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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304쪽 | | 159*223*27mm
ISBN-10 : 1190357259
ISBN-13 : 9791190357258
호킹 중고
저자 짐 오타비아니 | 역자 최지원 | 출판사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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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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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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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의 야심찬 프로젝트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성, 스티븐 호킹을 그래픽 노블로 만나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뛰어난 과학자, 스티븐 호킹의 삶과 업적을 그려낸 《호킹》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천체 물리학자, 과학 저술가, 유명인사, 장애인 인권 운동가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스티븐 호킹을 다룬 전기이자 그래픽 노블이다. 앨런 튜닝, 제인 구달, 리처드 파인만 등 세계적인 과학자의 이야기를 소개해왔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짐 오타비아니는 삽화가 릴랜드 마이릭과 의기투합하여 불굴의 의지가 담긴 호킹의 일생을 그래픽 노블로 그려냈다. 위대한 과학자에 대한 담담한 시선과 깊이 있는 물리학적 지식이 더해진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늘의 별로 돌아간 지 2년. 스티븐 호킹은 여전히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로서 과학계는 물론 많은 이의 존경을 받고 있다. 스물한 살에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을 진단받았음에도 호킹은 호킹 복사, 특이점 이론 등 수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우주의 기원과 블랙홀을 탐구하며 현대 우주론의 기반을 다졌고,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물리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에 아무도 몰랐던 무언가를 발견하는 ‘유레카의 순간’, 그 환희와 짜릿함을 대중과 나누고 싶어 했던 바람대로 그는 인류에 거대한 유산을 남겼다. 불굴의 의지로 이뤄낸 과학적 성과, 전 세계 1천만 부 이상 팔린《시간의 역사》로 얻은 명성, 병세가 악화되어 목소리를 잃고 음성 합성기에 의존해야 했음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던 인간적인 모습,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혼과 재혼 이야기까지. 이 책에서는 과학자로서 또 ‘보통의 인간’으로서 호킹의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짐 오타비아니
Jim Ottaviani
1997년부터 과학자에 관한 그래픽 노블을 집필해 왔으며, 《파인만(Feynman)》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앨런 튜링의 전기 《앨런 튜링》, 제인 구달·다이앤 포시·비루테 갈디카스의 전기 《유인원을 사랑한 세 여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봉고 연주자이며 타고난 이야기꾼인 리처드 파인만의 전기 《파인만》 등이 있다.

역자 : 최지원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에머슨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등이 있다.

그림 : 릴랜드 마이릭
Leland Myrick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삽화가이자 작가.
《스위트 컬렉션(The Sweet Collection)》 《브라이트 엘레지(Bright Elegy)》 《미주리 보이(Missouri Boy)》의 삽화를 맡았으며, 〈다크호스 코믹스(Dark Horse Comics)〉 〈GQ 재팬(GQ Japan)〉 〈보그 러시아(Vogue Russia)〉 〈플라이트(Flight)〉 시리즈 등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고 있다.

감수 : 오정근
중력파를 통해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어가는 물리학자이자 과학 작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부터 중력파 연구를 이어가며, 중력파 검출 국제 거대 프로젝트인 미국의 라이고(LIGO)와 일본의 카그라(KAGRA) 연구단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의 중력파 연구단을 결성하는 데 참여했으며,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KGWG)에서 총무 간사를 맡고 있다. 과학 작가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 《중력 쫌 아는 10대》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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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지난 40년간 우리가 그리는 우주의 그림은 크게 변화했고 저는 이렇게 살아서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겁니다.” - 265쪽 ‘호두껍질 속에서의 60년(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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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우리가 그리는 우주의 그림은 크게 변화했고 저는 이렇게 살아서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겁니다.”
- 265쪽 ‘호두껍질 속에서의 60년(2002년)’ 중에서

