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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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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191*20mm
ISBN-10 : 1196729700
ISBN-13 : 9791196729707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중고
저자 박소현 | 출판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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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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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배송이 느렸지만 책은 깨끗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namh*** 2020.03.31
832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bs7*** 2020.03.30
831 책 상태가 최상은 아니고 상이라고 봅니다. 밑줄이 좀 있네요. 배송도 다른 곳 보다 2일 정도 늦네요. 그래도 책 보는데 지장은 없고 종합적으로는 대체로 만족입니다. 5점 만점에 4점 zmflt*** 2020.03.28
830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천사의 집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hli*** 2020.03.2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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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입는 것이다.’ 상처받은 자존감을 치유하는 나다운 패션 스타일링!
아무 생각 없이 서로에게 끓는 물 같은 말을 던지는 사회에서, 외모로 평가하고 상처 주는 세상에서 옷 입기와 자존감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나다운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을지를 다양한 사례와 문답으로 풀어냈다. 재봉틀을 배운 중학교 3학년부터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패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디자이너이자 칼럼니스트인 지은이는 옷은 ‘자아라는 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이자 제2의 ‘나’라고 말한다.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의 따뜻한 페션 테라피 그리고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 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나를 온전하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방법이 들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소현
재봉틀을 처음 배웠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줄곧 패션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 전에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하기도 했으며 해외 컬렉션에도 참가했다. 지금은 전공을 잘 살려서 패션 분야의 컨설턴트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배우는 것이 업인데 디자이너를 하며 한 세상구경 덕분에 나름의 관점이 생겨났고, 때마침 접하게 된 콘텐츠 플랫폼인 ‘브런치brunch’에 주절주절 생각을 풀어놓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바늘귀에 실을 꿰듯이 바라본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세상과 패션을 때로는 유연하게, 가끔은 꿰뚫어 볼 듯한 기세로 깊게 바라보며 계속해서 글을 쓰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옷에 묻은 감정

1장. 내안의 힘을 깨우는 시작점

괜찮은 척하는 우리에 대하여
옷이 가진 힘
자존감을 지지하는 옷
셀프-워라밸을 위하여
삶의 변화에 맞춰 옷 입기
내 안의 힘을 마주하는 시간

2장.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혼감’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
외면을 존중하기
혼감을 둘러싼 문제들
내면과 외면의 온도를 조절하기

3장 워라밸을 위한 ‘자존감 스타일링’

자존감 스타일링이란
자존감 스타일링 Q&A
첫인상으로 판단 당한다는 것
존재감을 위해 첫인상 뒤집기
육하원칙 스타일링
신발에 묻어나는 나
나만의 아우라 만들기
옷을 못 입는 나
경우에 맞는 옷
우울한 어깨선
사랑 앞에 선 21세기 시라노
만사 귀찮은 패션
각선미와 근육
문신의 이유
무채색의 딜레마
살 찐 기분의 여자
남자가 멋지게 나이 든다는 것
서른, 나이듦 그리고 스타일
소비의 당나귀 귀
흔들리는 미의 기준
타인의 스타일
육감충족과 꿈확행
자존감 스타일링을 위하여

4장. 나만의 ‘혼감 스타일링’

과거와 미래에서 나다움 찾기
나다운 혼감 스타일링의 선택지
나다움을 기억하기

에필로그: 옷은 자아와 세상을 연결한다

부록

책 속으로

“195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패션 테라피 프로젝트’는 옷 또는 ‘옷 입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외모를 정신건강의 한 단서로 보았다. 지역 병원의 여성 정신 질환자들에게 최신 유행 옷을 입히고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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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패션 테라피 프로젝트’는 옷 또는 ‘옷 입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외모를 정신건강의 한 단서로 보았다. 지역 병원의 여성 정신 질환자들에게 최신 유행 옷을 입히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후 패션쇼를 하는 시도를 했다. 주목받는 옷 입기로 삶의 가치를 상실한 이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
자신의 외모를 수치스럽게 여긴 나머지 외부 세계와 단절한 여성 환자가 있었다. 그녀에게 몸에 잘 맞는 옷을 입히고 치장을 해서 거울을 보여 줬더니 매우 흡족해 했고, 나중엔 모두가 보는 패션쇼 무대에 오를 정도로 회복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놀라운 점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해당 병원의 남성 환자들이 덩달아 멋을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아가 병원 간호사들까지도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고 덕분에 근처 미용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북적거렸다. 치료 대상의 주변에도 패션 테라피의 효과가 미친 것이다. 옷 입기로 하는 자기존중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는 것 같다.”(23~24쪽)

