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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440쪽 | 규격外
ISBN-10 : 8901165449
ISBN-13 : 9788901165448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중고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필립 코틀러,스튜어트 프리드먼,권터 슈미트,러셀 버만,허병민 (엮음)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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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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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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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질문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스스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90가지 물음『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그들은 비판하기보다는 질문하기를 즐겨한 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무엇이 옳은 일인지 판단할 수 없을 때, 습관적인 생활이 반복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이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를 살펴본다.

긍정 심리학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부터《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노동연구계의 대가 권터 슈미트, 자폐증을 이겨내고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로 뽑힌 템플 그렌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 아이디어로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생 단 하나의 질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와 미래, 실패와 좌절, 관계 맺기, 믿음과 신뢰 등에 관한 내용부터 사회적 가치와 나눔, 과학과 인간에 대한 성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쾌한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로 '긍정 심리학'을 이끌어온 세계적 석학이다. 클레어몬트 대학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심리학 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몰입》, 《몰입의 즐거움》, 《몰입의 경영》, 《창의성의 즐거움》 등이 있다.

저자 : 필립 코틀러
저자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마케팅 이론도 그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마케팅의 대가’로 불린다. 전 세계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교과서 《마케팅 원리(Principle of Marketing)》, 《마케팅 관리론(Marketing Management)》 집필하였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MIT에서 각각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마케팅 분야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스튜어트 프리드먼
저자 스튜어트 프리드먼(Stewart D. Friedman)은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 교수. 와튼 리더십 프로그램과 ‘일과 삶의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립한 책임자이다. 베스트셀러 《와튼스쿨 인생 특강》을 비롯하여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일하는 어머니(Working Mother)’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25인’ 중 하나이며, <싱커스50>의 ‘세계 최고의 경영 이론가 50인’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저자 : 권터 슈미트
저자 귄터 슈미트(G?nther Schimid)는 베를린 자유대학 명예교수. 권터 슈미트의 연구 활동은 경제, 노동, 정치 등에 폭넓게 걸쳐서 그에 맞는 정책 평가를 하고, 기관과 이론, 시스템을 비교?연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OECD와 유럽위원회의 자문위원을 맡았고 2000년에는 노동연합의 과학적 자문 위원회인 벤치마킹 그룹(the Benchmarking Group) 위원, 2002년에는 노동시장 개혁 위원회인 하르츠 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저자 : 러셀 버만
저자 러셀 버만(Russell Berman)은 세계적인 인문학자.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1979년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칼 슈미트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바탕으로 하는 계간지인 [텔로스(Telos)]의 편집장이 되었다. 현재 미국현대언어협회 회장,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목차

