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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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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쪽 | A5
ISBN-10 : 8959891541
ISBN-13 : 9788959891542
금융 사기꾼 중고
저자 데이비드 사르나 | 역자 최정숙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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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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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꼼꼼한 포장 감사합니다. 책 상태도 훌륭합니다. 많이 파세요~ 5점 만점에 5점 job*** 2020.01.21
80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dd***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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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정말 좋은 서적 입니다. 절판이 무척 아쉽습니다. 좋은 서적 많이 부탁 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corea5***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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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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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함께 400년을 지속한 끊이지 않은 금융사기! 『금융 사기꾼』은 시장의 역사에서 주목받아 온 다양한 금융 사기 사건들을 소개하고 이것들이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탐욕’이라는 보편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손쉽게 큰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속이고 결국에는 모두가 불행해지는 금융 사기로 이어지게 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광기, 주식 시장에서의 투기 열풍, 그리고 ‘폰지 사기의 어머니’라 불리는 최근의 매도프 사태까지 이들의 사기가 결국에는 적발될 수 밖에 없었던 개요와 이를 위한 감시자들의 노력도 함께 살펴보았다. 나아가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사르나
저자 데이비드 사르나(David E. Y. Sarna)는 35년 이상의 경영 컨설턴트와 하이테크놀로지 기업들의 중역으로 일하였으며, 현재 하이테크놀로지 기업인 헨든 스탬포드 힐 앤 코Hendon, Stamford Hill & Co.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여러 신생 기업들의 창립 멤버로, 그중에는 공개 거래 기업으로 상장된 곳들도 있다. 기술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인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네트워크Microsoft Developers Network의 창립 지부장이며, 4권의 책을 저술하고 120여 편의 기사를 기고하였다. 폭스TV, CNN, MSNBC와 같은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상을 받아 온 인기 있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현재 EyeOnTheCloud.com, GoogleGazer.com, GreedWatcher.com과 같은 블로그들을 운영하며 대중과 지식을 나누고 있다. GreedWatcher.com에서는 보안 사기, 돈세탁, 내부자 거래, 폰지 사기, 펌프&덤프, 화이트칼라 범죄 등 금융 사기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역자 : 최정숙
역자 최정숙은 이화여대 독문과 졸업. 한국외신기자클럽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로이터통신 온라인 선임기자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대표 번역서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 딸 알파걸로 키우기』,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등이 있다.

목차

소개의 글

1장 헛바람 장사_왜 지금일까?
2장 경제붕괴 사후분석_탐욕, 오만, 감독 부족이 투자자 망쳐
3장 우리는 왜 매번 당할까?_거품과 사기
4장 증권사기_그 길고도 유명한 역사
5장 탐욕의 위험_모두 쉽게 돈을 벌려는 욕심 때문
6장 금융사기의 요소들_"크레이지 에디" 안타르 사례연구
7장 남의 돈 먹기_OPM 리스 사기
8장 소기업 증권사기_ISC 이야기
9장 현물매도와 공매도_공매도가 우세
10장 시장 조작_부정 공매도와 악용 사례
11장 감옥행 낙하산_미 정부 vs. 쉬렌커
12장 PIPE 투자_불공정한 투자
13장 판촉 사기_펌프&덤프
14장 소문 흘리기, 프론트 러닝, 내부자 거래_직접 한번 생각해 보자
15장 허위 거래량_펌프&덤프 음모
16장 연고집단 사기_아는 사람 속이기
17장 20세기 폰지 사기_대규모 장기 사기 사례
18장 거물 매니저의 사기 히트작_루 펄만 이야기
19장 헤지펀드 폰지 사기_헤지펀드는 거물들의 게임
20장 매도프, 사상 최대의 폰지 사기_모든 폰지 사기의 어머니
21장 매도프는 어떻게 들키지 않았을까?_방조자는 누구이고, 누가 값을 치러야 할까?
22장 매도프의 유죄 인정과 그 여파_당국 머킨, 콘 등 관련 인사 추격
23장 매도프 사기 뒷정리_변호사들의 소송잔치
24장 최근에 발생한 유사 폰지 사기들_매도프가 악질이기는 하지만 폰지 사기를 독점한 것은 아니다.
25장 스탠포드 그룹_70억 달러 규모 다국적 사기
26장 뻔뻔함의 극치_변호사 마크 드라이어의 기이한 이야기
27장 무허가 주식거래소_불 때는 보일러실 현장
28장 스톡옵션 사기_내부거래자들을 위한 연금술
29장 금융사기 적발하기_얼마나 규제해야 하나? 얼마나 확인해야 하나?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것이 사기이든 서브프라임 모기지 판매든 간에 쉽게 돈 버는 법들의 공통분모는 다 일종의 연금술로서, 경제학의 ‘더 큰 바보’ 이론에 의지해 가치 없는 종잇조각(할머니 표현대로 하면 ‘헛바람’)을 돈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증권(종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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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기이든 서브프라임 모기지 판매든 간에 쉽게 돈 버는 법들의 공통분모는 다 일종의 연금술로서, 경제학의 ‘더 큰 바보’ 이론에 의지해 가치 없는 종잇조각(할머니 표현대로 하면 ‘헛바람’)을 돈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증권(종잇조각)이 과대평가되어 있든 아니든 간에 일단 사면 나중에 이익을 내고 팔 수 있는 것처럼 마란다. 왜냐하면 더 비싼 값을 내고 그것을 사줄 나보다 ‘더 큰 바보’가 어디에든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더 큰 바보를 찾을 수 없는 때가 오게 되고, 그 때가 되면…… 뻥! 거품이 터지며, 본인만 바보가 되는 것이다. p. 29, 제2장 | 경제붕괴 사후분석

