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VORA]보라프렌즈 6기 모집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
  • 손글씨스타
  • 교보아트스페이스 7-8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76쪽 | 규격外
ISBN-10 : 8966188877
ISBN-13 : 9788966188871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중고
저자 윤재수 | 출판사 길벗
정가
22,000원
판매가
50,000원 [127%↑]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7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5년 1월 2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14,3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9,800원 [10%↓, 2,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6 배송이 정말 빠릅니다 5점 만점에 5점 minji91*** 2020.08.10
95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 5점 만점에 5점 dna2*** 2020.07.28
94 [중고도서]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2016) 5점 만점에 5점 dlawhdd*** 2020.07.22
93 조항요 젊라 우왕굿 5점 만점에 5점 rlatj*** 2020.07.18
92 수고 많으셨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kchi*** 2020.07.0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대한민국 주식투자 역사에서 찾는 현명한 투자의 길! 역사는 반복되고, 주가 등락에는 법칙이 있다. 위기를 기회로 보지 못하고 언제나 실패를 반복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역사야말로 올바른 투자의 감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우리나라 1세대 증권맨 윤재수.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는 1976년 증권업계에 발을 들여 놓고 40년 가까이 한국 주식 역사를 지켜본 그가 100년 동안 우리 증시를 요동치게 한 97개의 사건들을 선별하고, 그 전후로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해석한다.

일제시대 쌀과 콩 투기로 태동한 주식투자는 1971년에 코스피(KOSPI)가 탄생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70년대 건설주, 1980년대 금융주, 1990년대 기술주, 2000년대 중국관련주 등의 호재가 한국 증시를 이끌며 숨 가쁘게 이끌었다. 이외에도 국내외적 사건들로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폭락과 폭등을 거듭했다. 저자는 일시적인 소재로 인한 주식의 등락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 발생 이후 주식의 흐름이라고 말하며, 과거가 보여주는 주식의 반복된 패턴을 읽고 투자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윤재수
저자 윤재수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거래소를 거쳐 동서증권에서 20년 근무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에서 투자상담사 및 고문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1세대 증권맨이다. 기관과 일반투자자로 40년 가까이 코스피의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이다. 위기를 기회로 보지 못하고 언제나 실패를 반복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역사야말로 올바른 투자의 감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주식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 저자로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비롯해 《주식시장 대세판단 무작정 따라하기》,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소설로 배우는 주식투자》 등 다수가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으로 주식공부를 할 수 있게 집필된 저자의 책들을 통해 국내 주식투자 문화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1896 - 1945
식민지 수탈의 도구가 된 일제시대 증권시장
01 국내 최초 선물거래, 1900년대 쌀, 콩 투기
02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조선은행
03 국내 최초의 근대적 증권거래소, 조선취인소 개설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미두시장의 승부사‘ 반복창’

1946 - 1960
국채 중심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해방 후 증권시장
04 땅 대신 받은 증권으로 신흥 부자 속출
05 일본의 돈으로 재벌의 발판을 마련한 SK, 두산, 한화
06 한국 최초의 증권사는 대한증권
07 사채를 뛰어넘는 국채 수익률
08 투기를 부추기는 청산거래제도
09 최초 상장된 12개 기업의 운명은?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투기 대상이 된 건국국채! 1.16 국채 파동

1961 - 1970
주식 투기의 시대, 연속되는 파동
10 증권시장의 호황을 부른 베트남 특수
11 아날로그 방식의 증권 매매, 격탁매매 & 포스트매매
12 대증주 투기, 5월 증권 파동을 일으키다
13 증권거래소, 장기간 문을 닫다
14 원에서 환으로, 다시 환에서 원으로 바뀌다! 2차 통화개혁
15 공매도, 공매수 전쟁을 벌인 증금주 파동
16 주식 분산 추진과 증권투자신탁업법 도입
17 수많은 투기로 기록된 1960년대 주식시장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정치자금 100억의 음모, 대증주 파동

