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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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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3136717
ISBN-13 : 9788953136717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중고
저자 홍애경 | 출판사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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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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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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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살아내는 삶은 향기가 있다
사랑하는 딸을 먼저 보내고 커다란 슬픔 속에 있을 때 찾아온 큐티,
이제 나는 큐티 나눠 주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먹고 제가 살아났듯이 지금 고난으로 지친 분들이 저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말씀으로 다시 일어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 많은 슬픔 중 으뜸은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일 것이다. 저자인 홍애경 집사는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에서 잘 살아보려고 드라마 작가도 돼보고 한의사도 했다. 좋은 집에, 예쁜 두 딸에 성실한 남편까지 남들 보기에 부러울 것 없었다. 그러다 큰딸 제니퍼가 결혼을 앞두고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삶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인생의 우상이던 딸 제니퍼는 “엄마, 미안해. 난 하나님 딸이야”라는 믿음의 고백을 남기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 저자는 딸의 죽음으로 많이 울며 방황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괴로움 속에 살다 마지막으로 잡은 것이 큐티였다. 하나님은 광야로 저자를 인도하여 만나를 먹여 주셨고, 마른뼈 같던 저자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나게 하셨다. 내가 살았으면 남도 살리는 게 진짜 큐티다. 하나님은 저자에게 복음과 삶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셨다.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부모에게 위로가 되어 주고, 병상에서 전도하며, 말씀이 갈급한 자에게 만나 먹이는 사역을 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홍애경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에서 잘살아 보려고 드라마 작가도 돼보고 한의사도 했다. 좋은 집에, 예쁜 두 딸에 성실한 남편까지 남들 보기에 부러울 것 없었지만 큰딸 제니퍼가 결혼을 앞두고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삶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엄마 미안해. 난 하나님 딸이야”라는 믿음의 고백을 남기고 주님 곁으로 떠난 딸 때문에 많이 울며 방황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러다 주님이 내려 주신 큐티 만나를 먹고 살아나게 되었다. 말씀은 마른뼈 같았던 저자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그를 살아나게 했다.
그 이후 저자는 아침에 눈만 뜨면 만나를 주우러 말씀의 밭에 나간다. 하나님은 저자에게 말씀이 깨달아지는 선물을 주셨으며 지나간 삶을 말씀으로 재해석해 주셨다. 이제 저자는 날마다 큐티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역을 하고 있다. 같은 아픔을 가진 이웃에게, 병원에서 위로를 기다리는 환자에게, 말씀이 갈급한 자에게 만나를 먹이고 있다.
저자는 경희대학교 피아노과와 미국 사우스베일로(South Baylo) 한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했다. 1996년 MBC 드라마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2015년 CGN TV “생명의 삶” 큐티 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되었다. 온누리교회 집사인 저자는 현재 한국에서 큐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ㆍ 나는 매일 생명의 떡을 줍는다

Part 1.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하나님이 오셨다
1. 나도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낸 엄마예요
2. 누가 뭐라 해도 절대 주님을 떠나지 마요
3. 그때도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셨다
4. 딸이 내게 하나님이었다
5. 나는 유명한 한의사가 될 사람이에요
6. 엄마 미안해, 난 하나님 딸이야
7. 제니퍼가 가던 날 주님이 오셨다
ㆍ만나를 줍다

Part 2.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다
1. 천국은 확실히 있다
2. 황량한 광야에 나 홀로 서 있었다
3. 가장 귀한 생일 선물을 받다
4. 처음으로 하나님의 아픔 때문에 울었다
5. 세상에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6. 매일 만나를 얻어먹으며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ㆍ만나를 줍다

Part 3. 상처 입은 치유자로 부르셨다
1. 내가 살았으면 남도 살리는 게 진짜 큐티다
2.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라
3. 주님은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사용하셨다
4. 주님께 중요한 것은 오직 잃어버린 한 영혼이다
5. 우리는 포기해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6. 예수님을 믿습니다. 아멘. 변옥순
7. 세상 영혼들을 위해 울기 원한다
8. 누가 너에게 명령하여 큐티하게 하였느냐
ㆍ만나를 줍다

Part 4. 말씀이 우리를 살린다
1. 주님이 큐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2. 틀린 큐티는 없다
3. 큐티는 모든 걸 감사하게 하는 힘이 있다
4. 말씀은 읽을수록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한다
5. 말씀은 내 영혼을 소생시킨다
ㆍ만나를 줍다

