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우승팀맞추고상금받기
2020다이어리
  • 손글씨스타 3회차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페이지
  • 교보인문학석강 2강 장동선 박사
  • 신동엽문학기행
  • 북모닝책강
토지. 1(1부 1권)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40쪽 | B6
ISBN-10 : 896053241X
ISBN-13 : 9788960532410
토지. 1(1부 1권) [양장] 중고
저자 박경리 |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정가
13,500원
판매가
9,500원 [30%↓, 4,0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2년 8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8,775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2,150원 [10%↓, 1,3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85 고맙습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oban*** 2019.10.08
84 깔끔하고 상태 좋게 왔어요~ 5점 만점에 5점 jksbmn7*** 2019.09.18
83 빠른 배송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hebad*** 2019.08.29
82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m1*** 2019.08.19
81 잘 받았습니다. 책 상태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oon97*** 2019.07.12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작가 박경리의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결정판!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제1권.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다.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했다.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작품은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한 많은 역사가 폭넓게 펼쳐진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이 돋보인다. (1부 1권)

저자소개

저자 : 박경리
저자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 으로 등단하였다. 『표류도』 (1959), 『김약국의 딸들』 (1962)을 비롯하여 『파시』 (1964), 『시장과 전장』 (1965)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 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26년 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 에 연재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수필집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등과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문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용재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1996년부터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현대문학 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 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칠레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하였으며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다.

목차

기획의 글
自序
서문

제 1 편 어둠의 발소리
서(序)
1장 서희(西姬)
2장 추적
3장 골짜기의 초롱불
4장 수수께끼
5장 장날
6장 마을 아낙들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8장 오광대(五廣大)
9장 소식
10장 주막에서 만난 강포수(姜砲手)
11장 개명 양반
12장 꿈속의 수미산
13장 무녀(巫女)
14장 악당과 마녀
15장 첫 논쟁
16장 구전(口傳)
17장 습격
18장 유혹
19장 사자(使者)

제 2 편 추적과 음모
1장 사라진 여자
2장 윤씨의 비밀
3장 실패
4장 하늘과 숲이

책 속으로

어쩌면 귀녀의 생애가 끝나는 날 강포수의 생애도 끝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함께 죽으리라는 뜻이 아니다. 귀녀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지금까지의 강포수 인생과는 같을 수 없는, 다른 것으로 변할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강포수는 귀녀와 더불어 있다...

[책 속으로 더 보기]

어쩌면 귀녀의 생애가 끝나는 날 강포수의 생애도 끝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함께 죽으리라는 뜻이 아니다. 귀녀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지금까지의 강포수 인생과는 같을 수 없는, 다른 것으로 변할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강포수는 귀녀와 더불어 있다. 옥중과 옥 밖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엄연한 법의 거리요 지척이면서 가장 먼 그들, 서로가 서로를 보고 느낄 뿐이지만 그러나 강포수는 일찍이 귀녀가 이같이 자신 가까이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없다. 가랑잎 더미 위에 쓰러뜨렸을 적에도 귀녀는 강포수에게 멀고 먼 존재였었다.
강포수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것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주받은 악녀이건 축복받은 선녀이건 그것도 강포수하고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거기 그 여자가 있다는 것과 그 여자를 위해 서러워해줄 단 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있다는 것, 그것뿐이었다.
-1부 3편-

“어, 어쩔 수 없네.”
조준구는 얼굴의 땀을 또 닦는다. 지폐에 손이 가면 사방에 서 사람들이 쫓아 나와 자신을 결박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눈앞에 돈을 보고 손을 뻗칠 수 없다. 상체는 앞으로 기우는데 팔은 천 근 같아서 들어 올릴 수가 없다. 전신을 누르는 중량을 들어 올려야 한다. 조준구는 드디어 팔을 뻗어 지폐를 집어든다. 서희 얼굴에 회심의 미소가 떠오른다. 미소는 크게 확대되어 갔다. 하얀 이빨이 드러나면서 흔들린다. 웃음소리가 일정한 굴곡을 이루며, 톱날같이 조준구 마음을 썰어댄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나, 나, 그러면 가, 가야겠네.”
조준구는 허둥지둥 뒤통수에 그 날카로운 톱날 같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대문을 나서고 사뭇 걸어서 눈에 띄는 술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웃음소리는 쫓아왔다. 그러나 술 한 잔을 들이켜고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갈증을 면했을 때 조준구는 품 속에 있을 오천 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3부 1편-

