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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시시콜콜 지식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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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쪽 | 규격外
ISBN-10 : 8964963261
ISBN-13 : 9788964963265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시시콜콜 지식여행 3) 중고
저자 주노 도슨 | 역자 김인경 | 출판사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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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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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70405, 판형 140x210, 쪽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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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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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는 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절, 걱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의식해 차마 말하기 힘든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세심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정신 문제로 힘들다고 생각될 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불안, 우울증,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 정신의학적 정보를 다루는 동시에 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 정신 질환에 대한 마음의 벽을 낮추도록 이끈다.

저자소개

저자 : 주노 도슨
저자 주노 도슨(Juno Dawson)은 2014년 영국의 십 대들이 뽑은 작가상 ‘퀸 오브 틴(Queen of Teen)’을 수상한 주노 도슨은 공포물과 로맨스물을 다수 펴낸 작가이다. 제임스 도슨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첫 논픽션 《Being A Boy》에서 사춘기와 성에 관해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고, 청소년 성 소수자를 위해 《This Bookis Gay》를 썼다. 2015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이 되었으며, 여러 잡지와 방송 매체를 통해 성, 정체성, 문학, 교육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역자 : 김인경
역자 김인경은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심리학을 공부했다. 영어동화를 연구하며 10년간 유아영어교사로 일했다. 번역한 책으로 《소녀가 된다는 것》, 《내 입에서 개가 튀어나올 때》, 《노예제도를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일단 질러! 문제는 침묵이 아니라 용기야》, 《7일간의 리셋》이 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했으며 어린이, 청소년 책을 기획 번역 중이다.

그림 : 젬마 코렐
그린이 젬마 코렐(Gemma Correll)은 자신의 반려견 퍼그에 대한 애정을 직업과 연결시킨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작가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애정을 쏟는 모든 사물을 만화로 그려 연재한다. 국내에는 《강아지 바보를 위한 일러스트북》과 《고양이 집사를 위한 일러스트북》이 출간되었다.

감수 : 올리비아 휴잇
감수자 올리비아 휴잇(Olivia Hewitt)은 올리비아 휴잇 박사는 임상 심리학자로 2003년부터 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 기차 안에서 주노 도슨을 처음 만났다.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작업하며 학술 저널에 글을 기고했다. 취미는 추리 소설 읽기와 농장일 거들기다.

목차

추천의 말
연상반응을 주의하시오!

1. 우리 이야기해 보자
_ 마음 터놓고 정신 건강에 관해 말하기

2. 인구 통계
_ 공식 자료와 비공식 자료

3. 의사 선생님, 제가 커튼이 됐어요!
_ 진단에 관하여

4. 도와주세요!
_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구해야 할까

5. 중압감
_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6. 걱정 그 너머
_ 불안에 관하여

7. 기분이 우울해요
_ 큰 우울과 작은 우울

8. 몸이 하는 말
_ 신체이형장애

9. 이것만은 제발!
_ 자해 그리고 자살 충동

10. 사이코
_ 인격 장애

11. 쓸모없는 짓
_ 중독

12. 인생을 산다는 것
_ 회복

13. 도움이 될 만한 것

마치면서
감사를 전하며
찾아보기

책 속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널 도와 줄 친구나 가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이야. ‘가방을 열고 짐을 풀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져.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걱정이 반으로 줄지. 기억해. 누구나 힘겨운 날, 한 주, 한 달, 한 해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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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을 보내는 널 도와 줄 친구나 가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이야. ‘가방을 열고 짐을 풀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져.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걱정이 반으로 줄지. 기억해. 누구나 힘겨운 날, 한 주, 한 달, 한 해를 보내. 그러다 보면 이내 찻잔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날이 오곤 하지. 돌아가며 그럴 거라니까!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넌 이미 누군가에게 든든한 친구였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도움을 주리라는 데 내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을 다 걸겠어. 네 문제를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분명히 너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거야. - p.54

