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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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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양장
ISBN-10 : 1158511183
ISBN-13 : 9791158511180
북유럽 신화(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닐 게이먼 | 역자 박선령 | 출판사 나무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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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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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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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의 오래된, 그러나 전혀 새로운 입구!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를 발굴해 보여주는 『북유럽 신화』 스페셜 에디션. 북유럽 신화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있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인류의 상상력과 역사, 문화가 북유럽 신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열광하고 공감하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북유럽의 신들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의 상상력과 지혜의 원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북유럽 신화에는 유명한 신과 여신이 많은데,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오딘과 그의 아들 토르라는 두 명의 신, 그리고 오딘의 의형제이자 거인의 아들인 로키에 관한 것이다. 모든 신 가운데 지위가 가장 높고 나이도 제일 많은 오딘은 세상에 전쟁을 불러왔는데,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죽으면, 고귀한 죽음을 맞은 이들의 영혼을 데려가는 아름다운 여전사 발키리가 그들을 발할라 궁전으로 이끈다.

오딘의 아들인 토르는 천둥의 신이다. 북유럽 신화에는 그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외모가 매우 출중하고 말재주가 좋고 설득력이 있어 호감이 가기도 하지만 아스가르드에 사는 이들 가운데 가장 교활하고 음험하고 약삭빠른 로키는 괴물들의 아버지이고 재앙의 창시자이며 음흉한 신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 신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닐 게이먼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C. S. 루이스, J. R. R. 톨킨, 제임스 브랜치 카벨, 에드거 앨런 포, 마이클 무어 콕 등의 작품을 닥치는 대로 탐독했다. 잉글랜드에서 저널리 스트로 일하며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전기를 집필하기 시작 했으며, 이후 아티스트 데이브 맥킨과 함께 그래픽 노블 시리 즈 《블랙 오키드》를 썼다. 그가 발표한 그래픽 노블 《샌드맨》 시리즈는 75호까지 출간되는 동안 윌 아이스너Will Eisner 만화 산업대상을 무려 아홉 차례나 거머쥐었고, 1991년 세계판타 지문학상 단편 부문에 선정되면서 만화로는 최초로 문학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래픽 노블을 쓰는 틈틈이 꾸준히 단편소설을 준비한 그는 1990년 《멋진 징조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초의 장편소설 《신들의 전쟁》은 휴 고, 네뷸러, 로커스 등 3대 SF 문학상을 휩쓸었고, 그 외 어린 독자들을 위해 쓴 《금붕어 두 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벽 속 에 늑대가 있어》, 《코렐라인》 등의 작품을 줄줄이 히트시켰 다. 2008년 발표한 《그레이브야드 북》은 영국의 북트러스트 상 청소년 픽션 부문에 선정됐고, 미국 아동문학 부문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뉴베리상, 로커스 영 어덜트상, 휴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 영국 CILIP 카네기 메달을 수상하면서 같은 책으로 뉴베리상과 카네기 메달을 석권한 첫 번째 작가 가 되었다. 만화와 소설 외에도 시, 영화, 저널리즘, 작사, 희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현재 미국 바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박선령
세종대 영문과 졸업 후 MBC 방송문화원 영상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 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타이탄의 도구들》 《하버드 집중력 혁명》 《변화의 9가지 단계》 《클린 거트》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주인공들

세상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그 이후
이그드라실과 아홉 개의 세상
미미르의 머리와 오딘의 눈
신들의 보물
최고의 성벽 건축가
로키의 자식들
프레이야의 이상한 결혼식
시인의 꿀술
토르의 거인 나라 여행
불멸의 사과
게르드와 프레이 이야기
히미르와 토르의 낚시 여행
발드르의 죽음
로키의 최후
라그나로크, 신들에게 닥친 최후의 운명