프롤로그 단 하나의 질문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01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 _미하이 칙센트미하이
02 급한 상황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 _필립 짐바르도
03 잘해서 좋아하는 걸까? 좋아해서 잘하는 걸까? _솔 레브모어
04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무엇을? _필립 코틀러
05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는가 _피터 브레그먼
06 결정을 고민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_쉬나 아이엔가
07 엄청난 돈과 능력이 주어진다면 뭘 할까 _로버트 루트번스타인
08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스승은 누구였나 _로렌스 스타인버그
09 다른 사람의 허락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_스튜어트 프리드먼
10 나는 어떤 종류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 _귄터 슈미트
11 다른 사람들이 다 뛰어내린다고 나도 그래야 하나? _크리스 길아보
12 도움이 안 되는 이들을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나 _조 내버로
13 이걸 사면 정말 행복해지나? _마이클 노튼 & 엘리자베스 던
14 죽기 직전, 무엇이 생각날까 _마빈 코헨
15 전혀 의심해보지 않은 믿음이 있다면? _하비 화이트하우스
16 다른 사람에게 비열한 행동을 하지 않는가 _템플 그랜딘
17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했는가 _톰 흄
18 남들보다 내가 이건 더 잘하지 _조지 처치
19 나 겁먹었나? _데릭 시버스
20 오늘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_미치 조엘
21 사랑하는 사람의 거짓말에 눈감을 수 있는가 _스테판 사그마이스터
22 왜 하필 이런 습관이 생겼을까 _제임스 크록
23 가장 크게 후회한 일이 있다면? _아트 마크먼
24 그래, 대가는 감당할 수 있겠지? _올리버 버크먼
25 무엇이 나를 자극하는가 _이안 로버트슨
26 나는 능숙한 사람인가? 진부한 사람인가? _리즈 와이즈먼
27 깨고 싶은 규칙을 찾았다면, 그 이유는? _안드레아 쿠제프스키 & 에두아르도 살세도알바란
28 뇌가 쉬어봤던 게 언제였더라? _다나 보이드
29 나만의 기술이 있나 _요키 마츠오카
30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표현할까 _린다 힐
31 어디 증거를 대봐 _주디스 리치 해리스
32 테러 지역에 있다면, 누구에게 기도할 것인가 _피코 아이어
33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 _헤르만 지몬
34 어디서 실패했지? _헨리 페트로스키
35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본 적이 있는가 _알렉산더 오스터발더
36 내 판단은 정확한가 _피터 알바이
37 무엇 때문에 화가 나지? _제임스 플린
38 나는 왜 그게 더 갖고 싶을까 _브루스 후드
39 질문 있습니까 _스튜어트 파이어스타인
40 남들에게서 무엇을 배웠는가 _에드워드 글레이저
42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지? _게리 콕스
41 매일 이 두 가지 질문에 네, 아니오를 답해보자 _마리오 리비오
43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_크리스 브로건
44 완전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_윌리엄 폴 영
45 좌절했다면, 72시간만 버텨보자 _마크 고울스톤
46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지? _레로이 차오
47 마법이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면? _브라이언 트레이시
48 나는 리더인가 _마틴 롤
49 자신의 영혼에 몰입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_사이먼 크리칠리
50 비슷비슷한 선택 안에 갇혀 있는 건 아닌가 _로리 서덜랜드
51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까 _샘 고슬링
52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들리는가 _제프 콜빈
53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고 있나 _윌리엄 더건
54 결국 모두가 행복해지는 게 좋잖아 _존 판던
55 같은 실수를 또 했는가 _미셸 리
56 왜? 만약에? 왜 안 하지? _조시 링크너
57 누구를 위해 시간을 쓰고 있는가 _쉘린 리
58 실패의 순간이 다가올 때 어떤 기분이 드나 _존 마에다
59 왜 다른 사람에게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가 _헨리 민츠버그
60 만약 이렇게 해보면? _키스 라인하드
61 칭찬을 받아도 기쁘지 않다면? _캐서린 모어
62 진짜 도전인가 _마이클 번게이 스태니어
63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는 게 아닐까 _케빈 켈러
64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일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나 _존 매더
65 어떻게 배우는 게 잘 배우는 걸까 _짐 쿠제스
66 인생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거지? _마이클 포셀
67 나는 내 시간의 조정자인가 _리 코커렐
68 실패가 아니라 발견이라면? _마이클 미칼코
69 왜 이걸 믿어야 하지? _로저 쉥크
70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_로빈 로젠버그 & 스티븐 코슬린
71 과학과 이성의 힘을 믿는가 _스티브 풀러
72 너무 거창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건 아닌가 _스티븐 헤이스
73 이 장애물을 내가 만들어낸 것이라면? _아난드 마힌드라
74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 _만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75 돌아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_바버라 켈러먼
76 뭐 때문에 건강해야 하지? _데이비드 카츠
77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어 _게리 클라인
78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오늘 한 일이 있나 _러셀 버만
79 사후 세계에 가서도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_샤이 레셰프
80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좇고 있나 _랜돌프 네스
81 오늘 누구에게 봉사했는가 _폴 잭
82 나는 사라져도 내가 한 일은 남을 수 있다 _라메즈 남
83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판타지는 뭔가 _데이비드 알렌
84 사회적 공헌을 한 경험이 있는가 _캐서린 프리즈
85 왜 중요한 일부터 해야 하지? _알프레드 멜레
86 내일이 없다면 오늘은 뭘 하지? _다니엘 윌해리스
87 이 거래의 조건을 전부 알고 있나 _비카스 스와루프
88 천년이 흘러도 그 문제 때문에 고민할 거니? _존 앨런 파울로스
89 지금 이 순간을 죽고 난 다음에도 기억하고 싶을까 _토마스 메칭거
90 얼굴을 그려보라. 누구인가 _알레산드로 멘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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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영웅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영웅을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웅이 되어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이미 많은 훈련을 통해서 일상의 영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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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영웅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영웅을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웅이 되어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이미 많은 훈련을 통해서 일상의 영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믿는다.
-p.28~29 / 급한 상황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필립 짐바르도) 중에서

