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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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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쪽 | | 153*225*22mm
ISBN-10 : 1188977180
ISBN-13 : 9791188977185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중고
저자 박연수 | 출판사 슬로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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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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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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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

도대체 환율과 금리가 뭐길래 내 지갑을 들었다 놨다 할까?
세계 경제의 흐름과 재테크, 환율 예측과 전망까지!
우리가 투자하는 주요 상품들은 상품의 수요. 공급, 환율, 금리, 이로 인해 변화는 시장유동성에 의해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환율, 금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관심이 적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믿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염두해 두었던 것은 단순히 환율 금리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 금리 내용을 복제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왜, 환율 금리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가 주로 소비하고 있는 투자 상품과 연계해서 풀어내자고 생각했다. 이 책은 어려운 교과서의 내용을 복제한 수준의 것이 아니라 금융초보자도 얼마든지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입장에서 쓰여 진 것이다.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은가 앞으로 전개 될 환율, 금리의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또는 새롭게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주식, 금융, 부동산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오는지. 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의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는 믿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연수
2018년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앞으로 3년,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외, 《다가오는 3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나리오》 《재테크 망해봐야 성공한다》 《디지털 아빠의 경제 읽기》 등 다수의 경제?경영 서적을 저술해왔다. 현재는 본격적으로 대중 속으로 들어가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다음 최대 회원을 가진 재테크 포털, ‘텐 인 텐(10 in 10)’ 전문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최근 글들은 텐 인 텐 전문가 칼럼에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포스코, KB국민은행 연수원, KD산업은행, 외환은행, 농협중앙회연수원, 금융연수원 등에서 강의해 왔으며, 재테크 전문지 ,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다.

또한 성균관대 국제통상대학원,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 과정, 서울대 공과대학 AIP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쌈지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006

1. 미,중간의 무역전쟁, 요동치는한국경제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017
미·중 간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노리는 것은 022
왜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은 비난받는가 030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037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보는 또 다른 시각 040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에 따라 흔들리는 원/달러 환율 043
한국은행의 금리정책과 부동산 투자 048
미국의 금리 인상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052
2019년 환율과 금리 전망 055
시장금리의 이해와 회사채 투자 058
당신의 노후를 잡아먹는 민간연금과 펀드 065
환율과 금리의 변동을 이용한 지혜로운 생활 재테크 069
금리, 달러, 유가 삼중고의 시대가 오고 있다 073
검은 목요일의 주가 폭락,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75

2. 환율과 금리의 변동과 위기 대응 시나리오
2018년의 투자공간에서 환율의 변동을 복기해 본다 085
돈이 마법을 부린다 : 금융위기의 본색 093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과 환율의 미래 099
선진국의 양적완화정책과 환율의 미래 107
원화 약세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115
환율 변동에 웃고 우는 당신의 지갑 119
국가도 마이너스 대출 통장이 필요해 124
만성 적자국 미국의 달러 기축통화 시대는 끝나가는가 129

3. 초보자가 알아야 할 환율의 모든 것
환율이 떨어지면 금리는 오른다? 139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143
환율의 변동과 재테크 전략 148
환위험을 환헤지 하라 157
환율 파생 상품 키코 참사 159
환율 변동에 따른 수혜업종 따라잡기 163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환율 167
환위험을 관리하는 통화스왑 170
쉽게 이해하는 선물 환율 173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 175
빅맥 지수로 알아보는 평가절상과 평가절하 179
환율과 금리 그리고 통화량 182
기축통화제도의 명과 암 187
환율전쟁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90