에필로그 ㆍ 주님이 나를 낮추실 때가 큐티할 때다

책 속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에 빠졌을 때 피할 길을 주셔서 우리의 뜻을 이루도록 하시는 분이 아니다. 견딜힘을 주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다. 그 힘으로 땀이 핏방울 되도록 더욱 애써 기도하신 주님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제니퍼가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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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에 빠졌을 때 피할 길을 주셔서 우리의 뜻을 이루도록 하시는 분이 아니다. 견딜힘을 주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다. 그 힘으로 땀이 핏방울 되도록 더욱 애써 기도하신 주님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제니퍼가 생각난다.
아마도 제니퍼는 그렇게 기도했을 것이다. 엄마인 나는 무조건 살려달라 기도했지만, 제니퍼는 “내 원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 원대로 해주옵소서” 하고 기도했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제니퍼에게도 천사를 보내 견딜힘을 주셨을 것이다.
내 딸 제니퍼, 얼마나 힘들었을까. 물론 예수님만큼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말기 암의 고통을 견뎠던 제니퍼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진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며 이제 그 생각들을 내려놓으려 한다. 비록 그날은 고통스러웠을지라도 제니퍼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렸다. 예수님의 그 길을 걸었다.
57쪽

“주님, 저 정말 제니퍼가 보고 싶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이제 화 안 낼게요. 따지지도 않을게요. 꿈에라도 좋으니 우리 제니퍼 얼굴 한 번만 보게 해 주세요.”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다.
“딸아, 너는 죽어 가는 아이를 위해 기도해 본 적 있지. 죽어 가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알잖아. 그런데 지금 세상에는 많은 내 자녀가 죽어 가고 있어. 죽어 가는 내 자녀를 위해 내 마음으로 기도해 줄 수 있겠니?”
나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동안 내가 죽어 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졌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었다는 사실이 기가 막혔다. 그제야 이 땅에 죽어 가고 있는 영혼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그날 난 처음으로 내 아픔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픔 때문에 울었다.
82쪽

나는 이 권사님들이 주시는 만나를 얻어먹으며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했다. 권사님들이 가져오는 만나의 맛은 모두 달랐다. 어떤 만나는 달콤했고, 어떤 만나는 커피처럼 썼다. 청국장처럼 구수한 만나도 있었고, 슬픈 맛이 나는 만나도 있었다.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 만나를 먹으며 내 영혼은 소생하기 시작했다. 나는 공짜로 만나를 얻어먹는 재미에 쏙 빠지고 말았다.
89-90쪽

친구의 어머니는 미국에서 온 딸의 친구라는 말에 내 손을 꼭 잡고 눈물부터 흘리셨다. 호흡 곤란이 와서 말하는 것을 무척이나 힘들어하시면서도 잡은 손을 놓지 않으셨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하나님을 전하고 영접 기도문을 읽어 드리며 “어머니, 아멘 하세요” 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정색을 하시며 힘들게 말씀하셨다.
“난 절에 다녀. 아멘 못 해. 절대 안 해.”
그 순간 이것이 한 영혼의 구원을 방해하는 사탄의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를 했다.
‘주님, 제발 어머니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러고는 다시 어머니께 말했다.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누구를 가장 사랑하세요?”
그 말에 어머니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내 딸 사랑해. 내 딸을 제일 사랑해.”
“어머니가 사랑하는 그 딸이 어머니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원해서 저희를 보낸 거예요.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이 믿는 하나님을 믿고 싶지 않으세요? 어머니를 사랑하는 딸이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어머니 딸은 나중에 꼭 천국 갈 거예요. 어머니도 천국에서 딸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지 않으세요? 어머니도 천국 가고 싶으시죠?”
그랬더니 어머니는 감았던 눈을 힘겹게 뜨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셨다. 그 순간을 행여 놓칠까 싶어 얼른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 이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책임져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다시 “어머니, 아멘 하세요” 하니까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힘들게 “아” 하시더니 다시 한번 숨을 크게 고르시고 “멘” 하셨다.
잃어버렸던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우리도 울고 어머니도 울고,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다.
125-126쪽

사실 나의 큐티는 하나님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아야만 했다. 이대로 살 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선택한 것이 큐티였다. 매일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의 음성을 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던 나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엄밀히 따지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택이셨다.
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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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 ur**ve | 2020.02.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 홍애경   큐티를 할 때 종종 내가 지금 뭘 하는거지?...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 홍애경



     

    큐티를 할 때 종종 내가 지금 뭘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올라올때가 있다.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큐티임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터

    나 또한 꾸준히 큐티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에

    사전적인 의미, 공식적인 의미의 큐티가 무엇인지는 잘 안다.

