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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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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A5
ISBN-10 : 8960865273
ISBN-13 : 9788960865273
하루 15분 정리의 힘 중고
저자 윤선현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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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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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개념원리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racel*** 2020.02.06
113 잘 받았습니다. 도서 상태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i1*** 2020.02.06
112 빠르게 배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jlee*** 2020.01.10
111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123sh*** 2019.12.18
110 마시멜로1 구매했는데 2도 같이 왔네요."서비스입니다"라고 포스트잇까지 친필로 써서 붙여주셨어요. 세심함에 더 감동받았어요. 다음에 또 소설 많이 나오면 구매할게요. 감사해요 5점 만점에 5점 yahohij*** 2019.12.0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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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우는 유쾌한 정리법!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하루 15분 정리의 힘』.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자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 유명한 저자 윤선현이 정리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도둑맞고 있는 모든 독자들을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리법을 제시하였다. 한국의 수많은 정리 컨설팅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존의 정리 마인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리의 개념, 목적, 효과 등을 새롭게 살펴보고, 공간, 시간, 인맥의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책을 읽는 날부터 당장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는 정리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한 자신의 현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지갑이든 책상에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정리법,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골라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액션플랜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윤선현
저자 윤선현은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서 한국 내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정리 컨설턴트란 공간, 시간, 인맥 등 정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에게 정리 마인드와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로,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선 정리컨설턴트협회가 만들어져 수천 명의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을 정도다. 윤선현 대표는 2010년 5월 베리굿정리컨설팅 회사를 창업하기 전까지, 월급을 마약 같이 받으며 생활하던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1999년 신입사원 시절부터 10년 후 개인 사업자가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2002년 《단순하게 살아라》에 감명 받아 ‘정리’ 관련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결국 창업 1년 만에 ‘정리의 힘’을 하나의 새로운 이슈로 만들 정도로 강연, 방송, 인터뷰, 칼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0분 부모> <화성인 바이러스> <김원희의 맞수다> 등의 방송과 <한겨레> <레이디경향> <행복한 동행> 등의 연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카드,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 식약청, 한국외대, 건국대 등의 강연을 통해 직장인·주부·학생 대상으로 정리법을 소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또한 한국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를 설립하여 부회장직으로서 국내 정리 컨설턴트 양성과 지원 서비스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_ 삶을 사랑하는 첫 시작, 정리

1부. 정리가 뭐길래

1. 정리 컨설턴트?!

삶을 정리해드립니다
4,200명 이상의 정리 컨설턴트가 활동하는 미국

(Check List _ 나는 어느 정도로 정리하고 있을까?)

2. 사람들이 정리를 못하는 이유
여유가 없어서, 두려워서, 필요한 줄 몰라서
정리는 자신과 남을 위한 사랑이다

3. 정리, 당신도 할 수 있다!
정리 유전자가 따로 있을까?
날 잡고 하지 마라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100일 프로젝트의 효과

4. 정리란 무엇인가?
아인슈타인의 가장 중요한 도구, 휴지통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것

5. 정리를 왜 해야 하는가?
사전에 꼭 정리해야만 하는 이벤트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심정으로

6. 정리를 하면 어떤 점이 좋아질까?
정리는 돈이다
정리는 시간이다
정리는 인테리어다
정리는 삶의 의욕이다
정리는 여유다
정리는 실행력이다
정리는 창조력이다
정리는 기회다

7. 정리로 성공한 사람들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의 아침 정리 시간
옐로우햇의 화장실 청소하는 사장님
이랜드그룹의 정리 스피릿
청소의 힘을 믿지 않았던 청소회사 CEO 마쓰다 미쓰히로
미국 대통령이라면 꼭 따라하는 아이젠 하워의 법칙

8. 무엇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일과 물건을 정리하라
시간, 인맥, 공간을 정리하라
정리의 3단계 중 첫 번째, 비움
정리의 3단계 중 두 번째, 나눔
정리의 3단계 중 세 번째, 채움

