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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 149*225*21mm
ISBN-10 : 8960516996
ISBN-13 : 9788960516991
열정의 배신 중고
저자 칼 뉴포트 | 역자 김준수 | 출판사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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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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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빠르네요 책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hongi*** 2020.04.22
35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ej*** 2020.03.16
34 좋은 책 저렴하게 잘 구매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ejj***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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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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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일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신이 꿈꾸는 일, 좋아하는 일은 천직처럼 따로 있으며 그 일을 찾으면 저절로 행복해지고 성공한다는 이른바 열정론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지금, 『열정의 배신』의 저자 칼 포트는 “열정을 따르라”는 조언이 틀렸을 뿐더러 위험하기까지 하다고 단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초에 열정을 품고 있지 않으며, 또 열정은 일을 사랑하게 되는 법과도 무관하고, 오히려 이를 맹신하다가는 현실의 벽에 부닥쳐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벤처 투자자,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방송작가, 코미디언, 기업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뮤지션, 과학자, 고고학자 등 다양한 직업에서 큰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또 다른 중요한 3가지 원칙을 발견해 냈다.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 “지위보다 자율성을 추구하라”, “작은 생각에 집중하고, 큰 실천으로 나아가라”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전략 아래 커리어 자산을 쌓아라, 장인 마인드셋을 갖추어라, 자율성을 추구하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일을 하라, 자신을 마케팅하라 등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계속 실천한다면 일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열정을 따르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이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칼 뉴포트
현재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칼 뉴포트는 아이비리그 우등생 클럽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회원 출신으로 2004년 다트머스대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09년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분산 시스템 이론을 전문 연구 분야로 두고 있다.
고교 시절 이미 친구와 함께 웹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으며, 대학원 재학 당시 시작한 블로그 ‘스터디 핵스’는 현재 학습 및 커리어 관리 분야에서 최고 인기 블로그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졸업 전에 성공적인 학습법에 관한 두 권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백서》와 《대학성적 올에이 지침서》를 출간해 주목받았고, 하버드, 프린스턴, MIT, 다트머스, 미들버리, 조지타운, 듀크 등의 명문대에 초청받아 ’대학 생활에 성공하는 법’에 대해 수차례 강연하면서 미국 최고의 진로 멘토로서 입지를 굳혔다.
《열정의 배신》의 핵심 내용은 2012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 〈열정을 따르라고? 열정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에 담겨 있는데, 이 칼럼은 당시 《뉴욕타임스》에서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자리를 일주일 이상 지켰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아마존 커리어 관리 및 구직 분야에서 5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800-CEO-Read ‘최고의 비즈니스서’, 글로브앤메일 ‘올해의 TOP 10 자기계발서’, INC 매거진 ‘기업가를 위한 최고의 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TED 강연 〈소셜 미디어를 끊어야 하는 이유〉(현재 조회 수 500만 뷰 이상) 이후 내놓은 《딥 워크》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통해 집중력과 몰입, 디지털의 영향에 관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 중이다. 유명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이제껏 한 번도 개설하지 않았다고 한다.

역자 : 김준수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에 종사하고 있다. 《마인드셋》 《트리거》 《숙제의 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 8

1부 일의 원칙, 첫 번째: 열정을 따르지 마라
1장 스티브 잡스는 거짓말쟁이 23
2장 열정은 속임수다 32
3장 열정은 위험하다 41

2부 일의 원칙, 두 번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
4장 장인의 비결을 모방하라 51
5장 장인 마인드셋은 무엇이 다른가 64
6장 커리어 자산을 쌓아올린 사람들 80
7장 스스로 장인이 되는 법 96

3부 일의 원칙, 세 번째: 지위보다 자율성을 추구하라
8장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 123
9장 커리어 자산 없이 자율성을 탐하지 마라 133
10장 자율성을 갖는 순간 갈등이 시작된다 140
11장 자율성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151

4부 일의 원칙, 네 번째: 작은 생각에 집중하고, 큰 실천으로 나아가라
12장 일에 사명감이 필요한 이유 163
13장 사명감과 커리어 자산의 관계 171
14장 작은 도전에 승부를 걸어라 183
15장 자신을 마케팅하라: 리마커블의 법칙 196

