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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은 꼭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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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B5
ISBN-10 : 8930205968
ISBN-13 : 9788930205962
이곳만은 꼭 살리자 중고
저자 김남석 | 출판사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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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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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2006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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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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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곳곳의 환경적·생태적으로 가치있는 장소들을 소개하여 환경과 공존가능한 개발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책.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 반딧불이가 춤추는 하천, 보석같이 아름다운 콩돌해안이 있는 섬, 온갖 야생 동식물의 천국 습지 등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무분별한 개발의 폐해를 고발한다.

저자소개

*작가소개 - 김남석 새소년, 굴렁쇠 어린이, 나이테 등 어린이를 위한 교양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환경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리산 반달곰 밀렵을 소재로 한 자연환경소설 《하늘벽》으로 1989년에 제3회 ‘KBS 방송문학상’, 오염된 시화호 주변을 소재로 한 환경공해소설 《수인선 철도》로 1990년에 제4회 ‘KBS 창사기념 방송문학상’을 수상했다. 우리 나라에서 최로로 《환경문학론》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환경운동연합’,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색동회’, ‘한국자연탐사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신비한 이야기》 《세계의 불가사의 1, 2》 《문화재 도감》 《내가 지켜줄게 지구야》 등 다수가 있으며, 환경과 역사에 대한 글을 주로 쓰고 있다. 현재 <소년한국일보>에 ‘역사 인물의 흔적을 찾아서’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연어들의 영원한 고향 양양 남대천
산 속에 차려진 야생화 맵시 경연장 곰배령 야생화 군락지
생태계의 보물 창고 강원도 동강
눈 빨간 열목어들의 서식지 정선 정암사 계곡
수억 년 지구 역사의 타임캡슐 태백 삼엽충 화석
1만 5천 년 동안 닳고 닳아서 보석이 된 백령도 콩돌해안
순백의 들판에 펼쳐지는 우아한 학춤 철원 두루미 월동지
하늘의 하이에나 독수리들의 월동지 파주 두지리
남북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황복의 삶터 임진강
멸종 위기 식물의 마지막 보금자리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우리 나라 최대의 모래 언덕 태안 신두리사구
반짝반짝 반딧불이가 사는 곳 무주 남대천
세계 최대의 황금박쥐 서식지 함평 고산봉 폐금광
세계 최대의 바닷가 쥐라기 공원 공룡 발자국 화석 산출지
전체가 천연기념물이 된 섬 붉은 진주 홍도
살아 숨쉬는 자생 식물원 한국의 갈라파고스 울릉도
바다의 돼지, 쇠고래들의 놀이터 울산 쇠고래 회유지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계곡 밀양 얼음골
우리 나라 최대의 고산습지 신불산 달포늪
사라져 가는 철새들의 낙원 낙동강 하구 을숙도
새로이 태어난 철새들의 공화국 창원 주남저수지
1억 4천만 년을 이어온 생명의 터 창녕 우포늪
1천여 년을 이어온 전설의 숲 함양 산림
신비한 탄생, 진귀한 생태계 제주 산굼부리오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100년 후의 환경을 위해!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위에서 소중한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들어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던 낙동강 하구 을숙도는 이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100년 후의 환경을 위해!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위에서 소중한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들어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던 낙동강 하구 을숙도는 이제 불과 몇천 마리 정도의 새들만 간간이 찾는 철새 도래지로 전락했고,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은 해마다 얼음의 크기가 줄어 들고 있으며, 청정한 생태계를 자랑했던 동강은 몸살을 앓고 있다. 또 ‘형설지공’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어딜가나 흔했던 반딧불이는 무주 남대천이나 양평 등 특정한 지역에서만 겨우 만날 수 있다. 비단 이것들뿐만이 아니고, 돌아보면 우리네 삶터 곳곳에서 심각한 오염과 파괴가 쉼없이 발생하고 있다. 과연 이렇게 동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자연 환경이 파괴되는 현실에서 인간은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까? 환경 문제는 새삼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더 늦기전에 그나마 남아 있는 곳들과 소중한 생명들을 지키고 살려 나가야 한다. [어린이 환경 스페셜-이곳만은 꼭 살리자]는 우리 나라에서 환경적·생태적으로 중요한 대표적인 장소 24곳을 선정해, 철저한 답사와 현장 취재로 생생한 사진과 함께 그 의미와 중요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먼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와 알을 낳고 죽음을 맞는 연어, 현호색·모데미풀·매발톱꽃 등 야생화들이 산상 화원을 이루고 있는 곰배령 야생화 군락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두루미가 해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철원 평야,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우 정교한 대형 용각류의 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룡·익룡·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우항리와 덕명리 해안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등이 실려 있다. 매 꼭지 말미에는 ‘스페셜 탐방’, ‘스페셜 자료실’ 등 상식 박스를 두어 그곳을 지키는 환경 지킴이나 그곳과 관련된 곳들도 아울러 소개하고, 글에서 다뤘던 중요 생물이나 그 지역의 특징 등 상세한 지식과 정보를 덧붙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자연 환경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다음 세대, 또 그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 역시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한다. 지금 당장의 이익과 편리를 위해 이 땅의 환경을 망쳐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려쓰고 있을 뿐이므로. 생명의 소중함은 어릴 때부터 마음 속에 심어 주어야 하는 절대 불변의 가치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풀꽃 하나라도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후에 어른이 되어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 가치관을 다시 전해 준다면, 깨끗한 공기,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환경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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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곳만은 꼭 살리자 | ta**eong12 | 2012.05.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꼭 보호해야 하고 영원히 보존해야 할 장소를 선택하여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꼭 보호해야 하고 영원히 보존해야 할 장소를 선택하여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점점 파괴되어 가는 우리 나라의 자연을 되살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살아 있는 환경 교과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마을 앞에 실개천이 흐르고, 작은 논과 웅덩이가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 곳에서 미꾸라지도 잡고, 물놀이도하고, 개구리, 메뚜기 등등 여러가지를 잡고 같이 뒹굴기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예전 아이들이 놀았던것처럼 놀곳이 거의 없다.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생활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선지 예전분들을 보면, 잔병치레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 성장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잔병치레를 많이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것이 자연과 더불어 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들과 드라이브를 가다가 냇가가 있어도 보기만 할뿐 들어가기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물들이 많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도 병이나면 몸에 힘이빠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듯이 자연도 병이나면 얼마나 아플까?
     
      옛날부터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에서 음식을 얻었다. 그러니 자연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배움터였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을 둘러봐도 자연을 보기는 힘들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아파트들만이 빼곡하다.
     
      우리들이 사는 자연에서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결국 사람도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생태계 파괴가 당장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겠지만 결국에 가서는 내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 안 남은 우리 나라의 자연 생태계의 몇 곳을 지정하여 오랜 기간 동안 취재하고, 자료를 모으고, 사진을 찍어 이렇게 책으로 엮게 되었단다. 아무리 시멘트 문화 속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살아 있는 생명의 소중함만큼은 아이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생태계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취재를 목적으로 하든 학술 조사를 하든 어떤 이유로도 그 곳에 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자연의 보고를 꼭꼭 숨겨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세상에 알려 이 곳은 정말 중요한 곳이니 반드시 살려야 하고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 책이 나왔단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구경삼아 갔던 곳이 중요한 곳이며, 이 곳들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만이라도 갖는다면 이 책은 더 없는 임무완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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