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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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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210*24mm
ISBN-10 : 8950980592
ISBN-13 : 9788950980597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중고
저자 김영훈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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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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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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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다 나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위한 심리학 왜 항상 나만 힘들고 억울할까? 남들보다 손해 보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한 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봤다면, 당신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착한 사람일 것이다. ‘좋은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책,『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배려하다가 정작 행복을 놓쳐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심리학의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인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는 이 책에서 긍정심리학?문화심리학?사회심리학의 시선으로 우리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편견을 발견한다. 위트 있는 문장과 냉철한 분석, 가정, 직장, 학교 등을 배경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사례들을 통해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위한 심리학의 독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결심에 그치고 마는 이들에게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영훈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자이며 문화심리학자이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에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긍정심리센터 연구원을 지냈다.
2012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13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선정 및 임명되었고, 2015년 아시아사회심리학회(Asian Association of Social Psychology)에서 ‘최고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삼성, LG, 사법연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연수 등 각종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하며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리라 믿어온 것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연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학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더 행복하고 주체적인 내가 되는 법,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법, 합리적인 의사소통으로 더 높은 성과를 이루는 법 등을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Part 1 > 이제 아무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01 사랑의 배신 당신은 그에게 반한 적이 없다
solution | 상대의 마음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
02 결혼의 배신 그가 이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
solution |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사는 법
03 믿음의 배신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
solution | 세상을 멋대로 판단하지 않는 법

Part 2 > 나는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04 예의의 배신 예의를 지키다 행복을 잃어버린 사람들
solution | 내 인생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마주하는 법
05 노력의 배신 모든 일에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solution | 내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법
06 타인의 배신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solution |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해방되는 법

Part 3 > 더 이상 세상에 호구 잡히지 않겠습니다
07 긍정의 배신 긍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solution | 진정 행복한 내가 되는 법
08 칭찬의 배신 칭찬은 고래의 인생을 망친다
solution | 정확하게 꾸중하는 법
09 보상의 배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solution | 효과적으로 보상하는 법
10 자유의지의 배신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착각
solution |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

Part 4 >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11 진심의 배신 진심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solution | 오해하지 않고, 오해받지 않는 법
12 집단의 배신 ‘아니오’라고 외쳐도 좋다
solution | 한마디 말로 세상을 바꾸는 법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기들이 가정, 직장, 학교 등의 생활공간에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배신하는지 살펴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려 한다. 남들이 가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정작 중요한 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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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기들이 가정, 직장, 학교 등의 생활공간에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배신하는지 살펴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려 한다. 남들이 가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정작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려 한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다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되뇌이는 착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가족, 주위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_‘서문 -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6~7쪽

왜 남편들은 밥, 섹스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 목을 맬까? 남편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혹시 이 세 가지 불만에 흐르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략) 신기하게도 이 세 가지 불만 사항은 모두 ‘생물학적인 욕구’와 깊은 관계가 깊다. 이 세 가지 불만을 통해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밥 좀 잘 해주고, 섹스도 자주 같이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줘”인지도 모른다. 아내들 입장에서는 기도 안 차는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런 욕구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동기를 다루는 것이어서 그렇게 이해 못 할 일만은 아니다. _'02 결혼의 배신 - 그가 이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 37~38쪽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겠다고 선포하고,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대하겠다고 아부한다. 하지만 그런 날은 이 세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오지 않을 것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절대 친해질 수 없다. 요즘 며느리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일까? 원래 시어머니들은 성격이 고약하기 때문일까? 둘 다 아니다. 모두가 우리의 어머니이고 아내이고 엄마이며 딸이기도 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위계질서와 위계질서로부터 파생된 예의 때문이다. _'04 예의의 배신 - 예의를 지키다 행복을 잃어버린 사람들' 105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한다. 성공을 가장 원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남의 눈에는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본인의 능력, 처지,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노력한 뒤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스스로 패배감을 느낄 이유는 없다. 노력한다고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_'05 노력의 배신 - 모든 일에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128쪽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순간, 당신은 이미 당신 삶의 주인이 아니다. 타인이 당신 삶의 주인이다. 당신의 가치와 행복이 남의 시선과 평가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인정하고 좋게 생각할 때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남의 시선에 민감하다. 좋게 생각하면 타인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인 것 같지만 사실은 배려하는 것도 아니고 착한 것도 아니다. 그저 남의 시선이 두렵고 무서울 뿐이다. '06 타인의 배신 -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164쪽