에필로그: 어떻게 일할 것인가 211

부록: 용어 설명 243 | 등장인물 소개 250
감사의 말 264
주 266

책 속으로

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에는 ‘실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공통된 맥락이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어떤 직업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그만한 희소성과 가치를 가집니다. 그런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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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에는 ‘실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공통된 맥락이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어떤 직업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그만한 희소성과 가치를 가집니다. 그런 직업을 갖고자 한다면 우리 역시 그에 상응하는 희소하고 가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달리 말해 좋은 직업을 얻으려면 우선 뛰어난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실력만으로 행복을 보장할 순 없지요. 존경받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비참한 일중독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단지 실력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분의 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커리어 자산’에 투자하는 법까지 다룰 겁니다.
결국 제 주장은 기존의 통념에 반기를 듭니다. ‘열정’이란 제대로 일하면 얻을 수 있는 부산물이라고 주장하니까요. 제가 아끼는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브 마틴이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누구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라고 답했듯이, 열정을 따르기보다 여러분이 원하는 일에 열정이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_<분문 17~18쪽>

1장 스티브 잡스는 거짓말쟁이
제가 스티브 잡스의 과거 이야기를 이렇게 소상히 밝히는 이유는 만족스러운 직업을 찾는 일에 관한 한, 디테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젊은 시절의 잡스가 훗날 스스로 얘기한 조언을 따라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일만 추구했다면, 지금쯤 그는 아마 로스앨토스 젠 센터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가 되어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는 그 조언대로 살지 않았죠. 단언컨대 애플은 열정의 산물 같은 게 아니라 별 볼 일 없는 계획이 기대를 뛰어넘어 성공한 행운의 결과였을 따름입니다. _<분문 30쪽>

2장 열정은 속임수다
분명 학자들이 찾아낸 ‘동기 부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에는 “기존의 열정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히려 학자들이 발견한 특징들은 직업의 유형과는 별 상관없는 일반적인 요소들이었습니다. 자율성과 능숙성은 어느 직업군에서든 숙련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질 수 있지요. 이 메시지는 비록 “열정을 따르면 즉시 행복해질 거야”처럼 감동을 주지는 못하지만 사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
“제대로 일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보다 중요하다.” _<분문 39~40쪽>

3장 열정은 위험하다
《청년 위기》에 등장하는 또 다른 젊은이 질은 “전 오직 제게 궁극적으로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대학을 졸업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질이 도전한 어떤 직업도 이런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지요. 또 25세의 젊은이 일레인은 절망적으로 내뱉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제가 뭘 잃고 있는지조차 모르겠는걸요.”
이런 식의 사례가 계속 이어집니다. 대학생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서 갈수록 흔히 나타나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같은 결론을 가리키고 있지요. 바로 ‘열정론은 틀렸을 뿐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열정을 따르라”고 하는 건 순수한 낙관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의 커리어에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도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지요. _<분문 45쪽>

4장 장인의 비결을 모방하라
지금까지 저는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2가지 사고방식을 다뤘습니다. 첫 번째인 장인 마인드셋은 ‘내가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두 번째인 열정 마인드셋은 ‘세상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각각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장인 마인드셋은 명확한 답을 주지만 열정 마인드셋은 답하기 어려운 모호한 질문과도 같죠. 제가 조던 타이스를 만난 뒤 내린 결론처럼, 장인 마인드셋은 지금 자신의 직업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오직 일에 몰두하고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갖추는 데 열중하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장인 마인드셋은 주장합니다. 훌륭한 커리어는 누가 거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일궈 내는 것이며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을 거라고. _<분문 60~61쪽>

6장 커리어 자산을 쌓아올린 사람들
이러한 알렉스의 고속 승진은 고난을 이겨 낸 열정 덕택이 아닙니다. 그런 드라마틱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죠. 토론 대회 우승자 출신의 알렉스는 방송계에서 어떤 커리어 자신이 가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했고, 가능한 빨리 그 자산을 손에 넣기 위해 토론 대회를 준비할 때처럼 정진해 왔을 뿐입니다. 이 이야기에선 화려함 대신 오직 꾸준한 반복과 연습만이 눈에 띕니다. 알렉스 버거의 할리우드 입성기에는 특별한 비결 같은 건 없습니다. 단지 실력의 가치와 제대로 해내는 것의 어려움을 잘 이해한 덕분인 거죠. _<분문 89~90쪽>

