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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정서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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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쪽 | A5
ISBN-10 : 8952764811
ISBN-13 : 9788952764812
아이의 정서지능 중고
저자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 출판사 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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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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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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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내면에 숨겨진 위대한 힘, 정서지능! 2011년 2월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된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을 책으로 옮긴『아이의 정서지능』. 보다 나은 삶, 그리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는 정서지능이 무엇이며, 이것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다양한 실험과 예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책이다. 5부로 나누어 정서지능의 의미와 정의, 기원과 영향,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살펴보고, 정서지능이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어떻게 발휘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식되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정서지능을 분석해보고,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를 대하는 태도 등 부모가 갖추어야 할 정서지능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 등 아이에 대한 훈육 및 교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황준성 프로듀서
2000년에 EBS에 입사하여 <토론카페>, <명의>,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다큐프라임-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 <다큐프라임-화산>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과 다큐멘 터리를 연출하였다. 현재 <다큐프라임-놀이의 반란>을 제작 하고 있다.

홍주영 방송작가
19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작가, KBS <생노병사의 비밀>, MBC <36.5 따뜻한 세상>, SBS스페셜,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등 다수의 작품 집필. 경력5년의 초보 엄마로서 자신을 포함한 세상 모든 엄마들이 느끼는 육아의 고민을 안고 그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해 육아 다 큐멘터리를 집필하고 있다.

감수 : 곽윤정
감수 곽윤정은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대통령자문 기구 교육개혁위원회 연구위원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교,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사이 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EQ를 높이려면 이렇 게 하자』, 『속터지는 영희 엄마, 속풀리는 혜리 엄마』, 『부모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 『어린이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가 있으며, 역서로는 『리더십 세대차』, 『브레인 섹스』,『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10대들의 사생활』이 있다.

목차

감수의 글
여는 글

Part 01 정서지능,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평범한 선수의 차이
스스로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리더가 되는 아이들의 특성
아이의 내면에 숨겨진 위대한 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삶을 지배하는 것은 IQ가 아니다
정서지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두뇌의 비밀, 감정이 기억을 좌우한다
인생을 결정한 15분의 차이
PLUS+ 아이의 기질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Part 02 정서지능, 아이의 성적표를 바꾼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열쇠
성적을 두 배로 올려주는 ‘슈퍼캠프’의 비밀
정서지능이 높으면 성적도 높다
뉴욕 빈민가 75구역의 작은 기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쓰러졌으면 다시 쌓으면 되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도전, 그 과정을 즐긴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힘
불이 났다는데도 문제에만 집중하는 아이들
정서지능형 집중력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정서지능

목표 앞에서 인내하는 능력
문제부터 빨리 풀고 게임하면 된다!
참는다, 더 좋아하는 일을 위해
공부도 쾌감을 느끼면 중독된다

Part 03 성공을 설계하는 정서지능
21세기의 성공 DNA, 정서지능
정서지능형 리더의 시대
감성경영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들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
‘이야기 치료’를 하는 의사들
PLUS+ 루틴의 효과

언제나 준비하는 긍정의 힘
소통의 카리스마
목표를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
리더가 되는 아이들의 특징

창의력과 집중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쉴 틈 없는 일과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창의력은 책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빈둥거리는 시간이 창의력을 키운다

Part 04 아이의 정서지능, 엄마에게 달렸다
유태인 엄마에게 배우는 정서교육
유태인은 어떻게 협상의 달인이 되었나
두 살짜리 아이와도 대화하는 엄마
공부는 꿀처럼 달고 맛있는 것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지는 유태인의 교육
100명의 유태인이 있다면 100가지 의견이 있다
PLUS+ 감정코칭 5단계

양육태도가 정서지능을 결정한다
아이의 뇌는 부모를 닮는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스킨십의 힘
엄마의 어떤 행동이 아이의 정서지능을 좌우할까?
두 엄마의 작지만 큰 차이
PLUS+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정서지능은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에서 자란다
엄마가 잘 반응해 줄때, 긍정적이고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놀이는 아이의 권리,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부모의 의무
아이와 보내는 짧은 시간, ‘공부’는 잊어라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를 빨리 파악하고 채워줘라
PLUS+ 긍정적인 정서, 부정적인 정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부모가 정서지능 높은 아이 키운다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정말 착한 아이일까?
감정을 잘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다
야단칠 때도 상처주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다
PLUS+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네 가지 태도

