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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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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쪽 | A5
ISBN-10 : 8934002484
ISBN-13 : 9788934002482
총각네 야채가게 중고
저자 김영한 외 | 출판사 거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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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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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받았습니다잘듣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bibimbo*** 2017.11.27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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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크지 않은 18평의 야채가게에서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에 도전하고 있는 어느 아채가게 이야기를 담은 책. 현재의 성공한 모습 뿐만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생생한 이야기를 마케팅에 접목시켜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소개



김영한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한국 HP에서 마케팅 실무를 쌓았다. 그 후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유수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컨설팅과 강의를 해 왔다. 지금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수와 마케팅MBA(주)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EBS에서 마케팅 방송 강의를 한 바 있고, 『실전 마케팅 플래닝』, 『1page 마케팅』 등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한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이영석
무일푼 오징어 행상에서 출발하여,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를 만들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이벤트 회사에 취직하였으나 능력보다는 편법이 판치는 기업문화에 좌절하고 그만두었다. 땀 흘린 만큼의 대가가 보장되는 보람된 일을 찾던 중, 마음이 끌리는 대로 장사와 인연을 맺어 현재 서울에 일곱 개 지점을 둔 야채가게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이 되었다. 매일매일 행복한 야채장수를 꿈꾸며 싱싱하게 살아가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꿈과 열정을 매일매일 싱싱하게

당신의 마음과 춤을 춰라
매일매일 맛있게
매일매일 즐겁게
매일매일 뜨겁게
싱싱생생~ 에너지가 폭발한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 뭐 좀 신나는 게 없을까?’ 사람들은 늘 고민한다. 더 즐겁고, 신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런데 요즘 들어 이 같은 고민은 좀처럼 우리 내부에서 그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한민국에 뭐 좀 신나는 게 없을까?’
사람들은 늘 고민한다. 더 즐겁고, 신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런데 요즘 들어 이 같은 고민은 좀처럼 우리 내부에서 그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이민열풍으로 우울하다. 홈쇼핑에서 이민 상품이 판매되는 것도 너무 생경한데, 그것이 국내 홈쇼핑 역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각 은행의 이민상담 코너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년실업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취업난은 매년 사상 최악이라고 하니, 젊은이들의 의욕도 자꾸만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현재 내가 발을 딛고 선 공간에서 점점 더 활기를 잃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비단 경제상의 각종 지표나 문제들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물질적인 것 못지않게 의식이나 태도와 같은 소프트웨어 또한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도 여가도 매일매일 가능한 한 인간적으로 즐기며 살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 바람대로 생활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 그러한 갈증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자극이 있다. 재래시장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흥성거림. 그 중심에서 신명나는 한판 로드쇼를 벌이는 젊은이들. 일명 ‘총각네 야채가게’로 통하는 농수산물 전문 판매점인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의 총각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8평 점포에서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
‘총각네 야채가게’는 서울에 8개의 공동 브랜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 80여 명의 총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가히 하나의 벤처기업이다. 18평 조그마한 점포지만 날마다 대한민국에서 평당 최고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그 곳의 총각 사장인 이영석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무일푼 행상에서 시작하여 야채장사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영석과 총각 직원들은 장사라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또한 화려한 것을 추구하는 요즘 보통의 젊은이들과는 달리, 정말로 장사하는 것이 좋아서 날마다 축제를 벌이듯이 일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방송 3사와 주요 일간지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를 집중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TV나 신문에 보도된 내용들은 현재의 성공한 모습만을 부각하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생생한 이야기가 다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언론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부분을 마케팅과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과 함께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신선도 100% 젊음이 만드는 새로운 경영방식!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말하는 핵심요소들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미 고스란히 내재화되어 있다.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 이미 실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너무도 자연스럽게 문화화되어 자리잡고 있다. “대체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다. “그저 즐기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뒤엔 분명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다. 5,6년간의 트럭행상 시절을 거쳐, 1998년 대치동에 처음 가게를 차린 이래 오늘날 야채가게 벤처를 이루기까지, 이영석 사장과 총각네 야채가게는 늘 새로운 사고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바람을 일으켰다.
오락의 경제를 원하는 요즘, 이영석 사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사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도입했다.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파는 것이다. 바나나를 팔 때는 원숭이를 옆에 앉혀 놨다. 점포는 무대, 직원은 캐스터, 사장은 감독이 된다. 직원들은 매일매일 난타 같은 공연을 보여 준다.
최고의 맛과 신선도가 보장되는 물건을 고수하기 위해 날마다 가락동 새벽시장을 찾아 일일이 뒤집어 보고 자르고 먹어 본다. 그래서 손님들은 과일이나 야채를 사기 전에 상태를 묻는 법이 없다. 품질에 대한 고집과 물건을 사는 재미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일파만파 퍼져나가 매일 재고 0%에 도전, 목표를 달성한다. 그날 들어온 생선을 다 팔기 때문에 냉동고가 없다.
그 뿐인가. 아줌마는 총각을 좋아한다. 100% 총각들로 구성된 직원들은 눈과 귀로 손님들의 데이터를 기억하여 가족 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선다. 서비스에도 장인정신이 있다고 믿는다. 과일도 맛이 없으면 애프터서비스를 해 준다. 이 모든 것은 이영석 사장으로부터 시작된 직원들간의 친밀한 교류와 교육에서 비롯되었다. 대기업만 사원 교육이 있는 게 아니다.
총각네 야채가게가 일으키는 새바람은 때론 상상을 초월하기도 하여,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가게 문을 열기도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선다. 사장은 가게 앞에서 날마다 교통정리를 한다. 직원들의 월급은 잘나가는 대기업 수준이다. 직원들은 여러 나라로 해외 연수를 간다. 분당, 일산, 일본에서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대기업들이 이 가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줄을 선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누구나 팔 수 있는 과일과 야채를 파는 이 조그마한 가게에 매일같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날마다 싱싱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은 대체 왜일까.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총각네는 새콤달콤 오렌지처럼 톡 쏘는 열정을 숨기지 못해, 자꾸자꾸 손이 가는 토마토처럼 맛깔스럽게 일하고, 춤추는 비타민 딸기처럼 즐겁게 살아가며,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는 감자처럼 한결같은 꿈을 안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의 이 같은 싱싱한 삶의 방식은 동네의 한 18평 점포에서 대한민국에서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신화를 낳았다.