결정을 고민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어느 날 그간 별 가치 없는 결정으로 시간을 허비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이나 점심 메뉴 같은 걸들 말이다. 우리는 그것 말고도 매일 결정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그렇게 그 수많은 결정들이 모두 다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그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선택이 있다.
-p.46~47 / 결정을 고민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쉬나 아이엔가) 중에서

뭔가가 두려운가? 그러면 그걸 해라. 다르게 말하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아라. “나 겁먹었나?”만약 겁먹었다면? 그게 바로 해야 하는 일이다.
왜?
인생의 진정한 적은 지루함이다. 당신이 겁을 먹거나 흥분했다면 분명히 지루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을 겁나게 만드는 그것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진정한 적인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00~101 / 나 겁먹었나?(데릭 시버스) 중에서

과거의 깃발에 대한 맹목적인 경례는 이제 그만하자. 가족, 종교, 문화적 기준에서 전통은 존재하지만, 가능할 때마다 혁신할 수 있는 대상을 찾고 기회를 잡는 일을 즐거워하자. 누군가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안전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오늘날 사회에서 현상 유지는 불가능하다. 모든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p.270~271 / 왜? 만약에? 왜 안 하지?(조시 링크너) 중에서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그는 수천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결과를 기록했고 수정을 가하고 다시 시도했다. 그는 완벽한 전구를 만들기 위해 만 번 정도의 실험을 해야만 했다. 한번은 조수가 에디슨에게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전구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는 이유를 물었다. 에디슨은“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조수의 질문 자체가 의미 없다고 여긴 것이다. 에디슨은 단순히 실패한 게 아니라 전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만 가지 경우를 배웠다고 말했다. 에디슨에게는 실패만큼 소중한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p.332~333 / 실패가 아니라 발견이라면?(마이클 미칼코) 중에서

