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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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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9*216*33mm
ISBN-10 : 1164130013
ISBN-13 : 9791164130016
슈퍼노멀 중고
저자 멕 제이 | 역자 김진주 | 출판사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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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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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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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능력이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힘
당신도 내면에 잠들어 있는 ‘슈퍼노멀’을 만났는가? 슈퍼맨은 1938년에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 섞인 옷을 입고 만화책 표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슈퍼맨은 “총알보다 빨랐고 기관차보다 힘이 셌으며 고층 빌딩을 단숨에 뛰어넘는다.” 게다가 하늘을 날 수도 있었다. …… 하지만 사람들이 곧 알게 된 것처럼 강철 사나이가 된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고아에다 외계인인 슈퍼맨은 선량한 켄트 부부를 만나 보살핌을 받지만, 자신의 내력과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특수한 능력 때문에 마음 한구석으로 늘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영화 <어벤져스>가 인기리에 등장하기 전, 슈퍼맨은 슈퍼히어로의 대명사로 여겼다. 위기의 순간에 붉은 망토를 휘날리며 등장해 악당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그는 보통사람들이 겪는 ‘실패’와 거리가 먼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항상 강했을 것 같은 슈퍼맨도 남다른 고통과 실패를 경험한 인물이다. 다른 행성 출신의 고아라는 점, 보통의 인간과 다르다는 사실에서 오는 괴리감, 실제 모습을 감추고 살아야 하는 외로움 등은 늘 그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개발하고 타인을 도움으로서 주어진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주변에도 슈퍼맨처럼 크나큰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한 ‘슈퍼노멀’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슈퍼노멀』은 불가항력적인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멕 제이는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가리켜 평범함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뜻의 ‘슈퍼노멀(supernormal)’로 지칭하면서 그들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교육자로서 20년간 심리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치유해온 저자는 실제 상담 사례들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인 안드레 애거시, 팝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제이 지 등의 유명인들의 일화도 함께 소개하면서 슈퍼노멀들의 성공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패 유형과 그것을 극복하는 전략을 살펴보면서 현재 나의 고통을 치유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멕 제이
임상심리학자이자 버지니아대학교 교육학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임상심리학과 젠더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자의 연구 성과는 『뉴욕타임스』, 『로스엔젤러스타임스』,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 미국 공영 라디오NPR, 영국 공영 방송BBC, 테드TED에 소개되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심리전문가이기도 한 멕 제이는 심리 상담을 통해 상담자의 내면의 이야기를 밖으로 표출해 내도록 유도하는 한편, 상담자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에 맞설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저자는 『슈퍼노멀』에서 실제 상담 사례를 제시하면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회복탄력성’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

역자 : 김진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복 심리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긍정심리학 입문』(공역)이 있다.

목차

들어가기

CHAPTER 1 당신은 슈퍼노멀! 11
시련 덕분에 성공한 사람들 17│회복탄력성이 좋은 평범한 사람들 22│회복탄력성의 비밀을 파헤치다 25
유년기의 시련은 평생 영향을 미친다 28│우리 주변의 슈퍼노멀 32

CHAPTER 2 각자의 인생 서막 41
시련이 닥치면서 삶이 뒤바뀐다 44│닿을 수 없는 과거의 행복한 한때 50│이혼은 아이에게 힘겨운 일이다 52
나쁜 기억이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이유 55│우리 몸은 기억한다 64

CHAPTER 3 말할 수 없는 비밀 69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험들 75│20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고통의 원인 79│알코올중독자의 자녀는 또래와 다른 삶을 산다 83
아이들이 입는 마음의 상처 87│숨기고 싶은 마음 93

CHAPTER 4 투쟁 반응 95
어느 날 찾아든 회의감 99│학교에서 당한 집단 괴롭힘 100│위험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투쟁-도피 반응 105│맞서 싸우다 109
분노는 투쟁의 원동력 112│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120

CHAPTER 5 도피 반응 125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들의 생존 전략 128│정신 질환을 앓는 부모 134│어떤 활동에 몰입하며 고통을 잊는다 136
때로 공상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139│고통을 잊는 방법 1431

CHAPTER 6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느낌 149
동생을 공격하는 언니 153│형제자매 간의 다툼을 어떻게 볼 것인가 155│뇌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적응한다 159
위험을 알아차리는 감각의 발달 162│올빼미처럼 행동해야 했던 제시 167│스트레스가 오래도록 이어지면… 173

CHAPTER 7 차별을 이겨 낼 무기 179
장애가 있는 오빠의 그늘 183│형제자매 중 장애가 있을 때 느끼는 양가감정 185│탁월해지세요! 190
자제력이라는 강력한 무기 194│성취와 죄책감 사이 199

CHAPTER 8 부모의 죽음 207
슬픈 일이 좋은 일을 낳는 모순 211│불현듯 찾아오는 상실의 아픔 214│고아가 되는 원인이 부모의 죽음만 있는 건 아니다 218
진심으로 돌봐 줄 한 사람만 있어도 221│수용성 뒤에 숨겨진 이야기 225│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울 권리가 있다 230

CHAPTER 9 가면을 쓴 사람들 237
딸을 쥐락펴락하는 엄마 240│정서적 학대는 영혼을 살해한다 244│남의 감정이나 취향에 맞춰 살다 248
누구에게나 있는 거짓 자아 251│그저 연기하듯 사는 삶 254│나답게 살기 259

CHAPTER 10 이방인처럼 사는 이유 263
어린 시절 자신도 모르게 당한 성적 학대 267│낯선 사람을 조심하라고? 271│나는 비정상이야 276
성적 학대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281│시련에는 경중이 없다 285│세상에 평범한 사람은 없어 288