9. 정리력 마인드
나는 왜 이 물건을 가지고 있을까? ; 목적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가치

2부. 실천! 정리력

(Check List _ 공간 정리력 점검하기)

1. 공간 정리
공간 정리를 못하는 사람 vs 잘하는 사람
공간 정리의 흐름 1단계 ; 합리적인 소비
공간 정리의 흐름 2단계 ; 수납
공간 정리의 흐름 3단계 ; 청소
공간 정리의 흐름 4단계 ; 잡동사니 버리기
5단계 정리법 배우기
5단계 정리법 연습

(Check List _ 시간 정리력 점검하기)

2. 시간 정리
시간 정리를 못하는 사람 vs 잘하는 사람
시간 정리 1단계 ; Smart Mind
시간 정리 2단계 ; Smart Management
시간 정리 3단계 ; Smart Habit
시간 정리 4단계 ; Smart Tool

(Check List _ 인맥 정리력 점검하기)

3. 인맥 정리
인맥 정리를 못하는 사람 vs 잘하는 사람
인맥 정리 1단계 ; 현재의 인맥을 정리하라
인맥 정리 2단계 ;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인맥 정리 3단계 ;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라
인맥 정리 사례 ; 기존 인맥과의 작별
인맥 정리 사례 ; 사내 인맥 정리
인맥 정리 사례 ; 친구 정리

맺는 글 _ 정리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
부록 _ 정리력 F&Q
부록 _ 정리력 추천도서

책 속으로

결국 정리는 배려이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정리는 저절로 실천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저 ‘나를 사랑하자’고 마음먹는 것으로 일과 인생에 대한 애정이 충분해지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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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리는 배려이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정리는 저절로 실천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저 ‘나를 사랑하자’고 마음먹는 것으로 일과 인생에 대한 애정이 충분해지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나는 오히려 정리라는 행동을 하면서 시작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거창한 정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진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불필요한 물건은 없애고, 소중한 물건은 꺼내서 쳐다보고 만지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물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기고, 결국 자신의 삶에 대한 애정과 남에 대한 배려로 확장하게 된다. 사람이 가장 변화하기 어려운 방법은,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실행할 때 진정한 변화가 생긴다.
(1부 정리가 뭐길래 _ 2. 사람들이 정리를 못하는 이유 30쪽)

정리 컨설턴트로서 사람들을 만날 때 은근히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것이다. “혈액형이 무엇이세요” 혈액형이 무엇일 것 같으냐고 반문을 해보면, 대체로 “정리를 잘하시니까 A형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정리와 상관없을 것 같다고 예상하는 B형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정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듯하다. ‘저 사람은 원래 정리를 잘했겠지, 나는 원래 정리를 못하는 걸…….’ ‘내 성격상 정리는 잘 안 맞아.’ 하지만 정리력은 혈액형이나 유전자처럼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정리 컨설턴트를 직업으로 삼은 나도 처음부터 정리를 잘한 것은 아니었다.
(1부 정리가 뭐길래 _ 3. 정리, 당신도 할 수 있다! 32쪽)

