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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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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15*25mm
ISBN-10 : 8984077518
ISBN-13 : 9788984077515
에지전략 중고
저자 앨런 루이스 | 역자 서정아 | 출판사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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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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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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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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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살릴 최상의 지렛대는 사업 모델의 가장자리(edge)에 있다! 전략 수립의 베테랑으로, 특히 에지 전략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인 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이 오랜 기간에 걸친 치밀한 연구와 자료 조사, 논리적 분석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들의 면모를 파헤치며 핵심 상품 또는 주력 사업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야말로 기업 성장 그리고 수익 증대의 결정적 원천이 숨어 있음을 보여주는 『에지전략』.

앱스토어를 이용한 앱 구매나 각종 부가 상품 및 액세서리 판매로 자사의 주력 상품을 놀랍도록 세련되게 보완하는 애플의 이야기나, 좁고 불편하기만 한 비행기 좌석을 단지 조금 넓히는 옵션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안락함과 편의를 도모하고 엄청난 수익 창출을 거둔 제트블루 항공사 등 에지 사고방식을 갖춘 기업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에지 전략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함께 만나본다.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에지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기회를 포착할 기회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앨런 루이스
L.E.K.컨설팅 보스턴 사무소의 상무이사이자 파트너이며 L.E.K에서 에지 전략 자문의 공동 책임자를 맡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크고 작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학 부문의 신기술을 상품화하는 전문 공학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의 화학공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저자 : 댄 매콘
L.E.K.컨설팅의 상무이사이자 파트너이며 이 회사 글로벌 리더십 팀의 일원이다. 앨런 루이스와 함께 L.E.K에서 에지 전략 자문의 공동 책임자를 맡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 걸친 수백 건의 고객 계약을 주도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기업의 전략 및 성장, 사업 모델의 진화, 가치 중심의 의사 결정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왔다.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및 행정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했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재무 분야로 MBA를 취득했다.

역자 : 서정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냇웨스트, 크레딧스위스 등의 외국계 금융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은행이 멈추는 날』, 『스타트업 펀딩의 기술』,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 『정면돌파』,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레드 캐피탈리즘』,?『엔드게임』,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스트레스, 과학으로 풀다』, 『세계사를 품은 영어이야기』, 『화성』, 『고프로』, 『좌뇌와 우뇌 사이』,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성장으로 가는 대안의 길

PART ONE 에지 전략의 틀과 사고방식
chapter 1 에지 효과: 에지가 효과적인 이유
chapter 2 제품 에지: 제품의 경계를 다시 설정하라
chapter 3 여정 에지: 고객 사명의 완성
chapter 4 사업 에지: 외부 관점으로 자산을 평가하라

PART TWO 어디에서 가치를 끄집어낼 것인가
chapter 1 효율적인 업셀링: ‘훨씬 더 나은’ 해법을 재정립하라
chapter 2 수익률 압박의 해결: 역풍이 불어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법
chapter 3 범용화 주기를 파괴하라: 명확한 차별화를 통해 위험을 줄이라
chapter 4 빅데이터의 에지: 새로운 가치 창출 방식의 실행
chapter 5 신개념 인수합병: 동반 상승으로 진짜 가치를 얻는 법
chapter 6 기업의 에지 찾기: 10단계 지침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은 성장 경로의 대안을 제시하며 ‘에지 전략’을 실행하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당신의 업종이나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속단한다면 크나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존 태그, 허츠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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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은 성장 경로의 대안을 제시하며 ‘에지 전략’을 실행하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당신의 업종이나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속단한다면 크나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존 태그, 허츠Hertz 사장 겸 최고경영자

우리 모두에게는 주변 시야가 필요하다. 『에지 전략』은 주력 사업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성장 기회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데 분명하고 강력한 체계가 된다. 필독서다.
-케빈 메이어, 월트디즈니Walt Disney 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

성장은 물론 높은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는 법에 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어느 기업에나 적용할 수 있다.
-대럴 웹, 기타센터Guitar Center 사장 겸 최고경영자

