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살아 있다는 건(비룡소의 그림동화 275)(양장본 HardCover)
| 규격外
ISBN-10 : 8949113929
ISBN-13 : 9788949113920
살아 있다는 건(비룡소의 그림동화 275)(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다니카와 슌타로 | 역자 권남희 | 출판사 비룡소
정가
13,000원 신간
판매가
8,200원 [37%↓, 4,8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20년 3월 26일 제조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200원 다른가격더보기
  • 8,200원 취중불문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50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9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8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7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46 감사합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quas*** 2020.09.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 해당 상품의 상세구성정보를 준비중입니다.
 
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98mm X 259mm X 10mm, 368g
제조일자
2020/3/26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다니카와 슌타로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비룡소 / 02)515-20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
아사히상ㆍ요미우리 문학상 수상,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 작사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
다니카와 순타로가 전하는 삶의 의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든, 누가 무엇을 하든,
그 짧은 시간 속에 영원을 품고 있다.” - 다니카와 순타로

다니카와 순타로가 삶의 소중함에 대해 노래한 시 「살다」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살아 있다는 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니카와 ?타로는 19세의 나이로 등단, 첫 시집부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나타난 일본의 국민 시인이다. 요미우리 문학상, 아사히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의 저서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이고, 10만 부 넘게 판매된 시집도 여러 권이다. 또 그림책 창작, 번역, 각본 및 〈우주소년 아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 작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인이 1971년에 발표한 시 「살다」는 일본 국민 대부분이 첫 구절만 들어도 알 정도로 반세기에 걸쳐 사랑받는 ‘국민 시’다.
『살아 있다는 건』은 별다를 것 없는 매일매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시인은 삶을 거창한 것에 비유하지 않는다. 단지 지금 우리가 목이 마르거나, 햇살이 눈부신 것 등 무척 일상적인 행위와 곁에 있는 존재를 환기하며 지금 ‘살아 있다’는 감각을 일깨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질문. 그에 대한 가장 따뜻하고 근본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이 그림책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의 삶 속에서 두고두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다니카와 순타로
1931년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1952년에 첫 시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을 출간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사랑받아 온 일본의 국민 시인이다. 1982년 『매일의 지도 日?の地?』로 제34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림책, 에세이, 번역, 각본, 작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책에도 관심이 많아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구덩이』, 『우리는 친구』 등의 작품을 썼다.

역자 : 권남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지은 책으로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번역에 살고 죽고』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달팽이식당』, 『카모메식당』, 『시드니!』,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 생활』, 『종이달』, 『배를 엮다』, 『누구』,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외에 280여 권이 있다.

그림 : 오카모토 요시로
1973년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태어났으며, 무사시노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림, 입체, 동영상, 설치 미술까지 폭넓은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책으로는 『거인과 길 きょじんとみち』, 『100엔 탐험 100円たんけん』이 있고, 『우리에게 날개가 있던 무렵 ぼくたちに翼があったころ』 등에 삽화를 그렸다. 현재 가나가와현에 살고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일상에서 삶의 동력을 길어낸 시와 그림책의 만남 『살아 있다는 건』은 일본 복음관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문한 초등학교에서 “나는 언제 죽게 될까요?”, “우리는 어떤 식으로 죽게 될까요?” 라며 죽음만 생각하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일상에서 삶의 동력을 길어낸 시와 그림책의 만남
『살아 있다는 건』은 일본 복음관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문한 초등학교에서 “나는 언제 죽게 될까요?”, “우리는 어떤 식으로 죽게 될까요?” 라며 죽음만 생각하는 소년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무언가 전해줄 수 없을까 생각할 때 떠오른 것이 다니카와 ?타로의 시였다고 한다.
공원에서 놀고, 할아버지 댁에서 텃밭을 가꾸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남매. 할아버지의 생일에는 집으로 초대해 가족이 다 함께 저녁을 먹고 케이크도 자르며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따스하게 펼쳐진다. 이처럼 대단한 사건도, 특별한 모험도 없는 일상엔 작은 기쁨이 도처에 있다. 새는 날갯짓하고, 바다는 넘실대고, 달팽이는 기어가듯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산다는 것. 『살아 있다는 건』은 그 당연한 삶의 이치를 전한다.
다니카와 ?타로의 시 「살다」는 일본 교과서에도 실렸으며,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성장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도 등장, 사진집, 재창작 시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부터 일상의 소중함을 잠시 잊어버린 어른들에게까지 반세기에 걸쳐 전 세대의 마음을 울려 왔다.
최근 미세먼지, 호주 산불, 코로나19 사태에 이르기까지 세계에는 자연 재해, 재난, 질병 등 일상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도처에 있다. 구체화된 언어로 표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 역시 격변하는 사회를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 꽃과 나무가 자라고 따뜻한 햇볕과 산들바람을 맞는 기분과 같이 그저 ‘살아 있다’는 감각이 쉽게 잊히는 요즘, 무엇보다 평범한 하루가 절실해진다. 『살아 있다는 건』은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다’는 그 당연하고도 감사한 사실을 일깨우며 오늘날 자라나는 아이들의 곁에서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다니카와 ?타로는 이 시가 단순히 죽음을 피하는 생존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생의 동력을 담은 시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 독자들 역시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훌륭함을 알아주면 좋겠다.”, “이거야 말로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에 잠시 멈춰 서서 읽으면 위로가 되는 한 권”(아마존 재팬)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지금 가장 필요한 그림책임을 증명했다.