옛날, 아득한 옛날 어머니를 매장하던 날, 음달진 곳, 솔방울과 자갈이 굴러 있던 곳, 소나무에 머리를 부딪고 피를 흘리며 울던 소년의 모습이 생생하게 한복의 눈앞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다.
‘형!’
심장에서 피가 솟구쳐오르는 것만 같다. 입속에 고인 것을 뱉어내면 그것은 침이 아닐 것이며 새빨간 선혈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형!’
증오감은 그리움으로, 절실하고 강한 그리움으로, 한복은 달음박질치듯 걸음을 빨리한다. 사방은 어두웠고 칠흑같이 캄캄하게 어두웠다. 두신거리는 사람들 소리 속으로 들어갔다. 빨간 전등이 오두머니 켜져 있는 현관에, 그 현관에 김두수가 서 있었다. 비대한 돼지 상호의 김두수가 우뚝 서 있었다.
“형아!”
“이놈아!”
가장 악랄한, 잔인무도한 악인이 선량하고 정직한 아우를 껴안고서 눈물을 흘린다.
-3부 2편-

……설움을 모른다면 어찌 마음이 있다 할 것인가.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라 할 수 없고 시궁창인들 어찌 더러울까……
‘그렇지마는 기쁜 것도 맘 아니겄소?’
……만물이 본시 혼자인데 기쁨이란 잠시 잠시 쉬어가는 고개요 슬픔만이 끝없는 길이네. 저 창공을 나는 외로운 도요새가 짝을 만나 미치는 이치를 생각해보아라. 외로움과 슬픔의 멍에를 쓰지 않았던들 그토록 미칠 것인가. 그러나 그것은 강줄기 같은 행로의 황홀한 꿈일 뿐이네.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 란 말도 못 들어보았느냐?……
‘그거는 머, 다 하는 얘기 아니겄소?’
……부처는 대자대비라 하였고 예수는 사랑이라 하였고 공자는 인이라 했느니라. 세 가지 중에는 대자대비가 으뜸이라. 큰 슬픔 없이 사랑도 인(仁)도 자비도 있을 수 있겠느냐? 어찌하여 대비라 하였는고, 공(空)이요 무(無)이기 때문이며 모든 중생이 마음으로 육신으로 진실로 빈자이니 쉬어갈 고개가 대자요 사랑이요 인이라. 쉬어갈 고개도 없는 저 안일지옥의 무리들이 어찌하여 사람이며 생명이겠는가……
-4부 1편-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박경리 『토지』,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 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박경리 『토지』,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
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이 보여주는 참다운 삶에 대한 하나의 해답!


이번 마로니에북스판 「토지」는 「토지」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그 크기만 해도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토지」에 담겨 있다. 「토지」는 한마디로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토지』에는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가 폭넓게 그려져 있다.
당시 사회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인물들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그리고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은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만나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토지』로 태어났다. 국내를 넘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국외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재조명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던 수순이라 하겠다.

43년 만에 다시 태어나는 박경리의 토지

1969년 <현대문학>에서 처음 시작한 『토지』의 연재는 여러 매체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박경리는 『토지』의 자리를 1972년 <문학사상>으로 옮겨 2부를 연재했고, 1978년 다시 <한국문학>과 <주부생활>에 3부를 연재했다. 4부는 1981년 <마당>에서 연재되었는데, 1983년부터는 <정경문화>에서 연재의 뒤를 이었다. 작가는 1992년 9월부터 <문화일보>에 『토지』의 5부를 연재하여 1994년 8월 26년간의 집필 끝에 전 5부를 완결 지었다. 『토지』는 연재 도중에 문학사상사, 삼성출판사, 지식산업사 등에서 출간되었으며, 완간 이후 솔출판사와 나남출판사에서 전권이 출간되었다.

이처럼 소설 『토지』는 여러 잡지와 신문의 연재본, 문학사상사, 지식산업사, 삼성출판사, 솔출판사, 나남출판사까지 그것의 자리가 수없이 바뀌어왔다. 이 때문에 여러 번 바뀐 저작권 등 계속되는 재출간에 의해 본래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판을 거듭하며 왜곡과 오류로 원문이 훼손되었다.
더불어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 26년에 걸친 집필기간도 원문의 왜곡과 훼손에 한몫을 하였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들과 함께 작가의 의도와 가장 가까운 토지를 출간하기 위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살려낼 뿐만 아니라 여러 판본의 전권을 일일이 비교·검토하며 수정되지 않은 오류와 왜곡들도 바로잡았다.

작가의 원래 의도와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토지』의 결정판!


