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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 사회 복지학(주니어 대학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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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49153645
ISBN-13 : 9788949153643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 사회 복지학(주니어 대학 14)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박병현 | 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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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1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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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 - 사회복지학 [중고 아닌 새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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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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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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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40mm X 200mm X 15mm, 257g
제조일자
2016/10/31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박병현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비룡소 / 02-515-20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 복지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주요 주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 시리즈 「주니어 대학」제14권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1부는 GDP가 증가해서 개인 소득이 높아질수록 행복도 증가한다는 주장의 허점을 밝히는 데서 시작한다. 경제 성장으로 심해지는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 복지학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2부에서는 사회 복지관 운동으로 선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제인 애덤스, 빈곤과 불평등을 감소시키고자 복지 국가 건설의 바탕이 되는 정책 수립에 기여한 비어트리스와 시드니 웨브 부부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연금 제도 등 사회 복지학에 대한 10가지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소개

저자 : 박병현
저자 박병현은 부산대학교 사회 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사회 복지 대학원에서 사회 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사회 과학 대학 학장, 행정 대학원 원장, 일본 도시샤 대학교 객원 교수, 한국 사회 복지 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사회 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 복지와 문화』(2009년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 학술 도서), 『복지 국가의 비교』(2007년 문화 관광부 선정 우수 학술 도서), 『사회 복지로의 초대』, 『사회 복지 정책론』, 『사회 복지의 역사』, 『사회 복지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그림 : 민소원
그린이 민소원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2010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지금은 책과 칼럼에 그림을 그리며 북디자인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텐트를 열면』이 있고, 그린 책으로 『TV 귀신 소파 귀신』,『나쁜 동화책』,『베를린 대왕』,『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학문, 사회 복지학

01 GDP가 증가하면 행복할까?
GDP에는 커다란 함정이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도 있다고?/
정신의 가치가 중요해!
02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어떻게 다를까?
복지 혜택 때문에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고?/ 우리 모두의 자존감을 지켜 줘!/
학교 급식, 어떤 방향이 바람직할까?
03 사회 복지 선진국과 후진국, 무엇이 다를까?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당연하다고?/ 스웨덴은 어떻게 복지 국가가 되었나?
04 누구나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아프면 치료비는 누가 낼까?/ 손가락이 잘려도 수술받을 수 없다고?/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
05 사회적 위험에서 지켜 주는 사회 복지
순식간에 빈곤으로 추락한다고?/ 새로운 사회적 위험의 등장

2부 행복한 세상을 만든 사람들

01 가난한 사람의 선한 이웃, 제인 애덤스
누구나 따뜻하게 환대하는 집/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삶을 바꾸다/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다
02 복지 국가의 디딤돌을 놓은 웨브 부부
허약하고 내성적인 소녀/ 1+1=11이 된다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3부 사회 복지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사회 복지를 확대하면 국민들이 나태해지나요?
02 어떤 국가가 경제 위기에 잘 대처할까요?
03 국가가 왜 연금 제도를 운영할까요?
04 연금 제도가 세대 간 도적질이라고요?
05 인생에도 패자 부활전이 있다고요?
06 누가 세금을 더 내야 할까요?
07 사회 복지는 어떻게 변화하여 왔나요?
08 사회 복지학과에 입학하면 무엇을 배우나요?
09 사회 복지학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10 우리 사회는 공정한 경쟁을 하나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GDP가 증가하면 행복이 보장될까? 높은 사회 복지 수준이 경제에 이롭다고?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당연하다고? 대학에서 배우는 사회 복지학을 미리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

[출판사서평 더 보기]

GDP가 증가하면 행복이 보장될까?
높은 사회 복지 수준이 경제에 이롭다고?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당연하다고?