8장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
레드 파이어의 매력 비결은 햇볕 아래서 일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농부들에게 날씨는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맞서 싸워야 할 상대였죠. 컴퓨터 화면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라이언은 겨울 내내 엑셀 스프레드시트로 농사 계획을 세우고 세라는 농장 운영을 관리하느라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야 하니까요. 대신 그랜비가 팬들을 끌어들이는 건 자율성 덕택이었습니다. 라이언과 세라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었죠.
앞으로 다루겠지만 자율성은 단지 라이언과 세라에게만 매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는 게 아닙니다. 커리어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중요한 특징 중 하나지요.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너무도 강력하고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_<분문 129쪽>

11장 자율성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일에 더 많은 자율성을 확보해 줄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사람들이 과연 거기에 기꺼이 돈을 낼 것인지 입증해 보라. 입증할 수 있으면 실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포기해야 한다. _<분문 156쪽>

13장 사명감과 커리어 자산의 관계
우리는 방금 과학적 혁신을 이루려면 해당 분야의 최첨단에 도달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래야 혁신적 아이디어가 발견되는 인접 가능 영역을 비로소 접할 수 있게 되니까요. 파디스 사베티와 혁신에 관한 존슨의 이론을 접한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당 분야의 인접 가능 영역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직업적 사명감이란 과학적 혁신과 유사하다.’ 따라서 자신의 일에서 사명감을 찾고자 한다면 먼저 그 일의 최첨단에 도달해야 하는 겁니다. _<분문 167~168쪽>

14장 작은 도전에 승부를 걸어라
심스는 스티브 잡스부터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인 크리스 록Chris Rock과 캐나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혁신가들 그리고 아마존과 픽사 같은 다양한 혁신 기업들을 연구한 끝에 공통적인 전략 하나를 발견했죠. “처음부터 거대한 아이디어나 계획을 가지고 전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고 믿은 게 아니라, 방향만 옳다면 체계적으로 여러 차례의 작은 도전들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실패들과 또 작지만 중요한 성공들을 겪으면서 결정적인 정보를 배웠다.” 심스는 또한 이런 신속하고 빈번한 피드백을 통해 그들이 “생각지 못한 해결책을 찾고 놀라운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_<분문 192~193쪽>

15장 자신을 마케팅하라: 리마커블의 법칙
하지만 제가 자일스에게 가장 궁금했던 점은 이것이었죠. 대체 그는 어떻게 예술과 루비 프로그래밍을 결합하겠다는 일반적 사명감을 아키옵터릭스라는 유명한 구체적 프로젝트로 구현해 냈을까? 14장에서 저는 일반적 사명감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작은 도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일스는 이 목표에 또 다른 층위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죠. 그는 자신의 사명감에 맞는 좋은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마케터의 마음가짐을 적용했습니다. 즉 왜 어떤 아이디어는 성공하는데 어떤 아이디어는 실패로 끝나는지, 그 이유를 밝히는 책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겁니다. 그의 이러한 마케팅 중심 접근법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는 과정에서 사명감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_<분문 1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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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업의 본질’에 대한 탐구 끝에 얻은 일의 절대 원칙 열정을 따르는 대신, 열정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 자신이 꿈꾸는 일, 좋아하는 일은 천직처럼 따로 있으며, 그 일을 찾으면 저절로 행복해지고 성공한다는 이른바 ‘열정론’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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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본질’에 대한 탐구 끝에 얻은 일의 절대 원칙
열정을 따르는 대신, 열정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

