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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1
408쪽 | | 153*226*23mm
ISBN-10 : 1187292680
ISBN-13 : 9791187292685
비밀의 숲. 1 중고
저자 이수연 (원작) |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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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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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9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8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7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46 감사합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quas*** 2020.09.0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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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유희가 가득한 드라마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탄탄하고도 과감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이 드라마로 데뷔한 이수연 작가의 완성도 높은 탄탄한 대본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숨겨진 복선과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읽어가는 즐거움, 방송에서는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대본집이다.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50대 사업가, 박무성. 그가 돈과 여자로 권력자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를 둘러싼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로 의심되는 가운데 진짜 그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검찰 내부의 적일까? 외부 누군가의 복수일까? 아니면,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의 소행? 혼란과 첩첩의 용의자를 뚫고 황시목 검사는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이수연 (원작)
저자 이수연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대학을 졸업했으니 사회에 나와 밥벌이를 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4, 5년 직장인으로 지내는 것이 행복하지 않았다. 하고 있는 일과 삶이 일치되지 않는 것이 힘들었고, 예상되는 미래가 자신이 원하던 것이 아님을 깨닫고 퇴사했다. 드라마 작가 교육원에서 공부를 하고 이후 10여 년 혼자서 글을 썼다. 혼자 있는 것, 쓰는 것,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 습작 기간이 길다는 생각도 없이 그저 쓰고 또 썼다.
3년 동안 준비한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흥행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방대하고도 꼼꼼한 자료 조사와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이 담긴 대본은 배우들이 캐스팅에 응한 주된 이유로 전해진다. 치밀한 사건 전개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필력 때문에 신인 작가라는 게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비밀의 숲]으로 의와 불의의 분별, 편법 없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꾸준한 걸음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작품을 하면서 드라마는 결국 ‘사람’이라는 걸 배웠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줄 아는 작가, 사람을 더 잘 묘사할 수 있는 작가가 되길 꿈꾼다.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
용어정리
프롤로그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책 속으로

아무도 대놓고 나쁜 길을 선택하진 않는다. 다만 옳은 길이 너무 어려워 보이고 너무 험해 보이니까 그 옆의 쉬운 길로 한 발 살짝 빼게 되는 것이다. 시작은 비슷했더라도 그 길의 끝은 완전히 다른 갈래로, 아주 멀리 갈라져 있을 것이다. 첫발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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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대놓고 나쁜 길을 선택하진 않는다. 다만 옳은 길이 너무 어려워 보이고 너무 험해 보이니까 그 옆의 쉬운 길로 한 발 살짝 빼게 되는 것이다. 시작은 비슷했더라도 그 길의 끝은 완전히 다른 갈래로, 아주 멀리 갈라져 있을 것이다.
첫발에서 많이 하는 실수, 그 실수에서 처음부터 배제된 사람이 필요했다. 흐르는 대로 살다 보니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곳에 닿아버리고는 나도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 대신, 생각하고 행동하는, 책임지는 사람이.
그의 행보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_11p. [기획의도] 중에서

썩은 덴 도려낼 수 있죠. 하지만 아무리 도려내도 그 자리가
또다시 썩어가는 걸 8년을 매일같이 봤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왼손에 쥔 칼로 제 오른팔을 자를 집단은 없습니다.
기대하던 사람들만 다치죠.
_74p. 1회 S#63 시목의 대사

미쳤어요? 이 세상엔 할 말 못할 말이란 게 따로 있는 거예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노인이 자식 옷 주워 입고 블랙박스 피하려고 담을 타 넘어요?
이럴 거면 범인 잡아서 뭐해요! 죽은 사람만 희생자가 아녜요.
범죄로 상처받은 사람이 다 희생자라구요, 뺑소니 당해서 쓰러진 사람을
그 뺑소니 잡겠다고 또 치고 지나간 거라고요, 검사님은. 모르겠어요?
_147p. 3회 S#23 여진의 대사

나는 믿음이 있어. 이 건물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는 믿음.
수호자와 범죄자, 법복과 수인복, 우린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단죄 내려야 할 부류들과는 다르다는 믿음!
아무리 느슨해져도 타인을 해치지 않는단 믿음!
_262p. 5회 S#59 창준의 대사

모든 시작은, 밥 한 끼다.
그저 늘 있는, 아무것도 아닌 한 번의 식사 자리.
접대가 아닌 선의의 대접, 돌아가며 낼 수도 있는, 다만 그날따라
내가 안 냈을 뿐인 술값. 바로 그 밥 한 그릇이, 술 한 잔의 신세가,
다음 만남을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거부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첫발에서 빼야 한다. 첫 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_ 326~328p. 7회 S#10~14 창준의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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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초판본에는 작가가 꾹꾹 정성 들여 눌러 쓴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작가 허지웅 강력 추천!!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흔하게 포장되는 위태로운 관계들이 서로 얽혀 거미줄처럼 펼쳐진 세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숲과 같다. 그리고 시청자에게 이 숲의 또 다른 한 그루 나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숲에 길을 내는 사람이 될 것인지 묻는다. _ 허지웅(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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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비밀의 숲1 | in**27 | 2017.09.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너무 재밌었는데, 아니 이제 1권을 읽었으니 드라마 상으론 8부가 끝난, 암튼 점점 재밌어지는 중인데도 별 다섯을 ...