긍정적인 부모의 태도가 정서지능을 키운다
인정과 존중의 힘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오늘 나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했는가
긍정적인 생각이 학습의욕과 자신감을 높인다
비교는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긍정적인 아이를 키우는 칭찬의 힘
자녀교육에는 아빠의 바짓바람도 필요하다
PLUS+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는 놀이

Part 05 두뇌 안의 GPS, 정서지능을 선물하라
정서지능은 대화에서 자란다
자녀마음을 헤아리는 대화
부정적인 감정도 공감해주자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대화로 풀어주자

대인관계를 결정짓는 정서지능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좋은 친구’가 되게하라
자녀 말을 경청하는 부모로부터 배우는 배려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이가 남을 존중할 줄 안다

사춘기를 이기는 힘, 대화로 키운 정서지능에 있다
정서지능은 집중하고 몰입하는 힘을 준다
나는 아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엄마인가?
감시하는 엄마가 아닌 ‘동참’하는 엄마가 되라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친구탓이 아니다

정서교육 5주간의 놀라운 변화
아이들이 달라졌다!
5주간의 정서교육
정서지능이 자라는 시기
정서지능, 행복한 인생의 시작과 끝

맺음말
부록│정서지능 진단검사 (성인용 ㆍ 초등학생용 ㆍ 유아용)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세기의 리더들은 모두 정서지능형 인재이다. 정서지능은 미래의 꿈을 위해 현재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 아이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그 무한한 힘을 파헤친다. “평소에는 공부를 제법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해요. 긴장하나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기의 리더들은 모두 정서지능형 인재이다.
정서지능은 미래의 꿈을 위해 현재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

아이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그 무한한 힘을 파헤친다.


“평소에는 공부를 제법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해요. 긴장하나봐요.”
“뭐든 요란하게 시작은 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끝까지 해내는 게 없어요.”
“IQ도 높고 총명하다는 얘기는 듣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한 번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다시 시도할 생각을 안 해요. 너무 쉽게 포기하네요.”

엄마들로부터 흔히 듣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다.
참을성이 부족하거나 쉽게 싫증을 내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다. 그러나, 보통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거나, 스스로 목표를 정해 매진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도 차별된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바로 ‘정서지능’에 그 해답이 있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라는 개념은 1990년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피터 샐로비와 뉴햄프셔대학교 존 메이어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되었다. 정서지능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라는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능지수를 뜻하는 IQ (Intelligence Quotient)와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EQ (Emotional Quotient)로 표현되기도 한다. 한때 ‘높은 EQ’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왜곡·축소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정서지능이라는 개념은 이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갖고 있다.

복잡한 우리의 삶은 인지지능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넘쳐난다. 두렵거나 불안하거나 공포에 휩싸이면 인지지능이 마비된다. 계산도 잘 안 되고 생각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어떤 판단도 내리기 힘들다. 하지만 기분이 좋거나 정서가 안정된 상태에서는 일이 잘 풀리고 인지지능도 상당히 높아진다. 이처럼 정서가 오히려 인지기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삶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은 정서지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서지능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 있는 기수와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서지능이 인지지능을 이끌어가는 기수라는 것이다
정서지능은 좌절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동기화하는 데 밑받침이 된다. 흔히 말하는 ‘끈기’와도 관련이 있고, 학습능력과도 연관된다. 누구나 좌절할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이때 개개인의 정서지능이 발휘된다. 더 큰 목표를 두고 자기의 정서를 잘 관리해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당연히 그 결과는 천지차이이다.

이 책은 방송이 갖고 있는 일회성을 극복하고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을 제공한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부에서는 정서지능의 의미와 정의, 그리고 그 기원과 영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정서지능이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어떻게 발휘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가지 실험 결과와 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다큐프라임에 실험에 참여한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과 보통 수준의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해주고 있다.
3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식되는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정서지능을 분석하고, 정서지능이 사회적 성공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4부와 5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를 대하는 태도,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부모가 갖추어야 할 정서지능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에 대한 훈육 및 교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고려한 양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

