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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국에서 일 년 동안 살기로 했다
| | 142*205*24mm
ISBN-10 : 1188167359
ISBN-13 : 9791188167357
우리는 영국에서 일 년 동안 살기로 했다 중고
저자 석경아 | 출판사 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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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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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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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외국에 나가 한 번 살아볼까?”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세금 받아 아이 둘 데리고 떠난 영국 리즈
장도 보고 병원도 가고 어린이집에도 보내야 하는데…

1년 동안 이렇게 살 순 없다!
영어보다 중요한 건 용기,
용감하게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던 우리의 리즈 시절

좌충우돌 네 식구의 영국 체류기
30대 중반의 평범한 어느 부부가 네 살, 한 살 두 어린아이와 함께한 ‘영국에서 일 년 살기’를 책으로 펴냈다. 그 흔한 유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한 번 다녀오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었기에 한 번쯤 외국에 나가 살아보고 싶은 꿈은 더욱 간절했다. 3년간의 준비 끝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영국 리즈. 그러나 그곳에서도 살림과 육아는 계속되고, 장도 보고 병원도 가고 어린이집도 보내야 하는데…. 다사다난 좌충우돌했던 준비 과정과 1년 생활을 솔직하고 현실감 팍팍 와닿게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석경아
그 흔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한 번 가본 적 없는 완벽한 토종 한국인이다. 대학생 때부터 막연하게 영어권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결혼 후 그 꿈을 남편과 함께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고, 돌고 돌아 드디어 이루어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 재산을 가지고 두 아이와 함께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영국으로 용기 있게 아니 조금은 무모하게 떠났다. 머나먼 낯선 타국에서 어린아이 둘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매일같이 기적 같은 삶을 살아냈다. 내 나라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이곳에서는 넘어야 할 산이었고, 이 산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기쁨을 느꼈고 배움을 얻었다. 내 삶의 선물과도 같았던 1년의 시간을 소개하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던 꿈들이 꿈틀대며 나오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의 리즈 시절을 돌아보며

기적
1. 어쩌다 영국에서 일 년 살이
2.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3. 로또라도 된 거야?
4. 10년 계획의 힘!
5. 기적 같은 일들의 연속

가을
1. 챙기길 잘했어
2. 영국 입국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3.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4. 그리운 친정엄마의 흔적
5. 여기는 한국인가, 영국인가, 감옥인가!
6. 작은 변화로 기적 만들기
7. 내가 만난 천사들
8. 비교하지 말자!
9. 말도 안 되는 영국 물가

겨울
1. 해가 뜨기는 하는 걸까?
2. 나의 리즈 시절
3. 내가 제일 먼저 병원에 갈 줄이야
4.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5. 영국의 크리스마스
6. 테네리페로 떠나다
7. 널서리 꼭 보내야 할까?
8. 돌잔치를 왜 걱정했지?


1. 드디어 노란 수선화가 피다
2.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요?
3. 특별한 숲속 생일파티
4. 세상에 이런 펍이 있다니!
5. 진정한 뚜벅이가 되다
6. 두근두근 첫 손님맞이
7. 또 방학이라니!
8. 이곳은 여자들의 해병대
9. 남편과의 둘만의 데이트

여름
1. 역시 바비큐가 최고
2. 누가 영국음식이 맛없다고 했는가!
3. 이곳이 진정한 글로벌 핫 플레이스
4. 늦깎이 학생의 고군분투
5. 전기밥솥을 싣고서
6. 벌써 1년
7. 유모차 끌고 유럽 속으로
8. 마음이 참 따뜻했던 날
9. 굿바이 잉글랜드

책 속으로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완전히 망쳤다는 마지막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성적을 확인한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드디어 영어점수가 나왔어!” 울먹이는 남편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얼마나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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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주가 지나고 완전히 망쳤다는 마지막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성적을 확인한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드디어 영어점수가 나왔어!”
울먹이는 남편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알기에 나도 코끝이 찡해왔다. 몇 년 동안 늘어지게 자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아가며 주말에도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해왔던 남편이다. 그 노력을 알기에 유학을 못 가게 됐다고 했을 때 제일 속상했을 사람은 남편이었으리라. 드디어 몇 년간의 고생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뻤다.
“우리 이제 영국에 가는 거야?” _22쪽

“이 사람이 너의 엄마니?”
나는 아주 빠르게 머릿속으로 판단했다. 지금 “mother”라고 하면 정말 큰일이 날 것을 감지하고 순간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외쳤다.
“No, Helper!(아니, 헬퍼야!)”
그러자 심사관들의 경직된 표정이 스르륵 풀린다. 안심한 얼굴로 다시 물어본다.
“헬퍼라고?”
“응 헬퍼야! 내가 힘들어서 도와주러 왔어.”
대답하니 도장을 시원하게 쾅쾅 찍어준다. 휴~. 두 다리가 풀린다. 여기서 엄마와 헤어지면 비행기도 혼자 타본 적 없는 우리 엄마 어떡하라고. _57-58쪽

