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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 A5
ISBN-10 : 8936433695
ISBN-13 : 9788936433697
위저드 베이커리 [양장] 중고
저자 구병모 | 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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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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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구병모의 장편소설『위저드 베이커리』. 2008년의 〈완득이〉를 잇는, 2009년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에서 뛰쳐나온 열여섯 살 소년이 우연히 머물게 된 신비한 빵집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와 호러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과 서사적 역량이 돋보인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소년. 새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을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뛰어든 동네의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이지만, 그곳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소년은 그곳에 머물면서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쓰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빵을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로부터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소년이 현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구병모
저자 구병모는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집필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문장력과 매끄러운 전개, 흡인력 있는 줄거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개암나무 가지
악마의 시나몬 쿠키
땅콩버터 맛 대보름빵
체인 월넛 프레첼과 마지팬 부두인형
몽마의 습격
타임 리와인더
화이트 코코아 파우더
바로, 그 순간

Y의 경우
N의 경우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위저드 베이커리』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읽는 관점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한다. 우리 청소년문학에 낯선 이런 종류의 판타지에는 치명적인 매력과 끔찍한 위험이 공존한다. 그런 점에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위저드 베이커리』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읽는 관점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한다. 우리 청소년문학에 낯선 이런 종류의 판타지에는 치명적인 매력과 끔찍한 위험이 공존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위저드 베이커리’의 빵이 갖는 이중성을 스스로 내장하고 있다. 모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이 작품을 거뜬히 소화해낸다면, 우리 청소년문학은 새로운 서사를 엮는 튼튼한 힘줄과 청소년의 현실에 대한 어둡고 섬뜩한 알레고리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마법의 세계에서마저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저 악몽의 인과율을 간파해냈다는 점만으로도 이 작품은 새롭고 무섭고 거세다.
-심사위원 원종찬 공선옥 권여선 조은숙

『완득이』를 잇는, 『완득이』와는 다른, 또 하나의 화제작

2008년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며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완득이』. 2009년 제2의 『완득이』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완득이』 그 이상의 작품이 찾아왔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완득이』와는 또 다른 지점에서 한국소설의 지형도에 융기를 형성하는 작품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에서 뛰쳐나온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빵집에서 겪게 되는 온갖 사건들은 판타지인 동시에 절망적인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사의 눈에 비친 현대인의 비틀린 욕망은 무시무시하고, 평범한 중산층 가족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끔찍하기까지 하다. 『헨젤과 그레텔』 같은 ‘잔혹동화’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이들의 문법을 절묘하게 전복시킨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청소년문학의 등장

『위저드 베이커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에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한국의 청소년문학은 작가가 자신의 청소년기를 회상하거나 요즘 아이들의 실상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영미권과 유럽을 비롯해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YA(Young Adult), 즉 젊은 독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소설을 선보인 데 반해, 우리는 ‘성장소설’의 관점에서만 청소년문학에 접근해왔던 것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이처럼 한계가 뚜렷했던 기존 청소년문학의 외연을 한 단계 넓힐 작품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근원을 알 수 없는 청소년기의 악몽을 불온한 터치로 각색한다. 이 소설이 보여주는 현실세계에 대한 섬뜩한 알레고리는 문학에서마저 학교 안에 갇혀버린 최근 한국 청소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 심사위원들은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청소년심사단 역시 만장일치로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주지의 청소년소설 경향을 가뿐히 뒤집는 이 작품을 향한 독자들과 평단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인간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제껏 국내 소설에서 찾기 어려웠던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비유하자면 이른바 ‘마법 이야기’가 최초로 한국 영주권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문학과 장르소설의 묘미를 적확한 비율로 반죽한 이 작품만의 특별한 미감은 색다른 이야기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또한 발군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문제작으로 손색이 없기에, 창비에서는 『완득이』에 이어 일반 성인을 위한 양장본을 같이 출간하였다.

▶ 줄거리
어머니가 죽은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열여섯 살의 소년. 안 그래도 새어머니 배 선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 무희를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동네 빵집으로 뛰어든 소년을 기다리는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인 것만 같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 소년은 이곳에 머물며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목격한다. 또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서 느껴본 적 없는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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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혜인 님 2012.10.26

    그저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틀릴 확률이 어쩌면 더 많은, 때로는 어이없느 주사위 놀음에 지배받기도 하는, 그래도 그 결과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 김선애 님 2011.05.14

    상처를 빨리 잊는 데에 집착하는 사람은 그 만큼 새로운 사랑도 무성의하게 시작하기 쉽답니다.

