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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자연 주스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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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쪽 | B5
ISBN-10 : 8925543419
ISBN-13 : 9788925543413
싱싱한 자연 주스 수프 중고
저자 전수미 | 출판사 랜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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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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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빈티지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5점 만점에 4점 spyap*** 2020.07.27
32 좋은 책 싸게 샀어요. 배송도 빨랐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nay1*** 2020.07.11
31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ulg*** 2020.06.04
30 중고도서 구입에 대단히 만족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jj10*** 2020.06.02
29 상태도 좋고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js3***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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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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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자연 주스 수프』는 한여름 갈증과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는 시원한 주스를 만드는 방법과 따끈하게 넘어가 몸을 든든하게 만드는 건강한 스프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만드는 과정을 따라하기 쉽도록 요약하여 정리하고, 사진으로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전수미
저자 전수미는 서른이 되던 해,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 디자인 공부를 하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요리학교 California Culinary Academy 입학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마치 운명처럼 이끌려 그곳에서 요리를 배우게 되었고 제법 시간이 흘러 요리 초보 티를 벗게 된 후에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각 나라의 많은 요리를 체험했다. 채식주의자인 미국인 친구 덕분에 자연식을 접하면서 관련요리를 두루 섭렵하게 되었다. 처음엔 밥 한 끼 먹는데 유난히도 까다롭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음식을 맛보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채식 문화, 자연식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자연식 요리도 이렇게 맛있구나!’를 깨닫게 된 후 이토록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혼자서만 즐기기 아까워 자연식 음료와 베이킹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 겸 카페 ‘쿡앤북’을 열었다. 홍대 뒷골목에 숨어 있는 카페는 건강한 음식에 목마른 사람들의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파티회사 ‘차림’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겸 파티플래너로 활동했다. 지은 책에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시리즈 ‘감자’편과 『쿡앤북의 달콤한 자연식 베이킹』이 있다.

목차

Part 1_싱싱한 재료가 주는 기쁨
* 자연을 담은 주스와 수프
* 쉽게 다가가는 자연식
* 겁내지 말고 채소, 과일에 덤비기
* 건강한 과일과 채소 골라 보관하기
* 기본 조리도구와 재료
* 자주 나오는 기본 요구르트·토핑 만들기

Part 2_간단히 만들어 가볍게 마시는 주스
* 아침에 즐기는 신선한 주스
딸기민트주스
파프리카사과주스
당근오렌지주스
올그린주스
오렌지캐모마일주스
양배추자몽주스
오이사과주스
토마토딸기주스
사과무주스

*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 주스
딸기두유
블루베리두유요구르트
사과마셰이크
배생강두유
시금치바나나주스
고구마연근주스
바나나흑임자주스
단호박현미두유
토마토두유라씨

* 여름이 기다려지는 시원한 음료
블루베리소다
골드키위소다
청포도레몬소다
생강소다
핑크레몬에이드
딸기요구르트스무디
베리베리두부스무디
파인애플코코넛스무디
멜론생강스무디
시트러스재스민스무디

* 색다르게 마시는 음료
아몬드밀크
블러디메리
피칸초콜릿오렌지스무디
바나나피넛버터스무디
산딸기카푸치노스무디
뮬드시트러스사이다
사과민트비니거
오렌지생강비니거

Part 3_내 몸에 좋은 재료로 든든하게 즐기는 수프
* 자연식 수프를 위한 기본 스톡
채소스톡
다시마스톡

* 아침의 따뜻한 자연식 수프
보리채소수프
검은콩수프
감자파수프
마고구마수프
브로콜리현미수프
토마토수프
미네스트로네
양배추수프
시금치수수수프
파스타단호박수프
옥수수수프
사과당근수프
자색고구마수프
단호박수프

* 저녁의 든든한 자연식 수프
토마토연근수프와 토르티야칩스
캐비지롤수프
양파수프
뿌리채소수프
콜리플라워수프
버섯수프
자연식 차우더
아몬드마늘수프
가지수프
파프리카두부수프
모둠콩수프
버섯우엉토마토스튜
감자스튜

* 차갑게 즐기는 시원한 자연식 수프
차가운 아보카도오이수프
차가운 토마토수프
차가운 비트수프
자연식 가스파초
차가운 보리완두콩수프
차가운 감자수프
차가운 딸기수프
차가운 마고구마수프