“내가 느낀 환희와 짜릿함을 많은 이와 나누고 싶어. 기존에 아무도 몰랐던 무언가를 발견하는 ‘유레카의 순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거든.”
- 277쪽 ‘조지(2006~2011년)’ 중에서

- “좋아요. 그럼 분위기를 바꿔서 사람들이 당신의 연구에 대해 제일 자주 하는 오해는 뭔가요?”
- “내가 심슨의 캐릭터인 줄 아는 거요. 유명인사가 되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그것도 영원하진 않죠. 내 진정한 명성은 과학 분야에 남을 거예요.”
- 282쪽 ‘컨트롤 욕구(2006~2007년)’ 중에서

“내 목표는 언제나 단순했어요. 우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는 거죠. 우주의 존재 이유도요. 다행히도 그걸 알 수 있는 단서는 도처에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단서는 바로 우리 머리 위에 있죠.”
- 292쪽 ‘만물의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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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광활한 우주를 향한 스티븐 호킹의 의지와 열정, 우주 탄생의 비밀을 찾는 물리학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지 300년이 지난 1942년. 운명처럼 그의 사망일에 태어난 스티븐 호킹은 마치 갈릴레이의 뒤를 따르듯 일생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광활한 우주를 향한 스티븐 호킹의 의지와 열정,
우주 탄생의 비밀을 찾는 물리학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지 300년이 지난 1942년. 운명처럼 그의 사망일에 태어난 스티븐 호킹은 마치 갈릴레이의 뒤를 따르듯 일생 동안 우주 기원의 실마리를 찾는 데 몰두했다. 이 책은 호킹의 십 대 시절에서부터 시작한다. 호킹은 친구들이 ‘호킹어’라고 부르는 특유의 말투를 쓰던 엉뚱한 학생이었다.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어릴 적부터 우주에 관심을 갖고 수학과 물리학에 깊이 빠져들었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에 진학해서는 물리학에 두각을 보이며 동기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뚝딱 풀어내곤 했다. “시간이 없어서 처음 열 문제밖에 못 풀었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호킹의 모습 뒤로, 본격적인 물리학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 책은 호킹의 생을 따라가는 전기의 형식을 띠지만 물리학 입문자를 위한 과학책으로서의 기능도 훌륭히 수행한다. 물리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뉴턴, 패러데이,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과학자의 업적을 펼쳐내다가도, 호킹의 이야기로 돌아와 그가 이뤄낸 성과들을 풀어내는 등, 그래픽 노블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이다. 우주론과 물리학이 생소한 독자라도 ‘특이점 정리’ ‘호킹 복사 이론’ 같은 호킹의 대표적인 업적들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한편 동시대를 산 물리학자들과 호킹의 교류를 통해 당시 물리학 연구의 흐름까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우주의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는 물리학자의 연구 방향에 맞춰가며, 호킹은 동료와의 열띤 토론을 망설이지 않았다. 로저 펜로즈와는 특이점 정리를 두고 오랜 시간 교류하였으며, 킵 손과는 웜홀을 두고 시간 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때로는 동료들과 작은 내기를 걸기도 했다. 2018년, 아인슈타인의 생일이기도 한 3월 14일 우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신체적 역경 속에서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그의 모습에서 인간의 뛰어난 의지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호킹》은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독창적인 표현력이 결합되어 읽는 내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객관적인 학문적 성과 위주로 비교적 딱딱하게 읽혔던 기존 전기들과 달리 스티븐 호킹의 삶과 업적 그리고 우주의 탄생에 대한 물리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우주의 대가’ 스티븐 호킹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책을 찾는 독자 모두 만족할 만한 교양과학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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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주와 그것의 탄생에 관해 논의를 거듭할수록, 나는 시간에 대해 더욱 깊...