대학에서 배우는 사회 복지학을 미리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14권으로 사회 복지학을 다룬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전문가가 직접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학문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된 청소년의 진로 탐색 과정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책이다.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는 국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학문인 사회 복지학을 소개한다. 저자는 사회 복지 제도가 제공하는 안전망 덕분에 우리 삶을 발전시키기 위한 모험을 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사회 복지가 지금보다 더 발전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1부는 GDP가 증가해서 개인 소득이 높아질수록 행복도 증가한다는 주장의 허점을 밝히는 데서 시작한다. 경제 성장으로 심해지는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 복지학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위해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차이를 알아보고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 공공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과 영국,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 사회 복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도 살펴본다. 끝으로 사회 변화로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는 사회 복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2부에서는 사회 복지관 운동으로 선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제인 애덤스, 빈곤과 불평등을 감소시키고자 복지 국가 건설의 바탕이 되는 정책 수립에 기여한 비어트리스와 시드니 웨브 부부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연금 제도 등 사회 복지학에 대한 10가지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박병현은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십 년간 연구해 온 사회 복지학의 의미와 효과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 준다. 일러스트레이터 민소원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사회 구성원을 위해 섬세하게 작용되는 사회 복지학의 이미지를 흥미롭게 구현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시리즈 소개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진로 탐색용 도서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주요 주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 시리즈이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여러 사례와 핵심 명제를 통해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디자인학, 생명 과학, 식품학, 화학, 정치 외교학, 사회 복지학, 문학 등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밀턴 글레이저, 다윈, 파스퇴르, 퀴리, 폴링, 키신저, 윌슨, 애덤스, 웨브, 윤동주, 박경리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교양의 근간이 되는 주제를 두루 접하고,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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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청소년 인문 교양서 시리즈 주니어대학<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사회 복지학에 대해 청소년 수준에서...
    청소년 인문 교양서 시리즈 주니어대학
    <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 싶니?>

    사회 복지학에 대해 청소년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인데,
    엄마인 제가 더 사회 복지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네요.

     
    비룡소 연못지기로 활동하면서 이번 기수에 받아본 책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책입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학문, 사회 복지학
    2부: 행복한 세상을 만든 사람들
    3부: 사회 복지학, 뭐가 궁금한가요?


    사회 복지, 하면 막연히 떠오르던 것 중
    사회적 배려계층이나 취약계층의 사람들이 사회 안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함께 누리고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에 대한 차이점을 접하고
    또, GDP가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좋은 의료 서비스를 당연하게 받으며 살지 않는다는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니
    지금껏 알아왔던 사회 복지에 대한 개념은 무척 협소한 것이었음을 께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보니
    성인 대상 인문학 책보다는 개념이 아주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평등, 건강, 교육, 신뢰, 여가, 존중, 배려, 나눔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학문이 사회 복지학이라고 합니다.


     
    복지 혜택 때문에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크게 생각 못 했던 부분인데,
    가난하다고 해서 누구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건 아닐 수 있겠네요.

    사회 복지의 대상에 대한 인식도 책 덕분에 달라졌어요.
    가난한 사람, 장애인, 고아와 같이 복지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을 가려서 그들에게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선별적 복지라고 하고,
    전체 국민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편적 복지라고 한다니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보험 서비스가 보편적 복지에 해당되겠네요.

       제가 어릴 적에 누구나 부자로 살 수 있게
    한국은행은 돈을 좀 많이 찍어내서 모든 국민에게 주면 안 되나, 하는 철없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처럼 상식이 없는 어린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하면 되지않겠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에 대한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사회 구성원을 많이 가진 자와 적게 가진 자로 분리시킬 경우 적게 가진 사람들이 수치심을 느끼게 될 수 있다는 점과,
    거기 해당하는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조사하기 위한 행정 비용이 든다는 점을 들고 있어요.

    아직도 말이 많은 학교 무상 급식이 이를 설명할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저 역시 보편적 복지는 무상 복지라고 오해했는데,
    이 두 가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합니다.
    보편적 복지에 사용되는 재정에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 있지요.
    보편적 복지는 우리가 낸 세금을 서비스 형태로 돌려받는 권리 성격의 복지라 무상 복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직접세를 내는 비율은 각기 다를지라도,
    소비세와 간접세는 경제 수준에 상관없이 같은 과세율로 부담하고 있으므로,
    이왕이면 우리가 낸 세금이 보편적 복지에 합당하게 사용되어지길 누구나 바랄것입니다.

