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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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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쪽 | A4
ISBN-10 : 8972887455
ISBN-13 : 9788972887454
피터 래빗 이야기 [양장] 중고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 역자 김영욱 | 출판사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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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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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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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의『피터 래빗 이야기』. 이 책은 베아트릭스 포터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20세기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하였다. 찰스 산토레는 세 아이들을 위해 베아트릭스의 원작에 그림을 그려, 이 책에는 아버지의 사랑까지도 듬뿍 담겨 있다. 피터 래빗 가족과 이웃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속 주요 장면이 세련되면서도 생생하게 펼쳐져 있어 매력적인 피터 래빗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시공을 뛰어넘은 베아트릭스 포터와 찰스 산토레의 만남! 여러 세대를 거쳐 오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아트릭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그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베아트릭스 포터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동식물에 깊은 관심을 가져 토끼, 오리, 다람쥐, 고슴도치, 고양이를 비롯한 작은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 대표작 『피터 래빗 이야기』는 어린 시절 키우던 토끼 피터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진저와 피클 이야기」 「티기 윙클 아주머니 이야기」 「애플리 대플리 동요」 「험악하고 나쁜 토끼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피터 래빗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책 속으로

말 잘 듣는 착한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블랙베리를 따려고 길 아래로 내려갔어요. 하지만 개구쟁이 피터는 맥그리거 씨네 정원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몸을 움츠리고 대문 아래로 들어가 버렸어요! 피터는 가장 먼저 양상추를 야금야금 뜯어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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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착한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블랙베리를 따려고 길 아래로 내려갔어요.
하지만 개구쟁이 피터는 맥그리거 씨네 정원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몸을 움츠리고 대문 아래로 들어가 버렸어요!
피터는 가장 먼저 양상추를 야금야금 뜯어 먹고, 강낭콩도 냠냠, 무도 아삭아삭 먹었지요.
하지만 오이밭 울타리 가장자리를 돌다가 그만 맥그리거 아저씨와 딱 마주치고 말았어요!
_8쪽 「피터 래빗 이야기」 중에서

제레미 아저씨는 앙증맞고 빨간 찌를 특히 아꼈어요. 낚싯대는 까칠한 갈대 줄기이고, 낚싯줄은 하얀 말의 가늘고 기다란 털이었지요. 아저씨는 그 끝에 꼼지락거리는 작은 벌레를 매달아 두었어요.
빗줄기가 제레미 아저씨의 등을 따라 조르르 흘러내렸고, 아저씨는 거의 한 시간 동안 찌만 쳐다봤어요.
“이거 참, 점점 짜증이 나는군. 점심으로 뭘 좀 먹고 싶어지는데.”
제레미 아저씨가 혼잣말을 했어요. 아저씨는 다시 배를 수초 사이로 밀고 가서, 바구니에서 점심 도시락을 꺼냈어요.
“일단 나비 샌드위치를 먹고 나서, 소나기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 봐야겠어.”
_17쪽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중에서

벤자민은 전나무 뒤로 빙 돌아왔는데, 하마터면 피터 위로 고꾸라질 뻔했어요.
피터 홀로 앉아 있었어요. 딱해 보였어요. 몸에는 빨간 면 보자기를 두르고 있었지요.
“피터, 네 옷은 어디 있어?”
꼬마 벤자민이 소곤소곤 물었어요.
“맥그리거 아저씨네 농장 허수아비가 입고 있어.”
피터가 대답했어요. 그런 다음 피터는 어쩌다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서 쫓겨 다니고, 신발과 윗도리를 떨어뜨리고 돌아오게 되었는지 꼬마 벤자민에게 조곤조곤 설명해 주었어요.
꼬마 벤자민은 피터 옆에 앉으며, 맥그리거 아저씨가 조랑말이 끄는 이륜마차를 타고 외출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어요.
_24쪽 「벤자민 버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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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백여 년 넘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와 네 가지 대표작을 20세기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의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그림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 겁 없는 사고뭉치 벤자민 버니, 개구리 제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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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년 넘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와 네 가지 대표작을 20세기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의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그림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 겁 없는 사고뭉치 벤자민 버니,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심술쟁이 생쥐 엄지손가락 톰과 훙카뭉카까지. 피터 래빗 가족과 이웃들의 아슬아슬한 모험담을 들어 보세요. 『피터 래빗 이야기』는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작품 해설

