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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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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쪽 | A5
ISBN-10 : 8995215550
ISBN-13 : 9788995215555
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 중고
저자 함광복 | 출판사 EAST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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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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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새책같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0*** 2019.05.17
232 1권이랑 같이샀어야했는데 따로 주문을 했네요ㅠ 그 생각을 미리 못해서 아쉬웠지만 바로 김포북판매자로 검색할 정도로 구매두번 다 만족스럽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sabel*** 2019.01.25
231 깨끗하고 저렴한 책 판매 감사합니다:) 과외용으로 싸게 산다고 연구용으로 샀는건데 자료면으로도 예상치않게 얻은게 많아 더 만족스럽네요. 5점 만점에 5점 isabel*** 2019.01.02
230 양장본인 줄 몰랐는데, 아주 깨끗한 양장본이 도착했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정말 좋네요. 대만족입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ingw*** 2018.04.03
229 신품과같은 책 감사감사 5점 만점에 5점 pno0*** 2018.03.2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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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논설위원인 저자의 30년간의 DMZ 기행문. 90년대 중반부터 DMZ 대중화 운동을 벌이며 냉전이 빚어낸 역동적인 자연 생태계이자 지뢰와 철조망으로 한반도의 비극을 극적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의 전시회, 분단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 등 다양한 얼굴을 지닌 DMZ을 알리고 있는 저자가 지난 30여년간 DMZ와 함께 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었다. '전혀 다른 색깔로 소설 이상의 감동을 주는 글'이라는 평을 듣는 문체를 통해 한 두 마디로 정리될 수 없는 DMZ의 다면적인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저자소개


함광복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 DMZ(비무장지대)에서 군대 생활을 한 이후 30여년간 한국 DMZ에 대한 글을 써오고 있다. 1985년 한국 언론 최초로 DMZ에 대한 자연 생태를 취재, 기사화 했으며 DMZ를 집중 조명한 기사로 2번의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1997년 DMZ 내 남강 연어 방류를 제안, '연어사랑 시민모임'을 태동 시켰으며, 이는 북강원 연어방류지원 사업의 모태가 됐다. 현재는 '한국 DMZ생물종다양성보전협회' 'DMZ평화생명마을' '경의선 남북철도 연결사업 자문위원' '한국 DMZ 접경생물권보전지역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심포지엄과 강연, DMZ투어, 매체 글쓰기를 통해 'DMZ바로알기' 운동을 이끌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장수하늘소를 찾아서 ... 31

첫번째 이야기-전혀 뜻밖의 자연 ... 55

두번째 이야기-멜팅 포트 ... 101

세번째 이야기-평화, 그러나 끝나지 않은 전쟁 ... 155

네번째 이야기-천 년 전의 예언 ... 189

다섯번째 이야기-미래를 위해 남겨 둔 과거 ... 229

여섯번째 이야기-순교자 ... 265

에필로그-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 ... 311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어느날 우리 민족 앞에 놓여진 넓고 깊은 강 DMZ, 비무장지대는 이제 남북의 화해무드 속에서 새로운 운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점에 그 곳 DMZ에서 지난 50년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만이 다시 그곳을 슬프게 만들지 않는 길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어느날 우리 민족 앞에 놓여진 넓고 깊은 강 DMZ, 비무장지대는 이제 남북의 화해무드 속에서 새로운 운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점에 그 곳 DMZ에서 지난 50년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만이 다시 그곳을 슬프게 만들지 않는 길이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년간의 DMZ 취재를 바탕으로 1995년 'DMZ는 국경이 아니다'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DMZ 역사, 인문, 자연생태에 대한 종합보고문이다. 그러나 이 책이 DMZ를 다룬 여타의 기행문이나 르뽀집과 다른 것은 'DMZ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DMZ전문기자로서의 깊이 있는 사유와 시각이 다양한 사례에 근거해 명확하게 해설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자료제시와 그에 대한 해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해 '산 너머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과 '고미성(古美城)의 장수하늘소와 연어'를 등장시켜 지난 역사 속에서 한국DMZ가 갖는 상징성과 의미를 흥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기자 특유의 사실적 글쓰기에 충실한, 자료적 가치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아주 특이한 '논픽션' 스토리이다. 특히 DMZ가 만들어 놓은 우리 사고의 한계와 콤플렉스를 깨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와 DMZ를 평화와 생명운동의 장(場)으로 환치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에 주의해 볼 일이다.

'DMZ는 자연생태계의 보고가 아니다-전쟁생태계의 전시장일 뿐이다'
'DMZ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에 대한 저자의 답은 우리의 상식을 여지없이 깨뜨리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라든지 하는 '상상'은 그의 눈과 생각을 통해 전혀 뜻밖의 DMZ로 다가 온다.