용어 사전

책 속으로

토르는 잠에서 깨어 아직 자고 있는 시프를 바라봤다. 그는 자기 수염을 긁적거리다가 커다란 손으로 아내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당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오?”라고 물었다. 시프가 눈을 뜨자 여름날의 하늘 같은 눈동자 색이 드러났다. “무슨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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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잠에서 깨어 아직 자고 있는 시프를 바라봤다. 그는 자기 수염을 긁적거리다가 커다란 손으로 아내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당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오?”라고 물었다. 시프가 눈을 뜨자 여름날의 하늘 같은 눈동자 색이 드러났다.
“무슨 말이에요?” 시프는 머리를 흔들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머리 쪽으로 올린 손가락이 분홍빛 맨 두피에 닿자 머뭇거리는 손길로 머리를 더듬었다. 그녀가 충격받은 얼굴로 토르를 쳐다봤다.
시프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 머리카락!”이 다였다.
토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사라졌어. 그가 당신을 대머리로 만들어놨군.”
“그라니, 누구 말이야?” 시프가 물었다.
토르는 대답 없이 자신의 엄청난 힘을 두 배로 강하게 만들어주는 허리띠 메긴교르드를 맸다. 그러고는 겨우 입을 뗐다. “로키 말이야. 로키가 한 짓이라고.”
“그걸 어떻게 알아?” 시프는 머리를 계속 만지면 머리카락이 다시 돌아오기라도 할 것처럼 정신 나간 듯한 손놀림으로 민머리를 매만지면서 물었다.
“왜냐하면, 뭔가 일이 잘못될 때마다 우리가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이게 다 로키 짓이라는 거잖아. 그러면 시간이 엄청 절약된다고.” (45~46쪽)

?
“내가 토르의 망치를 가져갔어.” 오거가 실토했다. “그리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땅속 깊숙한 곳에 숨겨놨지. 오딘도 절대 못 찾을 거야. 그걸 다시 꺼내 올 수 있는 자는 세상에 나뿐이야. 내가 원하는 걸 주면 토르에게 망치를 돌려줄게.”
“대가를 지불할 수 있어. 금과 호박을 줄게. 네가 다 세지 못할 만큼 많은 보물을 가져다줄 수도 있고.”
“그런 건 필요 없어. 나 프레이야와 결혼하고 싶어. 지금부터 8일 뒤에 그녀를 이리로 데려와. 프레이야와의 결혼 첫날밤에 신부에게 주는 선물로 신들의 망치를 돌려주지.”
“너 대체 누구야?” 로키가 물었다.
오거는 씩 웃으면서 비뚤어진 이를 드러냈다. “왜 이래, 라우페이의 아들 로키. 난 오거들의 왕 스림이야.”
“어떻게든 일이 잘 진행되도록 주선해보겠습니다, 위대한 스림 님.” 로키가 말했다. 그는 프레이야의 깃털 망토를 두르고 팔을 넓게 벌려 하늘로 날아올랐다.
로키의 아래에 펼쳐진 세상은 아주 작게 보였다. 그는 아이들 장난감처럼 작은 나무와 산을 내려다봤다. 신들이 겪고 있는 문제도 아주 작고 사소하게 느껴졌다.
토르는 신들의 궁전에서 로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로키가 땅에 내려앉기도 전에 거대한 손아귀로 로키의 몸을 와락 움켜쥐었다.
“어떻게 됐어? 너 뭔가 알고 있지? 네 얼굴에 다 써 있어. 아는 건 다 털어놔, 당장. 난 너를 신뢰하지 않는다, 로키. 네가 음모와 계략을 짤 기회가 생기기 전에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다 알아야겠어.”
사람들이 숨 쉬는 것만큼이나 손쉽게 음모와 계략을 짜는 로키는 토르의 분노와 순진함에 미소를 지었다. “자네 망치를 훔쳐간 자는 오거들의 왕인 스림이야. 그를 설득해서 망치를 돌려주라고 하니까 그가 대가를 요구하더군.”
“그 정도야 괜찮지. 그가 원하는 대가가 뭔데?”
“결혼식에서 프레이야와 손을 잡고 싶대.”
“프레이야의 손을 원한다고?” 토르가 한 가닥 희망을 안고 물었다. 프레이야에게는 손이 두 개나 있으니 잘만 설득하면 큰 분쟁 없이 그중 하나를 포기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티르도 손이 하나뿐이지 않은가. (110~112쪽)

