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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를 읽다(법정 스님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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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규격外
ISBN-10 : 896529133X
ISBN-13 : 9788965291336
무소유를 읽다(법정 스님으로부터) 중고
저자 고수유 | 출판사 사이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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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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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60311, 판형 128x188(B6), 쪽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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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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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를 읽다』는 법정 스님이 남기신 모든 저작물을 검토하여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뽑고 주옥같은 명언을 실었고 신문, 잡지, 방송 등 언론 보도를 비롯해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며 법정 스님의 행장을 치밀하게 따라갔다. 우리에게 이 세상과 자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말씀을 남긴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고수유
저자 고수유는 대학에서 국문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 석사, 박사를 마쳤다. 평소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끝에, 1995년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한 것과 함께1 995~1998년 홍대학예술상 시 1회, 평론 2회 수상했으며,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소설 「이교도」로 당선(및 인산문학상 수상)됐다. 박사 수료 후 2007~2009년에 홍익대학교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명상과 불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기에 박사 학위 논문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2014년, 소명출판에서 동명으로 출간), 학술 논문 「이광수 소설의 대승불교 사상 연구」를 발표했다. 문학 작품으로 2011년에 출간한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이 있다.

목차

머리말 진정한 행복의 길은?

1장 출가와 수행

영원한 자유인의 길
출가
효봉 선사와의 조우
행자 시절의 무자 화두 참선
다 같이 굶자꾸나
쥐와의 인연
젊은 스님의 자비

2장 해인사 시절
자네의 본래면목은 어떤 것인가?
해인사의 ‘빨래판 같은 것’

시은을 두려워하라
소소산방에서 『화엄경』 읽기
외할머니와의 사별
무(無)라
불교, 사회와 템포를 맞추어야
굴신 운동 비판

3장 다래헌 시절
다래헌 일지
차와 선은 한 가지
도둑맞은 탁상시계
수녀님의 음악 공양
민주화 운동과 함석헌

4장 불일암 시절
빠삐용 식탁
법정과 성철, 경쟁자이자 도반
첫 제자와의 약속
네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다
이웃이 바로 살아 있는 부처예요
불일암을 찾은 이해인 수녀
비구니가 된 수녀
‘베토벤’을 통한 무주상보시
어머니에게 차려드린 점심 식사
〈산행〉의 명상 음악가
동화 작가 정채봉과의 인연
돌려준 오디오
산중에 사는 게 사회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원고료입니다, 거들고 싶습니다
그런 데 가면 차 맛을 잊어버릴 거요

5장 강원도 오두막 시절
강원도 화전민 오두막으로 떠나다
연못에 연꽃이 없더라
프랑스의 길상사 개원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일곱 상좌들과 ‘불일암 수칙’
길상사, 선방으로 거듭난 1,000억대 요정
성탄 메시지와 명동성당 초청 강연
소로의 월든 호수를 찾다
최인호 소설가와의 대담
스승의 은혜
뉴욕에서 만난 혜민 스님
혼자 있게 되면 내면의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입적

법정 스님 연보와 행장
법정 스님이 남긴 책
법정 스님이 사랑한 영혼의 책
참고문헌·자료
주석

책 속으로

p36 1장 출가와 수행 중에서 참선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가짐(결수삼요決須三要)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내가 부처가 되는 것에 대한 큰 믿음이고, 두 번째는 본래 부처인 내가 이 모양 이 꼴로 사는 것에 대한 큰 분심이며, 세 번째는 화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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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 1장 출가와 수행 중에서
참선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가짐(결수삼요決須三要)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내가 부처가 되는 것에 대한 큰 믿음이고, 두 번째는 본래 부처인 내가 이 모양 이 꼴로 사는 것에 대한 큰 분심이며, 세 번째는 화두에 대한 큰 의심입니다. 이 세 가지 마음가짐은 참선을 하지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요? 나 자신과 내 미래와 비전에 대한 강한 확신, 나태한 자신에 대한 불같은 분노, 그리고 당면 과제의 해법을 찾아 끈질기게 왜, 왜 하고 품는 큰 의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p77 2장 해인사 시절 중에서
스님에게 효봉 선사는 자신을 깨달음으로 인도한 스승입니다. 그런데 효봉 선사는 자신이 했던 모든 말이 군더더기라고 해버립니다. 이는 자신의 권위며 가르침 전체를 휴지 조각처럼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선사가 했던 가르침이 가짜라서 그랬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한 깨달음은 고착화된 관념과 개념으로 말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과 문자로 이렇다저렇다 하는 순간 이미 진리와 동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말과 개념을 뛰어넘은 ‘화두 선’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선에서 제일 많이 활용되는 화두가 무입니다.