베아트릭스 포터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은 다섯 가지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꼬마 토끼 '피터 래빗' 캐릭터는 백여 년 넘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 『피터 래빗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1866년 영국에서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는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꼬마 토끼 피터 래빗뿐만 아니라 작은 야생 동물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다람쥐 넛킨, 고슴도치 티기 윙클 아주머니, 아기 돼지 피글링 블랜드, 오리 제미마 퍼들덕, 아기 고양이 톰 키튼, 여우 토드, 생쥐 토마시안 티틀마우스 아주머니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16년에 걸쳐 스물세 권의 시리즈로 출간된 베아트릭스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 1억 부 이상, 30개 언어로 출간되었을 정도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피터 래빗 이야기』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20세기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찰스 산토레는 세 아이들을 위해 베아트릭스의 원작에 그림을 그려, 이 책에는 아버지의 사랑까지도 듬뿍 담겨 있습니다. 피터 래빗 가족과 이웃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속 주요 장면이 세련되면서도 생생하게 펼쳐져 있어 매력적인 피터 래빗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공을 뛰어넘은 베아트릭스 포터와 찰스 산토레의 만남! 여러 세대를 거쳐 오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아트릭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그림과 함께 만나 보세요.

꼬마 토끼 피터와 벤자민이 사는 전나무 숲 속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 래빗 이야기]