우리는 그냥 그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 범죄전문가들은 화이트칼라 범죄를 동기, 기회, 정당화 등 ‘사기 삼박자’로 구성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당화 같은 건 없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동기와 기회는 있었지만 도덕이나 변명 같은 건 없었다. 사기행위를 한 18년 동안 우리는 도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p. 70, 제6장 | 금융사기의 요소들

영업맨들 사이에서는 “스테이크보다 지글대는 소리를 팔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내려오고 있다. 어느 시장보다도 소형주 투자자들이 욕심이 많기 때문에 지글대는 소리, 즉 기대치를 팔게 된다. 따라서 ISC는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심어줄 인수 건을 만들어야 했다. 실제로 나는 많은 회사들이 매각된 후보다 매각되기 전의 주가가 더 좋은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다. 매각되고 나면 현실감각이 돌아오며 꿈이 깨지는 것이다. p. 95, 제8장 | 소기업 증권사기

자신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집단을 상대로 하는 사기행각도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연고자 사기는 특정 종교?종족?노인?직종 등 자신과 연고가 있는 집단 사람들을 노리는 사기 행위이다. 이때 사기범들은 대개 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거나 속해 있는 척을 한다. 그들은 그 집단에서 존경받는 사회?종교지도자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하는 투자 사기가 합법적이고 괜찮은 사업인 것처럼 믿게 만들어 소문을 내는 데에 그들을 끌어들인다. 그래서 많은 경우 그런 지도급 인사들은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기행각의 피해자가 되고 만다. 연고집단 사기범들은 같은 집단 사람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 인간 본성을 이용한다. 수많은 연고집단 폰지 사기가 성공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p. 179, 제16장 | 연고집단 사기

폰지 사기는 비현실적으로 높은 수익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매도프는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의심스러울 정도는 아닌 10~13% 정도의 수익을 약속했다. 게다가 실제로 수년간 약속을 지키는 듯했다. 1990년 시작 이후 펀드는 평균 10.5%의 수익을 주장했는데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매도프가 어떻게 경기가 좋거나 나쁘거나 매년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고수익을 지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어왔다. p. 225, 제20장 | 매도프, 사상 최대의 폰지 사기