■ 죽은 매미에서 시작해 탄생으로 이어지는, 삶의 철학을 관통하는 그림
『살아 있다는 건』은 시를 단순히 이미지화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감을 유지한 채 시어를 삽화에 정교하게 녹여낸 점이 가장 눈에 띈다. 그림을 그린 오카모토 요시로는 시 해설 강좌를 들으며 시를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1년 반의 시간 동안 35개의 더미를 거쳐 그림을 완성한 만큼 오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엿보이는 『살아 있다는 건』은 그 어떤 날도 특별하지 않은 하루가 없다는 진리를 그림 속에 아름답게 펼쳐낸다.
첫 장면은 죽은 매미를 들여다보는 소년의 시선에서 시작한다. 그 옆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쏟아지는 햇살에 목이 마른 아저씨, 배 속에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가 한 자리에 있다. 아주 평범한 공원, 우리의 일상과 닮아 있는 이 한 컷에 삶과 죽음, ‘산다는 행위’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그림 한 컷 한 컷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동네 빵집에서 할아버지 생일 케이크를 사고 귀가하는 엄마와 아이들. 그와 똑같은 풍경 위로 수박을 들고 손자, 손녀의 집을 찾는 할아버지가 지나간다. 할아버지가 지나갈 때는 저녁이 찾아온 거리 위로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다. 거리의 전자제품 가게에서 방영되는 수영 프로그램이 그 사이 잔치 준비로 분주한 집 텔레비전에서도 나오고 있다. 한눈에 펼쳐지는 정적인 그림임에도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페이지 사이사이에서 시간의 흐름이나 동시간성을 무척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나의 삶을 살아갈 동안 타인의 삶도 역동하고 있음을 자각하게 한다. 소년이 수족관 물고기를 더 구경하겠다고 엄마에게 떼도 쓰고,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는 동안 커피숍에서는 연인이 다투고 있고, 버스를 놓친 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택시에 올라탄다. 과일야채가게에서 팔던 멜론은 설레는 표정으로 꽃다발을 든 한 남자의 손에 들려 있다. 몇 번이고 다시 돌아와 살피게 되는 이 연속된 장면 속에는 수많은 삶의 모습들이 녹아 있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화내는 지금. 그 삶 하나하나를 조명하다 보면 문득 각자의 이야기, 각자의 삶이 무척 특별하게 여겨진다.
오카모토 요시로는 그림으로 다시 한번 삶의 철학을 되새긴다. ‘죽은 매미’(죽음)에서 시작해 ‘갓 태어난 매미’(탄생)의 모습으로 끝나는 삽화는 삶의 흐름을 관통한다. 또한 앞 글자를 따면 ‘희로애락’이 되는 마을의 간판은 시어를 장면에 담아내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를 살렸다. ‘산다’는 그 당연하고도 단순한 행위가 곱씹을수록 새로이 변모하는 것처럼, 『살아 있다는 건』 또한 아이들이 시와 그림을 거듭 경험하며 삶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살아있다는 건 시. 다니카와 ̊타로 그림. 오카모토 요시로 출판. 비룡소 너...


    p1.jpg



    살아있다는 건


    시. 다니카와 ̊타로

    그림. 오카모토 요시로

    출판. 비룡소



    너무너무 궁금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손에 넣어 보게됐어요.