4. 당신의 통장을 춤추게 만드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금리는 얼마나 오를 것인가 197
금리 인상과 투자전략 200
슬기로운 생활 재테크, 올바른 적금상품 선택법 207
간접투자의 시대는 가고 직접투자의 시대가 왔다 211
예금상품 투자로 금리 1% 이상 더 받는 법 216
생각 있는 재테크, 높아지는 행복지수 220
환율 하락 시기에 투자하는 달러예금 223
엔화의 약세, 엔 테크를 하라 227
환율의 마법이 통하는 해외직구 230
해외 투자, 환율 예측이 성공을 보장한다 232
환율 변동과 주식 투자 238
명품은 걸어 다니지 않는다 242
수익률의 역설, 싱크Think와 리슨Listen의 차이 245
J 노믹스, 따듯한 자본주의를 꿈꾼다 249

책 속으로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 미국은 재정, 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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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 미국은 재정, 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평가절하(환율의 인상)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다. p.56

결론부터 말하면 증권시장 내에서 유통되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통합관리하는 국고채 3년물을 시장실세금리 지표라고 말하는 것이 다. 그러니까 우리가 금리가 올랐네, 떨어졌네 하는 말의 기준점은 시장실세금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 기준점이 바로 국고채 3년물의 유통 수익률을 가리키는 것이다.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이 시장실세금리가 15% 수준이었다. 지금과 비교하면 거의 10배 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대의 금리를 보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p.59

2018년 초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서 2018년 10월 11일 1,140.4원까지 올랐다.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유학비를 보낸다고 가정을 하면 2018년도 초에는 1,050만 원을 달러화로 바꿔 송금하면 1,000달러를 송금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18년 10월 11 일에는 1,00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1,140만 원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같은 1,000달러를 송금하는데 환율의 변동으로 90만 원을 더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으로 손실도, 이익도볼 수 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제는 환율의 변동을 이용한 생활재테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p.72

우리가 미국의 시각에서 미·중 간의 무역전쟁을 바라보기 때문에 마치 중국의 잘못으로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미·중 간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무역 적자를 항구적으로 막기 위해 미국이 먼저 도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도 피해를 보는 것이다. 최근 환율이 요동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이 먼저 도발한 무역전쟁의 영향이 크다. 그렇지 않다면 2018년까지도 원화 하락 장세였던 것이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장세로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 10월 초 1,140원까지 올랐다. 아마도 앞으로 큰 변수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2019년에도 이 흐름이 지속되리라고 보여진다. p.91

2018년 6월 이후 미·중 간의 무역전쟁의 후유증,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의 가치 하락)하고 있다. 지금은 원/달러 하락이 언제 멈출 것이냐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미국이 앞으로 강 달러정책을 유지하고, 미국 연준이 2019년 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는 것을 가정하면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여지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달러 예금과 해외펀드는 앞으로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투자할 것을 권한다. 최근에는 환율이 수시로 변동 되기 때문이다. p.116

금리가 오르면 환율은 내려간다. 환율의 하락(원화가치의 상승)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할 수있다.
금리는 이자율을 말하는 것이다. 한 나라의 금리는 그 나라의 중앙 은행이 결정한다. 이를 우리는 기준금리라 하고 정책금리라고도 표현 한다. 기준금리가 정책금리라고 한다면 시장금리는 노량진시장에서 물고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외환시장의 동향, 발행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의한 리스크와 비례해서 결정된 다. 이런 면에서 시장금리는 살아있는 생물 물고기로 가격을 매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p.140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면 얼마나 크겠는가. 우리는 환율을 보면서까지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와 유동성이다. 그런데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드러나지 않아 소홀히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환율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의 결정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 환율을 무시할 수만도 없을 것이다. p.147

기업이 생산하는 요소와 생산제품의 품질이 같다고 한다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직접생산비 이상으로 환율, 금리, 법인세 등의 간접생산요소가 기업의 경쟁력에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그러니까 직접생산요소에서의 우위요소가 대등하다면 간접생산요소인 세금, 금리, 환율이 해당 기업 제품의 세계경쟁력을 좌우한다. p.170

