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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264쪽 | | 142*202*25mm
ISBN-10 : 1130616630
ISBN-13 : 9791130616636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중고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 | 역자 정세영 | 출판사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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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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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둔감하게 살아가자! 민감하고 예민한 마음에 하루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면을 쓰고 감정을 소모하며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가슴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고 부딪치면서 살아야하는 일상에서 예민하고 민감해서 쉽게 상처 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이 바로 둔감력이다.

한때 병원에서 외과 의사로 근무했을 만큼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저자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어느 정도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오감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선 사람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격렬하게 반응해서 오랫동안 함께하기 어렵지만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은 물처럼 유연해서 어떤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든 부드럽게 어울린다. 이처럼 잔잔한 바다처럼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몸과 마음의 둔감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소개

저자 : 와타나베 준이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 (渡? 淳一)
1933년 훗카이도 출생.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 의사와 강사로 활동했다. 1965년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소설 「사화장(死化粧)」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0년 「빛과 그림자(光と影)」로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상 나오키 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초기에는 주로 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소설을 썼으며, 역사 소설, 전기 소설, 연애 소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00편이 훌쩍 넘는 그의 작품들은 삶과 죽음의 양면성, 일본인의 정체성과 의식, 남녀의 사랑을 솔직하게 드러낸 수작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1997년 출간된 『실낙원(失?園)』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대표작으로서 일본 역사상 최초로 300만 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일본 정부로부터 휘장을 받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구름계단』, 『남편이라는 것』, 『사랑의 유형지』 등이 있으며, 그의 사상과 삶의 지혜가 녹아든 에세이 『둔감력』은 출간된 해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나는 얼마나 둔감한 사람일까? 하나,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재능이다 무례한 사람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법 자존심 강한 사람이 더 예민하다 단단한 마음 위에 재능이 꽃핀다 둘, 스트레스조차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둔감함의 힘 구시렁구시렁 잔소리도 대충 흘려넘기는 대단한 능력 훌훌 털어버리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귀 기울여 듣지 말 것 셋, 마음은 둔감하게, 혈액 순환은 시원하게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혈관도 잘생겼다 당신의 속이 늘 답답하고 아픈 이유 좋은 스트레스는 사장님도 춤추게 한다 한 잔을 마셔도 기분 좋게 취하는 법 둔감한 사람의 마음과 혈관은 언제나 열려 있다 넷, 조금 둔감하게 살아도 괜찮아 너무 잘 보여서 피곤한 눈 너무 잘 들려서 괴로운 귀 너무 잘 맡아서 곤란한 코 너무 잘 느껴서 못 먹는 입 너무 민감해서 고통이 큰 피부 예민할수록 더 아프다 다섯, 어디서든 잘 자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남들보다 6만 시간 더 자는 속 편한 사람 잘 자고 잘 일어나는 수면 습관의 힘 왜 오늘도 나는 쉽게 잠들지 못할까 여섯, 누가 뭐래도,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다 근거 없는 자신감도 능력이다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법 운명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칭찬의 힘 말 한마디에 사람의 재능이 꽃핀다 일곱, 둔감한 몸에는 질병조차 찾아오지 않는다 나도 친구들과 함께 아프고 싶다 흙바닥 먼지가 선물해주는 면역력 선물 깨끗할수록 면역력은 떨어진다 여덟,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둔감한 매력 남녀 간의 사랑에는 교과서가 없다 평화를 원한다면 당장 대화를 멈춰라 뿌리 깊은 사랑은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입맛이 깐깐한 사람일수록 사랑에도 깐깐하다 조금 지저분한 게 뭐 어때서 아홉, 결혼 생활에는 정답이 없다 연애는 쉽고 결혼은 어려운 딱 한 가지 이유 충격과 공포의 치약 튜브 사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잉꼬부부 열, 암에 대처하는 둔감한 사람들의 현명한 자세 심리적 긴장이 불러온 건강의 적신호 만약 부모의 예민함을 아이가 물려받는다면 겨우 이까짓 암에 무릎 꿇을 수는 없다 결국 암은 불안함과의 싸움이다 열하나, 남자보다 여자가 더 강하고 둔감하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 몸의 피가 절반이나 빠져나갔는데도 여자는 살고 남자는 죽는다 열둘, 세상의 모든 엄마는 여자다 여성의 몸을 둘러싼 부드러운 갑옷 피하 지방 없는 남자의 뒤늦은 후회 누가 뭐래도 엄마가 가장 위대하다 모든 인류는 여성에게 빚을 지고 있다 열셋, 타인은 끝까지 타인일 뿐이다 일과 승진에 민감한 남자들의 세계 당신이 날 질투하고 비난해도 괜찮아 주위의 시선이나 소문은 가볍게 무시해버릴 것 열넷, 사랑을 하려면 예민한 마음부터 바꿔라 가벼운 거짓말은 가볍게 넘긴다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 입맛까지 바꾸는 유연한 마음 초조하지 않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열다섯, 직장 내 신경 끄기의 기술 어디에나 그런 사람은 있다 세상 모두를 고칠 수는 없으니까 열여섯, 주변 환경은 언제나 변한다 똑같이 다쳐도 상처가 다르다 몸의 저항력이 클수록 마음도 단단하다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끄떡없는 항상성 넓게 열린 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일곱, 어머니의 사랑, 그 위대한 둔감력에 대하여 아이를 위해 젖을 물리다 점차 아이의 울음소리에 둔감해지는 어머니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들 어머니는 강하다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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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성공과 실패는 꼭 재능에만 달린 게 아닙니다. 