거짓된 칭찬과 꾸중은 한 사람을 완전히 망가트릴 수 있다. 위로든 격려든 상관없다. 잘못하는 사람에게 잘한다고 거짓 칭찬을 하면, 그 사람은 그 일을 피하거나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궁극적으로 그 일을 더 못하게 될 수 있다. 누군가를 망가트리는 방법 중에 좋은 사람인 척 생색내며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과도하게 거짓 칭찬을 하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과도한 칭찬은 모든 것을 쉽게 앗아가는 꿀 바른 마약과도 같다. _'08 칭찬의 배신 - 칭찬은 고래의 인생을 망친다' 200쪽

타인은 나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나도 타인을 이해하기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당신의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남들이 당신을 이해해줄 것이다’라는 믿음은 당신을 철저히 배신할 것이다. 묵묵히 일하면 할수록 당신이 배신당할 확률은 더욱더 높아진다. 타인들이 이기적이어서만은 결코 아니다. _'11 진심의 배신 - 진심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285쪽

만약 당신이 직장생활도 하고 육아와 가사도 책임진다고 하자. 그런데 남편은 육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저녁마다 친구들과 가무를 즐기며 가정에 불성실하다고 하자. 당신이 이에 대해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으면 언젠가 남편이 당신의 수고와 노력을 이해하고 고마워하는 날이 올까? 아마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남편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당신이 어떤 수고와 고생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중략)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신이 좋아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그 수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면 당신은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인간은 원래 그렇다. 그래서 당신이 하는 일과 상황에 대해 상대에게 적정한 수준에서 말해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_'11 진심의 배신 - 진심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2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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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진심, 긍정, 노력, 칭찬, 사랑…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말들이 내 삶을 망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진심은 결국 통한다’고 믿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믿음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진심, 긍정, 노력, 칭찬, 사랑…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말들이
내 삶을 망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진심은 결국 통한다’고 믿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믿음은 우리를 배신한다. 인간에게는 타인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의 저자인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지나칠 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타인의 판단에 따라 나의 가치와 행복이 결정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우리를 둘러싼 잘못된 믿음이 우리 삶을 좀먹지 않도록 올바른 시각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진심, 긍정, 노력, 칭찬, 사랑 등 12가지 행복의 단어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음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착각해온 행복의 신화를 깨부순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까? 긍정은 만병통치약일까? 노력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까? 근거 없이 달콤한 이런 말들은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칭찬은 궁극적으로 고래의 성취동기를 떨어뜨린다. 칭찬을 위한 칭찬이 아닌 시의적절한 격려가 능률을 높인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사람만이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모든 일에 노력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노력 신화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일에 열정을 다해야 한다. 이렇듯 우리의 믿음을 철저히 배신하고 있는 잘못된 상식을 뒤집고, 합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과학적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제 아무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는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 호구 잡히지 않겠습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되뇌어야 할 4가지 다짐의 말들을 제시한다. 또한 합리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솔루션을 함께 담고 있다.
PART 1 ‘이제 아무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에서는 ‘사랑’ ‘믿음’ ‘결혼’, 즉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를 이루는 단어들에 배신당하고 있는 삶의 현장을 포착한다. 자신의 반려자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연인이 나에게 반했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가까운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PART 2 ‘나는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에서는 ‘예의’ ‘노력’ ‘타인’의 배신을 통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의와 전통을 지키다가 불행해지고 만 우리 사회의 현주소와 내 삶을 더 유익하게 만드는 노력의 의미를 돌아보며, 남의 시선과 평가에서 벗어나 나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PART 3 ‘더 이상 세상에 호구 잡히지 않겠습니다’를 통해 ‘긍정’ ‘칭찬’ ‘보상’ 등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리라 믿어왔던 단어들에 속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부족해도 지나쳐도 독이 되는 이것들을 우리 삶에 유용하게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PART 4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에서는 ‘진심’과 ‘집단’의 배신을 통해 서로의 진심은 절대로 통하지 않고 우리는 서로의 진심을 꽁꽁 숨긴 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는 서로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내 보일 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우리 사회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인생을 망쳐온 편견에서 벗어나
행복한 개인주의자로 사는 법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는 누군가가 내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인정욕구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용기를 북돋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다는 위로와 함께 건강한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얻을 수 있다. 남보다 나를 위하며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결심에 그치고 마는 이들에게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 개개인이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마음먹을 때 비로소 건강한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외롭고 서러울 때, 사람에 속고 세상에 배신당하는 나 자신이 미울 때, 이 책을 통해 ‘이기적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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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충고 한 가지! "나는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에...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충고 한 가지!