1971 - 1980
울고 웃는 건설주와 고공행진 공모주 청약
18 8.3 사채동결, 기업을 살리려는 정부의 노력
19 주식시장을 강타한 1, 2차 오일쇼크
20 공모주 청약으로 몰려든 개미투자자들
21 중동 특수, 건설주의 호황기를 만들다
22 건설주의 몰락, 제1의 건설주 파동
23 참담한 폭락, 건설주 파동의 3가지 원인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공모주 청약 전성시대, 단타도 100% 이상 수익

1981 - 1990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의 등장
24 한국증시를 대표하는 지수,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장
25 큰손 장영자와 제2의 건설주 파동
26 최초 테마주, 북예멘 유전개발 관련주 : 선경, 유공, 삼환, 현대
27 코스피지수 최초 1,000포인트 달성 : 1989년 4월
28 실적장세를 이끈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29 할부식 증권저축, 전기전자주의 상승을 이끌다
30 3년간 75배 수익을 올린 대신증권
31 포스코와 한전, 국민주 보급의 두 얼굴
32 황금알을 낳는 우리사주 주식
33 지방으로 퍼진 투자 열기
34 주가 대폭락의 3가지 원인
35 주가 대폭락을 잡으려는 정부의 노력
36 깡통계좌 일괄정리 조치 후 주가 폭등
37 1980년대의 투자는 개별종목보다 업종 중심이다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증권시장을 쥐락펴락한 대표적인 큰손들

1991 - 2000
외국인과 슈퍼개미 등장, 다양한 투자 기준이 생기다
38 외국인 투자자, 한국증시 분위기를 바꾸다
39 PBR을 기준으로 대성산업에 투자한 민병갈
40 금융실명제 실시로 10월 위기설 부상
41 증권거래법 200조 폐지와 자산주의 재조명 : 만호제강 투자 사례
42 확대되는 투자 기준 PER와 PBR
43 투자 기준이 정립 안 돼 소외되는 개미투자자
44 1990년대 전반 시장을 이끈 주도주 : 저PER → 저PBR → 블루칩
45 작전주, 개미의 눈에 피눈물을 내다 : 대영포장, 선도전기, 대경기계
46 M&A는 주가 급등락의 중요 재료
47 작전주에 울고 웃는 투자자들
48 IMF 외환위기로 코스피 폭락
49 위기이자 기회인 IMF 위기: 외국인 큰손과 슈퍼개미 등장
50 코스닥 광풍의 주역! 한글과컴퓨터, 골드뱅크
51 6개월간 150배, 역사상 최고 상승률의 새롬기술
52 무조건 오르는‘닷컴’‘, 바이오’ 열풍
53 코스닥 침몰 징조 : 정현준게이트부터 BBK 사건까지
54 코스닥 하락률 99% 버블 소멸 과정
55 코스닥 대박 종목에 대한 2가지 투자 조언
56 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하다 몰락한 투자신탁
57 채권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 : 대우그룹 채권에 투자한 펀드의 몰락
58 애국심에 호소한 바이코리아펀드와 박현주펀드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4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부광약품 주가조작 사건

2001 - 2010
급변하는 세계, 다원화된 주식시장
59 파생상품 상륙! 대한민국 증시를 뒤흔들다
60 파생상품 고수들이 물고기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유
61 9.11테러로 주가 급락! 그러나 한 달 만에 회복
62 세계증시 상승 : 코스피지수도 2,000포인트 돌파
63 투자지표를 기준으로 한 성공 투자 사례: 삼성테크윈, 현대중공업
64 저평가된 가치주 찾기: 아모레G, 롯데칠성, 신세계
65 장하성펀드로 돌아온 자산주 : 대한화섬
66 주식의 새로운 투자 기준 : ROE, PER, PBR, PSR, EV/EBITDA
67 2개월 동안 14배 폭등! 줄기세포 테마주 산성피앤씨
68 다단계식 주가조작 사건: 루보, UC아이콜스
69 스마트폰 시대 정보와 문화를 지배하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다음
70 우리사주로 받은 주식 급등! 매각 방법은 퇴사 : 남광토건 사례
71 금광, 석유 찾는 중소형주 투자 주의
72 국제유가 급등에 급부상한 태양/ 풍력 에너지 테마
73 급등하는 중국 관련주 : 122배 상승한 현대미포조선
74 세계증시로 시야를 넓히다, 해외펀드
75 미래에셋 펀드 열풍 : 미래에셋이 매수한 종목을 따라 사라
76 4대강 사업 테마주 : 소문에 사고 소문이 확인되면 팔아라
77 세계 금융공황 발생: 리먼브라더스, 태산엘시디 파산
78 글로벌 금융위기로 폭락하는 주가
79 공포의 10월 증시 대폭락 : 사이드카 발동만 무려 22번
80 유행 따라 가입한 펀드, 깡통펀드 되다
81 공매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다
82 금융위기 극복과 증시 회복 : 세계 각국의 공격적인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83 ‘차화정’ 랠리 : 자문형 랩 종목인 ‘ 7공주’와 ‘4대천왕’ 급등
84 세계시장에서 통한 한국 자동차
[이야기 주식투자 역사] 9·11테러와 옵션투자