『에지 전략』은 전통적인 투자 개념을 완전히 뒤집고 최고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관해 통찰력 넘치는 관점을 제공한다.
-존 레이니, 페이팔PayPal 최고재무책임자

『에지 전략』은 당신과 당신의 기업이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루이스와 매콘은 이미 관리하고 있는 자산에서 새롭고도 더 큰 수익을 이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명확하고 영리한 접근법을 소개한다.
-로빈 헤이스, 제트블루Jetblue 사장 겸 최고경영자

성장률과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참고할 만한 전략서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에지 전략』은 꼭 맞는 책이다. 나는 모든 독자가 이 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실행에 옮기고 자기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기를 기대한다.
-톰 폴른, 벡턴디킨슨앤드컴퍼니Becton, Dickson, and Company 부사장 겸 의료 부문 대표

[본문 발췌]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수백 개 회사를 분석하고 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 전략의 구조에서 단순하지만 명확한 패턴을 관찰했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이처럼 되풀이되는 주제가 스탠더드앤드푸어Standard & Poor’(이하 S&P) 지수의 62개 산업 모두에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우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 크고 작은 기업에서 이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패턴의 가장 일반적인 특성은 당신의 조직이 파악해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할 때 이익 창출의 가능성이 가장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좀 더 생소한 특성은 최상의 지렛대가 대개 사업 모델의 ‘에지edge’, 즉 가장자리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서문’ 중에서

핵심 사업 완벽주의가 낳은 근시안 때문에 기업이 이미 지니고 있는 가치를 몰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느라, 인접한 곳, 즉 핵심 사업의 주변부에 중요하며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이익의 원천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부가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기존 고객과 기업의 상호작용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것 말이다.
우리는 이를 ‘에지 전략’이라고 부른다.
-‘서문’ 중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거나 신제품 시장에 진출할 때와는 달리 사업 에지 기회를 활용할 때는 큰 위험 부담이나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 대신 당신의 자산을 다른 조직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자산의 잠재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이와 같이 사업 에지 기회를 실현하려면 제3자와 당신의 기존 자산을 연결하거나 제3자에게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은 대개 과거에 내 사업과 전혀 연관이 없던 제3자에게 기초자산의 일부에 대한 제한적인 사용권을 판매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렇게 하면 주력 사업을 중단시키거나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드는 일 없이 기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당신이 이미 주력 사업을 뒷받침할 기초자산을 축적했다면 기업의 사업성을 위협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른 기업에) 기초자산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자산은 공장이나 기계 등의 유형 자산일 수도, 역량이나 관계 등의 무형 자산일 수도 있다.
-1부 4장 ‘사업 에지’ 중에서

사업 셈법은 “요금을 매길 만한 것으로 달리 무엇이 있을까?”보다는 “승객 중 일부가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선택할 만한 분야는 어디일까?”에서 출발해야 한다. 핵심 체험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에 요금을 부과하는 행위는 어설픈 업셀링에 불과하다. 반면에 특징적이며 때로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선택 사항을 고안해내려면 승객의 미묘한 심리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유람선 산업은 그 일에 성공을 거두어왔다. 어느 기업이나 각자의 사업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처럼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욕구를 이용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2부 1장 ‘효율적인 업셀링’ 중에서

수익률 압박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대개는 두 가지 요인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모두가 조직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비용 상승 자체가 기업 구조에 부담을 끼치는 상황이다. 성장의 결과로 주력 상품 제공의 복잡성이 가중되면 더 이상 최초의 사업 모델을 고수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 요인은 경쟁력을 갖춘 동종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다. 다른 기업이 내 주력 상품을 그럴싸하게 모방하여 가격 결정 능력의 균형추가 내 기업으로부터 멀어져 다시 고객 쪽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다.
어떤 경우든 기존 경로를 고집해서는 사업을 지탱할 수 없다. 앞서 강조했듯이 이런 문제에 대해 에지 기반의 해법을 개발하려면 고객의 눈으로 상품을 분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의료기기 업계에는 이런 식으로 묘책을 찾아내는 기업들이 많다. 몇몇 기업은 수익성을 잠식할 위험이 있는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의 구성 요소를 심도 있게 조사하고 제품 에지와 여정 에지에 자극을 가하고 있다.
-2부 2장 ‘수익률 압박의 해결’ 중에서

