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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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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쪽 | A5
ISBN-10 : 8937450569
ISBN-13 : 9788937450563
삼국지. 6 중고
저자 나관중 | 역자 이문열 평역 |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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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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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16 잘받았어요 미니암기장 없는건 아쉽네요 5점 만점에 5점 hunte*** 2020.07.31
215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gjz*** 2020.07.21
214 책의 상태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네요. 배송도 빠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astory*** 2020.07.14
213 책 상태도 완전 좋고 대만족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sugara*** 2020.07.04
212 깔끔한 포장으로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jh48*** 2020.05.04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단순한 재미나 흥미 보다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들려 주는 수많은 지혜가 담긴 책.
한나라 멸망 후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영웅호걸들의 쟁투와 죽음,전쟁,음모와 지략을 들려준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솥발처럼 셋으로 나누어진 촉,오, 위나라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 조조, 손권, 제갈공명, 사마의, 조자룡 등 수 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내용을 풀어썼다. <제6권>

저자소개

목차

지도

계략과 계략 꾀와 꾀
오가는 사항계(詐降計)로 전기(戰機)는 무르익고
전야(前夜), 그 현란함이여
모든 것을 갖추었으되 동풍(東風)이 없구나
혼일사해(混一四海)의 꿈은 동남풍(東南風)에 타 버리고
화용도(華容道)를 끊기엔 옛 은의(恩義)가 무거워라
한바탕 힘든 싸움 누구를 위함이었던고
교룡(蛟龍)은 드디어 삼일우(三日雨)를 얻고
다시 이는 두 집안 사이의 불길
형주(荊州)는 못 찾고 미인(美人)만 바쳤구나
이미 주랑(周郞)을 낳았거든 공명(孔明)은 왜 또 낳으셨단 말인가
비상(飛翔)을 재촉하는 또 하나의 날개
서량(西凉)에서 이는 회오리
젊은 범 묵은 용(龍)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최고의 스테디셀러 | me**ya80 | 2016.1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누나 덕분에 초등학생 때 처음 접했던 이문열의 삼국지입니다.아마 우리나라만 기준으로 했을 경우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아...

    누나 덕분에 초등학생 때 처음 접했던 이문열의 삼국지입니다.
    아마 우리나라만 기준으로 했을 경우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수학 정석이나 그런 수험서나 종교 관련 서적을 제외하고서 말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삼국지는 단순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휙휙~ 날아다니고 싸움을 하는 전쟁 이야기가 아니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동양 고전의 진수이자 중국 고전의 탑 텐 안에 드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문열 작가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지만 원작자인 나관중에 대한 평가는 이 책 자체만으로 가지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문열 작가님 외에도 다른 분들께서도 번역한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했던 이문열 작가님의 해석이 가장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계속해서 스테디셀러로 남아있다는 것은 고전임을 분명히 반증하는 것이며,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을 이 책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입증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어릴 때에는 이 것보다 더 비싸게 주고 샀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암튼 요즘은 정가를 다시 붙인건지, 암튼 좀 저렴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인터파크에서는 10% 기본적인 할인과 추가적인 적립 포인트까지 주니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책장에서 꺼내서 읽기도 하고, 선물을 주기도 하고, 또 추천하는 책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 삼국지6(적벽대전) | km**e | 2015.08.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조조와 강동의 손권은 드디어 장강에서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주유의 꾀 강동을 일깨운 공명을 크게...
     

    조조와 강동의 손권은 드디어 장강에서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주유의 꾀

    강동을 일깨운 공명을 크게 시기하는 주유는 적벽에서 집결한다.

    공명의 꾀로 연환계를 조조에게 올린 방통(봉추선생-후일 유비에게 온다), 겨울철 동남풍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공명의 공으로 주유는 이른바 적벽대전에서 크게 승리한다.