증권법이 자본 형성과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사기, 부적절한 내부자거래, 시장조작, 펌프&덤프 등으로 자유시장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은 소수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킬 뿐 아니라 경제 성장도 저해한다. 많은 국가들은 이제, 규제가 느슨해 불투명하고 제멋대로인 주식시장이 처음에는 일부 소수에게 이득을 줄 수 있지만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장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p. 409,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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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돈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그리고, 금융 사기꾼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금융 사기꾼』. 이들은 시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주식이 고안된 이후로, 시장의 400년 역사 동안 온갖 수단을 이용해 금융 사기를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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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그리고, 금융 사기꾼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금융 사기꾼』. 이들은 시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주식이 고안된 이후로, 시장의 400년 역사 동안 온갖 수단을 이용해 금융 사기를 벌인 금융 사기꾼들도 계속 있어 왔다. 돈과, 그 돈을 간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종잇조각’이 있는 이상, 금융 사기꾼 또한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 금융사기는 왜 계속되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원동력으로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 ‘탐욕’을 말하고 있다.
이 책 『금융 사기꾼』은 시장이 생긴 이후로 끊임없이 시장을 긴장시킨 금융 사기들이 모두 다양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두 ‘탐욕’이라는 보편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손쉽게 큰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속이고 결국에는 모두가 불행해지는 금융 사기로 이어지게 되는지, 투자자들의 눈먼 돈이 어디로 가는지, 이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의 튤립 광기나 주식 시장에서의 온갖 투기 열풍, 그리고 ‘폰지 사기의 어머니’라 불리는 최근의 매도프 사태까지, 이 책은 시장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금융 사기 사건들을 조명한다.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 직후,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는 괴소문이 떠돌았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여 그로부터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크게 동요했고, 불안에 떨며 방사능 피폭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이는 헛소문에 불과했다. 주가의 차익을 노린 세력에 의한, 일명 ‘증권가 찌라시’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밝힌 파워 트위터러에 의하면 이는 “풋백 옵션 거래 차익을 노린 세력의 농간”이다고 한다. 당일 코스피 시장은 실제로 방사능 물질 상륙이라는 이 괴소문에 크나큰 영향을 받아 요동쳐, 코스피 지수가 1882.09까지 폭락했다. 심지어는 이후 원전이 복구되어 냉각까지 마쳤다는 ‘증권가 찌라시’가 다시 한 번 나돌자 코스피 지수가 1930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이러한 ‘증권가 찌라시’들은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실상 일종의 금융 사기에 가깝다. 돈을 쉽게 벌고자 하는 이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고의적으로 괴소문을 만들어서 시장을 혼란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을 혼란시키는 요소들은 이 외에도 다양하다. 이와 같이 시장을 혼란시키는 요소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영악해지면서 증권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 『금융 사기꾼』은 이와 같은 추측을 강하게 부정한다. 이와 같은 금융 사기의 요소들은 사실 그 세부적인 기술만 바뀌었을 뿐, 시장이 시작된 때부터 시장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것이다. 단지 세월이 흐르고 많은 것들이 바뀜에 따라 그 기술이 더 정교해졌을 뿐이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 17세기에 주식이 고안된 즈음에도 튤립 광기와 같은 시장의 대혼란이 일어났으며, 자주 일어나는 사기 유형에 대해 자신의 이름을 따 ‘폰지 사기’라는 용어를 만드는 영광(?)을 얻은 찰스 폰지는 20세기 초 사람이 아니었던가! 많은 사기가 밝혀지고 사람들이 조심함에 따라 더 교묘한 술수를 부리게 되었을 뿐, 시장을 혼란시키는 금융 사기꾼들은 돈이 거래되는 이상, 언제나 존재했다.