기업의 흥망은 패턴처럼 되풀이된다. 경쟁 우위의 덧없는 속성은 모든 제품이 장기간에 걸쳐 범용화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경쟁사들은 끊임없이 잠식해 들어오고 신기술을 모방하며 차별화 효과를 없앤다.
고객은 쓸 만한 대안을 접하는 순간 가격에만 치중하고 수익성에 도전을 제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기술 덕분에 제품 기능을 더 손쉽고 신속하며 적은 비용으로 모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중된다. 경쟁 우위를 회복하는 방법은 혁신뿐이다. 그러나 혁신 역시 경쟁사에 연구·개발 비용을 보태주는 격이 되면 효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범용화 주기를 영구적으로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에지 전략은 대체로 그 영향을 방지하기에 최적의 무기다.
-2부 3장 ‘범용화 주기를 파괴하라’ 중에서

빅데이터와 접근 가능한 디지털 정보의 부상으로 사실상 모든 기업에 어마어마한 기회가 열렸다. 특정 산업과 시장의 성과를 한층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 기업은 자사의 주력 상품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공장의 경우 자동화와 시장과의 통합이 한층 더 가속화된다. 공급망은 실시간으로 수요를 충족하고 결과적으로 자율 운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 당신의 기업은 5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창출할 것인가? 이를 통해 당신의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사업 에지 전략의 활용 기회로는 무엇이 있을까? 현재 어디에서 데이터를 얻고 있는지, 그러한 데이터 출처를 장기간에 걸쳐 늘려나갈 수 있는지 검토하라. 또한 정보를 추가하고 이를 인터넷에 연결함으로써 데이터의 유용성을 강화하려면 어떠한 투자가 필요한지 생각해보라.
-2부 4장 ‘빅데이터의 에지’ 중에서

성장 전략에는 묘책이 없다. 공짜는 없으며 어느 기업에나 손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기회는 드물다. 당신의 주력 사업을 위협하는 신규 경쟁사가 날마다 출현하여 끊임없이 염탐하고 차별점을 없애기 위해 고심한다. 고객은 정보와 기술에 힘입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모든 측면을 평가할 뿐 아니라 기업에 성능과 가격에 대한 해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오늘날 경쟁 속도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며 시장이 느림보 기업을 이토록 가차 없이 폭로한 적도 과거에는 없었다.
그럼에도 당신이 시선을 둘 장소와 기업의 점증적인 수익원을 끄집어내는 데 적용할 수 있는 규칙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한 규칙은 승자만 시장점유율을 독식하는 경쟁을 탈피하도록 할 뿐 아니라 덜 위험하며 실행이 한층 용이한 성장 추구 전략이다.
-2부 6장 ‘기업의 에지 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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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황과 변동성의 시기- 기업 성장의 해법은 ‘가장자리(edge)’에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장 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더 많은 지역으로 영업 영역을 넓히거나, 더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든가,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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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과 변동성의 시기-
기업 성장의 해법은 ‘가장자리(edge)’에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장 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더 많은 지역으로 영업 영역을 넓히거나, 더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든가,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일에만 주력하는 식이다. 그러나 불황이 반복되고 변동성마저 심한 시기에는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전략이 오히려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에지전략』은 강조한다.

핵심 상품 또는 주력 사업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지, edge)’에야말로 기업 성장 그리고 수익 증대의 결정적 원천이 숨어 있다. 사업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컨설팅 사 L.E.K.의 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은 기존 사업 모델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주력 상품과 연결해 개발할 수 있는 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기존 상품에서 고객들이 불만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평가하고 전략을 수립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업을 살릴 최상의 지렛대는
사업 모델의 ‘가장자리(에지)’에 있다

『에지전략』은 기업의 수익 창출 패턴을 기존의 전형적인 판로가 아닌, 기업이 그간 자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하라 주장한다. 기존의 전형적 판로란, 흔히 자사의 주력 상품, 핵심 사업에만 몰두함으로써 수익을 발생시키는 평범한 기업 경영 방식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거대한 자본과 시간을 투입해 새로운 영역과 모험에 도전해야만 하는가? 이 책은 명쾌히 아니라고 답한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에지edge’다. 이는, 핵심 상품 또는 주력 사업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야말로 기업 성장 그리고 수익 증대의 결정적 원천이 숨어 있다는 논리다.