대체 여기는 한국인가? 영국인가? 감옥인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영국에 왔는데 도통 이곳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집밖을 나가지 않으니 영어를 들을 일조차 없다. 나는 집에서 매일같이 아이들과 고군분투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지자 때로는 애꿎은 남편이 미웠다. 남편은 본인이 하고 싶어 하던 공부를 하며 석사 학위까지 받지 않는가 말이다. 나는 대체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어느 날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을 붙잡고 하소연했다.
“나 힘들어. 여기 왜 온 걸까? 집에만 있는데…….” _83쪽

마트를 한 바퀴 돌면서 가격표들을 살펴보니 1파운드 넘는 물품을 찾기가 힘들다.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이 의아한 엄마는 아무래도 이 가격이 아닐 것 같다고 하신다.
“회원 가입한 사람만 이 가격이 아닐까?”
겁이 난 엄마와 나는 혹시나 우리한테 물건을 팔지 않을까 싶어 꼭 필요한 것만 카트에 담았다. 계산대에 물건을 올리고 계산을 할 때까지도 정말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인가 의심쩍었다. 살짝 긴장하고 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가격표에 적힌 가격 그대로 영수증에 찍힌다.
“진짜 이 가격이라고!!”_111-112쪽

“병원에 가지 말자. 괜찮아. 그냥 유선염일 것 같아.”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지 않고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이곳 상황을 잘 모르는 우리는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영국에서 만난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영국 사정을 잘 아는 동생이 말했다.
“언니,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모두 무료예요.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
“무료라고”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되물었다. _135쪽

“엄마, 여기 마음에 들어! 오늘부터 여기 다닐 거야!“
휴~ 다행이다. 일단 하은이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니 한결 마음이 나아졌다. 그렇게 하은이는 하루 세 시간씩 오후 타임으로 널서리에 다니기 시작했다. 첫 등원을 하는 날 하은이를 준비시키면서 딱 두 단어를 알려줬다.
“하은아, 목이 마르면 워터(Water),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토일렛(Toilet)이라고 하는 거야.”
하은이가 까먹지 않도록 여러 번 설명해주고 말해보도록 연습을 시켰다. _167-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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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리즈 시절’의 그 리즈로 드디어 떠나다! 캐나다로 이민 간 대학선배를 만나고 오랜 세월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타국살이의 꿈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우리도 외국에 나가 한 번 살아볼까?” 그렇게 평범한 30대 부부의 ‘영국에서 일 년 살기’ 프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리즈 시절’의 그 리즈로 드디어 떠나다!
캐나다로 이민 간 대학선배를 만나고 오랜 세월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타국살이의 꿈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우리도 외국에 나가 한 번 살아볼까?” 그렇게 평범한 30대 부부의 ‘영국에서 일 년 살기’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육아 때문에 유학에 필요한 아이엘츠(IELTS) 시험공부는 남편 몫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돌고 돌아 3년 만에 국가와 도시, 학교와 학과, 기후, 물가, 학비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 영국 리즈 대학교에 지원해 합격! 영어성적도 제출 완료! “여보, 우리 이제 영국에 가는 거야?”

여기는 영국인가, 한국인가, 감옥인가!
두 아이와 캐리어 일곱 개에 유모차까지 안고 끌고 밀며 우여곡절 끝에 입국심사를 통과해 드디어 영국 도착! 그러나 가슴 벅찬 설렘도 잠시, 여기는 영국인가 한국인가 감옥인가! 남편이 학교에 가면 덩그러니 집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면서 하루를 다 보낸다. 낯선 곳에서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할까 두렵고 의사소통마저 자신 없다. 차도 없고 외식 물가가 비싸 삼시세끼 모두 집에서 해결….
1년 동안 이렇게 살 순 없다! 용기 내어 한글학교와 한인교회를 통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마트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사서 생전 해보지 않은 각종 요리에도 도전한다. 큰돈 나갈까봐 망설였던 병원도 찾아가고(무료), 햇볕 쨍한 날 피크닉과 아이들과 함께 펍 문화 즐기기, 첫째 널서리(어린이집) 등록, 둘째 돌잔치까지! 상상초월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 국가들을 여행도 한다.

