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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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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쪽 | B6
ISBN-10 : 895460143X
ISBN-13 : 978895460143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중고
저자 로렌 와이스버거 | 역자 서남희 | 출판사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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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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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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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잡지사에서 펼쳐지는 섹시하고 유쾌한 이야기

패션 에디터들의 생생한 세계를 유쾌하게 그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제1권.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미국 「보그」 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톡톡 튀는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고 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지방 출신의 앤드리아는 운 좋게도 '백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얻게 된다. 바로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된 것. 미란다 프리스틀리는 베르사체, 지젤 번천, 힐러리 클린턴, 아르마니 등 세계 유명인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려 256개나 받고, 수많은 이들의 추종을 받는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런웨이」에서의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더구나 앤드리아의 상사인 미란다 프리스틀리는 지옥에서 온 악마나 다름없다. 미란다는 아침 일곱 시부터 밤 열두 시까지 끊임없이 명령을 내린다. 그러는 와중에 오래된 친구인 릴리, 남자친구인 알렉스와의 사이마저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로렌 와이스버거 Lauren Weisberger 197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코넬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1999년 말부터 일 년 동안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다. 와이스버거는 이때의 경험에 발칙한 상상력을 버무려 2003년 첫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발표했다. 톡톡 튀고 위트 넘치는 이 작품은 무려 6개월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3년 가장 많이 회자된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현재 20세기폭스사에서 영화로 제작중이다. 로렌 와이스버거는 2005년 가을 두번째 소설 『누구나 알 권리가 있다 Everyone Worth Knowing』를 발표했다. 옮긴이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The UCLA Extension에서 영어 교수법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 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가 있고, 『선택』 『별을 헤아리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책 속으로

