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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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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11*20mm
ISBN-10 : 8953134897
ISBN-13 : 9788953134898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중고
저자 김상수 | 출판사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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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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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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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통일, 탈북민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바뀔 때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김혜자, 김홍국, 유기성, 이재훈, 임성빈, 주선애 등 적극 추천!

지금 전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는 남북 정세로 떠들썩하다.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서구열강들의 견제와 대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촉각을 다투고 있다. 4차 남북 정상 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이 만나는 초유의 일들이 벌어지고, 비핵화와 함께 한국전쟁 종전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가야할 갈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나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 통일의 바람은 가실 줄 모르고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5년간 북한 선교에 앞장서 온 온누리교회 하나공동체가 그간의 사역을 정리하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북한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탈북민에 대한 바른 인식, 그리고 통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들을 제시한다. 최근의 자료를 도표와 사진들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탈북민들이 몸소 겪어야 했던 문화적, 사회적 경험들을 사례로 들어 북한 사역에 대한 직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수
목사는 1991년 12월 온누리교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1995년 미국 유학시절 휫튼 칼리지에서 열린 KOSTA에서 ‘북한 특강’을 듣고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의 Tyndale University College(Th.B)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 Th.D)을 졸업하고, 온누리교회에서 탈북민 사역인 하나공동체를 섬겼으며, 현재 대전 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있어 사역을 잘하기보다 더 많이 사랑하길 바라신다. 이 책은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통일은 하나님의 뜻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져야 할 시대적 소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먼저 온 통일, 즉 탈북민들을 통한 새로운 북한 선교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남북정세 속에서 북한과 통일을 선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1부 아프리카보다 더 모르는 북한
① 북한은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
② 북한은 북한 사람들조차 잘 모른다
③ 신이 보낸 사람들
④ 통일은 호각 값이 아니다
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어느 때니이까
⑥ 탈북민을 어떻게 복음화 할 것인가

2부 하나공동체의 희망 이야기
⑦ 내 백성으로 예배하게 하라 _ 예배
⑧ 프랑스 칸(Khan)에서 벌어진 일 _ 양육
⑨ 사역은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육이다 _ 사역
⑩ 복음의 실크로드 _ 선교
⑪ 잃어버린 공동체를 찾아서 _ 공동체
⑫ 덩케르크와 리즈 하월즈 _ 기도

3부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⑬ 꿈 너머 꿈
⑭ 독일 통일은 특별하다?
⑮ 통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시작해야 한다
16 통일 소 이야기
17 하나님 나라와 통일 드림

나가는 말

책 속으로

- 북한 사역은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배우면서 섬겨야 한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누구라도 쉽게 지쳐 떨어져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왔지만, 낯선 남한 땅에 온 그들을 환대해 주고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맞이해 주면 탈북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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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사역은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배우면서 섬겨야 한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누구라도 쉽게 지쳐 떨어져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왔지만, 낯선 남한 땅에 온 그들을 환대해 주고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맞이해 주면 탈북민은 큰 위로와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다. 언젠가 통일이 되어 북한의 문이 열리면, 많은 북한 동포들이 의심과 불신이 가득한 눈빛으로 제일 먼저 물어볼 것이다.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살았는가’를 말이다. 그날에 탈북민들은 무엇이라 답할 것인가? 지금 우리의 섬김에 대해 느끼는 바를 대답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탈북민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섬겨야 하는 이유다.