CHAPTER 11 남모를 고통 291
약물 남용과 아동 학대의 상관관계 298│보살핌을 받지 못한 어린 시절 299│때로 비행은 구조 요청일 수 있다 304
우월감과 절망감 속의 이중생활 306│영웅적이면서도 지극히 인간적인 313

CHAPTER 12 다시 시작 319
내 인생을 리부팅하다 323│환경의 굴레로부터 탈출 327│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331
환경뿐 아니라 자신을 바꾸는 일 335│과거와의 결별은 그리 쉽지 않다 338

CHAPTER 13 과거의 파편 343
집에 고립된 채 보낸 유년기 347│평범한 사람처럼 행세하기 351│내 인생에서 진짜는 무엇인가 355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 359│비밀을 간직한 사람은 외롭다 362│누구나 또 다른 나로 행세하며 산다 365

CHAPTER 14 비밀을 나누는 모임 367
형제자매 간의 성적 학대 373│고백은 정신과 신체 건강에 이롭다 376│비밀 고백의 ‘잔인한 역설’ 382│침묵할 자유 386
마음을 나누는 모임 390

CHAPTER 15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 395
우울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 398│가족 내 영웅 역할 402│불우한 경험이 진로에 미친 영향 405│생존자의 임무 408
타인을 도우면서 자신을 돕는다 412│자신을 돌보다 415

CHAPTER 16 인생 최고의 복수 419
나에게 사랑과 가정은 사치일까 423│가정 폭력이 앗아간 것들 427│폭력의 대물림은 잘못된 상식? 432│반면교사 435
최고의 복수는 행복하게 사는 것 438│마침내 행복을 얻다 443

CHAPTER 17 사랑의 힘 447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 455│뇌의 신경가소성과 사랑의 치유 효과 459│결국 사랑이다 462
인생의 곡선이 행복을 향해 굽는다 469

CHAPTER 18 나 자신을 돌보는 법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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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을 ‘오뚝이’나 ‘되튀어 오르는 공’에 비유한다. 게다가 사전을 보면 회복탄력성의 의미는 질병이나 불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에 쉽고 재빠르게 원상태로 돌아가는 탄력적인 능력과 짝지어져 있다. 독감에서 회복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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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을 ‘오뚝이’나 ‘되튀어 오르는 공’에 비유한다. 게다가 사전을 보면 회복탄력성의 의미는 질병이나 불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에 쉽고 재빠르게 원상태로 돌아가는 탄력적인 능력과 짝지어져 있다. 독감에서 회복되거나 실직 후에 재취업에 성공하는 상황처럼, 탄력성에 초점을 맞춘 정의가 잘 들어맞는 상황은 무척 많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속적인 정의들은 헬렌과 같은 사람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 중 대다수는 재빨리 원상태로 회복하거나 되돌아가지 못하고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에 영영 다른 사람이 된다. 어린 시절의 시련을 극복한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회복탄력성은 결코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회과학자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사실 회복탄력성은 누군가에게는 있고, 누군가에게는 없는 탄력적인 특성이 아니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만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종의 현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 「CHAPTER 1 당신은 슈퍼노멀! 」_20쪽

뇌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도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다. 프로이트는 자기가 돌보는 내담자들이 “주로 지난 시절에 대한 기억 때문에 고통 받고 있으며”, 그 기억은 공포, 불안, 수치, 심적 고통과 같이 견디기 어려운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다시 프랑스에서는 선구적인 심리학자 피에르 자네(Pierre Janet)가 그러한 “격렬한 감정”은 내담자들의 “인생에서 성장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처음에 정서적 기억의 위력은 주로 여성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트라우마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지만 1차,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는 남성도 곧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 1945년 미국 정신과 의사 로이 그린커Roy Grinker와 존 스피겔John Spiegel은 이렇게 썼다. “전쟁에 대한 기억은 글씨를 썼다가 지우면 예전 상태로 되돌아오는 칠판과는 다르다. 전쟁은 사람의 마음속에 영원한 잔상을 남기고 인생의 여느 결정적 사건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꿔 놓는다.”
-「CHAPTER 2 각자의 인생 서막」_60~61쪽

형제자매 간의 폭력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는 사춘기 이전이지만 가장 심각한 시기는 사춘기 이후다. 아이들 사이에서 공격 행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시기는 10대 이전인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좌절감을 올바로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서로 치고받던 아이들은 대개 자라면서 그런 행동을 멈추고, 형제자매 간의 폭력이 몸에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 간의 폭력 행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이들 간의 공격 행위는 빈번하게 일어나 정서적으로 오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형제자매 사이의 폭력은 학교 내 집단 괴롭힘이나 불안증, 우울증,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폭력 행위가 고등학교 시절까지 이어지면 점점 더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으로 번지는 경향을 인다. 그 무렵의 아이들은 덩치가 커지고 힘이 세지며 흉기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보통 형제자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관계여서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영향(혹은 악영향)을 주는 사람일 수도 있다. 부모가 낭만적인 관계의 본보기라면, 형제자매는 사회적인 관계의 본보기다.
- 「CHAPTER 6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느낌」_157~158쪽

1973년에 원더우먼은 〈원조 원더우먼의 새로운 모험(The New Adventures of the Original Wonder Woman)〉이라는 제목으로 리부트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원더우먼은 평소에는 남을 도와주지 않는 다이애나 프린스라는 평범한 여성으로 위장하며 살았지만 예전의 초능력과 의상은 물론이고 아마존 혈통까지도 되찾는다. 원더우먼은 가장 최근 들어 2017년에 또다시 리부트되었고, 이번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칼을 휘두르는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러 슈퍼노멀도 자신만의 리부트 판을 써 내려간다.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그들의 삶 속에는 서막이 있고 생존과 성공을 위한 여정이 있다. 그들은 매일 자신만의 의상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자기 앞에 나타난 시련과 맞서 싸우기 위해 갖고 있는 능력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여러 슈퍼노멀들은 만화책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해마다 똑같은 시련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간이 갈수록 그들은 진이 빠지고 스스로에 게 되묻기 시작한다. “내 삶에도 변화가 생기는 날이 올까?” 이럴 때 슈퍼노멀에게 리부트는 인생의 서막을 자신의 의지대로 다시 시작해 원더우먼처럼 완전히 새롭게 살아가는 기회로 작용한다.
- 「CHAPTER 12 다시 시작」_322~323쪽

