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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기업의 비밀(경영의 신에게 배우는)(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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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A5
ISBN-10 : 8974426552
ISBN-13 : 9788974426552
1등기업의 비밀(경영의 신에게 배우는)(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매일경제 산업부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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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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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만족함........ 5점 만점에 5점 life2l*** 2020.01.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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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에게 배우는 1등 기업의 비밀』에는 삼성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 현대그룹을 세운 정주영 회장, 오늘의 LG를 있게 한 구인회·구자경 회장, SK그룹을 키운 최종현 회장 등 기업가 정신으로 똘똘 뭉쳤던 경영자들의 얘기가 실려 있다. 그들의 창업부터 도전적 경영과 혁신적 생각까지 많은 내용들이 담겼다. 이 책이 ‘Can Do(할 수 있다)’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 1세대에게 한국경제의 길을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매일경제 산업부
저자 매일경제 산업부 매일경제에서 전자, 중공업, 자동차, IT 등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부서다. 국내외 산업의 동향·트렌드·패러다임에 대해 가장 빨리, 가장 분석적으로 취재.보도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의 과거.현재의 경영상태, 앞으로의 변화양상,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 취재하며 기업의 핵심을 꿰뚫는 전문지식을 쌓고 있다. 이 같은 취재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전병준 부국장 겸 산업부장, 김성회 부장, 김정욱·김경도·김대영 차장, 황인혁·김규식·이승훈· 손재권·김은정·문일호·박승철·황시영·박종욱·홍장원·이새봄 기자

목차

Ⅰ ‘글로벌 1등기업’ 삼성 일군 이병철
01 이병철이 현대 경영에 던지는 메시지
02 이병철의 경영일생
03 지금 삼성은

Ⅱ 한국 산업화와 함께 한 개척자 정주영
01 21세기에도 통하는 정주영 경영학
02 기업가 정신의 표본이 된 반항아 정주영
03 후대에 계속되는 정주영의 유지
04 부국강병의 꿈을 찾아, 정계진출 실험
05 60년 만에 다시 찾은 고향, 대북사업의 꿈

Ⅲ ‘최초’를 즐긴 CEO, LG 구인회·구자경
01 전쟁 중 전 재산을 투자한 ‘도전적’ 경영자 구인회
02 구인회의 경영일생
03 ‘뚝심’과 ‘원칙’의 상징, 상남 구자경 LG 명예회장
04 ‘구’씨와 ‘허’씨의 57년 동업

Ⅳ 위기의 순간 미래를 내다본 SK 최종건·최종현
01 패기와 지성의 쌍두마차가 글로벌 SK 초석
02 최종현의 경영일생
03 최태원 회장으로 이어지는 후계구도

Ⅴ 무에서 기적 일군 ‘철강왕’ 포스코 박태준
01 철강왕 박태준
02 박태준의 경영일생
03 제철보국에서 교육보국으로

Ⅵ 길을 만든 사람 ‘수송거목’ 한진 조중훈
01 조중훈의 수송 외길, 한 우물 파기 어려운 시대에 귀감
02 조중훈의 경영일생
03 3세 경영 시동 건 한진일가

Ⅶ 집념과 신의로 금호아시아나 일군 박인천
01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영인 박인천
02 박인천의 경영일생
03 형제가 키워낸 하나의 그룹

Ⅷ 현대적 경영 리더십의 아버지, 두산 일군 박두병
01 지금 돌아볼 만한 박두병식 경영
02 인생 자체가 기업가였던 박두병
03 연강의 경영혁신 받든 두산의 구조조정
04 연강의 후손들 그룹을 바꾸다

Ⅸ 한국 화약계의 거두 ‘정도경영’ 한화 김종희
01 ‘변혁적 리더십’ 한화 창업주 김종희
02 김종희의 경영일생
03 한화그룹, 이렇게 성장했다

Ⅹ ‘의로운 이익이 아니면 취하지 말라’ 효성 조홍제
01 ‘기업은 사람이다’ 효성 창업자 만우 조홍제
02 늦게 피운 조홍제의 일생
03 효성의 현재
04 창업주 뜻 잇는 효성의 후예들