자신이 꿈꾸는 일, 좋아하는 일은 천직처럼 따로 있으며, 그 일을 찾으면 저절로 행복해지고 성공한다는 이른바 ‘열정론’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 칼 뉴포트는 “열정을 따르라”는 조언이 틀렸을뿐더러 위험하기까지 하다고 단언한다. 이 오랜 믿음은 사실 결함투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초에 열정을 품고 있지 않으며, 또 열정은 일을 사랑하게 되는 법과도 무관하다. 오히려 이를 맹신하다가는 현실의 벽에 부닥쳐 실패하기 십상이다.
“열정을 따르지 마라”는 대원칙을 입증한 후 뉴포트는,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되는가’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벤처 투자자,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방송작가, 코미디언, 기업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뮤지션, 과학자, 고고학자 등 다양한 직업에서 큰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는 또 다른 중요한 3가지 원칙을 발견해 낸다.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 “지위보다 자율성을 추구하라” “작은 생각에 집중하고, 큰 실천으로 나아가라”가 바로 그것이다. 이상의 4가지 원칙이야말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전략이다. 저자는 이런 큰 원칙들 아래 ‘커리어 자산을 쌓아라’ ‘장인 마인드셋을 갖추어라’ ‘자율성을 추구하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일을 하라’ ‘사명감을 갖춰라’ ‘의식적 훈련에 매진하라’ ‘작은 도전에 승부를 걸어라’ ‘자신을 마케팅하라’ 등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다채로운 인물의 경험담과 연구 자료를 통해 그런 방법들을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세세히 설명하면서 매력적인 커리어를 성취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ㆍ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ㆍ800-CEO-Read 최고의 비즈니스서
ㆍ글로브앤메일 TOP 10 자기계발서
ㆍINC 매거진 ‘기업가를 위한 최고의 책’
ㆍTED 강연 500만 뷰, 《딥 워크》 《디지털 미니멀리즘》 저자

스티브 잡스의 조언은 믿고 따라도 괜찮을까
아직 금융 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2010년,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던 칼 뉴포트는 구직 대열에 합류한다. 순리대로 일이 풀린다면 ‘교수’라는 직업이 평생직장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도 교수가 그에게 던진 질문은 이랬다. “자네는 얼마나 낮은 수준의 학교까지 감당할 수 있겠나?” 구직난이 심각해 자칫하면 학계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할 위기에 놓인 것이다. 인생의 유일한 경로라 여겼던 교수직이 불확실해지자 어쩔 수 없이 원점에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뉴포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기에 이른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뭘까?” 커리어의 중요한 기로에서 ‘업의 본질’에 대한 의문과 마주한 것이다. 이전까지 그에게 세상은 삶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줄 기회로 가득한 곳이었다. 따라서 고등학생 때 친구와 웹 디자인 회사를 차리고, 대학 졸업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MIT 중에서 선택하고, 대학원에서 전공을 선택할 때도 그것이 자신의 천직일지 쓸데없이 고민하지 않았다. 어느 쪽이든 제대로만 한다면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상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는 그 비결을 알고 싶었다.
2005년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스타디움에 운집한 2만 3000명 앞에서 열변을 토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일을 찾으세요. …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아보세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이 졸업 연설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순식간에 350만 뷰라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스탠퍼드대학교 공식 동영상에도 300만 명이 몰려들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비슷했다. “열정을 따라야 해. 인생은 그러라고 있는 거야.” “열정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을 살게 해 주는 동력이지.” 인습 타파의 상징적 인물이 설파하는 “열정을 따르라”는 조언에 다들 감명받고 깊은 공감을 표한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작 스티브 잡스는 이 조언을 따르지 않았다. 사실 젊은 시절 잡스는 IT 기업 경영에 열정을 가진 인물로 보기 어려웠다. 대학생 때 그는 장발에 맨발 차림으로 미국사와 댄스를 연구하고 동양 신비주의에 심취해 있었으며, 사업이나 전자 기기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1년 만에 대학을 중퇴하고는 수련 공동체를 들락거리고 인도로 영적 여행을 다녀오고 젠 센터에서 선 수련을 했다. 즉 “애플 설립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스티브 잡스는 그저 영적 깨달음을 추구하며 고뇌하던 젊은이였을 뿐, IT는 당장 급한 돈을 위해 건드려 본 수준”이었다. 자신의 열정이 이끄는 대로 사랑하는 일을 찾으라는 잡스의 조언은 과연 옳은 걸까?

