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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에디터스 컬렉션 2)
412쪽 | | 121*189*20mm
ISBN-10 : 8931010834
ISBN-13 : 9788931010831
멋진 신세계(에디터스 컬렉션 2) 중고
저자 올더스 헉슬리 | 역자 이덕형 | 출판사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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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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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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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에디터스 컬렉션」 제2권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기계문명이 극한까지 발달하고 인간 스스로가 발명한 과학의 성과 앞에 노예로 전락하여, 마침내 모든 인간 가치와 존엄성을 상실하는 지경에 도달하는 비극을 예언한다. 그리고 희생이 뒤따르지 않는 진보는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저자의 주장은 그의 역사관과 문명관의 핵심을 이루면서 기계문명의 발달에 도취된 현대인들을 통렬히 공격한다.

저자소개

저자 : 올더스 헉슬리
저명한 생물학자 토머스 헨리 헉슬리의 손자로 이튼 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올더스 헉슬리는 재치와 풍자로 가득 차 있을 뿐 아니라 무궁무진한 지적 정보까지도 동시에 전해주는 천재적인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역사,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관심을 보였고 D. H. 로렌스와도 친교가 있었다. 1921년 《크롬 옐로》, 1928년 《출항 연애대위법》을 발표했고 1936년 작품인 《가자에서 눈이 멀어》에서는 평화 운동을 추구하는 작가 자신을 그렸다. 3차 세계대전을 가상으로 그린 소설 《원숭이와 본질》(1949)은 자유를 추구하는 인물이 제3세계로 도피하게 되는 행로를 보여주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1932년 작품으로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이 모두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미래 사회를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20세기에 씌어진 미래소설 가운데 가장 현실감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역자 : 이덕형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고, 동성고등학교, 서울사대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한 후, 서울대학교 강사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편저로 《한 권으로 읽는 세계문학 60선》을 비롯 옮긴 책으로는 《가시나무새》(콜린 맥컬로), 《호밀밭의 파수꾼》(J. D. 샐린저), 《페이터의 산문》, 《르네상스》(월터 페이퍼), 《센토》, 《돌아온 토끼》(존 업다이크),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프랑스 중위의 여자》(존 파울스), 《20세기 아이의 고백》(토머스 로저스), 《가든파티》(캐서린 맨스필드), 《천형》(그레엄 그린), 《여기는 모스크바》(유리 다니엘), 《밤비》(펠릭스 잘텐), 《이솝우화》(이솝) 외에 다수가 있다.

목차

1~16
작가와 작품 세계

책 속으로

■ ‘왜 그것이 금서가 되었나요?’‘낡았기 때문이지. 그것이 주된 이유일세. 이곳에서는 낡은 것은 전혀 쓸모가 없단 말일세.’‘그것들이 아름다워도 그렇습니까?’‘특히 아름다운 것이면 더욱 그렇지. 아름다움은 매력적이거든. 그런데 우리는 낡은 것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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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것이 금서가 되었나요?’‘낡았기 때문이지. 그것이 주된 이유일세. 이곳에서는 낡은 것은 전혀 쓸모가 없단 말일세.’‘그것들이 아름다워도 그렇습니까?’‘특히 아름다운 것이면 더욱 그렇지. 아름다움은 매력적이거든. 그런데 우리는 낡은 것에 사람들이 매혹되는 것을 원치 않아.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입장일세.’

■ ‘그러면 내가 가르쳐 주겠습니다. 당신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당신들을 자유롭게 해주겠습니다.’그리고는 병원의 안뜰로 향한 창문을 열더니 약상자를 열고 소마 알약을 한 주먹씩 꺼내어 던지기 시작했다. 카키색의 군중들은 이 오만한 신성모독에 놀라움과 공포로 말을 잃고 돌처럼 굳어 버렸다. ‘미쳤군.’ 버나드는 눈을 휘둥그렇게 뜬 채 속삭였다. ‘저들이 그를 죽일 거야. 죽일 거야.’군중들로부터 요란한 함성이 터져나왔다. 야만인을 향하여 무서운 인파가 몰려 들었다. 위협적인 물결이었다.

