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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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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 A5
ISBN-10 : 8959137243
ISBN-13 : 9788959137244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중고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 | 역자 이정환 | 출판사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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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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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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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현명한 선택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생활경제평론가와 에세이스트로서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하는 한편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 카와기타 요시노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애매한 경우를 대처할 수 있는 35가지의 인생 키워드를 제시하였다.

저자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를 잘 극복하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인생에서 버려도 되는 것, 버리면 안 되는 것’을 확실하게 구별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총 4부로 구성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능력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품위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8가지를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가와기타 요시노리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川北義則)는 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5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도쿄스포츠신문사》에 입사하여 문화부장과 출판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퇴사 후 1977년 일본 크리에이트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생활경제평론가와 에세이스트로서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하는 한편 활발한 강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 100권이 넘는 저서 중에는 20대부터 실버 세대까지를 대상으로 ‘인생을 풍요롭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에세이가 많으며,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득력 있는 글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중년수업』『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마흔 살의 철학』 등이 있다.

역자 : 이정환
역자 이정환은 경기도 청평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하였다.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동양철학 및 종교학 연구가, 일본어 번역가, 작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많은 책을 번역했는데, 디자인서로는 하라 켄야의 『백』『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가 있으며, 문학으로는 『힘들 땐 그냥 울어』『플래티나 데이터』 등이 있고, 경제경영서로는『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1퍼센트 부자의 법칙』 등이 있다. 저서로는 『사주 입문』『관상』『사주』 등이 있다.

목차

1.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과거
: 지금 짊어지지 않은 짐은 생각하지 않는다
여유 : 여유가 없으면 사리판단이 흐려진다
자존심 : 진정한 의미의 자존심이 중요하다
대인 관계 : 착한 얼굴만으로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없다
돈에 대한 집착 : 돈은 사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증오 :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인생의 낭비다
습관 : 평소의 행동이 그 사람을 만든다
욕망 : 욕망을 버리면 활력이 사라진다
호기심 :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호기심이다

2.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상승 지향성
: 빈축을 사더라도 위를 노려라
: 멋에 대한 센스는 품성과도 관련이 있다
목표 : 삶에 충실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목표다
의협심 : 남자의 의협심은 사라졌는가
과시 : 과시에는 바람직한 것과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 있다
색기 : 남자도 색기를 풍겨야 한다
우정 : 남자에게는 남자끼리의 유대가 있다
존경 : 늙어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색욕 : 어떻게 가지느냐가 중요하다

3.능력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성공 체험
: 짧은 유효기간에 너무 오랫동안 취해 있지 마라
결단력 : 유능한 사람은 결단이 빠르다
도전정신 : 어떤 경우에도 도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직함 : 이용은 하되 매달리지는 마라
질투 : 잘 활용하면 유익한 것이 바로 질투다
인색 : 인색함은 평생의 손해다
젊음 : 외모는 연출할 수 있다
인맥 : 넓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아부 : 눈에 보이는 것은 역효과를 낸다

4.품위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8가지

품위
: 천박한 행동을 하지 마라
의리 : 의리는 바로바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인정 : 보답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인정이다
수치심 : 인간만이 수치심을 느낀다
향학열 : 항상 배우려는 자세가 젊음을 유지해 준다
부모의 마음 : 진정한 부모가 되려면 각오가 필요하다
노파심 : 쓸데없는 참견인가, 어른의 식견인가
: 열정을 더 가져라

책 속으로

아무리 반성하려 해도 한번 내뱉은 말이나 일단 선택한 물건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상대방의 마음에 생긴 상처’를 지워 버릴 수는 없고, 이미 생긴 일을 없었던 것으로 처리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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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반성하려 해도 한번 내뱉은 말이나 일단 선택한 물건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상대방의 마음에 생긴 상처’를 지워 버릴 수는 없고, 이미 생긴 일을 없었던 것으로 처리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어.’ ‘엎질러진 물’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야말로 한번 엎질러진 물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 (……)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앞으로 전진할 수 없다. 인생은 ‘잘 잊어버리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 과거라는 ‘짐’은 내려놓는 것이 좋지만, 그중에는 쓸모 있는 ‘짐’도 있다. “과거의 기억이 네게 기쁨을 줄 때만 과거를 생각하라.” 과거를 다루는 정말 멋진 방법이 아닌가. 즐거운 일, 좋은 일만 기억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 「과거 : 지금 짊어지지 않은 짐은 생각하지 않는다」 중에서