우리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여전히 저금리 시대는 지속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우리가 10% 의 금리 시대를 살았던 것이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그때와 비교한 다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여전히 2.00%대에 머물 것이다. 이 정도의 금리는 여전히 저금리 시대라고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 인구절벽 현상과 지방 부동산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만 미친 듯이 올랐겠는가. 사람들이 현재 가장 안정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고가 주택에 자신의 유동성을 이용해 재테크를 했기 때문이다. p.193

따라서 펀드, 주식 등 해외자산 투자는 투자한 자산의 가격 변동에 원화의 변동가치, 달러화 대비 투자대상국의 통화가치 등, 수익률 계산을 하는 데 있어 더 복잡한 함수를 풀어야 한다. 그렇기에 중국증시가 올랐다고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서 비관할 필요도 없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한 다음의 수익률에서 환차익이 손실액보다 더 클 수 있는 상황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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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해외 여행객은 2,600만 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가 많은 일본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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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해외 여행객은 2,600만 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가 많은 일본의 1,800만 명보다 많았다. 2016년까지 해외출국자 기준 세계 최고를 기록했던 대만의 40%를 넘어 현재는 해외출국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보다 출국자가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우리나라의 서비스 부분 해외 적자는 150억 달러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 사실과 연관 지어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이 늘어나 경사수지 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보다 환율 변동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이 2017년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삶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니즈의 변화에 의한 것이겠지만 원화의 강세 현상이 환율을 하락시켜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제주도 2박 3일 여행비로 일본 4박 5일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요즘 말대로 표현해 해외여행의 가성비가 국내여행보다 높은 시대가된 것이다. 이것이 단지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은 아니겠지만, 환율 하락이 소비자의 니즈를 변화시켜 일정 부분 해외여행을 늘리는 원인은 됐을 것이다.

환율 하락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했다는 것은 매우 가벼운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이제 환율은 우리 일상생활의 변화뿐 아니라, 우리가 주요 투자 상품으로 삼고 있는 주식, 부동산, 금융 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환율과 함께 우리의 투자생활에서 같은 등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금리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세계화 시대라고 한다. 세계화 시대는 인구의 이동만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물류와 자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다. 세계화 시대에 생존하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한 시대다.

따라서 세계 주요경제국이 시작한 양적완화정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양적완화정책의 추진과정에서 환율과 금리는 조작되고 부풀려진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은 여전히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투자하는 주요상품들은 절대적으로 상품의 수요, 공급, 환율, 금리로 인해 변화하는 시장유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환율과 금리가 당신의 지갑 무게를 결정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환율과 금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관심이 적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단순히 환율과 금리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 금리내용을 복제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왜 환율과 금리가 당신의 지갑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가 주로 소비하고 있는 투자상품과 연계해서 풀어내자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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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설 ...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설 명절은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온 가족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는 전통적인 한민족의 날이다. 하지만 점점 설 뿐만 아니라 명절의 모습이 달라지는 추세다. 명절의 긴 연휴 기간을 발판 삼아 해외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굳이 '나쁘다', '틀렸다', '안된다'라고 표현할 필요까진 없지만 조금 씁쓸한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그 정도로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고 해외여행이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며 삶의 가치적 측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여겨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정말 이게 다일까?


    우리가 해외여행을 지금처럼 이렇게 쉽게 갈 수 있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엔 해외여행이 거의 국내 여행 수준과 다르지 않다고들 한다. 예를 들면 이렇다. 제주도 여행 2박 3일 경비와 이웃 나라인 일본 여행의 4박 5일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말일까? 일본은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데 말이다. 그런데 거짓말이 아니다. 직장 내에서도 주말마다 부부가 일본으로 여행을 자주 가는 동료가 있으니 확실하다. 어떻게 이런 여행이 가능해졌을까. 비밀은 바로 환율에 있다.