새로운 경영모델을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낳다!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동네 구멍가게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젊은이들은 물론 4,50대 직장인들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다. 젊은 친구가 10년 동안의 장사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경영방식과 삶의 방식을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전수가 가능하다. 더구나 미국의 일류기업의 사례도 아니고, 이미 확고한 브랜드와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도 아닌, 우리나라 보통의 토종 젊은이들이 일궈 낸 생생한 이야기여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김영한 교수는 30년 동안 마케팅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한 지식인이 사회구성원 전체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 한계를 절감하고, 우리 주변의 보통의 한 젊은이에게서 많은 사람들을 동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느 누구라도 특별한 고민 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읽어 내려갈 수 있을 테지만, 마지막에는 저마다의 경험에 바탕하여 색다른 자극을 안겨 줄 것이다.

조그마한 18평 점포에서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는 대치동 총각들의 생생한 이야기!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거는 뜨거운 젊음, 잘 안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릇한 열정, 상식에서 출발하여 마침내는 상식마저도 뒤집어 버리는 아름다운 패기, 싱그러운 대한민국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나보자!

♧ 본문 소개

이것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다. 이영석은 원숭이의 손을 잡고 황학동 도깨비시장을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바나나를 실은 트럭을 몰고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다. 물론 원숭이와 함께였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원숭이도 맛없는 바나나는 먹지 않습니다. 원숭이와 바나나가 왔어요!” …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 했고, 한 다발 혹은 몇 다발씩 바나나를 사갔다. 예상을 뛰어넘는 열렬한 호응이었다. 이영석은 여느 날보다도 훨씬 일찍 바나나를 팔 수 있었고, 아직도 해는 높다랗게 떠 있었지만 그는 웃으며 그 날의 장사를 정리했다. -40~41쪽

도매상인들이 새파란 장사꾼, 과도 하나 들고 다니는 이영석을 고운 시선으로 볼 리가 없었다. 무턱대고 수박을 반으로 쪼개 맛을 보고 사지도 않고 가 버리니 도매상인들 입장에서는 괘씸할 수밖에 없었다. 수박뿐만이 아니다. 뒤집어 보고 잘라 보고 먹어 보고…. 그 탓에 이영석은 도매상인들에게 몰매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대들지 않았다. 때리면 때리는 대로 다 맞았다. -66쪽

