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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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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219*26mm
ISBN-10 : 1160507171
ISBN-13 : 9791160507171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중고
저자 새라 케슬러 | 역자 김고명 | 출판사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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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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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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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없어지는 시대, 실리콘밸리가 새롭게 만들어낸 ‘긱 경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프리랜서, 독립계약자,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조망하는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일의 의미와 형태가 변화하면서 정규직과 풀타임 일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는 지금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긱 경제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각계각층의 노동자와 구직자가 직면한 도전은 무엇일까?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인 ‘쿼츠(Quartz)’의 부편집장으로, 오랫동안 일의 미래를 파헤쳐온 저자는 실제로 긱 경제를 체험하고 있는 다섯 명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캔자스시티의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직원 생활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메커니컬터크를 통해 소득을 벌어들이는 캐나다의 워킹맘, 프리랜서로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아칸소주 자선활동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간다.

긱 경제는 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는 부유한 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었고, 힘 있는 사람도 있고 힘없는 사람도 있었다. 또 이것은 누군가에겐 자유와 유연성,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삶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실업에 대한 차악의 선택일 뿐이었다. 저자는 긱 경제를 체험 중인 사람들이 일하는 현장과 경제 전문가들을 취재하며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중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고, 직업의 종말과 일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새라 케슬러
노스웨스턴대학을 졸업하고, 〈매셔블Mashable〉에서 스타트업 보도 전담 편집자로, 이어서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긱 경제를 전문적으로 다뤘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인 〈쿼츠Quartz〉의 부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일의 미래에 관한 기사를 꾸준히 쓰고 있다. 저자는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서비스인 ‘메커니컬터크Mechanical Turk’와 이케아가 인수한 인력중개 플랫폼 ‘태스크래빗Task Rabbit’ 등에 직접 가입하여 작업을 할당받아 일해본 경험 등 실제로 긱 경제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이 책에 싣기도 했다. 저자의 글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와이어드Wired>,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 NPRNational Public Radio 등에도 실리고 있다.

역자 : 김고명
음식에 얹는 고명처럼 원문의 멋과 맛을 살리고 싶은 번역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에서 선배 번역가들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실무 능력을 뒷받침하는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현재 출판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마이크로트렌드 X》, 《우리 대 그들》, 《다시 일어서는 힘》,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판을 바꾸는 질문들》 등이 있다.

목차

서문_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1부 직업의 종말
1장 아주 오래된 새로운 생각
2장 교대근무도, 상사도, 제약도 없다
3장 누군가에게는 차악의 선택
4장 ‘OOO계의 우버’가 유행이다

2부 독립성, 유연성, 자유로움
5장 마치 주머니 속의 현금지급기 같다
6장 긱 경제 프리덤

3부 긱 경제의 세부 항목들을 확인하세요
7장 상충하는 이야기
8장 회사로는 전화하지 마세요
9장 좋은 일자리 전략

4부 역풍
10장 미디어를 통한 저항 운동
11장 사회적·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다

5부 노동의 미래
12장 인식과 제도의 전환
13장 매우 심각한 이슈

후기_ 직업의 안정성뿐 아니라, 삶의 안정성도 필요하다
주석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취업이냐, 창업이냐 계속 근무할 것인가, 퇴사할 것인가 그 사이 제3의 길 ‘긱 경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다.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출판사서평 더 보기]

취업이냐, 창업이냐
계속 근무할 것인가, 퇴사할 것인가
그 사이 제3의 길 ‘긱 경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다.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성장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과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규직장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버는 캐나다의 워킹맘 등 다양한 인물들을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는 누군가에게 자유와 유연성,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삶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실업에 대한 차악의 선택일 뿐이다. 저자는 긱 경제를 체험 중인 사람들이 일하는 현장과 경제 전문가들을 전방위 취재하며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중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간다.