우리는 흔히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 말은 정서지능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될 수도 있다. 책 속의 지식만 파고드는 우등생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아니다는 뜻이다.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인간관계나 좌절,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정서지능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해답을 준다.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좌절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의 여부가 사회적 성공을 좌우한다.
인간은 순간순간 수많은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며 살아간다. 그리고 누구나 기쁨과 슬픔, 분노와 두려움,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경험한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들, 즉 특정 상황에 의해 유발되는 감정을 정서라고 하는데, 정서를 다루는 정서조절능력은 삶의 많은 것들을 좌우한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가 이러한 감정들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풀어나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 세대의 리더형이었던 인지지능이 높은 리더들은 단기간의 성과를 이루는 데 뛰어나며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에 강하다. 그러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로 삶은 구성되어 있다. 함께 소통하며 일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시대에는 정서지능형 리더가 인지지능형 리더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씨앗이 잠재되어 있다. 그 씨앗을 찬란하게 피어나게 해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아이를 끌고 다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가이다. 자신이 지닌 재능을 발휘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능력,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정서지능이 낮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자신이 지닌 재능을 즐길 수도 없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도 없다. 정서지능은 단지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위대한 힘,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의 큰 차이는 정서지능이라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인생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학업성적도 뛰어나다

“아이의 공부가 뒤처지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공부에 대한 의욕, 공부에 대한 주의집중력,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서입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호기심이 떨어져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죠. 이는 IQ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지능의 문제입니다.”
-전 교육부장관, 교육심리학자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간 학계에서는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학업성취에 있어서 인지능력, 즉 IQ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서능력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업 과정이 어려울수록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공부를 시작했을 때 잘 알아듣고 기억을 잘하는 능력은 IQ의 능력이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려고 애쓰는 능력은 정서지능에 속한다. 인지능력이 높은 아이는 학업 능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서지능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게임, TV 시청 등 유혹을 뿌리치고 집중력을 발휘해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자기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때의 자기통제는 감정의 억압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자기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분별력 있게 대응하는 것이다.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공부에 몰두하는 아이보다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고 정서를 조절하는 아이가 성취도가 더 높다. 바로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로 나뉜다.

수행해야 할 과제가 어려워지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서지능은 학업성적과 더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고 좌절의 경험들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실패의 경험인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실패를 잘 극복해줘야 다음 단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서조절능력이다. 자기정서를 잘 통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학업성취도도 높아진다. 실패가 반복되어도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그것이 바로 정서활용능력이다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정서교육을 일반교육 과정에 집어넣고 있다. 미국은 정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교육 강국이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정서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서교육이 이미 세계의 교육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는 스트레스에 강하다

일찍부터 입시경쟁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공부를 할 수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송에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들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중에는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놀이법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문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TV시청, 게임, 운동 등에 계속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아이들은 감정의 동요에 휩싸이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정서지능의 영역인 자기통제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놀면서도 우등생인 아이들은 자기통제력이 뛰어난 아이들이다. 이들은 놀 때와 공부할 때를 분명히 구분하고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라도 적절한 순간에 멈출 줄 안다.

“우리 아이는 참을성이 참 뛰어나요. 그런 아이니까 정서지능도 높겠죠?”

이런 질문을 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정서지능에 대한 흔한 오해이다. 인내심만으로 정서지능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정서지능형 인내는 단순히 참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인내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통스럽게 무조건 참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된다. 한마디로 ‘즐겁게 참아내는 능력’이 바로 정서지능형 인내이다.

인간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괴롭고 힘든 일은 피하고 싶고, 즐거운 일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먼 훗날을 생각해서 자신의 욕구를 다스려 박차를 가한다. 대체로 정서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그렇다.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는 것은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을 찾아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어떤 일을 하면서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이때 경험하는 가장 큰 감정은 좌절감이다. “너무 힘들다.”, “계속 해야 하나?”, “지금 포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수많은 생각과 갈등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현재의 좌절보다 미래에 얻게 될 더 큰 결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하며 의지를 불태우며 새롭게 도전한다.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정신을 말한다. 실패하더라도 도전 과정을 즐기며 재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스스로를 믿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신이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의 핵심이다

정서지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공부를 잘하고 점수를 잘 받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성인이 된 후 성공하는 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동기가 없어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은 출발점이지 도착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고, 헌신해야 하고,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하고, 실패와 좌절과 마주쳤을 때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일대학고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

