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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 소장용,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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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쪽 | A5
ISBN-10 : 8901074117
ISBN-13 : 9788901074115
성적표 / 소장용, 최상급 중고
저자 앤드루 클레먼츠 | 역자 홍연미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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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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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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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지상주의 학교와 사회에 던지는 통쾌한 반기!

『성적표』는 '성적'이라는 틀에 가두는 학교와 사회에 반기를 던지는 천재 소녀 노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아이들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과 성적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선생님, 행정가들, 부모님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중압감 역시 잘 그려냈다.

초등 5학년인 노라는 뛰어난 지능을 가진 천재 소녀이다. 하지만 어른들의 과도한 관심과 특별대우를 받는 것이 싫고, 비현실적인 영재교육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비범함을 숨기고 평범한 아이인 것처럼 행동한다. 그런 노라는 일부러 'D' 일색(한 과목만 'C')인 형편없는 성적표를 받아온다.

이 때문에 부모님은 학교로 오게 되고, 노라는 트린들러 박사님으로부터 이제까지의 시험과는 다른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시험을 통해 노라는 영재라는 사실이 들통나, 괴로워한다. 그러나 단짝친구 스티븐과 마음을 터놓게 되면서, 학교 시험과 성적 체제에 도전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과연, 계획은 성공할까?

독서 감상 포인트!
만약 아이가 "왜 성적만으로 우리를 평가하나요?"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하실 건가요. 어른들도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학교를 다녔지만, 어른이 된 이후에는 그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노라는 어른들의 그러한 생각에 반기를 들고, 나름의 계획을 펼칩니다. 어른들에게 그 모습이 어처구니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라면 노라의 마음을 이해할 것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1 고약한 성적
2 나에 관한 사실
3 학교와 스티브
4 점수 발표
5 외로운 감금
6 잠복 근무
7 돌발 변수
8 죽은 다람쥐
9 막다른 골목
10 당분간은
11 실험실 표본
12 나의 지능 지수
13 나를 지켜보는 눈
14 변화
15 동맹
16 계획이 시작되다
17 어려운 시험
18 새로운 논리
19 벽에 부딪히다
20 짧은 휴가
21 반란
22 다음 차례의 좋은 일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추천사] 마침내 시험 점수를 망치기 위한 노라의 계획이 시작되면 줄거리는 그 위기 상황을 둘러싸고 아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 이야기는 시험과 성적이라는 논쟁적인 현안에 대해 어린 아이의 관점으로 조망하고 있지만, 선생님과 행정가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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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마침내 시험 점수를 망치기 위한 노라의 계획이 시작되면 줄거리는 그 위기 상황을 둘러싸고 아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 이야기는 시험과 성적이라는 논쟁적인 현안에 대해 어린 아이의 관점으로 조망하고 있지만, 선생님과 행정가들, 그리고 부모님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중압감 역시 보여 준다. -리복 글렌브룩 초등학교 풀라스키(Pulaski)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많은 생각거리와 이야깃거리를 던져 준다. 노련한 작가 클레먼츠는 쉬운 해답이란 없는 논쟁적인 현안에 대해 다시 한 번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답게도 해답을 제시하려 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확실히 진한 감동과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로라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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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프린들 주세요>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가 성적 지상주의 학교와 사회에 던지는 통쾌한 반기! ‘성적표’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현실 속에서도 동화 속에서도 아이들은 성적에 시달리기만 해 왔다. 왜 지금껏 아이들의 가장 큰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프린들 주세요>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가
성적 지상주의 학교와 사회에 던지는 통쾌한 반기!

‘성적표’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현실 속에서도 동화 속에서도 아이들은 성적에 시달리기만 해 왔다.
왜 지금껏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성적’에 대해서 정면으로 문제제기한 책은 없었을까?

■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지 마라

천재 소녀 노라가 벌이는 발칙한 ‘0점 시위’,
통쾌한 성적 반란이 시작된다!
<성적표>는 앤드루 클레먼츠가 쓴 책 가운데 가장 문제작이라고 할 만하다.
이 책은 성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속 시원한 문제 제기와 통쾌한 결말을 던져 준다. 성적표 하나로 아이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어른과 이 사회를 향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또 어떤 점을 바로잡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학교와 성적표라는 근본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시험 성적과 수행평가 점수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어느덧 학교는 경쟁 장소가 되어 버렸고, 점수는 승리자와 패배자를 나누는 가름쇠가 되었다. 모든 숙제와 쪽지 시험이 대회의 장이 되었다. ……꼭 학교가 거대한 경기장으로 바뀌어서 영재로 선발된 아이들이 일찌감치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였다. _본문 42쪽에서

“저는 오랫동안 성적에 대해서 걱정을 해 왔어요. 전 그냥 좋은 성적을 받을지 나쁜 성적을 받을지를 두고 걱정한 건 아니었어요. 성적 그 자체에 대해서, 그러니까 성적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걱정했던 거예요. 왜냐하면 성적과 시험 점수가 아이들을 승리자와 패배자처럼 느끼게 만드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작년에 우리 모두 CMT 시험을 치른 이후로 몇몇 아이들이 스스로를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걸 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애들은 멍청하지 않아요, 전혀요.” _본문 229쪽에서