2011 - 현재
저성장 시대 횡보하는 한국증시,역사적 변동성에 대비하라
85 유럽 재정위기로 침몰한‘ 차화정’
86 황당한 루머에 급등한 정치인 테마주 : ‘안랩’ 782% 상승
87 ‘강남스타일’로 급등한 K팝 관련주
88 우량기업 우선주 급등
8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선주 파동
90 사상 최저 금리 속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91 박스권‘ 덫’에 빠진 한국증시
92 박스권 탈출을 위한 노력들
93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하루 등락폭 ±15% → ±30%
94 한국증시의 장기상승을 이끌 재료들 : 퇴직연금, 국민연금
95 시장에서 소액투자자가 이기는 방법
96 버블과 폭락의 투자 역사
97 역사가 알려주는 투자의 원칙: 대박은 없다

책 속으로

“위기를 기회로 생각한 투자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바로 이론이나 경험을 통해 증권시장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이다. 증권시장은 매일 변하는 것 같지만 일정한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투자 사례를 통해 주가 등락의 법칙과 공통점을 ...

[책 속으로 더 보기]

“위기를 기회로 생각한 투자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바로 이론이나 경험을 통해 증권시장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이다. 증권시장은 매일 변하는 것 같지만 일정한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투자 사례를 통해 주가 등락의 법칙과 공통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머리말)

“1985년 9월은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은 시기다. 저금리, 저환율, 저유가의 3저를 배경으로 국제수지가 큰 폭으로 흑자를 내고, 증권식장도 활황장세를 거듭했다. 1985년 초 139포인트로 시작한 종합주가지수가 1989년 최초 1,000포인트를 넘었다. 1985년과 비교하여 상장기업수는 669개사로 2배나 증가했고, 시가종액도 95조 4770억원으로 14.5배가 늘었다. 또 주식인구가 1900만명(전국민의 45%)으로, 미성년자와 노약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 (본문 135쪽)

“1999년 10월에 1,890원이었던 새롬기술 주식은 2000년 3월 181,000원이 되어 6개월간 150배가 되었다. 새롬기술의 주가를 급등시킨 실질적인 재료는 무료 인터넷전화였다. 국제전화를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무료라는 말에 투자자들은 열광했고, 수년간 적자를 낸 회사의 주가가 삼성전자보다 높아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 사업은 수익성이 따라주지 않았고, 결국 사업에 실패해 2001년 법정관리로 넘어가며 새롬기술의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초기에 주식을 매수한 소수의 투자자와 대주주들은 막대한 수익을 챙겼으나, 뒤늦게 매수에 가담한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은 참담한 투자 손실을 보았다.” (본문 243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40년간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 역사에서 투자의 교훈을 얻다 주식투자는 어떤 이에게는 기회의 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재앙의 땅이다. 방향성 없어 보이는 폭락과 폭등 속에서 투자자는 공포에 질리거나 짧은 환희의 시간을 경험한다. 그러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40년간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 역사에서 투자의 교훈을 얻다
주식투자는 어떤 이에게는 기회의 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재앙의 땅이다. 방향성 없어 보이는 폭락과 폭등 속에서 투자자는 공포에 질리거나 짧은 환희의 시간을 경험한다. 그러나 정보와 자금력에서 밀리는 개미들은 희생되고, 개인 투자금은 외국인과 기관, 작전세력으로 이전되기 일쑤다.
이 책은 1976년 증권업계에 발을 들여 놓고 40년 가까이 한국 주식 역사를 지켜본 윤재수 저자가 집필했다. 일제시대 쌀ㆍ콩 투기부터 건설주 파동, IMF,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와 회복까지 100년 동안 우리 증시를 요동치게 한 97개의 사건들을 선별하고, 그 전후로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해석한다. 역사는 반복되고, 주가 등락에는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 스캔들, 주가조작, 각종 비리와 탐욕 ….
혼돈을 이겨낸 100년의 역사에서 찾는 현명한 투자의 길