언제부터인가 성적표의 숫자가 아이들의 절대적인 목표가 되었다. 아이들은 성적표의 그늘에 가려져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살필 여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과연 성적이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까?
학창시절 공부 잘해서 명문대를 나온 사람도 인생을 살면서 수십 번의 위기를 만난다. 위기 앞에서는 공부를 잘한 것도 명문대를 나온 것도 아무 소용이 없다. 주어진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만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하고 행복을 거머쥘 수 있게 한다.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은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으며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도전해서 성공을 이루어낸다. 또,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매일 매일의 행복을 찾아간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는가?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고민해봐야 한다. 정서지능이 결국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정서지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영·유아기 아동, 초등학생과 명문대 재학생, 사회 각계 각층의 성공인사 등 전 연령대를 거쳐 다양한 실험, 정서지능 측정과 인터뷰 등을 통해 생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서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예일대학교의 피터 샐로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취재, 수많은 관련 논문의 분석을 통한 인용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검증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 상처주지 않고 야단치는 법,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의 정서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부록으로 구성된 정서지능 진단지를 통해서 아이와 부모의 정서지능을 간단하게 측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감수의 글

정서지능은 정서라는 대상을 활용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등에서 이성적 능력을 더욱 가동시켜 성공적인 결과에 이르도록 만드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교육과 훈련, 노력과 의지로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소통과 리더십이 성공과 행복을 결정하는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서지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점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유추해본다. 정서지능은 교육과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는 능력이지만, 정서지능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와 아동기 때 부모의 정서지능이 바로 자녀들의 정서지능으로 대물림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같이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에게는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부모의 행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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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경미 님 2012.07.18

    "아이가 오늘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내일 행복할 수 있을까요?" 좋은대학과 먼 미래의 성공 대신 '오늘 우리 아이가 행복한지'를 먼저 생각해보자.

회원리뷰

  • 이 책은 단순히 육아서가 아니라, 엄마아빠를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하긴 엄마아빠가 변하지 않고, 애들만을 바꾸게 하는 훈육하는 육아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마는... 정서지능(EQ)이 높은 부모와 사는 아이는 대화와 교감을 통해 정서지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공감한다.   ...
    이 책은 단순히 육아서가 아니라, 엄마아빠를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하긴 엄마아빠가 변하지 않고, 애들만을 바꾸게 하는 훈육하는 육아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마는... 정서지능(EQ)이 높은 부모와 사는 아이는 대화와 교감을 통해 정서지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공감한다.
     
    요즘은 ‘공부머리’와 ‘일머리’를 구분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입사 및 고시체계도 바뀌어질 예정이라 한다. 여전히, 학벌위주의 사회이긴 하지만, 공부머리만 좋아서는 개인의 행복, 가정의 행복을 확실히 짊어질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 처세, 유머, 낙관적인 자세 이러한 것들이 행복을 담보하는 태도들이며, 이러한 것들을 관장하는 지능을 EQ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넓은 개념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정서지능의 개념이라든가, 범위에는 약간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육아서이다 보니, 정서지능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정서지능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 좀 부족한 것 같아 아쉬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EQ가 높다, 그러니까 EQ가 중요하다’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EQ가 높은 유형의 사람이 가지는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주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정서지능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 어떻게 하면 정서지능이 높은 아빠, 가정이 될 수 있을까’하는 실천적인 해결 제시에는 조금 부족했던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EQ라는 개념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책이 1995년 대니얼 골먼의 ‘이모셔널 인텔리전스’라는 책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 책을 좀 읽어봐야 이 중요한 문제해결의 실마리에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아이의 정서지능 | ky**623 | 2012.05.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서지능으로 무장한 아이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모든 문제들로부터 자유롭다!! 이기주의는 점점 심해지고, 스트레스 요인이 ...
    정서지능으로 무장한 아이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모든 문제들로부터 자유롭다!!

    이기주의는 점점 심해지고, 스트레스 요인이 점점 증가하는 
    우리 사회는 이제 '머리의 힘'을 가진 사람보다 '마음의 힘'
    높은 정서지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한다.

    자신이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의사결정에
    지침 가이드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정서지능입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자신의 몸 안에 자신만의 GPS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 건지 안내받게 되는 것입니다.

    정서지능은 스스로의 행복은 물론 타인의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단의 일원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단순한 학업적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공부를 잘하고 점수를 잘 받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성인이 된 후 성공하는 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동기가 없어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똑똑한 것은 출발점이지 도착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고, 헌신해야 하고,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하고, 실패와 좌절과 마주쳤을 때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정서지능'에서 나온 문구 중에서 인상적인 것만 적어봤어요.
    지금 저한테 제일 필요한 것 같아요. ^^. 어색해 하지 않을 그날까지.
  •         지능이라는 말은 성적이 좋고 나쁨의 기준으로 자리 매김 되고 있어...
     