“자존감 스타일링은 안타깝게도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글이라는 매체의 한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저마다의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보다 ‘원리’에 초점을 맞춰 가상의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 방향을 곁들이는 Q&A 방식을 취하였다.”(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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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가 말하는 자존감을 살리는 패션 스타일링 “자존감은 입는 것이다!”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지만 제대로 된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란 쉽지가 않다. 가끔은 패션 ‘귀차니즘’에 빠져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가 말하는 자존감을 살리는 패션 스타일링

“자존감은 입는 것이다!”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지만 제대로 된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란 쉽지가 않다. 가끔은 패션 ‘귀차니즘’에 빠져 허우적대고 패션 매너리즘에 빠져 존재감 없는 삶이 지속되기도 한다. 옷은 나에게 무엇일까?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지만 자기 확신이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가 옷 입기이고 패션이다.
제2의 피부를 넘어 어쩌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는 옷. 그만큼 우리에게 옷과 옷 입기는 중요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과연 옷이 갖는 의미와 옷 입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재봉틀을 배운 중학교 3학년부터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패션만을 줄곧 바라보며 살아온 디자이너이자 칼럼니스트인 지은이는 옷은 ‘자아라는 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이자 제2의 ‘나’라고 말한다. 덧붙여 바로 그 때문에 ‘옷 입기는 자존감을 입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옷 입기와 자존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서 옷으로 자존감을 따뜻하게 감싸는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아무 생각 없이 서로에게 끓는 물 같은 말을 던지는 사회에서, 외모로 평가하고 상처 주는 세상에서 옷 입기와 자존감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나다운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을지를 풀어냈다.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 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나를 온전하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방법을 통해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옷’이라는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의 말을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어떻게 입을 것인가?
자존감 테스트에서부터 자존감 스타일링까지, Q&A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링법

옷 입기에는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마다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은이는 자존감과 관련하여 가상의 질문과 답변을 구성하고 제시하면서 전반적인 스타일링 방법의 윤곽을 그린다. ‘첫인상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코디법’ ‘마이웨이 스타일링’ ‘변화에 대처하는 스타일’ ‘마음을 보듬는 스타일링’ 이 다섯 가지 큰 틀을 가지고 자존감 스타일링에 접근한다. 이를테면, 첫인상이 왜 중요한지, 존재감은 어떻게 어필하는지 등 옷 입기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부터 경우와 목적에 맞는 차림새 꾸미기, 패션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방법, 무채색 패션을 세련되게 코디하는 방법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전략까지 상황별로 질문과 답변을 구성했다. 지은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나다운’ 패션 스타일링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와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지은이만의 특별한 ‘혼감’(혼자서 자존감 관리하기) 스타일링 방법을 통해 우리 자신의 자존감을 테스트하고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옷은 마음을 춤추게 한다.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나만의 패션 테라피!

유명한 실험이 있다. 1959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패션 테라피 프로젝트’이다. 병원에 입원한 정신질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젝트는 옷을 입고 머리를 다듬고 패션쇼를 하는 것만으로도 질환에서 회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영국 하트퍼트 대학교의 카렌 교수가 진행한 슈퍼 히어로 복장이 사람들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 실험에서는 슈퍼 히어로 복장을 입는 것만으로도 자신감과 신체적 힘이 향상되었다. 옷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춤추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은이는 옷이 가진 무궁무진한 힘을 십분 활용해보자고 말한다. 사회에서 관계에서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춤추게 할 수 있는 나만의 패션 테라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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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당신의 자존감을 ...