일제시대 쌀과 콩 투기로 태동한 주식투자는 1971년에 코스피(KOSPI)가 탄생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70년대 건설주, 1980년대 금융주, 1990년대 기술주, 2000년대 중국관련주 등의 호재(好材)가 한국 증시를 이끌며 숨 가쁘게 이끌었다.
이외에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IMF 구제금융, BBK 사건, 황우석 논문조작,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 사건들로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폭락과 폭등을 거듭했다. 작전세력들의 주가조작, 대기업의 경영권 분쟁 등은 기업가치와 무관한 주가 움직임이 개미들을 울리기도 했다.
일시적인 소재로 인한 주식의 등락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 발생 이후 주식의 흐름이다. 많은 주식들이 폭락 후엔 급등했고, 폭등 후엔 급락했다. 이를 파악한 소수의 투자자만이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었다. 역사의 힘을 거스를 수 없다면 역사를 따라가야 한다. 과거가 보여주는 주식의 반복된 패턴을 읽고, 현명한 투자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

대한민국 기업의 흥망성쇠와 근현대 한국 경제사(史)를 총망라한 경제 교양서
현재 1,800여개의 회사가 상장된 코스피는 최초 12개의 기업으로 시작했다. 일본인의 재산을 물려받아 성장한 SK그룹, 60년 전 조선운수라는 이름으로 상장했던 CJ대한통운, 이제는 SC라는 외국계은행이 되어버린 조선저축은행 등 여러 기업들이 성장과 부도, 재기를 반복하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이밖에도 주식 호황기의 실적장세를 이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닷컴만 붙이면 돈이 되던 IT버블, 순식간에 급등했다 상장폐지로 이어진 테마주 등 주요 투자사건들의 생생한 복기(復棋)는 한국 경제가 어떤 흥망성쇠를 겪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그에 따른 수많은 투자와 투기가 있었다. 이 책 한 권이 근현대 경제의 흐름을 알려줄 것이며, 투자자들의 경제 감각을 기르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이 책은 2008년 길벗에서 출간한 《주식 경제 상식사전》의 전면개정판입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주식이라고 하면 보통은 투기에 가깝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나 역시도 그...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주식이라고 하면 보통은 투기에 가깝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나 역시도 그렇게 느끼고 주식에 관해 모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듯 하다.

     주식투자가 가져다주는 재산증식의 유혹에 빠져 재산을 날려먹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리는 것을 보면 주식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닐까?

     하지만 서점에 가면 최소 한번은 집어보게 되는 것이 재테크에 관련된 책이다.

    여러가지 재테크 중 많이 보이는 것은 역시 주식이고 슬쩍 열어 읽어보면

    알 수 없는 용어들과 숫자들에 질려 금새 덮고 만다.

    이 책 역시도 그렇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숫자는 많이 나오지 않고

    이야기책을 읽는 느낌이었다.


    책 설명 - 

     책은 470여 페이지로 소설책보다는 두꺼운 편이지만 읽기 쉽게 글자가 크기가 적당해서

    양은 많은 편이 아니다.

    마음잡고 읽으면 한나절이면 읽을 수 있을만한 양이다.

    들고 다니기에는 좀 무거운 편이지만 직장에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한소리씩은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오~ 주식투자 100년사? 이런 책도 읽어요?"

    이런 말을 실제로 들었다. ㅡㅡ;;;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상당히 깔끔하다. 딱 눈에 들어오는 제목 +_+


     

    20150301_010023.jpg


    우리나라의 경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일본의 자본이 아닐까.