     
     
     
    지능이라는 말은 성적이 좋고 나쁨의 기준으로 자리 매김 되고 있어서 아쉬운 현실. 부모들은 내 아이의 머리가 좋다 나쁘다를 그저 국영수사과의 성적순으로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며 선행학습으로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엄청난 학원을 다니며 자신의 시간, 놀이 시간도 없는 우리 나라의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숨부터 턱 막혀온다. 나때는 학원이래봤자 수학학원, 피아노, 태권도, 미술 학원 등 재미삼아다니기도 하고 가서 친구들을 만나 놀디고 했던 그런 곳이 학원이었는데, 이제는 경쟁에 돌입해서 눈치 보고 가기 싫어하는 곳이 학원이다. 학교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는다. 그런 평가받는 세상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 아이들은 힘겹게 살아간다.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지능(IQ)은 K-WAIS, K-WISC-Ⅲ, K-ABC 등 심리학에서 다루는 지능검사로 점수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지능검사에도 말이 많다. 지능이란 단순히 여기서 나타내는 척도 이외에 예체능 지능이나, 사회적 지능, 다중지능, 정서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지능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지능검사이 점수가 잘 나오는 것만으로 사회 생활을 잘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직장을 잡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해보면 학벌 좋아도 일 못하는 사람 많고, 사회성이 좋지 않아 사람들하고 잘 못 어울리는 사람도 많다.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학창시절 공부를 무지 못했지만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친구가 나중에 보니 돈도 많이 벌고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정서지능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라는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능지수를 뜻하는 IQ와 비교해서 이해가 쉽도록 EQ로 표현되기도 한다. 정서지능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의연히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한 바를 이러낼 수 있게 하는, 그 어떤 상황에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인생전반에서 통용되는 마법과도 같은 열쇠이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정서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보다 후천적으로 키워지는 부분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다.
     
    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마시멜로'를 몇분간 참고 먹지 않으면 1개를 더 주겠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실험을 했다. 어떤 아이는 그 몇분을 참아서 2개를 가졌으나, 또 어떤 아이는 참지 못하고 먹고 말았다. 그 두 사람이 성인이 된 모습을 봤을때 마시멜로우를 참고 2개를 가진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잘 살고있더라는 것이었다. 이 실험에서 아이가 자신의 정서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생활도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된다는 것을 얘기한다. 이러한 비슷한 실험을 EBS팀에서도 했으니 책이나 동영상을 본다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
     
    정서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집중력이 좋을뿐만 아니라 문제가 터졌을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더 잘 해결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뛰어나다. 팀원이 실수해도 뭐라고 하기 보다는 힘내서 더 잘해보자고 응원해주고 힘을 넣어준다. 그러니 리더쉽이 있을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높다. 게다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도 뛰어나다. 리더쉽 있고 긍정적이며 사회성이 좋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고 집중력있는 아이가 앞으로 얼마나 세상을 잘 살아갈지는 눈에 확 보이지 않겠는가?
     
    이 책은 단순히 이러한 사실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험으로 증명을 해보인다. 그리고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나 말 패턴을 보여주고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지 알려준다. 후천적인 영향이 많은 정서지능이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이 세상의 많은 부모된 사람과, 부모가 될 사람들이 꼭 봐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부모의 거울이라는 아이들에게는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부모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이의 정서지능' 이 책을 내가 강추하는 이유는 삭막한 세상에서 빛과 같은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이다. 자신의 꿈이 뭔지 모르겠고, 자신이 뭘 잘하는지,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는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학교 공부만 하다보니 경험이 부족하고 뭘 해야할지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이기주의가 판치는 요즘같은 세상에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 안해도 잘 알 것 이다. 그러한 마음의 움직이는 힘이 바로 '정서지능'에 있지 않나 싶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파악해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좀 더 좋은... 밝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추천해본다.
     