정리는 결코 날 잡고 하루 만에 할 수가 없는 활동이다. 미뤄왔던 시간만큼 얼마나 엄청난 짐이 축적되어 있겠는가. 정리 컨설턴트 또한 오랜 시간 정리법을 연구해 온 전문가임에도, 집 전체를 정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꽤 어수선한 집의 경우 컨설턴트 4~5명이 3일간 꼬박 붙어서 정리해도 빠듯하다. 이런 일을 혼자서, 하루 만에 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조금씩 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의외로 넓은 공간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정리하는 습관 자체를 길러주기 때문에 원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정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1부 정리가 뭐길래 _ 3. 정리, 당신도 할 수 있다! 37~38쪽)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물건에는 목적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물건이나 공간을 소유하면서도 그것의 목적을 부여하지 않거나, 있었어도 잊어버린다. 공간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불필요한 물건이 늘어나게 된다. 화장대는 화장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데, 어떤 집의 경우에는 화장품이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화장품 창고나 화장품 쓰레기통 같은 공간으로 방치한다. (…) 물건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나는 이 물건을 왜 가지고 있을까? 이 물건은 어떤 용도인가?’
(1부 정리가 뭐길래 _ 9. 정리력 마인드 125~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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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루의 단 1%, 15분만 투자하라” 정리를 통해 드디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스마트워크 시대, 집중력을 잃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기기는 쓰지만 스마트워크는 따라가지 못하는 직장인들” 직장인 K팀장은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기사 헤...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하루의 단 1%, 15분만 투자하라”
정리를 통해 드디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스마트워크 시대, 집중력을 잃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기기는 쓰지만 스마트워크는 따라가지 못하는 직장인들” 직장인 K팀장은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기사 헤드라인을 훑어보다가 한숨을 쉰다. ‘그걸 누가 모르나.’ 사실 연이은 야근으로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오는 일상이지만 이 일 하다가 저 일 챙기느라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에 도착해 자신의 책상 앞에 선 K팀장은 또 한 번 한숨이 나온다. 폭탄 맞은 듯 서류더미가 어질러져 있어 키보드 칠 공간마저 부족하다. 그렇다면 K팀장에게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정리’이다. 정리는 흐트러진 삶을 바로잡아주는 첫 번째 시작이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운다
화술, 독서부터 스타일링, 다이어트까지 바야흐로 무엇이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요즘, ‘정리’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이나 일본은 이미 수천 명의 정리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독자들에겐 낯설 것이다. 그런데 2010년 여름 드디어 한국에도 1호 정리 컨설턴트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다. 그는 정리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도둑맞고 있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에게 ‘정리의 ABC’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tvN <화성인 바이러스> 난장판녀 편에 출연해 컨설팅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쓰레기장 같은 방안 악취를 없애기 위해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고, 벌레가 활동할까봐 밤에도 불을 켜고 자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면서도, 자신도 정리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정리의 재발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은 이처럼 정리의 힘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한국의 수많은 정리 컨설팅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리에 대한 선입견에는 뭐가 있을까? ‘정리는 청소나 수납이다.’ 아니다. 정리는 환경을 통제하는 것으로,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 인맥도 정리해야 한다. ‘꼼꼼한 A형이나 정리를 잘하는 것 아닐까?’ 아니다. 정리 유전자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정리는 안 하는 것이지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이사 갈 때 정리하면 된다’ 아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인생. 자신의 유품을 가족들이 정리하게 할 것인가. 1부 ‘정리가 뭐길래’에서는 이렇게 기존의 정리 마인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리의 개념, 목적, 효과 등을 새롭게 짚어준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볼 수 있는 유쾌한 정리법
이제 구체적인 실천법이 궁금해질 차례. 2부 ‘실천! 정리력’에서는 공간, 시간, 인맥의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책을 읽은 날부터 당장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정리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책제목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하루 15분’은 하루의 단 1%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끊임없이 인풋되는 일과 물건들에 제대로 된 흐름을 부여하는 데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절대 ‘하루 날 잡아 대청소’할 필요가 없다. 관건은 ‘날마다 조금씩’이다. 책에는 자신의 현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지갑이든 책상이든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정리법,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골라서 시도해볼 수 있는 액션플랜도 마련해놓았다.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정리는 일상의 질서로 인생의 질서를 되찾는 마법
쓰레기통을 자신의 중요한 아이디어 도구로 삼았던 아인슈타인부터 업무 책상에 오로지 전화기 한 대와 서류 몇 장만 올려놓기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까지, 바쁜 그들도 정리는 하고 살았다. 왜냐면 ‘정리의 힘’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텍사스대학교의 새뮤얼 고슬링 교수가 학생들의 방 83개와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간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이 깨끗하게 쓰는 사람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국립수면연구재단이 조사한 결과 침실을 날마다 정리하는 사람은 정리하지 않는 사람보다 잠을 푹 잘 확률이 19퍼센트나 높아진다고 한다.
정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 어떤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일상을 바꾸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자신 앞에 있는 책상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지갑부터 정리해보자. 기분이 새로워지고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마음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이 마음을 움직인다. 정리해야 산다!