    관우의 사람됨

    적벽에서 크게 진 조조는 도주로에 매복하고 있던 관운장을 만나게 되지만, 관우는 그를 놓아주고 만다. 이를 미리 알고 있던 공명은 군령장을 들어 관우를 죽이려하나 유비의 만류로 그를 용서하는데 이로써 관우와 공명의 2인자 싸움은 공명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도주한 조조의 뒤를 쳐 유비는 이틈에 형주를 차지하게 된다.

    이에 분개한 주유는 공명을 크게 시샘하여 죽고만다.


    조조의 사람됨

    세상이 어지럽고 불안정할 때는 남의 불의를 부추기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즉 적에게는 얼마든지 배반을 권장하고 또 그렇게 하여 자신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자는 상을 주어 격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이 안정되면 필요한 것은 다만 법과 윤리가 으뜸이 된다. 조조는 혼전 중에 자기 주인을 배신하고 성을 들어 바치더라도 그 배신자를 불의라고 보아 목 베게 한다.

  • 삼국지 6 불타는 적벽 | su**93 | 2013.08.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삼국지 6 불타는 적벽>은 동오와 조조가 큰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가운데 주유가 조조의 수군 제독을 지략으로 ...
    <삼국지 6 불타는 적벽>은 동오와 조조가 큰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가운데 주유가 조조의 수군 제독을 지략으로 없애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유의 지략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한편, 제갈량을 동오의 큰 적으로 생각하던 주유는 꾀를 내어 죽이려고 한다.
     
    열흘안에 10만개의 화살을 준비해 달라는 것. 터무니 없는 그의 요구를 제갈량은 능청스럽게 열흘은 너무 늦으니 3일안에 준비하겠다고 한다. 제갈량은 노숙에게 자기는 죽게되었다며 배 스무척과 배마다 군사 서른 명, 배들은 모두 푸른 휘장으로 둘러쒸우고 그 안에는 묶은 풀 천 다발을 양쪽으로 갈라 쌓아달라는 것.
     
    노숙은 제갈량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다. 마침 3일째, 제갈량은 노숙을 배에 초대하여 술을 마시면서 강으로 나아갔다. 어느덧 조조 진채에 가까와졌을 때 짙은 안개때문에 앞이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조조측에서는 대량의 화살을 쏘아댔다.
     
    충분히 화살을 모았을 때, 제갈량은 군사들에게 화살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하게 했다.
     
    적벽대전은 일화 하나하나가 다 재밌고 유쾌한데 이 장면 역시 그러하다.
     
    채모와 장윤을 죽인 주유의 모략, 화살 10만개를 얻어온 제갈량의 지략 둘다 시대가 낳은 최고의 전략가임에는 틀림없다.
     
    여기서 채모에 관해 생각해보고 싶다.
     
    유표의 외척으로 있던 그는 꾀를 써서 유비를 죽이려했다. 그 일은 실패했지만 결국, 자신이 다른 사람의 꾀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세상사 모든 일이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법이다. 행한대로 갚아지고 뿌린대로 얻게되는 세상 법칙이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동오의 충신 황개를 모질게 대하는 주유는 사항계로 조조를 속이고 방통 역시 조조에게 연환계로 배마다 연결하게 하여 배멀미를 없게 만들어준다.
     
    화공법이면 단번에 무너질 것이지만 바람은 서북풍이라 조조는 안심한다.
     
    제갈량은 남병산에 칠성단을 쌓아 거기서 제사를 지낸다. 어느덧 서북풍은 동남풍으로 변하고 바람은 거세어진다.
     
    한편, 제갈량을 후환으로 생각한 주유는 제갈량을 잡으려하지만 조운이 와서 제갈량을 도와주므로 실패하고 조조 대군을 화공법으로 거세게 몰아부쳐 대승을 거둔다.
     
    한편, 제갈량은 긴요한 지역마다 조운, 장비, 관우 등을 배치하여 쫓기는 조조군을 급습한다.
     
    마지막으로 지켰던 관우는 조조와의 옛정을 이기지 못해 엄한 얼굴을 하면서도 조조를 놓아준다.
     
    이것마저 알고 있던 제갈량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자고 하는데 그 예지능력이 놀랍기 그지 없다.
     
