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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방울새. 1
580쪽 | 규격外
ISBN-10 : 8956608776
ISBN-13 : 9788956608778
황금방울새. 1 중고
저자 도나 타트 | 역자 허진 | 출판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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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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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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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라고 불리는 도나 타트가 11년 만에 선보이는 압도적 작품! 상실과 집착, 운명에 관한 도나 타트의 놀라운 통찰을 담은 퓰리처상 수상작 『황금방울새』 제1권. 폭발 사고로 사망한 17세기 화가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실제 그림 ‘황금방울새’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미술관 폭탄 테러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년이 우연히 명화 ‘황금방울새’를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적나라한 대도시의 현실과 예술 암시장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미술관 폭발 사고에서 어머니를 잃고 ‘황금방울새’와 함께 현장을 빠져나온 소년 시오. 이미 아버지는 그와 어머니를 버리고 떠났기에 소년은 부유한 친구 집에 맡겨지고, 세상은 사라진 ‘황금방울새’를 찾기 시작한다. 상실감 속에 그림을 돌려줄 기회를 놓친 소년은 이제 그림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험난한 길로 들어선다. 홰에 묶인 그림 속 방울새처럼 소년은 발버둥 칠수록 어려운 선택을 거듭한다. 과연 소년은 온전한 삶을 되찾고, 그림 또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도나 타트
저자 도나 타트Donna Tartt 는 1963년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났으며, 유수의 문학가들을 배출한 베닝턴 칼리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8년을 준비한 작품 《비밀의 계절》을 내놓으며 고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문체와 정교한 서사 구조, 광범위하게 펼쳐진 지적 유희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천재 작가’라는 수식을 안겨준 이 작품에 이어 10년 만에 출간한 《작은 친구》 역시 WH 스미스상을 수상하고 오렌지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작가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후 11년 만에 선보인 《황금방울새》는 다시금 도나 타트 열풍에 불을 지폈고, 2014 퓰리처상과 미국도서관협회 앤드루 카네기상을 받았다.

역자 : 허진
역자 허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존 리 앤더슨의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공역), 앙투아네트 메이의 《빌라도의 아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잔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오드리 설킬드의 《레니 리펜슈탈, 금지된 열정》 등이 있다.

목차

1부
1장 해골을 든 소년
2장 해부학 강의
3장 파크가
4장 모르핀 막대사탕
2부
5장 바드르 알-딘
6장 바람과 모래와 별들
3부
7장 가게 뒤의 가게
8장 가게 뒤의 가게, 계속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완독률 98.5%의 압도적 1위! 2014 퓰리처상 수상작 유려한 수사와 강박적일 정도로 세밀한 설정으로 천재 작가라고 수식되는 도나 타트가 11년 만에 신작을 선보였다.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실제 그림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미술관 폭탄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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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률 98.5%의 압도적 1위!
2014 퓰리처상 수상작


유려한 수사와 강박적일 정도로 세밀한 설정으로 천재 작가라고 수식되는 도나 타트가 11년 만에 신작을 선보였다.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실제 그림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미술관 폭탄 테러에서 엄마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소년이 우연히 명화를 손에 넣게 되면서 시작한다. 상실과 집착, 운명이라는 까다로운 주제를 적나라한 대도시의 현실과 예술 암시장 등 흥미진진한 리얼리티로 돌파해나가는 작가의 저력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출간 즉시 미국은 물론 영국·프랑스·이탈리아·핀란드·독일 등지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으며, 3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호킹지수(아마존 킨들을 통한 완독률 지수)가 98.5%에 이르러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2014 퓰리처상 수상,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등의 이슈가 이어졌으며, 그림 《황금방울새》까지 재조명을 받는 등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책이다.

