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 작습니다. 그런 작은 겨자씨 같았던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 사고력을 가진 아이를 자랄 수 있도록 구성한「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시리즈『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 하나의 주제에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다양한 사고를 확장시켜 줍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생각하는 힘이 자라고, 물질생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시기인 4세 아들"엄마 이건 뭐야?"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데요.생활 속 작은 호기심을...
호기심이 많은 시기인 4세 아들 "엄마 이건 뭐야?" 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데요. 생활 속 작은 호기심을 유아과학동화로 해결해주고 있답니다.
스마일북스에서 출판한 유아과학전집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로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 이란 도서를 읽어봤어요.
본책 69권(동영상 25편 포함), 놀이책 1권, 전자북 10권, 동화 음성 지원 펜(별도구매) 전 80종에 달하는 과학전집이랍니다.
동물, 식물, 인체, 생활과 물질, 도구와 기계, 자연의 신비, 우주와 지구, 호기심 세상 8가지 분야로 나눴어요.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이란 도서는 우주와 지구 분야로 우주와 지구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해답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세이펜까지 적용되는 도서라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펼쳐보며 호기심도 풀어 나갈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3세~5세 아이들 교육과정인 누리과정과 초등과정에서 배우는 과학이 융합과학 방식으로 들어있답니다.
우주인들이 우주 버스를 타고 태양계로 떠나 태양계의 행성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이야기인데요.
단순 과학적인 지식만 투척하는게 아니라 우주인들이 우주 버스를 타고 태양계 행성들을 관찰하고 배우며 풀어나가는 스토리라서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요. 특히 활활 타오르는 태양 부분에서는 우리 아이가 유독 집중하고 이 장면만 여러번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똑똑한 겨자씨 에서는 태양계 가족으로 태양계 행성들을 다시 한 번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고요. 궁금한 겨자씨에서는 태양계는 얼마나 큰가요? 지구는 왜 푸른색을 띄나요?라며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아이가 물어보면 참고해서 쉽게 풀어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좋네요 :)
생각하는 겨자씨 에서는 태양계의 비밀을 찾아 우주에 다양한 비행 물체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신나는 겨자씨 에서는 엄마와 함께 직접 태양계를 만들어보도록 만드는 방법과 준비물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독후활동으로 한다면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ㅎㅎ
책의 겉표지 뒷장에 보면 QR코드도 있어서 태양을 중심으로 여덟 개의 행성까지 공전하는 리얼 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천천히 돌아가는 모습이 엄마가 보기에도 넘나 신기하더라구요~
외계인 친구들이 소풍 가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해도 글밥이 꽤 되고 지식적인 내용도 들어있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데 세이펜으로 콕콕 찍어서 대화도 들으니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빠져들더라구요.
신기했던건 아이가 세이펜으로 터치하면 해당 행성 이름을 읽어주니 자기 입으로 다시 말해보며 자연스레 익히네요~
외계인 친구들 그림도 너무 귀엽죠 ㅎㅎ 4살 아들 벌써부터 우주에 대해서 과학동화를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다니 보는 엄마도 너무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평상시에는 엄마 이거 뭐하는거야?라고 계속 물어봤을텐데 세이펜에서 알아서 설명해주니 집중해서 넘나 열심히 보더라구요~
태양계 행성 이름과 내용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아이가 쉽게 정보를 얻고 배우니 좋네요. 호기심 많은 시기의 아이들에게 읽으면 좋을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 또 다른 도서들도 같이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