마로니에북스의 『토지』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하여 “연재본”을 저본으로 하는 ‘작가의 원래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한 『토지』의 결정판이다.
하지만 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하였고, 인물이나 지명의 혼동, 오·탈자 등 명백한 오류는 모두 바로 잡았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들은 작가 생전에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었고, 기존 출판사의 당시 담당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한 바 있다.
꼬박 10년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와전·왜곡되었던 작품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작업이 마로니에북스 판 『토지』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들은 「토지」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 생생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토지」의 결정판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토지 | ck**n320 | 2018.05.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명불허전. 대하소설이라는 칭호가 과분하지 않은 작품이다. 시대의 격변 속에서 시,공간적 배경 변화는 물론이고 등장하는 인물 수...
    명불허전. 대하소설이라는 칭호가 과분하지 않은 작품이다. 시대의 격변 속에서 시,공간적 배경 변화는 물론이고 등장하는 인물 수만 6백명에 달한다고 한다. 중심인물인 최서희의 행보를 중심 맥으로 주변인물들의 복잡다단한 삶과 성격유형, 행동과 말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한번 손을 대면 헤어나올 수 없이 바로 정독으로 이어지는 얼마되지 않는 작품 중 하나다. tv드라마로만 제작된 것이 수차례이며, 교과서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책 디자인은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글 또한 보기 좋은 간격, 크기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표지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든다. 별다른 그림없이 커다랗게 쓰여 있는 '토지'라는 두 글자만으로 이 작품을 그 무엇보다 더 잘 설명해주고 있는 듯 하다. 한국문학의 수많은 갈래 중에 큰 한 획을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라 말해본다.
  • 토지1 | kb**008 | 2017.11.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제 시작이다. 토지 20권중 이제 1권을 읽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읽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오는 사람들이 윤씨...

     이제 시작이다. 토지 20권중 이제 1권을 읽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읽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오는 사람들이 윤씨 부인, 아들 최치수. 며느리 별당아씨, 손녀 최서희, 그리고 간난할매, 강청댁, 강포수, 공월선, 구천, 귀녀, 김계주, 김거복, 김길상, 김서방, 김서방댁, 김영팔, 김이평, 김평산, 김한복, 김훈장, 두만네, 또출네, 문의원, 바우할아범, 박수동, 봉순, 봉순네, 운봉할배, 우관스님, 월선네, 이동진, 이용, 임이네, 정한조, 조병수, 조준구, 칠성, 함안댁, 허윤보, 홍씨 등이다.

      윤씨 부인과 김계주 사이에 아들, 구천(김환)이가 앞으로 어떤 인물이 될지 궁금하고,

      강청댁과 이용의 부부 사이에 공월선이는 또 어떤 역활을 할지?

      김평산과 함안댁, 그리고 두 아들 거복이와 한복이는 어떻게 자랄지?

      별당아씨와  구천(김환)이는 그렇게 도망가서 살게 될지?

      조준구는 어떻게 최참판댁의 재산을 가로채 무얼했는지? 그 아들 조병수는 어떻게 도움이 될지?

      우관스님의 역활은?

      최치수는 아내(별당아씨)를 구천에게 빼앗기고 제대로 살 수 있을지?

      귀녀는?  

      우관스님 밑에서 있던 길상이 최참판네로 오게 되면서 중이 못되고 최서희를 보필하는 그의 일생은? 

      최씨네에 우직한 종들과, 변절하는 종들, 그들이 왜 변하는지?

      미친여자 또출네는 어찌되나?

      최서희는 부모를 잃고, 할머니마저 돌아가신 뒤, 조준구에게 재산을 다 뺏기고 누가 그를 도와주는지?   

  •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읽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이다. 그러니까 내가 국민학생이던 시절에 읽었다. (...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읽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이다.

    그러니까 내가 국민학생이던 시절에 읽었다.

    (그 시절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불렀다.)

    난 그 후로 박경리 선생님을 나의 스승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박경리 선생님의 책을 읽고 있으면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감동적인 것은 박경리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 민족을 이다지도 사랑하실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박경리 선생님은 뜨겁고 뜨겁게 이 작품을 쓰셨다.

    극일의 정신을 갖자고 주장하신 박경리 선생님!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극일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http://blog.daum.net/win3sun

    이 주소는 내 블로그이다. "공부가 친구다"란 제목의 블로그이다.