적당히 ‘착한 얼굴’을 가장해서 보여 준다면 주위 사람들도 그에 맞게 대응해 준다. 그 결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진정한 얼굴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사랑해 주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기본에 깔려 있어야 한다.” 한 극작가의 말이다. 그 어쩔 수 없는 존재들끼리 상대하는 것이니까,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 “모든 인간은 타인의 내부에 거울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이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면,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관계에서는 상대방도 이쪽에 대해 똑같이 느끼고 대한다. 즉, 표면상의 관계에 지나지 않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삐걱거리는 것이 당연한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확고하게 유지하기 위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 첫걸음은 ‘착한 얼굴’을 버리는 것이다.
- 「대인 관계 : 착한 얼굴만으로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없다」 중에서

나이는 멋을 버릴 이유가 되지 않는다. ‘멋’은 매력 있는 어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물론 정신적인 부분도 포함되어야 하지만, 우선 몸가짐에 충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몸가짐에 신경을 쓰면 행동도 자연스럽게 정숙해진다. 편안한 복장이라면 편안하게 행동하지만, 기품이 있는 양복을 걸치면 자기도 모르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 물론,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멋을 내는 것은 품성과도 관련이 있다. 술이나 유흥에 돈을 쓰는 것도 좋지만 멋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자.
- 「멋 : 멋에 대한 센스는 품성과도 관련이 있다」 중에서

흔히 ‘간판이나 직함으로 일하지 말라’고 하는 ‘이상론’을 들을 수 있는데, 나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 이때 명심해야 할 점은, 이용한 간판이나 직함에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간판이나 직함에 얼룩을 묻히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간판이나 직함에 얼룩을 묻히는 일은 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는 겸허함을 잊지 말라는 것.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을 잊지 말자. 간판이나 직함은 겸허함을 갖춘 자제심이 뒷받침될 때 빛이 난다.
- 「직함 : 이용은 하되 매달리지는 마라」 중에서

40대 이후가 되면, 같은 나이인데도 외모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60세가 넘어 보이는 사람도 있다. 물론 사람 그 자체의 ‘바탕’과도 관련이 있지만, ‘연출’ 또한 크게 작용한다. 젊어 보이도록 연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단, 너무 가벼워 보이지는 말아야 한다. 이것이 포인트다. (……) 자신의 연출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즉, 행동도 젊음에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비로소 책임을 다하는 것이 된다. 외모만 젊어 보이고 행동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인다면 우스꽝스러울 뿐이다. 젊음을 꾸몄으면 그에 어울리는 재빠른 행동도 갖추어야 한다.
- 「젊음 : 외모는 연출할 수 있다」 중에서

세상에는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것은 예의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갖출 수 없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포함한 부모나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갖추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뉴얼을 읽는다고 해도 쉽게 갖출 수 없다.. (……) ‘나는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쩌면 이런 생각에 자신감을 잃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비관할 필요는 없다. 품격을 갖추는 방법은 분명히 있으니까 말이다. 키워드는 ‘천박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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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이 드는 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다만 멋지게 살고 싶을 뿐!” 학교 졸업 후 취직, 그리고 결혼. 아이가 생기면서 교육비에 허덕이고, 회사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현실.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정년퇴직은 보장되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이 드는 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다만 멋지게 살고 싶을 뿐!”