■■■ 추천사

IT 업계 CEO였던 시절부터 나는 수많은 정보들을 정리해 성과를 내는 데 늘 고심했다. 요즘은 더더군다나 스마트 워크 시대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직장인에게 가장 요구되는 덕목이 바로 ‘정리력’일 것이다. 나 또한 직원들에게 정리의 힘을 강조하곤 한다. 이 책이 나온다면 직원들에게 우선 일독을 권하고 싶다. _ 전하진(세라인재개발원 대표,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가정, 사무용 의자 산업에 종사하다 보니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정리를 도와주는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윤선현 대표의 베리굿정리컨설팅 회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단순히 인테리어나 수납의 개념이라기보다 정리의 원리를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한국에 좀더 정리 열풍이 불었으면 좋겠다. _ 정관영((주)듀오백코리아 대표)

정리에 대한 제대로 된 솔루션을 찾지 못한 지 10년이 넘어서야 저자를 만났다. “정리력이란 (단순히 깨끗한 책상이 아닌) 자료에 대한 통제력”이란 그의 말에 나는 “아하!”라고 외쳤다. 그동안 숨겨진 자료를 찾기 위해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까먹었던가. 이 책의 독자들은 나보다 훨씬 빠르게 깨닫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_ 김호(더랩에이치 대표)

언제나 신선하고 독특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직업 탓인지 최근 가장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정리 컨설팅’이다. 이렇게 순식간에 정리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와 이야기하면 “Simple is the Best”라는 말부터 떠오른다. 비워야 새롭게 창의적 사고가 채워질 수 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려주는 사람이다. _ 박혜정(KT 홈 마케팅 본부장)

단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이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게 현대인의 모습이다. 이런 때일수록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제시하는 공간, 시간 그리고 인맥 정리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대안은 빛을 발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_ 전하영((주)오스티엄 대표)

<책속으로 추가>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의 공간은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과 같다. ‘순환’이 아닌, ‘흐름’을 만드는 것, 이것이 공간 정리의 핵심이다. 흐름이란, 물건이 들어와서(input) 제대로 나가게(output) 하는 것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하나 들어오면 다른 하나가 반드시 나가야 한다. 들어온 물건은 다음에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수납이 되어야 하며, 사용한 물건도 다음에 또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청소가 되어야 한다. 사용한 물건이 오래되거나 헤져서 사용할 수 없으면 공간 속에서 빼내야 한다.
(2부 실천! 정리력 _ 1. 공간 정리 138~139쪽)

MBC의 <경제매거진>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시간 정리 컨설팅을 의뢰받아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의뢰인은 재무컨설턴트로 최근 부쩍 일이 많아져 거의 날마다 야근을 해야 했고,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을 챙기느라 자신을 위한 시간을 전혀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루에 얼마나 일하시냐고 여쭈어보니 12시간 정도 일한다고 하셨다. 나는 준비한 시간 가계부 시트를 꺼내어 그 자리에서 지난 일주일간의 시간을 작성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분명히 하루에 12시간을 회사에서 지냈지만, 시간 가계부를 통해 파악된 업무 시간은 겨우 4시간에 불과했다. (…) 재테크의 기본은 가계부를 쓰는 것이듯, 시간 정리의 기본도 시간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특히 바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수이다.
(2부 실천! 정리력 _ 1. 시간 정리 194~195쪽)

많은 사람들이 인맥 정리를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이유가, ‘인맥을 정리한다’라고 하면 너무 계산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인맥 정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영업사원의 일 같은 이미지, 몇 백 명의 사람과 알고 지내야 할 것 같은 이미지 등을 떠올린다. 또한 “지금도 잘 사는데 굳이 인맥 정리가 필요할까”라는 반문이 드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인생에서 성취하는 것의 대부분은 내가 아는 사람과 나를 아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업을 하거나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지내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2부 실천! 정리력 _ 1. 인맥 정리 224~227쪽)