    또한 꾸준히 빼먹지 않고 매일 큐티를 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의 차이도 너무나 잘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내가 지금 큐티를 제대로 하는것이 맞을까

    늘 고민인게 너무나 작은 인간이기 때문이겠지..


    이책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는 두딸을 가진 평범한 엄마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1.jpg

    그냥 꾸준히 교회를 다니던 평범한 아줌마

    하나님을 신실히 믿던 사랑하는 딸이 엄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는 억울함을 겪은 아줌마...

    이것이 저자인 홍애경작가의 스팩(?)이다.

    교회는 그저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을 만나 즐거이 교제나누는 곳이었던 그녀에게

    그 교회를 자신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신실하게 믿던 딸의 죽음은

    너무나도 이해할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는 딸을 데려간 이상한 하나님!!!

    그녀는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큐티모임을 시작하게 되고...

    이책은 그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지금 그녀는 매일 아침 500명의 사람들에게 큐티 나눔 메시지를 보낸다.

    누군가에게는 부담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기도 한다.

    어제는 부담스러웠던 내게 오늘은 은헤로 와닿을수도 있고,

    어제는 감사히 받았던 메시지가 오늘은 공감안되는 스팸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는다.

    본인이 겪었던 변화와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변화시킬수도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무조건 전하면 된다. 악인이 듣든지 말든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무조건 전하면 된다.'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큐티하고 나만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큐티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살았으면 남도 살리는 게 진짜 큐티라 말씀하신다.'  

    는 음성을 들으며 믿지않는자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선물받았고

    그 마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결심이 선다.

    사실 나도 가끔 내 큐티한 내용을 주변사람들과 카톡을 통해 나누는데

     

    그녀와 나의 큐티의 차이는 무얼까 생각하게 되었다.

     


     

     

    바로 그거구나.... 다른 영혼에 대한 긍휼한 마음...

    내겐 그게 없었네?

    그게 없다보니 큐티를 하면서도 귀찮으면 그냥 넘어가고

    큐티를 했어도 혼자 정리하고 끝내고....

    나만 사는 큐티를 해왔구나 회개의 마음이 든다.


    이책을 읽은 다른 이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녀는 요즘 삶이 너무 힘든데 자식을 잃은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내가 너무 배가 불렀구나 위로와 회개의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한 책을 읽어도 느끼는게 다른 우리...

    큐티를 통해 각자의 삶을 더욱 나누고 은혜를 나눌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성경통독과 더불어 큐티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p>   </p> <p> ...

     

    <p>   </p> <p>   </p> <p align="center"> 1.jpg </p> <p> </p>

    상처 입은 치유자를 만나다!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오며 세상적인 행복이 절정에 달했던 순간에, 자신에게는 하나님과도 같았던 딸을 잃고, 딸을 잃은 바로 그 자리, 그 상처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만났다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는 '아이를 하늘 나라에 보낸 엄마'가 운명처럼 큐티와 만나게 되고, 그렇게 '나를 살린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는 큐티 사역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매일 큐티 말씀을 통해 주님과 친밀하게 만나며, 말씀이 더 깊이 깨달아질수록 자신의 삶이 다시 해석되기 시작했다는 이 어머니는, 힘든 일을 겪게 되면 주님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그 일을 통해 주님을 더 친밀히 만나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합니다. 매일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할 때, 영혼이 소생하며 상처 가운데서도 감사가 넘치는 은혜를 경험한 증인으로 말입니다. "내가 살았으면 남도 살리는 게 진짜 큐티"(110)라고 말하는 홍애경 집사님은 그렇게 상처 입은 치유자로 쓰임받고 있는 은혜를 노래합니다.

     

    2.jpg

     

    "사실 나의 큐티는 하나님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아야만 했다. 이대로 살 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큐티였다. 매일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의 음성을 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던 나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엄밀히 따지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택이셨다"(161).