    20150301_010038.jpg


    이런 그래프는 봐도 모르겠다.
     

    20150301_010117.jpg


    미국의 애플과 같은 한국의 한글과 컴퓨터.
     

    20150301_010132.jpg


    우선주에 관한 것은 읽어도 잘 모르겠다.
     

    20150301_010158.jpg

     

    서평 - 

     책에서는 주식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어떤 방법으로 퍼졌으며

    왜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주식이라는 것은 역사의 흐름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고 하나하나의 사건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주식에 영향을 준다고 나와있다.

    역사와 돈의 흐름.

    이것이 주식을 설명해줄 수 있는 근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디의 누군가가 이야기하는 주식 이야기에 솔깃하지말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지 그 이야기의 원인에 따라

    왜 주식이 변동이 되는지부터 알고 주식을 투자해야 그것이 투기가 되지 않고

    투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주식에 관한 책에 흔히 나오는 투자방법이나 투자유형에 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나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잘 읽히는 책이었고

    지루하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돈을 벌기 위한 주식공부이 아니라 주식을 하기 위한 역사공부를 하는 느낌이었다.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을테고

    경제의 큰 굴곡이 왜 일어났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읽으면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각 정권이 가지는 성향이 주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나라의 경제가 왜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만큼 주식과 역사는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인데 사람들은 제일 기본적인 것을

    놓치며 소중한 자신의 돈을 투기로 날려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최소한 주식에 관심이 있고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필수도서가 아닐까 싶다.


    서평을 마치며 -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조금씩 욕심의 방향이

    바뀌어가고 있다.

    돈..

    어떤 사람이건 돈이 많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텐데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는 한다.

    저축, 적금, 연금, 재테크..

    재테크 중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이

    주식과 부동산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주식과 부동산은 인간에게 최고로 맞추어진 소유물의 증식방법이 아닐까.

    이 두가지 중 주식의 경우는 숫자놀음이다.

    부동산이야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산으로 실질적인 물질이지만

    주식은 동산의 일종으로 가치가 떨어져버리면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리는 자산이다.

    사람들은 왜 그리 주식에 열광할까.

    왜 숫자놀음일뿐인 주식에 그리도 열광하여 투기하고 주식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솔깃해지는 것일까.

    항상 물질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는 부동산에 비해 동산인 주식은 가치에 대해서만

    정확히 파악한다면 관리할 요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해서 그렇지 않을까.

    오죽 했으면 이런 말도 있다.

    "주식은 씨앗처럼 땅에 묻는 것이라 생각하고 10년쯤 아예 보지도 말고 생각도 말아라"

    아쉬움에 혹은, 욕심에 사고 팔고 옮기는 것보다 그냥 놔두면 자연스레 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이리라.

    그래서 돈이 돈을 키운다라는 말이 나온 것일테고...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하고 싶다면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요리는 각 요리들이 어디서 나왔고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알아야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능숙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태리에서 나온 음식을 된장을 풀어 만들려고 하면 당연히 안되지 않겠는가.
    주식투자 역시 외국의 투자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각 경제사와 사건사고들,
    경제흐름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좀 더 유리하고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gilbut.jpg

     

  •   우리가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고 할 때 그 목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사건...


     

    주식투자100년.jpg


    우리가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고 할 때 그 목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잘된 것은 잘된 것대로 못된 것은 못된 것대로 배우기 위해서일 것이다. 실패 사례를 보면서 같은 실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이 책은 이런 목적에 딱 들어맞는다. 부제도 “역사가 보여주는 반복된 패턴, 그 속에서 찾는 투자의 법칙“이다.

     

    한국의 주식투자 100년의 연원은 1896년 5월에 설립된 인천미두거래소[仁川米豆取引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천미두거래소는 일본들이 중심이 되어 쌀, 콩 등 곡물을 거래하던 상설시장으로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모태. 1932년 인천미두거래소는 경성주식현물거래소(1920년 설립)와 합병된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법적 근거를 갖는 증권거래소는 1932년 영업을 개시한 조선취인소다. 조선취인소는 미두부와 증권부를 두었다. 미두부는 인천미두거래소를 폐쇄하고 편입시킨 것이다. 미두 투기로 거부가 되었다가 투기로 몰락한 반복창(1938년 사망) 이야기를 보면 인간의 탐욕을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해방 이후 1949년 최초의 증권사 대한증권(교보증권 전신)이 설립되었다. 1956년 대한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가 설치되어 조흥은행(2004년 신한금융에 합병) 등 12개 기업이 상장되었다. 대한증권거래소는 1974년 폐지.