    ♡ 당신의 자존감을 '업'시켜줄 패션 스타일링에 대하여,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KakaoTalk_20190919_232434875.jpg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하나, 책과 마주하다 』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자존감 스타일링은 안타깝게도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글이라는 매체의 한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저마다의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보다 ‘원리’에 초점을 맞춰 가상의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 방향을 곁들이는 Q&A 방식을 취하였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사회가 야속하지만 그에 맞출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미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외모는 정해져 있으니 바꿀 순 없다.
    하지만 이것 하나 신경만 쓴다면 나의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패션'이다.
    이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게 어떤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을 가지고 수십 가지의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S/S 시즌과 F/W 시즌에 맞춰 패션 잡지가 나오면 꼭 챙겨보곤 한다.

    옷은 입는 사람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도 있다.
    예로서 나혼자산다의 박나래님의 패션을 보면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듯 원색을 즐겨입고 스타일링마저 화려하다.
    나 또한 평소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추구하여 정장이나 원피스를 입는데 가죽 자켓같은 도전적인 스타일링은 나에게 맞지도 않고 잘 어울리지도 않는다.

    옷 입기를 스스로 자존감의 고저와 균형을 조절하는 도구이자 내면을 보여주는 목소리로 쓰자. 옷의 힘을 활용하는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아름답게 꾸미거나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며 자신이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행동이다. 우리의 내면과 외면을 위한 옷을 입는다면 자존감은 소울 메이트를 만난 기분일 것이다.

    디자이너이자 패션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패션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니 그야말로 스타일링의 고수라 할 수 있겠다.
    그녀는 옷을 '제 2의 나'라고 칭하며, 옷을 통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패고 등 패션과 관련된 신조어들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은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패션과 관련된 자잘하고도 좋은 팁들이 많아 스타일링이 어려운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나는 가끔 내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옷‘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죠.
    그때마다 저의 대답은 같습니다.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요..
    _지아니 베르사체 Gianni Versace
    </p>
    <p style="text-align: center;"> </p>

     

  •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 ta**9 | 2019.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옷으로 마음을 만진다고 해서 옷의 스타일을 통해 그 사람의 심리나 성격 또는 추구하는 이상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을까에 궁금증...

    옷으로 마음을 만진다고 해서 옷의 스타일을 통해 그 사람의 심리나 성격 또는 추구하는 이상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을까에 궁금증이 생겼다. '옷으로 마음을 만진다.' 옷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 등등 의구심도 생겼다. 책 뒷편에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글들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자존감이란 단어와 내적 패션 코디네이팅, 회복이 눈에 띄었다. 아..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그간 잊고 있던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피어 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패션 디자이너 였다가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이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바늘귀에 실을 꿰듯이 바라본다'라는 표현을 좋아 한다는데 세상과 패션을 유연하게도, 때에 따라서는 꿰뚫어 볼 듯한 기세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계속 지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진다. 1장 내안의 힘을 깨우는 시작점, 2장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3장 워라밸을 위한 자존감 스타일링, 4장 나만의 혼감(혼자서 자존감 관리하기) 스타일링으로 자존감과 그 자존감을 어떻게 스타일링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이다.

    2장에서는 내 안을 들여다 보기 위해 자신의 자존감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한 테스트가 나온다. 자존감이 너무 낮으면 자신을 과소평가하여 주변을 과하게 신경쓰게 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전전긍긍하게 된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이나 시도를 이런 저런 이유로 회피하게 만든다. 저자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반대로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며 과잉된 자기 신뢰로 오만, 자만을 자신감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이게 지나치면 타인을 무시하고 남을 배려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때는 상황을 항상 객관적으로 보며 차분하게 자존감을 조절하려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악덕 시어머니 밑에서 지낸 며느리가 나중에 그 악덕 시어머니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이유가 뭘까? 인간은 누군가에 의해 자존감이 공격을 받을때 그 자존감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한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공격했던 공격자와 닮아가는 것을 자기방어 기제 중 '동일시'라고 하는데, '적대자와 동일시'는 두려운 적대자를 골똘히 생각하며 자신이 적대자와 닮아가면 더는 공격받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공포를 극복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나다움이 사라지고 가장 싫어 했던 사람을 닮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나의 자존감이 잠식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3장에서 말하는 자존감 스타일링이란 무엇일까? 말그대로 자존감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즉, 외모 가꾸기나 옷이 가진 힘을 빌려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만들어 자존감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혼감이 자존감과 대화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의 힘을 찾는 것이라면, 자존감 스타일링은 그 힘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KakaoTalk_20190919_222453334.jpg

     

    자존감 스타일링을 설명하면서 '흔들리는 미의 기준'이라는 부분에 글로벌 기업의 도브에서 실행한 실험이 있다. FBI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몽타주 전문가가 A,B 두 참가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설명만을 듣고 몽타주를 그린다.