    "나는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사용됩니다.

    하물며 글을 쓸 때도 '나'라는 표현보다 '우리'라는 말이 더 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나'보다는 '우리'의 관점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리하여 '나'의 삶은 늘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착해서 양보하는 게 아니라, 이기적으로 보일까봐 참아왔던 것 같습니다. 호구처럼...


    이 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사회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긍정심리센터 연구원을 지냈으며, 미국 동료들과 공동 연구를 해온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들을 보면 기존의 유명한 심리학 연구들이 종종 소개될 때가 있습니다.

    예쁜 여자가 더 따뜻하고 친절하다?  과연 그럴까요?

    1972년 심리학자 카렌 디온의 실험, 1977년 심리학자 마크 스나이더의 실험에서 공통된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좋은 성격적 특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좋고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우리의 작은 믿음 때문에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의 현실을 바꾸어놓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외모의 후광효과'로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신의 작은 믿음이 어떻게 당신을 배신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머물고 있는 타인에 대한 생각과 믿음은 결국 우리와 타인 모두를 배신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까지 그 믿음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고, 자신의 오해와 편견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미국의 심리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특수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똑같은 심리학 실험을 한국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했을 때,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

    이 연구 결과가 보여준 것은 우리나라처럼 집단주의가 강한 사회에서는 개인보다 '우리' 혹은 '공동체'를 강조하기 때문에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 가정, 사회, 국가가 운영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실수와 실패를 피하려는 회피 동기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력에 대한 과도한 믿음이 있어서 누구나 노력을 통해 변할 수 있다는 믿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사회는 지나칠 정도로 노력을 강조하는 걸까요? 

    그건 노력을 강조하면 성과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쉽게 전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사회와 집단을 쉽게 통제하려는 정치적 속셈입니다. 낮은계층의 사람들은 자기들의 지위와 부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대신 노력하지 않는 자신을 탓해야 합니다. 높은 계층의 사람들이 누리는 부와 권력에 불만을 가져서도 안 됩니다. 성공과 높은 지위가 노력이 아닌 다른 요인들, 즉 부모와 인맥, 경제적 지위, 사회적 상황, 지인의 도움 등으로 설명된다면 난감한 일이 벌어집니다. 기득권층이 누리고 있는 수많은 혜택의 명분을 잃게 될테니까. 그들이 원하는 운영 체계를 위해서, 무엇이든 노력이라는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면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그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도 성공하지 못한 개인은 패배감이라는 불필요한 아픔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노력의 배신!!!

    따라서 내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은 모든 일에 노력할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학력, 재산, 명성, 사회적 지위, 건강, 외모 등 우리가 갖춘 조건을 우리의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믿음은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책임지기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 유전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먼저 유전적 영향력과 가정적·사회적 환경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나의 인생이 전적으로 내 선택이 아니듯이, 타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뿐 아니라 타인의 성공과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항상 나만 힘들고 억울할까?