“열정을 따르라”는 왜 잘못된 조언인가?
칼 뉴포트는 “열정을 따르라”는 조언, 이른바 ‘열정론’은 틀렸다면서 “열정을 따르지 마라”라고 단언한다. “만약 젊은 시절의 잡스가 훗날 스스로 얘기한 조언을 따라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일만 추구했다면, 지금쯤 그는 아마 로스앨토스 젠 센터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가 되어 있었을지 모릅니다.” 저자에 따르면 열정론은 1970년대에 유행하기 시작해 2000년대 들어 더욱 심화되었다. 수많은 책의 저자, 전문 블로거, 상담사, 구루라는 사람들이 직장에서의 행복에 대해 “행복해지려면 열정을 따라야 한다”라는 얘기를 퍼뜨리고 있으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 부는 저절로 따라온다”라는 말은 이제 커리어 상담 계통에서 사실상 일반적인 모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열정론은 근거도 없을뿐더러 위험하기까지 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떤 연구에 따르면 84퍼센트가 열정을 가졌다고 답했지만 실제로는 취미에 가까운 것뿐이었고 직업이나 교육에 관련된 것은 4퍼센트에도 못 미쳤다. 이처럼 “따를 만한 열정이 애초에 없는데, 어떻게 열정을 따를 수 있단 말일까요?”라고 저자는 반문한다. 열정론은 어딘가에 마법 같은 ‘딱 맞는 일’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일을 찾기만 하면 자신이 바라던 바로 그 일이라는 걸 단숨에 알아챌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심어 준다. 그런데 문제는 만약 이런 확신을 실현하는 데 실패할 경우 만성 이직이나 자기회의감 등의 부작용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미국인의 직업 만족도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열정 중심 커리어 관리 전략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반증한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열정을 따르라’고 하는 건 순수한 낙관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의 커리어에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도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뉴포트는 “열정을 따르지 마라”가 첫 번째 일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직업과 커리어에서 열정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열정론이 우리를 올바르게 이끌지 못한다면 그 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 자신이 사랑하게 될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뉴포트는 광고 디자이너, TV 방송작가, 벤처 투자자, 농부,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업가, 과학자, 고고학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뮤지션, 코미디언 등 수많은 직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탐구의 여정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그는 또 다른 3가지 일의 원칙을 발견하고 그 원칙들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밝혀낸다.

열정 대신 ‘커리어 자산’과 ‘장인 마인드셋’을 갖추어라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브 마틴은 자서전을 출간하고 나서 한 토크쇼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말미에 진행자가 연기자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조언을 해 달라고 그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제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더군요. 듣고 싶은 답이 아니었기 때문이겠죠. 그들이 원하는 건 좋은 에이전트를 구하는 법이나 멋진 대본을 쓰는 방법이었겠지만… 저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라고요.”
두 번째 일의 원칙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는 여기서 비롯된다. 뉴포트는 책 전반에 걸쳐 ‘실력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역설한다. 어떤 일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그만한 희소성과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그런 일을 갖고자 한다면 우리 역시 그에 상응하는 희소하고 가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뉴포트는 이러한 희소하고 가치 있는 능력을 ‘커리어 자산’이라고 부르면서 이 자산을 쌓는 핵심 전략으로 ‘장인 마인드셋’을 제시하는데, 이는 ‘열정 마인드셋’과 대비된다. 장인 마인드셋이 ‘내가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중시한다면, 열정 마인드셋은 반대로 ‘세상이 내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집중한다. “장인 마인드셋은 주장합니다. 훌륭한 커리어는 누가 거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일궈 내는 것이며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을 거라고.”
저자는 두 번째 일의 원칙을 실현하려면 장인 마인드셋을 모방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일이 자신의 진짜 열정과 부합하느냐 하는 질문은 접고, 오로지 일을 잘하는 데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인 마인드셋은 어떤 방법론에 근거한 것일까? 그 답은 ‘집중 학습’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소개해 유명해진 이 학습 스타일을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의식적 훈련’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훈련에서 핵심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가혹하고 신랄한 피드백의 수용”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으려면 커리어 자산 획득의 비결인 이 의식적 훈련을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어야 한다.

