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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연구총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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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쪽 | A5
ISBN-10 : 8976460510
ISBN-13 : 9788976460516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연구총서 7) 중고
저자 방입천 | 역자 박경환 | 출판사 예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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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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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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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에서 인성의 문제는 단순한 철학적 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사회적 조건들과 맞물려 다씨聆構� 발전해왔다. 중국사회와 역사를 지탱해온 인성의 문제를 선진시대부터 청나라까지 많은 철학자들의 주장과 저서를 통하여 고찰했다.

저자소개

목차

001. 선진 시대의 인성론
002. 양한 시대의 인성론
003. 위진남북조 시대의 인성론
004. 수당 시대의 인성론
005. 송대의 인성론
006. 명청 시대의 인성론
007. 맺는 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人性의 사상사 요약본. | hj**766 | 2013.03.17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 이 책은 그냥 요약본 정도에 해당된다. 세상에 모든 책이 요약되었다고 다 허...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 이 책은 그냥 요약본 정도에 해당된다. 세상에 모든 책이 요약되었다고 다 허술하지는 않겠지만 이 책은 입문 정도의 요약 내용이지 진일보된 내용은 없다. 오히려 이 책을 읽을 시간이면 풍우란의 <중국철학사>를 펼쳐 놓고 저자가 다룬 철학자들을 찾아 내용의 핵심을 한 번 더 읽어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문제 중심의 해석체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책은 1990년에 출간된 책치고는 학문적 성취도는 그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평하고 싶다. 아마도 대만을 포함한 중국권의 신유학자들의 저서 중에 가장 졸저(拙著)라고 평한다면 악평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입문서로서도 만족스러울지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인용한 서양철학 용어들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저자가 서양철학 전반에 걸쳐 완전한 이해가 있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물론 중국철학자들이 사용하는 서양철학 용어인 '형이상학'과 '변증법'은 그 의미가 서양철학과 매우 다르다. 마치 '격의(格義)불교'로 '노장사상'을 통해 불교를 중국화 했던 그 의미까지 가지 않더라고....
       서양철학에서 '형이상학'은 중국철학에서는(대만이 아님) '존재'와 '불변'의 의미로 사용된다. 영어로 'Being'에 가깝다. 또한 '변증법'이란 말은 중국철학자들에게 '생성'의 의미로 '발전'의 의미다. 영어로 'Becoming'에 가깝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 속에서 서양철학적 의미로 사용한 의미의 '변증법'은 실제로 '대립'과 '모순' 속에서 발전하는 서양철학적 '변증법'이라는 의미가 아니게 사용 되었다. 중국철학에는 서양철학적 변증법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중국철학사상은 대립과 모순이 아니라  단지 대립하고 모순하는 것들이 융화되고 하나로 통합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가 사용한 변증법적이라는 단어는 저자의 이해 부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자국의 선조(先祖) 철학자들에 대해 공평한 평가나 이해보다는 유물론적 주관적 평가나 이해가 우선한다. 그런데 그 이해에도 일관된 방향성도 많이 부족해 보인다.
       단지 이 책은 중국철학에 있어서 인간의 본성을 말했던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간단하게 정리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뿐이다. 저자의 다른 저서인 <중국철학과 인식의 문제>도 그러더니 이 책도 마찬가지다. 하기야 출판사의 사정인지, 저자의 <중국고대철학발전사>를 다섯 권으로 분권(分卷)해서 출판했으므로 같은 책이니 그럴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저자의 책들을 읽으면서 느낀 점인데 저자의 저술에는 다음과 같은 의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저자는 책을 통해 막스,레닌주의에 중국식 복장을 한 마오쩌뚱식 공산주의 사상과 현정권이 마치 먼 옛날부터 중국철학 속에 예견(계시)되었다는 숨은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을 집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었다. 과거 중국철학자들에게 무조건적인 변증법과 유물론적인 철학관점을 입히려는 저자의 의도성에 대해 내가 느꼈던 이성적 감정이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저자의 한계는 분명 저자의 철학적 한계점이며 취약점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어용의 냄새가 심하다. 한편으론 어쩌면 중국의 정치권력이 철학을 지배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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