    환율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극히 정상이다. 이유인즉슨 그만큼 환율에 대해 모르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처럼 해외여행자가 세계에서 1위를 하게 된 국가의 국민이라면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겠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환율이란 말 자체부터 어렵게 느껴진다. 여기에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금리까지 더해지면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환율과 금리를 가장 잘 알아야 하는 대상이 바로 우리라는 점은 아무도 모른 것 같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현명한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도 가장 필요한 기본 지식이 바로 환율과 금리이기 때문이다.


    2018년 불타올랐던 부동산 경기만큼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국제적인 이슈가 있다. 그렇다. 미중 무역전쟁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자면 결국 점점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져가는 중국을 견제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려는 미국의 이기적인 행위지만 국제 사회에서 이와 같은 행위를 비난할 수많은 없다. 국제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자국의 이익이 우선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차치하고 우리가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알아야 할 점은 미국의 양정완화정책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과 금리 인상이 국내의 경기 상황이 미치는 영향이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시장은 하락하는 대신 주식 시장은 활성화되고 금리가 내리면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만큼 금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최근 미국의 경제 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안정화 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가 인상되어 왔다. 향후에도 2-3차례 기준금리 인상안이 발표되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와의 금리차가 0.75% p 차이로 벌어졌다. 이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를 불러왔고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 즉, 이전에 1,100원에 1달러를 살 수 있었다면 지금은 1,000원에 1달러를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전보다 더 적은 돈으로 달러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율 하락은 좋은 기회가 되겠지만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에게는 투자에 손해가 커지게 되는 일이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불러오게 되면서 주식 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들게 된다. 환율이 떨어져 해외여행 가기에 좋을 줄만 알았는데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점은 몰랐을 것이다. 물론 이것들이 당장 나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체감하지 못할 뿐이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정작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하락에 연관된 환율과 금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어떻게 보면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조금만 알면 그에 따라 자신의 재테크 전략에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들이다. 최근 들어 경제 관련 지식들을 부쩍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것들이 결코 나와 전혀 상관없던 것들이 아니란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언제부터 내가 환율과 금리, 부동산,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경제 활동을 하는 시기에 가장 먼저 알아야 될 것들에 대해 뒤늦게 관심을 갖데 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나를 포함해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환율과 금리가 무엇이고 왜 그것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주기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   최근 일본으로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그중 한국인이 가장 크게 증가해서 중국을 젖히고 일본으...

     

    최근 일본으로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그중 한국인이 가장 크게 증가해서 중국을 젖히고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일본으로 가는 관광객 수가 급증한 이유와 반대로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일본인 관광객의 수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증가하지는 않은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환율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즉 각 나라의 기본적인 물건이나 용역의 가격이 타 국가의 물가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싸지게 되면 그 나라의 관광수지가 개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실제로 일본은 아베 정권이후에 엔화 약세 정책을 미국의 묵인 하에 꾸준히 펴왔고 그래서 국내 관광보다 일본의 관광이 더 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에 비해 일본으로의 여행비용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환율은 국제수지에 영향을 미쳐서 한나라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환율이란 사전적으로 외국 돈을 살 때 지불하는 외국 돈의 가격을 우리나라 돈으로 표시한 것을 환율이라 합니다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경제의 99% 환율이다인 것처럼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이 높은 소규모 개방 국가는 환율의 변동에 여러 측면을 통해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이 책은 그러한 환율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과 정책 등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들을 이용해 쉽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에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부동산과 환율의 관계였습니다저자는 사실 우리는 환율을 보면서까지 국내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지도 않으며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와 유동성이라고 지적합니다그러나 환율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의 결정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환율이 간접적으로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금리는 이자율을 말하는 것이고 한 나라의 기준금리는 그 나라의 중앙은행이 결정합니다이러한 기준금리가 정책금리라고 한다면 시장금리는 노량진시장에서 물고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외환시장의 동향발행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의한 리스크와 비례해서 결정됩니다그런데 일반적으로 금리와 부동산 가격이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즉 금리가 내리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일반적으로 환율의 하락(원화가치의 상승)은 금리의 상승을 이끄는 등 금리와 환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환율의 하락은 수출 등 국내 경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금리의 상승까지 일으켜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이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여전히 저금리 시대는 지속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우리가 10% 의 금리 시대를 살았던 것이 불과 10년 전의 일로 그때와 비교한다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여전히 2.00%대에 머물 것이고 이 정도의 금리는 여전히 저금리 시대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저금리 시대에 가장 안정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고가 주택에 자신의 유동성을 이용해 재테크를 했기 때문에 인구절벽 현상과 지방 부동산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만 미친 듯이 올랐다고 분석합니다.