자기가 지금 우울증이나 불안증, 수면 장애, 기타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뇌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니 적절한 치료를 받자. 상담사를 찾아가거나 자주 찾아가는 의사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자. 고통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회복탄력성이 없거나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말고, 또 이따금씩 자기가 안티히어로 같다는 생각도 하지 말자.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물에 기대고 있다면 약물 대신 사람에게 기대자. 사람이 더 좋은 해결책이다. 요가나 명상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이런 방법 말고도 더 있다. 독서, 팟캐스트 청취, 자전거 타기, 뜨개질, 달리기, 야외 활동, 영화 감상과 같이 자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활동에 몰두하며 고통스러운 생각이나 감정을 털어 내자. 정신적 거리 두기는 그 자체로 효과가 크다. 신체적 거리 두기 역시 효과가 좋다. 감정이 상한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그렇지 않다. 상처를 준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관계 개선을 시도해 보자. 그런 시도가 오히려 마음을 더 아프게 할 뿐이라면 그건 그 사람에게서 멀어져도 좋다고 허락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에게 거듭 상처를 주는 친척이나 배우자나 직장 상사로부터 벗어나자.
- 「CHAPTER 18 나 자신을 돌보는 법」_476~4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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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최고의 복수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인생의 기회로 삼은 ‘슈퍼노멀’들의 성공 전략! TED 명강사이자 심리전문가 멕 제이가 제안하는 실패를 정리하고 내 삶을 되찾는 실전 팁! 우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최고의 복수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인생의 기회로 삼은 ‘슈퍼노멀’들의 성공 전략!
TED 명강사이자 심리전문가 멕 제이가 제안하는
실패를 정리하고 내 삶을 되찾는 실전 팁!

우리가 몰랐던 ‘회복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
흔히 우리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을 ‘오뚝이’나 ‘되튀어 오르는 공’에 비유한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질병이나 불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에 쉽고 재빠르게 원상태로 돌아가는 탄력적인 능력과 짝지어져 있다. 하지만 멕 제이가 여러 상담 사례들을 통해 밝히고 있듯, 이런 식의 통속적인 정의는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빨리 원상태로 회복하거나 되돌아가지 못하고 과거의 경험에 계속 영향을 받는다.

“나는 테니스가 싫었다. 정말 진절머리 나도록 싫었다. 하지만 내게는 선택권이 없었고 아침이건 오후건 계속해서 테니스공을 쳐야 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그만두지 못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그만두자고 계속해서 애원하면서도 계속해서 테니스공을 쳤고, 여기서 비롯된 속마음과 실제 행동 사이의 격차와 모순은 내 삶의 중심을 이뤘다.”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 1992년 윔블던 대회 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안드레 애거시.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강압적인 훈련 방식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일곱 살이던 애거시는 코트 위에서 시속 160킬로미터의 속도 날아오는 테니스공을 하루에 수천 개씩 쳐야 했다. 윔블던 대회에 나가고 싶지 않다는 애거시의 생각은 아버지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결국 애거시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면서도 어린 시절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생긴 트라우마와 항상 싸워야 했다. 어린 시절의 시련을 극복한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안드레 애거시의 사례에서 보듯 회복탄력성은 결코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과거에 경험한 시련의 기억이나 심적 고통은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으며, 없던 것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주장하듯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뜻은 고통스러운 시련, 실패와의 완전한 단절 또는 망각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들로 인해 예견되는 최악의 상황을 나의 노력으로 벗어났다는 데 있다. 현재진행형인 시련이나 실패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한 고통스러운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나의 삶을 되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과거 또는 현재의 시련과 실패는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동시에 반복해서 경험하지 않도록 나를 채찍질하는 원동력이 된다. 나에게 주어진 온갖 시련을 넘어서 평범한 삶을 되찾았다면 그것이야 말로 회복탄력성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나는 더 단단해졌다!
성공을 불어오는 크고 작은 시련들
‘슈퍼노멀’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사회적으로 명망을 얻은 사람들뿐 아니라 평범해 보이지만 불가항력적인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 모두가 슈퍼노멀이다. 그들은 가정불화, 학교 내의 폭력, 부당한 인간관계로 인한 정서적 고통 등의 문제들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해 나간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사람들 역시 부모와 사별했을 때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다. …… 이런 심경을 잘 아는 힙합 가수 제이 지는 자신의 히트곡 〈고달픈 삶(Hard Knock Life)〉(빈민가 노래)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니〉의 주제가에 맞춰 랩을 한다. “두 이야기 사이에는 거울이 놓여 있지. 그래서 애니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되고, 내 이야기는 곧 애니의 이야기가 되지. 애니의 주제가 후렴구는 빈민가 꼬마가 날마다 느끼는 기분을 제대로 짚어 내고 있더군. ‘우리에게는 입맞춤이 아니라 발길질이 날아오지.’ 우리 모두를 고아라고 볼 수야 없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우리 세대는 전부 길거리에서 스스로 자랐어.”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힙합 뮤지션 제이 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때문에 홀어머니 밑에서 힘겨운 성장기를 보냈다. 현재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이자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판으로 크고 작은 한계상황을 돌파한다. 자신의 능력을 관찰하고 그것을 무기로 아버지의 공백으로 발생한 상실감과 생활고를 뛰어넘었다. 그는 자신의 성장기를 돌아보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시련이 닥치리라고 하늘에 큼지막하게 써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시련이 닥치는 순간 삶은 결코 돌이킬 수가 없다. 갑자기 다가와서는 그걸로 끝이다. 총탄이 사랑하는 사람을 앗아간다든가, 아버지가 집을 영영 떠나 버린다. 새로 맞이해야 할 삶을 뒤로 되돌릴 수는 없다. 예전의 삶이 사라지면 갑자기 그 자리에 예전부터 그래왔다는 듯이 새로운 방식의 삶이 비집고 들어온다.”