p99 3장 다래헌 시절 중에서
스님은 아침 예불을 하고 돌아오는 사이에 도둑을 맞았고, 나중에 도둑을 마주쳤습니다. 스님은 도둑을 꾸짖기는커녕 오히려 돈을 내고 도둑맞은 탁상시계를 되찾았습니다.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 하나의 물건도 없다)’이라는 말처럼 스님에게는 ‘내 것’이라는 집착이 없었습니다. 스님은 도둑을 용서한 일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p136 4장 불일암 시절 중에서
법정이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예요. 혹자는 저에게 책으로 돈 많이 벌어서 어디다 쓰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그런 물음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녀님의 인세는 수녀원에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여러 분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겠지요. 저 또한 수녀님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못 느끼고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늘 찾아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많은 분이 책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니까요. 이는 책을 쓰는 수행자에게 따르는 업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세간의 관심으로 많이 시달리면 시달릴수록 그만큼 이 세상에 좋은 향기가 많이 퍼지고 있다는 걸 아셔야죠. 더더욱 자신을 잘 단속하면서 수도 생활을 정진해야 합니다.”

p205 5장 강화도 오두막 시절 중에서
스님은 법회를 하러 길상사를 찾았지만 한 번도 그곳에서 묵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길상사는 자신의 것이 아니며 종단의 공유물임을 몸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또한 본래대로 가난 속에서 거지와 다름없이 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두메산골의 오두막에서 최소한의 식량과 물건으로 살아가는 것 말이지요. 가난한 수행자에게 늘 김영한 여사와 같은 분이 나눔으로 화답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를 얻고 또한 중생을 구제하고자 전 인생을 바친 가난한 수행자들에게, 이제 당신이 화답할 차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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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큰 어른이 사라진 시대 마지막까지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법정 스님 최근 어느 일간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72명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3%가 우리나라에 ‘큰 어른’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출판사서평 더 보기]

큰 어른이 사라진 시대
마지막까지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법정 스님

최근 어느 일간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72명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3%가 우리나라에 ‘큰 어른’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그 이유를 지성 사회조차 자본의 논리에 자유롭지 못한 탓이라고 했습니다. 물질적 가치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 시대, 무너진 정신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우리에게 삶의 길을 제시해줄 정신적 지도자가 간절합니다.
법정 스님은 바로 그런 지도자, 참 어른이었습니다. 《무소유》는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라고 합니다. 스님은 홀로 산중에서 최소한의 음식과 물건으로 살아가고 아무도 모르게 책 인세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썼습니다. 이처럼 글과 언행이 일치되는 삶을 사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법정 스님은 스스로 무소유의 삶을 살았기에 스님의 말에는 많은 울림이 있습니다. 스님의 삶과 글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에서

법정 스님의 삶을 돌아보며
세상과 자연을 아름답게 보는 지혜를 전한다

자연에서 배운 간소하고 소박한 삶을 맑고 향기로운 글로 나누며 무소유의 지혜를 실천했고, 큰 가르침을 남겨주신 법정 스님의 6주기가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며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하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소유를 읽다》는 꽃이 막 피어오르고 바람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는 이른 봄날,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 스님의 글과 행적을 다시 한 번 떠올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스님이 주로 머무셨던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1장 출가와 수행, 2장 해인사 시절, 3장 다래헌 시절, 4장 불일암 시절, 5장 강원도 오두막 시절’로 구성하였습니다. 해남에서 태어나 1956년에 출가하고 2010년 열반에 드시는 날까지 연대기 순으로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법정 스님이 남기신 모든 저작물을 검토하여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뽑고 주옥같은 명언을 실었고 신문, 잡지, 방송 등 언론 보도를 비롯해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며 법정 스님의 행장을 치밀하게 따라갔습니다.