나는 한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했다. 내 마음속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그리 오래가지도 못할 것 같고, 몇 년이 지나면 별로 효과도 없을 것 같고, 크게 새로워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곧 평범한 일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그 몇 년의‘몇’에 해당하는 숫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건 1년이든 10년이든 100년이든 10,000년이든, 사실 거의 비슷했다. 이 자각으로 인해 나는 큰일도 겁 없이 뛰어들 수 있게 되었지만, 반대로 작은 일, 아주 사소한 프로젝트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일을 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p.430~431 / 천 년이 흘러도 그 문제 때문에 고민할 거니?(존 앨런 파울로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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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필립 코틀러, 귄터 슈미트, 스튜어트 프리드먼…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이 참여한 유쾌하고 지적인 프로젝트!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필립 코틀러, 귄터 슈미트, 스튜어트 프리드먼…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이 참여한 유쾌하고 지적인 프로젝트!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들은 비판하기보다는 질문하기를 즐겨하고,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기보다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스티브 잡스도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있었다. 그건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였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무엇이 옳은 일인지 판단할 수 없을 때, 습관적인 생활이 반복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까?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필립 짐바르도, 필립 코틀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귄터 슈미트, 스튜어트 프리드먼 등 우리 시대 지성인들이 ‘인생 단 하나의 질문’을 뽑는 프로젝트! 이 유쾌하고 지적인 작업에 과학, 경제,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흔쾌히 참여했고, 이중 90개를 엄선해 이 책에 담았다.
이들이 던지는 질문은 현재와 미래, 실패와 좌절, 관계 맺기, 믿음과 신뢰 등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나눔, 과학과 인간에 대한 성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들이 숨겨놓았던 자문자답을 엿보면서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쾌한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질문은 무엇입니까?”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에게서 인생의 비밀을 훔치다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철학자, 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디자인의 대가, 경영의 혁신을 보여준 글로벌 기업의 CEO, 새로운?기술로 과학사를 다시 쓴 엔지니어, 전 세계를 감동시킨 교육가 등 각 분야에서 그 이름만으로 쟁쟁한 해외 석학들에게 어느 날 이런 이메일이 도착했다.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어떤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프로젝트는 ‘살아가는 동안 스스로에게 꼭 던져봐야 하는 질문이 무엇일까’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특히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 미지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질문들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더해지면서 이 유쾌하고 지적인 작업은 시작되었다.
2013년 8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 긍정 심리학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케팅 이론의 근본을 만든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노동연구계의 대가 귄터 슈미트, 자폐증을 이겨내고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로 뽑힌 템플 그렌딘 등이 참여했다.
해외 각국에 있는 이들이라?답변을 받기가 쉽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으나, 의외로 수많은 이들이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지금까지 자신들이 소중하게 간직해 온 단 하나의 질문과 그 질문에 얽힌 사연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을 흔쾌히 보내왔다. 프로젝트를 제안 받은 이들은 모두 1,000여 명,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은 총 230여 명이었다. 그리고 그중에서 엄선된 90여 개를 담아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책이 탄생했다.

나는 이 질문에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어떤 질문이 내 가슴 속을 파고 들어올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위기의 순간을 겪는다. 세계적인 구루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그런 실패와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헤쳐 나왔을까? 이들은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매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고 말한다.
당대 최고의 지성인 90명이 뽑은 질문들을 보면 그들이 걸어왔던 인생의 축약본을 보는 듯 하다.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는 “급한 상황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를 묻는다. 유럽 노동계의 대가 귄터 슈미트는 “나는 어떤 종류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가”라고 묻는다. 또한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다른 사람들이 다 뛰어내린다고 나도 그래야 하나?”, 디자인공학의 석학 헨리 페트로스키의 “어디에서 실패했지?”와 같은 질문에서는 기발한 재치가 번뜩인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길어 올린 질문들이지만, 이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공통점이 느껴진다.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봤을 수 있지만, 의외로 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 질문들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의 생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금 겁을 내고 있는 건 아닌가?” “왜 그것은 나에게 습관이 되었는가” “깨고 싶은 규칙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것은 진짜 도전인가?” “나는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나” 등 나태해지고 약해진 자신을 따끔하게 다스리기도 하고,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고 있나?” “자신에 모습에 실망하고 있나?”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렇게 90개의 물음과 해답을 따라가다 보면, 매일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숨어 있는 힘을 발견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세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할 프로젝트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호기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 이유가 있다.” 풀리지 않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도전과 포기가 반복되고 있는가. 도대체 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 길은 과연 무엇인지 고민되는가.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그리고 답해보자. 어떤 질문이든 상관없다. 시시한 물음이라도 중요한 영감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에 참여한 90명의 지성인들은 말한다. 일상 속의 작은 의문이 뜻밖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삶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당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질문은 무엇인가? 지금 나에게 던지고 싶은 단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무엇인가? 그 질문들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까운 곳에 두며 생각해보자.