‘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밀레니얼 세대도 그들의 부모 세대처럼 잘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의미도 있고 보수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베이비붐 세대인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독립적이고 안정된 삶을 살려면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회사에 취직을 해야 비로소 어른이 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그 자식들인 밀레니얼 세대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이미 부질없는 소리가 돼 버린 시대에 성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일의 의미와 형태도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로 <이코노미스트>는 “10년 후 세계 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규직과 풀타임 일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다.
프리랜서, 독립계약자,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한국에서도 논란이 된 카카오 ‘카풀’ 서비스나 ‘우버’ 같은 공유 앱, 그리고 한국의 ‘알바몬’이나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서비스인 ‘매커니컬터크’ 같은 즉시응답 앱의 발달에 힘입어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의 수요와 공급이 만나 그때그때 근로계약이 이뤄지는 새로운 경제모델이 확산되고 있는 것.
과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또, 각계각층의 노동자와 구직자가 직면한 도전은 무엇인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vs. 외롭고 불안정한
긱 경제에도 예외없이 동전의 양면성이 존재한다. 한편에서 긱 경제는 더 이상 꼰대 같은 상사도 불편한 출퇴근도 필요없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경제활동이다. 비교적 희소성이 크고 전문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 예컨대 IT 전문가, 프로그래머, 기자, 크리에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에게 그렇다. 이들은 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희소성이 작은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 예컨대 청소원, 운전기사, 단순노동자들에게 긱 경제는 실업과 번아웃에 대한 차악의 선택일 뿐이다.
전자와 같은 희망은 디지털 기술의 첨단 기업들과 그 리더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소유’보다 ‘공유’의 개념이 커져가는 디지털 시대에 이들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후자의 그룹에서는 긱 경제가 떠받드는 유연성이란 덕목이 노동자가 아닌 기업에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한다. 기업이 필요할 때만 임시로 고용하고 언제든 해고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신간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긱 경제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조망한다. 저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인 <쿼츠(Quartz)>의 부편집장으로, 그간 오랫동안 ‘일의 미래’를 주제로 파헤쳐 왔다. 그녀는 ‘메커니컬터크’와 이케아가 인수한 인력중개 플랫폼 ‘태스크래빗’ 등에 직접 가입하여 작업을 할당받아 일해본 경험 등 실제로 긱 경제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이 책에 싣기도 했다.

전지적 노동자 시점으로
직업의 종말과 일의 미래를 파헤친다!
책은 구체적으로 캔자스시티의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직원 생활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메커니컬터크를 통해 소득을 벌어들이는 캐나다의 워킹맘, 프리랜서로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아칸소주 자선활동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간다. 이처럼 실제로 긱 경제를 체험하고 있는 근로자의 입장에 초점을 맞춰 쓰여진 책은 지금껏 없었다.
아울러 저자는 다양한 기업과 경제 전문가들의 찬반양론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긱 경제가 새롭게 낳은 많은 일자리들, 그리고 그들 중 하나이던 청소 전문 스타트업(Managed by Q)이 직원을 비용이 아닌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며 계약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흑자 경영에 들어선 색다른 사례도 보여준다.
여기까지도 아직 모자라다. 저자는 평생고용 개념의 기존 일자리 시스템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시대에 실리콘밸리가 새롭게 만들어낸 근로계약 형태인 긱 경제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다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제도나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진보도 혁신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긱 경제로 인한 소득 불안정 문제, 사회보험 등 복리후생의 부재 등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해결해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짚어본다.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의 심층 취재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계속해서 답을 찾아나간다.
‘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밀레니얼 세대도 그들의 부모 세대처럼 잘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의미도 있고 보수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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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긱 경제를 알면 알수록 스타트업 업계에서 말하는 '노동의 미래'가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완전하다는 것...

    "긱 경제를 알면 알수록 스타트업 업계에서 말하는 '노동의 미래'가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완전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긱 경제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노동의

    시계를 이토록 처참한 풍경으로 만든 요인을 더욱 심화시킬 수도 있다."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기술의 발달로 모든 일자리의 형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제조, 금융, 유통, 심지어 학교까지 기술로 인해 같은 공간안에서 모여 누군가의 지도를 받으며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발상은 이제 구시대적 발상이 되어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고 공짜로 공유도 가능하다.

    이른바 주문형 경제이자 공유형 경제이며 경제적 자유의 시대이다.

     

    저자가 말하는 미국 사회의 긱경제 현상은 우리 사회를 암울하게 뒤덮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으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다만, 경험이 아닌 취재를 기반으로 한 기자 출신 저자의 특성상 문체의 공감도가 다소 떨어지며, 

    명쾌한 해법이 제시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 https:/...

    https://blog.naver.com/lokifarm/221541293679

     

    2019.5.12 / 양식Ver.2.0

    ■ 차수 : 2차-개인도서 14권

    책제목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경제적 자유인가, 아니면 불안한 미래인가

    Gigged

    저자

    새라케슬러

    출판사

    더퀘스트

    책구분

    [● ] ebook ([● ]교보 / [ ]yes24) / [ ]종이책

    비고

    추천정도(100점만점) : 80점

    One Sentence, One Message, One Action

    ▶ One sentence / What I See

    - 긱 경제(gig economy) : 임시직 경제

    ▶ One Message / What I Learn

    - 생략

    ▶ One Action / What I Apply

    - 나는 긱 경제의 노동자가 되고 싶지 않다.

