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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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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8799936X
ISBN-13 : 9788987999364
새빨간 거짓말, 통계 중고
저자 대럴 허프 | 역자 박영훈 | 출판사 더불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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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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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40412, 판형 152x223(A5신), 쪽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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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새빨간 거짓말 통계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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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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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사기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통계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묘사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여 이러한 형태의 통계들이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한 속임수임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대럴 허프
저자 대럴 허프 Darrell Huff는 1913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나 아이오와 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라났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통계학과 심리 검사 연구를 진행하며 사회심리학 분야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여러 집지의 편집인 또는 편집책임자를 지내면서 거의 20년 동안 여러 잡지에 기고하는 자유기고가로 활약하였다. 그 중에는 Haper's, Saturday Evening Post, Esquire, New Yo가 Times 등이 있다. 그는 역시 기고가인 부인과 함께 스페인, 말로르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독일, 덴마크, 미국 등지에서 생활했다. (2001년 6월 27일 87세의 나이로 사망) 그는 수학과 관련된 많은 글들을 기고하였으며 1963년 National School Bell을 수상 하였다.

역자 : 박영훈
역자 박영훈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하고 동대학 교육학과 석사과정 수료 후 미국 몬타나 주립대학에서 수학과 M.A와 T.A를 취득했다.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수학능력시험 검토위원, 교육개발원 학교교육평가위원을 역임했다. 7차교육과정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나온교육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01년에는 과학도서 번역으로 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저저 〈수학은 논리다〉 〈원리를 찾아라〉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와 번역서 〈ㅠ의 역사〉 〈화성에서 온 수학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수학〉 〈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 수학〉이 있고 20여 종의 참고서를 집필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 언제나 의심스런운 여론조사 _ 11
제2장 · 평균은 하나가 아니다 _ 35
제3장 · 작은 숫자를 생략하여 사기 치는 법 _ 49
제4장 · 쓸데없는 숫자로 벌어지는 헛소동 _ 73
제5장 · 사람 눈을 속이는 그래프 _ 83
제6장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천만에 _ 93
제7장 · 아전인수()를 위한 마구잡이 통계 _ 105
제8장 · 통계도 논리이다 - 125
제9장 · 통계를 조작하는 법 _ 141
제10장· 통계의 속임수를 피하는 다섯 가지 열쇠 _ 167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1950년 이후로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추천한다.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정부나 언론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1950년 이후로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추천한다.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정부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통계 수치에 속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지금 봐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꼭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빌 게이츠

대럴 허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의 통계조작

전문가가 아닌 이상 방송과 언론에서 제시하는 통계수치를 일반인은 믿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발표에는 신뢰성을 더 갖게 된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실업률, 소득불평등률 등은 정부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조작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라. 분명 신문에 발표된 통계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누구나 한 번은 있을 것이다. 물론 갸웃거리면서도 내가 통계치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말았겠지만 말이다.


사업가와 정치인들은 여러 자료와 통계들을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일들이 생긴다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기업과 정부정책을 평가할 때 그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믿어 버린다. 이런 맹목적인 믿음이 되려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통계전문가들이 작정하고 속임수를 쓴다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련한 여론조사 통계수치는 매일 밤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이런 통계수치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때가 선거철인데 우리는 이 수치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면 안 된다. 통계전문가가 내놓은 수치는 오히려 더 의심해 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를 속일 수 있을 만큼 통계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어림셈으로 계산된 수는 항상 거짓이지만 잘 훈련된 통계학자가 소수점과 백분율을 사용하여 행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계산은 그렇지 않다. 카메라와 같이 컴퓨터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 의도적이라는 말이 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소수점과 백분율까지 사용한 과학적 계산을 무기로 일반인에게 믿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이 엄청난 거짓이라 할지라도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방대한 자료들이 수치와 도표들로 정리돼 있고 그대로를 믿고 있다. 통계에 대한 기본 상식만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믿을 수밖에 없고 그것이 사실인줄만 알게 된다.

◆선거철 통계수치 중에서 옥석 가리기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든 요즘. 지지도와 더불어 여러 가지 통계치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발표되고 있는데 이것을 모두 믿으면 안 되는 걸까? 물론 믿으면 안 된다. 이들 숫자들은 모두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조작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옥석을 가릴 것인가. 여기에 저자 대럴 허프가 제시하는 옥석 구별법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누가 발표했는가? 출처를 캐봐야 한다.
둘째, 어떤 방법으로 알게 되었는지 조사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셋째, 빠진 데이터는 없는지 숨겨진 자료를 찾아보아야 한다.
넷째, 내용이 뒤바뀐 것은 아닐지 쟁점 바꿔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살펴봐야 한다. 석연치 않은 부분은 조사해라.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통계치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국민들을 손에 넣고 짤짤 흔들려고 하는 그들에게 더 당할 수는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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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통계로 사기를 치는 방법 | dp**he | 2018.10.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새빨간 거짓말, 통계>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원제: &nbs...