    블로그가 열리면 그 블로그의 하단에 있는 검색창에 '토지'라고 입력하고 검색하면 "토지"라는 글이 뜬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아직까지도 <토지>를 안 읽으신 분이라면 집안의 가보로 이 책을 장만하실 것을 권해드린다.

  •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상층에 이를수록 그것은 심하였고 중앙에 가까울수록 급격...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상층에 이를수록 그것은 심하였고 중앙에 가까울수록 급격한 것이었다.
     
    1. 토지의 시대는 혼돈기였다. 천주교 박해(1866), 갑신정변(1884), 동학농민운동(1894). 갑오개혁(1894년 7월부터 1896년 2월까지 추진), 명성황후 시해=을미사변 (1895). 아관파천(1896),이라는 굵직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토지는 갑오개혁의 시행으로 노비 제도가 폐지된 이듬해인 1897년 한가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이러한 사회적인 사건과 더불어 조선의 신분제도 폐지는 양반과 노비 모두를 더욱 큰 혼란에 빠져들게 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큰 고민을 각자 가지고 살아간다.
     
    법적으로 노비제는 폐지되었으나, 어찌 하루아침에 모든 일과 생활 터전이 바뀔 수 있을까? 최참판가의 식솔(노비와 소작인)이 모여 살고 있는 평사리는 여전히 어제와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아낙네들의 떠들썩한 수다와 소작인들의 농경 생활. 그리고 북적거리는 장터의 풍경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때와 다름이 없어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서서히 자그마한 균열이 시작되고 있었다. 
     
    2. 최씨 가문의 막대한 부의 진실. 정당한 부가 아닌 평사리에 큰 가뭄이 들었을 때마다, 끼니를 잇지 못하는 백성들의 전답과 곡식을 바꾸는 수법으로 고혈을 짜내어 부를 축적한 최씨 가문에 불만을 품은 축. 
     
    사실. 불만이라기 것은 핑계고, 아들을 잇지 못하는 최씨 가문의 재산을 노리는 세력이라고 표현해야 마땅한 김평산, 귀녀, 칠성이. 이 세 사람은 아들을 원하는 최치수에게 마치 뻐꾸기가 탁란하는 것처럼 자기들의 씨를 몰래 최씨의 아들로 속여 최씨의 재산을 갈취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한편, 아직 온전히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최치수의 친척. 조준구의 활동(개명 양반인 그는 단발을 하고, 양복을 입고, 평사리의 소작인들과 쇠락한 양반 세력과 안면을 트기 위해서 왕래한다.)도 서서히 전개된다. 뒤에 인물 소개란을 보니 이 인물도 최씨가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이였다.  
     
    그런가 하면 강청댁, 이용 그리고 월선이 간의 슬픈 삼각 관계를 통해 사회의 통속적인 모습(무당 출신이 천대받고, 자식이 없는 아낙도 천대받는 상황)도 엿볼 수 있고. 토지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구천에 대한 출생의 비밀(윤씨 부인의 몸에서 태어난) 또한 흐릿하게 공개된다.
     
    3. 크레마로 밑줄을 긋고 바로 트위터로 공유하여 정확히 몇 페이지에 실린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책 중간쯤에 보면 예사롭지 않은 묘사가 등장한다. 서희와 봉순이와 길상이가 머물고 있는 연못 가에서 별안간. 쓰러져있는 벌과 벌의 숨통을 끊기 위해 달려드는 개미 간의 싸움이 일어난다. 이 묘사가 왠지 최참판댁(벌)과 최참판댁의 재산을 노리는 이들인 김평산, 귀녀, 칠성이. 그리고 조준구(개미)의 구도를 나타낸 상징적인 장면으로 다가왔다. 
     
    19장 사자. 
    벌은 산 놈이었다. 날개가 상하였는지 날지 못한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벌한테 개미 네댓 마리가 덤벼드는 것이다. 엉덩이에 올라탄 놈, 등에 올라탄 놈, 다리를 물고 늘어진 놈, 벌이 뒹군다. 사방에 나가떨어진 개미들은 미친 듯이 맴을 돌다가 그악스럽게 다시 덤벼든다. 잔인하고 무서운 아귀다. 아이들은 머리를 마주 대고 땅을 내려다본 채 꼼짝없이 곤충들의 격투를 지키고 있다. 응원의 전령을 받았음인지 더 많은 개미들이 달려왔다. 디뚝디뚝 걷다가 뒹굴곤 하던 벌이 이젠 뒹굴기만 한다.
     
    다양한 인물이 수시로 나왔다 들어가며, 긴장감을 높이는 토지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北京도서
판매등급
우수셀러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