     

    초창기 증권시장의 특징은 상장 기업이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주식거래는 저조한 대신 국채거래가 활발했다. 이어 군사 정권이 들어서 베트남 파병이 결정되었다. 1966년~1973년까지 연인원 31만 7천 명이 파병되었고,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는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땅콩 회항으로 떠들썩한 대한항공의 모태도 이 무렵 태동했다. 당시 베트남 진출 1호 기업인 한진상사(창업주 조중훈)는 항만하역과 운송 사업으로 1970년 철수할 때까지 2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돈으로 대한항공을 인수해 오늘의 한진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당시 베트남 특수로 경기가 급속히 호전되자 주가지수도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세 배나 뛰었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에서 베트남 파병을 다룬 것도 과거사에서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1970년대는 건설의 해였다. 유가 상승으로 오일 머니를 챙긴 중동 부국들이 앞 다투어 기간산업 건설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베트남 특수에 이은 중동 특수다. 당연히 건설주가 주식시장을 주도했다.

     

    참고로 2011년 2월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한국의 물가는 0.12% 상승하고, 경제성장률(GDP)은 0.21% 낮아진다.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1980년대는 한국증시사상 유래 없는 활황장이었다. 당시 저금리·저환율·저유가라는 3저를 배경으로 국제수지가 큰 폭으로 흑자를 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1985년 초 139포인트로 시작한 종합주가지수는 1989년 4월 1일 최초로 1,007포인트에 도달하며 4년 3개월 동안 7.2배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는 1983년 1월 4일부터,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 코스닥 시장이 출범하면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1992년 1월부터 외국인 직접 주식투자가 전면 허용되었다. 이때부터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주도하게 되었다. 가령 2014년 현재 외국인은 시가총액 중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외국인이 주식을 사면 주가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팔면 주가가 내려간다. 게다가 국제 투기자본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물론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기여한 바도 적지 않다. 1980년대까지는 묻지마 식 투자가 많았다. 가령 건설주가 오르면 모든 건설주가 올랐고, 은행주가 떨어지면 모든 은행주가 동시에 떨어지는 식이었다. 반면 외국인들은 PER 등 투자기준을 세우고 있었다. 국내 투자자들도 이를 배워 업종에서 종목 투자로 전환해 갔다.

     

    우리 증권시장에서 파생상품의 대표격인 선물과 옵션이 거래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 주가지수 선물거래는 1996년 5월, 주가지수 옵션거래는 1997년 7월에 각각 도입되었다.

     

    저자는 1997년 IMF 위기와 2007년 금융위기를 비교 분석한다. 이에 따르면 전자는 위기의 중심이 세계 경제 비중이 적은 동남아 시장이었던 반면에 후자는 세계 금융을 주도하던 미국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지구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막대했다는 것. 이 여파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당시 돈을 번 투자자들은 하락기 때 꾸준히 매수했던 사람들이었다. 물론 어느 정도 여윳돈도 있어야 하고 배짱도 있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의 흐름을 제때 읽을 수 있는 '매의 눈'이다. 자칫 욕심만 내세웠다가는 장영자 사건(제2의 건설주 파동)이나 줄기세포 테마주(2004), CNK의 다이아몬드 사건(2010) 등에 현혹되기 십상이다.

     

    전반적으로 한국 증시 역사를 보면 10년 주기로 주식거품이 반복되어 왔다. 2015년 현재 한국증시는 박스권을 탈출, 코스피 지수 2000 고지를 다시 넘어설지 기로에 있다.

     

    저자에 따르면 미국을 선두로 한 선진국 증시는 이미 2007년의 고점을 돌파하고 대세 상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도 바닥을 확인, 서서히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우리 증시도 이런 변화를 보이지 않을까?

  • 주식은 그 회사를 평가하는 값어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엔 힘든 점이 많다. 우리는 학교에서 수요와 공...