■ 통쾌하게 반항하라

과열된 교육열과 입시 위주 교육정책, 성적 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 하지만 학교 현장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근본적 개선 노력은 보이지 않고 어른들의 욕심 속에서 아이들은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빠지고 있는 듯하다.
아이들은 성적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다거나 불만을 토로한다거나 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그저 어른들의 잘못된 욕심에 이끌려가고만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노라는 통쾌한 반란을 준비한다. 바로 ‘성적’에 대한 반란! 모든 시험에서 0점을 받자고, 그래서 우리 스스로 시험과 성적이란 것에 대해서 거부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어른들이 시험과 성적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자고. 당돌하고 고집 센 천재 소녀 노라와 착하고 성실한 평범 소년 스티븐의 0점 시위 반란은 신선하고 통쾌하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정선정 님 2008.04.06

    어떤 사람의 때가 무르익으면 그 무엇도 그 사람의 생각을 막을 수 없다는 옛말이 있어. 이번엔 너의 때가 무르익었던 거란다.

회원리뷰

  •   내가 읽은 앤드루 클레먼츠의 동화는 기억하기로 이 책이 두 번째다. 이미 읽은 '프린들 주세요'와 '성...

     

    내가 읽은 앤드루 클레먼츠의 동화는 기억하기로 이 책이 두 번째다. 이미 읽은 '프린들 주세요'와 '성적표'로, 또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잘난 척쟁이 경시대회', '랄슨 선생님 구하기'와 같은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앤드루의 동화는 소재가 독특하고 아이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다분히 교육적이거나 정형화된 틀에 갇혀 있는 동화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생각을 가르치거나 은근히 주입하려는 동화가 아니라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이 많아졌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성적표'는 아이들을 승리자와 패배자로 느끼게 만드는 성적지상주의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앤드루의 생각이 드러나 있다. 자신의 타고난 능력에 우쭐해 하지 않고 "잘 하지 못해도 끈기 있게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어떤 일이 지나치게 어려워도 자기한테 화를 내지 않는" 스티브를 알아볼 줄 아는 노라가 예뻐 보였다. 천재지만 특별대우가 싫고 다른 사람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능을 사용하고 싶은, 스티브와 친구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행복한 노라가 반가웠다. 번 선생님도 반가웠고.

  • 앤드루 클레먼츠, 성적표, 웅진 주니어   책 표지와 같이 성적표를 하나하나 날리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져...

    앤드루 클레먼츠, 성적표, 웅진 주니어

     

    책 표지와 같이 성적표를 하나하나 날리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 솔직히 우리도 시험 성적이 나올 때마다  엄마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성적표를 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노라는 머리는 천재이면서 성적을 일부로 D를 받는 이상한 아이였다. 절대 특별반으로 들어가지는 않으면서  시험 볼 때 성적을 계산해서 틀린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들은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열심히 용을 쓰지만 노라는 알면서도 틀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노라의 생각을 내가 시험 칠 때 하루만 빌려서 쓰고 싶었다. 답을 알고 있으니까. 이런 노라의 행동을 본 반 아이들은 잘못 생각하여 전부 다 0점을 만든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노라처럼 천재라도 자기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어야 하고 또 열심히 노력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반 친구가 그렇게 하면 해보고 싶은 것이 아이들이지만 아무리 자신의 성적을 0점으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성적에 승부를 걸 듯하여 자신보다 점수가 좋게 나온 아이들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나도 그럴 때가 있다. 친구들이 잘 나오면 질투가 나는 것.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열심히 노력하여 점수를 한 층 높이면 된다. 나는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노력하여 1등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었다. 이처럼 노라와 친구들에게도 말을 전하고 싶고 이 책을 계기로 성적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책에 쓰여진 앤드루 클레먼츠 의 말  " 저는 모든 사람이 시험 점수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바란 거예요" 처럼.

  •   '성적표'하면 초등학교 5학년때가 생각이 난다. 학교 생활 처음으로,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 주신 ...
     

    '성적표'하면 초등학교 5학년때가 생각이 난다. 학교 생활 처음으로,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 주신 담임선생님으로 인해 학교 생활이 참 보람되게 느껴졌던 1학기. 성적표를 받아들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성적표에 부모님의 도장을 찍어 방학이 끝나면 제출을 해야 했던 것. 그런데, 방학이 끝나갈 무렵부터 애타게 찾았던 성적표는 끝내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제출을 하지 못해서 담임 선생님께 매도 맞고 꾸중도 많이 들었다. 작은 학교였지만, 반에서 2등을 했었는데, 학년 말에 주는 우등상도 성적표가 없어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셨다. 사실, 혼난것 보다도,잘했던 못했던 그동안의 성적표를 차곡차곡 모아서 간직했었는데, 5학년때 성적표가 없어진다고 하니  너무나 서운했고 서글펐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2학기때 다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는데,다행히 우등상은 받을 수 있었지만 1학기때 성적이 기록이 안되고 2학기때 성적만 기록이 되어 있었다. 그 뒤로 어딘가에서 1학기때 잃어버린 성적표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는 어린날의 기억이 되었다.