워홀은 소년 시절에 몸이 허약하고 병치레가 잦았지만 진지하고 의지가 굳은 학생이었다. “워홀이 자신의 성장 배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술과 재능을 통해 그에 맞서 싸웠다는 이야기는 의미심장합니다. 그게 워홀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설명해 주니까요.” 워홀의 친구가 말했다. 전기 작가인 빅터 보크리스(Victor Bokris)에 따르면 워홀은 강박적으로, 끊임없이, 놀라울 정도로 그림을 그렸고, 뛰어난 재능 덕분에 장학생으로 카네기 박물관에서 그림 수업을 받으며 그곳에서 유복한 아이들과 가족의 삶을 엿보게 되었다. “워홀은 자기가 본 광경을 절대 잊지 못했어요.”

앤디 워홀은 동유럽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피츠버그 빈민가에서 가난에 시달리며 자랐다. 제이 지처럼 워홀 또한 예술적 재능을 자신의 무기 삼아 유년 시절의 가난과 예술계 주류의 텃새를 극복했다. 쉼 없이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재능을 개발했으며 뉴욕 예술계에 녹아들기 위해 자기가 관찰한 인기 영화배우나 부유한 사람의 행동을 흉내 내면서 예술 작품으로 녹여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그를 ‘팝아트의 거장’으로 만들었다.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캠벨 수프 깡통을 그린 서른두 점의 작품을 꼽을 수 있는데, 그의 어머니가 하인츠 케첩에 물, 소금, 후추를 섞어 만든 허름한 토마토수프를 먹기도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의 소회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닐까

슈퍼노멀들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헤쳐 나가겠다는 용기가 있었다. 그러한 용기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괴롭기만 한 온갖 시련과 실패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실행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을 뒷받침해줄 주변의 조력자들을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회복탄력성의 최우선 과제는 내게 닥친 시련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는 불행한 기억이 행복한 기억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살다 보면 행복한 기억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때가 온다. 역사의 곡선이 정의로운 방향을 향해 굽듯이 인생의 곡선도 행복을 향해 굽는다. 화가 나 있던 시절을 부끄러워하거나 후회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계속 부딪쳐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슈퍼맨의 자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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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슈퍼노멀 | ky**563 | 2020.01.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흔히들 불우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겪으면 커서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한다. 어렸을쩍 찢어지는 가난함과 폭력등...

    흔히들 불우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겪으면 커서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한다. 어렸을쩍 찢어지는 가난함과 폭력등을 당했기에 그게 몸에베고 결국 그러한 삶을 계속 살아가리라는 편견을 가지고 사람들을 바라본다.

    누군가는 정말 그렇겠지만 어느 누군가는자신이 당한 것들이 고통스러운걸 알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부당함을 답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세상을 탓하되 혹은 세상을 탓하지 않으며, 좌절하지 않고 그 부당함을 성장의 연료로 삼는다.잠시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는 유능하고 남을 배려할줄알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여기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가정부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난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9살때는 사촌 오빠와 삼촌에게 성폭해을 당했다. 그러나 그 상처를 잊기 위해 공부와 독서를 부지런히해 14살 때 명문 사립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유일한 흑인, 그것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크나큰 차별을 받는다. 계속된 성폭행으로 14살이라는 나이에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되기도 한다 그렇게 낳은 아이는 2주만에 세상을 떠난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마약과 담베에 빠져 살기도 했다. 하지만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그 투지를 세상에 내비치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이자 자선가가 된다. 그녀는 이름은 오프라 윈프리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온갖 시련을 견뎌 내며 콘크리트 틈에 피어난 풀 한 포기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집을 떠나기도 하고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거나, 여러 환경속에서 차별을 받기도하고 부모님의 무관심과 폭력속에 살아가기도한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런 어린 시절을 겪은 사람들중 3분의 2는 자신의 자식에게,직장 동료에게,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기가 받았던 부조리함을 그대로 행하며 자신이 받았던 온갖 시련을 그대로 되물림한다. 하지만 3분의 1은 자신이 받았던 시련이 부조리한 것을 알기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자선활동을 하고 자신의 부모보다 더 나은 직장을 갖고 더 나은 부모가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주변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된다.

    그들은 슈퍼노멀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상처를 이겨왔는지를 들어보면 그들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그들의 내면에 슈퍼맨이 존재한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이 책을 읽으며 슈퍼노멀들이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는지 책을 넘기다보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도 슈퍼맨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되리라 생각된다.
    힘든 상황일수록 좌절하기보단 분노하자, 굴복하기보다 정신승리하며 미래를 낙관하자 그렇게 자기 내면의 슈퍼맨과 만나보자
    삶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 트라우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힘이 쭉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었거나, 성적인 폭력을 당했...


    트라우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힘이 쭉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었거나, 성적인 폭력을 당했다거나.가난한 삶에 계속 노출되었거나 내 인생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사람들 말이다. 