금융 사기꾼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속인다. 이들은 같은 유태인이나 같은 아이티 출신 이민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기도 하고, 자신의 고객인 여러 기업들을 악용해 사기를 벌이기도 하며,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남들이 자신을 믿고 심지어는 자신과 거래하는 것을 바라도록 만들어 사기를 벌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불법적인 금융 사기를 벌이는 것일까? 금융 사기꾼들은 왜 사라지지 않고 시장에서 계속해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일까? 『금융 사기꾼』은 이 해답을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탐욕에서 찾는다. 사기꾼들이 금융사기를 벌이는 이유는? 돈을 쉽게 벌고자 하는 탐욕 때문이다. 우리가 사기꾼들에게 속아서 돈을 뺏기는 이유는?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은 조건’에 혹하도록 만드는 탐욕 때문이다. 바로 이 탐욕이 투자자들이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눈먼 돈을 투자하게 만들고, 바로 이 탐욕이 금융 사기꾼들로 하여금 투자자들의 눈먼 돈을 탐하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금융 사기는 인간 본성의 문제이다. 인간 본성에 내재한 탐욕이 사그라들지 않는 것이기에 금융 사기와 금융 사기꾼들은 시장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금융 사기에 대해, 시장의 역사에서 주목받아 온 다양한 금융 사기 사건들을 소개한다. 이 모든 금융사기는 금융 사기를 저지른 사기꾼도, 시기도, 대상도, 방식도 다양하지만 결국에는 좋은 수익률을 얻고자 한 사람들과 돈을 쉽게 벌려고 한 사기꾼들이 만나 돈을 잃은 사람과 발각된 사람 모두 비참한 결과를 맞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이렇듯 모두가 비참해지는 금융 사기가 인간의 본성인 탐욕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범죄이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우리가 금융 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금융 사기꾼』은 금융 사기꾼의 다양한 활동들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사기가 결국에는 적발될 수 있었던 개요와 이를 위한 감시자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제언하고 있다. 탐욕이 인간의 본성인 이상 금융 사기가 없어질 수 없는 것이라면, 이를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규제법안 이상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 나 자신의 탐욕 또한 경계해야 할 것이다. 금융 사기꾼들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위험이기 때문이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자신이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위해 예금한 저축은행이 부도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지 않은가? 무소유의 미덕을 바라자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금융 사기꾼』에 등장한 것과 같은 사기 사건들과 같이 누구나 피해자가 되는 금융 사기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건강한 욕심이 아닌 ‘탐욕’을 돌아봐야 할 때라는 것이다.
책에 “스테이크가 아닌 지글대는 소리를 팔라”는 영업맨들 사이에 회자되는 말이 소개되어 있다. 혹시 우리는 지글대는 소리에 현혹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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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금융사기꾼 | ja**shez | 2017.10.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오물에 똥파리가 꼬이듯이, 돈이 모이는 곳에는 사기꾼이 활동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기꾼들의 수법을 파헤치고 있...
    오물에 똥파리가 꼬이듯이, 돈이 모이는 곳에는 사기꾼이 활동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기꾼들의 수법을 파헤치고 있는 서적이다. 어쩌면 이렇게 천재적이라고 할 만큼 사기술을 펼치는지 그것참~. 가장 최근에 악명을 높인 금융 사기꾼이 바로 메도프인데, 이 인간의 수법은 지금의 다단계 사기와 같은 방법을 써서 수많은 사람이 돈을 갈취했다. 원래 다단계는 폰지라고 하는 희대의 사기꾼이 만들어낸 기법이다. 그의 사기술이 밝혀진 지가 벌써 1세기가 가까워지는데도 도대체 왜 사람들이 이런 수법에 넘어가는 것일까?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고수익을 바라는 인간의 탐욕때문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므로, 누구든지 터무니 없은 고수익을 내준다고 한다면 일단 의심스런 눈초리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 전반적인 내용은 주식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장외 및 장내 시장과 파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또는 사적 거래가 일반 유...
    전반적인 내용은 주식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장외 및 장내 시장과 파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또는 사적 거래가 일반 유통시장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선의의 투자자에게 어떻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기업이 상장하기 전까지 어떻게 자금이 조달되고 이 과정에서 주식이 어떤 방법으로 발행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상장과정에서 이미 발행된 주식의 형태나 회사의 자본조달 방법에 따라 상장때 모든 가치가 반영되어 공모발행가격이 결정된다. 따라서  유통시장에서 주식이 객관적인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고 이미 발행되는 주식의 형태에 대해서는 이미 공시가 되어 있고 전문 증권기관들이 설명을 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노력하면 충분히 사전에 인지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많은 부분들은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발생하는 나쁜 의도의 사기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일반적인 파생과 사모발행에 대한 순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고(또는 역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숨겼을 수도) 역기능만 강조하고 있다.
     