    Before Reading

    ① 이 책의 선택이유

    - 선물 받아 읽어봄

    ② 제목 및 목차로 예상되는 키워드 3개 뽑아보고

    - 긱 경제

    - 자유로운 일자리

    - 새로운 노동착취

    ③ 이 책에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일자에 대한 미래 안목

    After Reading

    ① 항목 별 평점 ( 논리적, 실천가능, 호기심충족, 더 읽을 가치, 소개가치 등)

    항목

    점수(5점)

    내용이 논리적인가?

    논리성

    3

    전문적인 내용인가?

    전문성

    3

    실천 가능성 및 의향이 있는가?

    실천의향

    4

    재미있는 내용인가?

    흥미

    3

    다시 읽을 의향이 있는가?

    가치

    4

    ②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 Gig economy=긱 경제의 개념을 알게 됨.

    * 임시직들이 앱이나 웹을 통해 쉽게 고용되는 형태의 경제

    - 매커니컬터크(Mechanical turk) :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서비스

    - 우버 택새, 우버 경제

    ③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Before Reading의 ③과 비교)

    - 긱 경제 노동자의 슬픔을 알게 됨

    - 긱 경제 구조에서 내가 노동자면 불행한 것이고, 내가 사용자라면 행복

    ④ 연관지어서 읽어볼 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생략

    인상 깊은 구절

    ①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나 작가와 다른 생각

    - 없음

    ② 기억에 남는 말, 핵심 가치, 깨달은 점은?

    - 긱 경제

    - 우버 경제

    - 메커니컬터크

    ③ 이 책 내용을 응용한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 부동산 재테크에 활용할 방법은?

    - 우리나라에도 메커니컬터크 같은 사이트가 있으면 좋게다. 내가 의뢰하고 싶은 일을 올리면 누군가 대신 해주는 그런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일종의 온라인 인력시장.

    ⑤ 이 책을 홍보할 한마디를 정한다면?

    - 생략

    ⑥ 어떤 사람에게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으며 그 이유는?

    - 노동자, 노동운동가, 우버 택시 같은 플랫폼 사업을 고민하는 창업자

    ⑦ 감명받은 내용이나 나의 습관, 정체성에 어떤 메모를 더하고 싶은가?

    - 긱 경제는 겉으로는 혁신적인 저유로운 고용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이지만, 그 실상은 정규직 혜택을 주며 고용해야 하는 노동자를 임시직으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드는 것 같아 슬프다.

    * 긱 경제 :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고용 vs. 외롭고 불안정한 고용

    ⑧ 기타 의견.

    - <첵 목차 첨부함>

    서문_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1부 직업의 종말

    1장 아주 오래된 새로운 생각

    2장 교대근무도, 상사도, 제약도 없다

    3장 누군가에게는 차악의 선택

    4장 ‘OOO계의 우버’가 유행이다

    2부 독립성, 유연성, 자유로움

    5장 마치 주머니 속의 현금지급기 같다

    6장 긱 경제 프리덤

    3부 긱 경제의 세부 항목들을 확인하세요

    7장 상충하는 이야기

    8장 회사로는 전화하지 마세요

    9장 좋은 일자리 전략

    4부 역풍

    10장 미디어를 통한 저항 운동

    11장 사회적·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다

    5부 노동의 미래

    12장 인식과 제도의 전환

    13장 매우 심각한 이슈

    후기_ 직업의 안정성뿐 아니라, 삶의 안정성도 필요하다

    주석

     

     

  • 대학을 졸업한 지도 어언 15년이다.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못했음에도 직장에 몸 담은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

    대학을 졸업한 지도 어언 15년이다.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못했음에도 직장에 몸 담은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가정을 꾸리고 (비)자발적으로 전업주부의 생활을 시작한 몇몇 이들을 제외한 내 친구 대부분은 나와 비슷한 기간동안 일을 해왔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문장은 성립하지 않는다. 여느 때보다도 불안정한 고용이 판을 치고 있다. 고작 2년, 때론 그보다 훨씬 짧은 기간 동안만 고용을 보장받는다. 채용 당시에는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보이는 듯도 했지만 열심히 일해도 어렵다는 회사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작은 필히 정규직으로 해야 한다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믿음을 욕심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지인들의 삶을 바라볼 때마다 깨닫는다.