내 핸드폰엔 한 때 1,500명이 넘는 연락처가 있었다. 핸드폰을 바꿀 때마다 연락처를 옮기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연락처를 하나씩 보면서 최근 소홀했던 분들에게 연락을 하려 해도 연락을 한동안 너무 안 해서 갑자기 연락하기 민망한 사람들이 많아 연락처를 보는 것만 해도 스트레스였다. 어느 날, 굳은 결심을 하고 6개월 동안 연락하지 않은 사람을 몽땅 지웠다. 핸드폰 연락처에 자주 연락하는 분들만 남아 있을 때의 그 상쾌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날 이후로 나는 가벼워진 연락처를 보며, 소중한 분들을 더 잘 챙기고 연락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인맥과 작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더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신경을 쏟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기도 하다.
(2부 실천! 정리력 _ 1. 인맥 정리 242~243쪽)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여규성 님 2014.02.10

    정리력 카페(cafe.naver.com/2010ceo

  • 서주형 님 2014.02.02

    정리는 이렇게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날마다 조금씩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전체적인 시간을 따져볼 때 훨씬 효율적이다

  • 서주형 님 2014.02.02

    고르고 버리고 보관하고|

회원리뷰

  • 하루 24시간의 1%는 15분이다.   무심코 지나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무엇을 하느냐에...

    하루 24시간의 1%는 15분이다.

     

    무심코 지나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이 책은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정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새로운 재발견을 도와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정리라고 하면 으레 청소, 물건을 제자리에 놓는 것 또는 보기좋게 깔끔하게

     

    놓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또한 책상을 정리하는 것이 집중이라든지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은 들었지만 어쩌다 생각나면 하게 되거나 

     

    도저히 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1부에서는 정리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리와 정리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정리가

     

    잘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정리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거니와 무엇이든 필요한 것을 사고 모으고

     

    쌓아놓는 것보다 버리고 비우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또한 정리라고 하는 것이 날 잡고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닌 조금씩 조금씩 구역을

     

    정하거나 일정부분을 할당하여 하는 것이 오래 지속하고 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정리의 개념도 새롭게 재정의할 수 있었다. 크게는 일과 물건 그리고 세부적으로 시간,

     

    인맥, 공간으로 구분하여 비우고 나누고 채울 수 있는 단계별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2부에서는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시간, 공간, 인맥정리로 나누어 보다 구체적으로 사례 비교와 함께 각각의 단계별

     

    실천방안, 그리고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스스로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고 또

     

    사례들을 전후 참고사진 등을 통해 보다 더 생생하게 그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니 먼저 하루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정말 알차고 단 1분이라도 헛되이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둘째, 나의 생활공간에 대한 정리를 위해 하루

     

    정하여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닌 하루 중 일정시간을 할당하여 조금씩 정리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준비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새집으로 이사를 가거난 공간을 인테리어 한다고 정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공간을 나에게 맞게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또 들어오는 만큼

     

    기존의 물건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정리가 아닌 인생이라는 긴 여정속에서 정리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리와 재발견을 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넘칠 정도로...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넘칠 정도로 풍족해야 좋다고 생각하기보다 적게 가지고 있을수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물건은 자꾸 쳐다보고 관리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은 잘쳐다보지도 않고 꺼내지도 않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과 정보는 사용을 하기 위해 필요한데 사용하지 않고 갖고만 있다면 무슨 소용인가. 그렇게 물건을 관리하지 않고 계속 모으기만 하다 보면 그 물건은 잡동사니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잡동사니는 여전히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다.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하게 정리하자. 소유하고 있는 물건 중 대부분이 불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인생에서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 물건을 나눈다는 것은 그동안 자신의 욕심을 채워주기만 했던 물건의 제 주인을 찾아줄 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과 동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한다. 이런 나눔은 물건의 순환을 가져오게 된다. 순환을 통해 물건과 세상과 생명을 연장한다. 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위대한 행동'이란 따로 없다. 작은 마음,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는 것에서부터 사랑이 시작된다. 잡동사니가 내 손으 ㄹ떠나면 귀한 보물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자. 그 과정에서 발겨한 보람, 새로운 관계, 따뜻한 마음은 다시 자신에게 보물로 돌아올 것이다.
     