- 우리는 남한에 온 탈북민을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 가난과 기아 때문에 온 자들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궁극적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는 요셉의 삶에 간섭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요셉은 야곱을 비롯한 가족과 친인척을 살리고 온 세상을 기근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구원의 방편으로 가족의 품을 떠나온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가끔 북한 선교에 대한 강의를 듣거나 통일 기도회에 참석해 성령의 불을 체험한 이들이 북한 선교에 열정을 품고 하나공동체를 찾곤 한다. 그들은 조급하게 탈북민들을 위해 어떤 사역이라도 다 감당할 것처럼 자세와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탈북민 지체들은 오히려 이러한 사람들을 더 경계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역보다 남한 성도들이 자신들과 함께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만남에서는 두 가지 사실이 중요하다. 첫째, 탈북민은 방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남한 사회에서 잘 정착해야 한다. 둘째, 우리에게는 탈북민과 하나 되고 화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탈북민은 우리가 간절히 기도한 통일에 대해 하나님이 응답하고 보내신 사람들이란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북한을 새롭게 보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이다. 이러한 기독교적인 관점이 없으면 우리가 하는 탈북민 사역, 통일 사역, 북한 사역들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다. 북한 사역을 하다가 쉽게 지치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관점이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 복음은 결코 이념이 될 수 없다. 복음은 이념을 뛰어넘는 가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땅의 문제를 결코 부정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복음은 그것을 초월하는 개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도 이루어지이다’ 하는 통합적인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따라서 C. S. 루이스(Lewis)가 지적한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주의(ism)나 사상을 신봉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관심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말은 마음에 되새길 필요가 있다.

-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반도의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하나님의 뜻이라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지금보다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나님 나라처럼 통일의 그날과 그때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고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날과 그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남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통일하기에 가장 잘 준비된 시간이다.

-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받은 구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자유의 의미란 무엇인가?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부자유하다. 마치 위에서 언급한 노예와 같지 않은가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떤 교회는 자유라고 하면서 방종하고 무책임하게 살아간다. 또 어떤 교회는 여전히 율법과 전통의 노예가 되어서 살아가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믿음을 가진 것은 자유지 방종이 아니다.

- 북한 지체를 심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양육 방법이다. 이들을 심방함으로써 마음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을 얻어야 관계성을 맺고 제대로 된 양육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 성 여인에게 물 한잔을 요청하며 관계성을 맺은 것처럼 말이다.

-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는 해야 할 과제와 숙제가 있다. 통일 이후에 한국 교회들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교회 DNA를 가지고 북한의 교회 재건을 준비해야 한다. 교단과 개 교회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차원에서 북한 사람들을 전인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의 영역별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탈북민 지체들에게 단기 선교나 아웃리치를 경험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동체를 견고히 세우고, 다양한 은사 발견과 좋은 리더십을 발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하나 됨을 경험할 수도 있다. 선교를 다녀오면 공동체에 응집력이 생긴다. 영적 리더십이 세워지고, 아웃리치 준비 과정에서 이뤄지는 기도와 띠 금식은 우리의 영성을 한 단계 높여 준다. 아웃리치는 또한 관계 훈련도 내포한다. 준비하면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다. 오지에 갈수록 이런 효과들이 나타난다. 무슬림과 타문화, 타종교 국가인 열악한 지역에 가보는 것도 좋다.

- 북한 사역은 결코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다. 공동체가 팀 사역으로 해야 하며, 서로 연합하고 하나가 될 때 새 생명을 낳을 수 있게 된다. 하나공동체는 지치지 않도록 팀 사역을 강조한다. 혼자 할 수 있어도 남북한이 함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탈북민 사역은 기도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한다.

- 탈북민 사역을 해 보면 복음, 하나님 나라, 믿음 이외에 다른 것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사람과의 관계, 인간적인 모임, 문화 활동 등). 하지만 이런 것은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심지어 우리가 바라는 통일도 하나님 앞에서 우상이 될 수 있다. 통일은 결코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통일을 놓고 기도하다가 남북한 모두 민족주의의 우상에 빠져서도 안 된다. 통일은 중요하지만, 통일의 당위성이 하나님 나라와 반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통일을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인간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행 1:8 참조). 탈북민 사역은 교회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미디어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는 것을 지향해야 한다.