Part 4_건강한 곁들이 음식
파스타두부코울슬로
흑미컵샐러드
콜리플라워와 당근스프레드 토스트
고구마두유그라탱
현미크로켓
통밀팬케이크
토마토스콘
사과머핀
바나나피칸브라우니
단호박 푸딩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주스와 영양 만점 수프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전하고 몸매까지 슬림하게!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주스 한 잔.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첨가물 덩어리 오렌지주스를 먹을 바에야 물을 마시는 게 낫다. 더위를 잊게 해줄 만큼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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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주스와 영양 만점 수프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전하고 몸매까지 슬림하게!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주스 한 잔.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첨가물 덩어리 오렌지주스를 먹을 바에야 물을 마시는 게 낫다. 더위를 잊게 해줄 만큼 상큼한 음료가 필요할 땐 집에서 늘 먹는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건강 음료를 만들어보자. 자주 먹는 제철 과일과 채소로 음료는 물론 든든한 식사대용 수프까지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아침 대신 먹을 만한 수프와 어린이,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도 그만인 수프 레시피를 소개한다. 기본적인 과일 주스부터 과일식초로 만드는 비니거, 시원한 소다류는 물론 오이, 마, 고구마 등, 색다른 재료로 새롭게 만드는 건강한 자연식 주스가 듬뿍 들어 있다.
수프는 쉽게 말해 서양식 국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국처럼 짜지 않아 간편하게 후루룩 들이키기 좋다. 뿌리채소와 잎, 견과류 등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영양가가 높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부드러운 크림수프도 생크림이 아닌 두유와 감자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소화 부담 및 칼로리 걱정도 덜었다.
책 말미에는 주스와 수프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은 곁들이 음식을 실었다. 간단한 손질로도 만들 수 있는 요리와 포만감을 주는 쉬운 베이킹을 담아 실속을 더했다.

한여름 갈증과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는 시원한 주스와
어린이나 수험생의 영양 간식으로도 그만인 건강한 수프


자연식 재료를 이용한 상큼한 건강 주스와 홀푸드로 만든 든든한 영양 수프를 소개한다. 주스와 수프는 레시피가 쉬워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다이어트 중인 여성, 원기 회복이 필요한 성인에게 모두 필요한 음식이다.

한여름이면 간절하게 생각나는 청량한 주스는 흘린 땀을 모두 보충해주고 더불어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챙겨주는 고마운 음료다. 늘 먹는 딸기주스, 사과주스로는 뭔가 헛헛할 때, 집에 있는 평범한 재료를 이용해 카페 스타일 음료를 만들어보자. 달콤한 과일로 맛을 내는 평범한 주스는 물론, 시금치, 양배추, 오이 등,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긴 새로운 주스가 가득하다. 모든 레시피는 카페 많기로 유명한 홍대에서 ‘자연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카페 ‘쿡앤북’을 성공시킨 저자가 엄선한 것이다. 때문에 단순히 ‘과일을 갈아내는’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 감각적이고 핫한 레시피가 가득하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수프라는 요리가 정착되지 않았다. 수프라고 하면 양송이수프 같은 크림수프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맑은 수프, 매운 수프, 차가운 수프 등, 수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푹 익히는 수프는 어떤 것보다도 영양소를 진하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재료를 끓이고 익히는 동안 수분으로 빠져나온 영양소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후루룩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아침, 든든한 수프 한 그릇은 훌륭한 아침 대용식이 된다. 혹시 주스나 수프만으로는 헛헛한 사람을 위해 간단한 곁들이 음식도 소개했다.

설탕, 시럽 등의 감미료와 버터나 마가린 같은 고지방 재료를 배제하고 자연에서 온 채소와 과일, 천연 감미료를 쓴 건강한 주스와 수프. 한 잔에 담아 입 안 가득 담으면 싱그러운 자연이 한 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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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싱싱한 자연 주스&수프로 시작하는 아침, 아침 거르지 마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
    싱싱한 자연 주스&수프로 시작하는 아침,
    아침 거르지 마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말이 실감되는 요즘이다. 전화기가 울리면 더럭 겁이 날 때가 있다. 한 번은 지하철을 탔는데 멀쩡하게 서 있던 청년이 맥 없이 폭 꼬꾸라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한참이 지나도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건강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 늘 '위'를 잘 관리하라고 조언을 한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고, 하루 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 일하며, 저녁에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습관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외가 쪽으로 '위'가 좋지 않은 병력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건강을 생각할 때 가장 조심스러운 곳이 '위'이기도 하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위를 잘 관리해야겠다는 다무진 각오를 하고 첫 걸음을 내디디며 내가 부딪힌 첫 번째 장벽은 '아침 챙겨 먹기'이다.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FAST FOOD"라 묘사하며 "THIS IS THE CITY LIFE"라고 노래했던 넥스트의 '도시인'처럼, 나도 그렇게 산다. 아침 먹을 시간 있으면 '5분이라도 더 자자' 주의이며, 사 먹는 일도 매일 주어지는 지겨운 숙제처럼 귀찮기만 하다. 그런데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가 나의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고 있다.
     