    - <하루 15분 정리의 힘> 중에서 -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wh**dvy | 2014.05.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 책제목 : 하루 15분 정리의 힘○ 저자 : 윤선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하루 15분을 가지고 어떠...

    ○ 책제목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저자 : 윤선현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하루 15분을 가지고 어떠한 정리를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시간관리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을 해서 읽게 되었다. 정리컨설턴트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다. 그만큼 많은 것에도 정리가 필요한 것이며 그 정리들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생겨난 직업이겠다. 어떠한 정리법을 배울 수 있을까?

     

     책은 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다양한 정리의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정리라고 하면 있는 것의 배치를 분류에 맞게 바꾸는 것만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정리는 안쓰는 물건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공간 정리 뿐만 아니라, 시간 정리, 인맥 정리 등 여러분야의 정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일상생활 도중 머릿속에 뭔가 떠오를 때면 그때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만년필로 메모를 하고 골똘히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겐 메모하고 계산할 수 있는 만년필과 필요없는 메모지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만 있으면 됩니다. _ 아인슈타인 - p.56


     정리에서 휴지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안쓰는 것을 과감히 버림으로 정리를 시작해 나간다면 정리할 양도 줄면서 공간확보가 전보다 쉬운 점을 볼 수 있다. 책에서는 아끼는 물건이라도 6개월 이상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면 휴지통으로 향할 것을 권했다.


     인상깊었던 점 중에 아침에 5분 청소라는 것이 있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청소하려고 하면 시작조차 힘들게 되지만 하루 아침에 5분씩 한군데 정해서 청소를 하게 된다면 시작도 쉬울뿐더러 하루에 시간도 덜 들여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내일 아침부터 5분 청소를 시작해야겠다.


     이 책은 시간 정리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간,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리 방법을 서술해 놓아서 좋았다. 덕분에 세세한 부분에서 좋은 정리 방법들을 배운 것 같다. 그리고 좀 더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해 맨 뒤 부록에 정리에 관한 추천 책들을 실어 놓은 점은 저자의 배려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예시들도 많고해서 읽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수월한 책이다. 자신이 정리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정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이 책은 나의 자의에 의해 구입한 책이다. 늘 주변 정리가 안 되어서 고민을 하던 중에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검색을 하다가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이나 저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었다. 다만 제목에 나오는 '하루 15분'이라는 표현에 매력을 느낀 것이다. 하루 15분을 투자해서 정리를 할 수 있다면 어려울 것이 무엇인가? 그러다가 약간은 망설였다. 그것은 이 책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 때문이었다.   나는 서평단 이벤트 응모에서 개인적으로 칠진아웃(삼진아웃이 아님 *^^*)을 적용하고 있다. 연이어 일곱 번 낙첨된 출판사는 나와 인연이 없는 곳으로 생각하고 서평단 응모를 포기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위즈덤 하우스는 나와는 서평단 인연이 없어서 나로서는 기피 대상으로 생각하는 출판사 중에 하나이다. 저자나 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굳이 이 출판사의 책을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다른 책으로 바꾸고 싶은 갈등이 잠시 일었다.   ...

    이 책은 나의 자의에 의해 구입한 책이다. 늘 주변 정리가 안 되어서 고민을 하던 중에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검색을 하다가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이나 저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었다. 다만 제목에 나오는 '하루 15분'이라는 표현에 매력을 느낀 것이다. 하루 15분을 투자해서 정리를 할 수 있다면 어려울 것이 무엇인가? 그러다가 약간은 망설였다. 그것은 이 책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 때문이었다.
     