    왜이렇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까 했는데...

    그림이 예술이네요~~~

    저는 시도 참 좋지만 어떻게 이런 시 구절에 이런 장면을 그려넣을 수 있었을까? 보면볼수록 감탄의 감탄을 하면서 봤어요.
     



    p2.jpg


    죽은 매미’(죽음)에서 시작해 ‘갓 태어난 매미’(탄생)의 모습으로 끝나는 삽화는 삶의 흐름을 관통한다.


    KakaoTalk_20200612_211958301.jpg


    그 죽은 매미를 보고있는 소년. 카메라가 줌 아웃해 멀리서 잡아넣은 프레임.

    그림책이 아니라 꼭 한 편의 영화를 보고있는 착각마져 든다.

    p4.jpg


    이번엔 아이에게로 더 가까이 간다.

    살아있다는 건 무엇인지 죽은매미를 관찰하고 있는 아이를 독자는 바라보며 각자의 답을 생각할 시간을 갖게한다.

    죽은 매미를 둘러싼 개미들...살아있는 개미와 죽은매미.

    살아있는 개미에게 죽은 매미는 살게하기위해 기꺼이 한 몸을 희생한다.

    살아있다는건...단순히 이 그림 하나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p5.jpg



    어항속의 붕어를 보며 우리는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느낀다. 역동적인 붕어의 모습에서 다른 의미로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존재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KakaoTalk_20200612_212005418.jpg


    그리고 줌아웃된 일상의 풍경안에 이 그림책의 주인공일 법한 소년의 모습.

    참으로 디테일 하면서도 일상적이다.

    주변의 사람들 또한 특별할 것 없는 어느 한 순간의 모습이다.

    살아있다는 건 이런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것. 특별할 것 없는 오늘과 내일과 모레가 있는 것.



    시간과 삶과 죽음. 그리고 생명의 탄생과 푸르름. 그리고 소멸...


    나에게 살아있다는 건 무엇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그저 오늘이 특별할 것 없는 오늘이 참으로 감사하다.


  • 일상적인 하루의 모습을 담은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그림 한 폭이 인상적인...

    1.jpg

    일상적인 하루의 모습을 담은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그림 한 폭이

    인상적인 표지인 이 그림책.

    비룡소의 신간, <살아 있다는 건>

    삶에 대한 평범하고도 소중한 가치에 대해

    여러 정의를 내려보기도 하고

    철학적인 고찰을 끌어내기도 하는 그림책이다.

    2.jpg

    놀라웠던 것이, 이 책을 쓴 작가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를 작사하고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라는 것.

    시인이 그림책의 글을 썼다는 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되었다.

    3.jpg

    '지금 살아 있다는 건'..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자꾸 반복해서 만나는 이 구절.

    어른도 정의내리기 어려운 '삶'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

    첫 페이지에서 나오는 그림은

    죽은 매미와 나비를 개미들이 먹으려고 달려드는 모습이다.

    누군가의 죽음과 삶을 위한 움직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러니한 그림.

    4.jpg

    이 책의 글이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것에 비해

    그림은 일상적이고 가까이에서 겪고 있는 생활들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이 그림 속 디테일을 감상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묘사하고..

    숨은 그림 찾기까지 할 정도로 재미있게 본 그림들.

    5.jpg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도

    아주 추상적이거나 구체적인 묘사가 공존한다.

    이를 테면..

    어떤 페이지에서는 '살아 있다는 건'

    "문득 어떤 멜로디가 떠오르거나

    재채기를 하는 것."

    이라고 설명하다가도..

    또 어떤 페이지에서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과 마주하는 것."

    이라고 이야기해준다.

    6.jpg

    책 속에서는 어느 평범하고 화목한 가족이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는 하루의 모습을

    차분하게 담담히 담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쫓아가다보면

    우리의 하루도 돌아보게 하고,

    평범하고도 소중한 우리의 삶이

    애틋하고 그리워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마치 남의 집을 구경하고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듯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들의 연속.ㅎ

    '삶'을 "어디선가 아기가 태어나고,

    어디선가 병사가 상처 입는다는 것.