DMZ는 이 책을 통해 '전쟁생태계의 전시장' '20세기 냉전 유적지' '전쟁문화의 무덤' '한국판 멜팅 포트(Melting Pot)' '근현대 전쟁사 박물관' '한국판 바이블 루트' 등등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투사된다.
이는 저자가 단순한 사실과 기록의 열거가 아닌 DMZ를 문화비평적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며 장기간의 취재와 연구, 문화비평적 해석력으로 그것을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DMZ를 자연생태계 위주로 편협하게 해석하는 데 대해 가장 강한 '옐로우 카드'을 보내고 있다. DMZ가 마치 인간의 손 하나 까딱하지 않은 원시생태, 그대로라는 생각과 주장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그 곳은 야생동물에게조차 결코 평화스러운 곳이 아니다. 산불은 그들의 서식처를 불태워 버렸고, 가랑잎 속에 몸을 감춘 발목지뢰, 나뭇가지에 매달린 부비 트랩도 먹이를 찾아 나서는 그들을 기다렸다.(47쪽) /중략/ 그곳은 평화도 아니고 전쟁도 아닌 이상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자연까지 가공해 놓은 곳이다. "자연을 가공했다고? 천만에, 그 곳은 손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아무도 갈 수 없는 곳인데.."

많은 이들이 그렇게 이의를 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이다. 인간이 그 땅을 어떻게 유린하고 있는지를 증거할 자료들은 많다.(48쪽)/중략/
오로지 전쟁에 정신이 팔려 있는 바람에 인간은 반세기 전, 그 곳에 가둬 둔 자연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인간이 '그곳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은 자연이 있다'는 거짓말을 하거나 말거나, 그 곳의 자연은 제 살길을 찾아 안간힘을 쏟고 있었다. DMZ, 그 곳엔 우리가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나라가 있었다'

이 책의 첫번째 이야기 '전혀 뜻밖의 자연'이 우리의 상식을 바꿔놓고 있다.

DMZ에 숨겨진 그 외의 이야기들 - 박수근의 잃어버린 그림항아리를 찾아서 등
또한 아주 독특한 시각으로 DMZ에 묻혀있는 '냉전 유적'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지뢰 이야기.

저자는 지뢰를 '지능을 갖춘 고등생물'로 해석하고 있다. 지뢰는 한 번 입력된 명력은 죽어도 지키고야 마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그 생명체는 자신의 머리를 밟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심지어는 자신을 땅에 묻어 새 삶을 준 당사라라 하더라도 무차별 다리를 공격하기 전까지는 죽어도 죽지 못하는 생명인자가 입력돼 있다는 것이다. 그 비열한 생명체를 옮기는 병원체는 바로 '인간의 오해, 증오, 저주 ,분노, 도발, 보복'이다.

결국 그 비열한 생명체를 죽이기 위해서는 '지뢰 백신'이 필요하며, 그 백신은 '화해, 용서,관용, 인내, 희망'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고 쓰고 있다. 저자는 지뢰를 캐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그 나무를 '평화나무'라고 명명해 보자고 제안한다.

이밖에 저자가 30여년간 발품으로 발굴해 낸 '기러기의 흰 배와 철새 전쟁' '대암산 고층습원과 스케이트장' '돼지풀이 벌이는 대리전쟁' '사라호 태풍 유민과 개척촌' '박수근과 잃어버린 그림 항아리' '궁예와 대장정' '해금되지 않은 다리 승일교' '순교자와 철원제일감리교회' '민들레벌판과 지뢰이야기' 등등은 빠짐없는 감동의 연속이며 DMZ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본문 소개

멀리 갈대숲에 둘러싸인 작은 연못가로는 마침 한 떼의 고라니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커다란 새 한마리가 소리없이 날아가는 벌판 속으로 가는 금이 그어져 있었다. 옛 철길이거나 금강산으로 간다는 옛 도로의 자국일 것이다. 지구에 마지막 남았다는 냉전 전선의 풍경은 의외로 그토록 목가적이다. "스크래치 기법으로 그린 것 같은 커다랗고 멋진 그림이야"
(본문 46쪽)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DMZ의 두드러기 쑥, 김일성 고기, 똥고기 따위가 왜 밖에 안 알려졌느냐는 것이지요." "그야, 다 반납하고 전역을 하니까요. 총, 군복, 군화 뿐만 아니라 보고 느꼇던 것도 다 반납하고 나오지요" (68쪽)

'독수리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반갑구나'라고 쓴 커다란 플래카드가 내 걸려 있었다. 마을 독수리보호회가 개최하는 독수리 환영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닭, 돼지고기 따위의 푸짐한 먹을거리를 논바닥에 뿌리며 독수리들의 긴 여정을 맞이했다. "뭐야, 독수리들이 글씨를 알아보기나 한단 말이야?" "맞아. 기왕 쓸려면 몽골말로 쓰든지, 몽골서 날아 왔다니까" (77, 78쪽)