    또 한편으로 어린 시절, 학창시절 성적표에 대한 쓴 기억도 참 많았던 것 같다. 성적 하나에 울고 웃는 사이, 청춘이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말이다. 요즘 아이들은 학원이다 내신이다 논술이다 해서 더욱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도 제목처럼 성적표와, 시험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웅진주니어 도서 중, 5학년 추천도서라고 해서, 마침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가 반에서 1등을 했다고 해서, 조카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구입해서 먼저 읽어보았다.

     

    내용이 참 재미있고 생각도 많이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처음 부분에서는 이 책의 주인공 로라와 그녀의 가장 아끼는 단짝 친구가 성적표를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다. 로라는 전과목 D를 받을 계획을 세웠지만, 한과목만 C를 받아서 실망을 한다.

    사실, 주인공 '노라'는 천재적인 머리를 지녔다.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살기를 원해서, 아빠와 엄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절친한 친구 스티븐을 모델로 삼아 따라하기도 하는 노라는, 성적을 둘러싼 실험을 시작하고, 언니, 오빠, 그리고 부모님이 있는 자리에서 성적표를 공개하는 시간, 로라는 D를 받은 성적표를 절대로 읽지 않겠다고 해서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다. 그리하여,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가면서 노라는 스티븐과 함께 '0점 시위'를 시작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천재 소녀 로라에 대해 밝혀지는 부분에서는, 나 또한 로라의 부모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천재라고 밝혀진 이상, 부모의 입장이라면 영재교육을 받아서 우수한 대학에 들어가고, 또 사회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을 그리게 되는 것 같다. 월반하여 더욱 우수한 자질을 썩혀 두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아이 스스로의 선택의 여지는 염두에 두지 않고 말이다.

    하지만, 로라는 달랐다. 반 아이들보다 머리가 뛰어나다고 해도, 다른 아이들과 같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자신이 하고싶은 방식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녀가 하고 싶은 말에는, 시험 점수로 인해, 승리자나 패배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다. 스스로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여,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인해 압박감을 가지지 말 것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사실, 어릴 적 나 역시 시험점수에 연연했던 기억이 난다. 부모가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척도가 성적표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 하다.

    또,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온다면, 그 성적표만 가지고 아이를 평가할 것 같다. 하지만, 성적으로 아이를 옭아매는 어리석은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 부모인 내가 읽어도 마음에 담아지는 것이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성적으로 인해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 간만에 유쾌한 책 한권을 읽었네요. 크게 바뀌지 않은 큰 틀 속의 시대를 살아온 어린이들과 지금의 제 또래 어른들이 함께...

    간만에 유쾌한 책 한권을 읽었네요.

    크게 바뀌지 않은 큰 틀 속의 시대를 살아온

    어린이들과 지금의 제 또래 어른들이 함께읽으며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볼만한 책입니다..

     

    중간중간 붉은머리의 노라가 한번씩 등장해주는

    시원하고 유쾌한 일러스트도 유독 오래 기억됩니다.

     

    시험과 성적,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길 함께나누고픈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중간에 등장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선생님

    "번 선생님" 7년이라는 교직생활동안

    수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아이들이게 들려주고 싶은

    글쓴이..자신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캐릭터였습니다..

     

    ^-^ 모두 함께 이책 한권으로 유쾌해 지시길..

     

  • 이 작가 대단하다. 우리 나라에 발표된 번역본만 4권이 넘는다. 그 작품들 은근히 시니컬한 면 없잖아 있다. 하지만 한번 ...

    이 작가 대단하다.

    우리 나라에 발표된 번역본만 4권이 넘는다. 그 작품들 은근히 시니컬한 면 없잖아 있다. 하지만 한번 손에 쥐면 절대 놓을 수 없는 강력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번역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번 작품 또한 대단하다. 천재 소년 노라는 학교에 반기를 든다. 그런 거 어린 아이는 할 수 없어! 라고 어른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그런 생각 가졌던 어른이 된 사람들을 생각할 때 충분히 가능하다. 이 작품은 그런 아이들을 대변하는 작가의 마음이다.

     

    대부분의 아이들도 이 작품을 읽으며 통쾌한 기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0점을 내놓는 용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모두 그렇게 하라는 것 아니다. 하지만 모두 사회에 반기를 들 때 혼자서 시험지를 내 놓는 사람은,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은근슬쩍 기존 체제에 편승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줏대를 갖고 살아가는 게 중요할 듯. 노라를 통해 내 삶의 성적표를 매겨본다. 그 성적표. 어디쯤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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