“앤-드리-아.” 가구가 별로 없는 썰렁한 사무실 안에서 그녀가 불렀다. “차와 강아지는 어디 있지?” 나는 의자에서 펄쩍 뛰어올라 12센티미터 굽이 달린 구두를 신은 발로 화려한 카펫 위를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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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리-아.” 가구가 별로 없는 썰렁한 사무실 안에서 그녀가 불렀다. “차와 강아지는 어디 있지?” 나는 의자에서 펄쩍 뛰어올라 12센티미터 굽이 달린 구두를 신은 발로 화려한 카펫 위를 부랴부랴 달려가 그녀의 책상 앞에 섰다. “차는 차고 담당자에게 맡겼고, 매들린은 경비원에게 맡겼습니다.” 나는 차와 개는 물론 나 자신에 관한 일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자부심에 가득 차서 대답했다. “일을 왜 그 따위로 하는 거지?” 그녀는 내가 그 방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보고 있던 『위민스 웨어 데일리』 지에서 눈을 뗐다. “분명히 말했지? 둘 다 내 앞에 대령하라고. 내 딸들이 여기로 오면 다함께 나가야 한다고.” “전 원하시는 게 이런 건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됐어. 당신의 무능력함에 대해서 시시콜콜 알고 싶지 않아. 가서 차와 개를 데리고 여기로 와. 십오 분 후에는 떠날 준비가 돼 있어야 해. 알아듣겠어?” 십오 분이라고? 이 여자가 제정신인가? 아래층까지 내려가서 타운카를 타는 데만 일이 분이 걸릴 테고, 빌라까지 가려면 육 분에서 팔 분, 방 열여덟 개짜리 빌라에서 강아지를 찾고 제멋대로인 스틱 자동차를 주차장에서 빼내 사무실까지 스무 블록을 되돌아오려면 세 시간은 족히 걸릴 텐데? “물론이죠, 미란다. 십오 분이요.” 그곳에서 뛰쳐나오는 순간 온몸이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이십삼 년짜리 몸에서 심장이 멎어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는 불을 붙이자마자 새 지미 추 부츠 위에 떨어져 모락모락 연기를 내며 타들어가더니 조그만 구멍을 냈다. 끝내주는군. 나는 중얼거렸다. 정말 엿같이 끝내줘. 오늘 망쳐버린 옷과 구두만 4천 달러어치는 될걸? 기록이야, 기록. 하지만 내가 돌아오기 전에 그 여자가 먼저 죽을지도 몰라. 지금이야말로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어쩌면 희귀병에 걸려 졸도할지도 몰라. 그럼 다들 그녀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될 텐데. 나는 담배를 비벼끄기 전에 마지막으로 길게 한 모금을 빨고는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그녀가 죽기를 바라지 마. 나는 타운카 뒷좌석에서 팔다리를 쭉 뻗으며 생각했다. 그녀가 먼저 죽어버리면 네가 그 여자를 죽여버릴 희망이 사라져버리잖아. 그건 절대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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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실제에 거의 근접한 순도 99%의 발칙한 이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100% 허구가 아니다. 지금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로렌 와이스버거는 자신의 실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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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에 거의 근접한 순도 99%의 발칙한 이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100% 허구가 아니다. 지금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로렌 와이스버거는 자신의 실제 경험에 신랄하고 유쾌한 유머를 더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많은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여성을 열광시킬 수 있었던 것도 소설 속 이야기가 패션 잡지계의 현실을 리얼하게 묘사했기 때문이고, 거기에 소설 속 악마 같은 상사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모델이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라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밝혀지면서 이 소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었다. 뱅 스타일 헤어, 우아한 샤넬 슈트, 아찔한 마놀로 블라닉… 핵폭탄 윈터’ 그녀는 누구인가? <뉴스위크>로부터 ‘프리마돈나의 품위’를 지니고 있고, ‘끝내주는 구두’를 신고 있으며, ‘철의 여인처럼 엄격한 태도’를 갖추었다는 평을 들은 안나 윈투어. 그녀는 ‘런던-밀라노-파리-뉴욕’이었던 패션쇼 스케줄을 자신의 편의에 따라 ‘뉴욕-런던-밀라노-파리’로 바꿀 수 있고, 언제나 세계적 디자이너가 보내준 의상을 입고 빅쇼의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 쇼를 관람하며, 쇼가 끝나기가 무섭게 자리를 뜨는 것으로 유명한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다.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등 세계 4대 컬렉션이 있을 때는 반드시 안나 윈투어가 도착해야 쇼가 시작되고, 쇼가 끝나고 그녀가 박수를 치면 그 쇼는 성공을 보장받은 거나 다름없고, 그녀가 무대 뒤로 디자이너를 찾아가기라도 하면 패션계와 매스컴은 아예 난리가 날 정도라고 한다. 매일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테니스를 치고, 아침 일곱시에 회사에 출근하며, 어떤 파티에도 십 분 이상 머물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숭배와 찬양을 받는 안나 윈투어의 실제 모습과 소설 속 등장인물인 미란다 프리스틀리를 비교해보는 것도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국 출신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십 대에 곧장 패션계로 뛰어든 이래 출세가도를 달린 점 등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이력은 안나 윈투어의 실제 이력과 흡사하고,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들 또한 수많은 호사가의 입을 거치며 떠돌던 안나 윈투어의 ‘유별난 에피소드’들과 유사한 점이 많다. 화려하지만 위험한 그곳에서 오늘 난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사에서 펼쳐지는 섹시하고 유쾌한 이야기. 대학을 갓 졸업한 지방 출신의 앤드리아는 운 좋게도(!) ‘백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얻게 된다. 바로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된 것. 미란다 프리스틀리로 말하자면 도나텔로 베르사체, 지젤 번천, 힐러리 클린턴,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전 세계 유명인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려 256개나 받고, 패션 피플의 추종을 한몸에 받고 있는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화려하고 우아한 겉모습과는 달리 <런웨이>에서의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더구나 앤드리아의 상사인 미란다 프리스틀리는 지옥에서 온 악마나 다름없다. 앤드리아의 휴대폰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울려대고, 미란다는 끊임없이 명령을 내린다.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그것도 변덕스러운 상사와 함께하는 회사라니! 앤드리아는 미란다의 추천서를 얻어 원하는 잡지사에 들어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녀의 변덕스러운 요구를 견뎌낸다. 그러는 와중에 오래된 친구인 릴리, 남자친구인 알렉스와의 사이마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살아남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백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하고 싶어 한다’는 이 일이 과연 내 영혼을 바칠만한 것일까? 앤드리아는 고민하기 시작한다. 유쾌하게 훔쳐보고 발칙하게 복수하는, 사회 초년생의 고군분투 성장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단지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만 재미있는 책이 아니다. 이 소설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세련되고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앤드리아의 모습은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힘겹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의 모습과 그대로 겹쳐진다. 힘겨운 출근 전쟁부터 잦은 야근으로 피로에 시달리는 모습, 상사가 명령하는 비합리적인 일을 처리해야만 하는 앤드리아의 모습을 보며, 때로는 함께 안타까워하고 함께 분노하며, 때로는 통쾌하기까지 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건 미국에서건 사회생활은 결코 녹록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 소설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많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앤드리아, 직장 생활에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긴 선임 어시스턴트 에밀리, 그리고 이미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미란다 프리스틀리. 이들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우리가 거치게 되는 여러 단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대변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소설 속 인물들에게 자신을 대입하며 진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베라 왕이 보낸 모피, 베르사체가 보낸 다이아몬드 시계… 크리스마스 선물만 256개를 받는 럭셔리한 여성. 휴가지에서도 스커트가 필요하면 헬기로 공수 받는 여성. 여왕처럼 군림하며 부와 명예를 누리는 패션지 편집장! 젊은 여성들에겐 꿈같은 존재다. 하지만 당신이 그 편집장이 아니라 마녀 같은 편집장의 어시스턴트라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보그> 편집장의 어시트였던 작가의 체험담이 살아 있는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젊은 여성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미국에서조차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피나게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다. 어디서건 사회생활은 결코 녹록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대한민국 패션지 편집장들은 악마도 아니고, 소설에서처럼 권력을 누리지도 못한다는 것! _<뉴스메이커> 편집장 유인경 재미있고, 신랄하다! _뉴욕 데일리 뉴스 달콤하고 위트 있는 소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이번 시즌 꼭 지녀야 할 필수 아이템. _록키 마운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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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은주 님 2006.09.13