이 책의 공저자인 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은 전략 수립의 베테랑으로, 특히 ‘에지 전략’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다. 이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크고 작은 수백 개 기업을 분석하고 많은 이들에게 자문을 제공해왔는데, 이를 통해 가장 단순하지만 명확한 수익 창출 패턴이 기업이 가진 자원이나 역량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즉 기업을 살릴 최상의 지렛대는 사업 모델의 ‘에지’에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이 책은 오랜 기간에 걸친 두 저자의 치밀한 연구와 자료 조사, 논리적 분석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들의 면모를 파헤친다. 앱스토어를 이용한 앱 구매나 각종 부가 상품 및 액세서리 판매로 자사의 주력 상품을 놀랍도록 세련되게 보완하는 애플의 이야기나, 오늘날엔 매우 익숙하고도 평범한 서비스지만 당시엔 획기적이었던 발신자 번호 표시 기술을 개발한 뉴저지벨의 이야기, 좁고 불편하기만 한 비행기 좌석을 단지 조금 넓히는 옵션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안락함과 편의를 도모하고 엄청난 수익 창출을 거둔 제트블루 항공사 등이다.

또한 주력 사업에 실패한 기업들이 에지 전략을 활용하여 어떻게 다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는지 그 뒷이야기도 흥미롭다. 특히 2001년에서 2008년 사이에 최소한 열다섯 개 기업이 파산을 신청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미국 항공사들이, 2008년 이후로 어떻게 회생할 수 있었는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혁신적 사례인 ‘위탁 수하물 수수료’ 정책에 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전에는 모든 승객의 항공권 이용료에 여행 가방을 두 개까지 실을 수 있는 요금이 무조건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항공사의 가장 충성 고객층이던 출장 여행객은 아예 가방을 맡기지 않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에 이른다. 기본 이용료에 여행 가방을 1개까지만 실을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발생하는 짐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는 정책을 취한 것. 이는 위탁 수하물을 처리하기 위한 많은 과정,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및 서비스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 탁월한 내부 에지 전략이었다. 기본적으로 이 항공사에 많은 수익을 창출해주던 VIP 고객의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질 것 없는 영리한 전략이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이 전략을 계기로 위기에서 벗어나 큰 이익을 거두었고 이후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같은 전략을 채택하기에 이른다. 이는 한마디로 “핵심 사업이 창출하는 것보다 더 큰 이윤폭을 창출할 때가 많다”는 에지 전략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에지 전략,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에지 사고방식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는, 에지 기회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주력 사업과 그 너머 시장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에지는 모든 산업에 존재하며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와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저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에지 유형의 기회를 실현하는 기업은 10%에도 못 미친다. 안타깝게도 에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기업은 그보다도 훨씬 적다. 에지 전략은 주력 사업에 비해 위험 수준이 덜하고, 수익률이 한층 더 높은 수익 성장원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또한 에지 전략을 활용하면 고객 요구를 보다 다양하게 충족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에지 사고방식을 갖춘 기업은 고객과 기업의 관계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성장 기회를 찾는 일이 전보다 수월해진다. 이에 이 책은 많은 기업들이 에지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기회를 포착할 것을 강조한다. 에지 기회를 찾는 일은 간단하다. 그것은 먼저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후 제품과 서비스를 분할해 생각하고, 고객의 구매 여정에 동참할 것을 권유한다. 또한 자신의 사업체나 기업의 기초자산을 철저히 분석하고, 에지 기회의 우선순위를 정한 후 구체적인 에지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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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에지전략 | wi**ala | 2019.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에지전략은 기업 컨설턴트인 앨런 루이스와 댄 메콘이 제시하는 레드오션에서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들려 주는 해법이다. 전혀 다...