ⅩⅠ ‘집념의 기업인’ 동부 김준기
01 ‘김준기 웨이’에 배운다
02 20대에 창업해 10대 기업 일군 김준기 스토리
03 ‘집념의 기업인’ 김준기

ⅩⅡ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 향한 코오롱 이동찬
01 등산경영, 보람의 일터 제창한 이동찬
02 한국 섬유산업의 기수가 되다
03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한 코오롱

책 속으로

사업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압력을 받는 수가 있다. 물건을 달라는 것은 바로 주었으나 내가 길러온 사람을 달라는 것은 주지 않았다. 기업은 바로 사람이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이 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1982. 2 용인 회의에서(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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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압력을 받는 수가 있다. 물건을 달라는 것은 바로 주었으나 내가 길러온 사람을 달라는 것은 주지 않았다. 기업은 바로 사람이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이 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1982. 2 용인 회의에서(삼성 이병철 창업주)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서(현대 정주영 창업주)

남이 미처 안 하는 것을 선택하라.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것부터 착수하라. 일단 착수하면 과감히 밀고 나가라. 성공해도 거기에 머물지 말고 그보다 한 단계 높은 것에 도전하라.(LG 구인회 창업주)

기업의 성패는 고정관념의 탈피와 인재에 달려 있다. 기업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인재 육성이다.(SK 최종건 창업주)

기업은 사회정의 실현과 영리추구를 함께 조화롭게 추구해야 합니다. 장사하는 기업이 이윤추구를 못한다면 존재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윤추구 과정에서 어떠한 방식으로든 국민과 사회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됩니다. 정치가가 정치를 통해서 사회정의를 실현하듯이 기업가도 기업을 통해서 사회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철보국을 지향하는 포스코의 길입니다. -1980. 2. 19 사장 훈시에서(포스코 박태준 창업주)

그동안 나는 남이 터를 다져놓은 사업에 넘나들지 않고 스스로의 창의를 개척함을 신조로 삼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사업은 예술’이라고 믿는다. 한 예술가의 혼과 철학이 담긴 창작품은 수천 년이 지나도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듯이, 경영자의 독창적 경륜을 바탕으로 발전한 기업은 오랫동안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한화 창업주 조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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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며 한국경제사를 이끈 한국 12대 기업 창업주의 경영이야기를 담았다! “요즘에는 기업가 정신이 거의 사라졌어. 이병철, 정주영 회장 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안 나와.” 요즘 한국경제계에서 기업가 정신의 실종을 우려...

[출판사서평 더 보기]

◆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며 한국경제사를 이끈
한국 12대 기업 창업주의 경영이야기를 담았다!