개구쟁이 피터 래빗은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 몰래 숨어듭니다. 잘 가꾼 채소를 맛있게 먹던 피터는 맥그리거 아저씨와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치는 피터를 잡으려는 맥그리거 아저씨! 그런데 그만, 나가는 길을 잃어버린 피터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릅니다. 과연 피터가 맥그리거 아저씨에게 붙잡히지 않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피터 래빗 이야기]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동화작가가 되는 주춧돌이 된 작품입니다. 1893년, 베아트릭스의 가정교사였던 애니 무어의 아들 노엘이 병이 나 몸져눕게 되자, 베아트릭스는 노엘을 위로해 주기 위해 편지에 그림을 그려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노엘, 노엘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작은 토끼 네 마리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이름은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피터였지요.”
이 편지가 [피터 래빗 이야기]의 시작이었고, 몇 년 뒤에는 정식으로 출판되기에 이릅니다. 어린이를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뿍 담겨 이로써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낙천적이고 친구를 좋아하는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축축한 연못가에 사는 제레미 피셔 아저씨가 어느 날, 저녁거리로 송사리를 잡으려고 낚시를 갑니다. 송사리를 많이 잡으면 친구들을 초대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낚으려 했던 송사리가 도통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끔찍한 일이 두 번이나 벌어져서, 제레미 아저씨는 두 번 다시 낚시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제레미 아저씨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베아트릭스는 노엘의 완쾌 이후에도 꾸준히 그의 형제자매들에게 그림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이야기들 중 하나가 바로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낚시를 좋아했던 아버지를 어린 시절부터 보아 온 베아트릭스는 낚시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낚시하기 좋아하다 큰 코 다친 개구리 아저씨의 이야기로 풀어 낸 것이지요. 낙천적인 개구리 아저씨는 낚시에는 실패했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겁 없는 사고뭉치 꼬마 토끼, [벤자민 버니 이야기]
피터 래빗의 사촌인 벤자민 버니는 피터를 만나러 갑니다. 벤자민은 함께 맥그리거 씨네 정원으로 향합니다. 피터가 잃어버린 신발과 옷을 되찾으러 간 것이지요. 두 마리 작은 토끼들은 무사히 신발과 옷을 되찾고, 양파까지 한 아름 챙깁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장애물, 고양이를 만나 바구니 속으로 숨어듭니다. 고양이는 피터와 벤자민이 숨은 바구니 위에 자리 잡고 앉아 몇 시간째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피터와 벤자민은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베아트릭스에게 대자연 속 동식물은 친구와 다름없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혼자 오랜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집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스케치하며 자연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애완동물로 토끼를 기르기도 했는데, 처음 길렀던 토끼의 이름이 바로 벤자민, 벤자민이 죽은 뒤 기른 토끼가 피터입니다. 비록 베아트릭스의 작품에 먼저 등장한 토끼는 피터이지만, 1904년에 벤자민 또한 피터의 사촌으로 그녀의 작품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형의 집에 뛰어든 생쥐 부부,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아름다운 인형의 집에 사는 제인과 루신다가 산책을 나서 집이 비자, 생쥐 부부가 숨어듭니다. 바로 엄지손가락 톰과 훙카뭉카입니다. 둘은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고 달려들지만, 그게 석고로 만든 모형이라는 걸 알게 되자 잔뜩 화가 나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제인과 루신다가 돌아왔을 때 어떤 꼴을 보게 될까요?
1904년 출간된 이 작품은 베아트릭스가 사촌의 집 부엌에 덫을 놓아 쥐 두 마리를 잡았을 때의 일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살던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힐 탑의 집은 '베아트릭스 포터 박물관'이 되어 있는데, 이곳 1층 거실에서 부엌으로 들어서면 벽난로 앞에 엄지손가락 톰과 훙카뭉카가 달아날 것처럼 서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맥그리거 아저씨에게 잡혀 갈 뻔한 아기 토끼들, [플롭시 버니 이야기]
어른 토끼가 된 벤자민 버니는 피터의 동생 플롭시와 결혼합니다. 귀여운 토끼들을 여섯 마리나 낳은 벤자민과 플롭시. 그렇지만, 먹을 것이 떨어지자 벤자민과 플롭시 버니 작은 토끼들은 겁 없이 맥그리거 씨네 정원 바깥쪽 도랑으로 숨어듭니다. 맥그리거 아저씨가 쓰레기를 버리곤 하는 곳이지요. 벤자민과 플롭시 버니 작은 토끼들은 버려진 상추를 잔뜩 먹고, 그대로 잠이 들고 맙니다. 맥그리거 아저씨가 나타나면 어쩌죠?
[플롭시 버니 이야기]는 [피터 래빗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와 더불어 널리 알려진 토끼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자연을 사랑한 베아트릭스는 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자연 속 천적과 공생 관계를 나타냈지만, 이것은 우리 삶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싸우고 화해하고, 때로는 혼나고, 용서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기도 하는 인간 사회의 모습 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까지 베아트릭스의 작품이 끊이지 않고 사랑받는 것 아닐까요?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명작은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분량과 내용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은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명작들로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찰스 키핑, 로베르토 인노첸티, 찰스 산토레, 리즈베트 츠베르거 등이 안데르센, 오스카 와일드, 이솝, 찰스 디킨스, 루이스 캐럴 등 위대한 작가들의 걸작들을 개성 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현한 명작 시리즈입니다. 『행복한 왕자』 『인어 공주』 『이솝 이야기』 등 미취학 어린이나 저학년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부터 『검은 고양이』 『크리스마스 캐럴』 『로빈 후드의 모험』 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작들까지 단계별로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해 평생을 함께 할 클래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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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릴때 읽어보지 못한 명작이라 읽어보고 싶었던 동화랍니다. 우리 아이도 접해보지 못했어요. 어디더라 유명한 어린이 출판사에...
    어릴때 읽어보지 못한 명작이라 읽어보고 싶었던 동화랍니다.
    우리 아이도 접해보지 못했어요.
    어디더라 유명한 어린이 출판사에서 전집으로 나온 시리즈를 들어는 봤는데
    피터 래빗이 100년이 된 캐릭터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많이 들어본 것이 아닌가 싶었네요.
    책은 크기가 커서 아이들이 펼쳐보면
    피터 래빗의 캐릭터의 그림을 맘껏 볼 수 있어요.
    그래서 피터래빗을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랍니다.
    캐릭터가 백년이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작가의 4가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피터래빗이 전해주는 이야기에 빠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크면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이런 명작은 정말 들려주고 싶지요. 왜냐하면 명작은 명작이 주는 동화의 맛이 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우리 아이가 저보러
    책을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아마 어릴때 엄마가 들려주던 동화를 생각해 낸듯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있어 이 책은 어릴때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준 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도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라고 하는 아이..
    그래서 아이랑 이 책이 궁합이 잘 맞는듯 합니다.
    그 안에서 아이는 좋은 이야기를 만나고, 피터 래빗을 만나고 사랑스런 캐릭터에게서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명작이 주는 책 읽는 즐거움이겠지요.
  • 색다른 피터 래빗 | ch**sa11 | 2013.09.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피터 래빗 이야기          유럽의 한...
    피터 래빗 이야기
     