만약 네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속수무책으로 가만히 있으면 안 돼. 행동을 취해. 네가 잘못한 건 없어. 나로서는 “누군가에게 말해.”라는 말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조언이야. 마음속으로 ‘내가 조용히 있으면 곧 잊힐 거야.’라는 빤한 말이나 되풀이하던 과거의 내가 떠올라. 그거 아니?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 조용히 있으면 너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셈이 돼. “이건 우리 사이의 비밀이야.”라는 말에 말려드는 거라고. 누군가 특히 권위 있는 사람에게 사실을 털어놓거나, 단 한 명의 친구에게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널 괴롭히는 아이들에게서 힘을 빼앗아오는 게 가능해.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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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국의 미성년자 정신과 진료 환자 수는 16만 6867명(2015년 기준)이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 우울증인데, 이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학생만 2만 550명이 넘었다. 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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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국의 미성년자 정신과 진료 환자 수는 16만 6867명(2015년 기준)이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 우울증인데, 이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학생만 2만 550명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신 질환은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이 알아서 잘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 있어서 ‘공부하기 싫어서’, ‘학교 가기 싫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등의 이유를 대며, 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부모와 교사들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신 질환에 대해 마음 터놓고 말할 수 있나요?
최근 조현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한 10대 소녀가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문가들은 시신 유기 방법 등 피의자의 사건 전후 행동을 봤을 때, 과거 조현병 환자들이 저지른 ‘묻지마 범죄’와 다른 점들이 있어 좀 더 정밀한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음에도 이런 보도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공포와 거리감을 확산시키기에 충분하다. 미디어에 비춰지는 정신 질환 환자는 대부분 범죄자이거나 영혼 없는 악인의 모습이다. 이는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키며 정신 질환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주노 도슨은 이러한 현실을 무릅쓰고 각자가 스스로 ‘정신 질환에 대해 마음 터놓고 말하기’를 시도하는 것이 역설적으로 정신 질환 환자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 건강을 지키는 꿀팁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기를 북돋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거나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정신의학과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 도구를 참고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정신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과 기관, 방법들엔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상담이나 심리 치료, 정신과 치료 등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의 인터뷰 사례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작은 우울과 큰 우울을 구분하는 방법과 우울한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한 호흡법, 시험이나 관계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다정한 조언과 함께 생활 속의 꿀팁들을 제시한다.

연상반응을 주의하시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에 관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괴로움이나 불편한 감정을 들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책에 담긴 내용들이 읽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연상반응’에 대해 경고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통한 이러한 간접 체험은 자신의 정신 건강과 현재의 감정 상태와 마주하는 계기를 가지게 한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위안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 저자는 실제로 이러한 연상반응을 경험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은 사람들이 실제로 들려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대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잃어버린 많은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상태를 차마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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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나도 모르게 푸핫~ 하면서 웃었다. 비웃음이 아니라 ...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나도 모르게 푸핫~ 하면서 웃었다. 비웃음이 아니라 내가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표현이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장난스럽게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정신 차리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 왔다.

    어린아이의 시기와 청소년기, 청년기를 훌쩍 넘긴 지금의 내가 아이들을 볼 때 정신이 없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런 나의 생각과 말을 볼 때 나도 많은 이 시대의 어른들처럼 정신 건강은 개인이 알아서 잘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스스로 자신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 정상”,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삶의 다양한 장면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만나다 보면 이상한 아이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호소하는 많은 심리적 문제들에 대해 여러 가지 이론들에 비추어 보려고 하지만 마지막엔 부모가 잘 못 키워서”, 혹은 개인의 정신적 나약이나 의지 부족등으로 결론 내리게 된다.

    그러나 내가 자랄 때와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험하는 세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면 십 대를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십 대의 행동을 좀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13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chapter 마다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큰 제목을 붙여놓았고 그에 따른 전문용어들을 함께 구성하여 현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십대들의 정선 건강적인 부분을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책 사이 사이에 임상 심리학자인 올리비아 선생님의 정신 건강 멘토링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간 중간 그림을 이용해 십대들 뿐 아니라 십대를 이해하고픈 어른들이 보기에도 유용할 것을 생각된다.

    모든 글들이 대화체로 되어 있어 읽다 보면 마치 저자와 함께 대화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검사지를 넣어 두어 직접 검사를 해 본 후 나의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는 듯 하다.