     

     
     
     
    "일도, 사랑도, 음식도, 시작이 중요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일과 사랑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 음식도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왜 그동안 하지 못했을까. 감동적인 싯구처럼 이 한 문장이 가슴에 콕 박힌다. 아침은 그저 '뭐라도 먹어야 하는 것'에서,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명제로 바뀌었다. 자연식 음료와 베이킹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신선한 자연 재료로 만든 주스와 수프야말로 '아침맞이 음식'으로 제격이라고 말한다. "자연식 주스와 수프는 한 그릇으로 완벽한 자연식이고, 작지만 한 끼 식사의 영영과 에너지가 모두 담겨 있는 음식이다." 생채소와 과일을 갈거나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가 훨씬 편해지고, 후루룩 갈아 딱 한 잔만 마셔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챙길 수 있다. 수프는 또 어떤가. 재철 재료를 푹 끓여 속이 든든한 것은 기본이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까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서 다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여러 모로 기대치가 높아진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수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기도 한다. 수프라고 하면 멀건 죽처럼 생긴 걸죽한 국물을 연상하는 나에게는 전혀 새로운 만남이었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먹기 편하고, 소화하기 편하다는 장점말고도, 건강하게 만들면서 맛도 좋은 '레시피'라는 것을 자랑으로 한다. 백설탕 안 들어가는 건강한 주스와, 버터, 달걀,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자연식 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저자의 고백이 이 레시피의 진가를 증명한다. 백설탕 대신 천연 과당, 버터 대신 올리브유,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한다. 시중에서 파는 두유는 '설탕 덩어리'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두유를 멀리해왔는데,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무첨가 두유가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라고 한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크게 '간단하게 만들어 가볍게 마시는 주스'와 '내 몸에 좋은 재료로 든든하게 즐기는 수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처럼 '건강한 곁들이 음식'이 곁들여져 있다. 나 같이 요리에 게으른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레시피가 간단하다. 재료의 궁합과 맛을 고려해 2가지 이상의 주재료가 사용되는데, 대부분 구하기 쉽고 손질도 까다롭지 않은 것들이라 안심도 된다. 그냥 구경만 하게 되는 요리책도 많은데 말이다. 궁합이 맞는 재료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딸기와 민트가 만나 상쾌한 향을 자극하기도 하고, 사과와 노란 파프리카가 만나 어우러지는 산뜻한 노란색 주스는 풍부한 비타민C와 청량감을 동시에 즐기게 해주고, 오렌지와 함께 갈아마시는 당근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방지, 빈혈에도 좋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의 또다른 매력은 주스의 예쁜 색감이다. 이렇게 예쁜 주스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면, 시작되는 하루를 더욱 특별한 무엇으로 만들어줄 것만 같다. 이 주스로 아침을 시작해야지 하고 콕 찍은 것은 '오이사과주스'이다. 재료를 구하기도 쉽고, 오이를 사과와 함께 갈면 특유의 향이 완화된다고 하니 맛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좋고, 오이는 수분이 95%를 차지하는 만큼 칼로리도 낮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믹서에다 오이와 사과, 물, 꿀, 얼음을 넣고 곱게 갈아 잔아 담아 마시기만 하면 끝! 완벽한 아침이다!!! 맛이 가장 궁금한 주스는 멜론과 생각이 만난 '멜론생강스무디'이고, 귀찮더라도(?) 꼭 만들어보고 싶은 주스는 복분자, 산딸기, 딸리, 블루베리와 두부가 만나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베리베리두부스무디'이다.
     
     
     


     
    일단은 수프보다 훨씬 간단해보이는 주스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지만, 건강한 '수프' 레시피를 챙겨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든든해진다. 맛도 좋고 예쁜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길을 알려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난 듯, 뭐가 들어있을지 몰라 먹기가 꺼려지고,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찝찝한 마음으로 먹게 되는 나쁜 음식들 사이에서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를 만났다. 이제 방법을 몰라 못했다는 핑계는 댈 수 없게 되었다. 오래 살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사는 동안 건강하고 깨끗하게 살고 싶은 꿈은 있다. 약 사먹을 돈 내 몸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실천해봐야겠다!
    