      
     
     
    유럽의 한 나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유럽 여러나라에서 보낸 친구가 첫 아기를 낳았습니다. 축하해주러갔는데, 책 좋아하는 제눈에 들어온 것은 피터래빗 영문판 전집이었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  부드러운 색감, 한국 엄마들이 출산준비물 혹은 아기 낳자마자 들이는 알록달록 창작 그림책이나 초점책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과연 저런 책을 아기가 좋아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아이들은 피터래빗을 정말 사랑한답니다. 저 역시 아기가 백일무렵 피터래빗 전집을 사주었고, 아이들의 열렬한 피터 래빗 사랑 반응에 고무되어 그 이후 한권 한권 피터래빗 책들을 사모으게 되었으니까요.
     



    최근 저희집 피터래빗 콜렉션에 들어온 '어린이 작가정신 클래식'의 <피터래빗 이야기>는 기존의 책들과 분명 차별된답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글을 빌어왔지만, 그녀의 그림이 아닌 찰스 산토레가 그렸거든요. 예전에 어떤 책에서인가 영국 사람들의 피터 래빗에 대한 자부심은 거의 민족적 자존심 수준이어서 헐리우드 만화영화화 제의나 캐릭터화 제의들을 다 거부해왔다고 읽었는데, 그래서일까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을 직접 가져다 쓸 수 없었던 이유가? 아래 이미지 사진의 왼편이 영국의 베아트릭스 포터가 그린 제레미이며, 오른쪽은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찰스 산토레의 그림입니다. 찰스 산토레의 그림이 좀더 선명한 색감에 역동적인 선이지요. 포터는 보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물흐르는 듯 유연한 느낌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백여 년 넘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은 16년에 걸쳐 스물 세권의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그 동안 전 세계 1억 부 이상, 3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고 하니, 과연 정글의 왕 호랑이보다 대단한 그림책계의 왕 캐릭터라 할 수 있겠네요. 귀여운 토끼 피터 말이예요.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번역 출간한 <피터 래빗 이야기>에는 대표적인 이야기 다섯 개가 실려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베아트릭스 포터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찰스 산토네의 붓터치로 살아 움직이며 말이죠.  '피터 래빗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의 순으로 실려 있답니다.
    피터래빗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그 서정성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The Tales of Peter Rabbit이란 주제어로 구글 검색을 하여 아이들에게 피터 래빗 동영상을 보여주고 했는데, 영국식 억양의 나긋한 목소리, 자극적인 영상과 소리에 쩌든 디지털 세대를 디톡스해주는 아름다운 배경음 등, 아이보다 제가 더 베아트릭스 포터의 세계에 마음을 빼앗기는 듯 합니다. ( 동영상 참조 http://www.youtube.com/watch?v=MisrUJX3QGU ).
     
    다람쥐 넛킨, 고슴도치 티기 윙클 아주머니, 아기 돼지 피글링 블랜드, 오리 제미마 퍼들덕, 아기 고양이 톰 키튼, 여우 토드, 생쥐 토마시안 티틀마우스 아주머니,  겁 없는 사고뭉치 벤자민 버니,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심술쟁이 생쥐 엄지손가락 톰과 훙카뭉카 등 전나무 숲의 많은 동물 친구들 중에서 아이들의 사랑은 단연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이 듬뿍 받지요.
     