    아마도 삼국지는 후한말의 역사적 상황을 소설화한 것이기에 허구적 내용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적벽대전에서 큰 싸움을 함으로 조조는 쫓겨가고 동오는 평화를 찾았다. 그러나 실리는 유비에게 있었으니 형주를 비롯한 여러고을 찾아올 수 있었다.
     
    한편, 동오의 맹장 태사자가 장요와의 싸움에서 죽음을 당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의 나이 41세.
     
    주유는 조조군과의 전투중에 독화살에 맞아 금창이 나는 상처를 받았다. 그것때문에 주유 역시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고 만다.
     
    유비는 세력을 넓혀가던 도중, 황충과 위연 두 장수를 얻게되고 손권과 주유의 계책으로 손권의 누이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 모든 일이 제갈량의 지혜 안에 다 있었으니 그의 지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과연 하늘이 낸 사람임에 틀림없다.
     
    주유는 자신의 생이 다한 줄 알고 노숙을 대도독으로 추천하고 "이미 주유를 낳았거든 제갈량은 또 왜 낳으셨던가!"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특이한 것은 동오의 인물들이 단명한 것이다. 손견은 37, 손책은 26, 태사자는 41, 주유는 36 한창 나이로 운명한 것이다.
     
    한편, 유비는 복룡과 봉추 중에 봉추인 방통을 얻어 군사로 맞아들였다.
     
    손권에게 먼저 의탁한 봉추를 손권이 알아보지못하자, 유비에게로 갔으나 그마저도 지방 현령으로 보냈다. 술마시고 흥청망청 한 탓에 장비를 보내 엄히 훈계하려 하였지만 반나절만에 몇 달간의 업무를 지혜롭게 하는 것을 보고 장비마저 고개를 숙였다.
     
    결국 유비는 복룡과 봉추 중에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그 둘을 다 얻었다. 그러니 아이러니 하다. 그 둘을 다 얻었는데 결국 천하를 얻지 못하고 비운에 갔으니...
     
    한편 서량에 머물던 마등은 조조의 꾐으로 허도에서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들 마초는 아버지 원수를 갚기 위해 조조와 싸운다.
     
    전쟁과 전투, 전략에 뛰어난 조조이지만 마초에게 능히 당해내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나도 벌써 유비를 응원하고 조조를 싫어하고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에 정말 어울리는 사람은 조조다. 모진 삶에 몇 번 죽을 뻔 하였고, 여백사의 가족을 몰살하는 잔혹함도 보이지만 수많은 모사와 장수를 품는 대인배임에도 틀림 없다.
     
    당대에 기라성 같은 원솔, 여포, 원소 등을 무찌르기도 한 것 등이다.
     
    유비는 평시에 훌륭한 관리였을 것 같다. 백성을 덕과 사랑으로 잘 다스리고 편안케 하기 때문이다. 난세에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다.
     
    손권 역시 실력가이지만 난세의 영웅이라기 보다는 자기의 성을 지키는 사람이고 지금으로 치면 큰 성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평이 맞을 것 같다.
     
    영웅으로 큰 세력을 가졌어도 잘 관리하지 못해 결국 망하고 만 원소 역시 난세에 어울리지 않는다.
     
    야망과 욕심에 찬 원술, 공손찬도 그러하다.
     
    결국, 삼국지에서의 진정한 영웅은 조조가 아닌가 싶다. 자신을 위해 대신 죽어주는 열렬한 장수들이 숱하게 있고 지혜를 다해 섬겨주는 모사들이 숱하게 있으니 말이다.
     
    요즘 우리는 평시에 살고 있다. 그러니 조조 같은 이보다는 유비같은 현자가 더 필요하고 갈급해하는 것 같다.
     
    세월이 빠르고 물질문명이 지배하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이 다소 급하고 빠르다. 여유와 인내, 기다림이 모자란 듯 하다.
     
    나 같은 필부, 제갈량의 친구 최주평 같이 공명에 이름을 날리는 것을 진작에 포기한 나 같은 사람이 살기엔 숨막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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