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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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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쪽 | A5
ISBN-10 : 8957074619
ISBN-13 : 9788957074619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중고
저자 줄리아 차일드 | 역자 허지은 | 출판사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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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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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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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버텨온 한 여인에게 쏟아진 최고의 선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향연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에서의 삶은 내가 맛본 최고의 요리였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바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세계


프랑스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흔히 프랑스를 예술의 나라, 특히 파리를 예술의 도시라 부른다. 그중에서도 요리는 프랑스 예술의 정점에 서 있다. 요리 자체가 예술이 되는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을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요리를 ‘국가 스포츠’로 여길 만큼 요리를 사랑한다. 프랑스 사람들의 미식에 대한 갈망은 바로 빛나는 예술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프랑스 요리는 자신의 근본이 된 예술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 여기 한 미국인이 이런 프랑스 요리에 푹 빠져버렸다. 프랑스 요리로 인해 평범한 주부에서 최고의 프랑스 요리사로 거듭난 줄리아 차일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지금 펼쳐진다.

-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저자 : 줄리아 차일드
저자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는 19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패서디나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 전략정보부 소속으로 실론(지금의 스리랑카)에 파견근무를 하던 중 역시 파견 근무 중이던 남편 폴 차일드(Paul Child)를 만나 결혼했다. 1948년, 미국 공보원 전시부서 책임자로 파견된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간 줄리아는 7년간 파리와 마르세유에 살면서 프랑스 문화와 요리를 체험했다.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후, 시몬느 벡, 루이제트 베르톨과 함께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의 집필을 시작하여 8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출간을 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요리책을 썼으며 〈프렌치 셰프〉 등의 TV 요리강습을 통해 프랑스 요리를 미국 가정의 실정에 맞게 소개하여 미국 요리의 대모라는 호칭을 얻었다. 요리와 사람을 사랑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던 줄리아 차일드는 2004년 미국 몬테시토에서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

저자 : 알렉스 프루돔
저자 알렉스 프루돔(Alex Prud'homme)은 뉴욕 출생. 논픽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미들버리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이후 1985년 석 달간의 아시아 여행이 2년 동안의 세계 여행으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부, 일본의 영어 교사, 파리의 건물 관리인까지, 그가 쓴 13개의 관찰일기는 이런 일들로 꽉 채워졌다. 이 매일의 기록이 그를 글 쓰는 직업으로 이끈 경험이 되었다. 그가 줄리아 차일드와 공동 작업한 것이 바로『My Life In France』(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이다. 이 외에도『The cell game』『Forwamed』등을 집필하였으며 도서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타임』『피플』『베니티 페어』등의 잡지에 수많은 글을 기고하였다.
현재 ‘물’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역자 : 허지은
역자 허지은은 연세대학교 주생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국립건축학교에서 유학을 했으며 현재 영어,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널드 맨하이머의 『인생벌레이야기』, 안나 가발다의 『위로』, 프레데릭 살드만의 『손을 씻자』, 아르노 들랄랑드의 『롱기누스의 창』, 카트린느 벨르의 『초콜릿을 만드는 여인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제 1 부