    나는  내가 왜 이렇게 삶이 꼬이는지, 다른 사람들은 잘만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불행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왜?라는 물음에 대답을 찾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며 어렴풋이 알게된 내 인생의 방해물바로 그건 '트라우마'라 불리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보다 많은 시련을 겪어왔고, 그것이 하나의 트라우마로 자리해서 내 인생의 전체를 갉아먹고 있었다.더 행복할 수 있음에도 부족함을 항상 느꼈고, 큰 소리에 쉽게 놀랐으며, 어린시절부터 잘한다 이야길 듣지 못한 나는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난 일을 해도 항상 바닥의 느낌이 들었다.


    가난이라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악착같이 미래를 위해 여분의 돈을 저축해놓아야 마음이 편했다. 

    여기서 다 풀어놓진 못하겠지만 나의 어린시절은 쉽지 않았다.

    내가 슈퍼노멀을 읽고 하고자 하는 말은 '나만' 그렇게 살아온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불가항력적인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있으며, 상담사례들을 통해그들이 어떤 시련을 겪었고, 어떻게 극복하여 삶을 바꿨는지에 대해서도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앞에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은 슈퍼노멀을 통해서 '나도' 슈퍼노멀 중에 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그리고 나의 친한 친구도 '슈퍼노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나는 슈퍼영웅만을 꿈꾸며 살아서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슈퍼노멀 (평범함을 훌쩍 뛰어넘는)이 되었다는 사실은아예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나에게 트라우마는 '가난'과 '억압','폭력' 이라는 형태의 트라우마였다.그리고 지금의 나는 가난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내 주변의 그 누구도 나를 억압하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가난했기 때문에 벗어나려고 나는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 되어있었고, 내 생활은 어릴적 꿈꾸던 평범한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친구는 '가난'과 '가족의해체','폭력'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다.

    어떤 사람에 의하면 해체된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은 가족해체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내 친구의 생활에는 폭력도 없으며 , 가난도 없고 (오히려 잘살게 되었다), 현재의 가족은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라 끝까지 책임진다는 아주 멋진 친구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끌며 살고 있다.


    책의 사례나, 주변에서의 사례들을 보면서 시련을 극복하는 일이 쉽다고 이야긴 하지 않겠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 그 안에서도 상처를 받고, 많은 시행착오도 겪는다.

    모든 사람들이 슈퍼노멀이 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모두 회복하지 못해 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이 책을 보고 떨쳐버리길 바란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오프라윈프리,스포츠스타 안드레애거시,팝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도 시련을 떨치고

    슈퍼노멀 즉 회복탄력성이 뛰어나서 평범함을 훌쩍 뛰어넘은 사람들이다.


    시련을 겪은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으로 인해서 오히려 평범함보다 더 뛰어난 길로 점프할 수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아는 유명인들도 모두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일들만 겪은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면

    아주 지극히 평범한 , 시련을 그래도 겪을만큼 겪었다 생각하는 나도 '슈퍼노멀'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되어가는 중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요즘 마음이 안정이 안되는 시기이지만 , 나처럼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슈퍼노멀을 읽고 다양한 실패유형도 , 또 극복했던 전략도 살펴본다면 그리고 나에게 적용해본다면

    '슈퍼노멀'  나도, 당신도 할 수 있다. 

  • 와이즈베리의 신간도서가 ...

    와이즈베리의 신간도서가 나왔다.

    역경을 인생의 기회로 바꾼 우리 이웃의 슈퍼맨이야기, 슈퍼노멀이다.

    새해가 되고 나이가 한 살 더 들어가면서 괜히 혼자만의 고민과 걱정이 많았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려다 읽게 된 책이었다. 결론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 슈퍼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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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능력이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슈퍼맨의 영화를 보았다면 알겠지만 슈퍼맨도 처음부터 영웅은 아니었다는 거.

    슈퍼맨또한 남들과 마찬가지로 고통과 실패를 경험한 인물이었지만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개발하고 타인을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점에 책에 좀 더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작가가 의도하는 내용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환경의 중요함과 삶을 살아가면서 만났던 인간관계 혹은 인물, 관심,사랑에

    대한 중요함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책 속에서는 시련과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회복탄력성은 선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경험하고 겪어온 상황에서 스스로 만들어가 가는 것이다.

    아무리 비범한 아이라도 그들 중 다수는 자기가 처한 환경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점들이 많다는 점이 그 예이다.

    그 외에도 개인이 견뎌낸 시련만큼, 성장한다는 것.

    책을 읽으며 나에게 와닿았던 문장 혹은 글들을 다뤄보고자 한다.

    사실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과 사고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슈퍼노멀은 대개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대신

    자기가 처한 가난이나 차별, 학대, 괴롭힘, 불평등, 방임과 같은 온갖 상황에

    훌륭하게 맞서 싸우는 것을 훌륭한 투쟁이라고

    생각한다. 슈퍼노멀은 부당한 대우를 오히려 연료로 삼아,

    설사 결실을 금방 얻지 못하고 여러 고초를 겪어야 한다고 해도

    오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길을 마다하지 않는다.

    - 본문 중 p106 -

    지난 나의 삶 속에서 억울하고 분하고 용서하고 싶지 않은 상황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떻게 했는지를

    생각하면 나 스스로에게 더 화가났던 거 같다. 자리에서 멈춰서서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감정적 분노만 표출할 뿐 상황에 맞서 긍정적으로 싸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른쪽 빨간 문장들은 작가의 상담실을 찾은 슈퍼노멀들이 스스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과연 나는 슈퍼노멀의 성향이 있는지 천천히 읽어보았다.

     

    분노라는 감정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흔히 좋지않은 감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감정에는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감정은 없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분노'라는 감정은 흔히 타인의 잘못된 행위의 결과로 부당하고 불공정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인식한다. 하지만 토리 모리슨의 소설 '가장 푸른 눈'에서는 분노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분노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감정자체에 가치가 있다기보다는 분노가 행동을 촉발하는 촉매제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분노는 투쟁-도피 반응에서 투쟁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분

    노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로 작용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과

    앞으로 가지고 싶은 것 사이의 격차를 줄여 주거나,

    자신의 현재 상황과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상황 사이의 격차를 줄여 준다.