    여러 에피소드를 다 보여주고 읽어주었는데, 아이들은 어쩐 이유인지 피터가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서 혼쭐이 나서 도망쳐온 그 에피소드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엄마 말 안듣고 장난 발동해서 신발이며 새 푸른 자켓을 잃어버리고 온 피터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장난끼를 보기 때문일까요?  옷과 신발을 잃어버렸으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피터에게 꾸짖음 대신에 따뜻한 차를 주시는 피터의 엄마에게서 엄마를 보기 때문일까요?




     
     

     
     맥그리거 아저씨에게 잡혀 갈 뻔한 아기 토끼들 '플롭시 버니 이야기'는 제가 가 장 좋아하는 이야기랍니다. 웃자란 상추를 많이 발견해서 상추로 배를 채운 플롭시 버니 토끼들, 하나 둘 두 눈을 살포시 감고 따뜻한 햇살 아래서 졸음에 잠긴 모습,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하지만 멕그리거 아저씨가 토끼 여섯 마리를 잡아 부대 속에 가두어 버렸어요. 꾀 많은 티틀마우스 아주머니 덕분에 부대 밑바닥에 구멍을 내서 무사히 빠져나온 플롭시 버니 꼬마 토끼들의 엄마아빠는 빈 부대를 그냥 놔둘 정도로 멍청하지 않습니다. 썩은 호박이랑 말라 비틀어진 순무를 토끼들 대신 넣어두었지요. 결국 '토끼 대신 썩은 야채'는 멕그리거 부부의 대판 부부싸움으로 이어졌고요. 이 귀여운 에피소드에 피식 피식 웃음이 새어나옵니다.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던 베아트릭스 포터의 부드러운 마음이 토끼들의 보드러운 털과 색감으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또봇이니 Pixar Cars도 멋진 에니메이션이겠지만, 정중동, 고요한 가운데 생명력이 왕성하게 느껴지는 피터래빗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소개해주세요. 디지털 세대 우리 아이들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답니다. 플롭시 버니 꼬마 토끼들과 피터 래빗과 친구시켜 보면 어떨까요?

  • ★..☆선선한 가을 따뜻한 코코아 같은 책....(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3.피터 래빗 이야기 ☆..★&nbs...
    ★..☆선선한 가을 따뜻한 코코아 같은 책....(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3.피터 래빗 이야기 ☆..★
     
     
    워낙 유명한 100여년이 넘게 보았고 보고있는 스테디셀러라 특별히 소개 안해드려도
    관심들 많으실 책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페이지 64|
     
    판형 A4, 210*297mm
    도서10,800           
     
     
     
    헌데 이번 어린이 작가 정신의 클래식의 피터래빗이야기는 판형이 A4사이즈로 크고
    크기가 큰데도 불궇고 정교한 삽화가 정말 근사하여 보게 되었답니다.
     
    삽화가 정말 세밀하고 이뻐서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아 조금 아쉬운 감도 있지만
     
    다른 출판사에선 한권 한권 낱권으로 나눠두어서 단가가 올라간거에 비하면 알찬 구성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한 권에 총 5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구요.
     
    1. 피터 래빗 이야기

    2.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3. 벤자민 버니 이야기

    4.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5. 플롭시 버니 이야기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마음가는 그런 책이락 생각되고 사실 너무나 많은 책이 시중에 출판되고 있지만
     
    모든 도서는 구매 할 수 없지만 오랜시가 소장하면서 여러 번 들춰보게 되는 책이 될 것 같고
     
    벌써부터 여러 번 펼쳐 본 책이랍니다.
     
     
     
     
    우리집에 온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3.피터 래빗 이야기 오자마자
     
    이리 보고 독후록 바로 작성했네요..
     