이영석은 후배들과 일할 때도 늘 그들에게 암시를 줬다. 언젠가는 반드시 독립해서 따로 점포를 꾸려나가야 한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 값으로 치면, 억대의 이점이 있는 목 좋은 자리도 서슴없이 알려 준다. 아니, 미처 다 나열할 수도 없을 만큼 그야말로 모든 것을 전수한다. 자신은 10년 이상을 투자하여 알아낸 것들이지만 조금도 아깝지 않다는 게 그의 진심이다. 이렇게 해서 지금 청실, 논현, 도곡, 신사, 개포, 광장 등에 지점을 내어 후배들이 독립할 수 있었다. 지금 총각네 야채가게에 있는 총각 직원들도 모두 그런 꿈을 가지고 있다. 이영석은 누구라도 더 이상 자신에게 배울 게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독립을 시켜 준다. 점포를 얻는 비용이며 기타 필요한 것들을 모두 지원해 준다. 원하는 한, 꿈이 이뤄지지 않을 리 없다. -171쪽

나는 내 일에 한 번이라도 미쳐 본 적이 있는가, 자문해 본다. 내가 좋아서 미치고 내가 좋아서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던 경우가 있었는가, 돌아본다. 더 깊이 들어가 내 안에는 열정이 있는가, 돌아본다. … 나는 지난 30년 동안 내 일에 종사하면서 한 번도 미쳐 본 적이 없다. 내 안에는 날마다 샘솟는 에너지가 없다. 그저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조금씩 갉아먹으며 버텨 왔을 뿐이다. 그래서 내 에너지는 그 누구도 감동시키지 못했다. 내 열정이 전염되어 다른 사람 내부에 깊숙이 잠든 열정을 깨운 적도 없다. 그래서일까, 내가 총각네 야채가게에 그토록 끌리는 이유는…. -179쪽


♧ 저자 소개

김영한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한국 HP에서 마케팅 실무를 쌓았다. 그 후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유수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컨설팅과 강의를 해 왔다. 지금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수와 마케팅MBA(주)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EBS에서 마케팅 방송 강의를 한 바 있고, 『실전 마케팅 플래닝』, 『1page 마케팅』 등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한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이영석
무일푼 오징어 행상에서 출발하여,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를 만들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이벤트 회사에 취직하였으나 능력보다는 편법이 판치는 기업문화에 좌절하고 그만두었다. 땀 흘린 만큼의 대가가 보장되는 보람된 일을 찾던 중, 마음이 끌리는 대로 장사와 인연을 맺어 현재 서울에 일곱 개 지점을 둔 야채가게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이 되었다. 매일매일 행복한 야채장수를 꿈꾸며 싱싱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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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지영 님 2007.03.08

    가장 무서운 사람은 몸집이 크고 힘이 센 사람이 아니다. 배짱으로 뭉친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때리면 맞고 빼앗으면 되찾아 오고, 힘으로 누른다 해도 힘으로 맞서지 않고 베짱으로 맞서면 결국 이기게 마련이었다

  • 정원미 님 2006.10.07

    성공과 실패의 확률은 50: 50이 아니다. 성공과 실패의 확률은 51:49이다.

회원리뷰

  • 총각네 야채가게 | be**hg | 2011.11.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야호! 드디어 50권째다. 간단한 서평과 아울러 책읽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기특하게 반이다.&n...
    야호! 드디어 50권째다. 간단한 서평과 아울러 책읽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기특하게 반이다. 아자 끝까지 화이팅하며!
    토요일과 주말의 특정시간을 제외하고는 난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기사야 컴퓨터를 켜면 핫이슈가 바로 뜨고, 기타 등등TV랑 별로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좋으 프로그램도 있지만, 한 번 켜면 끄기 어렵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게 TV가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기에 주중엔 되도록 TV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총각네 야채가게>
    TV에서도 방영을 했는다는데, 난 그저 인터넷어서 뜨는 것을 보고 그렇구나! 이렇게 즐겁게 사는 청춘도 있구나 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 내가 책으로 만난 이영석이라는 사람
    어쩜 젊은 사람으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업종을 선택했고, 그 업종에서 그 일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모습의 성공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자신이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것, 참 축복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 신명을 낼 수 있고, 그 일을 위해 어떤 두려움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면 분명 그것은 성공한 삶이리라.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게 장삳.
    하지만 우리들은 거의 많은 신뢰들이 깨어지는 순간들을 경험했다.
    상자 깊숙이에서 썩어 있는 과일들,
    아래로 내려갈 수록 굵기가 작아지는 모습들 등등
     
    그런 비판을 깨기 위해서 새벽을 가르는 젊은 청년
    꿈이 있기에,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그 꿈들
    그의 사람사랑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도해 본다.
     