  • 자연식, 건강식이 요즘처럼 이슈가 되었던 적이 또 있을까? 원액기가 나오면서 주스도 건강 열풍에 한층 더 올라선 느낌...

    자연식, 건강식이 요즘처럼 이슈가 되었던 적이 또 있을까?
    원액기가 나오면서 주스도 건강 열풍에 한층 더 올라선 느낌이다. 나 역시 원액기를 친정 부모님께 선물로 사 드렸다. 그러나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원액을 뽑아서 먹는다는 것 정도만 알 뿐이지, 막상 내가 사용한다고 해도 한계를 느껴서 원액기를 눈독만 들이고 있다. 그런 차에 만난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주스와 수프에 대한 선입견을 뿌리 채 뽑아버린다.
    랜덤에서 나온 책들이 그렇듯이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도 본격적인 주스와 수프를 소개하기 전에 프롤로그로 자연을 담은 주스와 수프에 대한 개념을 살짝 건드려주고 자연식에 대한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쉽게 다가가고 쉽게 덤비라고 용기를 붇돋아주고 싱싱한 과일와 채소를 고르는 방법과 기본 조리 도구와 재료를 설명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주스와 수프 이야기로 들어간다.
    골드키위, 블루베리, 체리, 자몽, 산딸기, 복분자 등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수퍼푸드들을 이용한 주스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마트나 홈쇼핑 등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며 건강에 유익한 주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재스민 차나 다른 과일을 함께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주스와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스무디를 소개하고 있다.
     
    수프로 넘어가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두 가지다.
    먼저 수프를 만들 때 쓰는 육수, 스톡이다. 이 책에서는 채소 스톡과 다시마 스톡으로 두 가지를 실었는데 보통 수프에도 국물요리에 쓰이는 육수처럼 스톡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수프하면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얼핏 보면 파스타 같은 양배추수프(아래 사진참조)와 이탈리아식 수프인 미네스트로네, 얼핏 된장찌개를 보는 듯한 파스타 단호박 수프 등은 건더기가 가득 담긴 국물요리와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곁들이 음식이라며 소개하는 10가지 음식은 이 책의 보너스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빵, 팬케이크 등의 레시피가 첨부되어 있다.
     
    이 책 하나면
    바쁜 아침에 밥을 못 먹는 이들에겐 간단한 건강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사다 먹는 주스에 화학 첨가물이 두려운 이들에겐 건강한 주스 레시피를,
    소화가 힘든 이에겐 죽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프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그야말로 ‘건강’ 그 자체를 선물한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요리책으로서 기본적으로 사진과 레시피를 꼼꼼히 챙겨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에 기능적으로 ‘실용성 만점의 책’이다.
  • 한동안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제는 후덥지근하고 말도 못하게 덥다.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벌써 입맛도 없고,...


    한동안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제는 후덥지근하고 말도 못하게 덥다.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벌써 입맛도 없고, 목만 마르다.
    아기도 마찬가지인지 자꾸 밥은 먹지 않으려 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수박이나 아이스크림, 쥬스만 찾는다. 이럴때 아이에게 시판 쥬스가 아닌, 엄마표 쥬스를 많이 많이 해주고 싶은데 알고 있는게 딱 한두가지라 그 동안 바나나쥬스와 딸기 쥬스만 해주다가 입에만 단 것이 아니라 몸에도 좋은 각종 야채를 섞어 먹이는 주스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일독하였다.
     
    싱싱한 자연재료로 만든 주스와 수프는 아침맞이 음식으로도 제격이라 한다. 나도 아침에 입맛이 없으면 커피 한잔 타마시고 말았는데, 빈 속에 진한 카페인은 속만 쓰릴 뿐 영양소도 채워줄수 없다고 하였다. 백설탕 안들어간 건강주스와 버터, 달걀,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자연식 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법, 저자에게서 즐거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가족의 건강밥상이었다. 특히나 어린 아이가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아이가 야채는 거의 먹지를 않고, 계란만 너무 좋아해 게으른 밥상을 챙겨줄때 손쉽게 계란을 먹이곤 했지만, 따로 계란 요리가 아닌 일반 수프 등에까지 계란을 잔뜩 넣어 요리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계란 우유를 넣지 않고도 맛을 내는 법을 연구하면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 한다. 덕분에 즐겁고 건강한 레시피로 엄마들은 따라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으니 이 아니 좋은 일이겠는가.
     