     
    너무 나도 아끼고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책이라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았나 보네요. (^^*)
  • 피터 래빗 이야기 | kj**sejk | 2013.09.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피터 래빗은 저도 어렸을 때 학용품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이고 지금도 집안 곳곳에서도 피터 래빗을 만나볼 수 있답...
    피터 래빗은 저도 어렸을 때 학용품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이고 지금도 집안 곳곳에서도 피터 래빗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저희집 욕실 용품들은 피터 래빗 캐릭터거든요. 아이도 집에서 매일 보는 그림이고 해서 그런지 피터 래빗을 좋아한답니다. 아마도 보고 자라면서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 중 가장 사랑받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수록해놓았다는 '피터 래빗 이야기'를 만나보았답니다. 그런데 그림이 약간 더 세세하고 조금 더 강한 터치감이 조금 다르게 보인다 했더니 베아트릭스 포터가 그린 그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는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점에서 살짝 아쉬웠답니다. 당연히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일거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아이와 책을 즐겁게 다 보고 난 후에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이 20세기의 화가 찰스 산토레에 의해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그림으로 재탄생한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섬세함이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에는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과 그의 이웃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말을 잘듣는 다른 토끼들과는 달리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은 이웃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서 양상추도 몰래 먹고 강낭콩, 무도 마구 먹습니다. 그러다가 딱 걸려서 도망다니는 모습이 아이 눈에는 유쾌하면서도 웃긴 모양입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모두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평소 동물들을 사랑했다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캐릭터로만 많이 만나봤지 사실 이렇게 책으로 만나본 적은 없었던 것 같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실제로 책 속에서 만나보는 즐거움을 볼 수 있는 유쾌한 책이네요.
  • 조카가 피터 래빗을 그저 수저통에 그려진 캐릭터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함께 읽게 되었다. 나도 30여 년 전 쯤 조카 또래였을...
    조카가 피터 래빗을 그저 수저통에 그려진 캐릭터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함께 읽게 되었다. 나도 30여 년 전 쯤 조카 또래였을 때 이 책을 처음 읽었다. 표지 뿐 아니라 책장도 상당히 두꺼운 유아용 책이었다. 한 번 읽은 사람들은 누구나 피터 래빗을 두고두고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에는 비아트릭스 포터의 대표작 5편이 들어있다.
    [피터 래빗 이야기]
    말썽꾸러기 래빗이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맥그리거씨의 농장으로 들어갔다가 마주치는 장면이다. 어렸을 때 읽었던 책도 비아트릭스의 원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롭게 삽화를 그린 찰스 산토레의 해석적인 장면인 것 같다.  
    출판정보 위에 있는 삽화인데 어렸을 때 봤던 장면이다.  
     
    순서를 바꿔서 [벤자민 버니 이야기]
    꼬마 벤자민과 피터가 지난 번에 잃어버린 피터의 재킷을 찾아 오는 이야기다. 물론 들어가서는 안되는 맥그리거씨의 농장에 들어갔다가 결국은 벤자민 버니 아저씨께 구출되어 혼나고 있는 장면이다. 엉덩이를 맞은 앙증맞은 모습이다.
     
    [플롭시 버니 이야기]
    다자라 어느 덧 여섯 마리의 부모가 된 벤자민과 플롭시가 아이들을 구출하고 장난스럽게 맥그리거씨의 부대에 길쭉이 호박, 검정 구둣솔과 말라 비틀어진 순무 두 덩이를  넣는 장면이다.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낚시를 하는 제레미 아저씨는 이런 모습을 상상했는데 실상은
    이랬다. 결국 손님 대접은 무당벌레 소스를 곁들인 구운 메뚜기 요리였다.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인형의 집을 망치고 있는 나쁜 생쥐의 모습이다.
     
    각각 낱권이었던 책들을 한 권으로 몽땅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생략된 삽화나 내용이 있지 않았었나하는 생각에 아쉬웠다. 전문 화가의 삽화여서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어렸을 때는 엄마말을 듣지 않고 맥그리거씨의 농장에 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카모밀 차를 마시는 피터가 불쌍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예전에 숨막히도록 긴장감있게 그려졌던 피터의 과감한 모험이 부럽다. 평생 앞뒤 계산없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많지 않다는 생각이다.
    나는 농장을 가로질러 달리던 피터의 모습이 오래 기억되었었는데 조카는 어떤 장면을 오래 기억하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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