    A는 평소 자기 자신의 얼굴에 대해 설명하고, B는 상대인 A의 얼굴을 보면서 설명한다. 그런데 그 결과가 참 첨예하다. A 설명의 본인 얼굴은 정말 못났다. 반면 B에 의해 표현된 A의 얼굴은 평범하다. 험하거나 날카롭지도 않고 평온한 모습이다. 즉, 누군가 나의 외모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말이 매일 보는 자신의 얼굴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못나 보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렇듯 부정적인 말은 우리의 자존감과 눈을 세뇌시킨다. 이럴때 저자는 개그우먼 김영자씨처럼 하자고 제안 한다.

     

    KakaoTalk_20190919_225254778.jpg

     

    이 책을 읽고 '옷을 잘 입어야 겠다' 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내 속의 자존감의 위치 바로 알기와 내가 더 나 답기 위해 자존감 스타일링을 덧입혀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것이다. 자신을 되돌아 보기 위해 또는 잠시 일에 지쳐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일상의 쉼표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의 풍파에도 자존감이 흔들리지 않고 제 모양새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 이 책이 '나답기' 위해서 자존감에 심지를 붙이는 시간으로 쓰이면 좋겠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존재한다고 느껴지지도 않지만 우리의 틀을 잡아주는 그런것 말이다. / p232

  •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 ti**chel1 | 2019.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겉모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을 입는다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겠...

    겉모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을 입는다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상처받은 자존감을 치유하는 나다운 패션 스타일링으로,

    자존감을 포근히 감싸는 나다운 패션 테라피를 제안하고 있는 책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겪어보지 않으면 내면을 알기는 힘들기에,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외적인 요소가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옷이 제2의 피부를 넘어 어쩌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과장된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형식을 결정하는 대신 형식이 내용에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 말이다.

    옷 입기가 스스로 자존감의 고저와 균형을 조절하는 도구이자 내면을 보여주는 목소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옷의 힘을 활용하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 아름답게 꾸미거나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고 자신을 가치 있고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행동이기 때문에

    '패션 테라피'는 간단하면서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치유방법인 것 같다.

    혼술, 혼밥이 보편화되었는데 이제는 혼감이 필요하다.

    혼자서 자존감 관리하기...혼감은 즐거운 고독이다. 자존감 스타일링으로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자신을 연출해보자. 우리는 거울에 비친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

    자신이 느끼거나 생각하는 신체 이미지로 자신을 인지하고 평가한다. 현실의 나와

    가상의 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자존감은 상처받고 자신의 몸을 더 왜곡시키게 되므로

    내 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외부에는 비고의적, 고의적,

    잠재적 공격자가 있으며,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고 세상 어딜 가나 상식을 벗어난

    사람은 있기 마련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공격자들에 대해 단념하는 것도 필요하다.

    폴 발레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자존감 스타일링으로 혼감해보자~

  •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 jh**u | 2019.09.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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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을 포근히 감싸는 나다운 패션테라피

    재봉틀을 처음 배웠던 중 3 때부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줄곧 패션만 바라보며 살아온 저자.
    그녀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과목 중 하나가 '의상사회심리'라고 한다.
    옷.사회.심리가 한데 묶여있다는 뜻이기도 한데 의식주 중에 실제로 잠은 하루쯤 밖에서 자고 밥은 하루쯤 굶을 수 있지만 하루쯤 벌거벗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게다가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때 입은 옷이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건 모두 동의할거라 생각한다.

    첨에 책을 봤을 땐 패션 관련 책일거라 생각했다.
    다 읽은 후에 이 책을 글로 표현해본다면,
    '단순히 옷을 고르고 입는 행위를 지나
    나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외면을 가꿈으로써 스스로 치유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존감을 포근히 감싼다는 소제목 때문일까,
    자존감 스타일링에 관한 부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옷차림이 바뀌었을 때 (흰색가운같은 전문적인 옷과 그렇지 않은 옷) 실험결과의 차이,
    FBI 몽타쥬 전문가가 본인의 인상착의를 듣고 그린 그림과 직접 얼굴을 보고 그린 그림의 차이를 보면 흥미롭다.