    에지전략은 기업 컨설턴트인 앨런 루이스와 댄 메콘이 제시하는 레드오션에서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들려 주는 해법이다. 전혀 다른 영역보다는 현재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주변부를 살펴 보면 거기에 블루오션이 존재하고 있다는 충고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에지는 핵심 사업의 주변부라고 칭한다. 그 주변부를 넘어서면 상당한 위험이 존재하지만 또한 많은 기회들이 존재한다. 에지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내부가 아닌 주변 시야로 바라봐야 한다. 즉, 자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다. 
    파트1은 에지에 대한 정의와 제품,여정, 사업 에지에 대한 설명과 사례가 실려 있다. 파트2는 가치를 어떻게 끄집어 낼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있다. 챕터는 모두 6개로 나눠져 있지만, 그걸 이 서평에서 일일히 기술할 순 없고 (책을 사서 읽길 바람)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챕터는 범용화주기를 파괴하라였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데에는 현재 내가 맡고 있는 제품 판매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였다. 현재 내가 취급하는 제품은 선도기업이 제품을 선보이면, 후발기업들이 순차적으로 그 제품을 카피한다. 중소기업들은 스스로 투자할 자본이 없기 때문에 외주 개발로 뭔가를 차용하면 그 외주개발사가 개발한 제품을 다른 기업들도 도입한다. 그러므로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차별화가 대동소이하며, 시장 점유율은 이미 국내에 70%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 책에서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내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 책은 다음 3가지의 전략적 행동을 제시한다. 
    1) 에지 기반 맞춤화
    2) 에지 기반 해결책
    3) 에지 기반 번들링

    부가상품을 이용하여 자본집약적인 방법으로 제품 구성을 지원하고, 고객이 가격비교 구매를 하지 않도록 에지를 활용함으로써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증대시킨다. 또한 주력 상품에 에지 상품을 묶어서 판매할 때 명확한 차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에지전략을 읽고 나서 과연 현재 주력 상품의 주변부에서 상품화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졌다. 이 책은 어쩌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지 못하는 블루오션을 발견하게 해주며, 또한 그 아이디어를 성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 에지전략 | xn**is | 2019.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에지전략>은 제품과 고객간의 관계속에서 사업기회를 찾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행복을 상상하며 멀리서 찾지만 알고보면 행...

    <에지전략>은 제품과 고객간의 관계속에서 사업기회를 찾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행복을 상상하며 멀리서 찾지만 알고보면 행복이 바로 주변에 있다고 합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때, 결국 주변을 보지않고 멀리서 찾는 경우가 많죠. 사실 사랑도 주변에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사업기회를 주변에서 찾으라고 하면 누구나 망막할 겁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CS팀과 마케팅팀을 운영하지만 대부분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는 수준에 머물고 맙니다. 진짜 원유에서 석유를 추출하듯 필요한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둘러찬 에지속에서 사업기회가 존재하고 것에 어떤 가치가 있는 지를 알려주고 그것을 활용할 방법론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관광지 사금체험처럼 되지 않고 진짜 금을 캐기위해 가질수있는 다양한 방법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겁니다.

    <에지전략>의 저자 앨런 루이스와 댄매콘은 L.E.K컨설팅 파트너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유명 컨설턴트의 글을 좋아해서 이책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체계와 논리성이 몸에 밴 그들의 이론은 사업의 기회의 핵심 못지않게 다른 이들을 설득하는데 많은 체험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사업전략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컨설턴트로 최소 12년에서 20년까지의 기업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컨설팅에 업력을 쌓은 최고의 맨토들입니다. L.E.K컨설팅을 조금아는 분들은 그들이 얼마나 '전략'컨설팅에 탁월한 지 아실겁니다. <에지전략>에서도 그들이 가진 역량의 일부를 볼수가있습니다.