    질문은,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라는 문제로 전환해볼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다툼은 대부분 본인이 더 기여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만큼 기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느끼는 데에 비롯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다른 환경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황이 가장 힘들고 아플 뿐입니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이상 누구도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기대를 품기 때문에 배신의 쓴맛을 보는 것입니다.

    다행히 배신과 오해의 아픔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막연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 타인이 이해해줄거라는 기대와 믿음을 갖지 않을 것, 남들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면 평소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제공할 것, 가까운 관계일수록 사랑과 감사를 자주 표현할 것, 누군가와 협업할 때는 시작 전에 반드시 각자의 역할과 이익 분배를 정확히 정해놓을 것. 관계 개선을 위한 건전한 소통, 즉 대화를 나눌 것.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할 만한 사례와 설득력 있는 연구 결과 덕분에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집단의 배신'은 묵직한 한 방이라서 아직도 얼얼합니다. 내 삶을 배신한 것들을 깨닫는 순간 더 나은 삶의 길이 보일 거라고 믿습니다.

     
     

    캡처.JPG

  • ϻ 책의 제목이 내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계속 문구가 생각이 났던 책이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

    ϻ 책의 제목이 내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계속 문구가 생각이 났던 책이다.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란 문구처럼 지금의 나는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계속 양보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란 의문을 가지고 그 의문에 대해 해결은 못하겠지만 여러가지의 방법론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으로 읽게된 책이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사례로 결혼하고 아내가 만들어준 저녁식사 앞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까?란 의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성스럽게 끓였지만 맛이 없는 김치찌개를 보며, 아내에게 맛있다고 하면서 밥을 두그릇을 먹었을때 아내는 칭찬의 힘을 바탕으로 요리에 대한 동기를 높이게 될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솜씨에 만족(?)하고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책의 총 4개의 Part로 되어 있으며, Part 1에서는 사랑, 결혼, 믿음의 배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Part 2에서는 예의, 노력, 타인의 배신, 그리고 Part 3에서는 긍정, 칭찬, 보상, 자유의지의 배신, 마지막 Part 4에서는 진심, 집단의 배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던 사회적 판단이 현실세계에서는 전혀 다른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새삼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남자가 생각하는 심리와 여자가 생각하는 심리에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며, 우리는 우리 중심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주변과 더불어 객관적 시야를 보지 못하는 이중적인 형태를 보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Part 3에서 보상에 대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동일사항에 대한 칭찬과 보상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권리인 줄 안다."이렇게 된다는 뜻이다. 뜻하지 않은 일을 수행했는데, 수행한 결과에 대한 보상이 따른다면 그 보상의 효과는 존재할 것이다. 반면 지속적이며, 동일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너무나 당연스러운 결과물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2가지 동기로 압축 될 수 있는데, 


    첫번째 동기 :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동기 :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을 너무나도 귀찮아하고 싫어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람 개개인의 마음 상태, 심리적 상태는 모두 다르며,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생각들까지 모두 알 수는 없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 자신만이라도 행복하려면 나 자신을 우선시하며, 내가 생각하고자 하는 상황을 후회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행동이 오히려 우리 자신에게 더욱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오랜만에 심리학과 관련하여 상당히 재미있는 서적을 읽은 것 같다.ϻ 

  •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혼자만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혼자만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점점 더 이기적이되고 자기 중심적으로 되는 시대가 되어지는 것같아 점점 세상이 삭막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이기적으로 내마음대로 나만 생각하면서 살껄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로서는 참 안타깝고 화가나고 속상할때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어느 한 구석에서는 사랑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세상이기에 그래도 살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눈앞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가운데 참 특이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친구란 어떻게 성장을 하였는지 저와는 띠동갑 즉 12살차이가 나는데 그 사람은 상대방의 배려도 없고 나만 알고 나혼자 살던 곳에서 왔는지 주변사람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나 없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처음 발령을 받아 왔으니 환경적으로 직원들간의 화합을 위해 커피도 타주고 밥도 사주고 같이 잘 지내기위해 배려하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받기만 할 줄 알지 줄줄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내 대직자라고 하여 휴가를 가거나 힘이 들때 선물도 사주고 하였으나 그는 자기만 좋고 자기만 즐기면 끝인 사람이어서 한편으로는 이해를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그의 성장배경을 알다보니 그럴수 있겠구나하고 이해를 하며서 지금은 저도 그 사람에게는 베풀지 않고 그냥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봉사하고 나누면서 때로는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는 일들이 종종 있으나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나 그래도 흘려보내면 언젠가 하나님은 아실것이라 생각하면서 주님께 맡기고 넘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저에게 대하는 만큼 저도 상대방을 대하려고 합니다.