    번역에 대해 매우 아쉽다.
     
    오타가 너무 많다. 단순 오타인 것 같은데 문맥이 연결안되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번역자가 다소 금융용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번역된 언어가 다소 어색하다.
     
    예로
     
    공모기업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아마도 public subcription company일 것 같은데 이것은 때론 공모기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맡고 문맥에 따라서 상장기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공모와 상장 표현을 상황과 문맥에 따라 약간 다른 의도로 사용된다)
     
  • 금융 사기꾼 | kh**e9 | 2011.04.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쩌면 인간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욕심, 탐욕인 것 같아요. 가지면 가질수록 더 ...
    어쩌면 인간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욕심, 탐욕인 것 같아요.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이겠죠.
    누군가는 뺏으려고 하고 누군가는 막으려고 하는 끊임없는 전쟁.
    이것은 비단 금융이나 주식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죠.
    사실 요즘은 누구나 투자를 하고 투자가 지극히 당연한 재테크의 수단이 되었지만 이것에 만약 탐욕이 끼어들게 된다면 그것은 기존의 목적이 변질되어 투기가 되어버리지 않겠어요?
    이처럼 만약에 인간의 탐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도 17세기의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던 튤립광풍이라든지 벤처기업들의 주식열풍, 그리고 먼 곳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부동산 열풍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시장 경제가 아니라 비현실적인 거품이 생기게 되고 사람들이 점점 더 몰려 부풀어지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경제이 미치는 영향이 크고 무서운지 알게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언젠가 그 거품이 터지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정작 이런 피해들이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들을 양산하다는 게 문제겠죠.
    어쩌면 처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금융 사기꾼은 이미 그들의 탐욕을 채웠을테죠.
    사실 지금은 금융사기가 일어나지 않을만큼 잘 관리되고 운영되리라고 생각하겠지만 글쎄요?
    인간의 탐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언제나 그런 문제를 안고 있지 않겠어요.
    과거의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서도 그렇고 최근의 저축은행 사태를 보더라도 언제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사실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금융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야하는게 바로 우리들의 숙제인 것 같아요.
    문제가 일어난 후에 사후처리를 하는 것은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난 다음이고 또 그런 피해들을 되돌릴 수 없기에 사전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한 과제가 아니겠어요.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제도적으로 일어나지 않게 감시하고 교육한다면 아무래도 발생이 줄어들거나 어쩌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자본주의시대는 말 그대로 돈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자본주의시대는 말 그대로 돈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도 나름의 지켜야 할 규율이 있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폰지 사기꾼의 어머니라 불리는 매도프를 보면서 탐욕스런,
     
    악의 모습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첨단을 달리는 시기인 현대사회 까지 많은 변화들이 생겨났다.
     
    화페 단위로서의 돈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더 많은걸 차지하기 위한 돈의 노예로 전락하는
     
    물질만능주의에 깊이 빠져든 경우들을 흔히 보게 된다.
     
    금융사기꾼에서 소개된 탐욕자들의 이야기는 사기꾼들의 더러운 모습들이었다.
     
    나자신은 사회의 범죄자들 중에서 사기꾼을 젤 싫어한다.
     
    부득이하게 살인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동정심이 가기도 하지만, 사기꾼들을 싫어 한다.
     
    사기꾼은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 것을 뺏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고,
     
    빼는자들이기 때문이다. 피해당사자뿐만 아니라 그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애기가 있다.
     
    총판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장부부에게 어느 날 친근감을 보이며
     
    부부사기꾼이 접근해서 1년 동안 총판사장 부부와 아이들, 그리고 직원들에게 까지
     
    생일도 챙겨주며 친형제 처럼 친절하게 왕래를 하였다. 처음엔 총판부부도 경계를 하였으나
     
    이후에 경계도 풀도 서로 허물없이 잘지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1년이 지난후에
     
    사기꾼 부부의 남편이 사장에서 서류를 내놓으면서 자기 사업하는데 있어서 필요다며,
     
    도장 하나만 찍어 달라고 해서 뭐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의심없이 찍어주었다 한다.
     
    그런게 그게 화근이 되어서 총판은 부도가 나고 총판 사장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다
    날아가고, 사장은 잡혀가고,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가족들은 오 갈때가 없는 처지로
     
    어린 아이들은 학교도 못가는 처지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애기가 생각났다.
     
    그 사기꾼 부부는 어딘가로 멀리도망간 상태였다.
     