    에지전략, 이해가 좀더 되지 주변전략은 어떤점이 좋지 했을때 저자들이 내세운 이유는 위험성입니다. 완전히 별개가 아니라 어차피 핵심이 아니었던 부분을 택했으므로 같은 자산내에 있기에 완전히 모르는 분야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그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자본지출이 아무래도 적게 든다는 겁니다. 이 기회는 3가지 방향입니다. 제품에지, 여정에지, 사업에지라고 합니다. 제품에지는 고객이 제품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면서 나오고, 여정에지는 요즘 유행하는 서비스디자인이나 디자인씽킹방법과 유사하게 핵심 용역서비스의 여정을 분석하면서 나오고, 사업에지는 기본 사업의 기초자산 속에 숨은 가치를 재해석하면서 도출되는 가장 힘든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저자들도 이야기하듯 에지기회는 즉 주변기회는 어디에든 널려있다는 것이 기본 생각의 전제입니다. 그것을 추출하는 방법에 이 책은 많은 분량을 할애합니다.

    이 책의 강점은 우선 주변사업기회를 정의한후 그것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사업기회를 쥐어짜는 방식(?) 할수가 있습니다.우선 업셀링방식입니다. 자동차를 팔때, 옵션으로 고객에게 권하면 고객들은 비용이 조금더 들어가더라도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겁니다. 제품과 여정에지에서 고객에게 좀더 비용을 들여서 고객들이 좋아할 요소를 찾으라는 겁니다. 편의, 안락, 안도감, 마음의 평안, 열정, 지식 등이 고객들이 좀더 옵션을 택할 수있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수익률개선전략이 소개됩니다.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비수익고객을 관리해주는 방법입니다. 고객들의 단점이나 약점을 분석해서 그 부분을 해결해주는 용역을 하는 겁니다. 이 방식은 미항공사들이 이용해서 내부에지를 개선을 했는데, 고객을 가방의 무게로 구분한겁니다. 한국에서도 최근 저가항공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짐의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겁니다. 가벼운 짐을 가진 고객은 정말 싸게 비행기를 이용할수있는 방법입니다. 셀프서비스도 이 방법의 일부입니다.

    에지전략으로 범용화파괴전략도 있습니다. 이는 맞춤화, 해결안,번들링방식이 있는데, 여러 기업들이 같은 업종에서 경쟁을 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서로를 밴치마킹을 해서 비슷해지는 범용화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러면 결국 가격경쟁만이 생존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를 타파하는 방식으로 그 기업을위한 ˧춤화, 그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 그리고 여러 제품을 묶어서 파는 번들링방식이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최근 많이 활성화되는 빅데이터 이용전략과 역대 많이 사용해 오는 인수합병전략이 있습니다. 이제 데이터는 무한정 생산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지가 바로 역량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사업기회는 분명히 주변에서 존재합니다. 이는 시각의 문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방식으로 답보된 사업영역을 뚫어가는 것이 얼마나 가능한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에지전략>입니다. 고객을 중심으로 기업이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바로 에지전략의 출발이라고 할수있습니다.

  • [에지 전략]을 읽고 | fr**mangun | 2019.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MBA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전략 부분을 배운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책은 상당히 도발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다. 에지전략(Edge...

    MBA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전략 부분을 배운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책은 상당히 도발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다. 에지전략(Edge Strategy)이라니? 보통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강점에 집중하라는 전략과 너무나 대비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제품의 특성을 강화하고, SWOT, 5-Foce 분석을 통해 어디에 집중해야 할 것인가로 전략을 짜던 것을 기억하면 말이다.

