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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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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 A5
ISBN-10 : 8995886404
ISBN-13 : 9788995886403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 중고
저자 앤 M.마틴 외,로라고드윈 | 역자 배블링 북스 | 출판사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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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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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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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인 인형들의 세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 우정과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린 동화이다. 저자는 인형의 집에서 100년 동안 살아온 한 인형 가족을 모티브로 활기차고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를 선보인다.

100년 전에 만들어진 도자기 인형인 애너벨 가족은 지금은 파머 씨 집안의 8살 난 케이트의 인형이지만 그 전에는 케이트의 어머니, 훨씬 전에는 케이트의 할머니의 인형들로 대를 이어 어린이들의 좋은 친구로 살아왔다.

특별한 사건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애너벨 가족에게 45년 전 사라진 사라 이모의 실종 사건은 유일한 사건이자 의문으로 남아 있다. 인형의 집을 벗어나는 일이 금기로 되어 있는 인형 가족이지만 애너벨은 우연히 사라 이모가 남긴 비밀 일기를 발견하고 인형의 집 밖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앤 M.마틴 외
저자 앤 M. 마틴은 2003년도 뉴베리상(미국도서관협회의 산하 단체인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아동 도서를 쓴 작가에게 주는 상) 영예 도서로 선정된 <우주의 한 모퉁이>의 저자이며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인 <모든 것에는 비밀이 있어>와 속편인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을 비롯한 많은 어린이 책을 썼다. 앤은 리사 도서관과 앤 M. 마틴 재단과 같은 자선 단체에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 : 로라고드윈
저자 로라 고드윈은 놀라 벅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브라이언 셀즈닉이 삽화를 그린 <헛간의 기도>를 비롯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들로 인기를 얻은 작가이다. 로라는 캐나다의 앨버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금은 뉴욕 시에 살고 있다.

그림 : 브라이언 셀즈닉
그린이 브라이언셀즈닉은 이 책의 삽화를 그렸으며, 2002년도 칼데콧상(미국도서관협회의 산하 단체인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의 삽화가들에게 해마다 주는 상) 영예 도서로 선정된 <워터하우스 호킨스의 공룡>의 삽화를 그린 그림 작가이다. 그는 <천의 얼굴을 가진 소년>과 <후디니의 마술 상자>(1993년도 텍사스 블루보넷상 수상작)를 직접 쓰고 삽화를 그렸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애너벨의 비밀
2. 사라 이모의 미스테리
3. 사라 이모는 어디에 있을까?
4. 반갑다, 공작놀이 인형들아!
5. 인형의 집을 찾아온 공작놀이 인형들
6. 아래층에 버려진 애너벨
7. 굳어 버린 애너벨
8. 실종자 수색 협회
9. 탐험
10. 집을 나간 이모부
11. 다락방
12. 티파니의 집을 방문하다
13. 아빠는 어디 계실까?
14. 아빠를 구해 내다
15. 다락방으로
16. 인형들, 계획을 세우다
17. 이모를 도운 캡틴
18. 애너벨의 생일 파티
19. 캐서린 할머니와 인형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형의 집에도 있는 비밀 세 가지 : 가족의 사랑, 우정, 모험… 이 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인 인형들의 세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 우정과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린 동화이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잠들거나 집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형의 집에도 있는 비밀 세 가지 : 가족의 사랑, 우정, 모험…

이 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인 인형들의 세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 우정과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린 동화이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잠들거나 집에 없을 때, 인형들이 걸어 다니고, 서로 얘기하고, 노래 부르는 걸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인형의 집에서 100년 동안 살아온 한 인형 가족을 모티브로 활기차고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를 선보인다.

100년 동안이나 똑같아 너무 심심해. 그래도 애너벨 인형 가족의 사랑은 사람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지…

100년 전에 만들어진 도자기 인형인 애너벨 가족은 지금은 파머 씨 집안의 8살 난 케이트의 인형이지만 그 전에는 케이트의 어머니, 훨씬 전에는 케이트의 할머니의 인형들로 대를 이어 어린이들의 좋은 친구로 살아왔다.
100년 동안이나 달라진 것도 없고 특별한 사건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애너벨 가족에게 45년 전 사라진 사라 이모의 실종 사건은 유일한 사건이자 의문으로 남아 있다. 인형의 집을 벗어나는 일이 금기로 되어 있는 인형 가족이지만 애너벨은 우연히 사라 이모가 남긴 비밀 일기를 발견하고 인형의 집 밖 세상에 호기심을 가진다. 가족의 안전을 지키려는 부모님과 사라 이모를 찾고자 새로운 세상으로의 일탈을 꿈꾸는 애너벨과의 대립,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보여지는 가족 간에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어찌 보면 우리 사람들 세계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다.