학교 졸업 후 취직, 그리고 결혼. 아이가 생기면서 교육비에 허덕이고, 회사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현실.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정년퇴직은 보장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걱정만 늘어갈 뿐이다. 이러한 것이 우리 시대 40?50대 가장의 일반적인 삶이 아닐까?
어느 순간부터 ‘내 인생’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누구의 직장상사, 남편, 아빠일 뿐. 그러다가 은퇴 후, 회사 중심으로 살았던 삶에서 벗어났을 때의 허탈감이란…….
이 책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에서는 “긴 인생에서 나이 드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진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면서 35가지의 인생 키워드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중요해지는 것들
이 책의 저자인 남성 인생의 스페셜리스트 가와기타 요시노리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를 잘 극복하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인생에서 버려도 되는 것, 버리면 안 되는 것’을 확실하게 구별해 두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 구별 방법은 나이나 인생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젊은 시절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이가 들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소중한 대상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런 변화가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반드시 정리해야 할 것들이 있다. 인생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에……. 또한 인간의 감정이나 행위 또한 시기와 상황에 따라 반전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애매한 경우에 ‘이럴 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인생 대선배의 조언을 키워드별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어 ‘80년 인생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인생 키워드 35가지
이 책에는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가 정리되어 있다.
지금 짊어지지 않은 짐은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과거’,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호기심’ 등이 담긴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항상 위를 지향하는 삶을 살라는 내용의 ‘상승 지향성’, 품성과도 관련이 있다는 ‘멋’ 등이 담긴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이용은 하되 매달리지는 말아야 하는 ‘직함’, 넓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닌 ‘인맥’ 등이 담긴 능력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항상 배우려는 자세가 젊음을 유지해 준다는 내용의 ‘향학열’, 천박한 행동을 안 해야 지킬 수 있다는 ‘품격’ 등이 담긴 품위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8가지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명한 길을 택할 것인가, 어리석은 길을 택할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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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진짜 내 인생을 살아가자. | no**rk9 | 2013.05.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서른을 앞둔 늦가을 지는 잎만 봐도 공허함이 밀물처럼 밀려들어 우울함이 극에 달하여 마음이 종잡을 수 ...
       서른을 앞둔 늦가을 지는 잎만 봐도 공허함이 밀물처럼 밀려들어 우울함이 극에 달하여 마음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가라앉기를 반복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청년기를 갈무리하고 장년으로 넘어서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이 마흔은 도리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 다행이라 여긴다. 거센 비바람을 견디고 서 있는 나무들처럼 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이 나이에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회의하면서도 치기어린 열정을 보이며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40대 후반의 나를 돌아본다. 늘어난 뱃살과 주름살만큼이나 넉넉함으로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가끔은 자신을 연민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지낸다. 일상의 소소함에 감사하며 아직도 못다 이룬 꿈을 꾸고 결단하는 행동력으로 열정에 불을 지피며 꿈틀거리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키며 살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며 실행에 옮길 때 행복감은 배로 늘어남을 경험으로 우리는 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타인에게 돌리며 선업을 쌓는 일은 훗날을 대비하며 사는 일상의 지혜로 여겨진다. 내게는 검약하면서 타인에게 인색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차 한 잔, 밥 한 끼 살 수 있는 자신으로 자리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100세 시대를 예견하고 있지만 온전한 정신으로 삶의 의미를 일깨우며 살아갈 날이 그리 길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정신을 챙기며 살아갈 때 타인을 배려하며 피해를 주지 않는 일상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책은 중년의 삶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하고,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실천하며 살아야 할 덕목을 제시하여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가는 목적을 향하고 있다.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오지 않은 미래는 당겨 걱정하지 말며 현재에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삶을 다짐하면서 과거의 쳇바퀴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허우적거릴 때가 있다. 과거의 기억이 기쁨을 줄 때만 기억하고 그 외의 일은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나이 들어가면서 자존심을 빙자한 아집으로 타인을 곤혹스럽게 하는 우를 범하기보다는 자신을 제대로 관리하는 움직임으로 발현되어야 할 긍지로 키워가는 일이 필요하다. 사회 속 일원으로 생활하다 보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일이 녹록치 않음을 알기에 대인관계가 삐걱거린다고 해서 크게 상심할 필요는 없다. 지금껏 타인의 움직임에 흔들리는 인생을 사느라 힘들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의연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다.
     