    지금 그네가 흔들린다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구절들 하나하나가 공감되고 와닿는다.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 일들이지만

    이런 생생한 경험들이 모여 '지금'을 이루고

    '지금'이 모여 삶을 만드는 게 아닐까.

    7.jpg

     

    책 말미에는 '살다'와 '지금'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나와있다.

    어린이들과 읽으며 어린이의 발상을 묻고 공유하는 재미도,

    삶을 한껏 살아낸 어른들이

    삶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재미도

    함께 공존하는 평화로운 그림책이었다.

  • 비룡소/살아 있다는 건 | ne**ree | 2020.06.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살아 있다는 건’ 어떠세요?여러분의 ‘살아 있다는 건’ 어떤 의미예요?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

     

    ‘살아 있다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살아 있다는 건’ 어떤 의미예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
    ‘다나카와 ̊타로’의 시 라고 해요.

    처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
    먼저 생각해 봤는데요.
    마냥 어렵기만 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생각보다 일상에서 오는
    행복들을 아주 잘 찾아내며,
    이야기를 끝없이 이어갔어요.

    덥다. 춥다. 먹고 싶다. 가고 싶다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 또한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것! 이죠.

    평범함 하루에서 오늘 소중함들을
    세삼 이렇게 그림책 속에서 느껴봅니다.

    그림책 놀이를 통해
    아이가 느끼는 ‘살아 간다는 건’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니
    ‘참 행복하게 잘 크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한참을 흐뭇하게 아이를 바라보았답니다.
    :)

    도서명: 살아 있다는 건
    시: 다니카와 ̊타로
    그림: 오카모토 요시로
    출판사: 비룡소

     

     

     

    <iframe width="544" height="306" title="NaverVideo" src="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35C622BB00E44F5FF19A7B2CD7D3DA25831&outKey=V12857deb90078236932bd78406dc204d3ec7ca3f3e9404b8b870d78406dc204d3ec7"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 gyroscope; accelerometer; encrypted-media"></iframe>

     

     

  • 아사히상·요미우리 문학상 수상,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 작사,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 다니카...

    아사히상·요미우리 문학상 수상,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 작사,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 다니카와 ̊타로의 1971년 발표된 『살다』라는 시를 가지고 그림책을 만든 책이에요.

    KakaoTalk_20200607_174856027.jpg

     

     

    살아 있다는 건 무엇일까요?

    숨을 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우리는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시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살아 있다는 건,

    지금 살아 있다는 건.

    짤막한 시구절에

    삶의 의미를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KakaoTalk_20200607_174932035.jpg

     

     


    목이 마르다는 거야.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시다는 거고.

     


     

    살아 있다는 건 특별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요. 그저 목이 마르고, 재채기를 하며 새삼스럽게 여기지 않았던 우리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살아있다는 증거라는 것을요. 자연에서 흘러나오는 움직임도 멈추지 않고 살아 있다는 존재라는 점을요.
     


    KakaoTalk_20200607_174954156.jpg

     

     

    세상에 모든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거야.

     


     

    아름다움도 특별하지 않다고 전해줘요.

    작은 틈새에 나온 풀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글귀, 노래, 그림도, 아이의 해맑은 눈짓도 모든 것이 아름다움이라는 것을요. 그저 우리는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그 순간순간을 마주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을 뿐이라는 것을요. 세상의 많은 아름다움을 수집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로운 일인지를 일깨워주면서 입체적인 삶이 되는지를요.

     

     


    KakaoTalk_20200607_175016651.jpg

     

    <살다>라는 시를 통해 작가님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짧은 순간인 지금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면 한순간도 의미 없는 것이 없고 현재를 충실히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건

    지금 살아있다는 건

    작가님의 호흡으로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전해주었다면, 이제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에게 "살아 있다는 건, 지금 살아있다는 건" 무엇이라 말할 수 있나요?

    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내 볼에 스치는 넘실대는 바람결.

    까불거리는 아이 몸짓의 배꼽 빠지는 것.

    그의 부드럽고 촉촉한 사랑의 키스.

    작은 틈 사이로 커피 한잔하는 것.

    등등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지금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감사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취중불문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