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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체성(살림지식총서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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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쪽 | B6
ISBN-10 : 8952203992
ISBN-13 : 9788952203991
일본의 정체성(살림지식총서 186) 중고
저자 김필동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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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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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빠른 배송너무 좋아여.. 5점 만점에 5점 smsh1*** 2020.01.22
943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sw5*** 2020.01.21
942 좋아요.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anju*** 2020.01.16
941 책 상태 조아요...^^.. 5점 만점에 5점 rolling*** 2020.01.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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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의식세계와 오늘의 일본을 만든 정신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책. 일본인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는 무엇이고, 그것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그리고 일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서술하였다. 일본인 행동양식의 특징과 토착적인 사상, 그에 근거하여 형성되어 온 일본사회의 문화적 전통의 실체, 이를 토대로 구축된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본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저자소개

현 세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히토츠바시대학 석?박사과정(일본사상전공) 및 히로시마대학 박사과정(교육문화전공) 수료. 저서로는 『일본적 가치로 본 현대일본』 『근대일본의 민중운동과 사상』 『리액션의 예술 일본대중문화』 『근대일본의 출발』 『21세기의 길목에서 생각하는 전후일본』 『日本語で日本を?く』 『일본사상의 이해』(공저) 등.

목차

인식대상으로서의 일본, 일본인
일본인의 사유양식
일본을 만든 정신과 문화
일본의 지배이데올로기의 특성
일본적 가치의 명암
왜 일본을 주목해야 하는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일본은 왜 강한가? 일본인의 의식세계와 오늘의 일본을 만든 정신과 문화 등을 소개한 책. 일본인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는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그리고 일본을 주목해야하는 이유 등이 서술된다. 일본과 일본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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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강한가? 일본인의 의식세계와 오늘의 일본을 만든 정신과 문화 등을 소개한 책. 일본인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는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그리고 일본을 주목해야하는 이유 등이 서술된다. 일본과 일본인의 이미지는? 우리사회에서 일본?일본인?일본사회를 생각할 때 우선 떠올리는 이미지는 대체로 비슷하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겸손하고 근면한 민족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가 하면, 이중적이고 배타적이며 폐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집단주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또 모방을 통한 창조력이 매우 뛰어난 민족인가 하면, 국수주의적이며 대외팽창적인 성향도 갖고 있는 위험한 나라라는 이미지도 따라 다닌다. 요컨대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존경할 만한 나라는 아니며, 때로는 위험한 나라이기도 하다는 것이 일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일반적인 정서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쉽게도 우리사회는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구체적인 ‘일본상’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인의 행동양식의 특징과 토착적인 사상 및 그에 근거하여 형성되어 온 일본사회의 문화적 전통의 실체, 그리고 이를 토대로 구축된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본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자고 말한다. 일본적 가치는? 일본인을 만든 정신은? 근면, 검약, 정직, 효행, 화합이라는 일본의 전통적인 가치는 일본인들의 전통적인 일상생활의 실천윤리로서 개인이나 집단을 포함해 기업경영에까지 기본적으로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도덕률이다. 저자는 이러한 일본의 통속도덕이 일본과 일본인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일본사회가 다른 나라보다도 상호신뢰의 문화가 잘 구축되었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일본적 집단주의 문화의 기반과 특징이 형성된 배경은? 일본적 경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종신고용제나 연공서열제가 오랫동안 일본사회에서 위력을 발휘하면서 일본기업문화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일본의 기업사회에서 발탁인사를 경원시하고 40대의 경영자가 출현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일본을 만든 정신과 문화로서는 다양한 분석이 시도된다. 그 예를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사의 전개과정이 분명히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사회의 막강한 저력의 바탕을 이룬 ‘통합과 일체화의 논리’, 일본인의 외래문화 수용형태로서 그 위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왔고 또한 오늘날 일본의 경제대국화, 기술대국화와 맞물려있는 ‘화혼양재(和魂洋才)의 정신’, 수전(水田)농경민족이라는 민족성을 바탕으로 일본사회 내부에서 형성되어 나타난 또 다른 형태의 일본적 가치라고 할 수 있는 ‘화(和)의 정신과 집단주의의 문화’, 일본의 우경화와 집단주의 문화의 가장 전형인 신격화된 천황의 존재 등. 일본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저자는 한국사회가 뉴밀레니엄의 개막에 즈음하여 일본문화의 속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1)일본의 영욕의 20세기를 포함하여 19세기 이전의 일본사와 일본문화가 우리에게 던진 상흔이 너무나 컸고, 2)이에 대한 우리의 반성이 그동안 한 번도 진지하게 이루어진 적이 없었으며, 3)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저팬’의 움직임이 결코 범상하지 않다는 점을 동시에 상기시키고 싶었다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일본은 서방세계라는 관점에서 보면(특히 군사외교적인 측면에서) 그들의 기대대로 매우 ‘책임 있는 국가’로 변신하여 국제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형태로 등장하게 되겠지만, 아시아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뉴저팬’의 모습이 상당히 위협적인 형태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변화가 또다시 우리에게 두려움의 형태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대응책도 다양하게 강구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불행한 사태’가 점차 가시화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실정은 과거나 현재나 여전히 일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지 못하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기는 저자는 일본을 ‘응시’해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것이 일부의 사명감이 아닌 우리사회 전체의 ‘총의’로 나타날 때 우리는 진정 일본이 두려워하는 강대국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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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돈 남말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로 ... 그렇게 초경제대국을 만들어서 지배세력들은 무엇을 꿈꾸는가?(플루토...