천재 작가 도나 타트가 11년 만에 선보인 신작

도나 타트는 1992년 8년을 준비한 첫 작품 《비밀의 계절》을 내놓으며 고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문체와 정교한 서사 구조, 광범위하게 펼쳐진 지적 유희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천재 작가’라는 수식을 안겨준 이 작품에 이어 10년 만에 출간한 《작은 친구》 역시 WH 스미스상을 수상하고 오렌지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작가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더불어 도나 타트가 다음에도 오랜 침묵 후에, 시간에 비례하는 압도적 작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견’이 이어졌다. 그리고 11년 만에 선보인 《황금방울새》는 그러한 기대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상실의 순간 시작된 위험한 갈망,
그리고 원점을 향한 오디세이


《황금방울새》는 폭발 사고로 사망한 17세기 화가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실제 그림으로, 주인공 소년 시오는 미술관 폭발에서 어머니를 잃고 이 작품과 함께 현장을 빠져나온다. 이미 아버지는 그와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상황에서, 소년은 부유한 친구 집에 맡겨지고, 세상은 사라진 《황금방울새》를 찾기 시작한다. 상실감 속에 그림을 돌려줄 기회를 놓친 소년은 이제 그림을 ‘내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험난한 길로 들어선다. 홰에 묶인 그림 속 방울새처럼 소년은 발버둥칠수록 어리석은 선택을 거듭하며 어머니를 잃은 운명의 날로 회귀할 뿐이다. 과연 소년은 온전한 삶을 되찾고 그림 또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한 번의 비극으로 보통의 궤도를 벗어난 소년의 성장담을 통해 소설은 운명이라 불리는 인간의 나약함을 되돌아보고, 그러한 나약함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동경과 집착으로 표출된다. 소년을 따라 펼쳐지는 예술 암시장의 모습과 고가구를 수리하고 거래하는 생소한 풍경은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흥미롭게 견인하는 동시에 핵심에 자리한다. 뉴욕이라는 메트로폴리탄의 적나라한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 밑바닥 계층에 묶인 이민자들과 엘리트 계층의 대조는 흥미로운 관찰이자 그 자체로 인간 현실에 대한 쓰디쓴 통찰이다.

《황금방울새》를 둘러싼 폭발적 반응
이처럼 까다로운 주제를 유려한 수사와 세밀한 설정으로 돌파하는 《황금방울새》는 출간 즉시 큰 화제를 낳았다. 미국 연예지 《배니티페어》는 전미를 휩쓴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배드》에 빗대 ‘《브레이킹배드》 봤어?’라는 센세이션이 ‘《황금방울새》 읽었어?’로 재현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45주간 올랐고, 영국·프랑스·이탈리아·핀란드·독일에서도 장기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으며, 32개국 번역 출간, 워너브러더스사 영화화 예정 등의 이슈가 이어졌다. 또한 아마존·《뉴욕타임스》·《퍼블리셔스위클리》에서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고, 미국 도서관 협회 앤드루 카네기 메달과 2014 퓰리처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더욱 흥미롭게는 원서로 800페이지에 가까운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호킹지수 98.5%로 완독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호킹지수란 위스콘신 대학 교수 조던 엘런버그가 개발한 것으로, 아마존 킨들의 하이라이트(밑줄 치기) 기능을 통해 독자들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밑줄을 친 다섯 개 부분의 분포도를 기준으로 한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황금방울새》는 다른 도서들과 현저한 차이(《헝거게임》 43.4%, 《위대한 유산》 28.3%)로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높은 흡입력을 두고 소설가 스티븐 킹은 ‘도무지 실수가 나지 않는 경기를 보는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11년을 침묵한 작가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져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고,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실베스터는 매니시한 패션을 고수하는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타트’라는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 프릭 컬렉션 미술관이 마련한 ‘네덜란드 거장전’에서 세 달간 20만 명의 관람객이 《황금방울새》를 보러오는 등 그림 자체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1992년 데뷔 당시 도나 타트 열풍에 다시 불을 붙이며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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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황금방울새를 읽고. | jy**ing | 2017.06.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작은 한 곳에서 불안에 떨면서 시작한다. 1권의 전체적인 시오의 성장과 겪는 수많은 일들과는 조금은 다른, 그...