    주식은 그 회사를 평가하는 값어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엔 힘든 점이 많다. 우리는 학교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러던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이 아닌 시장 지배력이 있는 사업자가 만드는 가격이 시장가격이 된다.

    주식에서도 이는 적용된다고 본다. 대부분 매수매도호가를 기본으로 책정되지만, 시장에서는 작전이라 불리우는 세력이 시장가격의 혼란을 주면서 가격을 책정한다. 그래서 시장에서 개미가 살아남기 힘든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주식보다는 국채 위주로 거래되었고, 주식이 거래되어도 그리 많은 종목이 있지 않아 주식시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힘들었다. 70년대를 지나면서 공모주 청약의 열풍이 불었고 자연스럽게 많은 시장 참여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현재의 시장을 볼 때, 현물시장보다 파생시장이 큰 것이 사실이다. 기업의 가치평가를 위주로 해야 하는데 오히려 파생상품이 현물 시장을 움직이고 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주식은 곧 그 기업이다. 그러기에 그 당시의 경제상황과 기업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오늘날 대기업이라 불리우는 기업들이 어떻게 성장을 했으며, 한국전쟁과 중동 특수로 인해 성장한 기업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IT 기업의 흥망성쇠, 바이오 기업의 등장 등 소위 블루칩이 뜨던 시기에 옐로우칩이 받침이 되었던 이야기 등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사실들이다. 이런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재미있기도 했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을 잘 알면 주식투자로 웬만한 수익을 거둘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흔히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라는 말을 한다. KOSPI와 개별주식의 봉차트를 보고 있으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상향하는 아름다운 그래프가 있으면 좋겠지만 상장폐지되는 종목도 있으니 모두 다 아름다운 그래프는 아니지 싶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봉차트는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그 차트 안에서 어떤 이는 고뇌를 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수익의 기쁨도 맛보았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주식투자 100년사이다. 주식을 보통 투기라 하지만 실제 투기가 아닌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낸 돈보다 조금 더 받자는 욕심이 바로 투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역사도 알고, 올바른 투자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

  • 1980년대 후반에 증권회사에서 나온 주식관련 서적을 처음 접했을 때, ‘상투’와 같은 주식용어나 ‘광화문 곰’과 같은 과거 ...

    1980년대 후반에 증권회사에서 나온 주식관련 서적을 처음 접했을 때, ‘상투와 같은 주식용어나 광화문 곰과 같은 과거 증권가의 전설 등을 읽으면서 주식의 세계에 흥미를 가졌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주식에 가까워지기 위해 여러 가지 서적들을 섭렵하여왔으나, 딱히 주식 초보를 위한 좋은 입문서를 만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길벗에서 나온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라는 서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특정 주제를 공부할 때 해당 주제와 관련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던 터라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며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주식과 증권시장의 역사를 이야기책 읽듯이 읽다보면 주식관련 기초적 정보가 맥락적으로 이해된다는 점입니다. 주식과 관련된 개념들은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꽤 생소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단편적인 기술로 접하면 대체로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눌때도 앞뒤 사정을 알지 못하면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기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예컨대, 투자지표인 ‘PER’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이 책은 주가/예상순이익이라는 개념정의에 이어 ‘1992년 외국인에 대한 최초 직접투자 허용 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첫 번째 종목 선정 기준이 해당 종목의 PER’ 라는 도입 배경을 함께 설명해줌으로써 관련 개념의 중요성과 증권시장에서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고 실전서의 성격을 갖는 이 책이 단지 증권시장의 역사적 흐름에 의한 이해만을 도모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 단순 명료한 개념정리와 주석을 반복적으로 활용하여 책을 읽어나가면서 중요개념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인식되도록 도와줍니다. 310페이지부터 주식 투자기준인 ROE, PER, PBR, PSR 등의 개념을 마치 수험서의 형식처럼 깔끔하게 요약한 부분은, 이전의 내용에서 간혹 강조되던 관련 내용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넘어가게 해준다는 점에서 위에서 언급한 장점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사례 중심의 편집입니다. 책의 곳곳에 풍부한 그래프와 도표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인용해두었고, 해당 데이터와 직접 관련된 증권시장의 사례가 매 꼭지마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읽어나가다 보면 주식의 초심자들이 특정 상황에서 어떤 기준을 중심으로 주식투자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지도받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장기간에 걸친 저자의 실무경력과 그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실질적 지침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의 458페이지 이후에 나오는 여러 가지 주식투자의 원칙론들이 이 책의 백미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단순히 이론적 설명으로 일관한 후 주입식으로 원칙을 강조하는 주식서적들과 비교할 때 이 책은 팩트에 대한 한 적절한 분석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주식투자의 원칙을 유도해내기 때문에 신뢰감이 배가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책은 주식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싶은 초심자는 물론이고, 이미 여러권의 주식서적을 읽어보고 실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다시금 읽어볼 것을 권해보고 싶은 양서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없는 이들 중에서도 근현대 한국 경제와 관련된 미시사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대한민국 주식 100년사 | pl**ze | 2015.01.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 역사속 불변의 투자 법칙이다. 6.25 전쟁당시 휴지조각에 불과했던 지가증권이 전쟁 말 정...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