    무엇보다 객관적인 통계자료와 다른 십대들 혹은 어른들의 직접적인 사례를 볼 수 있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라는 안심이 되기도 할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기 또한 주는 것 같다.

    chapter12 마지막 부분에는 책을 읽고 무엇을 알게 되었니?”라고 질문하며 퍼즐을 풀게 해 놓았다. 자신이 현재 경험하고 있거나 주변에서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혹은 관심있게 생각했던 정신 장애에 대해서 책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된 후 다시 확인하는 작업은 무척 인상깊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여러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는 기관의 웹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이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한번 쯤 들어가서 웹서핑이라도 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부모에게 하는 조언도 잊지 않고 포함하고 있다. 그저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담론인 2이라고 생각하고 그 시기를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보이는 여러 가지 형태의 사인들을 알아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신은 부모나 어른들이 차려야 할 것 같다.

     

  • 주노 도슨 저의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를 읽고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건강한 신체와 함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건...

    주노 도슨 저의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를 읽고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건강한 신체와 함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정신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성인보다는 가장 왕성한 성장력과 함께 활동력에 있어 급격한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절에 있어서는 특별히 가장 관심과 함께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묵과하는 경향이 많다.

    그리고는 일방적으로 바라는 바가 많다보니 청소년들 나름대로 겪는 여러 사항들이 오히려 많은 어려움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정신 건강문제를 야기하는 것 같다.

    정신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걱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의식해 차마 말하기 힘들어서 더욱 더 깊어지는 경향도 있게 된다.

    그리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여러 가지 증세로 확산이 되면서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 매우 힘이 들게 되기도 하고, 나름대로 해결한다는 핑계로 각종 약 처방이라든지, 극단적인 행동으로까지 갈 수도 있게 된다는 점이다.

    바로 우리가 보통 대한 일반 질병과는 다른 여러 특별한 건강 모습이다.

    나이가 비교적 많이 든 편인 성인이고, 현직에 있을 때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로서 오래 동안 봉직을 하면서 일부 학생들에게서 느낀 경험도 있긴 했지만 비교적 지금까지는 아주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아주 조목조목 세심하게 들려준다.

    정신 관련 문제로 힘들다고 생각될 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불안, 우울증,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 정신의학적 정보를 다루는 동시에 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 정신 질환에 대한 마음의 벽을 낮추도록 이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직접 한 경험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정신 건강 문제를 이야기해준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직접 해당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어 쏙쏙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번쯤 자신의 모습, 또는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반드시 곁에 두고서 읽어야 할 소중한 책이다.

    마음속에 혹시 자리 잡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확실하게 알고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결하면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생활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자신만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거나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한 좋은 시간을 갖고서 활력과 용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멋진 꿈과 목표를 향한 힘찬 도전을 감행하는 건강한 모습의 청소년을 기대한다.

    신체와 정신의 급격한 변화의 청소년 시절의 건전한 의식아래 최고 시간 관리를 통한 꽃피는 모습 박수 보낸다.

  • ϻ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

    ϻ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주노도슨지음, 젬마코렐 그림, 올리바이 휴잇 감수및 조언, 탐, 2017)

    .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하는 편이다. 책에 처음 흥미를 가졌던 3년 전 쯤도  청소년 정신건강 혹은 상담에 관련된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왜 열다섯살쯤 되면 학생들은 변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이 책 제목이 눈에 띄었다. 나도 학생들에게 차마 할 수 없었던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라는 말이 버젓이 제목으로 나와 있었다.  부제가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말에 이 책에 대해 궁금해졌다.

    .