**추천사**
그들이 날마다 떠올린다는 질문들을 보며 무릎을 치며 탄복을 한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다리에서 뛰어내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너무 신성하다고 믿기 때문에 어떤 비판조차 불가능한, 그런 믿음을 갖고 있는가? 지금의 익숙함에서 벗어난 일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나는 어디서 실패했는가? 아, 나는 왜 진작 이런 좋은 질문들을 고민해보지 않았던가! _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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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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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란 제목에 "최고의 석학들을 누구를 일컫는 거지?" 란 궁금증과, "어떤 질문"이라는...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란 제목에 "최고의 석학들을 누구를 일컫는 거지?" 란 궁금증과, "어떤 질문"이라는 키워드에 책 내용이 궁금하여 책을 집어 들었다.
    최근 하브루타 교육 방침이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어떤 질문들이 있을까 궁금했다.

    우선 이 책은 90가지의 질문에 대해 세계에서 나름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의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이 각가지 질문들에 대해 나도 함께 생각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어떤 새로운 학문, 분야에 대해 배운다기 보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그들은 어떤 마인드로 삶에 충실했는지, 그리고 몰랐던 석학들의 논리에 더 궁금하여 그들의 저서를 찾아 읽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들의 스펙의 나열을 보며 엄청난 업적을 남긴 것을 보며 부러움도 느꼈다.

    너무 지금 현재 시점에서 너무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란 책을 읽으며 한 템포 쉬어가는 건 어떨까 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실로 원하는 것인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혹은 원하는 것이 있는데 다양한 핑곗거리를 만들어 실행에 옮기지 않으며 자기합리화에 빠져있지는 않을까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다.

     

    특별히 엄청난 질문들이라기 보단 살면서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의 나열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혹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일이라는 핑계를 대며 인생을 대하는 것은 아닌 지, 죽기 직전에 무엇이 생각나며 무엇이 제일 아쉬울까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고의 석학들 역시 나처럼 나약한 인간이기에 끝없는 고뇌와 자기성찰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나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최고의 석학들의 저서들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많은 석학들 중 내가 관심이 가는 책은 아래와 같다.
    헤르만 지몬 : 히든 챔피언, 이익창조의 기술, 승리하는 기업, 경영 통찰력
    마크 고울스톤 :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마이클 미칼코 : 생각을 바꾸는 생각, 창의적 자유인
    게리 클라인 : 인튜이션, 이기는 결정의 제1원칙
    쉘린 리: 오픈 리더십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

    이 책은 두께는 굉장히 두껍지만 사실 중간에 간지가 많이 들어가서 실제로 내용이 길지는 않다. 읽는 데 오래걸린다기 보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렸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최고의 석학도 평범하게 사는 나도 끝없이 물어봐야 하는 물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위의 질문들에 대해서 나만의 답변을 글로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 스님이 어린 제자에게 물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어린 제자는 거침없이 답했다.
    "부처의 가르침입니다."
    그러자 스님은 어린 제자의 옷깃을 잡고 냇물로 제자를 밀어 넣었다. 얼굴을 물속에 집어 넣자 제자는 공포에 떨며 몸부림을 쳤다.
    제자의 머리를 물에서 빼주면서 스님은 제자에게 다시 똑같이 물었다.
    제자는 "공기요!" 라고 외쳤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서 제일 먼저 나오는 사소하고 쉬운 답이 아니다. 좀 더 바닥을 파보자. 스스로를 알기 위해 노력하자.

     

  •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책이 주는 의미나 책이 전하는 내용에 대해, 궁금하지만 궁금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책이 주는 의미나

    책이 전하는 내용에 대해, 궁금하지만

    궁금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를 때..

    최고의 석학들이 책을 읽고, 의문점을 갖는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 궁금함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 지녔던 궁금함이 그대로

    책 제목으로 발간되어,있는 책을

    발견하였다.

     

    일상에서의 사소한 질문일 수도 있고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궁금할 수 있는 질문도 있고..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도 있어서

    깊이있는 질문을 담은 책이지만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그러한 질문을 따라 가며..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의 답을 구할 수 있었던 책읽기로 기억에 남는다.


    질문을 하고, 

    질문을  받고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였을 뿐인데,

    드문드문 뭉클뭉클 

    코끝이 저릿저릿하였다.