     
      관성의 법칙 아래 움직이며 사는 범인(凡人)들에게 습관은 평생을 함께 하는 것 중 하나다. 나이 들어도 낯선 세계를 향한 호기심은 새로운 길을 걷게 하는 행동의 원천으로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는 방편 중 하나다. 고가의 브랜드로 신발까지 치장하며 멋을 내는 것은 수용하기 힘들지만 기품 있는 멋으로 자신만의 향기를 지닐 수 있는 자기관리는 평생 이뤄져야 할 일이다. 지금껏 상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살았다면 여유 있게 삶을 통찰하며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살아야 할 당위성이 있다. 타인과의 과도한 경쟁에 짓눌려 숨 쉴 여유도 없이 지내는 일상에서 벗어나 평생을 함께 할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며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기생들과 만나는 모임이 계속되는 자리 자신의 직함이 도드라진 명함을 돌리며 친구들 앞에서 과시욕을 드러내는 이를 만날 때마다 명함 이면의 진정한 그의 모습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일과 연결된 상대를 대하는 것처럼 고향 친구를 대하는 것부터가 진정성이 떨어져 보이지만 그만큼 출세했으니 인정해 달라는 무언의 압력처럼 여겨질 때 씁쓸해지면서도 질투가 나는 것은 능력을 갖추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수차례 도전하고 좌절하기를 거듭하여 굴지의 사업가로 변신한 친구를 보며 도전 정신은 한계가 굴복할 때까지 이뤄야 하는 근성이 있어야 함을 절감한다. 나이 들어도 천박한 언행을 삼가고 사리사욕을 배제한 뒤 서로 간의 의리를 지켜 나갈 때 서로를 인정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지금까지 받아오는 일에 익숙한 중년이었다면 이제부터라도 베풀며 기쁨을 찾아가는 인생에 연륜이 쌓일수록 원숙함이 묻어나는 철이 든 어른으로 자리하기 위해 마음을 내려놓는다.
  •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 꽤나 긴 책 제목이다.'진짜 인생'이란 무엇일까?그럼 '...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

    꽤나 긴 책 제목이다.
    '진짜 인생'이란 무엇일까?
    그럼 '가짜 인생'도 있단 말인가?

    '자신의 삶은 자신의 것'이라는 진부한 표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세상의 풍파를 겪으면서 내 삶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다른 가면을 쓰고 살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 돌아봐야 할 나이가 되었다.

    그러한 가면은 '나'가 아니라 '부모'라는 역할이 아마 가장 대중적이지 않을까 싶다.
    가면이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고 말한다면 '잃어버린 자아'라는 말로 대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은 일부의 예를 든 것일 뿐,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수많은 잃어버린 자아의 군상들은 어느 곳에나 있기 마련이다.
    필자 또한 그러한 사람의 하나이고,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나이'라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많은 나이' 때문에 젊고 싱싱한 나이의 세대에 밀려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사회에서 밀려나는 것도 서러운 일인데, 구태여 자신의 인생에서조차 스스로 밀려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인생 키워드 35가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가 중간 쯤에 책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이 글을 옮긴이인 이정환의 '옮긴이의 글'을 먼저 읽어보았다.

    "마흔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링컨의 명언으로 시작한 옮긴이의 글은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필자에게도 큰 공감이 되는 글이었다.

    글을 읽으면서 30대, 이립의 나이에 인생의 뜻을 세웠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삶을 살았고, 어느덧 세상에 미혹되지 아니하는 불혹의 나이가 되었으나 아직도 세상에 미혹되면서 흔들리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 듯 하다.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고,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 살아왔지만 오히려 많은 것을 잃어버린 인생을 살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된다.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를 읽으며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 잃어버린 키워드는 무엇이며 그러한 단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이 책의 1장부터 4장까지의 소주제들인 그러한 인생을 살기 위해 담겨진 키워드를 되새김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능력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품위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8가지

    이러한 것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이러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50세의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을 때는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될 뿐만 아니라, 천명의 뜻마저도 헤아릴 수 있는 인생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점에 유념하면서 '후회없는 인생', '매력적인 인생', '능력있는 인생', '품위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

  •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를 읽고     위즈덤하우스 퍼플소셜평가단의 4번째 책 나이...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를 읽고
     
     
    위즈덤하우스 퍼플소셜평가단의 4번째 책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다를 읽게 됐어요.
    35가지의 키워드 별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 주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 능력이 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9가지 - 품위있는 임생을 위해 기억해야 할 8가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보다 이 책의 차례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책의 차례들이 단어들의 재 해석을 해놓았는데, 저는 재해석한 내용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단어의 해석이 그 내용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한번 읽어보는것만으르도 책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이 책을 30 - 40대 혹은 그 이상의 중년의 남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진짜 인생이다! 라는 건 40대 이상이 되야 느낀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이 책의 저자가 약간은 남자독자분의 중심으로 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저와 같은 20대의 분들이 읽어도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아무것도 모를 때 부터 진짜 인생을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라는 책은, 일본의 가와가타 요시노리라는 분이 쓰신 책인데요~ 일본저자분이라서 그런지 살짝, 내용들에 일본의 이야기 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가 비슷하긴 하지만, 너무 일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닌가? 라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요런책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편이 더 좋더라구요! 물론 요건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이 책은 나중에 제가 나이가 조금 더 들었을 때, 어느 순간순간 책장에 있는 책을 빼서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이 와 닿은 글귀는 "도전해서 실패한 사람은 재 도전을 하여 새로운 일을 이룰 수 있지만, 도전을 피하는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절대로 경험할 수 없다. 라는 부분이에요. 한 천재 화가가 남긴 말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무엇을 도전한 것 아니지만, 이제 곧 도전을 해야하는 저에게는 마음에 와 닿는 글귀 인 것 같아요 :)
     