또한 무언가에 과도한 마음을 쏟아 결국 자신의 삶보다 그것에 삶의 중심이 옮겨 가게 되는 물욕의 삶을 경계하라는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과 자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 책으로 그 말씀을 전해 들으며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건을 하나라도 더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소유하면 할수록 더 허기가 심해지지 않습니까? 물건으로는 우리 내면의 허기를 결코 채울 수 없습니다. 물건은 잠깐 허기를 가려줄 뿐입니다. 중요한 건 물건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가짐입니다. 홀로 자연과 하나가 된 충만감을 가져보세요. 그 텅 빈 충만감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을 지워내 버립니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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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소유욕에서 탈피하는것 | eo**90 | 2016.05.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무소유.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간 그 법정스님처럼.... 요즘은 행복을 원하는 시대이...

    무소유.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간 그 법정스님처럼....

    요즘은 행복을 원하는 시대이다. 행복을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무신 일이든지 하는 시대가 되었다

    저것을 가지면 행복이고 돈이 많으면 행복일까? 법정 스님의 일생을 돌아보면 꼭 그렇지 않은것 같다.

    어떻게 보면 불제자라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말할수도 있겠다.

     

    불제자들은 자신이 한 만큼 먹고 자신의 공부를 위해 살아가니깐 말이다.

    죽을때 자신의 옷가지뿐 남긴게 별로 없다.

    하지만 죽을떄까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다 자신이 소유하는 것은 단한개도 없었다.

    그럴수가 있을까? 지금 자신의 주위를 둘어보라.

    자신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인지.

     

    법정 스님은 그것을 알고 있었지 않을까? 많으면 많아질수록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그분은 그렇게 행동했고 그렇게 사셨기 때문에 더욱더 믿음이 간다.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말하는 무소유 보다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행복을 느끼며 가신

    법정스님의 말씀이 더욱더 믿음이 간다.

    조금씩 소유하지 않는 다는것. 무소유를 실천한다는 것은 오히려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 것.

    과연 나는 느낄수 있을까...

    무소유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하지만 그로인해 얻은 행복은 어느것보다 컸을것이다.

    완전한 무소유를 실천할수 없지만. 그에 못지 많은 무소유를 실천한다면

    우리가 몰랐던 행복을 알수 있지 않을까?

  • 무소유를 읽다 | ga**hbs | 2016.05.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불교는 물론 아예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법정 스님은 알 것이다. 그분이 쓰신&nbs...
     

     

    불교는 물론 아예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법정 스님은 알 것이다. 그분이 쓰신 『무소유』라는 책을 나 역시도 읽어 보았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가벼운 삶, 버리는 것에 대한 취지도 결국 법정 스님이 오래 전 말씀하신 무소유와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싶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을 정리해나면서 마음의 여유와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분이시기에 입적에 드시기 전 자신이 대중에게 남기신 『무소유』마저도 소유하지 않도록 하신 것일테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법정 스님으로부터 여전히 전해져내려오고 있는 그 정신만큼은 얻을 수 있을텐데『무소유를 읽다』는 바로 그런 스님의 말씀을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책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법정 스님의 저서와 신문 기사 등을 참고하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나마 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스님의 세속 이름은 박재철이셨다고 한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셨던 스님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가장의 역할을 해내셔야 했는데 대학 3학년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서 휴학을 하고 평소 불교에 관심이 많으셨던 스님은 친구의 도움으로 정혜원에 머물려 불교 학생회 총무 일을 맡게 된다.

     

    이 당시 스님은 사춘기 시절 겪은 한국전쟁으로 인해서 동족상잔의 비극과 이념이 만들어낸 무고한 생명의 희생 등에 고민하게 되고 이를 불교의 힘으로 이겨내고자 하신듯 하다. 그러다 젊은 승려 시인인 고은과의 만남은 스님이 불교에 귀의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다.

     

     

    책은 이처럼 스님이 아직 대학생 신분이셨던 시절로 거슬로 올라가 불교에 귀의해 출가를 하고 수행을 거치는 과정이 그려지며 해인사와 다래헌, 불일암과 강원도의 화전민 오두막 시절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과정에서 스님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말씀들이 발췌되어 적절히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동시에 스님의 좋은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법정 스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무소유를 말씀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는 스님의 말씀을 따로 옮겨 적어 그 글들 만큼은 소유하고 싶어진다.

