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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시공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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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5275610X
ISBN-13 : 9788952756107
시빌 워(시공 그래픽 노블) 중고
저자 마크 밀러 | 역자 최원서 | 출판사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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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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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91125, 판형 167x257, 쪽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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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빌 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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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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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편인가? 그래픽노블『시빌 워』는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 7부작으로 연재되었던 미니 시리즈이다. 마블의 2006년 후반기 메인 이벤트로 기획된『시빌 워』스토리 라인의 핵심이 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1996년의 온슬로트 크로스오버 이벤트 이후 가장 대규모 기획이기도 하다. 스토리를 쓴 마크 밀러는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흥미로운 설정을 제시하였다. 그림은 스티브 맥니븐이 맡았다.

뉴 워리어스 멤버가 리얼리티 TV쇼를 찍던 중 빌런들과 전투가 벌어져 어린 아이를 포함해 6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등을 돌리고, 활동하지 않는 뉴 워리어스마저 적대시된다. 미 의회는 슈퍼 휴먼을 법적으로 등록하여 신분을 공개하고 정부의 관리하에 두는 슈퍼 휴먼 등록법안을 제정한다.

그리고 그 법을 위반하는 슈퍼 휴먼들을 사냥하기 위한 특수집단을 조직하여 리더로 캡틴 아메리카를 지목하지만 그는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 이 법안을 지지하던 아이언 맨이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는 추격단의 공격을 받고 도피해 등록법안에 반대하는 저항조직 '시크릿 어벤저스'를 만드는데….

저자소개

저자 : 마크 밀러
1969년 12월 24일 생. 스코틀랜드 코트브리지 출신.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최근 10년 동안 미국에서 활동한 영국 출신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렸다. 대표작으로 [The Authority], [Ultimates 1 and 2], [Wanted], [Marvel Knights Spider-Man], [Ultimate Fantastic Four] 그리고 [Civil War]가 있다. 2007년 8월 스탠리 상을 받았다. 2008년 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Wanted] 가 개봉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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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슈퍼 휴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비밀스런 정체성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찬성하여 국가안보와 법을 지킬 것인가. 뉴 워리어스 멤버(나이트 트래셔, 나모리타, 스피드볼, 마이크로브)가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에서 리얼리티 TV쇼를 찍던 중 빌런...

[출판사서평 더 보기]

슈퍼 휴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비밀스런 정체성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찬성하여 국가안보와 법을 지킬 것인가.


뉴 워리어스 멤버(나이트 트래셔, 나모리타, 스피드볼, 마이크로브)가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에서 리얼리티 TV쇼를 찍던 중 빌런들(코발트맨, 스피드프릭, 콜드하트, 나이트로)과 전투가 벌어져 어린 아이를 포함해 6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등을 돌리고, 활동하지 않는 뉴 워리어스마저 ‘베이비 킬러’라 불리며 적대시된다.
이에 미 의회는 슈퍼 휴먼을 법적으로 등록하여 신분을 공개하고 정부의 관리하에 두는 슈퍼 휴먼 등록법안을 제정한다. 그리고 그 법을 위반하는 슈퍼 휴먼들을 사냥하기 위한 특수집단을 조직하여 리더로 캡틴 아메리카를 지목하지만 그가 이 제안을 거절했고 대신 이 법안을 지지하던 아이언 맨이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는 추격단의 공격을 받고 도피하여 등록법안에 반대하는 저항조직 ‘시크릿 어벤저스’를 만든다. 아이언 맨과 리드 리저즈, 헨리 핌 그리고 쉬 헐크가 법을 지지하는 쪽에 서고 특히 스파이더맨은 기자회견장에서 마스크를 벗어던지면서까지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
아이언 맨 진영은 덫을 놓아 시크릿 어벤저스를 기습했으나 오히려 자신들이 수세에 몰리고, 번개신 토르의 사이보그 클론은 시크릿 어벤저스의 빌 포스터와 맞닥뜨리자 그의 가슴에 번개를 가슴에 작렬시켜 살해한다. 그 결과 양쪽 모두 충격에 휩싸이고, 캡틴 아메리카는 시크릿 어벤저스의 후퇴를 명한다.
한편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아이언 맨에게 동조한 것을 후회하던 스파이더맨은 탈퇴를 선언하고 도주하던 중 추격자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한다. 이때 퍼니셔가 나타나 스파이더맨을 구해 시크릿 어벤저스의 비밀기지로 데려간다. 얼마 후 부상에서 회복한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아이언 맨 진영에 대항해 싸울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마침내 뉴욕에서 이루어진 최종 대결.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 맨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일보 직전 경찰, 소방관 그리고 EMT(비상 의료구원부대)가 그를 말린다. 그 순간, 문득 시민들을 위한 싸움도 아닌데 어제의 아군이 오늘은 적이 되는 무의미한 전투에 회의가 느껴진 캡틴 아메리카는 스스로 투항하고 자신의 팀을 해산한다.