     

     

    우주와 그것의 탄생에 관해 논의를 거듭할수록, 나는 시간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됐다. 특히 시간의 모순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물리 법칙들은 시간 대칭적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시간을 앞당기거나 되돌려도 똑같이 작용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우주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엔트로피는 반드시 증가한다. 그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절대 없다. 그게 바로 열역학적 시간의 화살이다.    p.173~174

     

    스티븐 호킹은 마치 운명처럼, 1942년 1월, 갈릴레오 사후 300년이 되던 날 태어났다. 물론 태어난 날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중요하진 않겠지만, 이후 호킹이 일생 동안 이루어낸 업적을 떠올려 보자면, 이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물리학자가 바로 스티븐 호킹일 것이다. 호킹이 병마에 시달리며 몸이 비틀어진 상태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기도 했거니와,  그런 상태로도 우주론과 이론 물리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는 스물한 살의 나이에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지만 앞으로 몇 년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듣고도, 50여 년을 병고에 시달리며 그 모든 일을 이루어냈으니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의 삶을 연대순으로 그리고 있는 전기 형식의 그래픽 노블이다. 사실 과학자의 전기라고 해서 그의 일생을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삶보다는 그의 연구와 과학적 업적에 대한 부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호킹이 태어났을 때부터 학창 시절, 대학 생활 그리고 학문적 연구의 과정과 아내를 만나 결혼하는 과정까지 그의 생을 따라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 매번 치열하게 학문적으로 탐구하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고, 그의 일상 생활 보다는 물리학적 지식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이론들이 난무하는 책은 아니다. 그래픽 노블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물리학이 생소한 독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호킹의 대표적인 업적들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교수님의 장애가 일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됐나요?"
    "글쎄요. 나는 다른 교수들처럼 일어서서 강의하지 않아도 되죠. 내가 유명해진 데는 장애인이라는 사실도 한몫한 게 사실이에요. 불구가 된 천재 이미지에 딱 들어맞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언론의 과대포장이에요. 난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가 아니에요."    p.236~237

     

    이 책은 그래픽 노블이라는 형식 때문인지, 기존의 과학자들을 다루고 있는 전기들과 다르게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다. 상대성이론의 간략한 역사, 빅뱅 이론의 역사, 호일, 나릴카의 중력 이론, 중력붕괴의 특이점과 우주론 등등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이 가득 채워져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호킹의 일상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매우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느껴진다. 특히나 그가 1988년에 대중을 위한 우주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낸 <시간의 역사>를 저술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편집자로부터 너무 전문적이다, 어렵다는 식의 피드백을 받고 원고를 전면 수정하는 과정도 있었고, 책의 서문을 써주기로 한 칼 세이건이 이런 저런 내용들에 대한 지적을 메모로 전달해 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공항에서 마구 팔려나가는 책들처럼 대중적이고, 잘 팔리는 책이 되기를 바랐던 호킹의 바람대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그로 인해 그는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다.

    호킹은 그렇게 우주의 기원과 블랙홀을 탐구하며 현대 우주론의 기반을 다졌고,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물리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책은 그가 불굴의 의지로 이뤄낸 과학적 성과 외에도 병세가 악화되어 목소리를 잃고 음성 합성기에 의존해야 했음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던 인간적인 모습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혼과 재혼 이야기까지 모두 담고 있어 천재 과학자이자 보통의 인간으로서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3월 14일, 스티븐 호킹은 하늘의 별로 돌아갔다. 그날은 아인슈타인의 생일이기도 하다. 호킹이 우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난 지 2년이 넘었지만, 그는 여전히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로 존경 받고 있다. 우주의 탄생에 대한 물리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한계를 넘어선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 [서평] HAWKING, 호킹 | pi**ary | 2020.06.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스티븐 호킹.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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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

    그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를 먼저 떠올린다.

    휠체어에 불편한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

    평범해 보이지 않는 그 모습이 그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

    이 한마디로는 설명이 부족한 그의 삶.

    그의 전기를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의 인생은 물리학을 제외하고는 논할 수가 없기에.

