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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소중한 가치 학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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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225*11mm
ISBN-10 : 8997279548
ISBN-13 : 9788997279548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소중한 가치 학교 6)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조성준 | 출판사 북스토리아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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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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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중고책인줄 알고주문했는데, 아주 깨끗한 새책을 보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싶어서 전화했더니 전화는 안 받는군요. 참궁금해요. 5점 만점에 5점 co*** 2020.02.19
41 좋습니다!좋습니다!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ot***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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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고 아쉬운점은 이미지가 한장도 없어요 5점 만점에 3점 sujen*** 2020.02.1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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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5mm X 225mm X 11mm, 300g
제조일자
2019/6/28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조성준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북스토리아이 / 032-325-5281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오.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남북의 아이들이 마음으로 만나는 첫 번째 역사 지난 2018년 4월 27일, 한반도에서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역사적인 큰 사건이 있었다. 남북한의 두 정상이 만나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밝히는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마음이 모아져 그간의 위태롭게만 보였던 남북의 화합의 장이 열리자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우리 민족은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역사를 맞이하며 민족의 소원에 한 발 더 다가간 듯했다. 그러나 판문점 선언도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났다. 이산가족은 언제쯤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을까? 내가 만약 부모님이나 형제와 떨어진 상태로 70년을 살았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만, 실제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고통 가운데 하루하루 살다가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만큼 ‘통일’은 우리 한민족의 오랜 숙원이며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지만, 오랜 세월 분단된 상태로 살아가다 보니 세대가 교체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그 간절함도 사그라들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오랫동안 교과서를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성준 작가는 지금 이 시대의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여 우리 시대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북한’이나 ‘통일’에 대한 마음이 멀어지는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펜을 들었다. 비록 오랜 세월 분단된 상태로 살았지만, 우리는 한민족으로 남북한의 어린이들이 전혀 다르지 않고, 언제나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하는 따뜻한 동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이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전쟁 때 개성에서 남쪽으로 피난을 오면서 학교에 있던 보물 ‘조선팔도도’를 급하게 챙겨 온 익환이 할아버지는 전쟁만 끝나면 지도를 제자리에 돌려놓을 생각이었지만, 분단으로 길이 막히자 고통스러워한다. 위암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한 할아버지 병문안을 간 익환이는 할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개성에 직접 지도를 돌려주고 오려는 계획을 짠다. 위험하면서도 아찔한 익환이의 흥미진진한 개성행 스토리를 담은 동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북한의 아이들도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는 친구들이고, 우리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루어 언제나 만나고 싶으면 자유롭게 만날 수 있고 왕래할 수 있는 평화 통일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통일 세대를 위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이미 70년이나 분단된 상태로 살아왔고, 북한과 남한의 어린이들은 각각 다른 꿈을 꾸며 서로에 대한 생각이나 이해 없이 살아가고 있다. 더 늦어지기 전에 가족과 형제였던 한민족이 다시 왕래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되도록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간절함으로 모아져 함께 남북한의 평화 통일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북한 아이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치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통일’의 가치를 심어 줄 수 있는 동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을 만나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조성준
교과서를 사랑해 오랫동안 만들고, 쓰고, 나누며 살아온 지은이는 늘 ‘사람’, ‘자연’, ‘어린이’에 대해 눈빛 반짝이며 이야기합니다. 이번에 ‘남북한 어린이의 우정 어린 마음’을 책에 담았습니다.
지은이는 남한과 북한 어린이의 본마음이 다르지 않아서 언제든지 만나면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 내야 그곳에 이른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이 책에는 남북한의 어린이들이 함께 넘어서고, 이겨 내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그림 : 송혜선
아름다운 이야기에 제 그림이 녹아들어 더 깊고 풍부해지기를 바라며 서울 어딘가에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는 늘 제게 설렘과 영감을 줍니다.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이 제게 그러했습니다. 부디 저의 설렘과 즐거움의 시간이 보태져 여러분께 더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래서 슬펐어?』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콩』 『썩 괜찮은 별명』 『필리핀 사람이 어때서』 『과자를 만드는 집』 『쭈글쭈글 주름』 『거짓말 경연대회』 『하느님은 목욕을 좋아해』 등이 있습니다.

