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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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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쪽 | A5
ISBN-10 : 896030140X
ISBN-13 : 9788960301405
44세의 필독서 중고
저자 팡저우 | 역자 차미연 | 출판사 황금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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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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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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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최종 승리를 위한 마지막 작전 타임!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승리의 메시지, 『44세의 필독서』. 건강과 처세, 부부관계와 자녀교육, 그리고 일 등 44세를 전후로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를 제시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계발서다. 서양에는 '인생은 40세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저것 따져본다면 44세는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44세는 젊은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성숙함을 갖췄을 뿐 아니라, 늙은 사람이 가질 수 없는 활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능숙하게 세상과 관련된 일을 처리해나갈 수 있으며, 때때로 위기와 도전이 다가오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평상심을 유지한다면 지혜롭게 극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44세는 위태롭다.

이 책은 44세를 맞이한 우리를 위한 계발서다. 44세가 맞닥뜨리기 쉬운 삶의 위기를 제시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삼국지> 등 중국의 고전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라' 등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건강 지식을 제공하여 44세 전후를 훌륭하게 보내 인생의 후반전을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저자소개

팡저우方州 지은이
중국 길림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기계발 및 인생론에 관한 전문 저술가로 이름이 높다. 지은 책으로 『33세의 필독서』『44세 남자의 취사의도』 등이 있다.

차미연 옮긴이
이화여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북경 외국어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으며, 장춘 동북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을 깨우치는 명언』『문학으로 보는 중국여행』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part 1. 인생 후반전을 위한 작전 타임

1. 수비: 마이너스 작전
2. 공격: 플러스 작전

part 2.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일과 처세 편

3.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4. 중년의 완숙한 처세술로 인생을 연기하라

part 3.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부부 관계와 자식 편

5. 위기의 중년, 부부생활 해법
6. 부모로 산다는 것

part 4.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건강과 심리 편

7. 건강이 행복이다

책 속으로

중년에 접어든 당신, 이제는 자신의 가치관 속에 부귀공명에 관한 가중치를 서서히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어진 시간과 정력을 모두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사용한다면 언제 여유롭게 중년의 아름다움을 즐기겠는가. 명예나 이익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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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접어든 당신, 이제는 자신의 가치관 속에 부귀공명에 관한 가중치를 서서히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어진 시간과 정력을 모두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사용한다면 언제 여유롭게 중년의 아름다움을 즐기겠는가. 명예나 이익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죽은 뒤에 짊어지고 가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생전에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옷 입고 또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이 줄을 이었다 해도, 죽고 나면 모두 한 줌의 흙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갈 뿐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명예나 이익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스러워지길 바란다. 쇠사슬에 묶여 꼼짝도 못하며 살아가기엔 한 번뿐인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34~35쪽)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던 한 사람이 모래사장에서 작은 게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는 주위에 있던 어민에게 이것이 무슨 종류냐고 물었다. 어민이 말했다.
“아주 평범하고 흔한 게예요. 파도에 밀려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만약에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면 꽤 큼직한 게로 자랄 수 있을걸요. 하지만 요놈들은 바닷물에 쓸려오는 미세한 해조류 등을 먹으며 그냥 여기 눌러앉는답니다.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고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먹으니 제대로 클 수도 없고요. 그렇게 있다가 모래사장이 다 마르고 더 이상 물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때서야 바다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모든 게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크기도 작으니 돌아가다가 중간에 죽어버리는 수가 허다하지요.”
이 이야기에 가슴이 뜨끔한가? 자신이 이 게와 마찬가지로 흥미도 발전도 없는 일을 끝내 놓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스스로 놓지 못하고 있다가 외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놓게 되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어버린다. (87~88쪽)