바꿔 말해 재능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그럼 재능보다는 운이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거야?’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문학에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실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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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성공과 실패는 꼭 재능에만 달린 게 아닙니다. 바꿔 말해 재능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그럼 재능보다는 운이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거야?’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문학에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실력과 재능이 우선입니다. 문학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건 운이나 타이밍이 아니라 ‘좋은 의미의 둔감함’이죠. 숨겨진 재능을 갈고닦아 성장하려면 끈기 있고 우직한 둔감력이 필수입니다. …(중략)… 이는 작가에게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크고 작은 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 역시 마찬가지죠. 자기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사람은 그 바탕에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반드시 좋은 의미의 둔감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둔감력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피우게 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 -p. 28~29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재능이다] 중에서 재능은 있거나 없는 게 아니라 얼마나 끄집어냈는가의 문제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재능 있는 사람’은 누군가가 알맞은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재능을 끄집어내준 것입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 이가 아무도 없었을 뿐이죠. 재능 있는 사람은 주변에 반드시 그를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고, 본인도 그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우쭐해 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우쭐해 하며 자신감을 갖는 것은 경박하고 꼴사나운 게 아닙니다. 오히려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날갯짓할 수 있는 멋진 둔감력을 가진 것이죠. -p. 102~103 [누가 뭐래도,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다] 중에서 일본 적십자 병원에서 외과 부장을 지낸 다케나카 후미요시 선생은 본인도 대장암을 앓은 경험이 있습니다. 다케나카 선생은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재팬 웰니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했는데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치료 후에도 경과가 좋다.”라고 말씀하셨죠. 이처럼 암의 예방에서 치료, 사회 복귀 후까지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 즉 둔감력이 필요합니다. 둔감력이 뛰어난 사람은 암에 걸려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그에 앞서 암에 걸릴 확률 자체가 아주 낮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둔감하다고 생각한다면 “나야말로 암조차 두려워하는 둔감력의 왕이다!”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십시오. 여러분은 충분히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도 좋습니다. -p. 160 [암에 대처하는 둔감한 사람들의 현명한 자세] 중에서 질투하고 험담하는 사람을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질투해줘서 고맙다고 절을 해도 좋습니다. 질투하는 사람은 당하는 사람보다 훨씬 괴롭고 슬플 테니까요. ‘항상 질투해줘서 고마워. 네 덕에 나는 더 열심히 살 수 있 어. 앞으로도 꾸준히 질투해줘.’ 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일이든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죠. 그런 밝고 생산적인 생각의 원동력이 바로 둔감력입니다. -p. 200 [타인은 끝까지 타인일 뿐이다] 중에서 민감하거나 날카로운 것만이 재능은 아닙니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둔감함이야말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재능이죠. 예민함이나 순수함도 밑바탕에 둔감력이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재능으로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p. 260 [어머니의 사랑, 그 위대한 둔감력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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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더 이상 무례하고 사소한 것들에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함부로 던지는 가시 돋친 말에, 자꾸만 어긋나는 인간관계에, 오늘도 내 마음 쓰라리게 아팠다면?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가 전하는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한 마음 처방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더 이상 무례하고 사소한 것들에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함부로 던지는 가시 돋친 말에, 자꾸만 어긋나는 인간관계에, 오늘도 내 마음 쓰라리게 아팠다면?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가 전하는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한 마음 처방전