     
  • 총각네 야채가게 | pe**kw | 2011.10.04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꽤 오래전 이야기군. 이라고 생각하며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현재는 돈받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바뀌어 있었다. (야채가게에 이어...
    꽤 오래전 이야기군. 이라고 생각하며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현재는 돈받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바뀌어 있었다.
    (야채가게에 이어 과일가게,쥬스가게,기프트샵까지 확장, 게다가 협력사까지)
    아래 발췌속의 글이 무색하다. 뭐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암튼...뭔 사업을 하든 미친듯이 열중해야된다! 는 결론.
     
    [발췌]
    *
    1997년 대치점을 낼 때 이영석은 다섯 명의 후배와 함께 시작했다. 그 후배들이 동참하게 된 계기도 우연찮은 것이었다. 군대에
    다녀오겠다던 후배가 명제 판결을 받고 돌아오는 바람에 곧장 이영석에게 합류했던 것. 그 후배의 친구들까지 합세해 시작하게
    된 장사다. 그리고 현재 2003년, 그때 당시의 후배들은 모두 독립해서 각기 하나씩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그 점포들 역시
    '자연의 모든 것'이라는 상호를 쓰고 있다. 일종의 체인점인 셈. 하지만 그 점포들이 이영석에게 로열티를 지불하는 건 아니다.
    이영석에게 중요한 것은 후배들이 자리를 잡아 스스로의 힘으로 커 가는 것이다. 다소 감상적으로 들릴지는 몰라도, 그들이 독립
    해 장사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쁜데 로열태 따위가 무슨 상관이 있으랴. 이영석은 후배들과 일할 때도 늘 그들에게
    암시를 줬다. 언젠가는 반드시 독립해서 따로 점포를 꾸려나가야 한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 값으로 치
    면, 억대의 이점이 있는 목 좋은 자리도 서슴없이 알려 준다. 아니, 미처 다 나열할 수도 없을 만큼 그야말로 모든 것을 전수한
    다. 자신은 10년 이상을 투자하여 알아낸 것들이지만 조금도 아깝지 않다는 게 그의 진심이다. 이렇게 해서 지금 청실,논현,도곡
    ,신사,개포,광장 등에 지점을 내어 후배들이 독립할 수 있었다. 지금 총각네 야채가게에 있는 총각 직원들도 모두 그런 꿈을 가
    지고 있다. 이영석은 누구라도 더 이상 자신에게 배울 게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독립을 시켜 준다. 점포를 얻는 비용이며 기타
    필요한 것들을 모두 지원해 준다. 원하는 한, 꿈이 이루러지지 않을 리 없다. 이영석은 총각 직원들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긴
    다. 그리고 그만큼 직원들도 자기처럼 즐겁게 일하기를 바란다. 힘들어 하는 기색이 보이면 과감히 휴가를 준다. 어디 여행이라
    도 다녀오라고 경비까지 대 주며 내보밴다. 한 가지 조건이라면,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총각 직원들은 일주일
    혹은 한 달씩 여행을 다니며 자신을 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돌아온다.
  • 아직 총각인 이들을 위하여...     책에 대한 인상   '자연의 모든 것'이란 상호를 ...

    아직 총각인 이들을 위하여...

     

     

    책에 대한 인상

     

    '자연의 모든 것'이란 상호를 단 이 가게의 별명은 '총각네 야채가게'다. 아직 직접 찾아가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왠지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차장에서 빼곡히 차들이 들어서고 나가면서 벌어지는 번잡스러움에서, 가게 안의 다소는 시끄럽지만, 각각의 코너에서 가게의 총각들과 손님들 사이에 오가는 분주하지만 즐거운 대화의 장면들이 속속 떠오른다.

     

    이 글을 직접 작성한 글쓴이의 잘 갖춰진 글솜씨 덕분에 더욱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으로 총각네 야채가게를 만날 수 있었다.

     

    얼마전에 총각네 야채가게의 2인자라고 하는 본부장님 한 분을 만나뵌 적이 있다. 수더분하고 말씀이 적어보이는 작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좋은 눈매를 가진 분이었다. 만나뵙기 전에 이 책을 읽어놨더라면 참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의 만남을 기대해 본다.

     

    너무(?) 짧은 책이어서인지 읽는 데에는 속도감이 붙게 되지만, 곳곳에 박혀있는 의미있는 내용들에는 책장 곳곳에 메모를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내가 처한 직장에서의 상황에 적용할 만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봤다.