    그런 그의 전기가 그래픽노블로 나왔다.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림으로 그려진 그의 인생도 쉽지만은 않았다.^^;

    수식을 떠난 그의 모습은 상상할 수조차 없기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했다.

    쉬운 인생을 산 사람이 아닌데 쉽기를 바라다니…….

     

    그의 이야기를 읽는 내도록 들었던 생각은 하나.

    그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며 머릿속을 비우는 순간이 있었을까? 라는 것.

    어려운 일이 생겨도, 좌절할 만한 순간에도 생각하고 생각했던 그.

    책에 나온 그의 모습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그가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몸이 아파도, 시련이 찾아와도 그의 머릿속에는 연구가 1번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큰 힘이 된 가족들의 이야기.

    많은 부분을 희생한 그의 부인, 제인.

    그리고 많은 부분 그를 도와준 아이들.

    겉으로 보이는 천재 스티븐 호킹도 그저 가족의 품에서 사랑받고 행복해하는 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천재 스티븐 호킹.

    쉽지만은 않았던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야기인 것 같다.

  • 새삼 그가 궁금해집니다 | di**ao82 | 2020.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1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 현대과학의 상징 스티븐 호킹 박사를 그가 영면한지 2년이 ...

     

     

    21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 현대과학의 상징 스티븐 호킹 박사를 그가 영면한지 2년이 지나서야, 짐 오타비아니와 릴랜드 마이릭의 합작 그래픽노블로 만났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지 300년이 되는 해, 그가 사망한 날인 1942년 1월 8일에 태어난 그라서 그랬을까. 그는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요 물리학자, 수학자인 갈릴레오 못지 않게 물리학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며 17세에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 최우등학위를 받은 뒤 케임브리지 대학원에까지 진학했다.

    그리고 잘 알려진대로 21세 때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시한부 2년을 선고했던 의사의 말과 달리 느리게 진행되는 병과 함께 더욱 왕성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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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그가 연구하고 저술했던 수많은 저서들이나 이 그래픽노블 <<호킹>>에 나오는 어려운 이론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항상 자신이 연구하면서 느낀 환희와 짜릿함을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했던 호킹 박사의 소망은... 그의 이름만 검색해도 나오는 무수한 사진들 속에서, 무너져가는 육신에 갇혀 있으면서도 반짝임과 총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눈빛 속에서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호킹 박사의 뒤를 이어 하늘이 연구하고 싶은 어린 친구들이나 나처럼 그가 새삼 궁금해진, 문과 어른이들에게는 박사가 어린 친구들을 위해 썼다는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를 먼저 읽는다면 이 그래픽노블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다시 한 번 읽을 예정이다. 함께 도전하자!

     

  • 호킹 | so**ga2010 | 2020.06.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ϻ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라는 SF 영화를 보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원리와 블랙홀에 관한 핵심적인 개념이 나온다. 이 영화를 본 이후 우주의 탄생, 빅뱅이론, 블랙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스티븐 호킹은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계보를 잇는 천재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평생에 걸쳐 불굴의 의지로 우주를 탐구한 모험가이자 개척자이다. <<호킹>>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래픽 노블 장르의 특성을 살려 스티븐 호킹의 일생과 그의 이론 물리학의 개념들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스티븐 호킹은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스티븐은 어린 시절 화학과 물리학을 좋아해서 친구 바실과 함께 여러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하곤 했다. 하지만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고 친구들이 '호킹어'를 구사한다고 놀릴 정도로 글이 산만하고 말은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 시절 스티븐은 우리가 사는 우주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17살에 옥스퍼드 대학 자연과학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하였다. 대학시절 그는 대학원에서 출제한 문제, 고난위의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 정도로 천재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이론에는 강했지만 형편없는 손재주 때문에 실험주의자는 아니었다. 이 무렵 루 게릭병의 징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한 성적은 위태로웠지만 구술시험으로 간신히 1등급을 받고 1962년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입학한다. 대학원에 입학한 이후 그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을 공부했지만 학교생활에 지루함을 느꼈다. 21살 루 게릭병을 선고받고 그의 인생이 변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도 좌절했지만 그는 다시 블랙홀에 관한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기 위해 연구를 하였고 제인과 결혼을 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원으로 일을 하면서 생계를 책임졌다.