1장 라 벨 프랑스
2장 르 코르동 블루
3장 음식을 사랑하는 세 여인
4장 마르세유의 부야베스

제 2 부
5장 미국 가정을 위한 프랑스 요리
6장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
7장 대가가 되는 법 제2탄
8장 프랑스의 프렌치 셰프
9장 줄리아 차일드의 부엌에서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글의 주인공 줄리아 차일드와 그의 남편 폴 차일드, 이 미국인 부부가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상세하고도 포괄적인 묘사로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줄리아 차일드가 말하는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바로 프랑스에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글의 주인공 줄리아 차일드와 그의 남편 폴 차일드, 이 미국인 부부가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상세하고도 포괄적인 묘사로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줄리아 차일드가 말하는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바로 프랑스에서 보낸 젊은 시절이었다.
이 책의 저자 줄리아 차일드는 소녀시절, 오븐에는 눈곱만치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식욕만큼은 왕성했다. 특히 질 좋은 고기나 캘리포니아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들을 잘 먹었다. 하지만 줄리아에게 음식을 만들라는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그녀 역시 요리의 묘미를 알지 못했다. 집 안에는 항상 요리사들이 고용되어 있었고 그들이 만든 전통 미국 음식이 넘쳐났다.
줄리아의 남편 폴은 보스턴에서 자랐다. 그는 늘 말쑥한 차림을 하고 있었고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맛있는 음식과 포도주를 몹시 좋아했다. 그는 줄리아를 변화시켰다. 포도주와 음식에 대한 그의 열정 덕분에 줄리아는 음식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좌절의 순간마다 줄리아를 일으켜 세워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준 사람도 역시 남편이었다.
1948년 겨울, 폴은 파리 소재 미국공보원(USIS)의 전시부서의 운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줄리아도 함께 따라가기로 했다. 유럽은 난생처음이었으나 파리에 정착한 줄리아는 너무나도 매혹적인 도시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로 커다란 행운이었다. 아직까지도 줄리아에게 파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남아 있다. 처음엔 천천히, 그러나 점점 더 열정적으로 줄리아는 새로운 터전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았다.
파리와 마르세유에서 줄리아는 세계 최고의 요리들을 접했다.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있었으니 줄리아가 프랑스 요리를 배우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줄리아는 그 멋진 음식과 훌륭한 요리사들을 정말로 사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줄리아의 그런 애착은 더욱더 커져만 갔다.


요리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대가’를 탄생시키다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간 줄리아는 7년간 파리와 마르세유에 살면서 프랑스 문화와 요리를 체험했다. 르 코르동 블루 요리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후, 시몬느 벡, 루이제트 베르톨과 함께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의 집필을 시작하여 8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출간을 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요리책을 썼으며 〈프렌치 셰프〉 등의 TV 요리강습을 통해 프랑스 요리를 미국 가정의 실정에 맞게 소개하여 미국 요리의 대모라는 호칭을 얻었다.
줄리아가 프랑스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1948년, 당시만 해도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비행기 편이 흔치 않았던 터라 줄리아 부부는 배에 몸을 싣고 일주일의 항해 끝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당사자들에게는 고된 항해였겠지만 듣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줄리아가 들려주는 1950년대의 파리 풍경은 마치 로베르 두아노의 흑백사진들처럼 낭만적이다. 이 아름다운 프랑스에서 줄리아는 사람을 만나고 요리를 만나고 천직을 찾았다.
또한 줄리아 차일드라는 한 개인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의 감상과 경험을 위주로 서술해나갔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잘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가 있고, 정치가 있다. 단순히 한 요리사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요리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진리를 함께 담아내고 있다.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은 세상에 대한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길러줄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 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줄리아 차일드가 요리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에 빠져보자.


삼순이도 인정한 최고의 프랑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15개국에 30개의 학교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이다. 현재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지사의 졸업생들은 국내 유명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수석 주방장, 조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는 2006년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을 파티쉐 열풍으로 몰고 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가 유학을 다녀온 학교로도 소개되었고,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떼루아>의 소재 및 촬영 장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줄리아가 프랑스 요리를 처음 배울 수 있었던 곳이 바로 르 꼬르동 블루이다.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저널리스트 겸 출판업자인 마써 디스텔에 의해 파리에서 설립되었다. 1896년 1월 14일 르 꼬르동 블루 잡지와 요리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전기 스토브를 이용한 첫 요리 시연 강의를 선보이게 되었고,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쌓게 되었다. 유명한 조리장들이 르 꼬르동 블루의 강사진으로 합류하면서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게 되었다. 줄리아 역시 외국인의 신분으로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여 프랑스 요리 전반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여 결국은 미국 요리계의 대모가 될 수 있었다.


영화 〈Julie & Julia〉 8월 북미 전역 대개봉!