목차

할아버지의 소원
내가 가지, 뭐!
똑같네, 뭘!
칡 캐는 형제
덕암동 아이들
남한에서 왔어!
발면발면 걸어
빈집
두 엄마
경적 소리
생각이 같았네!
기발한 탈출 방법
준비물
평두산 움막
호랑이야, 늑대야, 귀신이야?
꽝포쟁이들
홀쭉한 군인, 통통한 군인
집채만 한 연 만들기
재미있는 안전장치
어깨동무하고
금빛 견장과 붉은색 견장
오솔길

* 조선팔도도 / 정평구와 비거 / ‘판문점 선언’과 우리의 소원

책 속으로

익환이는 숙제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오지 않고 할아버지의 소원만 머릿속을 빙빙 돌았다. ‘어떻게 하지? 자동차로 한 시간이면 갈 텐데……. 그냥 내가 갈까? 어떻게 가지?’ 익환이는 이리저리 뒤척이며 고민한 끝에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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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환이는 숙제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오지 않고 할아버지의 소원만 머릿속을 빙빙 돌았다.
‘어떻게 하지? 자동차로 한 시간이면 갈 텐데……. 그냥 내가 갈까? 어떻게 가지?’
익환이는 이리저리 뒤척이며 고민한 끝에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아빠가 남한과 북한의 세관에서 개성 공단으로 가는 물품은 샅샅이 확인하지 않는다고 했어. 옷감 싣는 차를 타고 개성 공단까지만 가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공단도 개성에 있을 테니까……. 그래! 금요일이 마침 개교기념일이라 쉬니까 금, 토, 일, 3일간만 다녀오면 돼. 엄마와 아빠에게는 친구 집에 공부하러 간다고 하고 개성에 도착한 다음에 문자로 알려 드리지, 뭐.’
- 본문 16~17쪽
“미쳤어?”
창호가 눈을 치켜뜨고 되물었다.
“지금 뭐 하자는 거냐고?”
평구도 거칠게 대꾸했다.
“남조선 아이를 방조하자는 거다.”
“그건 반동이야!”
평구는 창호 앞으로 바싹 다가가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도를 있던 자리에 다시 돌려놓는 게 왜 반동이야?”
창호도 눈동자에 더욱 힘을 주고 대들었다.
“당의 뜻을 거스르는 거잖아?”
“당의 뜻이 뭔데?”
“몰라서 물어?”
창호도 지지 않고 목청을 높였다.
“지금 당장 이 남조선 아이를 끌고 사회안전부경찰서로 가야 돼. 지도는 그 다음 일이고.”
“그러면 이 아이와 지도가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알 바 아냐! 배운 대로만 하면 되니까.”
“네가 사람이냐!”
분을 참지 못한 평구가 창호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때릴 기세로 주먹을 들어 올렸다.
- 본문 46~47쪽

“어젯밤에 익환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남조선 아이들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걸 알았어. 우리와 똑같더라고. 나는 익환이가 친아우친동생처럼 느껴졌어. 글자나 말이 별로 다르지 않고, 력사역사가 같고, 생김새도 같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지 않잖아. 같은 민족이라서 그러겠지. 그런 동무를 사회안전부에 데려가는 게 낫겠니, 무사히 남쪽으로 가도록 방조하는 게 낫겠니?”
“얘를 돌려보내면 우리가 모두 잡혀갈 텐데…….”
창호가 따지고 들었는데도 범구의 나긋나긋한 말투는 흔들리지 않았다.
“혼나기야 하겠지. 사회안전부, 학교, 집에서……. 하지만 우리는 미성년이라 혼내다가 말 거야. 그런데 이게 얼마나 큰일이야? 북남의 아이들이 마음으로 만나는 첫 번째 력사가 만들어지는 거잖아.”
익환이는 범구의 말에 코끝이 찡해졌다. 어느새 창호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의 굳었던 표정도 부드러워졌다.
- 본문 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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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할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개성에 숨어들어 간 익환이의 모험! 북스토리아이의 <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배우고 익혀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묶어,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그 가치들을 가슴에 심도록 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할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개성에 숨어들어 간 익환이의 모험!
북스토리아이의 <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배우고 익혀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묶어,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그 가치들을 가슴에 심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창작 동화이다. 이번 6교시에서는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주제로, 평범한 초등학생 익환이의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한 개성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위암 수술을 받고 병실에 계신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간 익환이는 할아버지 방에서 발견한 옛날 지도를 신기해하며 물었는데, 놀랍게도 그 지도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개성에서 남쪽으로 피난을 오면서 학교에 있던 보물 ‘조선팔도도’를 급하게 챙겨 온 것이었다. 열병이 심한 여동생과 어머니는 두고 아버지와 단둘이 남쪽으로 피난을 왔던 할아버지는 늘 고향을 그리워했고, 무엇보다 나라가 분단이 되어 조선팔도도를 제자리에 돌려줄 수 없어 고통스러워했다. 할아버지의 소원을 알게 된 익환이는 아빠에게 조선팔도도를 되돌려 놓을 방법에 대해 의논했지만, 분단된 상태에서 아빠도 어쩔 도리가 없음을 알게 되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개성 공단에서 옷을 만드는 아빠 공장의 옷감 차에 숨어 개성으로 들어가는 계획을 짜게 된 익환이는 즉시 실행에 옮긴다.
개성 공단을 빠져나와 산을 통해 개성시로 들어간 익환이는 이내 시내로 들어가 덕암소학교까지 무사히 들어간다. 학교 운동장에서 마침 축구를 하려던 아이들이 인원이 부족해서 도움을 요청하자 익환이도 북한 아이들과 어울려 즐겁게 축구 시합을 한다. 축구가 끝나고 모닥불을 피워 감자와 옥수수를 먹게 되었을 때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든 북한의 아이들은 익환이에게 어디에서 왔는지 묻기 시작했고,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판단한 익환이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남한에서 왔다고 어렵게 털어놓는다. 그러자 북한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며 방조하자(도와주자)는 아이들과 당장 사회안전부(경찰서)로 끌고 가자는 아이들로 나뉘는데…….