     

  • 무소유를 읽다 | js**m | 2016.04.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행복이란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된다. ​ ​  아직도 여전히 우리곁에 계실것만 같은 법정...

    행복이란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된다.

     

    아직도 여전히 우리곁에 계실것만 같은 법정스님을 만나보는 시간이였다.
    다시한번 법정스님이 우리에게 존경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도서를 통해 알게 해준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법정스님의 전기인 이 도서는 법정스님의 일대기와 수행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따라가게 해준다.
    처음 마음이 그대로 있을 수 있고 더욱 발전하는 그 정신들이 마음들이 읽으면서도 나를 숙연하게 만들어 가게 하고 있었다.
    마음속에서 생기는 욕망들이 무수히 생각없이 저지르고 보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그만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조금은 마음이 상해서 혼자서 힘들어하고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다 조금은 안정을 찾아서 겨우 추수리고 있을때즈음 나는 이 도서를 만났다.
    그래도 여전히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더구나 이대로 있다면 나는 계속 바보가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 여러생각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를 사로잡은 첫번째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법정스님깨서 출가를 하고 처음 스님으로 길을 걷기 시작하는 내용에서부터 그 마음,저자역시도 지적해주고 있는 그 마음,"출가"에 대한 생각이였다.
    나는 얼마나 내 생각만을 했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처음 법정스님의 글을 읽었을때의 그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었다.그때의 나는 상당히 아팠는데 얼마나 위로가 되기도 하고 얼마나 마음으로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떠올랐다.그 내용을 다 기억해 내지 못하더라도 그 사색이 주신 글들이 그 느낌이 얼마나 마음으로 와닿았는지를 말이다.
    나는 아직도 일개의 한낱 소인에 불과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대인의 사고와 사상으로 나를 돌아보고 도움을 받아야만 해야 겠구나 싶어지는 이유를 법정스님의 삶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게도 된다.
    욕심내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욕심을 부렸고 집착하고 있었었다는 것을 안다.그렇기에 계속 새기지만 매번 잊어버리고 이랬다저랬다하기 일쑤였다.그리고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워하고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저 그런 내가 나 개인의 치유나 위로에만 치중했음을 알았다.그런것에서 나아닌 다른 사람을 간과하고 있었구나 싶었다.상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이 너무도 많았구나 싶었다.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단번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그리고 때로는 또 나만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그럴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는 되어줄 것이란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한다.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스님이 하신 명상같은 것까지는 못되더라도 조금은 나를 수행자의 길처럼 깊은 마음이 생기게도 되리란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그렇게 삶은 행복해 지겠지...
    법정스님의 글을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그분이 살아온 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 도서는 나 같은 분들에게 더욱 좋은 도서이기도 하고 법정스님깨서 열반하셨을때 무참한 기분에 이땅에 존경받을 분들이 점점 사라지는 구나 하고 한탄했던 나에게 아직도 그분이 이곳에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게 해주고 있다.
    그렇게 여전히 우리에게 남기신 것은 참 대단하고도 위대한 것이기도 하다!


    ​<무소유를 읽다>

  •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고수유 지음 사이다   법정스님 하면 무소유의 삶이 떠오릅니다 ...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고수유 지음

    사이다

     

    법정스님 하면 무소유의 삶이 떠오릅니다

    법정스님의 출가와 수행 긜고 해인사 시절과 다래헌시절

    불일암 시절 강원도 오두막시절 그리고 입적까지의 삶을 작가는 담담하게

    책속에 담아내며 법정스님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데요

     

    삶의 의미 삶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요즘 참 고민이 많습니다

    아마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를단하죠 재물욕 자식욕 교육열

    사실 아이가 커가면서 욕심이 과하질때마다 잘하고 있는가??

    반문하는 시기가 잦아지고 있어요 아마 새로운 고비가 또오고 제욕심이 아이에게 바라는

    것들이 커지니 그게 표현이되고 과욕이 되는가봅니다

     

    돈역시 많았음좋겠고 좀더 나은삶을 살고 싶고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싶은

    재물욕에 이러면 안되는데란 재동을 걸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참 말이죠 없어도 살아왔던것들이 많아요

    이사란 큰 일을 하면서 참 많은걸 버렸죠 물론 주기도 하고 재활용하기도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이 좁은공간에서 왜이리도 욕심으로 가득채워놨을까???