100년 간 상상하지 못한 다른 인형 가족이 있었네. 티파니와의 우정…

비밀을 갖고 고민 중이던 애너벨에게 어느 날 새로운 이웃인 공작놀이 인형 가족이 나타난다. 이것은 케이트의 동생 노라의 생일 선물로 온 것이고 이 가족에는 애너벨의 또래인 티파니가 있다. 티파니 가족 또한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지만 애너벨 가족과 다른 것은 최근에 만들어진 플라스틱 인형이고 집 안의 모든 것이 최신식이라는 것…
하지만 애너벨과 티파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애너벨이 가진 비밀을 함께 하게 된다.
티파니와 친구가 된 애너벨은 사라 이모를 찾기 위한 실종자 수색 협회도 만드는 등 이모를 찾는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모험을 함께 하면서 끈끈한 가족애와 더불어 티파니와의 참된 우정을 얻게 된다.

사람들에게 들키면 큰 일이야. 영원히 굳어버릴 수도 있어.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라 이모 찾기 모험…

누구보다 용감한 애너벨과 티파니는 함께 힘을 합쳐 사라 이모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두 인형은 사람들이 잠든 한밤중에 온 집안을 뒤지고 다니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쳐 나간다. 애너벨은 사람들의 집으로 나갔다가 케이트네 고양이 캡틴을 피해 달아나던 중 사람에게 부딪혀 하루 동안 굳어버리기도 하고, 가족끼리 오해가 생겨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또 가족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아빠를 구해내고, 결국 수 많은 우여곡절 끝에45년 전에 사라진 사라 이모를 다락방에서부터 구출해내는 모험에 성공하게 된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의 집의 비밀을 알아가다 보면…

자칫하다간 깨지기 쉬운 도자기 인형들이 사람들에게 들킬세라 살금살금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며, 시계 종소리를 듣고 허둥지둥 인형의 집으로 돌아와 사람들이 놓아 둔 자리에 죽은 듯 움직이지 않는 모습들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배어 나온다. 특히 인형들 제 각각의 성격이나 생활에 대한 섬세한 묘사도 주목할 만하며, 브라이언 셀즈닉의 연필화는 생명이 없는 인형들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생동감이 있다.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형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보다 진지하고 깊이 있게 재조명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겐 정말 좋은 친구가 필요하고,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해 싹트는 호기심과 모험 정신이야말로 보다 강하고 슬기롭게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준다는 교훈을 주는 동화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윤슬기 님 2007.08.04

    우리집의 비밀의모아둔 돈이나보석이나아닌 사랑과 관심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회원리뷰

  • 제목이 재미있었다.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다니. 과연 무슨 비밀일까 싶어서 살짝 들쳐봤더니, 인형의 집에 있는 비밀이었다....

    제목이 재미있었다.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다니. 과연 무슨 비밀일까 싶어서 살짝 들쳐봤더니, 인형의 집에 있는 비밀이었다. 어릴 때 한번쯤은 했던 상상. 인형이 살아 있는 건 아닐까. 잠 잘 때면 눈을 살짝 뜨고 인형들을 몰래 훔쳐봤던 기억이 있다. 때론 무서워서 눈을 다시 꼭 감곤 했지만.

     

    평생을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인형들과 살아가는 인형 가족들~ 이 인형 가족의 비밀은 모험심 강한 인형의 미스테리 한 실종이었다. 겁이 많았던 인형 가족들은 이 모든 걸 비밀로 부치고 실종된 인형을 찾지 않았었다. 하지만 비밀이 있으면 자꾸만 파헤쳐보고 싶어지는 법. 모험심 강한 또 다른 인형의 도전으로 실종된 인형의 수색이 시작했다.

     

    수색과 더불어 인형 가족들에게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새로운 인형 가족과의 만남은 그나마 반가운 일이었지만, 모험을 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위험을 만나게 되었다. 고양이 캡틴의 공격으로 한 인형 역시 실종. 수색 활동은 또 다른 수색 활동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용기 있는 새로운 인형 가족의 도움으로 캡틴으로부터 무사히 인형을 구출하게 되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처럼 인형 가족들에게 닥쳤던 위기는 대립되었던 가족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주고, 더 큰 용기를 가져다주었다. 그 결과 45년 동안이나 실종되었던 인형을 찾아내고, 인형 가족은 오랜만에 모두 모이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은 인형의 집 밖에 있는 세상을 무서워하지도 않았고, 이제 더 이상은 모두 겁쟁이 인형이 아니었다.