  • 김안나 님 2011.04.18

    무엇보다도 사람의 감정은 어째서, 뜨거운 물에 닿은 소금처럼 녹아 사라질 수 없는 걸까. 때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참치 통조림만도 못한 주제에. 그러다 문득 소금이란 다만 녹을 뿐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어떤 강제와 분리가 없다면 언제고 언제까지고 그 안에서.(185쪽)

회원리뷰

  • 위저드 베이커리 | kj**09 | 2020.1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저드 베이커리..마법이 기든 빵집. 하지만 그 마법은 신비롭고 환상적이라기 보다는 아픔을 덜어내고 치유하고 픈 욕망에서 필...

    위저드 베이커리..마법이 기든 빵집.

    하지만 그 마법은 신비롭고 환상적이라기 보다는 아픔을 덜어내고 치유하고 픈 욕망에서 필요한 마법이다.

    그 이유는 

    "틀린 선택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게 아니야.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라는 뜻이지, 그 선택의 결과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너의 선택은 더욱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란 말을 하는 거야...."

    라는 이야기 중 대화에서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의 아픈 과거 개인 일을이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얽히고 설켜 깊은 수렁에 헤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록 더 얽히고 설켜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게 되고 점점 무력해 짐에 포기하고 

    감내할 수 없는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간다.....

    마법이 기듯 여러 빵들이 있고 그 것을 손에 넣었지만 주인공에게는 시기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한다.

    계속 아픔을 안고 가는 것인가

    환희에 가까운 고통을 혀끝에 안겨주었던 그 맛이 위저드 베이커리에서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드디어

    추억이나 환상이 모두 본인에게는 현실이었음을 알았고 마법 또한 언제나 선택의 문제였으며 꿈속의 망중한이 아님을 알게된다.

    그래서 위저드 베이커리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현실에서 격렬히 도망치다가 그곳에 다다랐다면 

    지금은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그곳이 되었다.

     

    다소 판타지적 요소가 그 동안 경험했던 표현방식과  달라 그런 요소가 있는가 의구심을 갖고 읽었다

    나에는 삶에 대한 이정표를 찾는 주인공의 모험담으로 다가 왔다.

  • 위저드 베이커리 | kj**09 | 2020.1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저드 베이커리..마법이 기든 빵집. 하지만 그 마법은 신비롭고 환상적이라기 보다는 아픔을 덜어내고 치유하고 픈 욕망에서 필...

    위저드 베이커리..마법이 기든 빵집.

    하지만 그 마법은 신비롭고 환상적이라기 보다는 아픔을 덜어내고 치유하고 픈 욕망에서 필요한 마법이다.

    그 이유는 

    "틀린 선택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게 아니야.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라는 뜻이지, 그 선택의 결과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너의 선택은 더욱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란 말을 하는 거야...."

    라는 이야기 중 대화에서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의 아픈 과거 개인 일을이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얽히고 설켜 깊은 수렁에 헤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록 더 얽히고 설켜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게 되고 점점 무력해 짐에 포기하고 

    감내할 수 없는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간다.....

    마법이 기듯 여러 빵들이 있고 그 것을 손에 넣었지만 주인공에게는 시기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한다.

    계속 아픔을 안고 가는 것인가

    환희에 가까운 고통을 혀끝에 안겨주었던 그 맛이 위저드 베이커리에서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드디어

    추억이나 환상이 모두 본인에게는 현실이었음을 알았고 마법 또한 언제나 선택의 문제였으며 꿈속의 망중한이 아님을 알게된다.

    그래서 위저드 베이커리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현실에서 격렬히 도망치다가 그곳에 다다랐다면 

    지금은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그곳이 되었다.

     

    다소 판타지적 요소가 그 동안 경험했던 표현방식과  달라 그런 요소가 있는가 의구심을 갖고 읽었다

    나에는 삶에 대한 이정표를 찾는 주인공의 모험담으로 다가 왔다.