“요즘에는 기업가 정신이 거의 사라졌어. 이병철, 정주영 회장 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안 나와.” 요즘 한국경제계에서 기업가 정신의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아마 이는 이병철 전 삼성 회장이 나이 일흔이 넘어 반도체산업에 올인했다든지 정주영 전 현대 회장이 배를 만드는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조선 수주를 해왔다든지 하는 전설적 무용담이 더는 나타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 나오는 얘기들일 것이다.
이는 최근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신개념 상품을 내놓으며 경영에 복귀한 스티브 잡스의 행보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업가 정신’이 충만해 있음을 대내외에 알린 그의 모습을 보며 세상은 ‘역시 잡스는 진정한 기업가’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는 “미국은 2000년 들어서도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을 속속 배출해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최근 4~5년간 기업가 정신의 실종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금 이대로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는 건 시간문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기업가 정신’의 의미로 ‘창업 정신’을 떠올리곤 한다. 이른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식’의 창업 정신 말이다. 이병철, 정주영뿐만 아니라 1950년대 이후 한국 경제 1세대 주역들은 대부분 창업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했다. 수많은 기업들을 만들거나 인수하고 국내가 포화 상태가 되면 해외로 달려 나가 돈을 벌었다. 1960년대 월남전과 1970년대 중동 붐을 통해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기업가 정신에는 창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을 생존시키는 ‘수성 정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내고 도전하는 ‘헝그리 정신(도전 정신)’, 기업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주인의식’ 등도 기업가 정신의 모습들이다.
이 책에는 한국전쟁을 딛고 불모지에서 창업해 세계로 진출한 도전 전신, 그리고 오늘날까지 기업을 생존시켜온 수성 정신을 보여준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그들이 현재의 글로벌 기업을 키우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지나왔는지 소소한 일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소규모 점포 창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재탄생하기까지, 그들이 걸어온 경 영일생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워보자!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1990년 이후 설립된 회사는 단 여섯 곳에 불과하다. 2000년 이후만 따지면 글로비스 한 곳이지만 이는 현대차그룹의 물류 계열사로 순수한 의미의 창업은 아니다. 1989년 이전에 설립된 과거 기업들의 영광 속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살고 있다는 얘기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1996년 《넥스트 소사이어티》라는 저서에서 ‘한국은 기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라고 했던 극찬이 무색해진다.
기업가 정신이 사라졌다면 다시 살려내야 한다. 과거 기업인들이 펼쳐냈던 무용담들을 전설로 묻어둘 게 아니라 다시 끄집어내 현대의 귀감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게 한국이 살길이다.
이 책에는 삼성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 현대그룹을 세운 정주영 회장, 오늘의 LG를 있게 한 구인회·구자경 회장, SK그룹을 키운 최종현 회장 등 기업가 정신으로 똘똘 뭉쳤던 경영자들의 얘기가 실려 있다. 그들의 창업부터 도전적 경영과 혁신적 생각까지 많은 내용들이 담겼다. 이 책이 ‘Can Do(할 수 있다)’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 1세대에게 한국경제의 길을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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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등 기업의 비밀 | ch**un77 | 2019.08.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도서명:1등 기업의 비밀 €€€저자:매일 경제사 ...

    도서명:1등 기업의 비밀

    저자:매일 경제사

    읽은기간:2010.07.28~08.02

     

    책속으로

     역시나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것이 있다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느낌니다.이책에 등장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시기를 헤치며 지금의 기업을 일군 그런 분들입니다.

     

    삼성의 이병철회장,현대의 정주영회장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그런분들의 이야기와 어떤 기업인지는 알고있는데 ceo의 이름은 조금 생소한 그런분도 있었습니다

    "Can DO(할수 있다)"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 1세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내다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의 이야기는 사실 생소하지는 않다. 이유는 그의 저서를 접하기도 했고 영웅시대를 통해 보기도 했기때문이다. 역시 이병철 회장의 이야기중 인상적인것은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으며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았다는것입니다.  "기술경영" 이것이 이병철 회장의 경영철학 유명합니다. 인재를 강조한 것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삼성맨 들의 자부심은 대단 하다죠?

    가장  인상 적인 부분이있는데. 바로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때입니다. 다들 안된다 안된다는 우려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뛰어들어습니다. 그 결과는? 다알거라 생각합니다.최고 가되었습니다.

     

    현대 정주영 회장님 이말을 항상 기억 합니다. "해보긴했어?" 입니다.여러말 할것없이  많은 뜻을 함축 하고 있습니다.마음먹기 따름이라는 말을 참 많이 하죠?

    그말을 철저하게 지키신분이 이분이 아닐까합니다.역시 가장 유명한 일화는 조선

    산업을 위해 유럽에 차관을 빌리러갈때가 아닐까? 합니다. 지폐한장 들고 우리 조상들은 유럽보다 천년이나 전에 철갑선을 만든 우수 민족이다라며 그를 설득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 진진 하였습니다.

     

     LG그룹의 CEO 구인회,구자경의 이야기 또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LG하면 친화

    입니다.처음안사실인데 "구"씨와"허"씨 집안이 57년간 아무 문제없이 동업을 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는 이책을 읽고 처음 알았는데. 정말 대단 한거 같습니다.

    타 그룹의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자식들간의 권력 다툼도 빈번한게 사실인데 이렇게 서로 다른 성씨의 사람들이 반목 하지않고 화합 하기란 여간 어렵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이밖에도 SK,또 무에서 기적을 일군 "철강왕" 포스코 박태준씨의 이야기뿐아니라

    앞에서 말한대로 창업 1세대들의 업적과 생각들을 접할수 있어 유익했던 그런책이었습니다.