    물론 아주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주고 잊어버리지만 그렇지 않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한다면 그만큼 거기까지만 대접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몇해전 캄보디아에서 쌀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쌀을 들고 가는 모습이 모두 화기애애하였습니다.

    나누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사회가 점점 삭막해져가면서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으나 마음은 각자 개인주의화가 되어가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겸손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기적으로 사는 것보다 나누고 베풀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상처를 입더라도 그 상처는 큰 보람으로 덮으면서 살려도 합니다.

     
  • <p>흔히들 하는 '착하다, 참하다'는 말을 이제는 곧이 곧대로 믿거나 듣는 이가 없는 세상...
    <p>흔히들 하는 '착하다, 참하다'는 말을 이제는 곧이 곧대로 믿거나 듣는 이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착한 것은 무능력하고 영악하지 못하며 손해를 보는 사람이란 뜻이고 더 나아가 바보라는 평가까지 듣는다. </p> <p>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의 입장이 되서 생각하고 항상 남에게 양보하고 선한 행동을 해야 하늘이 복을 내린다고 수없이 들었던 과거의 조언들이 이제는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p> <p> </p> <p>책 제목에서 느껴지는대로, 나를 먼저 생각하지 못하고 어설픈 박애주의자로 살아 온 사람들이 세상과 사람에게 당할만큼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가르침을 전한다.</p> <p>나의 진심을 알아주리라는 기대와 성실함, 우직함이 이제는 정말 미련맞은 사람의 아이콘이 되었다. 임기웅변에 강하고 트렌드를 읽어나갈 줄 아는 영악함이 주류를 이끄는 시대를 살면서 이제는 사는 의미와 방향성을 제대로 다시 정립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p> <p> </p> <p>노력하면 않되는 일이 없다던 지난 날의 구호가 더이상 먹히지 않고 모든 원인과 결과에 따른 책임자도 본인 자신이라는 펑범한 진리가 항상 옳지만도 않다는 작가의 설명에 멍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권선징악을 운운하며 후세대에도 엉터리 가르침을 전한다.</p> <p> </p> <p>지난 날 곧이곧대로 남을 믿고 따르던 결과가 이 모양이 되었던 시간들,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몫을 챙기지 못하고 토사구팽되는 억울한 상황들을 몸소 겪으면서 인간은 크나큰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게 되나보다. 이것이 세상이고, 인간들이란 이런 것이란 것을.......................</p> <p> </p> <p>한해 두해 지나다보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의 기억보다는 남에게 상처받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살아 온 시간들이 참으로 많았다. 세상은 학교에서 배운대로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교과서의 설명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닌 수많은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곳임을 알아가면서 사람에 대한 태도가 변하기 마련이다.</p> <p>이해할 수 없고 뭐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서 조차, 가족도 진정 따뜻한 조력자나 보금자리의 역할을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무리 좋은 사람으로, 경우에 맞는 사람으로 살아도 타인은 이런 나를 역이용하고 한번 갑은 영원히 갑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사는 현실이 못내 서글프다.</p> <p> </p> <p>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복을 운운하며 자신이 스스로 확실한 갑임을 강하게 주장하는 이 시점에서, 과연 자신은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내 무게중심을 바로잡고 남들이 인정해주는 순간 느끼는 행복이 아닌  매순간 오롯이  나 자체로 만족하고 사는지 , 내 삶을 어떻게 하면 풍성하게 만들수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 같다.</p> <p> </p> <p>다른 심리학 책보다 흥미롭고 즐거운 독서가 가능하지만 너무 활자만 나열되다보니 조금은 지루하거나 숨이 막히기도 했다. 설명과 예시들을 보다 쉽게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도표나 그림들이 있다면 신선했을 것 같다. 제시된 여러 솔루션들을 읽어보면서 나를 반성하게 되고 다시금 인생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되어, 누구든지 흔들리는 순간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서치라이트의 역할을 할 것 같다.</p> <p>도발적인 소제목들은 독자에게 페이지를 더욱 빨리 펼쳐보게끔 하는 강한 흡입력을 주고 있고 남성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p> <p> </p> <p>심리학 책은 일고 나면 한층 유식해진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실을 정리정돈이 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렵고 뻔한 결론일거라 예상을 하면서도 또 책장을 펼쳐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뻔한 결론보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흐뭇했고 책의 제목으로만 내용을 섣불리 단정하고 예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p> <p> </p> <p> </p> <p> </p> <p>'자신의 실력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정확하게 평가하는 일이 현실적인 자아이며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p> <p> </p> <p>'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 분야에 특출한 재능과 능력을 갖춘 경우가 대다수다.'</p> <p> </p> <p>'동양인은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타인의 시선과 평͍에 있다.'</p> <p> </p> <p>'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긍정적 자아평가는 우리 인생에 배신을 안겨준다.'</p> <p> </p> <p>'인간에게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다.'</p> <p> </p> <p>'인간들은 타인에게 관심도 없다. 자기자신에게 집중할 뿐이다.'</p>
  • 신기하게도 이 세가지 불만 사항은 모두 '생물학적인 욕구'와 깊은 관계가 깊다. 이 세가지 불만을 통해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말...