    아침에 눈을 뜨면 무조건 만나를 줍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는 홍애경 집사님은 큐티를 하는 데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맞는 큐티도 없고 틀린 큐티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매일 주님을 만나며,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이다"(158). 큐티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기 위해 "매일" 말씀 앞에 서는 것이 중요하며, 큐티의 가장 큰 은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데 있음을 잊지 말라는 당부겠지요. 다만, 말씀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남이 아닌 내 삶에만 적용한다. 주님은 내게 남 이야기를 하지 않으신다. 언제나 내 이야기를 나에게 말씀하신다"(163)라고 일러주는 부분은 우리 모두가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는 매일 큐티하는 사람이야' 하는 자부심은 자칫 우리를 우쭐하게 만들 위험이 있고, 내가 더 경건한 사람이라는 교만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게 되는 일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분은 진짜다라고 느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큐티하기 전에는 남을 보았는데, 이제는 말씀의 거울로 나를 보게 하시니 남은 안 보이고 자꾸 나만 보이는 게 감사하다"(170).

    사실, 교회 안에서 말씀과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누가 물어오면, 저는 큐티보다 통독을 더 강조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매일 큐티를 시작한지 2주째가 되어갑니다.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깊이 나누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님이 또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 하는 기대로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 앞에 머무는 그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큐티 노트를 빼곡히 채워가며 주님과 대화할 때마다 제 안에서 이런 탄성이 들려옵니다. "그런데 나는 왜 영원하지 않을 것들을 이렇게 붙들고 살면서 고통스러워했을까?"(88)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나도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낸 엄마예요"라는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말씀이 어떻게 한 영혼을 다시 소생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나를 온전히 맡기며 절대 순종할 수 있는가, 어떻게 상처 속에서도 감사를 노래하며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가, 아니 어떻게 하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았습니다. 이 책이 가르쳐준 답은 '말씀을 통해 내 안에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질 때'였습니다.

    큰 상실의 고통으로 아파하고 계신 분들, 어디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분들, 말씀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고 싶은 분들,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직 말씀 속에 소망이 있음을 아멘으로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 오늘도 만나를 줍는 여자 | px**1 | 2020.0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살아갈 수 있게 하셨다. 하늘의 만나를 통해 이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살아갈 수 있게 하셨다. 하늘의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보냈다. 만나가 없었으면 그들은 광야에서 살아갈 수 없었다. 하나님은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매일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주어 먹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만나는 생명이었다. 생명의 떡이 만나였기 때문이다.


     


    저자 홍해경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 딸을 하늘나라로 보낸 엄마이다. 자식을 잃은 슬픔은 잃은 자만이 안다. 자식을 잃고 하루도 편안하게 살아가는 부모는 없다. 수년을 지나도 자식이 항상 눈앞에 아른거린다고 한다. 얼마전에 우리 교회 집사님이 여든이 다 되었는데도 몇십년에 잃었던 아들로 인해 눈물을 흘린 것을 보았다. 자식을 잃은 부모는 하루 하루 눈물로 지낸다.


     


    그런데 이런 아픔을 안고 있는 저자에게 만나가 주어졌다. 만나를 줍지 않았으면 그는 하루 하루 살아갈 용기와 희망이 없었을 것이다. 저자에게 만나는 생명의 떡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생명의 떡을 취하지 못한 이들은 생명의 떡의 의미를 알 수 없다.


     


    저자는 알았다. 생명의 떡의 의미와 힘을 알았다. 그녀는 상처를 딛고 일어났던 엄마이다. 지금은 상처속에서 눈물로 지낸 이들을 위로하는 위로자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녀를 이렇게 일으켰던 것이 무엇인가?


     


    이 책을 보았으면 한다. 그녀가 이렇게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는 매일 매일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즉, 말씀이신 주님을 매일 매일 만나는 것이다. 매일 주님을 만남으로 주님이 주신 만나를 먹고 영혼에 힘을 얻고 살아간다는 저자의 외침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저자는 '내가 살았으면 나도 살리는 게 진짜 큐티"임을 강조하면서 만나를 줍는 여인으로서 큐티 생활을 보여준다.



    "얼마전 나처럼 딸을 잃은 집사님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큐티를 나누자고 했고, 나는 내 큐티 나눔을 그분에게 보내 주었다. 그러면서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살자고 했다. 아이들 만날 날을 소망하면서, 하나님이 만나 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살자고 했다."


     


    큐티하는 저자만이 가질 수 있는 소망과 감사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말씀이 아닌 것에 우리는 마음을 빼았긴다. 그러나 광야를 만나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가 없으면 죽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시어 만나를 먹어주신다.


     


    하나님의 만나는 광야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살린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만나를 먹어야만 한다.