    마치 삶의 무게처럼 짊어지고 살고 있었구요 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인지 법정 스님으로부터 다시한번 무소유의 삶을 배우면서

    행복이란 많은것들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일

    곧 소유욕에서 탈피하는것이 행복이비결이란 말씀이 조금씩 와닿더라구요

     

    진짜 끝이 없어요 사람의 욕심이란것 재물에 대한욕심 한없이 커지는 자신에 대한 욕심~~

    6.25전쟁을 통해 같은 민족간의 싸움음으로 삶의 의미를 다시금 찾아나가며

    출가를 결심하게되는 법정스님의 모습부터 수행과정들을 찬찬히 읽어내려가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저역시 찾아보게 됩니다

     

    사실 요즘 소소한 행복들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고 있거든요

    어쩌면 삶을 살아오며 아이들이 커가고 건강에 대한 적식호들이 오고

    정말 우리는 무얼위해 지금까지 살아왔는가란 생각들을 하다보니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놓치고 살아왔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치고 힘든 요즘 경제도 안좋아 사실 천정부지로 오느는 집값에 하나가 해결되면

    왜 끊임없이 찾아오는 위기들이 있지만 그안에서도 진정한 행복의 의미들을

    놓치지않는다라면 살아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새삼 떠오르더라구요 사실 없어도 잘 살아왔던 것들

    버리고 불필요한것들을 없애며 느꼈던 그 희열감이 남아있어서 인지

    무소유의 삶을 저도 조금씩 실천해보렵니다




  • 2010년 3월 11일이 생각이 납니다.우리 곁에서 우리 삶에 큰 스승이셨던 법정 스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날이 바로 그날이...

    2010년 3월 11일이 생각이 납니다.우리 곁에서 우리 삶에 큰 스승이셨던 법정 스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날이 바로 그날이었습니다.성북동 길상사에서 마지막을 보내셨던 법정 스님의 모습.그 당시 법정스님의 유언중에 하나가 바로 법정 스님의 대표저서인 <무소유> 출간 중지를 하는 것입니다.그건 스님 스스로 무소유의 삶을 보여주는 마지막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법정스님께서 우리에게 존경을 받는 이유는 바로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대표작 <무소유>에 담긴 삶을 스스로 보여 주었던 법정 스님의 모습. 우리 삶에 물질적인 소유가 늘어남에 따라 갈등이 생기고 반목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 것입니다.그래서 스스로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행했던 건 강원도에서 작은 오두막집에서 수행을 하시는 삶을 추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저서의 인세들을 남을 위해서 베푸는 삶을 추구하셨던 것입니다.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우리가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회 속에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걸 말입니다.우리 스스로 사회라는 틀 속에 살아간다면 무소유의 삶을 사는 것은 요원한 일인 것입니다.


    성철스님과 법정스님의 일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성철스님은 법정 스님보다 20살 더 많으신 큰 스님입니다.법정스님은 성철스님의 돈오돈수 (頓悟頓修) 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지만,성철스님의 저서에  대해 불교인들의 삶 속에 닫혀 있어서는 안된다고 느꼈으며,성철스님의 저서를 일반인들이 읽게끔 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서로가 경쟁자였지만 서로의 권위와 사상과 철학을 인정하였던 것..그것은 두분 모두 큰 스승으로서 존경받으면서 가치 있는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법정스님의 생각과 삶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죽음의 순간에 나는 내가 가진 것들을 법정 스님처럼 내려 놓고 떠날 수 있을 것인가.법정 스님은 자신이 가진 것들은 한곳에 머무는 것이 아닌 스처 지나가는 것이라 하였는데,저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그것은 물질의 집착 그 자체이며,나 자신을 괴롭히는 이유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여기서 행복을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그것이 먼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사회에서 온전히 법정스님의 삶을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스님의 삶과 가치는 내 곁에 언제나 머물러 잇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내가 가진 문제들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깨닫고 느끼는 것.그것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그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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