    분노는 우리에게 포기하거나 단념하지 않고 현재 상황을 거부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추진력을 불어넣어 주는 강력한 감정으로 작용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거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분노하는 사람은 자기가 획득할 수있는 대상에 집중한다.'

    p115

    분노에 대하여 속앓이를 했던 나의 지난 모습이 떠올랐다.

    복수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고의복수는 내가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다.

    즉, 분노를 느꼈을때, '대체 내가 무슨일을 당한 거야?' 라고 묻는 대신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까?' 라고 자문하면 뇌 속에서 다른일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생기면 스스로를 자책하고 좋지 않은 길로 빠질 수도 있지만 슈퍼노멀에게 도피하기 좋은 장소는 미래이다. 책 속에서의 슈퍼노멀은 현실에서 벗어나 도피하고 싶을때는 도서관으로 간다고 한다. 즉, 슈퍼노멀에게 가장 도피하기 좋은 장소는 미래이다.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은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미래에 대하여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나 분노에 대한 내용에서는 무엇보다도

    공감이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분노에 대한 감정의 인식을 바꾸어주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사람에 대한 복수가 아닌, 그 감정이 나의 긍정적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도 나의 에너지를 어떤 곳에 써야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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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노멀 | cr**bel | 2019.02.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고난이나 역경을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중년이었던 어느 지인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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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고난이나 역경을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중년이었던 어느 지인은 자신은 너무 힘들게 고생하지 않고 지금까지 무탈하게 살아왔다는 말을 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그 안에서 성장하거나 좌절하며 살아가는 것이 사실이다.


    [슈퍼노멀]은 '헉' 소리 나게 힘겨운 삶을 살았던 많은 인간들이 등장한다. 고통을 받고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또 그 과정이 그를 어떻게 단련시켜왔는지 많은 인물들의 사례로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흔한 역경은 한 인간을 파멸시키기도 하지만 진짜 영웅으로 만들기도 한다.


    역경이 인생의 기회가 된 사람들은 슈퍼노멀로 회복탄력성을 통해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가지게 되고 고통을 잊고 고유의 무기들을 장착하고 인생을 리부팅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시련이나 트라우마, 비극적인 사건 또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앞에서 잘 적응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슈퍼노멀이라고 해도 고난이 쉬운 대상은 아니다. 몸서리쳐질 정도로 힘든 가운데 트라우마가 생겨나고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각인된다.


    트라우마가 언어를 희롱하고

    언어의 불완전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게 된다

    슈퍼노멀 p78


    슈퍼노멀들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대상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 자기 삶을 지키고 자기가 처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투지, 정의를 바로잡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결국 그들 역시 자신을 돌보며 슈퍼노멀이 되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싸움을 벌일 때 다음과 같은 조언을 준다. 제시한 조언만 실천하며 산다면 우리는 누구나 슈퍼노멀의 삶이 될 것이다.


    °마음속에 투지를 품자


    °누군가를 찾아 비밀을 털어놓자

    °의사를 찾아가 건강검진과 뇌 건강과 관련된 적절한 치료를 받자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자

    °신체적 거리두기를 한다

    °현재에 충실히 살자

    °다양한 관점으로 삶을 풍성하게 하자

    °자녀에게 자신이 바라던 부모가 되어주자

    °기회가 날때마다 선행을 베풀자

     

     

  • 오랜만에 집어드는 500페이지 분량의 책. 슈퍼노멀 이라는 단어는&nb...

    오랜만에 집어드는 500페이지 분량의 .

    슈퍼노멀 이라는 단어는 생소하지만 '역경을 인생의 기회로 바꾼 우리 이웃의 슈퍼맨들이란 부제에 끌려 읽기 시작했다.

     

     책의 주요 키워드  하나는 회복탄력성 이다.

    대학생  회복탄력성이란 개념을 처음 접하고

    나는 회복탄력성이 있는가좋은 편인가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나서 반가웠다.

     

    책의 저자  제이는 '슈퍼노멀' 대해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제이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들에게는 자기 나름의 인생 서막이 있다  상담사로서 자신이 만났던 슈퍼노멀 이웃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p.45) "시련이 닥치리라고 하늘에 큼지막하게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하지만 시련이 닥치는 순간 삶은 결코 돌이킬 수가 없다갑자기 다가와서는 그걸로 끝이다총탄이 사랑하는 사람을 앗아간다든가아버지가 집을 영영 떠나 버린다새로 맞이해야  삶을 뒤로 되돌릴 수는 없다예전의 삶이 사라지면 갑자기  자리에 예전부터 그래왔다는 듯이 새로운 방식의 삶이 비집고 들어온다_인생을 되돌아볼 때마다 이야기는 언제나 그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그날 밤에 있었던 일이 가장 오래된 기억은 아니지만새로 맞이한  속에서는  번째 기억이자  번째 순간이었다.

    시련이 닥치면서 삶이 달라지고 완전히 뒤바뀌기도 한다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아이들은 학대나 테러처럼 혹독한 행위가 아니라 부모가 각자 자신의 삶을 살기로 했다는 평범하고 때로는 선의로 가득  결정 때문에 자신의 세상이  동강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이미 상처받은 마음은 너덜너덜해져 없던 일이 되지 않는다.

    처음엔 주변에 있는 슈퍼노멀들의 사례를 보고 삶을 통찰해보고 나역시  동기부여를 해서 힘을 내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는데어느 순간 나도 이들   사람일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슈퍼노멀단어 그대로 특별하거나 특출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평범하지만 숱한 시련과 고난을 일상처럼 지나고 자신의 방식대로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

     

    유난히 공감을 느꼈던 부분들이 있다.