    달라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와 같은 사고를 고수해선 안 된다. 내 태도가 시대에 뒤쳐졌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막상 정년 보장은 꿈도 꿔서는 안 된다는 현실만큼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직장이 아예 사라질 것이라는 소릴 들으면 암울하단 생각이 절로 들기도 한다. 먼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미 일어난 몇몇 변화를 통해 미래를 유추해볼 따름이다.

    책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는 건 ‘우버’라는 기업의 사례였다. 우리나라에선 제도 미비 등의 이유로 아직 더딘 걸음을 보이고 있는 공유 경제 분야에서 이 기업은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우버는 그냥 보면 택시 회사다. 예전 같았으면 차고지를 마련하고 운행할 차량도 준비해야만 했다. 운전자들을 모집해 보험에 가입시키는 것은 물론 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교육도 주기적으로 개최해야만 했을 것이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리라는 건 불 보듯 뻔하다. 그런데 우버는 그리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았다. 그들에게 직접 고용된 직장인들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작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었던 건 이제까지의 기업과는 다른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었다. 우버와 유사한 선택을 한 기업은 우리나라에도 제법 많다. 화물 수송을 담당하는 운전자들이라든지, 음식 배달 등을 하는 배송 업체 직원 등은 엄밀히 따지자면 “사장님”이다. 회사에 종속돼 있지 않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일을 할 수 있다. 가족보다도 더 긴 시간 동안 얼굴을 맞대고 일해야 하는 조직 생활에 질린 사람이라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이는 덫과도 같다. 사장님들은 모든 걸 스스로 마련해야만 한다. 우버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택시로 활용해야만 한다. 이 말인즉, 차량이 고장이 난다거나 교체가 필요할 때 전적으로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단 소리다. 그들은 알아서 식사를 해야 한다. 명절이라는 이유로 별도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도 없다. 가장 끔찍한 이야기는 임금이 고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일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매력 있게 느껴지지만, 일이 뜸하다든지 사정이 있어 충분히 일하지 못했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고용된 노동자는 수당에의 차이가 발생할지언정 고정된 봉급이 갑자기 반 토막이 나는 일은 겪지 않는다. 오늘날 사장님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쉼없이 일해야만 한다.

    과연 우버가 처음이었을까. 아마도 우버가 지닌 영향력이 그만큼 거대했기에 새로운 형태의 고용을 우버 방식이라 일컬었지 싶다. 기본적으로 보장해준다는 임금을 낮추고, 특정 시간대에 보다 많은 운행을 안 할 수 없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우버는 기사들을 착취했다. 대규모 저항을 계획한 사례는 많았지만 성공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한 번도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의식하며 근무해 본 적 없는 우버의 기사들에게 단결은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다. 운행을 멈추면 당장 생계에 지장을 받는 이들도 상당수였을 것인지라 차라리 손님을 한 명 더 태우는 쪽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퍼부을 수도 없었다. 이미 보편화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불량 고용 방식에의 변화는 오로지 시장의 선택에 의해서는 발생할 수 있어 보였다. 실제로 몇몇 기업은 한 사람이 오래도록 기업에 머무르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조직에 끊임없이 전파하는 쪽이 장기적으로는 더욱 효과적임을 인지했다. 어느 하나의 방식이 다른 조직에도 똑같이 적용되기란 쉽지 않다.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우버로선 우버에 특화된 방식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기술은 생각보다 강고하지 않았다. 실시간 인공지능 같아 보이는 많은 것들이 실은 이면에 사람이 존재했다는 사례를 접하니 오늘날이 조금은 시시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직은 인간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의 직장은 너무도 이른 시점에서 인간을 포기한 것만 같아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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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경제가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 이렇게 표현할 때 직업이라는 단어가 다소 애매하다. 직업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의미가 강하다. 전통적인 직업과는 다소 다르다. 에어비앤비나 우버같은 경우 새로운 직업을 창출했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현상이 생겼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이전과 다른 편리함이 생기니 좋다. 비싼 호텔에 머물기에는 다소 어렵고 게스트하우스 같은 것은 다소 싫은 사람들에게 에어비앤비는 좋은 대안이었다.