★★★ 100만 부 판매 밀리언셀러 ★★★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박사 추천 ★★★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치르는 출근 전쟁부터,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직장 상사, 뒤에서 험담을 일삼는 동료,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까지……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 영향은 우리 건강에도 적신호를 보낸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그만큼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혹시 우리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와타나베 준이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둔감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사소한 일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놓치기 쉽다. 힘들고 곤란한 일일수록 둔감한 태도로,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내야 정신 건강에 이롭다. 억지로 스트레스를 견뎌내기보다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는 것이다. 실제로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은 질병에 걸리거나 아픈 일이 적고, 힘든 일이 생겨도 쉽게 이겨낸다. 물론 직장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둔감한 사람들은 늘 성공을 이끌어낸다.
민감하고 예민한 마음에 하루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왜 나만 상처받고 고민하는 걸까? 혹시 내가 예민한 건 아닐까?”

무례한 사람들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릴 것!
함부로 나를 평가하는 시선이나 소문은 가볍게 무시해버릴 것!

현대인은 결코 혼자 살 수 없다.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고 부딪치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걸 사회생활, 또는 대인관계라고 부른다. 하지만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즐기는 건 아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 내성적인 사람이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하루에 수천 명의 사람을 상대하기도 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영업을 위해 억지로 끌려다니며 접대를 하기도 한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면을 쓰고 감정을 소모하는 것이다.
문제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능력을 인정받아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가슴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직장 상사의 이유 없는 잔소리에, 동료들의 질투심 섞인 험담에, 가까운 사람의 막말에 상처 받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삶은 회의로 가득 찬다. 과연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때 필요한 것이 ‘둔감한 마음’, 즉 둔감력이다. 둔감력을 가진 사람은 무례한 사람들의 상처 주는 말을 한 귀로 흘려듣고, 남들의 시선이나 소문도 가볍게 무시한다. 직장 상사의 잔소리에도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일이 잘 안 풀려도 낙담하지 않는다. 둔감한 사람의 관심은 오직 ‘자신의 행복’뿐이며, 늘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예민하고 민감해서 쉽게 상처 받는 당신에게 필요한 능력, 바로 둔감력이다.

“둔감력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방패다!”