    그녀가 먼저 죽어버리면 네가 그 여자를 죽여버릴 희망이 사라져버리잖아.

회원리뷰

  • 앤드리아. 미란다 프리스틀리, 런웨어, 에밀리   대학을 갓 졸업한 앤드리아는 우연히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
    앤드리아. 미란다 프리스틀리, 런웨어, 에밀리
     
    대학을 갓 졸업한 앤드리아는 우연히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 에서 편집장 미란다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된다.
    미란다는 각종 명품 회사로 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256개나 받고, 패션 피플의 추종을 한 몸에 받는 패션계의 전설이다.
    이곳의 넘쳐나는 유혹들을 앤드리아는 때론 즐기며, 때론 반항하며, 11개월을 일한다.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도 멀어지고, 친구,가족과도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1년을 채우면 보장되는 출세의 길을 버리고 나름의 방법으로 새출발을 하게 된다.
  • 악마는 프라다를입는다.는 - 영화를 너무재밌게봤다.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할..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준것같고- ...

    악마는 프라다를입는다.는 - 영화를 너무재밌게봤다.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할..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준것같고-

    직장상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굉장히 유쾌했고-

    내가 생각하기론. 이 책이 정말. 칙릿소설의 원조가 아닌가생각이든다-

    그 이후로 굉장히 많은 칙릿소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책은 영화와는 좀 다르다-

    하지만 책이 제대로 속시원하다-

    직장상사와 싸웠는가? 열이받는가?

    이 책을 읽어라- 너무 재밌고..공감 100프로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s0**771 | 2009.06.2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소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로 까지 만들어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소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로 까지 만들어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책은 우선 1편 2편 두권이있고 표지의 색상도 빨간색 보라색으로 되어있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과연 이 소설의 내용은 어떻길래 제목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지 생각을 여러차례 해봤었다.
    말그대로 무슨 악마가 등장하는건가? 이런생각도 해보고 왜 구지 프라다라는 명품 브랜드를 모티브로
    가져왔는지도 의문 스러웠다.

     

    이 책의 내용은 앤드리아 삭스라는 한 여자가 미란다 프리스틀리라는 편집장의 밑에서 어스스턴스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주루룩 나열 되있는데 보는내내 정말 공감이 되지않았다.
    아무리 성공을 하고싶어도 저정도의 여자 밑에서 어떻게 일을 할수가 있을까?
    당장이라도 뛰쳐 나오고 싶을 것이다. 커피 사오라고 해놓고 맘에안든다고 하고 자기 개를 찾아오라고 하질않나
    공과 사가 구분이 되어야하는게 우리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그런가..
    하인도 아니고 대채 저게 뭐지? 라는 생각을 보는내내 했다.