    <새빨간 거짓말, 통계>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원제:

     

    이 책은 1954년에 출판된 대럴 허프(Darrell Huff)의 (어떻게 통계로 사기를 칠 것인가) 의 한국어판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통계로 사기를 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통계 자체가 늘 새빨간 거짓말은 아니지만, 통계를 이용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상당히 쉽습니다. 평균치를 제시하면서 산술평균이 아니라 최빈값이나 중앙값을 사용하는 것부터, 그래프의 축을 바꿔서 과장하거나, 그림을 이용해서 과장하는 방법 등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주요 사기(?) 방법입니다. 사실 엄밀하게 생각해보자면 이러한 통계 자체는 사기는 아니고 거짓말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를 이용하여 주장을 뒷받침한다면 그것은 사기에 가깝겠죠. 또한 의도를 가지고 통계의 수집 방법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설정한다면 통계의 값과 관련 없이 그 통계의 적절성 자체가 의심에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통계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이상한 집계 방식에 따른 이상한 통계는 그 목적이 이상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통계 조작법들을 익히게 된다면 이러한 통계를 활용한 사기에 쉽게 당하지 않겠죠. 그러한 사기의 피해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이 책의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이 삶에 주는 도움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 제 생각에는 이처럼 수학이나 과학을 잘 알면 적어도 사기를 당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최소한도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입니다.

     

    통계 자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신 분은 교양 서적 중에서는 <통계의 미학> (최제호 지음) 을 추천드리며, 수학적인 설명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는 (Sheldon Ross 저; 한국어 번역본 제목: "확률의 입문") 를 추천해드립니다.

  • 경제나 지리등의 공부를 하게 되면 보게 되는게 표와 그래프 등이고 여러가지 통계를 보게 마련인데, 항상 느끼는 건 이 통계가 ...

    경제나 지리등의 공부를 하게 되면 보게 되는게 표와 그래프 등이고 여러가지 통계를 보게 마련인데, 항상 느끼는 건 이 통계가 모든 걸 말해주는 것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회현상에 대한 통계는 평균의 함정이라고 해서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들이 드문데 언론에서 비치는 통계는 항상 거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인양 비쳐지는 때가 많아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유리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보통 국가경제지표를 보면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뭔가 속고 있다고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경제지표가 유의미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반영되어야도 불구하고 정치나 경제하시는 분들을 위한 경제지표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미디어에 의한 통계도 헛점이 많아서 백분율에 의한 통계수치는 뭔가 모두 그렇게 생활한다는 착각을 일으켜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의문점이 조금은 풀린 것 같네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통계는 항상 접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거짓말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벤저민 디스레일 ,마트 트웨인 자서전 ...

    거짓말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벤저민 디스레일 ,마트 트웨인 자서전 中>

     

     

    통계가 거짓말이라니!! 아니 그보다 1950년대에 태어난 책이라니!!

    2015년!! 강산이 변해도 6번은 더 변했을 시간이며 1900년대와 2000년대 한세기가 바뀐 시간속에 살아남은 책이라 더 흥미롭다. 시간이 흘러 생명력이 더해가는 것이 고전이라면 대럴 허프의 <새빨간 거짓말, 통계>역시 고전으로 남을 책이 될 것 같다.

     

    통계는 숫자다. 숫자는 모호한 문자에 신뢰를 더한다.

     

    초등학교에서 부터 숫자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가 길러진다. 수학은 정답이 단 하나다! 숫자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

    수학시간 통계역시 정확한 근거에 의한 문제들과 풀이로인해 신념은 더욱 확고해 진다.

    12년이라는 시간, 맹목적인 풀이과정과 정답. 그렇기에 사회에 나와서도 숫자를 첨부한 자료들을 보면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통계가 거짓말이라니!! 이건 뒤통수를 맞는 것 보다 더 큰 충격이다.

    물론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계를 이용하는 사람들 그들이 거짓말을 한다.

    있는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어 버리는 교묘함! 단순히 진실을 숨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풀리는 것 까지

     

    대럴 허프의 말 처럼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의 입문서로는 <새빨간 거짓말, 통계> 보다 좋은건 없을 것같다.