행복은 돈, 능력, 사람과 관계없다!
오직 둔감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의사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준이치는 한때 병원에서 외과 의사로 근무했을 만큼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깊다. 그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어느 정도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상한 음식을 먹고도 어떤 사람은 배탈이 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 이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위와 장이 둔감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어딜 가든 잘 먹고, 잘 자며, 사람들과 어울려 잘 지낼 수 있다. 반면에 위와 장이 예민한 사람은 항상 음식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서 몸이 마르고 신경이 날카롭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질병도 잘 걸린다.
둔감력은 결혼 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오감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선 사람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격렬하게 반응해서 오랫동안 함께하기 어렵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은 물처럼 유연해서 어떤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든 부드럽게 어울린다. 그만큼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속할 확률이 높고, 직장에서는 높은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둔감력이 성공의 전제 조건인 셈이다.
특히 요즘처럼 취업난과 불경기가 심각할 때에는 반드시 둔감력을 갖추어야 한다. 둔감력은 “긴긴 인생을 살면서 괴롭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일이나 관계에 실패해서 상심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나아가는 그런 강한 힘”을 뜻하기 때문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초조한 사람,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사람, 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일상이 불편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제 당신도 잔잔한 바다처럼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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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나의 둔감력 체크리스트 11개 예민 경보 발령, 지친 나를 다독일 시간  최근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의 둔감력 체크리스트
    11개 예민 경보 발령, 지친 나를 다독일 시간

     최근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생기고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푸는지는 나에게 달렸다. 둔감하게 받아들이느냐 예민하게 받아들이느냐 두가지 선택에서 나는 항상 예민한게 더 컸다. 이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기 위해 둔감함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책에서 둔감함은 내 재능을 이끌어 내고 보다 건강하고 낙천적인 사람이 많다. 충분히 공감한다. 예민해서 또는 생각이 많아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지적을 당하면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인건지 위축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이 틀린게 없다. 어렸을 적에 내가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건 미술, 글쓰기 두가지다. 그것 말고는 없었다. 그저 진로을 위해 공부하는 척만 했지 제대로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무슨 일이든 둔감하게 반응하지 못했다. 항상 '나한테 왜 지적을 하지?' '내가 그렇게 못난 사람인가?' 이런 생각으로 십대를 보내서 이십대때는 나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또는 남 눈치 보는 것을  벗어나 나를 위해 살려고 발버둥쳤다. 그래도 조금은 이루지 않았을까. 삼십대에는 좀 더 나를 위해 살고, 남의 뒷담화에 조금은 대담하게 그리고 둔감하게 받아들이고 발견하지 못한 내 재능을 끌어 내어 다듬어 가고싶다.
  • 도서 제목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저자 : 와타나베 준이치출판사 : 다산초당읽은 날짜: 2018.04.23

     
    연애를 할 때 '곰'이라고 지금의 남편에게 혼났던 내가, 회사에서 소문에 둔한 내가, 예민해야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내가, 둔해서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이렇게 둔감한 것도 나의 강점이 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책.

     

    "당신이 날 질투하고 비난해도 괜찮아.

    대게 질투나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당하는 쪽보다 상황이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질투를 받는 사람은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승진이 빠릅니다. 질투하는 사람은 승진이 뒤처진 사람이죠. 시샘받는 쪽은 누가 봐도 행복한 사람이고, 시샘하는 쪽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뒤틀린 사람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험담도 질투도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은 잘란 내가 부러워서 시기할 따름이니까요.
    '내가 너무 잘나서 너를 화나게 했구나. 미안해. 네가 질투하는 마음도 이해가 돼. 힘들겠지만 적당히 좀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질투하고 험담하는 사람을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질투해줘서 고맙다고 절을 해도 좋습니다. 질투하는 사람은 당하는 사람보다 훨씬 괴롭고 슬플 테니까요.
    '항상 질투해줘서 고마워. 네 덕에 나는 더 열심히 살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질투해줘.' 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금 기분 나쁜 말을 들어도 예민하게 굴기보다는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며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생각해 보세요.
    둔감하고 아량 있는 마음가짐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분명한 점 하나는 불쾌한 말이나 행동도 무시하고 넘길 수 있응 둔감한 사람만이 집단 속에서 밝고 느긋하게 일하며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https://blog.naver.com/hyehyunluv/221261485845

  • 우리가 일상의 대화 속에서 왕왕 말하고 듣는 명사 '둔감(鈍感)'은 '민감'의 대척점에 서...