    토마토가 절대 먹기 싫다는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이 있다.
    아빠를 닮아 토마토를 절대 먹지 않는 우리 아들도 그 책은 무척 좋아하면서 입맛 까다로운 롤라의 식성을 보고, 자기는 스파게티도 잘 먹고 감자, 밥도 좋아하는데 롤라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과 토마토는 여전히 잘 먹지 않는다. 유일하게 먹을때는 스파게티를 만들었을때뿐. 그런 아이에게 토마토를 재미나게 먹일 수 있는 방법, 달 치익 쏴아라는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아도 스콘에 살짝 넣어주거나 수프에 넣어주면 아이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냉동 블루베리를 사놓고 나만 가끔 먹곤 했는데, 이 더운 여름 오늘만 해도 네 잔의 커피를 마시며 속쓰림을 걱정해야했는데..
    이제는 블루베리 탄산 소다를 만들어 사이다, 콜라 마시는 걱정을 하지도 않고, 닝닝한 탄산수 맛에 당황하지도 않고 건강한 블루베리로 즐거운 여름을 맞이할 냉음료를 만들수도 있을 것이다. 블루베리는 요구르트와 갈아 먹을 생각만 했는데 탄산소다라, 그것 참 아이디어가 좋다. 사실 머릿속으로는 대충 어떻게 될 것 같은데 막상 만들려면, 뭔가 부족해서, 꼭 레시피가 필요했던 그런 방법들, 요리책에는 그 부족한 상상력을 채워줄 비기들이 들어차 있어 요리책을 애용하곤 한다.
     
    어려서 마시던 케일 주스의 쓴 맛이 너무나 싫어 케일이라면 질색을 하곤 했는데, 책에선 다행히 케일은 나오질 않았다.
    그래도 사과와 오이, 사과와 무로 주스를 만든다는 새로움은 주목할만했다.
    당연한 과일들만 갈아서 내놓는 그런 주스가 아니라 건강까지 제대로 챙기는 주스와 수프 만들기
    이 책으로 입맛 없는 더운 여름, 시원한 주스 한잔, 수프 한 컵으로도 건강한 비타민을 채워넣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권해보고 싶다
  • 언제부턴가 자연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식품이 좋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채...
    언제부턴가 자연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식품이 좋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는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는 익숙치가 않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듬뿍넣은 자연식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주는건 어떨까요?
     
     
    신선한 자연 재료로 만든 주스와 수프는 아침맞이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생채소와 과일을 갈거나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가 훨씬 편해집니다. 주스를 만들만큼의 과일을 따로 챙겨 먹는 것은 어렵지만 후루룩 갈아 한 잔만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챙길 수 있습니다. 수프도 제철 재료를 넣고 푹 끓여 영양분을 그대로 농축한 수프 한 그릇을 마셔보면 속이 든든한 것은 기본이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을 겁니다.
    주스와 수프가 좋은 이유는 바로  꾸미지 않은 소박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눈에 화려하거나 입에 자극적이지 않고,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한 기술을 요하지도 않으면서 누구든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가베시럽과 두유, 두유 요구르트를 사용했습니다.
    아가베시럽은 당도는 높지만 혈당 상승 지수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당분으로 멕시코 아가베 선인장에서 추출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찬물에도 쉽게 잘 녹기 때문에 주스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두유는 우유나 생크림 대신 사용했습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한 건강 음료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 활동에 좋고 우유에 비해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판되는 두유의 종류는 다양한데 가능한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무첨가 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당근 : 선명한 주황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요. 노화 방지, 빈혈에도 좋은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으니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음
    * 캐모마일 : 숙면을 돕는데다 감기도 예방하고,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어 자주 마시기에 좋은 차
    * 양배추 : 위가 약한 사람은 양배추로 매일 즙을 내어 마시면 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으며 양배추는 익힌 것
                보다는 생으로 먹는게 좋으니 주스로 마시는게 좋은 방법
    * 오이 : 사과만큼이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이 95%
             를 차지해서 칼로리도 낮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 무 : 무의 아린 맛은 폐에 좋은 천연 함암제이며 미백 기능이 있어서 피부 미용에 좋음
    * 블루베리 : 미네랄, 비타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서 여성과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보랏빛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음. 시력 보호는 물론 우리 몸의 수은, 납 등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 과일
    * 마 :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위와 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기에 좋음.
    * 배 : 소화를 돕고, 감기, 천식에도 좋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
    * 연근 : 비타민C가 가득한 식이섬유 식물
    * 청포도 : 구연산과 엽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음
    * 레몬 :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음
    * 체리 :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효과
    * 파인애플 :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소화도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음
     