     
  •   석양이 물드는 퇴근 길. 신호에 걸렸다. 라디오에서 정년 60세 의무화 연장 법안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온다. 순간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생각 해보았다. '싫다. 그저 늙는 게 싫고, 불안정한 미래가 싫다.' 한때는 까마득한 미래로 느껴졌지만, 지금 같은 삶의 속도라면, 은퇴도 금방 이겠다는 생각에 놀라, 라디오를 끄고 음악을 틀었다.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노래가 흘러나온다.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 부분 가사에 갑자기 울컥해진다.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노래건만, 나는 자꾸 은퇴 후의 삶이 떠올랐다... 삼식이가 되면 어쩌지? 취미라도 가져야 하는데, 막상 정든 직장, 정든 동료, 정든 책상, 정든 의자...를 두고,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은퇴의 기로에 놓이면 더 이상 직진 금지 일까? 퇴근길의 표지판마저 상념에 젖게 한다.  ...

     
    석양이 물드는 퇴근 길. 신호에 걸렸다. 라디오에서 정년 60세 의무화 연장 법안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온다순간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생각 해보았다. '싫다. 그저 늙는 게 싫고, 불안정한 미래가 싫다.' 한때는 까마득한 미래로 느껴졌지만, 지금 같은 삶의 속도라면은퇴도 금방 이겠다는 생각에 놀라, 라디오를 끄고 음악을 틀었다.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노래가 흘러나온다.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 부분 가사에 갑자기 울컥해진다.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노래건만, 나는 자꾸 은퇴 후의 삶이 떠올랐다... 삼식이가 되면 어쩌지? 취미라도 가져야 하는데, 막상 정든 직장, 정든 동료, 정든 책상, 정든 의자...를 두고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은퇴의 기로에 놓이면 더 이상 직진 금지 일까? 퇴근길의 표지판마저 상념에 젖게 한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책이 반겨주었다. 생각보다 얇은 책. "나이 드는 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다만 멋지게 살고 싶을 뿐!" 이라 적힌 문구도 마음에 들고, "현명한 길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어리석은 길을 헤맬 것인가. 그 선택은 물론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다." 라고 적힌 시작하며...  부분도 좋았다덕분에 약 200페이지의 책을 빠른 시간 안에 읽은 것 같다.
     
    사실 이런 인생에 관한 조언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착한 조언만 담은 착한 조언서와 독자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는 잔소리서로 말이다. 이 책은 후자에 가깝다. 얼굴까지 화끈화끈 하게 만들 정도로 거침 없는 조언과 잔소리를 날린다. 읽다가 조금 짜증도 났다. "너 그렇게 살지마!" 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렇게 들렸다. 자격지심이었을까? 그래도 저자의 나이를 보고 참았다. 저자의 나이는 팔순에 가깝다고 한다나이를 알고 보니 팔십 인생의 연륜이 담긴 조언서로 보였다. 팔순의 나이를 보고 뒷방 노인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저자는 지금도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그간 많은 저자들이 부끄러워 담지 못했던 섹스, 색욕 등 인생에서 적당히(?) 필요한 본능에 대해서도 거침 없이 이야기했다. 사실,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단도직입적인 조언 때문에 머리에 쏙쏙 남았던 것 같다
     