     이 "정신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저자인 주노 도슨은  2014년 영국의 십 대들이 뽑은 작가상 ‘퀸 오브 틴(QUEEN OF TEEN)’을 수상한 주노 도슨은 공포물과 로맨스물을 다수 펴낸 작가이다. 첫 논픽션 《BEING A BOY》에서 사춘기와 성에 관해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고, 청소년 성 소수자를 위해 《THIS BOOKIS GAY》를 썼다. 2015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이 되었으며, 여러 잡지와 방송 매체를 통해 성, 정체성, 문학, 교육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

     이 책은 인류의 문명과 과학이 발전하고, 사회 대인관계도 복잡해지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손석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원장님의 말을 빌리면 어른들은 이책을 읽고  아이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질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하며 힘들면 주위에 도움을 청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자인 주노는 이 책을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어 가면서 쉽고 재미있게 정신건강의 문제를 들려주고 있다.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감수 및 조언을 한 올리바이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언급하고 있다.

    .

    이 책은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에 관련된 것 부터 정신건강을 해칠 때 나올 수 있는 행동들 (스트레스, 불안, 우울, 신체이형장애, 자해 , 인격장애, 중독등 )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행동들을 있을 때 "올리비아 선생님의 정신건강 멘토링" 혹은 "이렇게 해봐"를  통해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회복"에 대한 이야기까지 언급하면서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 수 있는 책이다.

    "정신 건강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아주 작은 세상에 갇혀 버려. 그건 무척 우울한 일이지, 정신 질환이 바로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정신 질환은 조심조심 여길 대상이 아니라 싸워내야 하는 대상이야.(p239)" 정신 건강에 대해 책 내내 언급하므로 집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질환은 싸워내야 하는 대상이라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

     마지막으로 다른 책과 다르게 읽고 나서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십자말 풀이와 우리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들이 나와 있다. 청소년들이 읽길 바라는 책이지만, 부모님들 또한 함께 읽길 바라며 부모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까지 나와 있는 친절한 책이다.

    .

     정신 건강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언급을 꺼려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이야기를 편히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이 책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십대를 위한 책이지...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이 책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십대를 위한 책이지만 먼저 십대의 자녀를 키우거나 가르치고 있는 부모님, 선생님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사회의 십대는 더 이상 우리 어른들이 겪었던 십대와는 다른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

    어른들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라'고 충고만 할 수 없는 시대이다.

    이 책은 다양한 상담 사례 등을 통하여 십대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를 실제 생활에서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받거나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제시한 책이다.

    영국 사회가 우리와는 달라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어리다고만 볼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만 하다.

    '잘 기억해 둬.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일은 무척 중요해. 또, 잘 먹고 잘 자고, 도움을 구하는 걸 두려워하지마. 다 인긴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이니까.'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작가의 이 마지막 말이 힘들어 하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

     

     

  • 근래 끔찍한 뉴스를 봤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생 여자 어린이를 유괴하여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 사건 자체만으로도 무...

    근래 끔찍한 뉴스를 봤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생 여자 어린이를 유괴하여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

    사건 자체만으로도 무섭지만, 그보다 더 우리를 경악시킨 건 범인이 10대 소녀였다는 사실입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있는 미성년자라서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어쩌다가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질 때까지 부모는 몰랐을까요?

    가해자 소녀의 부모를 탓하기 위한 질문이 아닙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니까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겁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 가깝고도 먼...

    대 자녀를 키운다는 건 매일 외계인과 마주 하는 느낌이랄까.

    분명 내 아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전혀 모르는 남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면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서로 대화를 해야 마음을 알 수 있는데, 막상 대화를 시작하면 도통 못 알아듣는 말들을 쏟아내니, 이래저래 소통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잔소리하는 부모는 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이미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는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십 대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눈에는 마냥 아기 같은데 몸과 마음은 훌쩍 커버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를 고민한다면 말이죠.

    앞서 언급한 끔찍한 사건도 가해자 학생이 학교를 중퇴한 상태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까요?  제 짐작이지만 우리 사회가 육체적 건강은 챙기면서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거나 편견을 가진 탓이 아닐까요.

    이 책의 목표는 십 대 아이들에게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힘을 주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매우 솔직한 조언을 해줍니다.

    "나도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었던 문제들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해주는 주노 도슨 덕분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몸이 아프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하듯이, 정신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워낙 설명을 차근차근 잘 해줘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또한 임상 심리학자인 올리비아 선생님의 정신 건강 멘토링 코너를 따로 구성해서 전문적인 조언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들에게 보낸 메시지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말을 믿어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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