아름다웠던 우리의 리즈 시절
영국에 와서 한때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도 했다.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나도 평범한 우리와 달리 모두가 돈 걱정 없이 똑똑한 머리로 맘 편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우리는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온 것일까?
문제는 비교, 다름을 인정하고 비교의 굴레에서 벗어나니 의욕이 넘친다. 솔직하게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마음속 올무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삶의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주어진 하루를 책임감 있게 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리즈 시절은 아름다워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어린 두 자녀가 있어도, 유별나게 똑똑하지 않아도 ‘영국에서 일 년 살기’라는 꿈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 모두가 가슴속에 한 가지 꿈을 품고 살아간다. 그 꿈을 꺼내지 않고 가슴속에 꽁꽁 싸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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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는 원래 여행이나 해외 거주 에세이를 좋아한다. 언젠가 최소 몇 개월은 해외에 머물고 싶은데, 아직 어느...

     나는 원래 여행이나 해외 거주 에세이를 좋아한다. 언젠가 최소 몇 개월은 해외에 머물고 싶은데, 아직 어느 나라인지 정하지 못했다. 살아있는 정보를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세이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정보와 꿀 팁이 가득하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   한 느낌이 들 정도다. 이러한 책을 읽을 때마다 내가 살고 싶은 도시의 우선순위는 계속 바뀐다. 


     그래서 뉴질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일본, 베트남 심지어 그린란드까지 에세이를 섭렵했다. 


     아직까지 더 많은 국가에 대해서 알고 싶은 상황에서, 이 책을 접했다. 바로 ‘영국’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예전에 영국 런던에는 자주 출장을 갔다. 하지만 그것은 업무적인 부분이고, 실제로 거주 환경은 알 수 없었다. 


     런던을 갈 때마다 느낀 것은 비싼 물가, 무엇보다 좁은 길과 복잡한 교통상황이었다. 오죽하면 복잡한 런던의 길을 외우는 택시 운전사의 두뇌가 그렇게 발달했다고 하겠는가? 


     이렇게 호기심을 갖고 책을 접했다. 무엇보다 저자의 ‘용기’와 ‘의지’에 감탄했다. 외국에서 살겠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부부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린 두 아이와 함께, 전 재산을 가지고, 부모님의 지원도 없이 영국으로 갔다는 점이다. 


     “1. 전 재산을 가지고 2. 직장을 그만두고 3. 두 아이와 함께 4. 양가 부모님의 지원 없이” - p101 


     어쩌면 이렇게 저돌적일 수 있을까? 


     일반인이라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을 두 부부는 용기 있게 시도하고 성공했다. 그리고 소중한 경험과 함께 이렇게 한 권의 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사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외국생활에 대해서 잘 기억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부모가 정말 열정을 갖고,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어학연수 한 번 가보지 못한 사람이 낯선 환경, 그것도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인가? 하지만 저자는 영국에서 살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루트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저자는 우여곡절 끝에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남편은 리즈대학교 경영심리학과에 극적으로 입학했고, 먼저 입학 등록을 위해서 비행기를 탄 후였다. 

     두 아이(한 명의 아기를 포함해서)를 데리고, 혼자서 그 낯선 영국으로 떠난 것, 그리고 엄청난 짐과 함께. 정말로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저자의 엄마가 동행해줘서 힘이 되었다. 이 무모하게 보이는 도전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 


     저자의 이러한 도전에는 10년 계획이 있었다. 26살의 나이에 친구들과 우연히 카페에서 10년 계획을 짰고, 그것이 점차 현실화된 것이다. 


     “완벽하게 그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느리긴 해도 그 방향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p32


     결혼 후 남편과도 10년 계획을 세워서 영어권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목표로 했고, 그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문제는 막상 영국에 왔을 때, 아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었다. 아이는 아들 한 살, 딸 네 살이고, 주변에는 영국 현지인들뿐이었다. 친구 하나 없는 곳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자존감이 낮아졌다. 

     그러다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분들과 ‘자기계발’을 시작하면서 다시 생활의 리듬을 찾기 시작했다. 블로그에도 글을 썼다. 그것이 이 책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마침내 이러한 생각들은 나의 내면 깊숙이 내려와 바닥을 쳤다. 그렇다. 나는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 것이다.” - p103


     무엇보다 저자가 알려주는 각종 생활의 팁이 꽤 유용하다. 실제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은 것이기 때문에 더 실감난다. 


     일반적으로 런던의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생필품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너무 싸서 오히려 놀라울 정도다. 저자가 비록 유학생 가족 신분이라고 해도 한 달에 생활비가 200만 원 정도다. 이는 얼마 전에 읽은《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에서 나온 국내의 지방 도시 한 달 거주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영국의 교통비, 입장료, 외식 물가는 만만치 않다고 한다. 저자가 말한 것은 다른 활동을 최소화한, 말 그대로 생활비다. 


     이뿐만 아니라 왠지 무뚝뚝하게 보이던 영국 사람들이 매너가 좋고, 친절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아이 엄마를 배려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았다. 


