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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딩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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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쪽 | A5
ISBN-10 : 8994210768
ISBN-13 : 9788994210766
레드 라이딩 후드 중고
저자 사라 블라클리 카트라이트 | 출판사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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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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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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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잔혹한 빨간 모자 소녀 이야기!

고전 동화 <빨간 모자>를 새롭게 재해석한 로맨틱 스릴러 『레드 라이딩 후드』. 늑대 인간의 위협 속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을 그리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늑대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거혼 마을에 살고 있는 열일곱 살 발레리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독특한 소녀이다. 어느 날 마을을 떠났던 소꿉친구 피터가 돌아오고, 둘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부모님은 발레리를 부잣집 아들 헨리와 약혼시키고, 그녀는 가난하지만 위험스러운 남자 피터와 함께 멀리 도망갈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붉은 달이 뜬 그날 밤, 발레리의 언니 루시가 늑대의 손에 잔혹하게 죽음을 맞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
어두운 욕망이 넘치는 스릴러로 재탄생한 고전 동화 <빨간 모자>를 만날 수 있다.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고의 상징이었던 빨간 망토는 여기서 발레리의 자유에 대한 갈망이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다. 마음 속 어두운 욕망들과 싸움을 벌이는 소녀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그녀의 독백을 통해 치밀하게 묘사해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소설은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 감독,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보너스 챕터
소설을 읽고 난 후에 보면 더욱 재미있는 보너스 챕터 ☞ 보러가기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캐서린 하드윅 감독

part one
part two
part three

감사드릴 분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2011년 3월달에 이 책이 영화로 나왔었다. 포스터만 보고 되게 보고 싶었는데 15세 이상 관람가여서 보지 못했다...
     2011년 3월달에 이 책이 영화로 나왔었다. 포스터만 보고 되게 보고 싶었는데 15세 이상 관람가여서 보지 못했다. 이 영화가 책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몰랐는데 도서관에서 이 책을 딱 보았다. 그래서 책을 빌려 읽어 보았다. 뒷표지의 약간의 시놉시스만 봐도 재밌는데 진짜 상세히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눈을 뗄 수가 없다. 책이 꽤 두꺼워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되게 빨리 읽었다.
     
     이 이야기는 늑대에게서 목숨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제물을 바치고 있는 대거혼 마을에서 일어난다.
     
     만약에 우리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면 되게 무섭고 혼란스러울 것이다. 받칠 제물도 없는데 사람을 받쳐야 하는 걸까? 이 대거혼 마을에 사는 소녀 발레리에게 사고로 몇년 전 마을을 떠났떤 소꿉 친구  피터가 돌아온다. 그리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럴 때 항상 큰 시련이 찾아온다. 부모님은 발레리를 헨리와 약혼 시키고 언니가 죽었다는 점이다. 야영지에 갔다가 늑대의 손에 무참히 잔혹히 죽은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감당하게 될 발레리가 불쌍했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가오면 힘들고 버거울 것이다. 내가 가서 위로해 주고 싶을 따름이었다. 친구들은 그런 발레리를 질투하고 미워하기만 하고 위로도 해주지 않는다. 발레리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짐작이 간다. 힘들 때 곁에 누군가 없다는 사실이 더 고통 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우구스트 신부가 데려온 솔로몬 신부는 마을 주민들이 잡아온 늑대는 우리가 두려워 했던 그 늑대가 아니라 늑대인간이라는 것이다. 영화와 소설에서만 보던 늑대 인간. 발레리네 마을에도 늑대인간이 있다. 하지만 그 늑대 인간이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면 믿던 사람들도 한 순간에 불신과 의심으로 바뀔지 모른다. 솔직히 이런 상황이라면 나도 가깝고 믿고 지냈던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될 것이다.
     
     붉은 달이 뜨는 밤마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에게 죽임을 당한다. 축제 도중에 그 일이 일어나자 사람은 우왕좌왕 하게 된다. 그 도주엥 발레리느 자신이 늑대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신기함 보다는 두려움이 더 클 것이다. 그 늑대 인간은 발레리와 떠나고자 한다.
     
     읽는 동안  의문의 늑대인간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해서 손에 모터가 달린 듯 빨리 넘겼다,
     
     하지만 소문은 항상 쉽게 퍼지고 비밀은 쉽게 밝혀지기 마련이다. 발레리가 늑대와 말한 마녀라는 사실이 퍼진 것이다. 솔로몬 신부는 그런 발레리를 미끼로 늑대를 잡으려 한다. 도대체 늑대는 누구길래 발레리를 데리고 가려는 것일까?
     
     마지막에 발레리와 함께 떠나려했던 늑대 인간이 누구인지 알았을 때는 놀라움과 동시에 신기함이 물씬 풍겼다. 무언가 예상을 조금 했었지만 놀라웠다.
     