?
프레이야는 양손을 꽉 틀어쥐고 있었다. 그녀의 목에 걸려 있던 브리싱즈 목걸이가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그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한 눈치였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비천하고 불쾌한 해충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토르와 로키를 노려봤다.
그 눈초리가 어찌나 매서운지 토르는 프레이야가 말을 하기 시작하자 안도감이 들 정도였다.
“날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녀는 매우 나직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내가 그렇게 바보 같아 보여요? 그렇게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존재 같아요? 당신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오거와 결혼할 그런 사람 같으냐고요. 당신들 둘이 내가 거인들의 땅에 가서 신부의 왕관과 베일을 쓰고…… 그 오거의 손길과 욕정에 몸을 맡기고…… 그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프레이야는 말을 멈췄다. 벽이 다시 한 번 흔들렸고 토르는 건물 전체가 자기들 위로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
“나가!” 프레이야가 소리쳤다. “날 대체 어떤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내 망치가……” 토르가 매달렸다.
“닥쳐, 토르.” 로키가 말했다.
토르는 입을 다물었다. 둘은 그 자리를 떠났다.
“화내니까 정말 예쁘네. 그 오거가 왜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어.”
“닥치라고, 토르.” (113~114쪽)

?
그녀가 손가락을 움직이자 침에 서서히 변화가 생기면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고, 이내 사람의 모습이 되어 벌거벗은 몸으로 그들 앞에 섰다.
“네 이름은 크바시르다.” 오딘이 말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가장 높은 오딘 님이십니다.” 크바시르가 대답했다. “또 그림니르이자 제삼인자이기도 하시지요. 그 외에도 여기서 일일이 언급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시지만 전 그 이름들을 전부 압니다.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시와 노래와 구호들도 알고 있지요.”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크바시르는 신들 중에서 가장 현명했다. 그는 머리와 가슴을 하나로 합친 존재였다. 신들은 누가 먼저 그에게 질문을 던질지 그 차례를 놓고 서로 다투기도 했고 크바시르는 그런 질문들에 언제나 현명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주변을 날카롭게 관찰했고 자기가 본 걸 정확하게 해석했다.
크바시르는 신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난 지금부터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아홉 개의 세상을 모두 둘러보고 미드가르드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아직 제게 묻지 않은 질문들 중에 대답해야 하는 질문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올 거죠?” 신들이 물었다. “돌아올 겁니다. 어쨌든 언젠가는 풀어야만 하는 신비의 그물이 존재하니까요.”
“그게 뭔가?” 토르가 물었지만 크바시르는 그저 미소를 지으면서 신들이 자기 말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내버려뒀다. 그리고 여행용 망토를 입고 아스가르드를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129~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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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이 완성한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유익한 북유럽 신화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단언컨대 ‘마블 영화 시리즈’일 것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강력한 자신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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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이 완성한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유익한 북유럽 신화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단언컨대 ‘마블 영화 시리즈’일 것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강력한 자신의 무기를 들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히어로들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 감동에 흠뻑 빠져든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블 영화 시리즈의 무엇이 이토록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는가? 그 열광과 매혹의 중심엔 ‘북유럽 신화’가 자리한다. 거대한 망치를 든 토르, 음험한 미소를 띤 로키, 한쪽 눈을 지혜와 바꾼 최고신 오딘, 아름다운 여신 프레이야….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신들이 곧 마블 히어로즈들의 원형이란 사실을 알고 나면, 마블 팬들의 영화를 보는 즐거움은 배가 되고, 지식은 더욱 풍요해진다. 그리하여 아마존 독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마블 영화팬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의 독서 경험이 곧 마블 영화를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비단 마블 영화뿐 아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신들은 이미 우리 시대의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라 있다. 지금껏 그리스·로마 신화에만 익숙했던 사람들에게 북유럽 신화는 새로운 역사와 상상력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뉴욕 타임스〉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등 글로벌 미디어들은 이 책 《북유럽 신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격찬한다.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이 쓴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북유럽 신화를 모른다는 것은, 인류 역사의 절반을 모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를 발굴해 보여준다. 그 아름답고 우아한 세계에 존재했던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한다. 밀리언 독자와 언론, 평단으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고 가장 매혹적인 북유럽 신화 판본”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할 이유는 하나다. 북유럽 신화는 인류 역사의 오래된, 그러나 전혀 새로운 입구이기 때문이다. 북유럽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아름다운 상상력과 영감, 지혜의 원천을 복원하는 것과 같다.