■ ‘그러니까 자내는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고 있군그래.’‘그렇게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야만인은 반항적으로 말했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그렇다면 말할 것도 없이 나이를 먹어 추해지는 권리, 매독과 암에 걸릴 권리, 먹을 것이 떨어지는 권리, 이가 들끓을 권리,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끊임없이 불안에 떨 권리, 장티푸스에 걸릴 권리, 온갖 표현할 수 없는 고민에 시달릴 권리도 요구하겠지?’긴 침묵이 흘렀다.‘저는 그 모든 것을 요구합니다.’ 야만인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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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과학문명의 발달이 가져올 인간의 비극을 예언한 위대한 작품! - 에디터스 컬렉션 제2권 《멋진 신세계》 출간.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

[출판사서평 더 보기]

과학문명의 발달이 가져올 인간의 비극을 예언한 위대한 작품!
- 에디터스 컬렉션 제2권 《멋진 신세계》 출간.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술의 과도한 발전이 가져올 위험을 경고한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올더스 헉슬리는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기계문명이 극한까지 발달하고 인간 스스로가 발명한 과학의 성과 앞에 노예로 전락하여, 마침내 모든 인간 가치와 존엄성을 상실하는 지경에 도달하는 비극을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희생이 뒤따르지 않는 진보는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작가 헉슬리의 주장은 그의 역사관과 문명관의 핵심을 이루면서 기계문명의 발달에 도취된 현대인들을 통렬히 공격한다.
이 작품의 풍자적이고 희화적인 표현은 독자가 현대문명의 위기를 흥미롭게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최고의 50선
* 《로고스》지 선정 20세기를 만든 책 100선
* 《뉴욕타임스》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르몽드》지 선정 세기 최고의 책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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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멋진 신세계 | xa**el38 | 2020.10.0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올더스 헉슬리가 그린 아름다운 미래의 세상 멋진 신세계. 책 제목만 보고 표지의 깔끔한 이미지만 보고 이 책에 대해 판단을 ...

    올더스 헉슬리가 그린 아름다운 미래의 세상 멋진 신세계.

    책 제목만 보고 표지의 깔끔한 이미지만 보고 이 책에 대해 판단을 내려버린다면

    아마도 큰 놀라움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책에서 그려내고 있는 그 세상은 결코 아름답지 않은..

    어쩌면 누군가는 그런 미래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는 세상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전체주의 혹은 공산주의가 꿈꾸는 미래의 그림이랄까!

    모두가 동일한 방식으로 공동체 의식 안에서 살아가는 그 모습은

    자유로운 듯 보이면서도 자유를 빼앗기고 억압당한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미 여러 출판사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서 선택은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책이 포켓사이즈에 표지가 에쁘다는 정도?

  • 멋진 신세계 | pu**ty38 | 2020.08.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책표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노란색 띠지에 아주 잘 어울리는 표지의 색감도 마음에 들고.....

    이 책은 책표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노란색 띠지에 아주 잘 어울리는 표지의 색감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니 상당히 좋지가 않네요. 번역투에 문제가 있다는 말도 많고..

    책 사이즈는 상당히 작아서 손에 딱 들어가는 크기에 적절한데,

    뭔가 부드럽게 읽히는 맛은 없는 듯 합니다.

    정말로 번역의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뭔가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이 책이 기대했던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어쨌거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미래를 예상하고 그린 책 같기도 하고, 그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결코 아름답지 않은 세상이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 몇 페이지밖에 읽지 않아서 명확하게 알 순 없지만..

