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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우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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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 | 152*225*21mm
ISBN-10 : 1195419082
ISBN-13 : 9791195419081
영화로 읽는 우리사회 중고
저자 이황석 | 출판사 베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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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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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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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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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에서 온라인과 지면에서 일주일에 한편씩 날카로운 감각으로 풀어낸 칼럼이 모여 한권의 책 [영화로 읽는 우리사]으로 출간되었다.

흔히들 완성된 글쓰기를 위해서는 이성의 힘과 감성적 능력 그리고 성찰의 태도가 따라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저자의 글에서 발견되는 덕목이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뜨거운 이성적 시선에는 상상력이 가미되었으며 감성적 태도에는 냉정과 열정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리하게 벼린 칼날에 자신을 비추는 냉정함을 유지한다.

일주일에 한편씩 극장 상영중인 대중영화를 보고 저자는 우리사회 단면을 읽어내고 촌철살인의 풍경을 짧은 칼럼에 담아내고 있다.

문화컨텐츠 평론가인 이황석교수의 칼럼은 소박한 듯 논리적이고 차분한 듯 격정적이다. 정직해보이는 단어하나하나가 모여 유려한 문장을 구사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진 눈물 한방울이 느껴진다. 니체가 넘어진 말을 껴안고 울던 연민과 공감의 정서가 느껴진다.

저자의 칼럼 하나하나를 읽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아이러니한 존재인지 우리가 처한 상황이 부조리와 역설로 가득차 있는지 발견하게 된다. 이황석의 글에는 독자들을 그와같은 사실들과 직면하게 하는 힘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황석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있다. 춘천에서 거주하며 집필및 영화관련강의에 매진중이다.

목차

1부
영화 ‘강철비’에서 진짜 주목해야 할 점 15
‘1987’ 그리고 ‘서클’ 19
영화 ‘신과 함께’는 법정 드라마 23
‘그것만이 내세상’의 ‘그것’ 28
다큐멘터리 ‘공동정범’, 불가능한 ‘연대’의 역설 32
영화 ‘염력’, 염원에 관한 이야기 38
‘김일성 가면과 미남가면 논란’ 그리고 미남의 기준 42
독립다큐 ‘ B급 며느리’와 ‘B급 극장’에서의 단상 48
독주의 추락 54
영화 ‘골든 슬럼버’ 희생제의에 대항하는 연대의 복원 62

2부
영화‘리틀 포레스트’에서의 특별한 캐스팅 69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 자기부정의 매커니즘 73
‘지슬-끝나지 ?은 세월’ 1과 2사이 그리고 ‘2018 체제’ 78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유감표명’의 방식 82
영화 ‘더 포스트’, 아이러니와 역설 90
트라우마와 세월호 4주년 94
‘4.19혁명’과 나폴레옹 98
천만관객,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 102
굿바이! 7월의 메리 크리스마스 108
“대한민국 XX, 더 이상 못참겠다” 115

3부
신화와 현실사이,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123
롤러코스터에 대한 단상 127
‘억울함’에 대해 132
굿바이 레닌! 굿바이 김정일! 굿바이 보수! 137
‘소멸시효’ - 언제까지 ‘25시’여야 하는가? 143
두 가지 불온한 상상 147
노희찬의 ‘권력의지’ 151
어서 ‘구조의 안개’를 걷어내라! 155
연민에 대하여 160
폭염과 한파 164

4부
거울의 각도 171
영화 ‘서치’, 검색의 역설 174
출산주도성장과 책임감 179
낯선 아리랑 185
가짜 뉴스의 품격 189
욱일기 유감과 노벨 평화상 194
영화 ‘퍼스트 맨’, 어떤 특별함과 평범함의 사이에서 198
어디까지나 상상! 202
어떤 인질극 206
전망 좋은 방 211

5부
보헤미안 랩소디와 표준의 역설 217
‘불가역적’에서 ‘돌이킬 수 있음’으로 221
프롤로그로서 혹은 프롤로그로써 영화 “국가부도의 날” 224
숭고한 죽음은 없다 227
우화가 아닌 전쟁에 대한 이야기 231
소확행에 대한 단상 235
상대평가와 자가당착 239
영화 ‘그린 북’, 경계에 선 자들 - 전복적 오르페우스 242
영화 ‘가버나움’, 풍경과 구조의 사이 247
영화 ‘극한직업’, 프랜차이즈화와 치킨의 사회학 251
엘리트 체육과 엘리트주의의 딜레마 255
그는 산을 타다 죽었다 259
한국판 좀비물, 배제와 포획의 정치학 263
영화 ‘사바하’, 엔딩플롯으로 묵시록의 고리 비틀기 268
영화 ‘증인’, 편견에 대한 우리들의 자화상 27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영화를 통한 사회 보기 | th**ll5 | 2020.01.2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는 제목 그대로 필자인 문화평론가 이황석이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돌아본 글을 모은 모음집...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는 제목 그대로 필자인 문화평론가 이황석이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돌아본 글을 모은 모음집이다


    단 한 편인 불가역적에서 돌이킬 수 있음으로만 필자가 재직 중인 한림대학교 학보에 기고한 글이고 나머지 글들은 모두 아시아 


    투데이에 20181월에서 20193월까지 기고했으며 날짜가 표기된 만큼 굳이 이 저서뿐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검색이 가능한 글들이다.

