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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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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규격外
ISBN-10 : 8965701821
ISBN-13 : 9788965701828
해운대 이펙트 중고
저자 배덕광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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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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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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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펙트』는 해운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도시로 급부상하게 된 10년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2004년부터 10년간 해운대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구청장으로 일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해운대의 외적인 성장과 발전뿐 아니라 내적인 혁신과 변화까지 아우른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고민하고 실천해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짜 구청장 시절부터 좌충우돌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43만 구민과 함께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 혁신적인 도시경영에 필요한 리더십과 노하우들을 발휘, 적용시켜가는 생생한 사례들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는 진짜 해운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배덕광
저자 배덕광은 2004년 민선3기 제4대 해운대구청장에 취임한 뒤 2006년 민선4기 제5대, 2010년 민선5기 제6대까지 3선 연임했다. 혁신적인 도시경영, 독창적인 행정 패러다임으로 해운대의 발전을 주도한 일등공신이다.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제4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마산상고 졸업 후 1967년 세무서 말단 직원에서 출발해 1997년 춘천세무서장, 1998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과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32년간 세무 공무원으로 일했다. 1993~1996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퇴직 후 세무법인 대표, 제17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2012, 2013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해운대구청장 재임 기간에는 지독하게 가난했던 유년시절의 경험, 세무 공무원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43만 해운대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자체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령개정, 인사제도개혁,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유도, 3만 4,000여 개의 지역일자리 창출 등은 기초지자체경영에 선도적인 롤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다산목민대상을 비롯해 일자리창출, 자원봉사, 행정제도선진화, 예산효율화 등으로 7개의 대통령상을 받았고, 이 밖에도 ‘한국지방자치대상’, ‘ 공공행정대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등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 장산에 올라

1장 도시경영에 첫발을 내딛다
가시밭길 위에 서서 웃는 사람 | 초짜 구청장 길들이기 | 비상 걸린 구청 살림 | 개발과 환경의 기로에서 | 상처로 남은 소문과 음해

2장 구청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 - 컨슈머리즘
컨슈머리즘 혹은 주민중심주의 | 간절히 원하면 불가능도 현실이 된다 | 주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는다 | 노사분규 없는 회사, 시민주주 청소업체 | 진정한 주민 자치를 위하여

3장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 비즈니스 마인드
문화를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하다 | 은은하게 빛나는 보물창고, 해운대 |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 만들기 | 일자리 창출도 비즈니스 마인드로 | 해운대 효과의 결정체, 해운대 관광리조트

4장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기초 놓기 - 소통
사람이 희망이다, 사람이 재산이다 | 화합과 상생으로 만들어가는 조직 | 낮은 곳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다

5장 더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서 - 혁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 공무원 조직의 새바람, 정책동장제도 |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 전문관제도 |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6장 난관이 더 이상 난관이 아닐 때 - 돌파
세금과 예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우여곡절 끝에 설립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 모든 위기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

7장 변화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 트렌드 리딩
시대의 흐름을 읽는 창조적 모방 | 자원(自願) 봉사는 자원(資源)이다 | 삶의 무늬를 닮아가는 인문학 | 모든 정보는 서로 연결된다 | 세계인을 매료시키는 도시가 되는 날까지

에필로그 |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된다면

책 속으로

기업경영은 기업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른 구성원과 조화를 이루며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지만, 도시경영은 궁극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업경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대의 경영학도 애초에는 도시경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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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은 기업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른 구성원과 조화를 이루며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지만, 도시경영은 궁극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업경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대의 경영학도 애초에는 도시경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경영이라는 발상은 행정이라는 개념과 조금은 다르다. ‘행정’이라고 하면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느낌이 들지만 ‘경영’이라고 하면 어쩐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 이제는 행정이 아니라 경영이다. 지방자치라는 말 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전달되고 강요되는 개념이 아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과정이 더 강조될 때 실현된다. 그러자면 소통의 유기성과 실행의 역동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영이라는 개념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_프롤로그

주민공동작업장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작업장이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동과 구청이 직접 나서서 작업 공간과 임금 전액을 지원하고 구청이 기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서 일감을 얻어주면 기업체는 주민들에게 기술을 지도하고 필요에 따라 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도 한다. 해운대구의 주민공동작업장은 기존의 희망근로사업처럼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 늘리는 일자리가 아니다. 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혀 자활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새로운 지역 일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_구청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