    이 책이 그리고 있는 미래는 결코 멋지다고 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멋진 신세계 | go**1019 | 2020.04.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구매한 도서이다. 합정점은 지하에 두 군데로 나누어 있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멋진...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구매한 도서이다. 합정점은 지하에 두 군데로 나누어 있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멋진 신세계를 찾기 어려워 점원에게 안내를 받았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은 문구류와 음반이 많았던 것 같다. 20초 정도 더 이동해야 찾을 수 있던 곳은 책이 주류였다. 

     

    멋진 신세계는 판본이 두 가지인가 보다. 하나는 더 두껍고 크기가 크다. 다른 하나는 내가 산 판본으로 손에 잡기 쉬운 작은 크기에 표지 그림이 화려하다. 내가 산 책이 더 나아 보이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오래된 판본은 어떻게 다른지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 

     

    1930년대에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미래 소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 더 기버 : 기억 전달자가 떠올랐다.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이 전통적인 인간의 역할과 멀어지지 않을까. 더 기버에서는 인간이 흑백으로 색상을 느끼고, 서로 다름이 없도록 모든 것을 치밀하게 계산하여 결정한다. 주인공인 기억 전달자는 색상을 어렴풋하게 느끼고 선임자에게 여러 가지 인류의 지혜를 배운다. 그리고 탈출에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을 전달한다. 즉 행복한 결말이다. 하지만 멋진 신세계는 제목과 달리 멋지지 않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처럼 멋진 신세계도 풍자가 많다. 

     

    코로나 19도 인간이 스스로 초래한 비극 아닐까? 숲을 파괴하여 산불이 발생하고, 너무 많은 자동차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플라스틱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바다가 오염된다. 인간들끼리 서로 착취하고 속이고 괴롭히는 일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작가의 경고대로 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 멋진 신세계 | ge**xel01 | 2020.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뛰어나고도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에 때로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소설...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뛰어나고도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에 때로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1894년 7월 26일 서리 지방 고달밍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지적 정보와 함께 재치와 풍자로 가득 찬 다양한 방면의 저술 활동으로 유명한 헉슬리는 20세기 관념소설의 큰 줄기를 이룬 대표적 작가다. 소설가로서 널리 알려지기는 했으나 그 외에도 수필, 전기, 희곡, 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멋진 신세계』는 그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1958년, 『멋진 신세계』의 예언적 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한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를 발표했다. 활동 후반기에는 힌두 철학과 신비주의에 깊이 끌렸으며 이 경향이 작품들에 반영되었다. 미국에 정착해서 살다가 1963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다. 극한까지 발달하고 인간 스스로가 발명한 과학의 성과 앞에 노예로 전락하여, 마침내 모든 인간 가치와 존엄성을 상실하는 지경에 도달하는 비극을 예언한다. 그리고 희생이 뒤따르지 않는 진보는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저자의 주장은 그의 역사관과 문명관의 핵심을 이루면서 기계문명의 발달에 도취된 현대인들을 통렬히 공격한다.

  • 멋진 신세계 | nj**ar516 | 2019.1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선택지가 하나가 아니라서 오히려 고민이 됐던거 같습니다.   큰 줄기는 비슷하겠지만 ...

     

     

    선택지가 하나가 아니라서 오히려 고민이 됐던거 같습니다.

     

    큰 줄기는 비슷하겠지만 번역하신분에 따라서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날 것 같아서요.

     

    고전이지만 요새 방송 때문에 다시 핫한가 보더라구요.

     

    띠지에도 TV에 나왔다고 대문짝만하게 써있더라구요.

     

    이 작품은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리는 미래 세계는 계급과 통제로 굉장히 안정화된 세계입니다.

     

    그러나 이는 조작된 것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적, 정신적 능력들은 계급에 맞게 조절당하고

     

    안정된 세계를 위해 감정조차도 들어내집니다.

     

    어떻게 보면 공장에서 생산된 인간 로봇들이 살아가는 세계같달까요.

     

    80~90년 전에 이런 작품을 생각했다는 점이 놀랍고, 여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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