     핵심에서 벗어나 주변부를 주목하라는 부제를 통해서 이 책의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문장으로 드러낸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한 문장으로는 에지전략이 무엇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다. 이 문장을 보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왜 주변부에 주목하라는 것이지? 하는 호기심 말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예기하는 에지전략은 제품 에지, 여정 에지, 사업 에지이다. 3가지 에지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무엇보다도 제품 에지는 제품의 경계를 다시 설정하고, 고객의 허용 목록과의 가치를 맞추어서 수익을 내는 이야기를 해 준다. 예로 애플의 전략을 들고 있는데, 정말 이러한 제품 에지를 활용한 전략은 많은 기업들이 이미 따라하고 있는 부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고객 사명의 완성을 이야기하는 여정 에지는 정말 놀라운 부분이었다. 예로 든 홀푸드마켓의 사례는 고객 여정을 한층 더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어떤 기회가 오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참으로 유용한 부분이었다. 사업 에지는 정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었다. 기업의 모든 기초 자산의 에지에는 기회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산을 새롭게 활용하거나 배치하는 방식이 이미 신규 고객을 위한 유용한 해법을 만들어 가치를 생성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에지 전략의 틀과 사고방식을 이해한 다음에, 저자들은 우리로 하여금 업셀링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법용화가 이루어짐으로써 생기는 기업의 경쟁 우위의 침해를 에지 전략을 통해서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한다. 이는 에지 기반 맞춤화, 에지 기반 해결책, 에지 기간 번들링이라는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을 통해서 나는 경쟁이 심화되는 사업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서, 고객에게는 가치를 전달할 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기존의 경영학에서의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한 시장 확장을 이야기와 너무나 대비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 올릴 수 있게 해 준다. 기존의 틀에 갇혀 전략을 짜고 있던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넣어주는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다. 너무나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전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뒤집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고마운 책이었다.

  • 주변 둘러보기 | ac**itus | 2019.01.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커피에서 요트로 업종을 변경? 했다. 커피는 창업 자금이 있으면 하겠으나 요즘 같은 때 없는 돈에 대출을 받아서 ...

    ϻ커피에서 요트로 업종을 변경? 했다. 커피는 창업 자금이 있으면 하겠으나 요즘 같은 때 없는 돈에 대출을 받아서 카페를 창업하는 위험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내 카페가 아닌 이상 해당 업계에서 일을 하기에는 많은 나이라 전전긍긍하던 차에 접하게 된 세일링 요트. '휜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했던가? 하지만 겨울은 세일링 비시즌이라 각자도생으로 살 길을 찾아야 하기에 다시 백수의 길을 걷고 있다. 새로운 시즌 때 활용할 공부를 하면서...

    에지 전략을 읽게 된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요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호화'라는 수식이다. 분명 지난 시간 세일링을 하면서 접한 요트는 호화와 거리가 있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지만 리에만 있었다. 오죽하면 취미의 정점에 요트 세일링이 있었겠는가. 요트를 접하고 블로그에 '요트 라이프' 카테고리를 마련해 관련 글들을 쓰며 느낀 것은 의외로 요트면허에 관심들이 있다는 것이다. 요트를 배우며 면허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룰에 대한 교육을 해왔고, 재수를 하며 더더욱 정리를 하고자 블로그에 적어왔다. 어쩌면 책에서 말하는 에지의 한 부분일 것이다. 분명 요트 클럽은 많으나 우리 한국해양교육협회처럼 면허 실기시험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는 곳은 드물 것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떻게 커리큘럼을 짤지도 마케팅 팀장으로 교육 이사님과 상의를 하며 체계를 잡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시즌인 겨울에도 어떻게 이겨갈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기에 에지 전략에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하며 읽게 됐다. 뭐 해결책이 없더라도 새 시즌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은 크게 파트 1과 파트 2로 구성된다. 그중 파트 1의 챕터 1은 에지 효과에 대한 개론 역할을 한다. 이후 이어지는 내용은 에지 전략의 세 가지 유형인 제품 에지, 여정 에지, 사업 에지를 소개한다. 이 부분을 읽는 이들이라면 자신이 속한 사업이 어느 에지에 속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유형에 속하기도, 여러 유형에 속할지 알 수 있을 거라 여겨진다. 최근 내가 구상했던 계획이 세 가지 유형 중 어디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앞서 소개된 에지 전략들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해당 에지 전략들이 어떻게 사업화되어 구현되고 있는지 자료들과 함께 다가온다. 개념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내용으로 만나기에 개념에 대해 모호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에는 '기업의 에지 찾기' 10단계 지침이 있으니 자신의 사업에 에지가 모호할 때와 과연 확실한지 확인을 할 때 활용하면 좋은 내용이라 여겨진다.

    에지 전략, 분명 기존에 있었을 테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두니 보는 시선을 달리해야 할 것 같다. 새로운 시즌까지 두 달 정도가 남았으나 어떤 일들을 할지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적절하게 만난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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