    신기하게도 이 세가지 불만 사항은 모두 '생물학적인 욕구'와 깊은 관계가 깊다. 이 세가지 불만을 통해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밥 좀 잘해 주고 ,섹스도 자주 같이 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줘"인지도 모른다. 아내들 입장에서는 기도 안 차는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런 욕구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동기를 다루는 것이어서 그렇게 이해 못할 일만은 아니다. (p38)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화가 위계질서라고 생각한다. 이 문화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했다고 믿는다. 위계질서와 위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예와 도리들은 명분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p118)


    당신이 낙담하는 이유는 충분히 취직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당신의 믿음 때문이다. 당신의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당신은 오래 버티기 어려울 테고, 결국에는 낙담과 우울을 경험할 것이다. (p183)


    우리는 남의 상황과 처지를 잘 인지하지도 못하고, 인지하더라도 그것들을 고려해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고로 다른 사람들이 나의 상황과 처지를 이해해줄 것이라는 믿음은 희방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을 이해 못하는 것은 그들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당신의 상황과 처지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p273)


    우리 사회는 여전히 문화 곳곳에 위계질서가 있다. 집안에서 부모와 자식간에도, 직장 내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도 위계질서가 있으며, 모임을 가지거나, 어떤 행동을 할 때 , 경우를 따지고, 거기에 맞춰 간다. 예의를 중시하고,누군가 대우를 받고, 대우를 얻으려 할 때, 우리는 어떤 생각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임하는지 성찰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여기에 있다. 여전히 내가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지 못하고,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화상,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 이기적인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이기적으로 산다고 해서 절대 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는 건 당연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본적인 것은 지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길을 가다가 인도위를 차가 지나가는 행위, 껌을 도로 위에 ˰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이기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난 모습이며, 이 책에서 언급하는 '이기적'의 의미와 다른 차별화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남들에게 해롭게 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나 스스로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된다. 즉 이기적으로 사는 건 나 자신을 위한 행위이며, 그 안에서 내가 해도 되는 범위를 스스로 결정한다. 더 나아가  이 세상 그 누구도 나 자신을 위해 살아주지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하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나를 위해서 쓰는 것, 나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배워 나가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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