열정 대신 ‘자율성’을 추구하라
아이비리그를 나온 라이언 보일랜드는 은행이나 경영 컨설턴트 회사에 취직하는 대신 아내 세라와 함께 ‘레드 파이어 팜’이라는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장은 성공을 거두었고 라이언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반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레드 파이어 팜의 매력 비결은 무엇일까?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전원의 조화로운 삶이기 때문일까? 뉴포트가 발견한 진실은 달랐다. 농사일은 힘들다. 날씨는 적이고, 컴퓨터 화면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대신에 라이언 부부는 일과 삶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경영하고 있다. 답은 ‘자율성’. 뉴포트가 찾아낸 세 번째 일의 원칙은 “지위보다 자율성을 추구하라”다.
뉴포트는 자율성을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이라고까지 표현한다. “사람들에게 일의 대상과 방식에 대해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면 행복도, 참여도, 성취감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 자율성 추구에는 2가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첫째는 커리어 자산 없이 자율성을 탐하면 위험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주변의 방해와 저항 또한 심해진다는 것이다.
첫 번째 함정에 빠진 전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른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블로거들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고, 더 즐겁고 흥미로운 길을 추구하라고 부추긴다. 그러나 이런 블로거들은 흔히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결국 맞닥뜨린다. 열정에 사로잡혀 자율성을 추구하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실력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더 높은 자율성을 추구할수록 상사나 주변 사람들의 저항에 부딪히는 두 번째 함정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바로 ‘재정적 생존 가능성의 법칙’ 즉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더 많은 자율성을 확보해 줄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사람들이 과연 거기에 기꺼이 돈을 낼 것인지 입증해 보라. 입증할 수 있으면 실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포기해야 한다.”

열정 대신 ‘사명감’을 추구하라
하버드대 진화생물학 교수인 파디스 사베티는 젊은 과학자들을 괴롭히는 냉소주의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생물학을 비롯한 고급 학술 분야는 “젊은 교수들을 일중독에 빠진 마조히즘적인 고집쟁이 노인네로 변모”시키는 것으로 악명 높다. “휴식은 실패의 전조요, 동료의 성취는 비극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파디스는 이 절망스러운 운명을 너끈히 이겨내고 행복을 쟁취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파디스의 행복은 “분명하고 강력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쌓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사명감을 갖는다는 것은 커리어에서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사명감은 에너지를 하나의 유용한 목표에 집중하게 해 주고 세상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시켜 준다. 이런 사명감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율성과 마찬가지로 커리어 자산을 쌓는 것이 필수다. 또 사명감을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실현해 낼 수 있는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과학 저술가 스티븐 존슨은 과학사에서 탁월한 아이디어가 흔히 동시에 발견되는 현상을 복잡계 생물학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이 만든 ‘인접 가능성’이란 용어로 규명한다. 우리는 대부분 혁신을 한순간에 다가와 관점을 단숨에 변화시키고 현재 이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어 버리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혁신은 실제로는 체계적으로 일어난다. 최선을 다해 최첨단의 범위를 확장시키면 인접 가능 영역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그렇게 다시금 확장된 최첨단에서 또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는 식이다.
뉴포트는 이러한 인접 가능성과 혁신이 커리어에도 적용된다고 본다. 한 분야의 최첨단에 도달한다는 건 희소하고 가치 있는 기술을 단련함으로써 커리어 자산을 쌓는 과정이다. 이처럼 한 분야의 최첨단에 이르기까지는 오랫동안 좁은 주제들에 집중하는 ‘작은 생각’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거기에 도달해 인접 가능 영역에서 사명감을 발견한 뒤에는 그것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큰 실천’에 매진해야 한다.
이것이 네 번째 일의 원칙 “작은 생각에 집중하고, 큰 실천으로 나아가라”다. 여기에 적용되는 구체적 방법론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작은 도전에 승부를 걸어라”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작고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얻어야 한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작은 도전’은 다음 단계에 중요한 피드백을 얻게 해 준다. 두 번째는 “자신을 마케팅하라”다. 뉴포트는 이를 ‘리마커블의 법칙’으로 명명한다. 사람들에게 주목받으려면 내용도 장소도 리마커블해야 한다. “사명감 기반의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2가지 측면에서 리마커블해야 한다. 첫 번째, 그 프로젝트를 접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거기에 주목하도록 요청할 정도여야 한다. 두 번째, 그렇게 주목받을 수 있을 만한 장소에서 시작해야 한다.”