    우리가 일상의 대화 속에서 왕왕 말하고 듣는 명사 '둔감(鈍感)'은 '민감'의 대척점에 서 있는 낱말이다.

    예컨대 "너 20대 맞아? 왜 이리 유행에 둔감한 거야?" 에서 보듯이 어딘가 굼뜬 마음, 무딘 감각을 지닌 이에게 으레 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 '둔감(하다)'이란 표현이 좋은 뉘앙스만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부정적인 수식어에 가깝다는 것이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는 서명(書名)이 그래서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제목에서부터 아예 '둔감(한 삶)'하게 살기로 마음 먹을 것을 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장 260페이지, 총 열일곱 장에 걸친 이 '둔감 지침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 마디로 줄이면 이렇다. 

    '우리, 조금만 더 둔감해지자'.

     

    사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둔감력'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는 적이 당황스러웠다.

    일본에서는 '올해의 단어'로도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영향력 있고 자주 쓰는 말이라지만 나로서는 처음 듣기 때문에 생경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창의력' '사고력' '지구력'처럼 접미사 '-력(力)을 붙이는 다른 합성어들과는 달리 '둔감'과 '힘'은 일견 잘 연결되지 않아 어색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자가 정확히 어떤 뜻으로 '둔감력'을 사용했는지가 분명히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책장을 모두 덮을 때즈음 이 세 글자가 무슨 의미인지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골프여행 중 여관에서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 증세를 보이며 말 그대로 죽을 똥 살 똥(?) 하던 일행 가운데 홀로 말짱했던 친구.

    "네~ 네" 하며 선배 의사의 잔소리를 대수롭잖게 넘겼던 조수 의사 선배.

    과다 출혈로 인해 체내의 절반에 가까운 피를 쏟아내고도 강인하게 살아났던 여성.

     

    이렇듯 저자는 지인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둔감력이 강한 사람이 지닌 '힘'에 주목하고, 그들의 생활 양식이 가진 특장과 가치를 강하게 설파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자율 신경', '교감 신경계' 같은 전문 의학 용어를 십분 활용하며 논지의 설득력을 더한다.

     

    이 책은 그리고 판에 박힌 우리의 고정 관념을 여봐란듯이 깨부수기도 하는데 밑줄 쫙, 돼지꼬리 땡땡 하면서 읽었던 몇 가지 재밌게 읽은 부분을 소개한다.

     

    * 똑같이 모기에 물려도 못 견디며 박박 긁어서 부스럼(피부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놀라우리만치 모기에 둔한 사람이 있다.

    (부쩍 더워진 늦봄 날씨, 어제 집에 처음 들어온 모기 때문에 박박 손목을 긁었던 내가 떠올랐다)

     

    * 그 옛날 "네~네"로 응수하던 의사 조수처럼 '소 귀에 경 읽듯 남이사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귀기울이지 말라(=타인의 말을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라)'는 부분에서는 '내가 잘못 보고 있나?' 싶어 눈을 한 번 비볐다. '경청'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 통념을 유쾌하게 무너뜨리는 문장이었다.

     

    * '잠 자는 숲 속의 어른' : 자알~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야 하는 것은 '새 나라의 어린이'만의 몫이 아님을 알았다. 58,400시간의 차이. 인기 드라마 제목을 빌려 '잠 잘 자는 멋진 어른'이 돼 봐야겠다.

     

    * '타인의 칭찬을 들었을 때 우쭐거리는 것도 재능이다'라는 부분도 유쾌했다. '겸손'을 말하는 세상 으른들의 말과 정면 배치되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좋은 소리 들었을 때 좀 잘난체하고 어깨 올라가면 어떤가? 나도 결심했다. 제대로 으스대보기로. 반대로, 나도 누군가를 흥겹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을 자주 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느꼈다.