동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은 아이들이 갈등 상황에 처하지만 끝내 협력하여 남북한 아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조선팔도도를 제자리에 되돌려 놓고 남쪽으로 익환이를 돌려보내는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고집스러운 아이도 화해하며 끝내 고유한 가치를 지키려 다른 사람을 돕는 선한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는 남북한이 서로 보듬어 안아 하나로 합쳐지는 법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바른 가치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은 분단의 아픔, 이산가족, 통일, 평화, 경제 교류 등의 민족적 과제들을 어린이들의 시선과 대화를 통해 잘 그려내고 있어,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도덕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통일 교육과 맥을 같이하며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 남북이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평화롭게 지내며 함께 잘 사는 미래를 꿈꾸어야 할 통일 세대의 아이들에게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남북한이 서로 하나 되는 기쁨과 감동을 선물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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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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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


    가족이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얼굴도 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익환이의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답니다.

    할아버지의 아팠던 어머니와 여동생을 두고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피난을 왔어요.

    그 세월이 벌써 70년. 70년 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컸지만 피난 길에 학교에서 가지고 온 '조선팔도도'가 마음에 걸렸던 할아버지.

    조선팔도도를 그 자리에 돌려 놓고 올 수 있다면... 이것은 익환이 할아버지에 소원이었죠.




    익환이는 그 꿈을 이뤄드리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속에 북한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조선팔도도를 제 자리에 돌려놓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는데...

    할아버지 소원을 위한 익환이의 모험.

    과연 익환이는 다시 남한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사실 익환이의 모습이 무척 아슬아슬했어요.





     

    혹시 익환이를 도와줬던 친구들 중 한 명이 배신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아이들의 의리도 느낄 수 있었고 북한에서 사용되는 우리와 다른 말들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북한에서 사용되는 우리와 다른 말들은 신기한 모험이었어요.

    북한 말 옆에는 파란색 글씨로 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이 표기가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서 낱말 퀴즈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기억에 남았던 북한 말도 있지만 잊어버린 북한 말도 있어서 퀴즈 놀이를 하니까 더욱 신나더라구요.

    우리와 다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북한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던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이었습니다.

     
  • 할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개성으로 몰래 가게 된 익환이가...

    할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개성으로 몰래 가게 된 익환이가

    개성 친구들을 만나 멋진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어보았어요.

     

     

    1.jpg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

    (조성준 글 / 송혜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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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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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의 소원

    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계신 할아버지 병문안을 간 익환이는 할아버지 방에서 발견한 옛날 지도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그 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도인 '조선팔도도'인데 한국 전쟁 피난길에 학교에 있던 것을 할아버지가 가져오신거라고 해요. 할아버지는 원래 있던 곳 개성 덕암 초등학교에 꼭 되돌려 놓고 싶어 하셨어요.