“인류가 상실한 가장 새롭고 오래된 즐거움이
여기 닐 게이먼의 힘으로 되살아났다.” _허지웅(작가)

2019년 마블 영화팬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간!

아마존·〈뉴욕 타임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전 세계 수백만 독자가 매일 밤 펼쳐 읽는,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고 가장 매혹적인 북유럽 신화 판본

이 책의 저자 닐 게이먼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 최고 스토리텔러다. 그의 손끝에서 태어난 많은 이야기들은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깊은 상상력과 지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그의 최신작인 이 책 《북유럽 신화》 또한 출간 즉시 영미권 주요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했고, 26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북유럽 신화 읽기’ 열풍을 일으켰다. “북유럽 신화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있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인류의 상상력과 역사, 문화가 북유럽 신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북유럽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짐작조차 못했던 세계사의 잊힌 절반을 복원하는 것과도 같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독자들은 알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열광하고 공감하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북유럽의 신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의 상상력과 지혜의 원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이 책에 담긴 토르의 망치, 오딘의 지혜, 로키의 미소를 따라가보라.
지금 세계가 왜 북유럽 신화에 열광하는지 생생하게 알게 될 것이다.” _아마존 독자

글로벌 언론과 석학, 작가들의 강력추천한 아름답고 놀라운 이야기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의 천재적인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문장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북유럽 신화에 놀라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도둑맞은 망치를 되찾기 위해 여자로 변장한 토르, 크바시르의 피를 이용해 꿀술을 만든 이야기, 최고의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아낌없이 내준 오딘, 변신과 협상, 설득과 권모술수의 대가 로키…. 이 책에 담긴 신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그 어떤 이야기보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물하고 흥미로운 상징성을 내포한다. 신들의 치열한 경쟁, 서로 속고 속이는 위태로운 게임을 지켜보며 독자는 이 매혹적이고도 친근한 미로 같은 서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북유럽 신화에 빚을 지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낸 수많은 강력한 이야기들과 문화, 유행, 캐릭터들이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류의 강력한 출발이었다면, 북유럽 신화는 인류의 가장 즐겁고 지혜로운 출발이었음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깊이 알게 될 것이다.
치명적인 상상력을 얻고 싶은가?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짜내고 싶은가? 이 책을 열고 나가 아스가르드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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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북유럽 신화 | ko**96 | 2019.09.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 오딘 Odin : 지위가 가장 높고 나이도 제일 많다. 세상의 많은 비밀을 알고 있으며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의...

    - 오딘 Odin : 지위가 가장 높고 나이도 제일 많다. 세상의 많은 비밀을 알고 있으며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포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하면서, 룬 문자에 대한 지식과 힘을 이해하게 되어, 마법을 깨우친 오디는 비로소 세상을 지배한다.     

    - 토르 : 오딘의 아들인 토르는 천둥의 신이다. 오딘이 교활환 반면 토르는 솔직하고 온화한 성정을 지녔다. 거대한 체구에 붉은 수염을 길렀으며 가장 힘이 세며,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그가 사용하는 무기는 난장이들이 만들어 준 `묠니르`라는 망치다.     

    - 로키 : 로키는 외모가 출중하다. 말재주가 좋고 설득력이 있어서 호감이 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교활하고 음험하고 약삭빠르다. 그의 내면에 엄청난 분노와 질투심, 욕정 같은 어두운 구석이 많다. 로키는 오딘의 의형제이고, 토르의 친구이면서 동시에 그를 배신한 자이기도 하다. 그는 괴물들의 아버지이고 재앙의 창시자이며 음흉한 신이기도 하다. 모든 것의 종말인 라그나로크에서 아스가르드의 신들과 대적해 싸우게 된다.    