    그럼 지금 부터 대럴 허프의 통계로 사기치는 방법을 단계별로 배워 보자!

    이것만 잘 배워도 당신의 보고서는 날개를 달고 날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통계를 보고 숨겨진 의미를 읽을 수도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뉴스에서 보여지는 통계를 바로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며, 회사원들에게는 실적을 그럴듯 하게 보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것!

     

    진실을 알고 나면 결국은 여러번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뉴스와 각종 통계를 이용한 발표들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보이겠지만...

     

    그럼 차례를 따라 통계로 사기 치는 법을 배워 보자!

     

    첫 번째 여론조사는 언제나 의심스럽다!!!

    여론조사! 이는 뉴스만 틀면 나오는 말이다. 툭하면 여론 조사, 국민의 의견이 어떻고, 대세가 어떻고, 여론이 어떻고, 이들이 말하는 여론은 과연 누구 일까? 통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사 대상이다. 조사 대상에 따라 같은 통계라도 그 결과는 달라진다. 여론이라 하면 누구를 말하는 걸까? 예전엔 모르겠지만 요즘은 대충 여론이 누구라는 것을 뉴스에서는 밝혀 주고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이용한 몇명의 조사 결과!

     

    이 조사 대상이 되는 여론의 선정 방법. 전문 용어로 여러 가지 표집법들이 있지만 결국은 이 여론은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지도, 대변하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며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는데 쌍둥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는데 임의적으로 비슷한 분류로 묶어 뽑는다? 그리고 퍼센트치로 표현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대표 할 수 있을까? 그러니 기본적으로 통계는 거짓이 되어 버린다.

     

    내가 어떤 통계를 할 것인지 정하고 나면 그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상을 표집하게 되겠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사람을 대상으로 '생각'을 물어보는 모든 통계, 여론 조사는 기본적으로 거짓이다.

     

    두번째 평균은 하나가 아니다.

    평균하면 백분율을 생각한다. 평균값은 하나로 알고 있지만 통계에서 평균은 여러가지가 있다.

    산술적 평균, 중위값, 최빈값 같은 것들이 평균이다.

    산술적 평균은 말그대로 모든걸 더해서 나누는 것, 중위값은 가운데의 값, 최빈값은 빈도가 가장 높은 값을 말한다. 그러니 어떤 조사냐에 따라서 각각의 평균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것.

    숫자가 100에 가깝거나 0에 가까울 수록 어떤 조사에 대한 믿음이 증가한다는 것을 이용한다면 내가 만약 그들이라면 어떤 평균을 사용할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을 알 수 있다. 여러 평균중 이용하고 싶은 평균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답을 받을 수 있다는것,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다는 것.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의 생각을 짐작하면 어떤 숫자를 알려줄지 예측도 가능하다.

     

    세 번째는 작은 숫자를 생략하는 방법

    네 번째는 쓸데없는 숫자를 이용하는 것

    다섯 번째는 그래프로 눈을 속이는 방법

    여섯 번째는 그림으로 눈을 속이는 방법

    일곱 번째는 마구잡이로 통계를 보여주는 것.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는 통계의 논리와 통계를 조작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열 번째! 조작된 통계에 속지 않는 방법!!

    통계를 조작하는 방법을 전부 소개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줄이며

     

    가장 중요한 조작된 통게에 속지 않는 방법을 남겨둔다.

     

    1. 조사의 출처를 확인한다.

    누가 발표했는지 그 출처를 아는 것 만으로도 통계에 대해 짐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진다.

     

    2. 조사 방법을 확인한다.

    어떤 방법을 통해 조사했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은 책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빠진 데이터는 없는지 숨겨진 자료를 확인한다.

    여러 결과들 중에서 의도적으로 빠진 것들이 분명 있다. 없다면 다행이지만 통계발표의 원본을 찾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숨겼는지에 따라서 의도를 알 수 있다.

     

    4. 내용이 바뀐것은 아닌지 쟁점 바꿔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데이터와 결론사이에 연관성이 없음에도 통계자로로 둔갑되어 발표되는 경우들도 많다고 한다.

     

    5.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 인지 살펴보고 석연찮은 부분은 조사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들도 숫자로 말하면 그럴듯 하게 보일 수 있다.