“당신의 책이 세상을 바꿀 거야.”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원제 : My Life In France)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줄리 & 줄리아〉가 8월 7일 북미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제목과 콘셉트는 줄리 파웰의 소설 『줄리와와 줄리』에서 따온 것이지만 세부적인 에피소드는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영화는 줄리아 차일드의 저서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을 접한 줄리 파웰(에이미 아담스 분)이 줄리아 차일드의 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의 524 요리법을 연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녀는 줄리아의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대중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정리한다. 영화는 또한 줄리아(메릴 스트립 분)의 남편인 폴(스탠리 투씨 분)이 194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보낸 파리의 기억들도 잔잔하게 전한다.
국내에서는 10월 8일 전국 50여 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국내 팬들의 반응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우리 시대의 명배우가 연기한 멋진 줄리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Publisher Weekly
지난 2004년 작고한 유명 요리사 차일드의 프랑스에서의 삶을 회고한다.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그녀의 르 꼬르동 블루(프랑스 최고의 요리 학교) 초기 생활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치 우리는 그녀가 프랑스 전통 요리를 할 때 즐겁고 흥분된 소리를 듣는 듯하다.

■ 해외 서평

북미 동시 개봉이 확정된 후, 해외 언론과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원서의 개정판이 출간되는 등 현지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인터넷 포털 아마존(http://www.amazon.com)에서도 최근 이 책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해외 언론과 독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하다.

"프랑스 요리의 완벽한 재현, 환상적이다!"
〈뉴욕타임스〉

"미국에서 파리, 마르세유, 프로방스로 떠나는 즐거운 여정!"
〈워싱턴 포스트〉

"끝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책!"
〈필라델리아 인쿼리〉

"재미가 넘쳐흐르는 책……. 그녀의 재치는 페이지를 금새 넘기게 한다!"
〈크리스천 모니터〉

"생생하고, 때 묻지 않은, 그녀의 우아하지만 꾸밈없는 행동이 우리를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시카고 선타임즈〉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가 모든 페이지에 스민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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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 kh**e9 | 2010.03.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하나 있네요. 바로 줄리아~ ^^미국인하면 햄버거와 ...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하나 있네요.
    바로 줄리아~ ^^
    미국인하면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사람들로 오해하기 쉬운데 미국인이면서도 프랑스 요리에 푹 빠진 사람이 있으니 바로 저자인 줄리아 차일드에요.
    어느 날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 사건을 저마다 한 번씩 만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기회가 왔는지 안 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가끔 여행을 통해서 다른 곳에 가면 일상과는 다른 일탈과 다른 풍경, 처음보는 사람들..
    그것이 만약에 자국이 아닌 외국이라면 생소한 문화적 충격과 색다른 음식들, 알 수 없는 언어들로 인해서 신선하고 자극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도 남편을 따라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프랑스에 푹 빠져 버렸네요.
    프랑스하면 역시 낭만의 도시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음식이 맛있고 다양하지만 프랑스 음식하면 또 세계에서 알아주는 요리들이 많잖아요.
    화려하기도 하고, 노천카페에서 느긋하게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라든지, 수많은 미술관에 걸린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고, 그래서 저자도 프랑스에서의 삶을 회고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다수의 요리책을 내고 TV 프로그램에서 요리사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시작은 좀 미미하죠.
    뭐 요즘 대부분의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요리를 배울 시간이 없어 잘 하지 못하지만 어떤 기회가 되어 요리에 취미가 생기면 오묘한 요리의 세계에 푹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가끔은 요리학원을 다녀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니까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최고의 프랑스 요리사로 태어난 줄리아를 보면서 누구나 꿈을 꾸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물론 요리도 선천적인 미각이라든지 물려받은 손맛이 좌우하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요즘은 워낙에 수많은 요리책과 학원들이 많아서 자신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요.
    가족을 위해서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를 만들어 준다는 거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프랑스의 최고 요리학원이 '르 꼬드동 블루'라고 하는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도 삼순이가 유학을 간 곳이라고 하네요.
    역시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요리학원에서 배워야하나? 라는 생각에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들지만 자신이 노력한다면 줄리아보다 더 맛난 음식을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을 읽으면서 비록 줄리아처럼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즐거운 일 하나 찾아서 항상 즐거운 맘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줄리아 차일드, 알렉스 프루돔, 허지은 역,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이룸, 2009.   ...