     

    이 밖에도 '평화를 원하면 대화를 멈춰라', '둔감력 없이는 사랑의 여신을 사로잡을 수 없다', '암세포도 두려워 할 둔감력의 왕이 되어라'라는 말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둔감의 세계로 떠나는 이 독서 여행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갈 무렵에

    '아하, 둔감함은 자랑이요 칭찬이 될 수 있구나'를 알았다.

     

    나도 결심했다. 오늘부로 조금 더 둔감하게 살아보기로. 둔감력 강한 사람이 되어 보기로.

    긍정적 마음과 강력한 둔감력 없인 살아가기 어려운 요즈음 같은 시대, 모두의 일독을 자신있게 권한다.

    ----- 부록 -----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경위와 둔감력 공부의 흔적(인증샷을 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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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인문 분야 1위. 이거 하나만 보고 구매를 결정했고,\

    '바로드림'으로 수령했다.

    (가만, 내가 너무 숫자와 유행에 민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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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해하지 말고 나답게 사는 법'이라니.

    얼마나 딱 나에게 필요한 처방전인가.

    나도 이 기회에 이 책 읽고서 둔감하게 살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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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샷'에 있어서 만큼은 민감함에 양보해도 좋겠다.

    서점을 나오는 길, 입간판 앞에서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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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게도 각 장의 핵심 내용을 큰따옴표("") 안에 정리해주는 이 책.

    모든 페이지를 통틀어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문장이다.

    '가장 고상한 둔감력은 모성애'라는 말씀. 골백 번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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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파 기념으로 새겨보는 것이다.

    나도,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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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는 다섯 쪽 분량의 필기 노트를 남긴다.

    날더러 사진 참 못 찍는다고 하신다면 이렇게 답하리라.

    "네~ 네."(조수 의사 버전)

  • 이 책에서의 [둔감력]은 우리가 흔히 말하고 듣게되는 "이사람 왜 이렇게 둔감해!"...