     

     

    4.jpg

    파주에 있는 아빠 회사는 개성공단에 옷감 원단을 가져다주는데

    그때를 이용해 개성으로 가서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로 계획을 짠 익환이는

    몰래 차에 타고 개성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5.jpg

    개성으로 간 익환이는

    덕암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할아버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6.jpg

    친구들의 도움으로 지도는 제자리로 돌려보냈지만 위험에 처하게 된 익환이를 집으로 보내기 위해 개성 친구들은 기발한 탈출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 과연 익환이는 남한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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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선언'과 우리의 소원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를 약속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어요.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게 되네요.

     

    익환이와 개성 친구들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피난 길에 가져온 지도 '조선 팔도도'를 돌려주기 위해 북한에 간 익환이가 개성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 지도를 되돌려주고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어요. 익환이를 만난 개성 덕암초 아이들이 처음에는 의견이 나눠지지만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며 함께 힘을 합쳐 조선팔도도를 제자리에 돌려주고 위험에 처한 익환이를 도와주게 되어요. 그 모습을 보며 북한 아이들도 우리와 다를 거 없는 같은 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북한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북한 친구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시간이 가지면 좋을 거 같네요. 책 속 주인공 이름이나 성은 통일이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이름이나 성을 따왔다고 하니 그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나눠보면서 통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ps. 책 속에 나온 '조선팔도도'는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지도지만 아쉽게도 전해지지는 않는 지도라고 해요. 그리고 익환이를 탈출시키기 위해 만든 하늘을 나는 '비거' 이야기도 흥미로웠답니다.

     

     

  • 5학년 언니가 읽기엔 너무 쉬운?책이어서 반응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읽어보라고 책주고난지 딱 1시간만에 다 읽었다고 들고나오네요..ㅎㅎ

    책표지가 너무 정겨워요~^^

    서로의 팔에 팔을 끼고, 발에 발을 걸고 개구지게 웃고있는 아이들~~^^

    보고있어도 그냥 막 같이 웃고싶어지는~^^

    그런데, 앞표지와 뒷표지의 아이들이 따로가 아니라

    모두같이 이어져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죠^^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개성있는 친구들끼리의 이야기인가?

    아이들 성장동화? 그런 내용이겠지..생각했는데..

    읽고보니..

    개성있는 친구들이 아니라..

    정말 개성의 친구들이었어요..ㅎㅎㅎ

    오~남한친구와 북한친구의 우정^^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개성에 숨어들어간 익환이.

    그리고, 무사히 미션을 성공하고

    황당한?방법으로 집으로 돌아온 익환이..ㅋㅋㅋ

    요즘 남한과 북한의 소식을

    티비를 통해,

    어른들을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아이들..

    이 책이 너무 황당하지 않게 읽히지 않을까 싶어요..^^

    황당한 방법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익환이를 보면서,

    처음엔 황당한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니 왠지 가능할 것 같다고..ㅋㅋㅋ

    북한의 개성과 남한을 오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오기를~

    책속의 내용처럼 황당한 방법이 아닌..당당하게~~ㅎㅎ

     

     

  • 본 책은 제목만...

    본 책은 제목만 보았을때는 단순히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익환이와 개성이 강한 친구들이라고만 생각했던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른바 상상하기도 벅찬 월북에 관한 이야기로서 몸이 안좋으신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할아버지의 고향인 개성으로 가기 위해 개성공단을 거쳐 월북을 하여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 다양한 에피소드 벌이게 된다는 내용으로 꾸며진 동화 작가님의 발칙한 상상이 빛을 발하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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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에서나 상상이 가능한 스토리라인으로 초등학생이 월북을 하여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등학생들의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엿보이는 동화책으로서 책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북한말을 설명하는 부분과 대동여지도보다 400년이나 앞선 조선팔도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우리가 분단 국가임을 잊을 수 없음을 상기시켜주는 내용들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동화책 그이상의 스토리 라인이 돋보이는 아주 발칙하고 스릴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해주는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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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동화책에서 월북을 감행하리라고 어느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북한과 남한의 체재에 대한 긴박한 긴장감을 그대로 재현하고 위험성을 안고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부분에서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끔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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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현재는 개성공단이 가동이 중단되어 개성공단을 통해서 북한으로 오고갈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만약 우리 모두의 바램처럼 개성공단이 정상가동되고 금강산 관광이 재개가 된다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는 발칙한 상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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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런일은 일어나서도 안되고 일어나지도 않겠지만~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은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두가지 마음이 한데 묶여서 크나큰 용기를 생기게 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닌깐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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