    사실 많았지만 꼽아보자면 크게 3부분.

    1. (p.63) 우리   다른 종류의 과부하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극도의 공포나 무력감이 느껴지는 사건과 같이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각성되는 순간들을 기억 속에 담지 않기도 한다그래서 상어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끔찍한 폭력을 겪은 희생자들이 그런 트라우마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그런 종류의 사건은 너무나 압도적이기에 온전히 받아드리기가 어렵다.

    ㄴ그래서인가 뇌는 자기애가 뛰어나서인지 과부하로부터 나를 철저히 보호한다최장기억 3 정도?! 가까운 사람들한테 가끔 타박이나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기억력이 의도적으로 나쁘기 때문에 매일 신나게 기분좋게 살아갈  있는  같아  뇌에 감사할 따름이다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일을 부탁해앳..!

    2. (p.327) 리부트 어느 시기에든 일어날  있지만 인생에서 " 번째 기회" 맞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때는 성인기로 넘어가는 시기다.  / (p.335_아래사진리부트  의미는 단순히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슈퍼히어로나 슈퍼노멀에게 리부트란 대체로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는 일이다새로운 장소에서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회다이를 위해 여러 슈퍼노멀은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놓고 실험을 한다그들은 이런 사람이 되어 보았다가 저런 일을  보기도 하면서 스스로를 재창조한다누군가는 생활방식이나 외모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자신의 모습을 새로 단장하거나아니면 과거에 자신을 짓누르던 대상이나 소유물을 제거하는 식의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서 힘을 얻는다 누군가는 이름을 바꿔서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꿔 버리기도 한다.

    ㄴ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에 어떤 이름을 붙여야하는건지 감조차 못잡아서 고민만 자꾸  깊어지는  싶었는데 책에서  고민의 이름을 찾았다. "REBOOT!"

    (p.471) 슈퍼노멀은 대체로 인생의 중반기에 가장  고통 겪는다이때가 바로 유년기에 쌓인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상담실을 찾아온  60 내담자가 말했다세상의 위험한 면을 처음으로 접하는 어린 시절에는 불행한 기억이 행복한 기억보다 특히나   영향을 미치지만 살다 보면 행복한 기억이   영향을 미치는 때가 온다역사의 곡선이 정의로운 방향을 향해 굽듯이 인생의 곡선도 행복을 향해 굽는다.

    ㄴ매번 답도 없는 고민들이 줄을 잇고그러다보면 어디서 시작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멀리 와있곤 한다잘하고 있는건지 아니 뭘하고 있는건지 자꾸 늪에 빠지는 기분이었는데 구절을 읽고 이정표를 찾은  했다맞게 가고 있다고 누구나 겪는 당연한 과정이라고내가 지금  중반기를 지나고 있다고마지막 구절이  좋다인생의 곡선도 직선곡선위로아래로 매순간 다이나믹하겠지만 결국은 행복을 향해  목적지에 닿을 거라고.

    길게 보면 우리에게 일어났던 좋은 일이 나쁜 일보다  중요해진다.

    출처 입력

    3. (p.412) 마케팅 같은 직종처럼 일은 그저 직장에  내려놓고   있으면 좋을 텐데. 데이비드는 이따금 그런 생각을 했다스파이더맨처럼 데이비드도 자기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고 그래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면 자기가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그럴 수도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슈퍼노멀은 직감이 뛰어난 편이고스스로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남을 도우면서 자기 자신을 돕는다.

    ㄴ나도 그랬다데이비드처럼 그렇게  직업을 택했다처음엔 천직이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2년동안 열심히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는데 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지 않았고 미비한 성과가 좌절감으로 이어졌다스스로 기대치가 높았던건지 수치적가시적으로 성과를 확인할  없는 분야여서 그랬던건지뭐가 문제인건지 감도 잡지 못한  나중엔 도피성으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었던  같다나도 그냥 다른 직장인들처럼 회사 욕도 하고 일은 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생각이  소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그리고  자신까지  먹기 전에 가까스로 일정부분 선을 그을  있었고 장점을 살려서 다른 방법들을 찾아가는 중이다그럼에도 아직까지 이도저도 아닌 부분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슈퍼노멀』 덕분에 새로운 TO-DO LIST 생겼다파이팅!

     

    이렇게 능동적으로 책을 읽다보니 어느덧  후반부.

    진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

    입장을 갖는다는 입장을 취한다는 .

    그게 나는 너무 불편하고 무거워서  중립만을 고수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씩물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표현하고 내색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현명한 자는 자신의 분노를 사람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향해 터뜨리며,

    자신의 에너지를 변명에 쏟아붓지 않고 해답에 쏟아붓는다.

    미국의 저술가 윌리엄 아서 워드의 어록 

    최근엔 비관주의와 염세주의적 삶의 태도를 배우고 있다.

    살다보면 불행한 일이 아무런 이유가 없이 일어나고 일에 얼마나 상처받고 충격적이었는지 세상은 철저히도 무관심할  있다야속할 정도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내일이 있고 반복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삶이라는 소중한 시간이다.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무기력하고자 하는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트롤할  없는 많은 상황 안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함이다작은 꿈이지만 매일 품고 살고자 함이다.

    지금껏 잘해왔으니까 앞으로도 현명하게 행복하게 살아낼  있을 거다 그렇고 말고.

    남겨두고 싶은 구절들을 아래에 적어둔다.