     

    신문에 게재한 단문은 제목처럼 온전히 영화에만 몰두해 쓴 글들이 아니다. 제목과 달리 저서를 읽어보면 필자는 오히려 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영화를 그저 사회를 돌아보는 도구, 수단으로 한정시킨 시선이 농후하다. 제목만 보면 비평집 같지만 필자는 비평의 


    범위에는 관심이 없이 그저 포괄적인 시선만을 열거할 뿐이다.


    씨네21’ 구독자로서 그의 글을 읽어보니 좋은 글이긴 하나 영화에서 파생된 감동과 이를 전문적으로 비평하는 영화평론가들의 


    평론보다는 감동을 주지 못하고 신문에 게재됐다는 권위가 압도적인 모양새다.

     

    그리고 제목과 달리 아예 영화 자체가 언급되지 않는 글들도 게재되 차라리 아시아 투데이에 게재하던 대로 칼럼의 고정 꼭지를 


    제목으로 정했으면 하는 게 더 나을 뻔했다.

     

    영화에만 몰두해 영화비평을 기대한 독자에게는 아주 심심할뿐더러 좋은 글이긴 하나 큰 감동을 주진 못한다. 촌철살인과 깨달음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한계 덕에 그저 그런 신문게재 칼럼의 모음집에 그치고 말았다.

  •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 km**390 | 2019.08.2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영화를 보다보면 다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지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영화를 리뷰한 글이나

    영상들을 봤을 때,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일치할 때 보면 영화보기를

    그냥 오락성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답니다.

    영화적 장치에 녹아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찾는 기분으로

    생각하면서 본다면 우리는 더 깊은 사고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책을 보는 순간

    대중영화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는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 것 같아요.

    우리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되기도 하면서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되고, 영화의 운명은 제작의도와는 다르게 대중들에게 해석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예술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도 벌어질 수 있지만,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해석하고 분석하고

    재미를 더하는 것이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읽혀지는 것들을

    보는 시각을 키워보고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역사가 바뀌어가고, 정치적 이슈와 사건 역시 묻히기도 하죠. 그런 것이

    영화로 재탄생이 되기도 하면서 우리가 과거의 사건과 사고들을 또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도 영화는 생각해보게 해주고 있어요.

    정치적 태도도 영화 속에서 꼬집기도 하고 하기 ㄸ문에 우리는

    영화의 미학 속에서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술의 발달로 간접경험을 하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영화로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까지

    다 읽어보면서 매주 한 편의 글을 쓰는 저자의 글을 읽어보는 것은

    괜찮은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단순하게 소비적 놀이문화, 여가 생활을 하는 도구가 아닌 영화나

    예술 작품들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것. 깊이 있게 봤을 때 우리가

    그냥 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 하나 하나 배워보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말이나 글보다 영상이나 그림이 주는 파격적인 효과를 볼 때

    우리가 반성하고 알아야 할 사회문제들과, 정치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읽어 보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편씩 극장 상영중인 대중영화를 보고 저자가 우리 사회

    단면을 읽어내고 풍경을 칼럼으로 담아내 책으로 엮은 것이기

    때문에 한 권의 책으로 영화를 보는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보고

    책 안에서 이야기하는 영화들을 다시 한 번 보면

    영화 도 새롭게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완성된 글쓰기를 위해서는 이성의 힘과 감성적 능력

    그리고 성찰의 태도까지 따라야 한다는 말을 생각해 보면서

    글쓰기의 힘까지 덤으로 얻어낼 수 있는 감각이 돋보이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 le**208 | 2019.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들 ‚ 음악, 미술, 문학, 영화 등 ‚...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들 음악, 미술, 문학, 영화 등 은 그것이 탄생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예술가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를 벗어나 창작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시대와는 완전히 별개의 창작활동을 하는 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소수라 본다.

    시대적 상황이나 철학이 녹아져 있는 작품들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나름의 상업적인 성공에도 이른다고 생각한다.

    또한 창작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작품을 이해하는 이들이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여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작품은 창작자의 소유이지만, 그에 대한 이해는 보는 사람들의 몫이니까.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 역설과 아이러니의 대한민국>은 저자가 20181월부터 20193월까지 아시아투데이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책으로, 글을 쓰던 시기에 상영된 수십 편의 영화에 대한 평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저자가 글을 쓴 2018년과 2019년은 남북대화와 북미대화로 한반도에 거센 변화가 기대되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현재까지도 기대만큼 나아가지는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말이다.

    또한 광화문 광장의 촛불시위와 세월호의 아픔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화에 대한 평이 결국은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할 수 밖에 없기에 정치적일 수 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영화는 더 이상 미학의 범주에 머물러 있지 않다. 공통분모로서 사회일반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소소한 소재이기도 하며 때론 진지한 논쟁의 중심을 차지하기도 한다. 일상적이건 쟁투를 벌이는 상황이건 영화는 이미 우리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자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되었다. 어쩌면 탄생과 더불어 영화의 운명은 제작의도와는 별개로 대중의 감정을 움직이고 비평가에게 펜을 들게 한다는 점에서 이미 정치적일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 P. 5.

     

    매년 수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그 중에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영화는 극히 일부일 것이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였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영화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반대로 상업적으로 실패했거나 상영관 확보가 어려운 독립영화가 좋지 않은 영화라고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좋고 나쁘고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영화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아픔은 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배가 되게 하는 영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잘못된 사회 구조를 보다 쉽게 전달하여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하는 영화.

    과연 내가 본 영화 중에 좋은 영화는 몇 편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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