     나중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면 되게 재미있게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영화보다는 책을 먼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들 이 책을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본다면 순식간에 책을 읽고 뿅 갈 것이다.

  • 맛깔나는 삼각관계 이야기네요 근데 원래 이런 연애물은 못보지만 재미삼아 보기 꽤 좋아요   영화도 봤는데(시...
    맛깔나는 삼각관계 이야기네요
    근데 원래 이런 연애물은 못보지만 재미삼아 보기 꽤 좋아요
     
    영화도 봤는데(시사회)
     
    마무리는 영화가 더 잘지었어요
     
    결국그래서 늑대가 누구! 이게 책엔 안나왔어요
     
    결말은 블로그 어디로가서 보라는게 좀 별로네요;;
     
    음, 스포일러 이제 시작합니다.
     
    1. 주인공은 발레리. 아버지는 주정뱅이 숲지기 엄마는 예쁘고
    언니랑 자신이 너무 안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긴 살도 안붙었고 나무에도 잘 오르고
    남자한테 관심도 없는데
    언닌 현숙한 여자라 아이들에게 선망의 대상, 예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엄마 비위도 잘 맞춥니다.
     
    2. 발레리 어릴 적 소꿉친구 피터가 어느날 발레리와 노는데 피터아버지에게 끌려가며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그때 마을 유지인 헨리네 어머니가 시체로 발견되는데
    발레리가 너무 어릴때였구요.
     
    3. 대장장이 헨리는 발레리를 맘에 두는 꽤 잘나고 돈많은집안 남자.
     
    4. 발레리와 언니, 여자친구들이 막 남자들에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자리가 생겨도 발레리는 시큰둥~
     
    5. 하지만 마을 수확기때 타지 일꾼들이 일해주러 왔는데 거기 장성한 피터가!
    피터를 본 발레리의 마음은 쿵쾅거리고~
    더불어 부모님이 헨리와 발레리를 약혼시켰다는 이야길 듣고
    피터와 도망갈 생각이 들었습니다!
     
    6. 하지만 마을은 늑대에게 보름에 한번 보름달이 뜰때마다
    마을사람들이 가출을 제단에 내놓는 늑대의 공포에 지배당하는 마을!
    근데 마을에 늑대가 사람을 죽였다는 뜻인 네번의 종소리가 들려
    발레리와 피터는 어서 돌아왔는데
    피해자는 바로 ㅠㅠ 현숙한 언니!
     
    7. 마을사람들은 늑대를 잡으러 떠나고, 마을 신부님이
    교황청에 사람을 보내 늑대인간 사냥에 도가 튼 솔로몬 신부를 불러왔는데!
    알고보니 늑대는 늑대인간이라 마을사람중에 숨어있으며
    죽으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리고 마을안에서
    마녀사냥.. 아니 늑대사냥이 시작됩니다.
    어쩌다 늑대를 마주하게되어 늑대의 말소리를 들은 발레리가 마녀로 지목되는데요
     
    =ㅂ= 저는 나름 재미나더군요.
  • 레드 라이딩 후드 | gk**frkfl | 2011.06.0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
     
    톤 다운된 배경, 눈에 띄는 빨간 망토.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마 책을 구입했고 더불어 영화표도 함께 구입했다.
    왠지 묘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영화 또한 마찬가지였다.
     
    어릴 적 보았던 빨간 모자 이야기.
    편찮으신 할머니께 바구니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길을 나선 빨간 모자에게 늑대는 ‘꽃을 가져다 드리면 할머니가 좋아하실 거야’ 라고 속삭이고 이에 빨간 모자는 꽃을 꺾어 할머니 집으로 향하지만 이미 늑대는 할머니를 잡아먹고 빨간 모자를 잡아먹기 위해 할머니 흉내를 낸다. 생각해 보면 동화만큼 행복한 결말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궁금했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흥미로웠다.
    영화와 책을 모두 보신분이라면 공감하리라 믿는다.
    책은 도입이 있고 영화는 결말이 있다.
    영화를 먼저보고 소설을 읽어서 그런가. 오히려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봤다면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을 읽은 그 느낌은 매혹적이었다.
     
    책에 몰입 하면 할수록 발레리와 피터의 관계, 그리고 헨리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는 마을사람들의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회색빛의 저주받은 우울한 마을에서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숨기려 애썼고,
    사랑스런 언니 루시처럼 되고 싶었던 발레리. 그런 발레리가 사랑한 남자 피터.
    루시가 사랑하지만 발레리를 사랑하는 남자 헨리.
     