  •     얼마전 내가 존경하는 안철수 교수님께서 강연에서 갈수록 사라지는 기업가정신을 걱정하는 이야기를...

     

     

    얼마전 내가 존경하는 안철수 교수님께서 강연에서

    갈수록 사라지는 기업가정신을 걱정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창업가 정신.

    이에 대해 여러가지 부연설명을 더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바로 '도전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성공을 쟁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실행력.

    이 책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세계와 상대적으로 견주어볼때...)에서,

    6.25라는 전쟁 비극을 겪은 나라에서

    기업을 세우고, 그 기업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였던

    12명의 기업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업의 귀천을 이야기 하듯이

    대한민국이 격랑의 시대를 살아오는 동안 '재벌'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는,

    '큰 기업'을 일군 이들에 대해 완벽한 썬글라스를 끼고 있는 이들에게는

    쓰레기 같은 책이 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에게 적용되는 잣대가 아닌, 나 자신에게 적용하는 잣대로서

    나는 이들처럼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이들처럼 개척가 정신을 갖고, 치열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이들보다 훨씬 나은 현재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주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거두절미하고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세우고, 성공한 이들에 대한 책이다.

    또한 다분히 친기업적인 마인드로 쓰여진 책이기에

    이러한 관점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철저하게 멀리하길 권하는 바이다.

     

    일단 책을 펼치면

    글로벌 1등기업 삼성을 일군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SK 최종건, 포스코 박태준, 한진 조중훈,

    금호아시아나 박인천, 두산 박두병, 한화 김종희, 효성 조홍제, 동부 김준기

    그리고 코오롱 이동찬. 이렇게 기라성같은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각 인물마다 그 인물이 이룬 경영성과 및 의미에 대해 저자는 비교적 소상히 적고 있다.

    기업인의 경영 철학에 대하여,

    기업인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기업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대하여,

    기업의 후계구도 및 현재의 기업상황에 대하여.

     

    저자는 정치적인 잣대나, 이념적인 잣대를 배재하고

    철저하게 그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써내려간다.

    창업주 사후 2,3세 경영으로 이어지며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나름 냉정하게 코멘트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이 몇가지 있다.

    먼저 각 기업의 태동 및 현재 기업구조를 알 수 있었다.

    이름만 대면 모두 아는 그룹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 기업의 태동 및 성장을 알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시대상황과 맞물려

    왜 그 기업이 그 분야에 진출하였고,

    왜 그 기업인이 정계에 진출하였고,

    왜 당시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과 더불어 그 기업의 역사를 담아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기업에게 있어서 역사가 중요한 것처럼

    개인에게도 역사가 중요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즉, 개인적인 도전의 역사, 역경 극복의 실제사례는 사진으로 남겨두면

    훗날 그 사진 한 장이 갖는 파워가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현재 우리가 제 3세계, 또는 개발도상국이라고 부르는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음..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절망하지 않고 멀리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데

    누군가의 성공사례만큼 파워풀한 것은 없으리라.

    특히나 그 성공사례가 그들처럼 어려웠던 시대 상황가운데

    기적을 이뤄낸 한국의 사례라면 더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도전이나, 모험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대학을 졸업하고 9급공무원 시험에 몇 년씩 매달리는 이들을 향해

    비난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큰 것이 사실이다.

    젊은 셀러리맨들에게,

    절망적인 취업현실의 벽앞에 서있는 대학생들에게,

    이 땅을 살아가는 중년 아버지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각기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하겠지만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p.116

     

     

  • 1등 기업의 비밀 후기 | hs**788 | 2010.07.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미묘한 습관이 하나 있다   ...
     

    미묘한 습관이 하나 있다

     

    책을 구입하면 꽂아만 두고 읽지를 않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날 문득 , 이 책이 있었지

     

    그렇게 한 장 두 장, 그것도 핵심만 뽑아서 본다

    대개의 책들이 그렇듯 기승전결에 충실하다, 핵심은 뒤에 다 있다는 소리다

     

    루즈한 전반부, 슬슬 발동 건다 싶으면 중반, 여지없이 핵심은 후반부에 포진해 있다

    이럴 거면 뭐하러 책 길게 쓰나 그냥 뒤에 하이라이트만 출간하지,

    종이 아깝지도 않아?