    한참 학교 무상 급식에 대해 찬반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학교 급식 뿐 아니라 보육 서비스라든지 의료 서비스 등은 보편적 복지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4년 우리나라는 GDP의 10.4%를 사회복지에 지출했는데,
    이 수치는 평균 20% 이상을 사회복지에 지출하는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GDP는 양 국 모두 높으나 사회 복지에 대한 지출은 상반되는 두 나라 미국과 스웨덴.
    미국은 아직까지 정부에서 운영하는 건강 보험 제도와 아동 수당 제도가 없다는데요,
    사회 보장법에서 건강 보험 제도가 제외된 이유 중의 하나가 "건강은 개인이 알아서 지킨다."라는 개인주의 문화 때문이라는군요.
     반면 개인보다는  집합주의 문화(집단을 중시) 를 바탕으로 한 스웨덴은
    사회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한손 수상의 '국민의 집' 공언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꿈꾸며 지금의 복지 선진 국가를 이룩하게 되었나봐요.

    소득의 40% 이상을 세금과 사회 보장 부담금으로 납부하는데도 저항이 없다는 것은
    그 세금이 투명하게 자신들의 삶 속에서 사회 복지 서비스의 형태로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연호씨의 덴마크 관련 책자를 통해,
    스웨덴 뿐 아니라 덴마크 역시 이런 상황이라 들었는데
    북유럽 국가(덴마크, 핀란드,스웨덴)들의 부패 인식 지수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선한 이웃'이 되고자 원했던 제인 애덤스를 보며,
    사회 복지사의 좋은 롤모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사회 복지관의 상징이 된 헐 하우스 창설자가 바로 제인 애덤스였는데,
    헐 하우스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이 타인에게 의존하기 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길 원했던 그녀의 취지에 따라
    그 곳은 사회 개혁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후 헐 하우스를 모델로 하여
    미국 여러 도시에 사회 복지관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동정심을 가지면서도 생색을 내지 않고,
    연민을 표하면서도 속되지 않았다.
    평범한 일에 공감하면서 비범한 일들도 잊지 않았다."

    제인 애덤스를 향한 저널리스트 윌터 리프먼의 코멘트인데,
    제가 가끔 참여하는 노숙자 급식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말인 것 같았습니다.

    무료 급식을 받으러 오는 이들 중, 때로 무례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하는 몇몇 분들에게
    내 시간을 들여 수고하고 있음에도 고마운 내색은 커녕 봉사자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속 상해 분개하기도 했었고,
    제공되는 것들이 내 것이 아닌데도 마치 내 것을 퍼 주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었거든요.

     헐 하우스에서 일하는 사회 복지사들에게 제인 애덤스가 요구했던 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제 마음에도 새겨집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는 감상적 태도라든지, 자기 만족감이라든지, 우월감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경계하며 스스로를 낮추고 존재감을 줄이라는 요구는 너무너무 맘에 와 닿네요.

                   
    보편적이든 선별적이든 사회복지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재정이 필요하고,
    그 재정은 당연히 세금을 통해 충당이 되겠지요.
    그렇담 과연 세금을 누가 더 내야 하는 걸까요?
     조세 부담률이 소득의 50.9%에 달하는데도 국민들이 불평하지 않는 나라, 덴마크.
    한참 그 책 읽고 덴마트가 마냥 부러워 그 곳으로 이민 가고픈 욕심도 생겼다지요.
    조세 부담률이 높은 국가는 사회 복지 제도가 발전한 국가,
    낮은 국가는 사회 복지 제도가 발전하지 못한 국가라네요.
     
    저 사실, 현재 우리나라의 GDP란 우리 국민의 실제 경제적 형편이랄 수 없다고 여겨왔기에,
    임꺽정 혹은 로빈 후드 방식으로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부과해야 한다 생각했는데요,
    우리가 말하는 복지 국가에서는 가난한 사람들도 세금을 많이 낸답니다.
       그래야 복지를 할 수 있는 재원의 총량이 많아져 양질의 복지를 받을 수 있다는데,
      이 부분은 살짝 납득이 안 되기도 합니다.
    정치적 견해에 따라 이 부분은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 곧 중학생이 될 준이에게, 청소년 인문교양 서적으로 추천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아
    주니어대학 시리즈 모두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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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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