중재에 능한 사람은 분쟁을 겪고 있는 양측의 주장이 모두 일리가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어느 한쪽도 체면을 잃지 않게 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청나라 말기 진수병이라는 사람은 재량과 지혜가 뛰어나 간단한 몇 마디의 말로 분쟁을 능숙하게 조정했다. 그가 강하 지방에서 지현(조선시대 현령, 현감과 비슷한 직위)을 지내고 있을 때였다. 청나라의 유명한 대신 장지동은 호북 지방에서 독무(청대의 지방장관)를 지내고 있었는데 무군(撫軍)인 담계순과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어느 날 진수병은 황학루에서 연회를 베풀어 장지동, 담계순 등의 관리를 초청했다.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진 강의 폭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이때 담계순이 강의 너비가 5리 3분쯤 된다고 단언했다. 그러자 장지동이 이에 맞서 7리 3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게 아닌가. 두 사람은 핏대를 세우며 자신의 주장을 고집했고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진수병은 평소 사이가 안 좋은 이 두 사람이 괜한 강 너비를 구실로 삼아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는 이내 겸손한 태도로 말했다. “강에 물이 꽉 차면 그 폭이 대략 7리 3분쯤 되고 물이 빠졌을 때는 5리 3분쯤 되지요. 장 대감께서는 물이 많이 들었을 때를 말씀하시고 담 대감께서는 물이 빠졌을 때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죠? 두 분 다 옳으신데 어찌 누가 옳다 그르다를 따질 수 있겠습니까.”
자존심을 지키느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던 두 사람은 진수병의 말에 어떤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연회에 모인 사람들이 진수병의 기지에 모두 박수를 치며 웃었고 논쟁은 거기서 끝이 났다. (99~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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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 인생의 최종 승리를 위한 마지막 작전 타임 44세, 마지막 승부를 걸어라! 우리나라 억대 연봉자의 평균 연령은 44.2세다. 우리나라 여성 직장인들의 은퇴 예상 연령은 평균 44세이다. 첫 번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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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생의 최종 승리를 위한 마지막 작전 타임
44세, 마지막 승부를 걸어라!

우리나라 억대 연봉자의 평균 연령은 44.2세다.
우리나라 여성 직장인들의 은퇴 예상 연령은 평균 44세이다.
첫 번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가장의 평균 나이가 44세이다.
44세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나이다.
40~44세가 하루 평균 일하는 시간은 315.4분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히 길다.
한국성과학연구소가 2005년 성인 여성 1,0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 령별로 볼 때 40∼44세의 혼외정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존 F. 케네디는 44세에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유네스코의 한 권위 있는 보고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44세는 청년과 장년의 경계선과도 같은 시기로, 인생의 생명곡선이 하강하는 동시에 일과 가정에 대한 무거운 책임의식은 배로 상승한다.” 그리고 서양에는 이런 말도 있다. “인생은 40부터 시작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 시기를 주목하는가? 44세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성숙함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가지지 못한 활력이 있다. 철모르는 젊은이처럼 막무가내로 객기를 부리지 않으며 세상일을 능숙하게 처리해가는 노하우와 지혜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44세는 힘들기만 하다. 아래로는 어디서들 왔는지 젊은이들이 치고 올라오고, 나의 위치는 위태롭기만 하다. 매일 똑같은 가정생활도 쉽지 않아서 한순간 불륜의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 아이들은 세대 차이를 느낀다며 대화조차 거부하며, 체력은 하루가 다르게 예전 같지 않다. 그렇다고 여기서 주저앉아 있기에는 남은 날들이 너무나도 아깝다!

자기계발 및 인생론에 관한 저술가로 이름 높은 팡저우의 『44세의 필독서』는 일과 처세, 부부 관계와 자녀 교육, 건강 등 44세를 전후로 닥쳐오는 위기와 그를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말 그대로 44세들을 위한 필독서라 할 만하다.
이 책에는 44세들을 위한 흥미로운 예화들이 많이 담겨 있다. 『삼국지』, 『홍루몽』 등 중국의 고전과 고사가 적재적소에 풍부하게 활용되어 이해를 돕는다. 제갈량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결국 화병으로 죽은 주유의 이야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라’는 처세술을 끄집어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식이다. 또한 이 책은 다방면의 유용한 지식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부부 관계와 자녀 교육의 장에서는 상대방의 심리와 상황 대처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건강과 심리를 다룬 장에서는 중의학 건강법을 소개하는 등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살아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 한 권이면 44세를 준비하고 대처해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인생의 갈림길에 선 중년의 ‘축’이라 할 만큼 중요한 44세.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후반전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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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CP 님 2007.03.23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이를 완전히 억제하고자 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 그러나 본업에 충실하면서 적당히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짜로 놀 줄 아는 것이다. 지나친 탐닉은 취미가 아니라 병임을 명심하자. -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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