    - 이드그라실은 엄청난 힘을 가진 물푸레나무로서, 이 나무는 아홉 개의 세상 사이에서 자라면서 그 세상들을 서로 연결시킨다. 

    - 라그나로크, 신들에게 닥친 최후의 운명 :

      거인들과 (헬의) 죽은 자들과 무스펠의 불타는 아들들은 모두 비그리드를 향한다. 펜리르도 미드가르드의 뱀도 그들과 함께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적들이 모두 그날 그 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헤임달은 이런 일이 벌어지는 모습을 빠짐없이 목격하고, 갈라르호른을 있는 힘을 다해 불어, 신들을 일깨운다. 에그르 신족과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죽은 전사들인 에인혜랴르가 함께 말을 타고 최후의 전장인 비그리드로 향한다. 오딘과 토르를 포함한 신들은 비그리드 전쟁터에서 서리 거인들과 싸우다가 패하고, 서리 거인들도 신들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만다. 헬에서 온 완전히 죽지 않은 부대는 최종적인 죽음을 맞으면서 땅을 어지럽히고, 에인헤랴르도 얼어붙은 땅 위에서 그들 옆에 눕게 되는데, 다들 생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안개 낀 하늘 아래에서 최후의 죽음을 맞아 다시는 일어서지도, 깨어나지도, 싸우지도 못하게 된다. 세상은 재와 홍수, 암흑과 얼음 속에서 종말을 맞게 되고, 그것이 신들의 마지막 운명이다. 하지만 마지막 뒤에 찾아오는 것들이 있다...

  • 닐게먼의 북유럽 신화 | wh**verhy | 2019.04.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교실에서 책책책! 책을 읽으라고 권유를 받을 때 아마 권장도서목록에 그리스로마 신화는 빠짐이 없었...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교실에서 책책책! 책을 읽으라고 권유를 받을 때 아마 권장도서목록에

    그리스로마 신화는 빠짐이 없었던 것 같다. 아마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 두 번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책을 들었다놨다를 해보지 않았을까 ㅎㅎ.

     

     나 또한 자의반타의반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책들을 여러 권 들었다놨다했었다. 한권으로 읽는..이런것도 도전해보고, 완독을 못해 씁쓸한 마음에 혹시나해서 만화로 나온 책들도 읽어보고.. 

    몇 권씩 쭈~욱 나와있는 당시 유행했던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책에 도전하기도 했고...

    그러나 결론은 이상하게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닌데..완독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이 책을 알게 됐는데 제목부터가 낯설었다.

    내게 있어 외국의 신화라 하면 그리스로마신화가 거의 수학의 정석처럼 굳게 믿음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신화는 신환데...북유럽신화라니..이건..뭔가 싶었다. 근데 ! 놀라운건!

    내가 요즘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마블시리즈의 중심에 북유럽 신화가 존재한단다!!!

    이것은 정말이지..상상도 못한;;;; 마블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고, 재밌게 봤으면서

    왜..이게 그냥 미국만화를원작으로 하는 영화라고만 생각했을까 ㅠ

    진짜..생각의....깊이와 넓이가..매번..놀랍다 ㅠ

     

     표지부터 이렇게 대놓고..토르의 망치를 ㅎㅎ

    이러니 호기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다 ㅠ

     

     뭔가...그리스로마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을 상상하고 이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오딘, 토르, 로키...와 같은 반가운 이름을 보고 좋아하기도 잠시..;;

    이건..뭐지? 신화인데...신들의 이야기인데 ㅠ 어찌 이리도...

    속고, 속이기 좋아하고, 단순하고, 욱하고...거인들 죽이기를 쉽게 여기고..

    뭔가 신인데 약간...신같은 존재라기보단...떼쓰는 우량아? 의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ㅎㅎ

     

     본격적인 시작 전에 "주인공들"이라고해서 오딘, 토르, 로키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온다.

    여기에서 분명히 토르를 "그의 아버지 오딘은 교활한 반면 토르는 솔직하고 온화한 성정을

    지녔다."라고 나오는데..