나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경제적 가치를 계량화해봤다. 그 가치는 무려 1조 4,000억 원이나 되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가치를 지닌 해운대해수욕장이 점점 소멸되고 있었다. 1940년대만 하더라도 70미터였던 폭이 40미터 이하로 줄어들었고 백사장의 경사도 훨씬 가팔라진 것이다. (...) 무수한 발품을 팔아 마침내 2012년 해수욕장 정비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 8년간의 기나긴 여정이 빛을 보게 된 순간이었다. 모두가 어렵다, 안 된다는 사업을 오직 뚝심 하나로 설득해 이루어낸 것이다. _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정책동장은 주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니 정책동장에 임명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순간부터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기획자이자 CEO가 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동장은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하므로 동 단위 사업이 활성화된다. 달리 말하면 풀뿌리 민주주의의 말단 풀뿌리가 튼튼해진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는 현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도 일치한다. 또 이렇게 일선 동에서 CEO로 야전 경험을 쌓고 구청으로 돌아와 국장이 될 경우, 어떤 사안에도 유능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_더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서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의 경쟁력은 나날이 발전했고, 특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으면서 혹은 처절하게 패배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를 공무원 집단이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한 환경이 1년은커녕 한 달이 다르게 바뀌는 마당이니, 여기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서는 그저 바보처럼 눈만 끔벅거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국가의 지도력이 정부의 손에서 기업의 손으로 넘어갔다는 말도 나오지 않는가. 그러니 공무원도 이제는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생각을 버리고 바깥으로 이런 빠른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변화의 파도가 치는 앞머리가 어디며, 이를 뒤따르는 파도는 또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시대의 흐름 즉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조직과 행정에 녹여내야 한다. 모방이라고 해도 좋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그 변화의 등에 올라타야 한다. _변화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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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해운대는 어떻게 도시경영의 롤 모델이 되었나? 지방자치의 혁신적 패러다임 제시, 한계를 넘어선 도시 브랜드 창출... 한 발 앞선 도시경영의 이정표를 제시한 해운대 효과의 결정체를 확인한다! 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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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해운대는 어떻게 도시경영의 롤 모델이 되었나?
지방자치의 혁신적 패러다임 제시, 한계를 넘어선 도시 브랜드 창출...
한 발 앞선 도시경영의 이정표를 제시한 해운대 효과의 결정체를 확인한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넘실대는 파도, 길게 뻗은 해운대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피서객 인파.... 해운대, 하면 흔히 머릿속에 떠올리는 그림이다. 그러나 해운대 본연의 모습, 살아서 꿈틀대는 진짜 해운대는 여름 한철을 즐기기 위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훌쩍 뛰어넘고도 남는다.
[해운대 이펙트]는 해운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도시로 급부상하게 된 10년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연간 1,000만 명을 넘나드는 방문객, 10조 원에 달하는 민간사업 유치, 3만 4,000여 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 행정제도선진화, 예산효율화, 민원행정제도개선 등으로 대통령상 7회 수상.... 이런 수치만 놓고 봐도 해운대의 발전과 효과는 대한민국 지자체경영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 평가하기에 손색이 없다. 그럼에도 해운대에는 수치로만 환산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2004년부터 10년간 해운대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구청장으로 일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해운대의 외적인 성장과 발전뿐 아니라 내적인 혁신과 변화까지 아우른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고민하고 실천해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짜 구청장 시절부터 좌충우돌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43만 구민과 함께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 혁신적인 도시경영에 필요한 리더십과 노하우들을 발휘, 적용시켜가는 생생한 사례들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는 진짜 해운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해운대의 기적
대한민국 지자체 경영에 롤 모델을 제시하다

저자가 해운대구청장으로 처음 취임하던 때인 2004년만 해도 해운대구는 빠듯한 예산과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사업들로 정체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효율적인 지자체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서 작은 변화들이 시작되었다. 또한 수직적인 위계질서가 강조되는 행정이란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수평적 소통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수용하는 경영의 측면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시민주주 청소업체 선정, 주민참여예산제, 구민배심원제, 구정 토크쇼 등으로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을 확고히 했고, 정책동장제도와 전문관제도 도입으로 틀에 박힌 기존의 공무원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혁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개개인이 표출하는 각양각색의 이익과 욕망, 입주 기업과 주민 간의 갈등, 지역 발전과 환경 보존 사이의 딜레마 등을 합리적인 절차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감으로써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씩 실현해나갔다. 해운대 모래축제, 문탠로드 조성, 마린시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운대 관광리조트 등이 바로 그런 성과다.
이처럼 [해운대 이펙트]는 도시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풀뿌리민주주의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오늘날 지자체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조해야 할 하나의 롤 모델을 제시한다. 이제 해운대는 휴양도시로서의 매력을 훌쩍 뛰어넘어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복합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가 되었다.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고 수많은 관광객들로 가득한 해운대는 늘 분주하고 활기에 넘친다. 도시경영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에서 한 발 더 도약해 유무형의 유익한 가치를 창조하는 ‘브랜드’ 그 자체가 된 것이다. 해운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도시로 급부상하기까지의 이 치열한 ‘분투기’는 단순한 흥미를 넘어 농밀한 감동을, 평범한 경영 방법론을 뒤집는 혁신적 도시경영의 해법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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