열정을 따르기보다, 열정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
칼 뉴포트가 열정 자체를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잡스가 결국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게 됐다는 것까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그의 유명한 연설 동영상 중 하나만 봐도 그가 자신의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쉽게 알 수 있죠.”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구축에 실제로 4가지 일의 원칙을 적용해 온 과정을 보여 주며 이렇게 말한다. “저는 제 직업을 사랑합니다. 또한 그간의 탐구 과정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들을 계속 실천한다면 이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요점은 열정을 따르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이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데 있다. 자신의 열정이 어디로 향하는지,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좋은 직업이 무엇인지 먼저 찾으려 들면 안 된다. 그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얻으려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먼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보다 “제대로 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뉴포트는 거듭 강조한다. 제대로 일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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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리뷰 | du**oc | 2020.02.21 | 5점 만점에 1점 | 추천:0
    좋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토사물 자국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불금 문화로 시작하는 이 책의 프롤로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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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물 자국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불금 문화로 시작하는 이 책의 프롤로그는 기존의 상식인 '좋아하는 일'과 '열정을 불사르는 것'이야말로 성공과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맹신하는 현대인의 성공론 혹은 행복론이야말로 부질없는 '짓'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그리고 좀 놀라웠던 건 잡스의 '열정'이 생각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은근슬쩍 들었던데 있다. 난 개인적으로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잡스가 세상을 일거에 바꿔버린 대단한 혁명 내지는 혁신가로 그의 열정을 높아 사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열정을 불사르게 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이든 '오래 버티다'보면 열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라는 저자의 확신에 찬 목소리가 놀라웠다. 한편 그러기 위해서 뭘 해야 할지 혹은 뭘 하고 싶은지를 찾으려 시간을 허비하지 하지 말고 우선 닥치는 대로 부딪쳐 보고 경험을 쌓는 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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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랐다기 보다 엉뚱한데 힘 빼고 있었다는 깨달음이랄까. 어쨌거나 제목처럼 '배신이야! 배신!'이다. 하기야 어쩌면 버틸 수 있다는 건 열정이든 어떻든 간에 할 수 있는 거니까. 자신과 맞지 않으면 버틸 수도 없을 테니 버티고 있다는 건 할만하다는 거고 할만하니 열심히 노오력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논리는 공감하기 충분하다.


    저자는 '열정 마인드 셋'과 '장인 마인드 셋'을 구분하면서 진정한 성공가는 열정가가 아니라 장인이라는 점을 기타 연주가 조던 타이스의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실력을 키우라'라는 이야기와 여러 사례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만이 타고나 재능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이해한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은 사실 만고의 진리다. 하지만 더 이상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노오오오력을 해도 안된다면 그 무참한 심경은 어쩌란 말인가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내 심정이 그러니까. 입에서 '이 일은 나하고 안 맞아'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내뱉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대학원까지 다니다니 이 무슨 짓인지 모르겠지만 눈을 뒤집어 까도 안 보이는 열정이라는 그놈이 언제고 현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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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가 문득 '굳이 세상 사람 모두가 장인이 될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이왕이면 나나 내 아이들이 그런 장인이었으면 싶기도 한 건 내 욕심일까.


    저자는 열정만 좇는 것은 다양한 배신을 당할 수 있다는 조언들 속에 장인 정신이란 그냥 열심히 노오력만 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자율성의 중요성과 그 안에 딜레마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나 일에 대한 사명감 등 단순하게 열정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는 조언과 특히 '리마커블 Remarkable’을 통해 세상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을 찾고 그에 따르는 개인의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 소위 '보랏빛 소 Purple Cow’ 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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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제대로 일하는 것이 좋은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p237 에필로그ϻ


    저자의 결론은 일에 대한 열정이 중요한 게 아니며, 또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일하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열정이 생기고 좋아하게까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취업이나 이직 그밖에 은퇴 이후 인생 이모작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꽤나 의미 있고 실질적인 조언이 아닐까 싶다.ϻϻ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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