    줄리아 차일드, 알렉스 프루돔, 허지은 역,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이룸, 2009.

     

    맛있는 책이다. 요리에 대해 관심이 있고, 줄리아가 묘사하는 음식을 한번이라도 만들어봤던 독자라면 더할나위없이 향기롭고 군침 도는 책이 될 것이다. 컬러 사진이 삽화되어있다면 나같은 평범한 독자라도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었을 텐데 흑백 사진만 실려 있어서 그점이 아쉽기는 하다. 줄리아 차일드는 할머니이고 알렉스 프루돔은 그녀의 손녀이다. 요리사인 줄리아 차일드의 미국, 프랑스에서의 요리 인생을 그녀의 늘그막에 이르러 회상하고 진술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줄리아의 회상을 녹음기로 녹음하려던 알렉스는 그녀가 녹음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느끼고 손으로 하나하나 적으며 이 맛있는 기록을 남겼다. 처음에 줄리아를 상상하기로는 작고 왜소한 꼬부랑 할머니를 생각했는데 사실 그녀는 180cm가 넘는 대단히 큰 체구의 캘리포니아 여성이었다. 보통의 독자라면 이 커다란 여인이 세심한 요리를 하는 장면을 쉽게 상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나의 남동생은 요리사이다. 그것도 190cm의 훨친하게 생긴 멋진 요리사다. 운동도 잘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동생이 세심한 장식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자주 봐서 그런지 줄리아가 즐겁게 요리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었다. 요리를 하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볶음밥을 만들면서 요리를 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즐거우면서, 이 나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그 사람을 떠올리며 살짝 흥분하고는 한다. 상당히 매력적이면서도 즐거운 과정이다. 줄리아는 그런 감정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듯 하다. 남편을 위해, 그녀 자신을 위해, 그녀의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요리 방송을 하고 책을 만듦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 비법을 전해서 이러한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했다. 프랑스 요리, 프랑스 요리법의 미국식 접목. 이 책은 다분히 레서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요리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자칫 지루하게 다가올 위험이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고, 만들어내고 그 사람이 행복해할 상상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고픈 모든 독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맛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 mi**y0320 | 2009.10.0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지루한 일상을 버텨온 한 여인에게 축복처럼 쏟아진 최고의 선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향연이 지금 시작된다... 줄리아...

    지루한 일상을 버텨온 한 여인에게 축복처럼 쏟아진 최고의 선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향연이 지금 시작된다...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책 제목과 이국적인 삶이 표현되어 있는 것 같은 표지만 보고서는 어떠한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는데 이 책은 프랑스 요리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미국인 여성 요리가의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요리에 반하여 배우고 익히는 과정과 좀더 나아가 좀더 만들기 편한 미국식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고 담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즐거움 중에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데 거식증에 걸린 환자가 아니고서야 음식을 먹는 시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음식과 관련된 책은 언제나 흥미로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줄리아 차일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1948년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간 프랑스에서 우연히 맛본 프랑스 요리에 빠진 이후에는 모든 시간을 오롯이 프랑스 요리연구와 이러한 것들을 책으로 만드는데 바쳤던 줄리아... 전형적인 미국인으로 줄리아의 집에는 언제나 요리사가 있었기에 음식엔 전혀 관심도 없던 그녀는 원래 프랑스 요리와 와인을 좋아했던 남편 폴의 든든한 지원 아래 프랑스어를 배우고 요리학교에 다니며 요리의 꿈을 키워 나갑니다. 요리를 통해 프랑스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줄리아는 미국으로 돌아온 후 프랑스 요리책을 집필하고 TV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요리이지만 한순간 그녀의 인생을 바꿔버린 프랑스 요리...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랑스 요리에 가졌던 열정이었는데 정말 열정을 가지고 했던 일이 있었던가를 생각하며 삶을 뒤돌아 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이 출판되기 전에 줄리아는 세상을 떠났지만 이 책에 담긴 그녀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잘 담겨 있습니다. 중간에 소개되는 프랑스 요리와 조리법 그리고 각종 식재료와 식당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영화 줄리&줄리아로 만들어졌다고 해 자료를 찾아보았더니 평이 좋아 영화 역시 기대되네요...