     시작은 한 곳에서 불안에 떨면서 시작한다. 1권의 전체적인 시오의 성장과 겪는 수많은 일들과는 조금은 다른, 그런 시작이다. 왜냐하면 약간은 나이가 든, 청년의 느낌이 나는 서술과 묘사로 책의 서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 짧은 구간이 지나고 나면, 13살의 어리다면 어린 시오의 이야기로 우리를 인도한다. 시간은 아빠는 없고 엄마는 있는 어쩌면 1권의 전반적인 행동의 나열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이고 선두에 있는 곳으로 말이다. 엄마와 함께 미술관에 도착한 시오, 엄마와 잠깐 떨어진 사이에 굉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시오는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희끄무레한 먼지 속에서 더듬거리며 걸어가다 미술관에서 눈여겨 보았던 노인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노인은 정신을 잃었다가 찾았다가를 반복하며 시오에게 그림을 가지고 가라고, 손에 반지를 놓아주며 비밀스러운 암호문을 알려준다.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몽환적인 환상을 보여주는 이 장면은, 엄마의 상실로 이어지며 책의 스토리가 시작한다.

     그 이후로는 앤디의 집에서 지내며 여러 가지 상황들, 인물들, 자신의 상황,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 또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 계속해서 느끼며 성장해가는 느낌을 준다.

     뒤늦게 온 아빠와 애인인 젠더스를 따라 라스베가스로 가서도 방황과 혼돈을 겪지만 역시 그곳에서도 하나의 희망, 친구 보리스를 만난다.

    이 이야기들의 사이사이에서는 호비 아저씨가 존재하고 결국 책의 후반부로 가서는 호비 아저씨에게로 간다.

    엄마, 앤디, 보리스, 호비아저씨, 그리고 피파라는 여자아이.

    1권만을 보았지만 계속해서 기대되어지는 내용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시오는? 그리고 주위는? 황금방울새 라는 작품이 가져올 다음의 내용은 무엇일까? 파멸일까, 혼돈일까, 도망일까, 죽음일까, 오해일까, 아니면 후회일까.

    어서 2권으로 넘어가야겠다.
  •         2014 폴리처상 수상작 ' 황금방울새' 천재작가라 불리우는 도...
     
     
     
     
    2014 폴리처상 수상작 ' 황금방울새'
    천재작가라 불리우는 도나타트의 장편소설.
     
    이책은 학교교칙을 어기고 엄마와 학교상담을 가는길에
    폭우를 만나게 되고 그틈에 미술관을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결혼전 미술을 좋아하던 엄마는 미술관에서 시오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지만
    시오는 그림에는 관심이 없고 우연히 본 소녀에게 관심을 가게된답니다.
    기념품샵에서 엄마와 떨어져 소녀를 보러 가는도중 굉음과 함께 정신을 잃게되고
    주인공 시오가 깨어났을땐 사람들은 모두 쓰러져있었지요.
    엄마를 찾아보려 했지만 도저히 찾을수 없었고
    소녀와 함께 있던 할아버지가 손에 쥐어준 그림한점.
    꼭 가지고 있어야 된다라는 말과 함께 ~ 그림을 가지고 엄마를 찾다가
    집으로 가게되지만 엄마는 없고 뉴스를 통해 미술관 폭탄테러를 알게되고
    엄마의 죽음도 알게되고 시오는 친구집에 맡겨지고
    주인공 시오는 자기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이미 엄마와 자신을 버리고 간 아빠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엄마.
    상실감과 자책감속에 살던 주인공은 아빠와 아빠의 여자친구를 따라
    다른지역으로 가게되고 방관속에 방황하게 되고 아빠의 죽음을 맞게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미술관사고때 들고나온 그림을 세상이
    찾고 있다는걸 알게되지만 되돌려줄 시기를 놓치게 된다....
     
    황금방울새는 처음부터 흥미진진하면서 긴박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속에
    정말 술술 순식간에 읽혀진답니다.
    정말 읽다보니 어느새 밤을 새울정도로 시간을 잊은채
    이야기속으로 스며들어 읽어나가는것 같답니다.
    엄마와 자신을 두고 떠난 아빠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상실감
    상실감과 자책감 자괴감에 빠진 주인공.
    인물의 감정표현이 내가 느끼는것처럼 고스란히 글속에 묻어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한장면장면의 심리표현과 세세한 묘사로 머릿속에 그 장면이
    그려지고 그래서 더욱 소설에 몰입되는것 같았답니다.
    잘못된 선택속에 세상과 더 멀어지는듯한 주인공
    결말은 해피엔딩이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꼭 2편을 봐야겠네요~
     
     
     
     
  • 도나 타트 장편소설 황금방울새~ 2014 퓰리처상 수상작답게 주인공 인물의 상실감 및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었...