    역사속 불변의 투자 법칙이다.

    6.25 전쟁당시 휴지조각에 불과했던 지가증권이 전쟁 말 정부가 일본인 귀속재산 불하 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정책에 판 사람은 몰락했고, 헐값에 싸게 사 들인 이들은 부자가 되었다. 주식은 이런 것이다. 낭떠러지로 추락할 때가 있고, 급상승할 때가 있다.

    주식투자는 어떤 이에게는 기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재앙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함이 반복된다. 역사가 반복됨에 착안하여, 이러한 역사속의 패턴을 아는 것이 나쁘지 않다. 저자는 40년 가까이 한국 주식 역사를 지켜본 정통주식전문가 윤재수씨다. 한국거래소와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치며 주식에 오래 몸담은 저자는 역사 속 패턴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투자 법칙'에 주목하고, 과거 증시를 통해 현재 증시를 이해하고 알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라는 것 한다고 말한다.

    그는 주식 투자 시 '위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역사 속 대형사건과 증권시장의 관계를 보면, 대개 사건이 발생한 뒤 5~20일 간 주가가 하락하고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는 패턴을 보였다는 밝힌다. 주가 등락에는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일제시대 쌀과 콩 투기로 태동한 주식투자는 1971년에 코스피(KOSPI)가 탄생하며 본격적인 시작이 됐는데, 이후 1970년대 건설주, 1980년대 금융주, 1990년대 IT주, 2000년대 중국관련주 등이 한국 증시를 이끌며 크게 성장했다.

    그 외에 수많은 사건, 사고들의 국내외적 사건들로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폭락과 폭등을 거듭했고, 작전세력들의 주가조작, 대기업의 경영권 분쟁 등은 기업가치와 무관한 주가 움직임이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기업은 현재 가치보다 미래 성장성을 보는 게 맞는 말이지만 다른 모든 기준을 무시하고 성장성 하나만 강조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한때 황금주였던 IT 닷컴주들이 거품이 생기면서 붕괴됐다.

    이 책은 크게 아래와 같은 테마로 되어있다.

    1946 - 1960 국채 중심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해방 후 증권시장,

    1961 - 1970 주식 투기의 시대, 연속되는 파동

    1971 - 1980 울고 웃는 건설주와 고공행진 공모주 청약

    1981 - 1990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의 등장

    1991 - 2000 외국인과 슈퍼개미 등장, 다양한 투자 기준이 생기다

    2001 - 2010 급변하는 세계, 다원화된 주식시장

    2011 - 현재 저성장 시대 횡보하는 한국증시,역사적 변동성에 대비하라

    이처럼 투자시기는 항상 역사적 사건과 결부가 되었다. 역사가 알려주는 투자의 원칙 중 하나는 '대박은 없다'는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차분하고 겸손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한국 경제사와 기업의 태동, 흥망성쇠를 담은 경제 교양서로 증권에 관심있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해 경제상식을 알기 위해서라도 3,40대 직장인들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잘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근현대사의 흐름과 상식에 대해서,, 그리고 삶속에 중요한 경제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1guitar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5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3%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