- 성경에서 축복은 사명을 따라오는 것이다. 사명 없이 복을 받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참된 복이 아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축복을 북한과 통일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사용해야 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렇게 주신 축복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탐욕의 노예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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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단한 탈북민의 삶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순례자상(벧전 1:1-2, 2:11-12, 4:3 참조)을 보여 준다. 탈북민의 삶에서 남한 교회가 배울 점이 있다면 그들은 늘 두고 온 가족과 본향을 그리워한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한국 교회는 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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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탈북민의 삶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순례자상(벧전 1:1-2, 2:11-12, 4:3 참조)을 보여 준다. 탈북민의 삶에서 남한 교회가 배울 점이 있다면 그들은 늘 두고 온 가족과 본향을 그리워한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한국 교회는 본향의식을 잃어버리고 이 땅의 풍요와 번영에 도취되어 있다. 탈북민을 섬기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도 그들처럼 나그네와 같은 순례자의 영성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현실 세상에서는 정착할 곳을 잃어버린 탈북민이지만 영적으로 그들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이자 순례자들이다. 그래서 탈북민의 삶을 이해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고,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인생 그 자체를 보여 주기에, 탈북민의 삶은 그 자체로 남한 교회에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서로 사랑하는 데는 이념을 따질 필요가 없다. 진보와 보수,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북한과 탈북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북한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북한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백성이다. 세상은 그들을 포기해도 교회는 결코 그들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 작은 책을 통해 통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꿈꾸는 통일 리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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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귀한 책이다.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 통일에...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귀한 책이다.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탈북민들을  향한 시선의 시야를 넓혀 주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경제적인 관점은 물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향한 한반도( ONE KOREA) 이 땅 가운데 보이는 소중한 일들. 정말 제목처럼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정치적 이념은 잠시 뒤로하고 복음과 말씀에  비추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아버지의 마음을 목도하게 한다. 

    그 긍휼하심을 힘입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뜻을 소망을 품게 하고 은혜 안에 머무르게 하는 키워드가 책 속에 담겨 있다.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이 책을 통한 북새통 많은 사람이 부산스럽고 시끌시끌하게 떠들어 대며 법석이는 상태를 말한다는 데, 

    예수의 복음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한반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그 뜻을 상상하는 비전의 꿈이 이 책을 통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탈북민들을 곁에 두신 이유가 무엇일까? 통일을 믿음의 눈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다음 세대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 용기를 얻고, 또한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게 되는 너른 벌판에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하시는 말씀처럼 씨를 뿌리고 거두고 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8.15 광복 이후 6.25전쟁 그리고 분단된 지 70년이 되어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변화되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 했던 아주 오래전 가사는 이제 이루어져야 할 때가 아닐까? 여호와 이레. 때를 따라 도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그 은혜를 따라가는 귀하고 복된 삶. 그 축복과 은혜는 반드시 흘러간다. 북새통 따라가는 통일.   O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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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통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귀한 책이다.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탈북민들을 향한 시선의 시야를 넓혀 주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경제적인 관점은 물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향한 한반도( ONE KOREA) 이 땅 가운데 보이는 소중한 일들. 정말 제목처럼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정치적 이념은 잠시 뒤로하고 복음과 말씀에 비추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아버지의 마음을 목도하게 한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그 긍휼하심을 힘입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뜻을 소망을 품게 하고 은혜 안에 머무르게 하는 키워드가 책 속에 담겨 있다.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이 책을 통한 북새통 많은\\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사람이 부산스럽고 시끌시끌하게 떠들어 대며 법석이는 상태를\\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말한다는 데,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예수의 복음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한반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그 뜻을 상상하는 비전의 꿈이 이 책을 통해 더욱 커지고 있다.

  •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김상수 지음   ...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0.북새통.jpg

    김상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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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에 남는 구절

    79p 하나님은 통일이 우상이 될 경우, 즉 믿음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경우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통일을 영원히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83p 진자 북한 선교는 통일을 뛰어 넘을 때 가능하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다.

    153p 탈북민 사역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랑이다. 진정성 있는 사랑만이 그들의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다.

    209p 할 수 있을 때까지 희생하고 손해 보는 게 공동체 영성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게 된다.