     

    저자는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므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미국은 재정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평가절하(환율의 인상)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금리나 환율을 모르고 투자하거나 생활하기 힘들어졌습니다그만큼 금리와 환율이 우리나라나 사회 그리고 개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인데요그런데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는 힘들었습니다이 책이 금융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금융의 작동 원리와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 환율 관련 책으로 알고 있지만 제목 마지막의 해외여행이란 단어를 보고 여행 관련한 환율 얘기도 나...

    환율 관련 책으로 알고 있지만 제목 마지막의 해외여행이란

    단어를 보고 여행 관련한 환율 얘기도 나오는건가 잠시 생각했다.


    저자 박연수(필명 쌈지선생)은 텐인텐 카페에서 처음 알게되었다.

    금융 관련 직종에 종사를 했고 금융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된 칼럼과 책을 먼저 접했었다.


    장르가 틀려서 비교하는게 그렇지만 부동산 관련 책도 괜찮았지만, 이번 환율책이 내용면에서 더 좋았다.

    내용이 더 자연스럽고 읽기가 쉬웠다고 할까?

    저자가 금융권 출신이라 금융(금리)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환율에 대한 얘기라서 그런걸까?

    하긴 부동산도 금융(금리, 대출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저자의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진 반면 책 편집이 가독성이 떨어져서 불편했다.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이 되었다면 책을 읽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오타도 많고 내용 중 오류인 듯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처음엔 괜찮다가 읽을수록 읽는게 불편해졌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상호의존성에 의한 환율과 금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며 부동산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결국 경제라는 더 큰 카테고리에서 서로서로 다 얽혀서 영향을 주고 있으니 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챕터의 중간중간 혹은 끝부분에 현상에 대한 저자의 의견 및 투자팁과 같은 내용들에선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하였다.

    저자는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런 결론을 이끌었지만 나는 저 의견에 동의하는지, 하지 않는지, 모르겠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하였다.

  • 환율에 얽힌 재테크 | 5f**10 | 2019.01.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년간 금융이라는 한 우물만 파오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얻게 된 사실은 금리, 환율의 변동에 따라 개인의 자산이 춤을 추고,...

    20년간 금융이라는 한 우물만 파오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얻게 된 사실은 금리, 환율의 변동에 따라 개인의 자산이 춤을 추고, 또 환율, 금리의 변동이 개인자산의 무게를 결정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렇다. 지금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환율과 금리의 변동에 따르는 자산가치의 변동이다. - ' 프롤로그' 중에서

     

     

    개인의 자산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춤을 춘다

     

    이 책의 저자 박연수는 2018년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앞으로 3년,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다가오는 3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나리오>, <재테크 망해봐야 성공한다>, <디지털 아빠의 경제 읽기> 등 다수의 경제경영 서적을 저술해왔다. 현재는 본격적으로 대중 속으로 들어가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최대 회원 재테크 카페 '텐 인 텐(10 in 10)'에서 전문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포스코, KB국민은행 연수원, KD산업은행, 외환은행, 농협중앙회연수원, 금융연수원 등에서 강의해 왔으며, 재테크 전문지 ,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다. 현재는 '쌈지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들은 환율과 금리에 대해서 막연하게 어렵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지식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관심이 적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저금리 세대가 계속되면서 우리들은 노후의 생명줄 같은 노후자금을 주식, 파생상품, 심지어 검증도 되지 않은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고 있다. 물론 예금을 해놓는 것보다 조금이라도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그런 투자로 인해 고위험에 바졌다는 사실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이나 금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왜 환율과 금리가 우리들의 지갑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들이 주로 소비하는 투자상품들과 연계해서 이를 풀어내고 있다. 따라서 금융초보자라도 얼마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투자 행위에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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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환율 전망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 미국은 재정, 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평가절하(환율의 인상)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악화되거나 미국이 금리 인상을 급격하게 한다면 전세계의 금융자본이 모두 미국시장으로 쏠릴 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리 된다면 달러 강세 현상이 생기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자국경제가 피해되지 않는 선에서 무역전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큰 폭의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다.