    여러 이야기에서 보여지는 토르의 모습에서...솔직은 많이 보이지만..온화한 성정은...글쎄;;

    로키에 대해선 "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 말재주가 좋고 설득력이 있어 호감이 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스가르드에 사는 이들 가운데 가장 교활하고 음험하고 약삭빠르다."라고..

    더불어 " 그의 내면에 엄청난 분노와 질투심, 욕정 같은 어두운 구석이 많다는 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영화를 볼땐 토르가 마냥...정의롭고 좋은 사람이란 이미지가 강했고, 로키는 철없고,  

    결핍과 형에 대한 질투로 인한 약간의..악의를 지닌 악동?정도로만 여겼는데..

    음...책을 보다보니 ..로키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너무..심하지 않느냐 ㅠㅠㅠ 차라리 영화 속 로키는 귀여운 편이었다는...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신화이다 보니까 좀 황당한 이야기도 있고,

    신기한 이야기도 있다.

    근데 교훈??같은 걸 느낄만한 이야기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또 보다보니..아니었다. ㅎㅎ

     

    "토르의 거인 나라 여행"이라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토르, 로키, 티알피란 소년이 거인 나라에 여행을 가면서 겪게되는 이야기인데, 거인의 나라에 가서

    각각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 인데 나중에 세 사람이 실제 승부를 펼친 존재가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았을때

    그 반전이 정말 흥미로웠다. 모든 이야기 중에 가장 흥미로웠다는.

     

     이 외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다. 신들이 참 못됐다고 생각하게 되는 "최고의 성벽 건축가",

     암만 로키가 얄미운 존재라도 그 딸이 "헬"이라니..싶어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로키의 자식들",

    신들도 인간처럼 늙는다는 이야기가 신선했던 "불멸의 사과", 로키도 로키의 아내도 참..딱하단

    생각이 들었던 "로키의 최후"..이쯤되면 로키가 거의 주인공인가;;

     

     정말 마블의 원작에 북유럽신화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 자체를 알게 된 것도 재밌었고,

    책으로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던 경험(?)이었다. 마블 시리즈를 다시 한 편, 한 편 보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ㅎ

  • 북유럽 신화 | di**ni | 2019.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토네이도 / 북유럽 신화 / 닐 게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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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네이도 / 북유럽 신화 / 닐 게이먼

    평소 마블 영화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절대 망치를 휘두르는 '토르'라는 캐릭터는 워낙 유명해 알고는 있었는데 뒤늦게 '토르'가 북유럽 신화 속 신의 이름이란 것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저 눈요기, 흥미 위주의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기에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처럼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 중의 하나란 사실에 영화와는 다른 흥미로움을 느끼게 됐던 것 같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그리스로마 신화와 달리 '북유럽 신화'는 어떤 느낌일까? 춥고 음습한 기운이 느껴지면서도 드넓은 대륙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할까?

    '북유럽 신화'를 만나기 전 어린시절에 느꼈던 호기심과 가슴 설레임이 느껴져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첫 장은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들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모든 신 가운데 높은 지위를 가진 '오딘', 오딘의 아들이며 천둥의 신인 '토르', 말재주가 좋고 미남이지만 교활하고 약삭 빠른 '로키',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가 이야기에 주로 등장한다.

    세상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얼음과 불이 만나는 지점에서 남자도, 여자도 아니지만 그 둘다인 거인보다 거대한 '이미르'가 생겨나고 그와 함께 암소도 생겨났는데 이 암소가 얼음 덩어리를 핥아 인간의 형상을 한 신들의 조상 '부리'가 탄생하게 되고 이미르가 잠을 자는 동안 남자와 여자 거인들이 태어났으며 부리는 이 거인들 중 아내를 맞아 태어난 아들에게 '보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보르'는 거인의 딸인 '베스틀라'와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딘'이었다. 오딘을 포함한 형제는 반드시 해야만하는 일인 이미르를 죽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쏟아져 나온 피와 이미르의 살과 뼈들이 땅과 산 등을 만들어냈으며 거인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미르의 속눈썹으로 벽을 만들어 '미드가르드'라는 세상을 만들어 냈다.