    둔감력.jpg


    이 책에서의 [둔감력]은 우리가 흔히 말하고 듣게되는 "이사람 왜 이렇게 둔감해!"라는 안좋은 의미의 둔감하고는 거리가 있는, 조금은 다른 의미의 뜻이 담겨있음을 책을 읽고 난뒤에 느끼는 감정이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둔감력있게 살아왔을까?" 되묻고 나니 자신있게 말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재미로 풀어보는 둔감력 테스트를 통해 나는 과연 몇개나 나올지 궁금해 테스트 해본 결과 대략 7개 정도로 나와 그나마 그 결과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내 놓고야 만다.
    책은 재미로 풀어보라고 했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사람 마음은 어쩔수 없나 보다. 그러고 보면 나도 소심한 면이 있었던 건 아닌지 돌이켜 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 심리적 요인인 둔감함의 힘을 우리가 평생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가정에서의 부부관계,그리고 남녀간의 관계들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왜 둔감력이 필요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가장 현명한 인간관계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내심 짐작할수도 있겠지만, 막상 나 자신이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현실에서 100퍼센트 둔감력있게 행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되묻게 되기도 한다.
    설령 그렇다 손쳐도 세상을 살아가며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만 살아갈수 있는게 이 세상이 아닌지라,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조금은 너그러이, 둔감하고 아량있는 마음가짐으로 나를 변화시키며 세상을 살아간다면 훨씬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저자가 의과대학을 나온 정형외과 의사여서 일까? 의학적 근거들을 제시해가며 논조를 펼치는 부분에선 나름의 긍정적 평가를 해보게 된다.
    나 또한 신체적으로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일까? 민감하고 예민한 신체의 특징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의 사례편을 통해 너무나도 공감하게 된다.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우리의 속담처럼 이 책에서도 너무나 예민한 사람은 보통의 일상생활에서 오히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가 될수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일화중, 삿포로 대학병원에서의 S선배의 둔감력이야말로 우리가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고 길러야 할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닌가 싶다.
    수술중에 교수로부터 야단을 들어도 개의치 않고 훌훌 털어내어 버리는 S선배의 마음가짐은 어렵게 자라온 가정 환경에서 비롯되었다 하니, 어쩌면 우리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가정 환경 탓으로 돌리는 요즘의 세태에 조금은 아쉽기만 하다.
    물론 좋은 환경과 물질적 풍요로움속에서 자라나면 좋겠지만 모두가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나 자신이 개척하고 발전해야 성공을 바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꼭 성공이 아니더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인간관계는 모두에게 인정받을수 있는 너그럽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그런 마음 가짐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강한 둔감력이 아닐까?
    흡사 전쟁과도 같은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하는 사회 초년병이나 직장내 갈등을 겪는 사회인들에게, 설레는 연애를 막 시작하는 남자들에게, 사랑이 식어가는 권태기의 부부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여겨진다.
    이 책을 읽고 난뒤에 느끼는 점은 아마도 [둔감력]은 후천적 노력에 의한 나만의 성찰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쉽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어렵고 감내해야만 결과물이 따라오듯, 누구에게나 둔감력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노력하고 모든일에 너그러운 마음을 둔다면 자연적으로 둔감력은 쌓이지 않을까?
    여기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생채기가 났을때 자연치유적으로 빨리 낫는 사람이 있듯이, 둔감력 또한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하고 어떤 환경에서든 극복할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됐을때 그 힘이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런다면 몸도 마음도 강한 둔감력의 소유자가 되어 늘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사례들을 예로 들며 둔감력을 소개하고 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느 한 면의 편향된 사고를 벗어나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수 있다는 점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나 여성의 둔감력,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을 다룬 둔감력 부분에선 또다른 여자의 강인한 둔감력을 알게 돼 "여자가 왜 위대하다"라는 말을 듣는지 새삼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또한 아이들의 젖먹이 시절의 아빠들이 늘상 그랬던 것처럼 아기의 울음소리에 핑계를 대며 잠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겼던 기억에 아내에게나, 지금은 훌쩍 커버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게한 내용이었습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가슴을 드러내는 수치심보다는 어머니로서의 자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의 둔감함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아빠로서 부끄러운 마음에 둔감한 어머니의 강인한 힘을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살아갈 내 인생의 절반이 후회없도록 할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그 인생의 이정표를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 둔감이라는 긍정의 얼굴 | si**lower | 2018.05.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의 작가가 한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실락원'의 작가였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알게 됐네요. 그...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의 작가가 한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실락원'의 작가였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알게 됐네요.
    그때는 아마도 자극적인 내용의 실락원만을 기억하고 있었던듯 ^^;;
    간단히 체크해본 둔감력 체크리스트로 헤아려보니 예상했던대로 [예민경보발령_지친 나를 다독일 시간]이 나왔습니다. 몽땅 체크가 안된게 다행이랄까..... 여전히 예민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둔감'한 친구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정도로 남들은 잘 모르게 잘 포장(?)중인 상태라고 표현해야 할듯 해요. 그나마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채이고 나름 훈련한 결과가 이정도라고 생각중이랍니다. 그렇지만 혼자 생각많고. 자기전에 뭔가를 떠올리면 그날 하루 마무리가 평온하지않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타입이라 저한테는 꼭 필요한 '둔감'입니다.
    혼자사는 삶이 아닌지라,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도 필요하겠지만 때로는 둔감하게 받아들이고 적당히 걸러내는 유연한 마인드의 균형이 필요한듯 하네요. 타이틀의 뉘앙스에서 느꼈지만, 주로 부정적인 의미의 '둔감'이라는 어감이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 하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무엇을하든 익숙해지기위해서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듯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스로를 다독일 또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은 무뎌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초조해하지않고 나다운 삶을 위해 찬찬히 둔감해지는 연습도 시작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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