    나는 서평단 이벤트 응모에서 개인적으로 칠진아웃(삼진아웃이 아님 *^^*)을 적용하고 있다. 연이어 일곱 번 낙첨된 출판사는 나와 인연이 없는 곳으로 생각하고 서평단 응모를 포기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위즈덤 하우스는 나와는 서평단 인연이 없어서 나로서는 기피 대상으로 생각하는 출판사 중에 하나이다. 저자나 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굳이 이 출판사의 책을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다른 책으로 바꾸고 싶은 갈등이 잠시 일었다.
     
    그러나 위즈덤하우스는 지금 왕성하게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전개하는 출판사이다. 나와 인연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독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를 돕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누가 알겠는가? 서평단으로는 인연이 없지만 이 책이 내용상으로는 내 삶을 풍성하게 할 만큼 좋은 영향을 주는 인연일지를…. 그런 생각으로 주문을 결정했다.
     
    그러면 책을 읽은 뒤의 느낌은 어떤가?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이다. 나는 이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했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그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러면 이 책이 어떤 책인가? 차례를 보면 짐작이 가리라고 본다. 다음은 1부의 차례이다.
     
    정리컨설턴트, 사람들이 정리를 못하는 이유, 정리-당신도 할 수 있다, 정리란 무엇인가, 정리를 왜 해야 하는가, 정리를 하면 어떤 점이 좋아질까, 정리로 성공한 사람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정리력 마인드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이 책에는 위에 있는 내용과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실려 있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다. 읽으면 바로 이해가 되고, 실천이 힘들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공감하고 깨달은 내용을 세 가지만 소개하겠다.
     
    첫째, 정리는 버리는 것이고 한다. 그렇지 않겠는가? 커다란 방에 오직 침대, 침구, 옷장, 책상, 책꽂이만 있다고 하자. 침구는 이불 한 채와 베개 하나뿐이고, 옷은 두어 벌 뿐이며, 책꽂이에는 책이 대여섯 권만 꼽혀 있을 뿐이고, 서랍은 반 이상 비어있다면 정리고 뭐고 있겠는가?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늘 깔끔하게 정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설사 정리를 안 한다고 해도 크게 혼란스러울 것도 없다.
     
    반대로 책꽂이의 용량은 50권 정도인데 가지고 있는 책은 200권이 넘으면 어떻게 될까? 옷장은 작은 것 하나인데 옷은 백여 벌이 넘고, 양말만 해도 수십 켤레가 된다면, 이불은 서너 채 되고 베개는 대여섯 개라면 또 어찌할 것인가? 아무리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책은 책상 위나 밑으로 내려갈 것이고, 옷은 옷장이 넘치니 옷걸이는 수십 개 사서 여기저기 놓아야 할 것이며, 서랍은 양말만 넣기에도 부족할 것이다. 아무리 청결한 사람이라도 정리의 방법이 없을 것이다. 공부를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많은 책이 필요하고, 혼자 살면서 무슨 옷이 그렇게 필요하며, 양말은 일주일마다 바꿔 신는다고 해도 일곱 켤레면 충분할 텐데 수십 켤레가 필요할까? 남을 주던지 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버리기를 실천했다. 사무실에 있는 보지 않는 참고서는 학생들에게 주었고, 쓰지 않는 볼펜은 버려버렸으며, 수년이 지난 문서들은 폐기했다. 버릴 때는 아쉬웠으나 하루가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았다. 어차피 1년 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던 볼펜, 문서, 책들이었다. 매일 일기를 쓸 때 내가 버린 것을 적어 보았다. 3일 동안 버린 것이 라면 박스 두 상자는 될 듯하다.
     
    책꽂이가 훤해졌고, 서랍에 공간이 생겼다. 차곡차곡 두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었다.
     