     

     

    환율과 금리의 변동을 통한 재테크

     

    2018년 초,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서 2018년 10월 11일 1,140.4원까지 올랐다.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유학비를 보낸다고 가정을 하면 2018년도 초에는 1,050만 원을 달러화로 바꿔 송금하면 1,000달러를 송금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18년 10월 11 일에는 1,00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1,140만 원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같은 1,000달러를 송금하는데 환율의 변동으로 90만 원을 더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으로 손실도, 이익도볼 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제는 환율의 변동을 이용한 생활재테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은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당사자

     

    친미성향의 경제학자들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불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중국경제에서 비중이 큰 지방은행의 재무 안정성이 취약해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즉 통계에 잡히지 않는 소위 그림자금융이라고 하는 유동화증권 발행액이 생각보다 크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중국은 OECD 회원국이 아니어서 중국정부가 외화유출을 강제로 막을 수 있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가 말이다.

     

    이처럼 우리들이 미국의 시각에서 미중 사이에 벌어지는 무역전쟁을 바라보기 때문에 마치 중국의 잘못으로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상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무역 적자를 항구적으로 막기 위해 미국이 먼저 도발한 것이다. 환율의 변동에는 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국제정치적 역학관계도 크게 작용한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한국도 피해를 보는 것이다. 최근 환율이 요동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이 먼저 도발한 무역전쟁의 영향이 크다. 이런 상황이 없었다면 2018년까지도 원화 하락 장세였던 것이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장세로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 10월 초 1,140원까지 올랐다. 아마도 앞으로 큰 변수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2019년에도 이 흐름이 지속되리라고 보여진다. 

     

     

    원화 약세의 시대

     

    2018년 6월 이후 미중 간의 무역전쟁의 후유증,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의 가치 하락)하고 있다. 지금은 원/달러 하락이 언제 멈출 것이냐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미국이 앞으로 강 달러정책을 유지하고, 미국 연준이 2019년 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는 것을 가정하면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여지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달러 예금과 해외펀드는 앞으로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투자할 것을 권한다. 최근에는 환율이 수시로 변동 되기 때문이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들은 막대한 환차손을 입게 된다. 반대로 상승하면 환차익을 크게 얻게 된다. 따라서 달러 베이스로 수출 대금을 결제받는 수출 중심의 기업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내수업종들은 환차손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기업들 간에 명암이 엇갈린다.

     

     

    환율이 떨어지면 금리는 오른다?

     

    금리가 오르면 환율은 내려간다.

    환율의 하락(원화가치의 상승)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할 수있다.


    금리는 이자율을 말하는 것이다. 한 나라의 금리는 그 나라의 중앙 은행이 결정한다. 이를 우리는 기준금리라 하고 정책금리라고도 표현 한다. 기준금리가 정책금리라고 한다면 시장금리는 노량진시장에서 물고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외환시장의 동향, 발행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의한 리스크와 비례해서 결정된다. 이런 면에서 시장금리는 살아있는 생물 물고기로 가격을 매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환율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면 얼마나 크겠는가. 우리는 환율을 보면서까지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유동성이다. 그런데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드러나지 않아 소홀히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환율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의 결정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 환율을 무시할 수만도 없을 것이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상업부동산에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말해서 환치아기을 기대하는 미국자본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증가한다는 가정 하에 성립되는 얘기다. 사실상 외국자본들은 국내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주택보다는 상업용, 산업용 부동산에 치중한다. 원화가 강세이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므로 동일한 가격의 부동산을 상대적으로 환율 하락 만큼 싸게 사는 셈이다. IMF 때 고가의 상업용 빌딩들은 대거 외국자본에 팔렸던 게 바로 그런 사례이다.