    이렇게 인간들이 거처로 삼은 '미드가르드'를 만들었지만 오딘을 비롯한 신들은 '아스가르드'에서 살아간다. 이야기는 태초에 그들이 생겨난 이야기에서 시작하며 이후에는 중심이 되어 자주 등장하는 신들의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화의 많은 이야기들이 분실되어 간혹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보이긴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있고 재치있는 이야기들이 보이는데 토르와 로키의 이야기는 익살스럽기까지하여 웃음을 자아내곤한다.

    천둥의 신 토르가 가지고 다니는 손잡이가 짧은 망치인 '묠니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꾀 많은 로키가 토르의 아내의 금발 머리를 박박 밀어놔 화가 난 토르가 제대로 돌려놓지 못하면 뼈마디를 으스러트리겠다고 겁을 주었는데 이에 로키는 이발디의 아들들과 대장장이 브로크와 에이트리에게 신들에게 바칠 선물을 경합하게 만들어 탄생한 것이 묠니르였으며 이 과정에서 로키의 말장난 또한 엿볼 수 있다.

    평소 마블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나처럼 북유럽 신화 속 신들의 모습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다.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속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보며 더욱 반가운 마음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선정적이진 않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비슷하여 평소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했던 독자라면 두 신화를 비교하며 읽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옛날에는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현상을 신의 뜻이라고...

    맑은 고딕", "Malgun Gothic";">

    옛날에는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현상을 신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영웅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신성하고 성스러운 이야기로 여겨 후손에게 전했는데 이렇게 전해 오는 이야기가 신화라고 합니다. 신화는 주로 세상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또는 하나의 민족 안에서 전해 오는 신적인 존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신화는 그 신화를 신성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의 것이며, 신화에 민족명이나 국가명과 같은 전승집단의 명칭이 앞에 붙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성성이 유지되는 범위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신성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위를 통제하는 기능을 하는데 신화에는 그 신화를 전승하는 집단을 통제하는 규범과 긍지가 내재되어 있어 공동체가 창조하는 문화에 지속적 영향을 주고 있고, 그 때문에 그것을 낳은 문화의 세계관이 표명되어 있습니다.


    아마존 출판 에디터들이 ‘2017 올해의 책’ 후보로 천재 작가 닐 게이먼의  『북유럽 신화』 등록했습니다.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했고, 26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북유럽 신화 읽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닌. 왜 하필 지금, ‘북유럽 신화’일까요? 스칸디나비아반도 삼국으로 대표되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북유럽. 간결, 유쾌하고 실용적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북유럽가구나 북유럽 인테리어, 가까운 사람과 시간을 보내며 추구하는 소소한 행복을 뜻하는 휘게 라이프가 트렌드인지금 시대에 인류 역사의 오래된, 하지만 묻혀 있던 또 다른 세계인 북유럽신화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본 도서의 분량은 300여 페이지에 불과합니다. 본문은 총 15개의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되고, 신들의 고향 아스가르드의 탄생부터 쇠락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북유럽 신화 중에서 극히 일부이지만 핵심이되는 줄거리라고 합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의 전개는 독립적인편이고, 절대적인 시간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본문의 앞에는 신화의 주인공인 신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기술되어 있고, 말미에는 용어사전이 첨부되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는 북유럽어 고유명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싣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북유럽 신화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있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은만큼 북유럽신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 할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마블 코믹스의 ‘토르’ 시리즈,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스머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속에서 겨울이 긴 북유럽 특유의 음산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전해주는 북유럽 이야기들. 전쟁의 신 발키리, 신들의 이름에서 유래된 Tuesday(화요일), Wednesday(수요일), Thursday(목요일), Friday(금요일) 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북유럽신화. 다음달 개봉하는 어벤저스 앤드게임에 열광하는 마블팬도,  항상 행복지수 상위권을 차지하는 북유럽 라이프를 닮고 싶은 사람도, 인류 역사의 오래된, 하지만 묻혀 있던 또 다른 이야기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상상가에게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잘 써진 닐게이먼의 본 도서, 북유럽 신화,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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