     

     

  • 사실 책을 읽는 것이 두려웠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못해준 것이 많다는 것을...
    사실 책을 읽는 것이 두려웠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못해준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EBS에서 방영 되었던 내용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더더욱 책을 읽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정서지능은 단지 감수성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니다.
    정서지능은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는 힘, 미래의 결과를 생각하며 현재를 이겨 나가는 힘, 자신의 내적인 힘을 타인과 조화 시키고 이들을 협동시키는 능력의 원천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희망을 버리기엔 빠르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두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아이가 늦은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였다. 적기를 놓쳐 아이의 정서지능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건 아닌가하는 것이였다. 정서 지능의 창시자인 피터 샐로비 박사는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의 연구활동 외에 밴드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다. 이런 활동으로 정서 지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신의 정서 지능을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 아이들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
     
    정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끈기가 있고 어떠한 고난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에서도 말했듯이 김연아, 박지성, 박세리, 장미란 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정서 지능이 높다고 한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정서 지능이 낮은 것이다. 우리는 보통 아이큐 놓은 친구들이 공부를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정서 지능이 낮다면 좋은 성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자신감이 없어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 생각대로 된다고 했던가? 아이들 스스로 할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믿는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쉽게 포기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설령 고난이 다가와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역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긍정적인 부모의 태도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혹시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로 대하는 것은 아닐까?
     
    아이는 부모의 기대대로 자란다는 말이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은 이를 가르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이는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 대상에게 실현되는 경향을 말한다. 즉 긍정적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이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 본문 233쪽
     
    정서지능은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으며 45세까지 멈추지 않고 성장한다고 한다. 삶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정서 지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걱정으로 시작된 책읽기. 스스로를 책망하게 될까봐 걱정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나 나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대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정서 지능을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되는 것을 잊지 않기를...
  •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지음 곽윤정 감수 &nbs...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지음
    곽윤정 감수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라는 자리에 서게 되고
    그리고 수많은 고민과 실수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만 아이를 키워본 적 없는 초보엄마이자
    이 세상의 이치를 제대로 파악도 못한 엄마이기에
    아이의 육아와 교육은 매번 초보이고 서툴러요.
    그래서 많은 육아서와 교육서를 표본삼아 참 많이 읽기도하고
    육아, 교육 강연도 쫓아다니면서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내 아이에 맞는 정답이라 찾을 수 없었어요.
     
    이 세상에 내 아이는 한 명이고 누구도 가지고 있는 않은
    내 아이의 성향과 기질은 그래도 배아파 낳고 수많은 실수를 경험하면서 얻어낸
    마의 몫이고 숙제인것 같아요.
    마가 어떻게 이끌어주고 아이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달려있다라는 <아이의 정서지능>을 읽으면서
    제 나름대로의 아이와의 미래 그리고 현상황에서의 숙제들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답니다.
     
    자녀 양육법을 다룬 EBS TV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을
    책으로 옮긴 <아이의 정서지능>은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정서지능이란 단지 감수성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는 힘, 미래의 결과를 생각하며 현재를 이겨 나가는 힘,
    자신의 내적인 힘을 타인과 조화시키고 이들을 협동시키는 능력의 원천을 말한다고 해요.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남보다 뛰어나며, 리더형 인재,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모두 소망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이뤄지고 있는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현실은 이론과 실제를 모두 배제한 체
    남들이 하는대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많이들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학습지며 학원 그리고 수많은 사교육을 감당해내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해줄수만 있다면 모두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
    하지만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많은 스펙을 쌓고 남보다 뛰어나고 높은 자리에 있는것보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어하고 우리 아이들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는
    정서지능을 업시켜 줘야 할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아이의 정서지능>에서는 많은 실험과 사례들로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아이의 내면과 정서지능을 다루면서
    시각적인 성공과 남들이 인정하는 성공보다는
    아이들의 자신이 성공을 위해 인내하고 참여내면서
    그리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고 나 혼자가 아닌 모두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킬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성공자들의 공통점은 정서지능이 모두 높다고 해요.
    우리가 부러워하고 따라하고 싶고 우상이 되어지는 그 사람들의 경우
    어렸을때부터 그리고 후천적으로 길러진 정서지능에 의해
    지금의 위치에 설수 있었다라는 얘기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큰 쇼크와 함께 또다른 깨달음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엄마가 그리고 아빠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생각이 참 많이들고
    지금 아이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육아와 교육들이
    올바른가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면서
    수많은 정보들에 솔직히 휩쓸릴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정서지능>을 읽으면서
    또다른 저의 내면을 살펴보기도 한 시간이됐고,
    아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조력자로서
    아이의 미래의 꿈을 위해
    남보다 더 많은 교육과 정보보다는
    아이의 정서지능을 향상 시켜주는 것만이
    아이에게 엄마가 해주어야 할 숙제이고 몫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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