    260p 언젠가 한 알의 밀알처럼 썩어져 남북통일의 토대와 기초가 되고, 전 세계의 분쟁과 평화가 필요한 곳에 한반도가 제사장 국가처럼 쓰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며 꿈꾸시는 정의로운 평화가 정착되는 거룩한 나라가 될 것이다.

      <o:p></o:p>

    지은이

    1.김상수 목사.png

                          김상수 목사

    ·캐나다 토론토 Tyndale University College(Th.B)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M.Div,Th,M,Th,D)

    ·온누리교회 탈북민 사역 하나공동체

    ·대전온누리교회 담당목사()

      <o:p></o:p>

    구성과 특징

    북한을 이해하는데 파편조각 같은 책들은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실제로 교회에서 함께 읽으며 북한과 탈북민을 어떻게 바라보고 통일을 준비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성도들을 위한 안성맞춤 책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다. 탈북민 32천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통일이 하나님의 뜻이자 그리스도인이 앞장서서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탈북민통일민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이들을 섬겨야 할 지 책속에 담았다. 책은 총 3(1.아프리카보다 더 모르는 북한, 2.하나공동체의 희망 이야기, 3.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로 구성되어 있다. 온누리교회에서 탈북민을 섬기는 하나공동체를 담당했던 김경수 목사의 생생한 사역 경험이 녹아있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사역TIP’을 통해 생생한 북한사역의 실제적 노하우를 들려주며 건강한 북한 사역이 세워지는 것을 돕는다. 통일을 외치기 전에 북한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o:p></o:p>

    내용(message)

    1. 북한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북한에 대해 검색을 하면 단편적인 정보와 지식이 나온다. 하지만 70년간 분단국가로 접촉이 없어 일부 지식을 안다고 해도 안다고 할 수 없다. 북한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북한을 오해할 수 있고 선입견이 생겨날 수 있다. 저자는 북한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내용을 책에서 알려준다. 북한은 정보가 차단되어 북한사람조차 북한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권력의 통제를 위해 평양주민 300만 중심의 피라미드형 계층구조를 만들었다. 사회주의는 평등한 사회구조를 지향하나 가장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가진 국가가 북한이다. 3대째 이어지는 1인독재로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이런 북한에도 10-20만명의 지하교회 성도가 존재한다니 놀랍다. 1996년부터 고난의 행군으로 수많은 주민들이 굶주림을 겪고 죽게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마당 등을 통해 시장 경제로 과도기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사회를 보면 탈북의 동기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북한에서 탈북을 하게 되면 남한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 하나원이라는 곳에서 약3개월 동안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남한에서 적응은 쉽지 않다고 한다. 32천명 중에서 겨우 1천명 정도가 제대로 정착한다.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온 탈북민을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탈북민들이야 말로 우리에게 먼저 온 통일이며 통일 시대를 앞당 길 수 있는 가교이자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수차례 강조한다. 북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성경적 관점으로 탈북민을 바라보는 것이 북한 사역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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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p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만 북한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사랑에 앞선 선결과제다. 올바로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57p 탈북민들은 남북한의 평화를 만드는 선구자이며 가교다. 한마디로 그들은 먼저 온 통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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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통일북한영혼 구원세계선교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통일을 바라보는 4가지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경제적 관점이다. 경제적 가치로 북한과의 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관점이다. 두 번째는 정치적 관점이다. 특정 정치체제의 우월을 강조하며 한 쪽을 흡수하려는 관점이다. 세 번째는 민족적 관점이다. 남과 북이 한 핏줄, 한 민족, 한 형제였기 때문에 당연히 통일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저자는 기독교적인 관점의 통일을 이야기 한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속에 북한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고, 더 나아가 세계선교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쓰임받기 위함에 있다는 관점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만들어진 공동체가 온누리교회 하나공동체. 하나공동체를 통해 저자는 국내에 있는 탈북민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더 나아가 세계선교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하나의 모델로서 제시하며 이야기 한다. 하나공동체에서는 단순히 교제와 구제만이 아니라 남북한 지체들이 신앙 안에서 함께 훈련받는 연합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었다. 첫 번째 강조되어야 할 기본은 예배였다. 남북한이 함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드리는 통일예배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북한사역의 출발이자 가장 중요하게 세워야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하나공동체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사역한다. 남북한 형제자매들이 찬양팀도 함께, 성가대도 같이한다. 또한 탈북민을 사랑으로 양육한다. 그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북한사람들을 끝가지 신뢰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탈북민들은 모국어로, 인격적으로, 체계적으로 문화에 맞게 잘 양육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육 교재보다 가르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준비된 영적리더가 본을 보이며 인간적 나눔보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큐티를 가르친다. 이를 바탕으로 작은 사역이라도 북한 지체들을 함께 참여시켰고 마침내 북한 지체들도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다는 것을 나누고 있다. 더 나아가 선교비전을 키우기 위해 남북한 지체들이 함께 국내외 아웃리치를 다녀온다. 하나공동체는 세계선교까지 염두하고 남북한 지체가 함께 양육받고 사역하기를 힘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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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p 하나님이 한반도에 통일을 주신다면 그것은 이 민족으로 하여금 세상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다.