     

    한때 된장녀 된장녀 라는 말이 많이 떠돌았었는데 그걸 잘보여주는 소설이 아닌가...ㅎ

    그냥 책이 작고 귀여워서 읽었다.ㅎㅎㅎ
    영화는 아직 안봐서 모르겟다.

  • 내가 이 책을... | le**inah | 2008.11.17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ㅎㅎ왜 이 책을 구매했을까? 영화가 훨씬 재미있고 볼 것이 많았는데...   심심할 때 시간 보낼 때 꺼내서 읽...

    ㅎㅎ왜 이 책을 구매했을까?

    영화가 훨씬 재미있고 볼 것이 많았는데...

     

    심심할 때 시간 보낼 때 꺼내서 읽기에는 좋다.

    가끔 집에서 볼 때마다 드는 생각!!!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 pe**kw | 2008.04.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팻션잡지 '보그'의 편집장의 어시스트로 1년동안 일했던 작가가경험+상상력 으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영화로도 나왔지 아마. 나는...

    팻션잡지 '보그'의 편집장의 어시스트로 1년동안 일했던 작가가
    경험+상상력 으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영화로도 나왔지 아마. 나는 못봤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어찌나 이해가 잘되던지...
    왜냐하면 예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가 패션에 관련된 회사라서
    분위기와 일하는 스타일이 좀 비슷해서다.

    이 소설속의 상사인 미란다 프리스틀리처럼 살인적으로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숨막힐듯이 밀어붙이던 상사도 있었고 (내 경우엔 남자였다)
    클로짓 정리하면 직원들에게 공짜로 옷을 나눠주는 모습도 똑같고
    (내 경우엔 비싸지 않은 옷들이었지만)
    상사가 먼저 묻기전엔 아무것도 먼저 말을 걸어서는 안된다는
    어시스트들 사이에 전해지던 불문률도 똑같고
    (나는 할말이 있으면 빠닥빠닥 해대서 매를 벌었었지만)

     

    물론 이 책속의 상사와 직원들처럼
    샤넬,프라다,구찌,베르사체,펜디,아르마니,샤넬,바니스,클로에,켈빈클라인,버그도프,로베르토카발리,삭스,마이클코어스...등등으로
    몸을 휘감는 직원들이 아니었고 평범한 사람들 뿐이었지만...
    (덕분에 약간 덜 평범한 내가 자주 피팅모델을 하기도 했었으니까)

     

    암튼 재밌는 책이다.
    나도 언젠가는 그때의 경험에 살을 붙여서 뭔가 써보고싶은 생각이 들게했다.
    (물론 얼마안가 그 생각은 또 흐지부지 해지겠지만)


    2권에서는 어떤 결론이 날까? 기다려진다.

     

     

     

    [발췌]


    커피: 무조건 스타벅스. 라테 톨 사이즈, 설탕 두 조각, 냅킨 두장, 젓는 스틱 한 개.
    아침식사: '만지아'에서 배달시킴. 555-3948. 소프트 ㅊ즈 데니시, 베이컨 네 조각, 소시지 두 개.
    신문: 로비 신문 판매대, 뉴욕 타임즈, 뉴욕 데일리 뉴스, 뉴욕 포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월 스트리트 저널, 위민스 웨어 데일리, 뉴욕 옵저버는 수요일마다.
    주간지, 월요일 가능: 타임, 뉴스위크, US뉴스, 뉴요커, 타임아웃뉴욕, 뉴욕,이코노미스트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꽃, 가장 싫어하는 꽃, 의사들의 이름,주소,집 전화번호, 가정부, 좋아하는 스낵, 좋아하는 생수 상표, 속옷부터 스미 부츠에 이르기까지 옷에 관련된 모든 것의 치수가 다 적혀 있었다.
    나는 그녀가 '언제나 기꺼이' 대화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절대로'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목록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에밀리가 나와 함께 있는 동안 말해준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적고 또 적었다. 모든 게 끝나자, 미란다 프리스틀리에 관해 내가 모르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취향의 호불호를 노트 가득 채워놓을 정도로 그녀가 대단한 사람인가 하는 점만 빼고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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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박진
판매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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