    사돈 남말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로 ... 그렇게 초경제대국을 만들어서 지배세력들은 무엇을 꿈꾸는가?(플루토늄이나 잔뜩 쌓아 둘려고??? - 지배세력의 기득권에 도전하면 지구라도 깨 버리겠다는 느낌도 들지만) 한마디 하자면, 지독한 나르시시즘과 지배와 피지배 속성일 뿐으로 와 닿을 뿐 ... 메카서(메카서도 - 그 부친 역시 - 매우 탐탁지 않은 인물이지만)가 당시 그들을 ‘12살 어린아이, 매코백(‘종속국가 일본의 저자)은 이를 확장해서 영원한 12살 어린아이혹은 정신분열증 국가?’라고 했고, 저자는 정신적 발전도상국이라 하지만 ... ‘중화사상과 동아시아(이희진) 및 중국의 정체성(강준영)’과 함께 읽어 보면 - 여기 민중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본 민중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인 - 지배세력의 허구를 읽는데 도움이 될지도... 글 쓰면서도 다가오는 느낌이 여기 지배세력의 그들과의 관계는 ????? 기득권들만을 위해 알아서 기는 여기 지배세력들이 과연 저자의 우려와 제언에 대해 어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 뿐 .... 나는 저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고 생각한다. 너나 할 것 없이 오직 지배와 피지배만이 있을 때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꼭 읽어 보아야 할 내용들이지만 지배의 관점을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

    (추가) 저자도 말하고 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개인의 자유가 제도, 관습, 문화에 의해 구속되고 있고, 사회적 지향 가치관의 추구가 전반적으로 획일적 성향을 띄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자유진영 가운데 가장 사회주의 성격을 갖고있는 나라'라고 하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한편으로는 앞의 두가지 측면을 이용한 지배세력의 오랜 기간에 걸친 철저한 관리가 고착화되고 현재진행되고(미래에도 변함없이) 있는 곳이 현재의 일본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특히, 사회주의라는 말을 유사국가사회주의(혹은 국가주의)라고 한다면 더욱 그럴 듯 하게 들리겠지만!

  • 일본의 정체성 | 88**26yang | 2009.06.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 리에게 늘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 그 배경에는 일본 문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선망과 일제 강점기를 지낸 역사적...

     우 리에게 늘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 그 배경에는 일본 문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선망과 일제 강점기를 지낸 역사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사과하지 않는 일본의 이중성이 작용하고 있다. 종합해 본 일본의 이미지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겸손하고 근면한 민족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가 하면, 이중적이고 배타적이며 폐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집단주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또 모방을 통한 창조력이 매우 뛰어난 민족인가 하면, 국수주의적이며 대외팽창적인 성향도 갖고 있는 위험한 나라라는 이미지도 따라 다닌다. 요컨대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존경할 만한 나라는 아니며, 때로는 위험한 나라이기도 하다는 것이 일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일반적인 정서인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런이중성이 작용하는 것일까..
     

      저자는 근면, 검약, 정직, 효행, 화합이라는 일본의 전통적인 가치가 일본인들의 전통적인 일상생활의 실천윤리로서 개인이나 집단을 포함해 기업경영에까지 기본적으로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룬 통합과 일체화의 논리, 일본인의 외래문화 수용형태로서 그 위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왔고 또한 오늘날 일본의 경제대국화, 기술대국화와 맞물려있는 화혼양재 정신  집단주의의 문화  일본의 우경화와 집단주의 문화의 가장 전형인 신격화된 천황의 존재 등이 다양하게 혼재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강국인 일본이 과연 군사나 경제 대국이외에 책임감있는 나라 그리고 과거 피해를 입었던 아시아 국가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나라로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일까. 과연 이렇게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국가에서 그 답을 모르진 않겠지만 여전히 실천이 미지수로 남는다. 근면 절약 정직 효행 화합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나라에서 책임감과 인간으로써 부끄러움을 사과하는 점에 대한 문화는 발달하지 못한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아니 이것은 자국내에서만 통용되는 문화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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