     
    책을 읽다 보니 '명품 인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중년, 그리고 그 이후의 노년을 위한 보험 상품을 설명할 때 업체에서 가장 많이 즐겨 쓰는 명품 인생.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들을 쓰는 사람들의 절반이 이야기하길, 명품을 쓰는 이유가 남에게 돋보이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타인의 시선이 왜 그리 중요할까? 한번뿐인 인생을 왜 남에게 돋보이기 위해서 살아야 할까? 인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르는 걸까? 이 책에는 남을 위한 인생이 아닌, 진정한 주인공 나를 위한 진짜 명품 인생을 사는 법이 담겨져 있다크게 네 가지인데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매력적인 인생을 사는 법, 능력 있는 인생을 사는 법, 품위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들이다. 대부분이 고개가 끄덕여졌다. 젊음과 늙음에 상관없는 결단력과 도전정신, 상승 지향적인 마인드는 정말 공감이 되었다. . 지금은 내가 마음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 것들. 이를테면, 넓은 인맥 같은 것들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고개를 갸우뚱 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마음 한 켠에 새겨두기로 했다.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되는 정년이, 순간 두려웠던 내게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나이가 들면 또 펼쳐 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인생은 각자가 해석하기 나름이다. 중년과 그 이후 노년이란 삶을 더 아름답게,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봤으면 좋겠다. 나를 비롯한 젊은 세대는 물론, 정년 이후의 삶이 두려우신 분들한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멋지게 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역시 강력 추천한다참고로 슈바이처 박사는 89세의 나이까지 아프리카 병원에서 집도를 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확고한 꿈과 비전은 절대 나이에 밀리지 않는 것 같다.
  • 처음에 이 책을 볼때는 아마도 5-60대 이후에 삶을 어떻게 살아라 코칭해주는 그런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책...
    처음에 이 책을 볼때는 아마도 5-60대 이후에 삶을 어떻게 살아라 코칭해주는 그런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내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지금 내게,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
    정말 시기적절하게 만난 책이다.
     
    첫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p. 19
    지나간 일로 마음을 애태우지 말라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니 지나간 일로 치고 그대로 두라
     
    누군가 과거에 있었던 나의 수치스러운 행동을 지적하면, 이런 식으로 즉시 사과를 한다.
    "그런 일이 있었나? 잊고 있었는데...정말 미안하네."
    그것으로 끝이다.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앞으로 전진할 수 엇다. 인생은 '잘 잊어버리는 삶'을 선택해야한다.
     
    사실 나는 자주 언급하는 부분인데 무척이나 소.심.하다.
    그래서 나는 지나간 일에 대해서도 아주 많이 후회를 하고, 어쩌나 고민한다. 그 일 발생 직후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틈틈히 거의 종일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일이 고민한다고 달라지는 경우는 정말 거의 없다. 나만 힘들뿐. 알면서도 계속계속 고민하게되는데 이런 나의 고민이 가소롭다고 한방에 날려주는 말. 인생은 잘 잊어버리는 삶을 선택해야한다...
     
    돈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 나는 현금을 많이 채워 두지 않는 편이다. 카드를 주를 쓰다보니(어디까지나 연말정산을 위해...두번 말해 현금영수증 해달라하기 껄끄러워서..) 더 현금을 적게 들고 다니는데 저자는 그러지말고 넉넉하게 챙겨 다녀야 마음도 여유로와 진다고 한다. 듣고보니 그 말도 일리가 있다.
     
    일본인 작가들은 특유의 글 쓰는 기법(?)이 있는데 뭐랄까 지극히 실용주의적인 글, 이러이러해라라는 말투 대략 그런 느낌이 역시 이책에도 나타난다. 그리고 이책은 남성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인 듯 하다. '남성도 이래야한다' 그런 지시사항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어쨌든 책에서는 내가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서 쓰면 되니까...
     
    p. 80
    외모가 행동을 만든다
    멋을 가난의 반대말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천박함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몸가짐에 신경을 스면 행동도 자연스럽게 정숙해진다. 편안한 복장이라면 편안하게 행동하지만, 기품있는 양복을 걸치면 자기도 모르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딱 맞는 말이 내 출근복장의 변화에서도 느껴진다. 이전 회사에서는 무조건 정장만 입어야했는데 지금은 좀 가볍게 입어도 괜찮다. 그래서 내 출근복으로 갖춰진 옷을 입게되는 날은 왠지 몸가짐도 좀 더 조심스럽고 이상하게 더 당당해진다. 그런데 가볍게 입은날은 그러지 말라고 누가 그러는 것도 아닌데 왠지 좀 움츠러든다. 나 스스로도 아는 것이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나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
     
    p.204
    무엇인가 한 가지라도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찾아 즐거움을 느낀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향학열은 식지 않는다. 배우는 자세는 평생 유지해야한다.
     
    사람을 살아가는데 가장 젊은 모습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향학열이 아닐까 싶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 공부하는 마음은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주며 퍼지지 않게 안주하지 않게 해 줄테니까.
     
    제목은 100점만점에 100점짜리인데 내용은 조금 아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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