     

     

    1. 힘보다는 배짱

     

    '가장 무서운 사람은 몸집이 크고 힘이 센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과연 내가 배짱을 부릴 만한 일을 하고 있는지, 혹은 반대로 내가 배짱을 부리며 일을 하고 있는지 하는 물음을 가져 보게 되었다. 배짱이라는 것이 막연하게 무식하게 밀어부친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자신이 이루어야 할 목표를 향해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힘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이다.

     

    내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사람에 대해서, 내가 관철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여전히 상대의 오해와 나의 의견을 주장할 것이라기 보다는 유연하게 받아넘기는 것도 대단한 배짱이 아니면 어려운 능력이 아닐까 싶다. 그런 배짱을 키우고 싶다.

     

     

    2. 변수일지라도 가능한 한도까지는 예측해야

     

    총각네 야채가게는 최대한 많은 변수들까지도 물품 구매시에 반영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주변 학교의 소풍과 같은 행사나, 바자회 같은 주변 아파트의 행사까지 계산에 넣는다. 그리고 일기예보에 대해서도 비가 내리는 날 부추와 파를 더 구입하는 센스로 발휘한다. 비가 오는 날 전을 부쳐먹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나 역시 외부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때마다 몇가지 사항 중에는 소위 '현장맞춤'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그날 그날의 상황에 맞춰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에 대한 시나리오 정도는 준비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시간과 다른 준비와의 충돌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최대한 변수라고 하는 점들까지도 구체화하는 노력이 프로를 만드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3. 나의 일을 해 나가기 위한 지원금

     

    우리는 장사나 일을 하면서 '내 돈'을 모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돈이란 우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지원자금이 되지 않으면 나에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돈을 볼 것이 아니라 나의 업을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겠다.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은 아니지만,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직업'이란 단어에서 보면, 직(職)이 아니라 "업(業)"이라고 한다. 직은 항시 바뀔 수도 있고, 직에 집착하는 이들에겐 속물주의가 앞서지만, 업은 나의 사명이지 인생의 미션으로서 평생의 일이란 점에서 직을 넘어선다고 한다.

     

    돈에 대한 사고방식고 바로 이 업을 위한 자금으로 생각해 보는 게 얼마나 신선했는지 모른다.

     

     

    4. 매매는 판매에서 A/S까지를 포함한 것

     

    대부분 나의 업무의 범위를 생각할 때엔, 요즘의 분위기인지는 몰라도, 특정한 영역 이상은 생각지 않는다. 내 일은 여기서 여기까지라고 하는 데에는 늘 한계가 있다.

     

    내가 직접 몸담고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특허라는 분야를 생각해보면, 특허의 출원에서 소송까지를 아우르는 참으로 길고 복잡한 업무의 과정이 펼쳐진다. 출원에서만 보더라도, 출원서의 작성, 대리인 선정, R&D부서와의 협력, 해외출원/국내출원 판단, 출원비용 분석, OA대응, 선행기술조사 등등등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선진 기업에서는 기술 개발로부터 특허등록에서 이를 활용하고 라이센싱하고, 소송대응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총괄할 줄 아는 IP Coordinator를 선호한다. 그런 이들을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채용하고 있다. 귀하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에 있든지 숲을 보면서 나무도 볼 줄 아는 사람은 귀한 사람이 된다.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된다. 이 점 명심하고 '내 일, 내 일'만 쫓는 눈에서 벗어나야 겠다.

     

     

    5. 손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

     

    성공한 마케팅 기업의 원칙은 공통적이다. '고객우선!' 하워드 슐츠의 책에서도 스타벅스의 원칙이 소개되는 데, 결국 이와 동일한 원칙이다. '손님은 옳다,' '손님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런 원칙을 철저히 지킨 일본에서는 녹차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주기도 한다. 손님이 원했기 때문에. 요즘 한참 스타벅스가 새로 내놓고 판매하는 메뉴에 녹차프라프치노 아포가토 라는 음료가 있다. 바로 손님 요구에 따라 행동한 결과 스타벅스가 갖게 된 새로운 메뉴다.

     

    손님에게만 잘해도 새로운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다.

     

     

    6. 배움의 자세

     

    배움의 자세는 모두에게 요구된다. 선임자도 예외없다.