     

    인형의 집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모험을 떠났던 인형 가족들. 이들의 모험 이야기는 어릴 때를 생각나게 했다. 어릴 때 가끔 혼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럴 때면 동네를 돌아다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꼭 모르는 길로만 가곤 했다. 그렇게 모르는 길로 가고가고 가다가도 이상하게 집만은 잘 찾아왔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집에 돌아오면 왠지 굉장한 모험을 끝내고 온 듯한 느낌이 들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위험한 일이지만.

     

    그리고 친구들 한 둘이 모이면 우리는 동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곤 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닌 그냥 무언가를 찾고 싶어 했다. 동네 뒤에 있는 동산에 돌아가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공장에 몰래 들어가기도 하고, 우리는 마냥 즐겁고 재미있기만 했다. 무섭다거나 위험하다거나 하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 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모험심이 발동했던 유년시절을 떠올리면서.

     

     

     

    - 연필과 지우개 - 

  • 비밀속으로 접근.... | fl**a99 | 2008.07.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인형이 살아있다는 상상력으로 출발하는 책입니다. 만들어진지 100년도 더된 인형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인형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 책은 인형이 살아있다는 상상력으로 출발하는 책입니다.

    만들어진지 100년도 더된 인형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인형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너벨 이라는 인형이 45년 전에 사라진 사라이모에 대한

    의문을 갖으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인형의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애너벨...

    사라이모의 일기는 사라이모를 찾는 단서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 도우며 사라이모를 찾아 가지요.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애너벨 가족과 너무나 다른 티파니 가족도 만나게 됩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것 모든 것이 다르지만 애너벨과 티파니가

    함께 노력해서 사라이모도 찾아내게 됩니다.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를 읽으며 어릴적 인형을 보고

    밤에 살아서 춤추지 않을까? 움직이지 않을까? 하고 상상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애너벨은 저엉말....

    와우.... 대단하지 않나요..

    모험이라니...

    우리들도 애너벨과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요?

    혹시 알아요.. 여러분의 집 다락방에도 비밀이 숨어있을지

    말입니다...

     

  • 어디에 있을까? | mr**ue | 2008.07.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인형의집에서 벌어지는 비밀 이야기라니..아이를 키우지 않았다면 뭔 소리야 하며 손에 들지도 않았을 책이다. 생각하고...
    인형의집에서 벌어지는 비밀 이야기라니..아이를 키우지 않았다면 뭔 소리야 하며 손에 들지도 않았을 책이다. 생각하고 말하고 무엇보다 움직이기까지 하는 인형들이라니, 혹 공포소설인가라는 생각을 섣불리 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아니다. 인형들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그들만의 세계를 꾸미고 살아간다.
     45년전 떠나버린 사라 이모를 찾아나선 주인공 어린이 -100살이 넘은- 애너벨의 이야기는 책 표지를 펼치자마자 우리를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책 안쪽 앞뒤 표지에 그려져 있는 두 인형집안의 상세도에는 집과 가족들의 얼굴이 모두 나오지만 유독 한 사람-한 인형, 이모 인형만 얼굴이 없다. 바로 그 이모를 찾아나서며 벌어지는 애너벨 가족과 티파니 가족의 이야기다. 
      책을 읽으며 인형이 말을하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인형들, 애너벨 가족이 사람들, 파머씨 가족과 더불어 살아온지 100년 가까이, 5대째나 된다는 이야기이다. 윌리엄과 클라라 부인-거트루드-캐서린-애니-케이트로 이어지는, 아니, 5대째라니 지금 인형 가족의 주인인 케이트-어린이입장에서 보면 고조할머니대의 인형을 자신이 가지고 놀고 있는 셈이다. 인형이 아니라 유물 또는 보물이라 할 수도 있겠다.
     그 오랜 세월을 더불어 살아오는동안 인형도 사람과 같은 생각들을 하나보다. 늘 어머니에게 듣던 얘기들을 인형의 가족 이야기를 통하여 똑같이, 다시 만나게 된다.
     우리들과 다르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잖아요. (95)
     애너벨,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네가 계속 집 밖으로 나가는 걸 허락할 수 없단다. (151)
     애너벨의 엄마가 하시는 말씀들은 바로 그대로 우리네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된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똑같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인형들의 비밀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이것이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다가 사람에게 들키면 굳어버리는 인형들의 삶이지만 결국은 사람의 삶처럼 책임감,믿음,사랑,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은 그들을 통하여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지은이의 맘이리라. 아이들도 이 흐뭇한 인형가족의 얘기를 자신의 가족관계에 비추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라나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너벨처럼 세상의 모든 무서운 생각은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사실을 함께 깨닫게 되리라.
     자기가 정말로 걱정하는 일들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쁜 일들은 생각도 못하고 있을 때 벌어지게 마련이지요. (183)
     문득, 두어달전 집정리를 하면서 딸아이의 어린시절 장난감들을 버리려다 난리가 났던 기억이 든다. 아이에게 인형들은, 장난감들은 그냥 하나의 물건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시간을 건너온 친구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때 난 몰랐었다. 이 또한 인형가족들의 이야기들 통하여 내가 깨닫는 바이리라. 우리는 우리가 관심을 쏟고 애정을 쏟은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끄러안고 함께 가는 것이다. 비록 그 대상이 인형일지라도.
     이번 주말에는 아이랑 다시 묵은 상자들을 꺼내어 정리하면서 아이랑, 인형들이랑 그들의 이야기를 하게 해주어야겠다. 그 곁에서 나도 찬찬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못다한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흐뭇해하리라. 잠깐, 근데, 내겐 왜 그런 추억 속의 인형이 없는 것일까? 과거로 돌아가 물어보아야겠다. 스스로에게…….
     그렇지만 결국에는 성공했잖아. 그게 중요한 거야. (222)
    2008. 7. 13. 밤, 뒤척이는 아이를 바라보며 또 웃다.^^
    들풀처럼
  •  책을 펴낸 출판사의 이름이 개암나무..어렸을 적 많이 들어 봄 직한 개암나무는 곡물을 지키고 벼락을 물리치며 병을 ...
     책을 펴낸 출판사의 이름이 개암나무..어렸을 적 많이 들어 봄 직한 개암나무는 곡물을 지키고 벼락을 물리치며 병을 고치고 가축을 나쁜 것으로 부터 지켜주는 나무라고 합니다.