"제군들 저 벌판에 민들레 꽃씨를 뿌리자. 지뢰를 묻자. 벌판 가득 피어 있는 민들레 꽃밭처럼 드넓은 지뢰밭을 상상해 보라. 그 민들레 꽃밭이 두려워 적군이 얼씬도 못할 것을 상상해 보라. 어서 민들레 꽃씨를 뿌리자. 지뢰를 심자. 그리고 이제부터 편안한 잠자리에 누울 수 있는 전선의 행복을 기대하자!" 장군은 그의 지뢰작전을 '민들레 작전'이라고 명명했을 것이다. (160쪽)

이어도가 '환상의 섬'이 아닌 수중섬인 것처럼, 궁예도성도 '상상의 성'은 아니다. 1998년 4월22일은 궁예도성이 그 실체를 드러내던 역사적인 날이다. 한림대학교가 주최하는 'DMZ 야외토론회'가 철원에서 열렸다. (206쪽)

2001년 3월1일 아침, 나는 노동당사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한국문화재청이 1900년 이후 지어진 보전가치가 있는 건축물 208가지를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노동당사를 포함시킨 것이다. 남한 현대사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북한 건축이라는 사실이 지정 이유일 것이다. 노동당사는 마침내 '복권'해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242쪽)

"사실 저희야말로 산소가 희박한 물 속에서는 숨을 쉬지만, 물 밖에서는 숨을 못 쉬는 바보 아닙니까?" 오늘 이 잔치에 너무 감격한 나머지 기절하는 연어가 있으면 산소 마스크 대신 물 마스크를 씌우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장수하늘소 쪽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324쪽)

이제 모두가 그런 잘못을 뉘우치고 DMZ를 위하여 무언가를 해야 한다. 사실 두려워서라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 DMZ는 자신이 태동할 때 12명의 '주의 사도'가 순교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하나님도 '12종'을 잃은 이 땅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341쪽)

향로봉산맥의 외로운 기지 '독도의 전사'들은 이제 고미성에 연어가 사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다. 아직 장수하늘소가 돌아왔다는 소식은 없다. 다만 1년 내내 궂은 날뿐인 향로봉산맥에서는 '독도의 전사'들이 '장수하늘소 패션'으로 지낸다.(343쪽)



저자 소개
함광복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 DMZ(비무장지대)에서 군대 생활을 한 이후 30여년간 한국 DMZ에 대한 글을 써오고 있다. 1985년 한국 언론 최초로 DMZ에 대한 자연 생태를 취재, 기사화 했으며 DMZ를 집중 조명한 기사로 2번의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1997년 DMZ 내 남강 연어 방류를 제안, '연어사랑 시민모임'을 태동 시켰으며, 이는 북강원 연어방류지원 사업의 모태가 됐다. 현재는 '한국 DMZ생물종다양성보전협회' 'DMZ평화생명마을' '경의선 남북철도 연결사업 자문위원' '한국 DMZ 접경생물권보전지역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심포지엄과 강연, DMZ투어, 매체 글쓰기를 통해 'DMZ바로알기' 운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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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DMZ에 관한 방지학의 대표 | fr**ben | 2005.07.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함광복선생은 DMZ에 미친 분입니다. 물경 30년에...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함광복선생은 DMZ에 미친 분입니다. 물경 30년에 걸친 선생의 DMZ기행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DMZ이라고 하면 우리는 단순히 한반도의 허리띠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서로 맞닥뜨려 싸우지 못하게 만든 완충지대를 생각합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DMZ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함광복선생님은 우리가 이렇게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DMZ에 살을 붙이시고 옷을 입히셨습니다. 고층습원의 파괴에 관한 내용이 그렇고 해안분지라는 멜팅포트에 관한 내용이 그렇습니다. 또, 궁예라는 실존했던 인물과 궁예도성에 관한 내용이 그렇고 수없이 많이 묻혀서 살아 숨쉬는 지뢰에 관한 내용이 그렇습니다. 이 밖에도 DMZ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DMZ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었습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소년의 입을 빌어 말씀하신 장수하늘소와 연어의 동화는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장로 장수하늘소인 '폭풍의 날개짓'이 4년 만에 '오늘과 내일이 공존하는 바다'에서 돌아 온 장로 연어 '나 검푸른 바다가 두렵지 않아'에게 인간들이 남과 북으로 갈려 전쟁을 하는 통에 그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그래서 그 곳을 떠나려 한다는 말을 하는 부분에서는 참으로 가슴이 아프더군요.... 서로 싸우지 않는 세상이 되어 DMZ안의 살아있지만 숨죽이고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 모두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DMZ서어나무 숲을 떠나 시베리아와 쿠릴열도로 떠난 장수하늘소도 돌아오고, 베링해에서 쿠릴열도와 알류산 열도를 따라 파라무셔섬의 김씨 할아버지를 모시고 연어들이 그들의 고향인 남강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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