    마찬가지로 택시를 대신하는 우버도 똑같다. 택시를 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반면 우버는 깨끗한 승용차를 갖고 온 사람들이 서비스도 좋다. 이왕이면 고객 친화적인 우버가 고객 입장에서도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뜻하지 않게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 택시 기사가 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버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여기서 새로운 직업이 생겼으니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긍정적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 직장을 다니는 것은 말로는 9 to 6라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키는 일을 해야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더구나 일한만큼 돈을 벌지 못한다는 불만을 갖는 사람도 있었다. 약간 스스로 조절하며 시간을 관리할 수 있지만 대부분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닌다. 막상 사업을 하려 해도 쉽지 않다. 아이디어나 자본도 없는데 사업한다는 것도 너무 터무니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런 와중에 책에서는 긱(Gig)이라 불리는 개념이 생겼다.

    이건 누구에게 종속된 것이 아니다. 회사에 소속된 사원도 아니다. 각자 자신이 시간 조절하며 일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스시템이다. 더구나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너무 환상적이다. 우버와 같은 것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이처럼 모든 사람은 환호했고 열광했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지는 느낌이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우버의 시장가치는 어마어마하다. 여전히 우버는 시장가치에 비해 실질적으로 수익은 미미한 걸로 나온다.

    우버와 협력하여 일 하는 사람들은 더욱 잘 살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처럼 여유도 가지면서 살고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친절히 알려준다. 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런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의 삶이 나아졌는지를 살펴본다. 제목만 봤을 때 무척이나 희망찬 청사진이 그려졌다. 새로운 시대가 왔고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적은 일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과연 그런지에 대해 책은 의문을 표시한다.

    책은 직접적으로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저 여러 명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들이 어떻게 일을 시작했는지 알려준다. 새로운 일하기 직전의 상황을 묘사한다. 청운의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신들이 생각한 것과는 다소 다르다는 점에 실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물론 열심히 한 사람들이 성공한 이야기도 분명히 있다. 그들은 남들보다 더 빨리 다음 단계로 올라가서 사다리 위로 갔다. 더없이 새로운 기회를 준 긱경제는 너무 좋다.

    처음과 달리 누구나 다 혜택을 받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점차적으로 똑같다는 결론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다는 제안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식으로 일해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자기 시간도 점점 힘들어졌다. 무엇보다 우버는 고객에게 받는 요금을 할인해줬다. 문제는 이로 인해 우버 기사들은 수입이 줄었다. 우버 측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우버에 소속되어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며 어려워졌다고 한다.

    무엇보다 우버에 속해서 일하기 위해 자동차를 새롭게 산 것은 물론이고 승용차를 몰기 위해선 항상 깨끗히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우버 측에서 지원하는 것은 전혀 없다. 스스로 기름도 넣고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여기에 콜을 받고 가지 못하면 패널티를 받는다. 더구나 콜을 받고 가던 중에 고객이 취소를 해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 이런 일이 생기면서 처음과 달리 소득은 그다지 커지지 않았다. 이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한 때는 파업도 하려 했지만 이들은 소속된 사원이 아니다.

    다들 각자 일용직이나 마찬가지다. 회사에 소속되어 정직원처럼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건강 보험을 비롯한 혜택도 받지 못한다. 새로운 직업이 생겼지만 과연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우버 측은 더구나 이제 점차적으로 사람을 대처하려 한다. 우버에 속한 기사들은 현 상황을 볼 때 미인 자동차로 운송하기 직전의 과도기다. 이들에겐 미래가 결코 밝지 않다. 처음 그렸던 새로운 시대는 우버에 속한 정직원이나 고위급에게만 해당되는 돈벌이가 되었다.

    우버뿐만 아니라 아마존도 비슷한 직업이 있다. 이들은 아마존에 올라온 질문에 즉석 대답하는 역할을 컴퓨터 대신에 한다. 마찬가지로 직원이 아니라 얼마나 답변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다. 이런 식으로 좋게 볼 때 프리랜서의 시대가 펼쳐진다고 할 수 있지만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과 궁금증이 읽으면서 들었다. 과도기가 끝났을 때 유토피아가 될 지 디스토피아가 될 지에 대해 갸웃하게 만든다. 아쉽게도 책은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보여줄 뿐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직장 없는 시대가 정말 좋을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준비하지 않으면 휩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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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직이 최고라지만 앞으로 정규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사회가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싶어요 사람들 라이프 스타일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고 있는데 근무하는 모습도 많이 바뀌게 될거 같다고 생각 드는데

    앞으로 10~20년 뒤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조금이라도 먼저 흐름을 읽고 그에 대비하는게

    좀 더 풍파를 덜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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