     
     
    이 책에는 간단히 만들어 가볍게 마시는 주스부터 내 몸에 좋은 재료로 든든하게 즐기는 수프, 건강한 곁들이 음식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수프를 넣을 때 물 대신 채소스톡과 다시마스톡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자연의 색을 담은 예쁜 음식을 보면서 향기로운 음식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자연에서 나오는 채소와 과일로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행복한 자연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 미국에 디자인 공부를 하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요리학교에서 요리를 배우게 됐다는 저자는 채식주의자인 미국인 친구 덕분에 자연...
    미국에 디자인 공부를 하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요리학교에서 요리를 배우게 됐다는 저자는
    채식주의자인 미국인 친구 덕분에 자연식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식 요리도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관련 요리들을 두루 섭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어쩌면 그것이 <싱싱한 자연 주스&
    수프>를 펴내게 된 시발점이기도 했으리라.

    백설탕이 안 들어가는 건강한 주스와, 버터.달걀.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자연식 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달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일단 한 잔만 마셔본다면 곧 재료의 깊고 풍부한 맛에 흠뻑 빠지게 될 거라고
    자신했다.

    주스와 수프는 가장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자연식이다.
    자연식 주스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서 아침대용식으로 좋고 다이어트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수프 또한 그 자체로 훌륭한 건강식인 동시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반가운 레시피가 아닐까 싶다.

    먼저 건강한 과일과 채소 고르기와 보관법 그리고 믹서 등 기본 조리도구와 재료를 살펴본 후에 본격적인
    자연식 레시피를 배워보게 될텐데 사실 주스는 신선한 과일만 있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편인지라,
    내게 더 관심이 갔던 부분은 바로 '수프 만들기'에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주스는 기본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혼합하여 영양가를 한층 높인 자연식 주스인데,
    단일 과일주스에만 길들여져 채소를 혼합한 주스를 시도해 보지 않았던 나에게도 '한번 만들어 볼 수
    있겠다' 혹은 '맛이 괜찮겠네'라는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의 시선
    을 붙잡기에도 충분했다.
    이것은 무턱대고 과일과 채소를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맛과 영양면에서도 잘 맞는 궁합의 과일과 채소를
    선택한 것이 주요했으리라.
    몸에 그렇게 좋다는 견과류를 전혀 먹지않는 나에게 특히나 솔깃했던 레시피는 바로 '아몬드 밀크'
    였는데, 아몬드를 맑은 우유처럼 갈아 마시는 형태라면 아몬드를 먹지 않는 나도 충분히 그 고소함을
    만끽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그외에도 '고구마연근주스', '생강소다', '파인애플코코넛스무디' 등등
    영양만점의 맛있고 시원한 주스, 스무디, 소다 등등 다양한 레시피에 살짝 넋을 잃게 될 즈음 다시
    맛있는 수프 만들기로 넘어갈 차례.

    프랑스의 해장음식이자 보양식이라는 '양파수프', 구운 바게트를 곁들여 그 맛을 더한 양파수프는 지금
    당장이라도 먹어보고 싶은 수프였고,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파프리카두부수프'와 생각지 못했던
    차가운 수프들의 레시피까지 역시나 다양한 수프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데, 마지막의 곁들이 음식,
    그중에서도 흑미밥과 다양한 채소에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로 만든 드레싱을 더해 예쁜 컵에 담아 먹는
    '흑미 컵 샐러드'는 참으로 새롭고 신선했다.
     
    요리책은 언제나 기쁨과 설레임을 주는 것 같다.
    그 안에 가득한 맛있는 이야기들 때문일텐데, 이 여름에 그리고 나처럼 편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싱싱한 자연 주스.수프>는 주스만들기를 위한 기본 재료인 두유 요구르트, 크루통, 말린 과일 그리고
    수프만들기를 위한 기본 스톡인 채소스톡과 다시마스톡만 만들어 두면 언제든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와
    수프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마냥 즐거워졌다.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아침을 거르는 나를 비롯한 많은 현대인들이 빈속을
    커피로 쓰리게 채우기보다는 싱싱하고 식단으로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연식 주스와 수프로 찌뿌드드했던 아침이 보다 상쾌하고 건강한 아침의
    에너지로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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