  • 평범한 미국인 여성이 프랑스 요리의 대가로 거듭나게 되는 줄리아 차일드의 인생 이야기 입니다.요리를 모르던 줄리아가 남편을 따...
    평범한 미국인 여성이 프랑스 요리의 대가로 거듭나게 되는 줄리아 차일드의 인생 이야기 입니다.
    요리를 모르던 줄리아가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가서 생활하면서 프랑스 요리에 빠지게 되면서
    프랑스에서 느끼며 살며 그녀의 삶을 세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어요
    결혼후 두아이를 낳고 지금까지 나의 삶은
    아내로써 엄마로써의 삶이였는데
    이책을 읽고는 왠지모를 허전함과 공허함..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며 충실히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나]를 잊고 살아온것도 같네요
    그래서 그런가 책속에 빠져 나도 모르게 내가 책속의 줄리아가 된 기분
    그 행복감 ㅎ ㅎ
    이책을 읽고 내가 결혼후 지금까지 나만의 시간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살던 내가
    중국어 학원을 등록하고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네요
    줄리아가 프랑스 요리에 빠져들었듯
    나에게도 삶의 활력을 찾고 싶은맘
    아마도 모든 아내이자 엄마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겠죠??
    아직은 아이들이 너무도 어리기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의 일과 나의 삶을 가진 행복한 엄마와 아내로 나에게도 내 삶에 최고의 행복을 누릴 날을 기다리면서
    책을 다 읽고 남편에게 선물로 줬네요
    신랑의 지지로 시작한 중국어.. 나에게도 내 삶의 원동력에 힘을 넣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무엇을 하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겠다는 남편과 나를 너무도 사랑해주는 아이들
    지금의 내 삶또한 즐거운 인생이듯 앞으로 줄리아처럼 내 삶에 조금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때 그냥 소설책인줄만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줄리아 차일드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에서...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때 그냥 소설책인줄만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줄리아 차일드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에서는 유명인중에 한명이라고 한다.

    '미국 요리의 대모'라는 호칭을 받고 있으며 50대의 나이에 TV요리쇼에 처음 진출했다는것만으로도 그녀가 얼마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인생을 사는지 짐작하게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줄리아 차일드가 어떻게 프랑스로 가게 되었는지 부터

    그녀가 겪고 느꼈던 프랑스에서의 생활, 프랑스 요리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는 일들을 다큐멘터리 식이 아닌 편하게 전하고 있다.

    책 속에서 그녀가 말하는 것처럼 프랑스에서 삶은 그녀가 맛본 최고의 요리이자

    프랑스에서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녀도 처음부터 프랑스에 친밀하지는 안았단다.

    미국인이 소화하기엔 너무나도 기름진 음식들로 소화기 장애를 겪었다고 한다.

    인생이 평탄하기만하면 무슨 재미랴~ 이런 힘든 과정속에서도 친구들과 그의 남편 폴 덕분이라고 한다.

    줄리아가 프랑스로 가게된 계기가 남편 폴의 직장 문제이기도하고 프랑스에 가서 즐길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 인생 성공기책과 달리 요리처럼 인생을 서술해 나갔다는것과

    책 중간중간에 그녀의 실사 사진이 첨부되어있어 이해를 더하기도 한다.

     

    프랑스 요리에 관심이 많고 먹는 것이 곧 인생이다 라는 지론을 가진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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