    진짜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기꾼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아니다.
     
    사기꾼들의 사리사욕만을 챙기기 위해 남의 고통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쓰레기들이다.
     
    열심히 모은돈을 은행이나, 주식, 펀드..등에 재테크의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작은 돈이나마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재테크를 한다.
     
    그것은 투자의 목적이 깔려 있는것이다. 투기와는 다른 것이라 본다.
     
    금융사기꾼 속에 사기꾼들을 읽어 나가면서 끝도 없는 탐욕스런 인간 말종을 보았다.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는 주식을 공개한 첫 번째 회사이고 다국적기업이었다.
     
    이때부터의 주식시장을 시작으로 최근에 이르기 까지의 주식투자의 명목으로
     
    사기꾼들의 모습들을 역사적 시간의 흐름과 함께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
     
    참으로 끔찍하고, 놀라운 사실들이었다. 그들의 범죄에 치가 떨린다.
     
    이책에 소개된 사기꾼들의 형기를 10년,100년..이런식의 기간을 두지말고, 죽을때까지
     
    고통을 주고, 사회에 그런일이 없게 경각심을 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폰지 사기의 어머니라는 매도프 사기꾼의 범죄는 놀라움의 극치라 본다.
     
    혼자햇던, 여럿이 했던 세계의 여러나라와 정치, 경제의 금융계를 흔들었으니,
     
    소수의 이익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사기꾼들,
     
    용서받을 수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매도프 같은 사기꾼들이
     
    방법을 달리하며 새롭게 사기꾼의 역할을 하는자들의 모습들,
     
    책을 읽으면서 많이 흥분을 하게 되었다.
    이런 금융사기꾼들이 생겨 나지 않게 나라마다의 금융법을 재고하고,
     
    감시기관은 그들의 역할을 더욱 철저히 하며,
     
    돈은 투자하는 각자는 수익률만 따라 가지 말고,
     
    철저한 나름의 분석과 안정적이 투자가 되기위해 살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건전한 투자의 금융문화가 되었으면 한다.
     
  • 금융 사기꾼 | ma**do | 2011.04.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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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투자한 돈은 항상 위험에 빠져 있다고 한다면 누가 그 돈을 투자 할 수 있을까요? 여기 이 책 <금융 사기꾼>을 만나보면 그 돈이 크던 작던 투자라고 하는 나의 관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아니 매우 신중히 검토해야 함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헛바람 장사' 라고 하는 제목으로 할머니의 교훈을 들려주며 시작하는 이 책은 할머니의 교훈을 포함하여 스물아홉 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승자와 패자로 나뉠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이상적이 바람은 항상 모두가 승리하는 방향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탐욕이 부르는 범죄로 넘어가지 않고 협잡이 없는 시스템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이 가능성은 점점 현실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사실로 다가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기의 시작은 물질의 교환이 있기 시작한 때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 시기라고 해도 탐욕이 없었다면 그 때가 아닌 탐욕이 생기는 때부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탐욕으로 인한 사기 행각은 19세기와 20세기 초 대단한 규모로 발행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사기도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일어난 사기에 비하면 작거나 없는 정도의 비율로도 비교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대로라면 21세기가 끝나고 더 나아가서는 탐욕에 의한 사기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크면 더 크게 벌어질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쉽게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불러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욕심은 리스, 공매도 등등 수많은 형태의 금융사기는 그 욕심이 점점 더 커짐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사기를 적발하는데 어떤 방법이 적절한지에 대해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규제를 더 해야 할까? 아니면 확인을 더 해야 할까? 규제는 이미 만들어질 만큼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미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 배웠듯이 금융규제도 이미 나올 만큼 나왔다고 보는 시각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믿되 확인하라'라는 프랭클 교수의 제안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즐겨 썼다고 합니다. '믿되 확인하라'는 말은 우리가 조금 혹은 모든 것을 잃기 전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말로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융사기는 피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 위험은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 펀드 그리고 부동산 등의 금융거래가 있다면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믿지 못해 그 모든 것들을 장롱 속에 넣어둘 수도 없기에 경우에 따라 효과적이고 좀 더 낳은 방법을 찾는 노력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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