<시빌 워>는 “당신은 어느 편인가?‘라는 홍보문구를 달고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 7부작으로 연재되었던 미니시리즈이다. 마블의 2006년 후반기 메인이벤트로 기획된 <시빌 워> 스토리라인의 핵심이 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1996년의 온슬로트 크로스오버 이벤트 이후 가장 대규모 기획이기도 하다. 마블에서 발표한 본편의 사건과 연계된 공식 외전격 타이틀만 해도 총 40타이틀에 달하는데, 끝까지 중립을 유지하는 엑스맨 관련 팀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와 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본 스토리라인에서 슈퍼 휴먼 등록법 지지파의 수장 역할을 하는 아이언 맨은 원래 등록법에 반대했던 인물이다. 닉 퓨리의 ‘시크릿 워’로 인해 맨해튼이 일부 파괴되고 헐크에 의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후 뮤턴트 등록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졌을 때에도, 아이언 맨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었다. 그가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꾸게 된 계기가 본편에서 다루어지는 스탬포드 사건이다.
슈퍼 히어로들이 공인화된다는 주제는 이전에 출간된 <왓치맨>이나 <아스트로 시티> 등에서도 유사한 설정으로 다루어진 적이 있는데, 시간상으로 앞선 <시크릿 워>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본편의 내용은 9/11사건과 이후 입헌화된 애국자법에 대한 알레고리로도 읽힐 수 있다. 작가 마크 밀러에 따르면 9/11 이후로 자유보다는 안전함을 선호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싶었다고 한다.
스토리를 쓴 마크 밀러는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탑 카우 기획의 <원티드>와 DC 코믹스의 <슈퍼맨: 레드 선>의 집필을 비롯해 마블과 DC코믹스를 넘나들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서, 본편에서도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흥미로운 설정을 제시했다.
그림을 그린 스티브 맥니븐은 캐나다 출신으로 주로 마블에서 <마블 나이츠>, <뉴 어벤저스> 등의 그림을 담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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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시빌 워』 | po**442 | 2019.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빌 워>와 달리 마블 코믹스의 『시빌 워』는 전개되는 내용과 양상이 많이 다르며 스케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빌 워>와 달리 마블 코믹스의 『시빌 워』는 전개되는 내용과 양상이 많이 다르며 스케일도 훨씬 큰 편이다. 영화의 캡틴 아메리카 편과 아이언맨 편으로 나뉜 6:6 정도의 공항 전투와 달리 코믹스판 『시빌 워』는 판타스틱 포, 퍼니셔, 울버린 등 기존 영화 회사의 판권 사정 때문에 등장할 수 없던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하여 비장함을 더해 준다. 전투가 아니라 전쟁이 더 나은 표현일 듯싶고. 초인, 히어로가 가져다줄 수 있는 일반 시민들의 피해 같은 걸 줄여 보고자 하는 팀 아이언맨과 개인의 자유와 정부 복속에 의한 침해를 우려하는 팀 캡틴 아메리카로 진영이 나뉜 파벌은 일종의 공화당과 민주당 같은 정치 세력의 은유로 보이기도 한다. 와중 스파이더맨은 팀 아이언맨에서 팀 캡틴 아메리카로 전향하기도 하는데, 각자의 사정과 얽힌 큰 줄거리 얼개는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다.

  • 시빌 워 | dl**nsl | 2016.05.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워낙 핫한 영화여서 원작을 읽지 않고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시빌 워. 시빌워. 시빌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아...

    요즘 워낙 핫한 영화여서 원작을 읽지 않고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시빌 워.

    시빌워. 시빌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아이어맨, 프론트라인, 스파이더맨, 울버린.

    앞으로 읽어야 할 이야기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건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마블을 접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즐기는 것과 동시에 공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다.

    사실 아직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정확한 것이 없어서, 영화로 나온 캐릭터와 사건 위주로 읽어가고 있지만, 그 밖에 알지 못했던 마블의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도전해 볼 요량으로 시빌 워와 함께 구매한 마블 백과 사전도 꼼꼼히 읽고 익혀서 그들의 세계관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싶은 건 마냥 욕심은 아니겠지.... 라며 혼자 위로를 하며 마블에 한발짝씩 접근 하고 있다.

  • 영웅은 없다 | hs**9 | 2011.05.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화려한 영웅의 모습에 익숙한 슈퍼 히어로들. 그러나 더 이상의 영웅의 모습은 없다. 본 모습의 공개를 두고 양 편으로 갈라...
    화려한 영웅의 모습에 익숙한 슈퍼 히어로들.
    그러나 더 이상의 영웅의 모습은 없다.
    본 모습의 공개를 두고 양 편으로 갈라선 히어로들은 영웅이 아닌 인간의 모습이었다.
    그들의 전쟁은 과연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단순 오락성을 벗어난 '시빌 워', 심도있는 내용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버무려져 있다.
  •   슈퍼 영웅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달리 부정적인 면에서의 일반인들 피해가 커져감에&...
     

    슈퍼 영웅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달리 부정적인 면에서의 일반인들 피해가

    커져감에  따라 모든 슈퍼 영웅들이 자신의 정체를 정부에 밝히과 활동의 관리를 받는

    '슈퍼 휴먼 등록법안'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미국 최강의 슈퍼 영웅들은 그들의 인생을 바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코스튬을 입은 슈퍼 영웅들의 모습에 열광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은 사라진 대신 보다

    현실적이고, 생각할 거리가 제시되는 어른들의 판타지.