    172p 북한 사역은 잘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12p 탈북민을 교회의 본질인 예배, 양육 사역, 선교, 공동체의 영역에서 전 방위적으로 섬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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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리스도인이 앞장서서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자는 남한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올바른 통일교육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통일 준비는 통일교육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저자는 탈북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한사람과 북한사람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고,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하게 죄인임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성경에 근거한 인간론이다. 사역자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공동체비전으로 이끌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탈북민에게 가르치려 하지말고 친구가 되어 복음을 기반한 양육이 필요하고 작은일이라도 직접 몸으로 참여하는 사역도 필요하다. 탈북민 사역은 개인이 아닌 팀사역으로 지치지 않고 사역을 함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는 양육과 사역의 균형을 강조한다. 이러한 것이 조화로울 때 통일이 우상화되지 않고 통일이후 까지를 내다보며 통일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꿈 너머꿈이라고 표현했다. 그 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통일의 꿈이다. 독일교회가 통일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독일 통일의 주역이 되었듯이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최근 한반도의 평화의 흐름속에 구경꾼으로 있지 말라고 도전한다. 통일선교, 북한선교 주일을 정하는 것, 32천여명의 탈북민을 책임지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 북한 선교 학교를 실행해 보는 것, 통일 기도 모임을 세우는 것등 통일의 밑거름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교육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하나님 나라와 통일드림을 함께 상상하자고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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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p 탈북민은 통일 시대의 열쇠다. 이들을 통한 평화 만들기 사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51p 통일은 소수의 정치인이나 인간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책임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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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을 맺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왜 통일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통일을 해야하는지 기독교적 논의는 부족합니다. 북한을 기독교 탄압국가, 인권 유린국가로만 봐라보는 한국교회에서 북한선교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2천의 탈북민을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상수 목사는 먼저온 통일로 탈북민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웃으로 다가온 예수님처럼 탈북민을 대하는 한국교회와 성도에게 함께 통일드림을 꿈꾸자며 무엇이 필요한지 기초부터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함께 통일을 이루고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제사장 국가처럼 쓰임 받게 될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것이 김상수 목사의 가슴뛰는 통일드림입니다. 크리스천 탈북민들에게도 바른 신앙을 갖도록 도전을 주는 책입니다. 통일 한반도를 꿈꾸는 모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이하 북새통)는 탈북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한국 교회가 북한 선교를 어...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이하 북새통)는 탈북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한국 교회가 북한 선교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때에 가장 아름답게 이루실 통일을 기대하며 많은 크리스천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1부 '아프리카보다 더 모르는 북한'에서는 우리가 가깝다고 하면서도 북한에 대해, 그리고 탈북민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게 그들에게 우리나라는 한 민족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것이 다르기 때문에... 제목처럼 아프리카에 대해서 오히려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해되었다.