     

    그러니 이 몸처럼 게흐르게 책을 읽는 사람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최신 시나리오처럼 전반부에 화끈한 인서트 하나 넣어주고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복선, 그리고 출생의 비밀처럼 배배 꼬인 이야기 좀 넣어주면

    유치하긴 해도 얼마나 가슴이 퐁퐁 뛰겠느냐 이 말이다

     

    그런데,

    지금 잡고 있는 책 하나는 이런 생각을 모두 날려 버렸다

    아예 시작부터 하이라이트, 아니 모든 시퀀스가 하이라이트다

    당연하지, 하나의 일가를 이룬 사람들 이야기를 모아 놨는데 무엇 하나 버릴게 있으리오

     

    평상시 같으면 한 두 시간에 다 볼 내용을 하루 한 문장씩 곱씹으며 읽고 있다

    잠자리에 누워서 보고 새벽에 눈 뜨면 보고,

    어제 본거 잊을까봐 본거 또 보고,

    누런 황소, 되새김질 하듯이 씹고 또 씹는 중이다 첩,,처업

     

    순간 머리를 스치는 생각,

    감상문 먼저 쓰고 다시 보자

    그래서 이 글이 탄생했다

     

    기존의 작법을 약간 무시하고

    손 가는 대로 정리한 1등 기업의 비밀 후기다

     

    호암과, 아산 편만 정리했다

    그중 마음에 닿는 글귀만 뽑고 내 생각을 첨언 했으니 눈길 가는대로 읽으시라

     

    먼저 호암, 이병철 회장님 편이다

     

    호황일 때 불황을 불황일 때 호황을 준비하라

    -맞는 말인데 그게 참 어렵다. 호황인데 놀아야지 불황 생각하겠나,

    삼성 내부 사이트 메인에 교병 필패라는 글귀가 괜히 올라 오는게 아닐게야

    본성을 넘어서야 기업가가 되는 것인가 ...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참다운 실력이 드러난다

    -여신규제에도 강력하게 버티는 그룹이 있듯이 개인도 위기 시에 바탕이 드러난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결국은 같은 거니까, 그 시기를 버티면 더욱 강력해지겠지

    아이언맨 버전 업 같은 건가?

     

    사업 보국의 철학

    삼성 상회 창업 이후 이 회장은 1950년대부터 1~2년에 한 개씩 새로운 기업을 세웠다

    - 단순한 부자냐 민족을 이끄는 리더냐가 여기서 판가름 난다

    정회장님이나 이회장님 두 분 다 사업으로 국가, 민족에 기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계셨다

    이는 필부에게도 동일하게 부여되어야 할 사명이다

     

    보보시도량, 한걸음 한걸음이 인생이라는 각오로 임하다

    - 누구에게는 한걸음 한걸음이 국가의 역사인데 누구는 .... 에궁 --;; 반성하라! 반성하라!

     

    새루운 사업을 일으킨 것은 항상 그 사업의 시장성이 가장 낮은 수준에 있을 때였고 극히 혼란한 환경에 처해 있을 때였다

    - 이는 도쿄 구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도쿄에서 매스컴과 지인들의 만남을 통해 세계의 변화를 읽고 정보를 얻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최신 정보가 기업의 생명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 엠에스의 회장이 안식 주기를 가지며 새로운 사업 구상을 하듯이 한 그룹의 장은 반드시 휴식기를 가지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네 갑남을녀는 연휴에 무엇을 해 왔던가 혼자만의 여행이 이럴 때 절실하다 , 나도 내 인생의 장인데...  연휴가 아니라 인생 구상으로 계획을 새로 짜야겠군

     

    사업은 반드시 시기와 정세를 맞춰야 한다는 사실, 사업 철학으로 체득하다

    - 사업을 할 때는 국내외 정세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무모한 과욕을 버려야 하며 자기의 능력과 한계를 판단해 요행을 바라는 투기를 피해야 한다는 것

    무언들 안 그렇겠나. 다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훅! 가는 거지    한, 방, 에

     

    기업은 사람이다 기업은 문자 그대로 업을 기획하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이 것이다

    - 돈이나 물건을 달라는 것은 주었으나 사람을 달라는 것은 주지 않아 왔다 기업은 바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가, 기업은 사람이다. 기업은 사람이다.... 나도 사람인데...