    너무 재밌었는데, 아니 이제 1권을 읽었으니 드라마 상으론 8부가 끝난, 암튼 점점 재밌어지는 중인데도 별 다섯을 못 주는 건 결국 내가 드라마 결말을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차피 그걸 알고 책을 산 거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음...... 전혀 모르고 볼때의 스릴감이나 추리를 해 나가는 과정이 빠져버리니까 김이 좀 빠진 느낌은 사실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대본집을 읽어보니 왜 이 드라마가 대박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된다.  물론, 대본의 색깔대로 연기를 너무 잘해준 조승우, 배두나등 배우들의 노력과 연출이 쿵짝맞아 그렇치만 뭐니뭐니해도 대본을 무시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사실, 대본집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워낙 노희경 작가님의 대본집 읽고 푹 빠져서 요새 괜찮은 드라마 라면 대본집에 눈길이 가긴 한다.  그래도 사서 보는건 노작가 거 뿐인데, 이 드라마는 워낙 재밌게 봐서 대본집을 안 볼 수가 없었다.



    뻔히 알고 읽는 내용인데도 이제는 상상이 아니라 보고 난 후의 드라마를 생각하며 읽으니 그때 아, 황시목이 그랬었지.  아, 서동재가 그랬지, 이창준이 그랬지.  그래서 이창준이 이렇게 행동했구나.  뭐 이런걸 돌아보게 된다.  이미 범인은 너다~!!로 밝혀진 상황이고 그래서 추리맛은 사라져도 글 맛이 살아있으니 대본 읽을 맛이 있는게다.  쏠쏠하게......


    이렇게나 멋드러진 대본이니 연기하는 맛도 났겠구만... 이런 생각도 혼자 막 하면서 읽고 있는 중.

    어차피 스토리야 대충 다 아는 (드라마 안 보신 분들이 더 많으실래나?) 

    우리나라 장르 한드는 비숲의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만큼 정말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내용답게 촘촘하다.  읽어갈 수록.....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뭐 어차피 대부분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만(특히나 추악한 장면을 더 진실에 가깝게 생각하는 건 내가 너무 비관적이라 그런건가.....)  진짜 정의로운 검사나 판사 암튼 그런분들을 많이 보지 못해서 그런건지.. (하긴, 그런분들 자주 만나는 건 안 좋아. ㅠㅠ)  그냥 법을 알되 되도록이면 막 엮이고 이러면 안되는..;;;



    여튼 대본상으론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는 거의 전부 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한경위 빼고.... 단 한순간도 한여진을 의심한 적은 없다.  시목이?  글쎄...  처음 드라마할땐 화이트아웃 되는 장면에서.. 몰래 자기도 몰래 저런짓을 하나 아주 1초동안 잠깐 했던거 같아서..ㅋㅋㅋ 그래도 역시 황시목도 배제니까.... 그외 두사람 빼곤 뭐 거의 다 용의자로 보였으니.....

    자, 이제 우리 황시목 검사님.  범인 잡으러 가십니까?  뭘 다 알고 계셔.  ㅋㅋ 서동재가 영검사 위해를 가할 거 까지 알고 총까지 준비하시는 센스.  신이심.  어쩌면, 아주 어쩌면..... 검사란 이렇게 감정이 없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잠시 잠깐 했었다.  하지만, 또 얼마전 인천 살인사건 검사님이 울먹이며 마지막 얘기 하셨다는 인터뷰를 봤을땐..그래도 역시 공감 능력과 감정이 없어선 안되는 걸 다시 실감하기도 하고.... 그래도, 황시목 같은 검사만 우리나라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이 영 사라지는 건 아니다. 

    아직도 그 말이 맴도네.. 처음은 밥한끼로 시작된다는 이창준 검사의 말.  자신이 아무생각없이 계산하지 않은 밥한끼로 시작된다는 말.  모두가 청렴결백 할 순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황시목 검사 같은 사람이 참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감정은 있어야 하고...ㅡ.ㅡ;)  자, 이제 2권 9부작으로 고고씽 할 차례...

  • 이수연, 비밀의 숲1 | ta**za27 | 2017.09.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드라마 대본을 산 적은 없다. 그것은 항구성이 부족하다. 돈을 주고 책을 산다. 한 번 읽고 말 책인데 샀으면 책장에 꽂아두고...
    드라마 대본을 산 적은 없다. 그것은 항구성이 부족하다. 돈을 주고 책을 산다. 한 번 읽고 말 책인데 샀으면 책장에 꽂아두고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아까워진다. 돈을 들여 산 책은, 다시 돈으로 되돌릴 수 없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진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내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등을 훑어보았다. 그책들을 팔아도 겨우 책을 산 돈의 반의 반도 얻지 못할 것이다. 나는 돈을 벌기로 결정하고, 책을 내다 파는 일은 하지 않았다. 하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 정도로만 힘들었던 것이, 내 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 대본집을 사지 않는 이유는 그럴만한 드라마가 없어서다. 두고 읽어서 다시 회상하고 싶은 드라마를 만날 뻔 한 적은 있지만, 살까? 며칠 고민하는 동안 사고 싶은 욕구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번에 본 드라마 비밀의 숲은 달랐다. 완성도가 좋았다. 내 인생의 최고 드라마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16부작인 드라마 한 작품을 다시 보려면 16시간의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책은 다르다. 언제든지 훑어볼 수 있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그 점이 내가 이 책을 산 이유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사도 좋을 이유다. 
  • 비밀의 숲1 | bw**08 | 2017.08.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초판본에는 작가가 꾹꾹 정성 들여 눌러 쓴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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