     

    1966년 <특이점과 시공간의 기하학>이라는 논문으로 애덤스 상을 받았다. 1977년 케임브리지 대학의 정교수가 되었고 1979년 케임브리지 루카시언 석좌 교수가 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블랙홀 한가운데에 특이점이 있다면 우주에도 특이점이 있다는 가설의 '특이점 정리'와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중력을 결합한 이론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를 해나갔다. <<시간의 역사>>라는 우주에 관한 과학 대중서를 출간하고 많은 강의와 TV 출현, 학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양자 물리학이라는 어려운 내용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다. 또한 스티븐 호킹의 인간적인 측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동료 과학자들과 내기를 한다든가 딸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책을 내고 손자의"제가 블랙홀에 빠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라는질문에 영감을 받고 딸과 함께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라는 우주 과학 동화를 집필하는 모습은 평범한 한 집안의 가장의 모습이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은 평소 그의 신념과도 같은"내가 느낀 환희와 짜릿함을 많은 이와 느끼고 싶어. 기존에 아무도 몰랐던 무언가를 발견하는 유레카의 순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어."처럼그가 이룬 과학적 성과를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

    ϻ

  • 호킹 | wa**hy | 2020.06.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서는 뉴스나 영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접해서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의 물리학적 업적보다는 루게릭 병...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서는 뉴스나 영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접해서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의 물리학적 업적보다는 루게릭 병임에도 오랜시간 동안 연구하고 공부하였다는 이미지로 더 강하게 남아 있었다.

    이 책은 호킹 박사에 대해 그래픽 노블이라는 형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엔 이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의아했는데 만화라고 생각하니 쉬웠다.

    그림과 대화, 글로 이야기를 접하는 것이 아무래도 글로 설명하듯 나열하는 것 보다는 읽기에 쉽기도 하고 뭔가 더 생생하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그가 태어나서 가족들, 학교, 친구들과 지내는 과정이나 몇몇 에피소드부터 시작하여 점점 자라면서 관심을 가진 학문과 연구하는 방법, 그의 연구와 관련하여 아인슈타인과 뉴턴외 다른 학자들의 이론들과 그에 반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등의 이야기들이 다른 곳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내용들이라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병이 인지하게 되고 결혼을 하고 꾸준히 연구하고 책을 내고 대중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그의 평생에 관한 내용을 다 담지는 못하지만 대략적인 흐름에 따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기존에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던 루게릭 병에 대해 언급이 없거나 보여주지 않은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책 내용에서는 불편한 어떤 한가지 상황, 악화되는 과정을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보여주어 읽으면서도 그것에만 너무 집중을 하게 되거나 하진 않았다.

    어떤 특별한, 자극적인 한 부분만이 확대 되어 그것에만 집중하다보면 다른 수많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그 사람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 책은 호킹의 이미지로 떠올랐던 부분을 그저 전체의 작은 한 부분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호킹의 다른 이야기들이 더 많이 궁금하고 더 들여다 보게끔 했다.


    호킹의 일생을 들여다보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그러다 보니 그가 연구하는 우주, 물리학, 블랙홀 등에 대한 학문적 부분 또한 책에서 꽤 많이 다뤄졌다.

    사실 호킹의 이론 뿐 아니라 그 이전의 학자들의 이론, 연구로 인한 또 다른 발견, 다른 연구자들과의 대립되는 의견 등 다양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솔직히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그걸 다 이해하며 읽기엔 무리엿다. 이해 안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용어와 이론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럼에도 호킹의 개인적인 역사와 겉핥기일 뿐이겠지만 우주와 물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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