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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SOO RYUN WORKS INTERNAL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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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쪽 | B5
ISBN-10 : 8984989584
ISBN-13 : 9788984989580
SONG SOO RYUN WORKS INTERNAL EYES 중고
저자 송수련 | 출판사 생각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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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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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잘 읽겠습니다, 빠르게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5점 만점에 5점 choe*** 2020.09.17
692 만화방책도 이것보다는 깨끗할듯. 5점 만점에 1점 bjo0*** 2020.09.08
691 굿 회원님의 평가가 판매자의 신용/배송등급에 적용되오니 5점 만점에 5점 sola1*** 2020.09.08
690 잘 볼께요 배송도 빠르네요~^^ 5점 만점에 5점 gia***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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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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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송수련의 화집이다. 자신의 작업에 '내적 시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활동해오고 있는 그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진지하게 자신의 내면과 자연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이를 화폭에 옮기는 것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는 그로부터 얻은 영감을 작품을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책에는 작가와의 인터뷰도 실려있는데, 개인적인 삶과 화가로서의 의식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어 이를 통해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저자소개

송수련 Song Soo Ryun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전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립현대미술초대전을 비롯하여 ‘한국화100년’전(호암갤러리), 현대한국회화전, 서울미술대전, NICAF, MANIF, MIAMI ART FESTIVAL 등에 초대 출품하였다. 1978년 국전 27회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미술대전 운영위원, 동아미술제, MBC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우주적 관념으로서의 자연

내적 시선

관조, 자연의 정신성

책 속으로

박철화 요즘 연잎이나 다른 나뭇잎을 종이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계신데, 식물에 대한 애착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군요? 송수련 네. 그런데 그것이 꼭 식물 자체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 그 안의 어떤 것, 즉 색이나 잎맥의 모양 혹은 줄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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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화 요즘 연잎이나 다른 나뭇잎을 종이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계신데, 식물에 대한 애착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군요?
송수련 네. 그런데 그것이 꼭 식물 자체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 그 안의 어떤 것, 즉 색이나 잎맥의 모양 혹은 줄기로 이어진 어떤 형태 같은 것들을 유심히 본 것이에요. 특히 장소에 따라서, 또는 어떤 생각을 갖고 내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기억할 수 있는지에 의미를 두었다고 할까요. 내게는 그게 더 핵심적으로 보였어요. 예를 들면, 아버지의 서재에서 한강이 저 아래로 내려다보였는데, 지금도 그 물의 빛깔을 잊을 수가 없어요. 석양이 지는 무렵이면 붉게 물들어가던 모습, 시간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변하던 풍경 말이에요. 그게 얼마나 강렬한 것이었는지, 결혼을 한 뒤에 어는 날부터 내 안이 텅 빈 듯한 결핍을 느꼈거든요. 나중에야 그것이 한강의 색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한강의 색, 한강과 주변 자연의 색이 떠오르자 숨이 막힐 듯이 간절하게 그리웠으니까요.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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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가 30년에 가까운 작업시간을 통해 일관되게 견지해 오고 있는 ‘관조’가 사물의 유한한 세계를 넘어 추상적 본질에 닿으려는 소망임을 확인하게 된다” -오광수(미술평론가) ■동양화가 송수련 화백의 최근작들 1995년부터 2009년 동안 송...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가 30년에 가까운 작업시간을 통해 일관되게 견지해 오고 있는 ‘관조’가 사물의 유한한 세계를 넘어 추상적 본질에 닿으려는 소망임을 확인하게 된다”
-오광수(미술평론가)

■동양화가 송수련 화백의 최근작들
1995년부터 2009년 동안 송수련 화백이 그린 작품 가운데 125점의 대표작을 모아 한 권의 도록으로 묶었다. 30여 년 이상 '관조'라는 제목으로 일관된 작품을 해온 송수련 화백에게 ‘관조’는 예술에 대한 태도와 집착을 뜻한다. 그가 대상으로 삼은 사물은 현실과 관념을 연결하는 것으로, 외적 형태의 사물이 아니라, 내적시선의 영역으로 추상화된 형상성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작가는 빈번히 자연에 대해 언급하고 자신의 예술적인 뿌리가 자연에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자연은 단순히 물리적 대상의 자연이 아니라 일종의 시공간을 연결하는 우주적 관념으로서의 자연이다.
이 책에는 미술평론가 오광수의 평론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철화 교수와의 대담, 저자가 직접 말하는 자신의 작품세계에 관한 글이 실려 있어 화가 송수련의 작품과 삶에 대해서 깊고 넓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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