    그들은 저주받은 마을에서 늑대의 공포와 싸우며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붉은달이 뜬 보름달. 루시가 늑대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루시를 죽인 늑대를 잡기 위해 마을사람들은 늑대가 살고 있다는 동굴로 향하게 되고
    그 동굴에서 헨리의 아버지가 늑대에게 죽임을 당하고 결국 마을사람들이 힘을 합쳐 늑대를 잡는다.
     하지만 그들이 잡은 늑대는 마을의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인 늑대인간이 아닌 평범한 늑대…….
    솔로몬 신부와 그 병사들은 아우구스트 신부의 연락으로 늑대인간을 잡으러 왔고 늑대를 잡았다고 생각한 마을사람들이
    잔치를 열었을 때 마을은 다시 한 번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 속의 발레리.
    그리고 그 발레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그 시선들이 모여 발레리를 제물로 받치게 되지만 결국 발레리를 다시 포용하고 사랑하는 모습은
    그들의 지나온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하게 다가왔다.
     
    소박하지만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마을사람들과 소통하게 만들었고,
    그 마음으로 다시 발레리를 느끼게 됐다.
    마을사람들의 마음과 발레리의 마음. 그리고 늑대의 마음까지도.
     
    영화대본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세세한 감정표현이나 시선들이
    꿈꾸는 듯한 느낌을 많이 들게 했다.
     
    이 책을 보며 난 다시 한번 영화를 꿈꾼다.
    몽환적일 만큼 아름다운 발레리와 소박한 회색빛 마을을.
  • 빨간 모자야 빨간 모자야 | ks**n87 | 2011.03.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보름달이 떠오르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스쳐가는 것이 무엇인가? 괴담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독자들이라면 늑대인간...
    보름달이 떠오르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스쳐가는 것이 무엇인가? 괴담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독자들이라면 늑대인간을 떠올리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보름달과 늑대인간 이 두가지 모토는 호러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간의 공포를 극으로 치닿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는 보름달 그리고 상상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늑대인간. 
     
    누구나 한번은 어릴적 <빨간모자> 라는 동화를 읽으면서 전통적인 메세지인 권선징악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항상 선은 악에 승리하고 해피앤딩으로 마감하게 되지만 실상 우리의 삶은 이런 동화와는 사뭇 무관한 지점으로 달려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 연장선에 <레드 라이딩 후드>라는 색다른 개념의 소설이 다가온다. 그동안 우리는 수없이 많은 호러, 스릴러, 판타지, 추리, 로맨스 소설들을 접해왔다. 이들 장르는 그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지금도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에서 반전에 반전을 이끄는 클라이막스 그리고 독자층을 속이는 다양한 기법의 장치들 속에서 독자들은 허가 찔리면서도 그것들이 가져다 주는 쾌락의 진한 감동을 맘끽하고 있다. <레드 라이딩 후드>는 동화 빨간모자의 소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지만 원작과는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단지 늑대와 할머니 그리고 소녀 이 세가지만이 녹아있을뿐(하나더 있단 바로 빨랑 망토) 기존의 스토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그리고 괴기한 호러와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어느 세상의 이야기인지 모를 SF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늑대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점을 증폭 시키면서 추리소설의 기법을 접목시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어 나가게 한다.(영화에서는 늑대의 정체가 밝혀지는지 모르지만 소설만으로는 물음표를 던지며 마감하게 된다. 뭐 정작 늑대의 정체는 다소 예견되지 못한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의 테마가 블랙로맨스 클럽이라는 사실에서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로멘스이다. 아무리 추리와 스릴러, 호러, 판타지가 그 강인한 냄새를 풍기더라도 빨간망토의 소녀인 발레리와 그의 연인 피터 그리고 발레리를 사랑하는 헨리의 로멘스가 내러티브를 끌어가는 중요한 대목이다. 그동안 독자들이 상상했던 로멘스와는 사뭇 거리가 멀다. 애틋한 심리묘사나 마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파스텔톤적인 배경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간의 적나라하면서도 달콤한 섹스의 향연등은 눈을 씻도 찾아봐도 이번 작품에서는 볼 수 가 없다. 연인들의 심리묘사는 아주 간단하게 처리되고 있다. 그리고 주변배경은 판타지적인 분위기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장치들이 연인들의 로멘스을 당연시 여기게 하는 요소로 뒷받침 하고 있다. 이러면들이 기존의 로멘스와 다르지만 이 역시 로멘스로 볼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로멘스가 빠진 작품은 왠지 석연치 않다. 그러나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로멘스의 삽입은 자칫 작품 전체의 방향성을 흔들고 개념정의가 곤란해지는 오류를 낳기 마련이지만 이번 작품은 로멘스가 그 중심에 서서 레파토리를 이끌어 가는 느낌을 주면서 탄탄한 구성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팁으로 소설의 결말에 이르기까지 늑대에 대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독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당긴다. 과연 피터, 헨리, 혹은 할머니가 늑대일까? 비록 피터가 늑대일지라도 눈이 부시게 새하얀 눈밭에서 발레리와 피터의 마지막 키스신은 그 어떤 로멘스에 뒤지지 않는 엔딩으로 기억될 것이다. 뭐 여타의 이유를 다 떠나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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