     

    최고의 석학들도

    평범함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공감과 감동을 받은 독서였다.

    이러한 사소함을 문학의 별인 고은 시인께서..

    오늘 신문에, 한 편의 글로 표현하셨다.

    사소한 일상의 삶의 주인으로서,

    사소한 일상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개인으로서..

    뭉클하게 읽은, 시인의 말씀을 일독하길 권하며

    책읽기 기록을 마무리 한다.

  •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적도 없는 것 같다. 이제껏 믿어왔던 가치들이 한 순간에 헌신짝처럼 내버려지는 것을 참 많이도 목격한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적도 없는 것 같다. 이제껏 믿어왔던 가치들이 한 순간에 헌신짝처럼 내버려지는 것을 참 많이도 목격한다. 무엇보다 그런 가치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 근본과도 같은 것들이기에 그런 광경을 마주할 때마다 한 순간에 삶의 이정표마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정의와 정직 그리고 신뢰. 어쩌다 이 중요한 가치들이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그것을 믿고 지킨다는 게 어리석음과 동의어가 되었을까?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오늘날과 같은 세상의 행태 때문에 결국엔 이런 책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는 콘덴츠 기획자라는 허병민이라는 사람이 최고의 석학들이 말한 짧은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인데 무작위로 선별된 것은 아니다. '구글 챌린지'라는 것이 있었다. 요즘처럼 삶의 의미를 찾는 경향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상황인데 구글 챌린지는 바로 그런 것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 프로젝트는 지금 우리 세계에서 최고의 석학이라 할만한 이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변화를 앞에 두고서 던져야 했던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나씩 뽑아달라는 것이었는데 거기에 따라 석학들이 스스로 질문을 뽑고 거기에 답한 것을 계속해서 모았다. 허병민은 바로 거기서 특별히 90개를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니 바로 이 책이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던 90개의 질문과 거기에 대한 90개의 대답이 있는 셈이다. 질문들은 특별하지 않다. '왜 내가 이걸 하고 있지?' '나 겁먹었냐?' 이런 것들이다. 우리도 언젠가 품었음직한 질문들인 것이다. 석학들이라고 해서 우리네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두려움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하지만 그들이 석학이 된 것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현명하게 선택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리라.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종의 타산지석처럼 우리들에게 유용하다. 못난 예가 아니라 잘난 예라는 점에서 정확히는 타산지석이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순간 우리 역시 그 자리에 서 있다면 떠올릴 수 있는 질문들이고 도움받을 수 있는 대답들인 것이다. 글도 짧지만 편집도 그 짧은 글에 집중하도록 되어 있다. 곁에두고 시간날 때마다 부담없이 펼치기에 좋은 것 같다. 혹시나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질문을 여기서 찾아낸다면 더욱 금상첨화이리라.

  • [서평]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필립 코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권터 슈미트 저 / 허병민 역 / 웅진지식하...
    [서평]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필립 코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권터 슈미트 저 / 허병민 역 / 웅진지식하우스]
     
    이 책을 통해 긍정 심리학으로 유명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부터 시작해서 이 시대의 마케팅의 대가로 불리며 다양한 책을 통해서 많이 익숙해진 필립 코틀러, 인류학자이자 종교 인지과학 분야의 선도적 인물로 꼽히는 하비 화이트하우스, 자폐증을 이겨내고 교수가 된 동물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템플 그랜딘,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IDEO 런던 지사의 디자인 책임자인 톰 흄, 더와이즈먼그룹의 회장인 리즈 와이즈먼, 히든 챔피언의 창시자 헤르만 지몬, 세계적인 인문학자인 러셀 버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90인의 석학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접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호기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 이유가 있다.
    영원성, 생명, 현실의 놀라운 구조를 숙고하는 사람은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매일 이러한 비밀의 실타래를 한 가닥씩 푸는 것으로 족하다.
    신성한 호기심을 절대 잃지 마라.
    - 앨버트 아인슈타인 -
     