    도나 타트 장편소설 황금방울새~

    2014 퓰리처상 수상작답게 주인공 인물의 상실감 및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어요.


    학교에서 사고를 쳐 엄마와 함께 학교에 가던 시오~

    택시로 가던길 속이 좋지 않은 엄마와 잠시 내려 미술관에 들렸고

    곧이어 발생한 미술관 폭발 사고로 엄마는 돌아가시게되요.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시오는

    얼떨결에 죽어가던 노인이 준 반지와 미술작품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게 되고요.


    이미 엄마와 자신의 곁을 떠나간 아빠~

    그리고 폭발사고로 돌아가신 엄마~

    시오는 고아가 되고 곧바로 삶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요.


    폭발 사고로 돌아가신 엄마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인것 같은 시오의 심리묘사

    그리고 엄마의 부재로 인해 급격하게 변하게 되는 우울한 주변 상황들

    어린 소년이 겪게 되는 세상을 보는 모습이 담담하게 잘 표현되고 있어요.


    노인이 준 미술작품은 황금방울새라는 작품~

    처음엔 그 중요성을 모르던 시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작품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점점 작품을 돌려 줄 기회를 놓치게 되요.


    그러나 처음엔 작품을 돌려주고 싶었으나 기회를 놓쳐 못돌려주던 시오도

    어느새인가 그 작품에 매료가 되고 본인의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되죠.

    마음 한켠에선 작품을 못돌려준 불안감

    그리고 다른 한켠에선 되돌려 주고 싶지 않은 소유의식이 함께 공존하게 되요.


    곧이어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나타난 시오의 아빠~

    시오는 아빠를 따라 런던을 떠나 새 여자친구와 함께 살게되요.

    그러나 아빠의 방관에 의해 런던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오던 시오는

    마약과 술, 담배 등에 빠지게 되고 질 나쁜 친구와 친구가 되며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요 ㅜㅜ


    그런 시오의 모습이 어찌나 안타깝던지..

    어른들의 방관에 의해 사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이들의 모습~

    시오도 시오의 친구도 안타깝더군요.


    엄마가 물려준 시오의 유산을 계속 탐내던 아빠~

    결국 사채업자들에게도 쫓기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죠ㅜㅜ


    정말로 고아가 된 시오~

    그러나 아빠의 죽음으로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게 된 시오는

    다시 학업에 열중하며 조기 대학 입학을 하게 되요.


    어린나이에 너무나 많은 삶의 굴곡을 겪는 시오의 모습

    그리고 그런 삶의 모습을 아주 담담하게 풀고있는 심리 묘사도 넘 좋아요.


    황금방울새 작품에 대해 점점 의기의식을 느끼는 시오..

    과연 그는 그 작품을 어떻게 처리하고

    수많은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너무 궁금하고 안타깝고....그러네요.


    2권의 내용도 너무 궁금해 곧 서점에 가볼 예정이에요 ^^;

    결말은 부디..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면서요 ㅎ

  • <황금방울새> | ap**tr | 2015.07.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완독률 98.5%의 압도적 1위의 책 <황금방울새> 그 98.5%에 들어보고자 읽었습니다.ㅎ 홍보 문구가 정말 ...

    완독률 98.5%의 압도적 1위의 책 <황금방울새>

    그 98.5%에 들어보고자 읽었습니다.ㅎ

    홍보 문구가 정말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읽는 내내 98.5라는 숫자가 책을 빨리 읽게 압박을 하더라구요....


    저는 책 표지가 너무 멋져서... 끌리게 되었어요.

    황금방울새가 저렇게 종이가 감싸있는 건 왜 그럴까??

    어떤 내용일까 정말 궁금한 책이었답니다.

    2014퓰리처상 수상작이라니 더더욱....



     

    20150706_080445.jpg


     


    도나 타트라는 작가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11년만에 출간한 작품이라고 하니 얼마나 공을 들여 썼을지 상상이 가죠??