     

     

    환율, 기업 경쟁력을 결정한다

     

    기업이 생산하는 요소와 생산제품의 품질이 같다고 한다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직접생산비 이상으로 환율, 금리, 법인세 등의 간접생산요소가 기업의 경쟁력에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그러니까 직접생산요소에서의 우위요소가 대등하다면 간접생산요소인 세금, 금리, 환율이 해당 기업 제품의 세계경쟁력을 좌우한다.

     

    그런데, 세계경쟁력에서 뒤쳐진다면 어떤 결과가 국내경제에 영향을 미치겠는가? 경쟁력의 결정에 고임금이 큰 몫을 차지한다면 국내기업들은 싼 임금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나라로 생산기지를 옮길 것이다. 이에 혹자들은 대기업만 성장하는 그런 경제 시스템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일부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모두 맞는 말은 아니다. 진정 현명한 나라라면 그 나라의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국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해외투자, 환율 예측이 성공의 보증수표

     

    해외펀드 투자는 이제 국내펀드에 투자하는 것처럼 일상화되엇다. 다른 점은 일반투자자는 해외펀드에 원화로 투자하지만 자산운용사는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한 후 투자한다는 것이다. 중국증시에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자산운용사는 일차로 달러로 환전한 후 위안화로 바꿔서 중국증시에 투자한다. 원/달러 환율과 위안/달러 환율이라는 2가지 환율에 의한 변수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펀드, 주식 등 해외자산 투자는 투자한 자산의 가격 변동에 원화의 변동가치, 달러화 대비 투자대상국의 통화가치 등, 수익률 계산을 하는 데 있어 더 복잡한 함수를 풀어야 한다. 그렇기에 중국증시가 올랐다고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서 비관할 필요도 없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한 다음의 수익률에서 환차익이 손실액보다 더 클 수 있는 상황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제가 찾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회사와 거래하고 달러, 유로, 파운드 등 외화로 대금을 받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제가 찾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회사와 거래하고 달러, 유로, 파운드 등 외화로 대금을 받는 일이 많은데, 환율은 매일같이 변하더라구요. 단위가 커지면 은행 금리보다 훨씬 차이가 커서 재테크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자칫 잘못하면 거금을 손해볼 수도 있어서 공부가 필요한 분이야기도 하고요. 

    해외에 계좌를 개설하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어네 환전하는 게 유리할까 찾아보고 공부했는데 아무래도 환율은 주식처럼 주요 투자 분야가 아니다보니 깊이 있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금리, 유가 못지않게 경제를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라는데…. 

    한편으로 예금이나 대출 등 '금리'와 직접 관련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환율과 금리 사이에도 관계가 있다고 하니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더구나 환율을 공부하면 글로벌 정세에도 지식이 깊어져서 이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거든요. 외화로 대출 받았다가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위기를 겪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요즘처럼 외환을 테마로 한 예금이 인기를 끌기도 하고. 과거 이슈가 되었던 엔캐리 트레이드나 키코 때는 그저 머나먼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환율을 활용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이론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수출경쟁력이 떨어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 같지만 이 논리가 꼭 들어맞는 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적어도 2년 이상은 계속해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동안 주식시장은 서서히 오를 것이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며, 환차익을 얻기 위한 환 투자도 노려볼만하다고 조언합니다. 단,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되거나 미국 금리 인상이 급격하게 이뤄지면 세계 금융자본이 미국시장으로 쏠리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알찬 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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