    전 세계 유명한 학자 90명이 만들어낸 프로젝트로 그들이 삶을 바라보는 사상을 접할 기회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는 것이 학자들 한 명 한 명, 그들이 질문을 던지는 방식과 생각, 그들의 약력이 아주 심플하고 간단히 2~3페이지로 설명되어 있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깔끔하고 자신에게 스스로 던지는 단 하나의 질문과 생각만을 핵심 요약해서 더 유익하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언제 이 똑똑하고 유명한 90인의 인물들을 한 번에 한 책으로 만날 수나 있을까. 그야말로 대단한 프로젝트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도움이 안 되는 이들을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나 - 조 내버로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했는가 - 톰 흄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고 있나 - 윌리엄 더건
    누구를 위해 시간을 쓰고 있는가 - 쉘린 리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는 게 아닌가 - 케빈 켈러
    너무 거창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건 아닌가 - 스티븐 헤이스
    뭐 때문에 건강해야 하지? - 데이비드 카츠
    사후 세계에서 가서도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 샤이 레셰프
    오늘 누구에게 봉사했는가 - 폴 잭
    사회적 공헌을 한 경험이 있는가 - 캐서린 프리즈
    천 년이 흘러도 그 문제 때문에 고민할 거니? - 존 앨런 파울로스
     
    이 책은 정말 짧고 굵은 느낌이라고 할까,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을 때, 옳고 그름의 판단이 애매모호할 때, 습관적인 생활이 반복될 때, 배움에 대한 의문이 들 때, 믿음에 대한 의문이 들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석학들 자신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한 가지의 짧은 질문만을 보여준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은 비판하기보다는 질문을 즐겨한다는데 이 질문들이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유익하고 좋은 질문들은 익혀서 나도 살면서 갈팡질팡하거나 확고한 신념이 흔들리거나 의심이 생길 때 수시로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책 표지에 실린 이 질문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표지에 실린 질문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책은 세계 90명의 석학들이 인생의 변화를 위해 던져야 하나의 질문을 정하고 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모은 책이다.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철학적 질문이나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질문이 아니라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질문들이 아닐까 생각했다. 책에 실린 90가지의 질문 중에는 누구나 번쯤 품어봤던 질문도 있고, 우리가 재미 삼아서 서로에게 던지던 질문들도 있고, 정말 가슴 깊이 새겨보아야 질문들도 있었다.

     

    90가지 질문의 내용은 서로 달랐지만 모든 질문들이 지향하는 바는 하나인 같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올바로 알라는 것이다.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라는 것이다. 물론 질문들 중에는 자신만이 아니라 함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는 질문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의 토대는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어떤 존재인지, 나를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는지, 목표를 이루는 목적은 무엇인지 자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이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때때로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자신에 대해서 모른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고, 화가 나는지 모를 때도 많다. 때로는 일을 하면서도 정말 하기 싫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하고 싶은지는 알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런 같다. 자신을 바라보고 되새기는 시간은 전혀 가지지 않은 그저 다른 사람처럼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긴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낸다.

     

    책은 그런 자신을 채찍질할 있는 하나의 명상록이다. 그렇다고 책에 수록된 90개의 질문을 매일같이 모두 고민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분명 질문들 중에는 자신의 상황에 가장 맞는, 혹은 가장 공감되는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이들처럼 자신을 찾는 자신만의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같다. 나는 책을 읽고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게리 클라인의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어라는 질문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내게 떠오른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아내에게 어떤 사람인가? 나는 우리 아기에게 어떤 사람인가? 나는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는? 부모님이나 가족들, 친구들에게는?

     

    질문으로 나는 나를 다시 바라보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바람을 알게 되고, 결국 판던의 결국 모두가 행복해지는 좋잖아라는 질문처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90명의 석학들이 제시한 질문을 통해, 혹은 자신만의 질문을 통해 진정으로 나아가야 삶의 방향을 다시 찾을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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