    이 책을 통해

    "카렐 파브리티우스"라는 화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바르톨로메오는 개가 아니다>처럼...

    실존하는 미술 작품과 화가의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쓴 소설들....

    참 재미있어요.

    새로운 작품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구요...


    책을 읽으면서 카렐 파브리티우스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 화가는 '화약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주인공 시오의 비극은 폭발사고로 시작되는데..

    시오는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화가의 작품을 손에 넣게 되다니~

    참 재미있는 설정이죠..


    책을 읽는 내내...

    비극적인 삶을 사는 시오 주변에는 비극적인 사람들밖에 없는지

    너무 가슴 아팠어요.

    책 읽으면서 주인공에 빙의를 잘 하는 편이라...

    책 읽는 동안 참 많이 우울했더랬죠.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라 더더욱 감정이입이 잘 되었나봐요.


    제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9살 딸램도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고 줄거리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내용이 아이에게 들려주기엔 많이 비교육적이라~~

    그림의 행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다보니...줄거리는 사실 대단하지 않아요.

    시오와 그 주변 인물들의 상황 묘사.. 시오의 심리 묘사가 표현이 잘 되어서  수상작이 되었나봐요.

    풍경같은 것도 눈에 그려지듯이 펼쳐져요.

    하튼.. 그 딸램은 제 책을 학교까지 들고 갔더랍니다.ㅎㅎㅎ

    2페이지 정도 읽고는 어려워서 덮었다면서...

    (울 딸램은 1.5%)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황금방울새 1 | kk**dam | 2015.07.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시오, 작고 일상적인 일들이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낼 수 있다는 걸 알면 넌 아마 놀랄 거야. 하지만 누...

    20150628_163135-11.jpg


     

    "시오, 작고 일상적인 일들이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낼 수 있다는 걸 알면 넌 아마 놀랄 거야. 하지만 누구도 대신 해줄 수는 없어. 열린 문을 찾아야 하는 사람은 바로 너야."-226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묘한 표지 그림과 제목이 나를 이끌었고 책을 받았을 때의 묵직한 무게감은 괜한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시오에게 한꺼번에 밀어닥친 엄청난 일들을 정신없이 쫓으면서 나역시 우울했고 끝을 알수 없는 바닥으로 한없이 가라앉고 있는 것만 같았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그 날 시오와 엄마에게 운명은 너무도 가혹하기만 했다.

    어린 그에게 일어난 갑작스럽고 황망스러운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런지 허겁지겁 그의 일상을 뒤따라가면서도 안타깝고 불안했고 때론 몽환적이기도 했었다.

    상담을 위해 학교 가기 전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운명처럼 찾아들었던 미술관에서 시오는 영원히 엄마를 잃었고 평생 잊울 수 없는 참혹한 기억과 자신이 짊어지고 살아야할 무거운 짐을 맡았던 것이다.

    그날 시오는 사고현장에서 죽어가는 노인의 부탁으로 자신의 노트북보다 작은 그림 한점을 맡았다. 아니 훔친 것이다. '황금방울새'를.

    이제는 더이상 엄마와의 행복한 기억이 남아있는 집에서 살수 없게 되었고, 자신을 맡아줄 보호자를 찾아야했다.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아빠든, 몇 번 만난 적없는 외할아버지든.

    시오는 앞을 전혀 알 수 없는 운명이 이끄는대로 그렇게 살아야했다.

    갑작스러웠음에도 자신을 품어준 앤디네 가족, 뜻밖에도 자신을 데리러 온 아빠와의 재회 그리고 배고프고 황량했던 그 시간을 함께 한 보리스.

    아빠와 살면서도 따뜻한 관심조차 받지못했지만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시오는 또다시 이 모든일이 자신 탓인양 죄책감을 느껴야했다. 오래전 그날 처럼.

    그리고 이제 다시 그리운 뉴욕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기억을 찾아서 도망 온 것이다.

    베갯잇에 넣어서 침대 머리판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둔 채 혼자서 몰래 꺼내보고 만져보았던 황금방울새와 함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피파의 흔적이 있고 언제 찾아가도 편안한 호비 아저씨의 작업장으로.

    앞으로 시오에게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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