    둘째, 대청소를 할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5분씩만 정리를 하라. 이것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다. 40여일 전에 집의 책상을 정리한 뒤 아침저녁으로 원위치를 시켰다. 여기에 투자한 시간은 2~3분이면 충분했다. 읽던 책은 책꽂이에 꽂았고, 필기구는 원통필통에 서랍에서 꺼낸 것은 제자리에 두었다. 전혀 힘들지 않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하는 방법이 정리의 정석인 것을 알았다. 더 확실하게 배운 것은 책상에 앉기 전에 걸레로 훔치고 앉는 것이다. 힘들 것이 무엇이 있는가? 1~2분이면 충분한데…. 책상이 윤기가 나니 마음이 더욱 산뜻해지는 듯했다.
     
    셋째, 정리의 개념을 깨달았다. 정리는 물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시간의 정리이고, 아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아는 것은 인맥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이런 것도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렇다면 이제 삶 자체도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은 무엇을 하고, 이 번 주일에는 무엇을 하며, 이 달에는 무엇을 해야겠다는 것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삶의 정리가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범적으로 정리를 실천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정리를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일단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해 보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1단계로 지갑정리부터 해보라고 했다. 필요 없는 영수증,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명함, 의미 없는 티켓, 가지도 않을 업소의 회원카드 같은 것들이 쌓여 있지 않은지…. 그리고 방을 정리할 때도 하나씩 해보라고 했다. 책꽂이 하나를 정리해서 작은 공간을 만들고, 다시 그 옆의 책꽂이, 그리고 서랍 한 칸 같은 방법으로 해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1단계인 지갑 정리를 아직도 안 하고 있다. 이것은 간단하니 내일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1주일 가까이 지난 것이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인가? 내게는 그랬다.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을 하나하나 실천하니 재미있기도 했다. 그러면 이제 위즈덤하우스를 기피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인가? 아니, 그것은 이것과 별개의 문제다. 세상에 많고 많은 것이 책이고 출판사인데 구태여 인연이 없는 곳을 기웃거릴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앙심을 품고 있겠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처럼 저자나 책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면 서평단의 인연과 관계없이 이렇게 만나게 될 것이다.
  • 정리는 기회다 | ka**2494 | 2013.01.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다. 초라하고 낡은 옷으로 가득 찬 옷장에는 새 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언젠가 필요할까봐 버리지 못한 잡동사니들이 널려있는 집에는 오늘 당신의 삶의 실을 높여줄 것들이 들어설 공간이 없다. 이렇듯 주위를 뒤져서 버리고 싶은 충동이 나를 사로 잡을 때, 마음 속에는 두 가지 상반된 일이 벌어진다. 옛날의 나는 눈물을 흘리며 떠나고, 새로운 나는 축제 기분에 들떠 강해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긴장과 이완이 공존한다.
     
    정리의 3요소는 정리, 정돈, 청소라고 할 수 있다. 정리는 필요한 물건과 불필요한 물건을 구분하는 것이다. 물건을 정돈한다는 것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는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큰 의미의 정리,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정리를 위해서는 비움, 나눔, 채움의 3단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학에서는 효과성(effectiveness)과 효율성(efficiency)이라는 개념이 있다. 효과성은 목표를 달성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며, 효율성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경제적인 것을 의미한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효과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공간 정리에만 그치지 않는다. 공간, 시간, 인맥 정리까지 걸레 빗자루부터 sns를 이용한 정리에까지 이른다. 출퇴근 시간에 지인에게 전화 한 통하고, 웹서핑을 하며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다고_ 잘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쉽지만은 않았던 오늘이었다면, 당장 포스트잇에 오늘 실천한 일들 한 가지만 적어보는 건 어떨까. 하나의 작은 영업점에서 200개가 넘는 점포에 이르는 일본의 CEO가 사용한 방법이었다고 한다.
     
    잠자기 전 생각이 다음날 아침의 첫 생각이 된다고 했던가. 무의식은 우리의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매일 자기 전에 하루를 정리하고, 업무 일지를 기록하고 그 촘촘한 시간들의 궤적은 날 좀 더 선명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내가 닿고 싶어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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