     

     

    여기까지가 이병철 회장님 편이다

    방대한 기록을 하나의 챕터로 축약하다 보니 생략된 부분도 많고 행간으로 남긴 의미들도 수두룩 하다. 자세한 건 역시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겠지

    관련 서적이 수두룩하니 관심자는 직접 사서 보라.

     

    새벽에 차근 차근 생각하기에 이만한 소재가 어디있겠는가

    어설픈 자기 계발서보다 성공자의 실제 이야기가 더 강한 감동을 주는 법

     

    그래서 이렇게 한 단락 넘어가기가 힘든 모양이다

    글귀보다 그 안에 숨겨진 내용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니까

     

    웬만한 사업이 성공하려면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니 그 책임자 속이 어떠했을꼬 ...

    나 같으면 다 타들어가서 재만 남았겠다 아흑ㅠㅠ

     

    이회장님 편도 다르지 않다

    바로 아산 정주영 회장님 챕터로 넘어가자

     

    경영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 참 기업가 정신은 머리가 아니라 용기인 것이다 - 피터 드러커 가로되 ~

    합리주의와 이성의 힘만으로는 경영의 세계에 닥쳐올 불확실성과 위험요소를 껴안고 갈 수 없다 복잡한 이론도 단순하게 정리해 내는 정주영의 성공 유전자가 여기에서 빛난다

     

    이봐, 해봤어?

    -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창업 세대를 뛰어넘는 신세대 경영인들의 도전이 필요하다 실패는 곧이어 나타날 성공의 주춧돌이 된다. 해보지도 않고 머리로만 계산하지 말라

    안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이유를 먼저 찾는 정주영 특유의 기업가 정신이 빛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듯이 정회장님은 수차례의 가출 끝에 복흥상회라는 싸전에서 일을 하게 된다 열심히 일한지 3년 째 되는 어느 날 자네는 배달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신용을 얻었으니 가게를 꾸려가면 어떻겠나? ”

    - 이 대목이 훗날 신용 자산론의 기반이 된다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특강의 한마디.

    "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열쇠는 바로 신용에 있다 신용이 곧 자본인 것이다 "

     

    정 회장님이 일군 역사는 지금도 우리 눈앞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첫 시작부터 교섭시작까지 9년이 걸린 대북 사업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현대아산의 대북 사업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정권의 문제로 교착은 있을지언정 그 의지는 계속 이어져 온 것이다

     

    하나의 일을 대를 이어서 진행 한다는 것. 여기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현대는 단순히 기업이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해 분투하는 중추적 역할 집단이다

    - 이러한 경영 민족 주의는 그 스스로를 일개 경영자의 범주로 생각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전문 경영인이 수익 극대화를 생각한다면 오너는 기업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본다 허나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면 민족사적 관점에서의 기여라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정주영회장님의 관점이다

     

     

     

    10년에서 수십년이 걸리는 사업. 이것을 이뤄내는 사람의 관점은 이러한 것인가

    민족사적 기여, 역사에 봉사한다는 소명의식 

     

    나는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곱씹어 볼 부분이다

     

     

    이거 겨우 두 챕터 썼는데도 말이 끊이지 않고 나온다

    이 정도에서 마무리 짓자

    그래야 나도 다음 장으로 넘어가 또 읽을 거 아닌가

     

    광주에서 있었던 강의록으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사람은 누구나 나쁜 운과 좋은 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운이란 시간을 말하는 것인데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중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좋은 운인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운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당신의 운은 어떠한가, 지금 이 시간, 이 운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일이다.

     

    運  

  • ㉠옮기다
  • ㉡움직이다, 돌다
  • ㉤쓰다, 운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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