     

    결국 언론이나 기관들에서 사용하는 통계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통계는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한다.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것은 어떤 발표든 비판적으로 바라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그 누구의 말이라도 통계를 이용해서 설득하려 하는 말이라면 그 이면의 진실을 들여다 보기 위한 생각의 준비를 미리 해두고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

     

    뭐 시간이 없다면 '또 거짓말 하고 있네' 라며  믿지 말고 쿨하게 넘어가는 것도 한 방법.

    통계까지 신경쓰기에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너무 바쁘다. 취업 때문에...

     

    지나친 의심은 병이 되겠지만 적당한 의심은 삶의 지혜가 된다.

    통계의 거짓에 속지 말고 스스로 멋진 결론은 내릴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해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어보길 추천 한다.

  •     1954년에 출판된 스테디셀러네요. 빌 게이츠 TED 강연 중 추천한 책이라길래 ...

    새빨간거짓말통계 (12).JPG

     

     

    1954년에 출판된 스테디셀러네요. 빌 게이츠 TED 강연 중 추천한 책이라길래 관심 가졌더니 이렇게나 오래전에 나왔던 책일 줄이야. 그런데 옛날 책이라는 느낌없이 참 신선했어요. 통계와 관련한 전문용어도 쉽게 설명해 대중서로 딱입니다. 국내 번역서도 무려 10년이 넘은 책. 중간에 절판되었다가 올해 다시 나왔는데, 빌 게이츠의 힘? ^^ 어쨌든 통계 오류에 관한 주제의 책 중에서는 바이블격인 책이군요.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증거를 중요시하는 문화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통계의 남용 실태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과장 또는 극도로 단순화하기 위해 자주 이용되는 통계는 그저 말장난, 숫자놀음일 뿐! 통계와 숫자에 쉽게 신뢰감을 느끼는 우리에게, 통계가 어떻게 우리를 속이는지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새빨간거짓말통계 (4).JPG

     

     

    여론조사, 평균치, 작은 숫자 생략, 쓸데없는 숫자, 그래프의 힘, 도표의 속임수, 마구잡이 통계, 말장난 논리, 통계 조작 등 다양한 통계 오류를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정부와 언론, 기업에서 보여주는 수치가 진실일까?

    눈 크게 뜨고 읽어보세요 ^^

    여론조사란 불공평한 왜곡이 형성되는 원인과의 끊임없는 싸움이라고 합니다. 어느 분야 통계이건 가장 중요한 핵심은 표본 추출입니다. 하지만 표본추출방법이 잘못돼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방법을 올바를지언정 응답자들의 거짓말도 한몫하고요. 완벽하게 임의 추출된 표본이어야만 통계적 이론에 의해 결론을 신뢰할 수 있지만 현실은 어렵다네요. 예를 들어 67%의 국민이 반대  → 이 67%의 국민이 어떤 계층의 사람들인가를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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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역 주민들의 연간평균소득 1억 vs 2천만 원.

    같은 자료, 같은 주민, 같은 소득을 토대로 계산한 합법적인 평균값입니다. 입맛대로 고르면 됩니다.

    즉, 올바르게 선택하지 않은 평균값은 실제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평균치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숫자놀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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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눈을 속이는 그래프의 힘 파트는 정말 쇼킹했어요.

    말, 글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은 그래프 한 방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 끝이 아닌, 설득과 충격, 선동까지 하려면 그래프 밑 부분을 자르면 됩니다. 숫자, 선 모두 똑같은 그래프고 어떤 왜곡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봤을 때 시각적인 느낌은 확연히 차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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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그래프를 한 번 확장한 겁니다. 이제 상승곡선은 어마어마해졌습니다.

    단위를 잘게 나눈 것뿐, 손댄 것은 없습니다.


    “ 통계의 기초는 수학이지만 그 실제 내용은 과학이면서 동시에 예술이기도 하다. 주어진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조작이나 왜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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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수치를 가지고 눈금 간격만 달리하면 완전히 반대의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상승 vs 안정 그래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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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의 속임수도 만만찮습니다. 인포그래픽이 유행함에 따라 이 부분은 더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돈자루 2배를 표현한 그림인데, 정말 2배일까요?

    높이, 폭, 두께를 생각하면 실제 8배라는 시각적 효과를 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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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의 경우 육아책에서 한번은 반드시 보는 개월별 발달에 관한 이야기도 쉽게 속는 부분입니다. 생후 몇 개월에 혼자 똑바로 앉아있을 수 있다고 하면 그 시기까지 전체 절반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의 아기들은 못합니다. 엄마들은 그 수치 아래는 무조건 발육부진, 저능아, 비정상적인 아이로 결론 내립니다. 연구에서는 정상범주를 제시하더라도 책, 기사에서는 함께 발표되어야 할 중요하거나 혹은 사소한 숫자를 빼먹는 흔한 경우입니다.