    책을 읽다보면 몰랐던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내면과 패션을 연결시켜 조금 현명한 방법으로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난 옷을 못 입는다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다. 어차피 코디도 못 하는 거 한동안은 한 여성브랜드의 코디북을 시즌이 바뀔 때마다 그대로 입고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점점 사적인 약속이 줄어들고 어차피 유니폼을 입는 회사에 다니니 그냥 대충 입자..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가 늘 옷이 뭐가 중요하냐며 그냥 대충 입고다니는 그 자신감이 좋았다.
    그래서 그래, 사람은 속이 중요하지..라며 자기합리화를 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솔직히 옷을 대충 입고 다니는 건 여러가지 불편이 따랐고, 진짜 이젠 내 눈에 내가 초라해보여 힘들었다. 역시 스타와 나는 다른 거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신경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옷은 사치가 아니었다. 나도 스타일리스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다 읽고 책장을 덮은 지금, 심상치 않은 표지의 색상은 어떤 의미로 골랐을까 궁금해진다.

     

     

  •           이책은 패션디자이너 작가가 옷으로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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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패션디자이너 작가가 옷으로 자존감을 어루 만질수 있도록
    지혜와 내면과 외면의 마음을 그린 자기개발서 이다
    패션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도구이자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옷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는 세상에 살면서 어떤장소에서 어떤옷을 입었냐에 따라
    그 사람의 관점이 달라보이는게 당연한 이치인것이다
    외모지상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네 현실이니 만큼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니다
    내면이 더 아름다워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외면을 말할수 밖에 없다
    사람은 옷이 날개다
    노숙자에게도 좋은옷을 입히면 보이는 관점이 달라지게 마련인 것이다
    옷의 도구적 기능은 옷을 통해 자기 개념을 확실하게 하고 그옷이 주는
    의미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것을 말한다
    솔로몬의 말처럼 옷은 자존감이다

    플라시보 효과라는 말이 있다 라틴어로 기쁘게 하다라는 뜻으로
    실제약의 효능과 상관없이 약을 먹었으니 나을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통증이 줄고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자존심을 재킷처럼 벗어 놓는다는 관점의 전환은 셀프 워라벨을 위한
    플라시보 효과가 될것이다__p37
    필자도 이런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공감이 간 내용이다

    이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다재다능한 재능들이 많이 엿보인다
    중학교때부터 배운 재봉틀 솜씨도 그러치만 유명인사들의 좋은글들이
    수록되어 있어 읽고 있는 나또한 유식해지는것 같아 기분 좋았다
    중간 중간 테스트 하는 부분도 있어서 책읽기가 정말 수월하면서
    심리적으로 많은것을 얻고 배우는 책이라 할수 있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나 좋은신발을 신으면 좋은곳을 데려간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필자는 신발을 험하게 신는편이라 비싼신발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작가의 재치있는 말에 나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구두방 아저씨는 고객의 신발만 보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수 있다는것도
    참 신기한 일이었다
    작가님은 신발을 곱게 신는다고 하니 배워할 점이다

    패션감각은 타고난 선천적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갈수 있는 후천적 능력이라고
    하셨는데 필자또한 이말에 공감을 한다
    한때 의류업계에서 7년을 근무한적이 있다
    의류의 코디가 왜 중요한지 그시절 근무하면서 느꼈기에 지금도 잘 이용하고 있다

    삶의 목적은 자기개발이다
    자신의 본성을 완벽하게 실현하는것 바로 그목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 존재한다 오스타 와일드 __p159
    정말 좋은 명언이라서 몇번을 읽으며 되새겨 본 글이다
    우리는 끝없이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자기개발은 멈추면 안된다

    우리는 소비가 아닌 가치를 소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소유만은 정답은 아니다 소비가 주는 소유라는 만족감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__p174

    노자는 우울하다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거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미래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평온하다면 지금을 살고 있는것이다__p195

    상처받은 자존감을 잘 치유할수 있도록 옷으로 마음을 만져준 처방전 같은 책
    그책속에서 작가님의 삶이 느껴졌기에 내 영혼이 치유가 된듯한 책이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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