     “버스에 탈 때 유모차를 밀고 있으면 아무리 줄이 길어도 프리패스다. 너나없이 제일 먼저 탈 수 있게 양보해준다.” - p188

     

     저자가 영국의 리즈라는 제 3의 도시에서 겪은 각종 에피소드, 경험 등 저자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다. 


     단순히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니라, 기적, 가을, 겨울, 봄, 여름의 목차를 통해서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 영국의 아름다운 풍광, 여행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국에 여행이나 단기 거주, 유학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또는 마음속으로 여행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한 줄 요약 : 1년간 영국 리즈 도시에서의 일상과 생활, 에피소드 등을 다룬다. 

     - 생각과 실행 : 10년 계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만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함께 계획을 세우면 더 좋을 것 같다.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다시 이해하고,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  읽는 내내 작가님과 함께 영국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저는 영국 여행이 꿈 같은 ...
     읽는 내내 작가님과 함께 영국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저는 영국 여행이 꿈 같은 일이었기에 더 그랬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화는, 한국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영국에서는 요리사와 다름 없어진 작가님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국은 외식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고 시장이나 마트는 좀 저렴하니 집에서 해먹을 수 밖에 없었겠죠. 제가 생각했을때 요리 학원에 다녀야만 할 수 있을것 같은 음식들을 뚝딱뚝딱 해내시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부러웠던 점은 영국이라는 국가의 지리적 특성상 유럽 여행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자는 영국에서 사는 동안에 가고 싶었던 유럽 여러 나라들을 다녔다고 합니다. 살면서 영국을 여행할 일도, 유럽을 여행할 일도 흔하지 않죠. 그래서 더더욱 저자가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쯤 해외여행을 가 보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네요.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해외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또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다시 열어봐야겠습니다.

     

    #내꿈소생 #내꿈소생서평단

    https://cafe.naver.com/pinkabjb3

  • 마음속 한번쯤은 꿈꿔본 타국에서 일년살기!! 작가님의 꿈은 꿈속에서만 있지 않고 리얼한 현실로 재현되었고 독자에게도...

    마음속 한번쯤은 꿈꿔본 타국에서 일년살기!!

    작가님의 꿈은 꿈속에서만 있지 않고 리얼한 현실로 재현되었고 독자에게도 꿈틀되는 꿈들이 살아 움직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차갑다는 영국인들 삶 속에 들어가 어떤 마인드로 일년을 살았는지 고스란히 책속에 담겨 있어요. 

    한달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한달을 넘어선 대단한 용기에 도전의식이 생깁니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라는 작가님 말은 늘 우물주물하는 내게 머리를 쾅 때리는 말이였어요!

    또한 일년을 살기위해 실제로 필요한 준비과정들과 현지생활 정보들로 물가를 가늠하기에 좋은 책이에요.

    장바구니 물가, 아이들 학교 제도, 근교 여행지등 꿀정보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꼭 당신은 생각보다 위대하다라는 말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에 갈급한 분들이 보시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강추!!

  • https://blog.naver.com/miso6885wow   영어보다 중요 한 건 용기  &nbs...

    https://blog.naver.com/miso6885wow

     

    영어보다 중요 한 건 용기 

     

    용감하게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던 우리의 리즈 시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실패다 

     

    우리는 도전 했고 그렇기에 성공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외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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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삶이 너무 힘들 때 혹은 새로운 경험과 세상을 보고 싶을 때가 있으면 외국으로 가고 싶다. 물론 외국에서 생활한다는 건 많은 각오와 결심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언어, 문화, 사회 등이 다르기에 지내면서 불편할 수 있으며 않좋은 일과 마주칠 수 있다. 단순히 며칠간 여행을 가는 것이라면 조금 덜 할 수 있겠지만 아예 사는 것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어느 나라에서 사는 것도 생각해 봐야 겠지만 그 나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정보를 알고 있어야 될 것이다.

    <우리는영국에서일년동안살기로했다> 에선 1년 간 유럽의 영국에서 생활한 가족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가 실려있다.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인의 말에 어쩌다가 영국으로 가게 된 가족은 영국을 가기전 영주권 획득을 목표로 석사 시험을 보는 과정부터 시험에 합격하고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어떻게 영국을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처음부터 나와있다. 그리고 험난한 입국과정과 한국에 대한 향수병을 느낀 과정에서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이 된다. 영국의 물가, 각종 기념일, 한달 생활비 등 찾기 힘든 세세한 팁까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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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영국에서 생활하게 된 한 가족의 에세이를 보면서 외국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인지 느끼게 되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종종 나타나는 아름다운 영국의 풍경사진과 웃고 있는 사진들을 보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나 역시 가고싶은 나라가 영국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해외로 가고 싶은 나의 욕구를 일깨워준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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