     


    이 책은 아픔을 딛고 일어났던 저자가 큐티로 위로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저자는 많은 이들에게 만나이신 주님을 만나는 큐티를 생활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인생을 이끌어가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딸을 잃은 슬픔인 줄 몰랐다. 그저 내가 요즘 QT에 관심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읽으면서 울컥하는 대목이 많아 읽기가...

    딸을 잃은 슬픔인 줄 몰랐다. 그저 내가 요즘 QT에 관심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읽으면서 울컥하는 대목이 많아 읽기가 힘들었다. 나도 딸을 키우고 있어서였을까. 슬픔을 짐작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인데, 자꾸 감정을 이입하게 되서 읽는 동안 저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까지 읽었던 QT 책 중에서 저자 본인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 이해하기엔 큰 불편함은 없었다. 물론 책 안에 어떤 식으로 QT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도 들어있어서 참고가 많이 되었다. 뭔가 하나를 하려면 정보탐색에 시간을 다 보내는 스타일이어서 과연 QT를 시작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QT에 대한 갈망은 여전하다.

    딸을 잃고 나서 신앙이 더 깊어졌다는 이야기는 새롭진 않다. 하지만 소중한 것을 잃고 하나님 앞으로 가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많을까? 내 생각은 후자가 더 많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부러웠던 건, QT를 하는 것도, 신앙이 깊어진 것도 아닌 남편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다는 거였다. 물론 저자가 많은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남편이 진심으로 하나님에게 가까워진다는 건 내 입장에서는 기적같은 일이니까

    말씀을 보고, 읽고, 해석해 자신의 상황에 접목시키는 것이 QT인데 어쩌면 자기합리화로 빠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경구절을 스스로 해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내가 QT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얕은 신앙과 얕은 지식으로 성경말씀을 나에게 유리하게 혹은 하나님의 방향과 다르게 해석을 해서 적용을 시키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에)

    책에 나오는 저자의 성경말씀을 해석하는 과정은 이러하다.

    저자는 딸을 보내고 지내던 어느 날 TV에서 이런 성경 구절을 접한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그래서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나님, 나를 만나달라고. 그리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는 성경구절을 접하게 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략)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라는 성경구절을 읽고 저자는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려해서 괴롭고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QT 시작에 조금 더 가까워 진 듯 하다. 아마 이 글을 저자가 본다면 좋아할 것 같다. 또 하나의 생명을 하나님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했다고 생각할 듯

     

     

  • 이 책의 저자는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도이면서, 드라마 작가이기도 했고,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한 적도 있는 분입니다. 지금은 귀국하여 한국에 살면서 큐티 사역을 감당하며 살고 있는 분입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도이면서, 드라마 작가이기도 했고,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한 적도 있는 분입니다. 지금은 귀국하여 한국에 살면서 큐티 사역을 감당하며 살고 있는 분입니다.

      <o:p></o:p>

    이 분은 두 딸을 두고 있다가 믿음이 좋은 큰 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과 실의 속에서 힘들어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기피증이 생기고, 우울증 비슷한 현상까지 겪게 됩니다.

      <o:p></o:p>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 주위 분들의 권유로 큐티를 시작하여 처음에는 많이 방황을 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큐티에 눈을 뜨게 되고, 그 유익을 알아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까지 성장했습니다.

      <o:p></o:p>

    이 책은 두 트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트랙은 저자가 살아 온 과정을 담백하게 소개해 주고 있고, 다른 트랙은 만나를 줍다라는 코너에서 본격적인 큐티의 실례를 잘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o:p></o:p>

    이 책 내용 중에 특히, ‘예수님을 믿습니다. 아멘. 변옥순이라는 내용이 감동적입니다. 이 분은 미국에 사는 저자의 친구 분의 어머님이신데, 독실한 불교신자입니다.

      <o:p></o:p>

    이 분이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여 요양병원에 계신 분이신데,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저자에게 어머님을 위한 기도부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친구의 올케에게 병문안을 상의했더니, 시어머니는 절에 다니시기 때문에 오지 마라는 거절의 대답이 왔습니다.

      <o:p></o:p>

    그러나, 저자는 그 말에 순복하지 않고, 큐티를 같이 하는 집사님과 함께 요양병원에 가서, 기도를 하고, 그 친구의 어머니가 하나님을 결신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o:p></o:p>

    그리고, 나중에는 임종 예배 때, 어느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는 간증이 가슴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듣던 큐티의 유익을 이 책은 잘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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