  • 위저드 베이커리 | bw**08 | 2019.10.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저드 베이커리』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읽는 관점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한다. 우리 청소년...

    『위저드 베이커리』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읽는 관점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한다. 우리 청소년문학에 낯선 이런 종류의 판타지에는 치명적인 매력과 끔찍한 위험이 공존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위저드 베이커리’의 빵이 갖는 이중성을 스스로 내장하고 있다. 모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이 작품을 거뜬히 소화해낸다면, 우리 청소년문학은 새로운 서사를 엮는 튼튼한 힘줄과 청소년의 현실에 대한 어둡고 섬뜩한 알레고리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마법의 세계에서마저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저 악몽의 인과율을 간파해냈다는 점만으로도 이 작품은 새롭고 무섭고 거세다.
    ―심사위원 원종찬 공선옥 권여선 조은숙

    『완득이』를 잇는, 『완득이』와는 다른, 또 하나의 화제작

    2008년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며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완득이』. 2009년 제2의 『완득이』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완득이』 그 이상의 작품이 찾아왔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완득이』와는 또 다른 지점에서 한국소설의 지형도에 융기를 형성하는 작품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에서 뛰쳐나온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빵집에서 겪게 되는 온갖 사건들은 판타지인 동시에 절망적인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사의 눈에 비친 현대인의 비틀린 욕망은 무시무시하고, 평범한 중산층 가족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끔찍하기까지 하다. 『헨젤과 그레텔』 같은 ‘잔혹동화’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이들의 문법을 절묘하게 전복시킨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 위저드 베이커리 | hy**13 | 2019.09.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환상적인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소설. 열 여섯 살의 소년이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살게...

    환상적인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소설.


    열 여섯 살의 소년이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같은 일들.

    그 속에서 결국 다시 현실로 빠져나오게 되는 그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그려냈다.


    마음에 드는 구절.


    사람은 자기가 애당초 가져본 적이 없거나

    너무 일찍 빼앗긴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품지 않는다

    -24p


    무엇보다도 사람의 감정은 어째서, 뜨거운 물에 닿은 소금처럼 녹아 사라질 수 없는 걸까. 그러다 문득 소금이란 다만 녹을 뿐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어떤 강제와 분리가 없다면 언제고 언제까지고 그 안에서.

    185p


    추억이라니. 환상이라니. 그 모든 것은 내게 있어서는 줄곧 현재였으며 현실이었다. 마법이라는 것 또한 언제나 선택의 문제 였을 뿐 꿈속의 망중한이 아니었다.

    -248p

  • 위저드 베이커리 | so**un90 | 2019.02.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청소년문학의 등장 『위저드 베이커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청소년문학의 등장

    『위저드 베이커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에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한국의 청소년문학은 작가가 자신의 청소년기를 회상하거나 요즘 아이들의 실상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영미권과 유럽을 비롯해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YA(Young Adult), 즉 젊은 독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소설을 선보인 데 반해, 우리는 ‘성장소설’의 관점에서만 청소년문학에 접근해왔던 것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이처럼 한계가 뚜렷했던 기존 청소년문학의 외연을 한 단계 넓힐 작품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근원을 알 수 없는 청소년기의 악몽을 불온한 터치로 각색한다. 이 소설이 보여주는 현실세계에 대한 섬뜩한 알레고리는 문학에서마저 학교 안에 갇혀버린 최근 한국 청소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 심사위원들은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청소년심사단 역시 만장일치로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주지의 청소년소설 경향을 가뿐히 뒤집는 이 작품을 향한 독자들과 평단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인간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제껏 국내 소설에서 찾기 어려웠던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비유하자면 이른바 ‘마법 이야기’가 최초로 한국 영주권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문학과 장르소설의 묘미를 적확한 비율로 반죽한 이 작품만의 특별한 미감은 색다른 이야기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또한 발군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문제작으로 손색이 없기에, 창비에서는 『완득이』에 이어 일반 성인을 위한 양장본을 같이 출간하였다.

    ▶ 줄거리
    어머니가 죽은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열여섯 살의 소년. 안 그래도 새어머니 배 선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 무희를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동네 빵집으로 뛰어든 소년을 기다리는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인 것만 같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 소년은 이곳에 머물며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목격한다. 또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서 느껴본 적 없는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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