     

    (p.129)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유형 크게  가지로 나뉜다첫째는 문제 중심 대처이며이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 자체를 해결하는 방법이다둘째는 정서 중심 대처이며이것은 스트레스에서 유발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다문제 중심 대처와 정서 중심 대처는 투쟁-도피 반응의 현대판이나 다름없으며기본적으로  방법 간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그저 알코올중독자협회에서 가르치는 평온을 비는 기도(주여,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과 바꿔야  것을 바꿀  있는 용기그리고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나오는 내용처럼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들은 대개 곤란한 일이 발생하면 우선 거기에 맞서 싸우며 자신이 입을  있는 피해를 최소화한다만일  방법이 여의치 않다면 상황을 받아들이지는 않되 자기가 지금은 현상황을 바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주변의 혼란과 자기 자신 사이에 멀찍이 거리를 둔다.

     

    (p.317) 회복탄력성이 좋은 인물에 대한 진실은 그들에게도 완벽하지 않은 면이 있다 점이다그들은 성인이나 천사가 아니다우리는 영웅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한다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영감을 주되당혹감이나 실망감은 전혀 주지 않기를 바란다슈퍼노멀에게는 몇몇 비범한 재주가 있지만 그들 역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알코올이나 마약에 중독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면서 잠시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슈퍼노멀에게서 엿보이는 가장 탁월한 면은 그들이 절대로 시련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시련에 맞서 싸울  안다는 것이다.

     

    (p.393-394) 슈퍼노멀들은 수년에 걸쳐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다가   다섯 명이 한데 모여 고독감을 덜고 소속감을 느낀다그들은 마침내  시원하게 얘기할  있는 공동체 만들고그렇게 함으로써 성적 학대나 여러 시련 속에서 이질감을 느끼며 얻는 가장 고통스러운 결론, '나는 정상이 아니야'라는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 "오래도록 저는  약혼자가  저와 함께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말을 믿을 수가 없었죠저는 오빠의 실수 때문에  자신이 망가졌다고 생각해 왔고 오빠는 제가 자라는 동안 제게 성적으로 접근하려고 별의별 말을  늘어놓았거든요그래서  약혼자가 저를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을 ˖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어요.레이철이 말했다. "그런데  친구들 바라보던 중에 만일  친구 중에  명이 예전의 저처럼 스스로를 폄하하거나 스스로를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여기면 저는  의견에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제 저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이 정상인 것처럼 저도 정상이라는  믿을  있고  친구들이 형편없는 사람이 아닌 것처럼 저도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믿을  있어요저는  괴리감에 사로잡혀서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로 여기며 나도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만 생각했어요하지만 이제는 저의 이런 모습도 정상이거나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 정상의 범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넓을 뿐이라는  깨달았어요어쩌면 세상에는 정상적인 삶이라는  없을지도 몰라요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문제에 시달리니까요제가 안고 있는 문제가  삶을 망가뜨리도록 놔둘  없어요제게는 아직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영웅의 반대말은 악당이 아니라 방관자입니다. _ 랭던 /  『슈퍼노멀』 p.408

     

    (p.435) 언젠가 나는  목사님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에 교훈적인 이야기 전해 들은 적이 있다어느 가정에  형제가 있었다 형제의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에 학대를 일삼는 사람이었다형은 커서 술고래에 가정을 내팽개친 사람이 되었지만 동생은 술을 멀리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세심하고 다정하게 보살피는 사람이 되었다목사님이  형제에게 본인이  그런 사람이   같냐고 묻자  형제는 모두 똑같은 대답을 내놓았다"아버지를 보고 자란 제가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  있겠습니까?"누군가는 자기가 보고 자란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자기가 보고 자란 사람과 반드시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456) 앞선 장에서 우리는 슈퍼노멀이 흔히 성인기에 여러 기발한 방식으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그들은 인생이 예전과 달라질  있다는 현실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실험을 한다그들  다수는 자신의 주거지나 직업이나 이름을 바꾸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그들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고 그런 종류의 해결책이라면 혼자 힘으로 실행할  있기 때문이다.

    (p.463) 겪을 만큼 겪어 봤다는 말과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예전과 똑같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대다수 슈퍼노멀의 말은 사실이다미국 내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는 가정이고가정에서 벗어나도 우리가 가장  상처를 입는 곳은 바로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가정과 인간관계에서 용기를 내기란 무척 어렵다.

    (p.466) 트라우마 전문가 베셀반 데어 콜크에 따르면 트라우마로부터 회복된다는 것은 "트라우마 때문에 무엇이 망가졌는지를 깨닫는 과정인 동시에 우리가  과정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기억하는 일이다."

    (p.470) 성인이 되어 맺은 인간관계는 우리가 사랑할  있는  번째 번째 번째스물한 번째 기회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만남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우리 뇌와 삶까지도 재정립할  있는 기회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그들이 누리지 못한 사랑이 아니라

    그들이 누린 사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챕터 자신을 돌보는  (chapter 18)

    -만성 스트레스 때문에 인생을 일찍 마감한다면 행복한 경험이 승리를 거둘 겨를도 없어진다.

    -신체적 거리 두기 역시 효과가 좋다감정이 상한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그렇지 않다상처를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관계 개선을 시도해 보자그런 시도가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뿐이라면 그건  사람에게서 멀어져도 좋다고 허락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자신에게 거듭 상처를 주는 친척이나 배우자가 직장 상사로부터 벗어나자.

    -자녀가 있다면 어린 시절에 자기가 바라던 바로 그런 부모가 되어주자자기가 꿈에 그리던 바로 그런 가정을 꾸려 보자아이를 너무 감싸려 들지도 말고 너무 강하게 키우려고도 하지 말자살다 보면 아이들에게는 저절로 힘겨운 시련이 닥칠 것이며그럴 때는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인정해 주자 경험에 이름을 붙여 주자공감해 주자문제를 해결해 보자아이를 사랑해 주자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련이 닥쳤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고 있다 시절에 우리가 갈구하던 도움의 손길을 그대로 똑같이 내밀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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