     

    칼 마르크스조차도 통계 오류를 냈습니다. 방적공장 잉여가치율 계산은 야바위꾼의 속임수 같은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물가지수 계산도 필요에 따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전후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논리 오류도 부지기수입니다.

     

    <새빨간 거짓말, 통계>에서 짚어낸 통계 오류를 보면 정말 공을 들인 작품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출처, 조사방법, 숨겨진 자료, 쟁점 바꿔치기,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부분인지를 살펴 거짓 통계를 간파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데이터를 식별해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고 나서부터는 매체에 등장하는 숫자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선거철만 되면 마구잡이로 등장하는 숫자들, 매체에 나오는 통계자료에서 숫자가 나오면 정확할 거라 믿지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예 처음부터 잘못 추출된 통계일 수도 있고, 표본은 올바르더라도 결과를 왜곡시킨 경우가 아닌지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한 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갱으로 만드는 거짓 통계에 더는 속고 싶지 않군요. 통계를 제대로 보는 안목 기르기 가이드로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 생각하는 법을 배우다 | sj**m6642 | 2009.08.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째서 대럴 허프씨가 지은 책이 옮긴이인 박영훈씨의 이름으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측 데이터베이스 입...

      어째서 대럴 허프씨가 지은 책이 옮긴이인 박영훈씨의 이름으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측 데이터베이스 입력 실수인거 같은데.. 이 책도 '닉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듀이 : 세상을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읽게 된 책이에요. 평소에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진로를 그쪽으로할까 했지만 부모님의 거센 반대에 제 2안으로 내놓은 것이 수리통계학과였습니다. 사실은 수학과쪽으로 더 흥미가 있었지만 제가 대학 원서를 냈던 학과의 일부이기도 하고, 통계라는 것이 표현하기에 따라서 여러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것을 신문 기사에서 본 적이 있어서 도서관 서가를 쓱 훑어보다가 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고 장 별 구분이 잘 되어있어서 흐름이 중간에 끊기게 되더라도 금세 읽어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쉬이 읽히리라 생각은 했지만 통계도 나름 수학인지라 가끔 머릴 써가며 이해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었어요. 뭐 그리 대단한 계산은 아니었지만 멍 때리고 읽고 있다가는 무슨 문장을 읽었는지 잘 모를법한 부분들이 좀 있더군요.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제가 예전에 알고있던 것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주제는 통계라는 것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되며 이 통계를 제시한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많은 변형을 거치거나 생략을 수반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더 유심히 살펴보거나 통계치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광고에 쓰이는 통계의 경우 읽는 사람을 속이려는 의도를 가지는 경우도 많지만 통계의 성질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예기치않게 실제와 거리가 있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통계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속일 수도 있지만 그런 속임수의 유형을 익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속임수를 간파하여 왜곡과 과장에 휘말려들지 않을 수도 있죠.

     

      저는 더이상 통계치에 쉽사리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이 책을 쑥쑥 빨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많이들 그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평균'이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통계치 말고도 그래프를 이용하여 주어진 자료를 의도에 맞게 더 부풀려서 말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전체를 조사할 수는 없으니 보통 표본이라는 것을 뽑게 되는데 이때 랜덤하게 표본이 뽑히지 않는다면 (랜덤하게 뽑기도 매우 어렵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런 점들이 실생활과 가장 연관이 깊은 것이 아닐까 해요.

     

      글쓴이는 농담으로 통계로 사기치는 방법에 대한 매뉴얼 같다고 하지만 항상 이런 책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답니다. 지금 우리 세상은 정말 수많은 통계치들로 홍수를 이루고 있어요. 이런 많은 통계를 제대로 읽을 수 없다면 계속 잘못된 정보다 다른 사람의 의도에 의해 왜곡된 정보를 접하게 되겠지요. 사실은 숫자 놀음이나 그림 놀음에 우리가 속아넘어왔던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분하지 않겠어요? 아주 어렵게 쓰인 책도 아니고 수학에 정말 자신이 없으신 분들도 쉽게 읽을만한 수준이니 한번 접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1을 배운지 얼마 안되는 학생들이나 지금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이론으로만 배운 통계가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쓰일 수 있으며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 공부에 더 흥미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이렇게 쉽게 풀어쓴 책들이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은 점점 전문화되어 간다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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