     

    '모범이 되기에 앞서 말로만 지시와 명령을 내리는 사람, 부하직원이 힘들어 하면 왜 그렇게 나약하냐고 질타할 줄만 알았지 왜 힘들어 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잠재력을 망치고 의욕을 떨어뜨리고 회의감만 부추긴다'도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어리석은 선배와 일할 줄 모르는 선임자가 너무 많다. 배울 줄 알아야 한다.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배울 만한 사람이나 훌륭한 선배가 없다는 말의 반증이다. 배울 태도가 되어 있는 조직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

     

    'Pixar 이야기'란 책을 정리할 때 언급하게 되겠지만, 니모를 찾아서를 만들 때, 애니메이터들의 진지함은 바다생태학자의 진을 빼고도 지칠 줄 몰랐다. 강의를 했던 바다생태학자가 '그 어떤 대학원 과정에서 보다 진지한 수업이었다'고 말할 정도 였으니까.

     

    배우지 않으면.. 죽는다...

     

     

    끝으로.. 총각을 좋아하는 아줌마

     

    사실 이건 사람의 성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달리말하면 '감성경영'의 하나가 아닐까? 고객이 좋아하는 물품과 서비스에는 분명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이 빠질 수 없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 모른다. 흔히들 우리는 매우 간과하고 있지만. 예쁘장하고 친절한 여직원의 도움을 마다하고 굳이 말이 통하는 총각을 찾는 아줌마 고객의 성향에 충실한 '총각네 야채가게.' 오죽하면 '자연의 모든 것'이라는 진짜 상호는 몰라도 '총각네 야채가게' 하면 '아아.. 거기!'라고 수긍하게 되는 것일까. 바로 그 별명이 스스로 붙인 이름도 아니요, 아줌마들이 붙여준 이름이란 데에서 이 가게의 성공의 향취를 맡을 수 있다.

     

     

  • 총각네 야채가게 | jy**8273 | 2009.06.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장사의 밑천은 성실과 신용이다. 하지만 그 가장 기본적인것이 실천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당장의 ...

    장사의 밑천은 성실과 신용이다. 하지만 그 가장 기본적인것이 실천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당장의 손실이 두려워서 정말 멀리보고 길게 실천하는 그러한 인내와 노력없이 당장에 무엇을 얻어내려고만 하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봄의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김을 매주며 풍성한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의 자세 딱 그것을 묘사했다.

    손님이 원하는것을 해결해 주는것이 서비스업이나 총각네 야채가게는 손님이 원하는것 그 이상을 해결해 주고 있었다.

    바로 손님이 원하게 될것이 그것이다.

    여느 생선 가게처럼 냉장고를 비치해 두지 않고 장사를 하는 이유는 실온에서도 싱싱한 상태로 유지될 최고의 상품만을 고집하겠다는 자세로 손님에게 신뢰를 쌓았고 손님이 특정 과일을 원했을때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소극적 서비스도 가능했지만 더 좋은 상품이 들어왔을때를 기약하며 역시 최상의 상품만을 제공하겠다는 마인드는 적극적 서비스의 자세였다.
    사실 책에서 보는것은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장사꾼 입장에서 미래의 불투명한 이익을 위해서 당장의 확실한 이익을 포기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일임을 감안한다면 수년간 변함없이 이런마인드를 지켜오고 있는 총각네 야채 가게는 정말 대단한 기업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 ja**78 | 2009.06.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한국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003년 한때 이책이 크게 화두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회사에서 동영상까지 보았던 기억이...

    한국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003년 한때 이책이 크게 화두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회사에서 동영상까지 보았던 기억이 난다

    단번에 읽어 버린책 총각네 야채가게...

     

    무일푼 오징어 행상부터 시작하여 18평 조그마한 곳에서 평당 최고 매출액에 도전 하기까지의 이영석 사장의 일에 대한 신념과

    성공과정을 담은 책..

    이영석 사장은 한결같이 싱싱하고 품질좋은 야채와 생선,과일을 고르기 위해 매일매일 새벽 3시에 가락시장에 들러 아침 10시까지 물건을  고른다.

    <품질좋은 물건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정말 기본인것이다. 하지만 이영석사장은 이런 기본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이지 이런 과일와 생선을 고객들에게 열정을 다해 판매하는 것이다.

     

     

    나자신은 일을 참 재미없게 한다

    회사만 오면 얼굴에 회심이 가득 ㅋㅋ 너무 솔직했나?

    총각네 야채가게 직원들은 하나같이 싱싱하고 즐겁게 보였다. 물론 책으로 읽었지만 읽고 있는 나또한 즐거워 지고 열정이 되살아

    나는듯 했다.

    나의 잠자고 있던 열정을 깨어나게 해준책! 우우

    웃으면서 열정을 다하여 일할수 있는 내갸 되자-> 그러면 좋은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니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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