    특히나, 북한은 지역지역마다의 정보조차도 쉽게 오픈되어 있지 않기 ˖문에 평양에서 온 탈북민과 함경도에서 온 탈북민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2부에서는 저자 목사님이 섬기신 하나공동체를 바탕으로 어떻게 탈북민들을 양육시키는 지에 관해 나와있다.

    단순히 우리가 해왔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기존의 방식대로가 아니라 탈북민에게 맞는 예배 방식들이 적혀 있어서 신선했다.

    예컨대, 탈북민들은 먼 거리를 오가며 교회 출석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일상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만남과 큐티 생활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끝까지 그들을 신뢰해주는 태도 또한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통일에 대해서 한 번 더 마음에 새겼던 점이 있다면, 통일 자체에 목적을 두지 말자는 것이었다.

    통일이 우상이 될 수도 있고, 우리의 욕심에 따라 통일이 된다면 오히려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나 또한 '한민족이니까!' 당연히 통일 되어야지, 라는 민족적인 관점으로만 막연히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옳지 않음을 배웠다.

    간절히 기도하되 온전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선하신 하나님의 뜻과 때에 따라 이뤄지기를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여러가지로 기도하게 하시는 이 시점에 이 한국땅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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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을 새롭게 ...

     

    【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   김상수 / 두란노

     

     

    우리는, 나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알려고 노력이나 해봤던가? 부끄럽다. 북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뉴스로 접하는 단편적인 정보뿐이다. 이 책의 저자 김상수 목사의 표현처럼 아프리카보다도 모르는 북한이다.

     

     

    주변에 탈북민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그들은 공개적으로 내가 탈북민이요하고 알리고 다니지는 않는다. 여전히 그들은 불안하고 조심스럽다. 통일을 논하지만 우선 탈북민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따르지 않으면 당장 통일이 된다 할지라도 크나큰 사회적, 국가적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탈북민들을 새터민, 위쪽 동네, 이주민, 북한 이탈 주민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어떻게 부르던 간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는 마음의 자세가 어떠한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선 ‘탈북민’이란 용어로 통일해서 쓰고 있다.

     

     

    “만약 내일이라도 당장 통일이 되고 북한의 문이 열린다면, 지금 남한의 기독교와 교회의 영성으로는 큰 혼란과 갈등, 치열한 영적 싸움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크게 공감한다. 비단 기독교계에 해당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혼란과 갈등을 막을 수 있는 완충지대로 탈북민을 선발대로, ‘먼저 온 통일’로 이 땅에 왔다고 한다. 그러니까 현재 우리가 탈북민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나가고, 그들을 어떻게 보듬어 안아주느냐가 중요하다.

     

     

    북한 주민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북한은 북한 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지적이 놀랍다. 북한은 중앙당을 중심으로 내려오는 지침과 교시 외에는 정보가 거의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조차 북한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다. 탈북민들끼리 서로 갑론을박 싸우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자신들이 겪은 북한이 진짜 북한이라는 것이다.

     

     

    통일을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에 주목한다. 경제적인 관점, 정치적인 관점, 민족적인 관점,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정리되어있다. 경제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북한에 7천조가 넘는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다. 정치적인 관점은 자칫 몇몇 집권층의 독단과 아집이 개입될 부분이 있기에 불안하다. 민족을 내세우는 것도 역시 문제점이 남는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통일을 원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 곧 한반도가 하나님 나라의 샬롬과 복음적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 속의 제사장나라가 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통일 문제를 거론할 때 독일 통일의 사례가 등장하곤 한다. 1989년 11월 9일,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마침내 무너졌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계기는 동독의 공보담당 정치국원 샤보스키가 기자회견에서 여행 자유화를 설명하려던 순간, “지금부터 누구나 서독 여행을 할 수 있다”라는 다분히 사견이 개입된 한 마디가 ‘독일 통일’로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이뤄졌을 때 사람들은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사람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독일 교회가 통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점이다. 한국 교회는 이점을 본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통일의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물론 독일의 상황과 한국의 상황이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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