  • 초인집단 S.H.I.L.D 가 국가 정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히어로들의 전성시대가 막이 올랐다. 아직 엑스맨이나 헐...

    초인집단 S.H.I.L.D 가 국가 정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히어로들의 전성시대가 막이 올랐다.

    아직 엑스맨이나 헐크와 같은 약간의 문제요소를 안고 있었지만, 쉴드와 어벤저스의 활약은 그 문제점들을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았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일에는 나쁜일이 함께 하는 법.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이들을 보고 어중이떠중이에 자격미달의 히어로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다. 슈퍼 빌런들을 나포하는 내용의 TV리얼리티 쇼에까지 출연하던 어린 초인부대 '스피드 볼' 은 슈퍼빌런인 '나이트로' 와 충돌하며 대 폭발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장소는 하필이면 초등학교 앞이었다.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크게 부상당하고, 히어로들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은 깊어져 간다. 심지어, 판타스틱 포의 '휴먼토치' 조니는 시민들에게 린치를 당하기도 하면서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는다.

     

    이런 상황에서 어벤저스의 리더이기도 한 아이언맨은 정부 수뇌부와 만나 '초인 등록법안' 에 합의한다.

    어벤저스와 쉴드는 물론, 엑스맨 등 영향이 미치는 모든 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이러한 상황을 인지시키려 하지만, 이 법안에 합의한 아이언맨을 비난하는 목소리 또한 적지 않았다.

     

    결국, 중립을 택한 엑스맨을 제외한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히어로들은 찬성과 반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기에 이르고,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필두로 한 찬성측과 캡틴 아메리카와 데어데블을  위시한 반대측으로 나뉘어 격렬한 내전을 치르게 된다. 

     

    과연,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초인등록법안인가?

    자유를 담보로 한 이 내전의 결과는 어떠한 결말을 초래할 것인가?? 

     

     

     

    금세기 최대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었던 '시빌 워' 의 정식 라이센스 버전이 드디어 한국어로 발매되었다.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작품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던 이 작품은 지금까지 한국에 정식 발매된 그 어떤 작품보다도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한 결과물이다. 이 이벤트가 미국에서 펼쳐졌을 당시에는 모든 정식 라인업 작품들이 '시빌워'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고, 모든 스토리는 이 내전을 배경으로 삼아야 할 정도였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슈답게 너무나 유명한 작가인 '마크 밀러' 가 스토리를 담당했고, 작화 또한 최고 수준의 팀이 참여하여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에 정식 발매된 그래픽 노블들은 읽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시크릿 워는 내용이 너무 어두웠고, 하우스 오브 엠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엑스맨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필요했다. 그나마 플래닛 헐크는 단순하고 완결성 있는 한편의 이야기였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지만, 시크릿 워나 하우스 오브 엠은 기존의 그래픽 노블 팬들에게나 어필했을 법한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시빌 워는 좀 다르다.

    시빌 워는 이미 우리가 영화로 잘 알고 있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나가고, 비록 그만한 인지도는 없지만, 왠만한 독자들은 캡틴 아메리카나 데어데블도 충분히 알고있을 터다.

    마블사의 양대산맥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대결구도. 조금만 관심있는 팬들이라면 이들의 대결구도에 흥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마치, 격투 게임의 팬들이 'SNK VS 캡콤' 이라는 게임에서 쿄와 류의 대결, 이오리와 고우키의 대결에 흥분했듯이 말이다.

    스토리 역시 전형적인 할리웃 영화의 그것을 닮아있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고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인물들의 배신과, 특수능력을 이용한 정보수집 등 볼거리도 쏠쏠하다.

     

    시크릿 워와 하우스 오브 엠과 연관성이 있는 부분도 등장하지만, 아주아주 살짝 - 이 작품들을 본 사람들만이 알아챌만한 작은 요소에서만 등장하고, 실제 이야기를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 미국 만화의 스토리 텔링이 얼마나 중요시 되는지 알 수 있다. 비록 현실적으로 말은 안될지언정, 그 이야기 안에서 만큼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인과관계를 추구한다. 이런 이야기의 완결성과 완성도는 결국 수많은 히어로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하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히어로들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결국 시빌 워는 사람들에게 '자유' 와 '안전' 중 무엇을 택할 것인지 물어보고 있다.

    스토리 작가인 마크 밀러는 9.11 이후 미국 국민들의 성향이 '자유보다는 안전'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고, 그러한 상황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대 테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미국 국민들은 자유를 억압당하면서도 그러한 고통을 다시는 겪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반대로 한국사람들은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되어있는 상황 하에서 자유를 억압받으며 보안을 지켜왔었다.

    그리고, 그런 억압이 이제 조금씩 풀려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결국 이 작품을 통해 히어로들은 더 큰 생명력을 얻어냈다.

    고민하고 고뇌하며, 자기들끼리 싸우는 히어로들.

    지극히 인간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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