    어린이 전문도서를 출판 하는 회사인 만큼 이 책도 좋은 책으로 어린이들을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것 같아 그러한 뜻을 마음에 담고 읽어 내려갔어요.

    작년겨울인가 문화원에서 호두까기 인형극을 관람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내용이 흡사한 점도 많았습니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살아 있는 인형들의 상상속 이야기..누구나 한번쯤 그런 꿈을 꾸어 본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우리 아이들 또한 각각의 인형에 이름을 붙여 주어 밤이 되면 안고 자거나 때로는 장남감 바구니속으로 들어가 있는 인형들..만약 그 인형들도 사람처럼 똑같이 생각을 하고 움직인다고 상상을 한다면 어린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년이란 긴 세월 속에서 여덟살 소녀로 살고 있는 애너벨과 가족들 .우연히 사라진 이모의 일기장을 통해 비밀를 풀어 가려 애쓰는 애너벨이 모험과 도전 , 용기를 통해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교훈적인 면을 글을 통해 전해주네요.

    또한 공작인형인 티파니가족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티파니와 함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결국엔 사라이모를 찾아내네요.

    우리 주변에도 모두가 개개인의 성격이나 외모등 똑같은 면이 전혀 없지만 잊지말고 살아가야 할 점은 무궁무진 한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가상의 판타지 소설이지만 인형을 모델로 호기심과 상상을 불러 일으켜 아이들이 이야기에 쉽게 동화 되도록 그려진게 특징적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애너벨가족과 티파니 가족들을 통해 긍정적인 면을 닮아갔음 좋겠네요~

     

  • 인형들이 살아있다면 | vi**lor | 2008.01.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2
      이 책은 여러 번 읽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혼날 정도로 재미있었다. 아빠는 등장인물 소개가 진짜로 주문할 수 있는...
     

    이 책은 여러 번 읽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혼날 정도로 재미있었다. 아빠는 등장인물 소개가 진짜로 주문할 수 있는 인형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책에서 인형들은 사람이 보고 있거나 가까이 있을 때는 움직이지 않다가 사람들이 없거나 잠자고 있을 때는 노래도 부르고 자유롭게 행동한다.


    이 이야기대로라면 인형들이 답답할 것 같고 불편하기도 할 것 같다. 인형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사람이 있을 때는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이 인형을 괴롭힐 수도 있고 있기 괴로운 곳에 있거나 자세가 불편하게 있어야 할 때도 있다.


    새로운 인형 집의 여자아이 인형과 함께 이모 인형을 찾으러 여행하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또 고양이 캡틴이 인형들을 위험하게 하는 장면도 손에 땀을 쥘 정도였다. 사람들한테 인형이 움직인다는 생각을 들게 해서 하루 동안 굳었던 내용도 흥미있었다. 이런 이야기들이 여러 번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의 2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계속 훑어보니까 2편이 나와 있어서 아빠에게 사달라고 했다. 독후감을 쓰면 사준다고 해서 지금 쓰는 것이다. 빨리 책이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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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고구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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